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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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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계 경쟁 뛰어든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해외 실적 개선 숙제

GS그룹 오너 4세인 허서홍 GS리테일 경영전략SU(서비스유닛)장 부사장이 GS리테일의 새 수장으로 발탁됐다. 그룹 오너 4세 중 세 번째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르며 본격적인 후계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있다는 지적이다. GS그룹은 2025년 정기임원 인사를 통해 GS리테일의 신임 대표에 허서홍 GS리테일 전사 경영전략SU장 부사장을 내정했다. 허 신임 대표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이자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5촌 조카이며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의 사위다. 그는 GS에너지 전력·집단에너지사업부문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GS 미래사업팀장을 역임했다. GS 재임 시 그룹 전반의 신사업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담당했다. GS그룹은 허서홍 부사장이 폭 넓은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리테일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임으로 허서홍 대표가 GS그룹의 후계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현재 GS그룹의 주요 계열사 중 GS칼텍스와 GS건설은 이미 오너 4세들이 이끌고 있다. GS칼텍스는 허동수 GS칼테스 명예회장의 장남인 허세홍 사장이, GS건설은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 허윤홍 사장이 각각 지휘봉을 잡고 있다. 다만 허서홍 신임 대표 앞에 풀어야 할 과제는 산적해 있다. 수익성 회복이 우선 과제다. GS리테일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80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1% 줄었고 631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슈퍼는 선방했지만, 부동산 업황 악화와 홈쇼핑 이익 축소, 편의점 감가상각비·판촉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편의점의 경우, 해외 법인에서 특히 부진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베트남 법인 GS RETAIL VIETNAM JV LLC의 매출은 784억원, 당기순손실 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지만, 순손실은 지난해 3분기 13억원에서 확대된 것이다. 이에 베트남 법인의 지분법 손실은 15억원으로 전년 동기(4억원) 대비 27.5% 확대됐다. GS리테일은 2017년 베트남 현지 기업인 손킴(SonKim)그룹과 합자법인회사 설립 계약을 맺고 현지에 진출했다. GS리테일이 30%, 손킴그룹이 70%의 지분을 각각 갖고 있다. GS리테일은 합자법인회사로부터 로열티를 수취하는 방식이다. 몽골 법인도 적자가 쌓이고 있다. 몽골 현지 기업 숀콜라이그룹과 설립한 합작 법인 'Digital Concept LLC'의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7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지만, 152억원의 순손실을 내면서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분법 손실 규모도 3분기 기준 15억원으로 전년 동기(-11억원) 대비 확대됐다. 반면 해외법인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해 3분기에도 몽골 현지법인에 18억원, 베트남 법인에 67억원을 지원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아직 해외 진출 초기 단계로 성장을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수익을 내기 어렵다”며 “매출로만 보면 늘어나고 있어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 개선을 위해 현지에 '주류 특화' 등 국내에서도 보이는 특화 매장을 출점하고 차별화된 상품 등을 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12.11 15:42김민아

[유미's 픽] GS네오텍, GS그룹과 임원 인사 시기 다른 까닭은

4세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GS그룹이 '2025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진행한 가운데 IT 계열사인 GS네오텍이 함께 언급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GS그룹은 부회장 승진 1명, 대표이사 선임 7명, 사장 승진 2명, 부사장 승진 5명, 전무 승진 7명, 상무 선임 18명, 전배 2명 등 총 42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용퇴하고 GS오너가 4세인 허서홍 경영전략 서비스 유닛장(부사장)이 대표로 승진했다. 공석이 된 GS그룹 부회장직은 홍순기 ㈜GS 대표이사 사장이 채웠다. 계열사별로는 GS E&R 대표를 맡고 있던 김석환 사장이 핵심 발전사인 GS EPS 대표로 이동하면서 GS E&R 대표에 김성원 부사장이 자리를 잡게 됐다. GS동해전력 대표에는 황병소 전무가 새롭게 임명됐다. GS파워 대표이사 유재영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하지만 이번 인사에서 GS네오텍 관계자들은 아무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비슷한 처지인 GS건설도 이날 임원 인사를 함께 발표했지만, GS네오텍은 GS홀딩스에 속하지 않은 관계사여서 임원 인사를 오는 29일쯤 따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GS그룹이 에너지(GS칼텍스)·건설(GS건설)·유통(GS리테일) 등 3개 계열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키우는 구조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2004년 LG그룹에서 GS그룹을 분리할 당시 LG정유, LG유통, LG건설 등 세 개의 굵직한 계열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쳤다. 하지만 국내 대기업들이 최근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GS그룹의 AI 전환 움직임은 다소 더딘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를 AI 원년으로 삼고 그룹 전반의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을 내세웠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찾기는 아직 어려운 상황이다. 그룹에서 IT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GS네오텍의 역할도 다소 미미해 보인다. 이 같은 상황에서 GS그룹이 AI 사업 중심에 서야 할 GS네오텍과 향후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설지 주목된다. 이번에 승진한 ㈜GS 업무지원팀장인 최누리 전무가 가교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GS그룹은 최 전무가 AI와 디지털 기술로 그룹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이번 임원 인사 때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GS그룹이 각 계열사별로 형제 경영을 하고 있다는 점도 GS네오텍의 임원 인사 시기에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GS그룹은 고(故) 허준구 회장의 아들들이 주요 계열사를 장악하고 있는 상태로, GS그룹 초대회장을 지낸 장남 허창수 명예회장은 그룹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 현재 GS건설 회장직을 맡고 있다. 차남인 허정수 회장은 GS네오텍에, 3남인 허진수 상임고문은 GS칼텍스에 몸을 담고 있다. 4남인 허명수 고문은 GS건설에 속해 있으며, 5남인 허태수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다. GS네오텍은 지분 99.04%를 보유한 허정수 회장이 최대주주로, 장남 허철홍 GS글로벌 부사장과 차남 허두홍 씨도 각각 0.5%씩 지분을 갖고 있다. 허정수 회장은 지난 1996년 3월 GS네오텍 사내이사직에 선임돼 18년간 맡았다가 2013년 7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GS네오텍이 줄곧 전문경영인을 대표이사직에 앉혔다는 점에서 지난 2016년 1월부터 자리를 지켜온 남기정 사장이 이번 인사에서 유임할 지도 주목된다. 이전에 최성진 전 대표가 지난 2005년부터 10년간 GS네오텍 CEO로 재임한 바 있어 내부에선 남 사장 역시 이번에 유임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또 GS네오텍의 성과가 지난해 부진했음에도 자리를 지켰다는 점에서 올해는 AI,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활발히 사업을 잘 펼친 만큼 남 대표의 자리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GS네오텍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2% 하락한 5천537억5천700만원, 영업이익은 약 43% 하락한 79억3천200만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올해는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MSP) 사업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력 사업으로 성장했고, 고객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성과도 곳곳에서 드러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GS네오텍 관계자는 "GS네오텍이 GS그룹 관계사여서 그룹과 별개로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는 것으로 안다"며 "그동안 임원 인사 명단을 대외적으로 잘 발표하지 않았던 만큼 이번에도 공개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듯 하다"고 말했다.

2024.11.27 17:14장유미

GS리테일, 허연수 대표 용퇴…신임 대표에 오너 4세 허서홍

GS 오너 4세인 허서홍 GS리테일 경영전략SU(Service Unit)장이 GS리테일 신임 대표에 올랐다. 그간 GS리테일을 이끌던 허연수 부회장은 경영 조언자 역할로 물러섰다. 27일 발표된 GS그룹 임원인사에 따르면 허 부사장은 GS리테일 새로운 CEO로 내정됐다. 그는 GS에너지 전력·집단에너지사업부문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GS 미래사업팀장을 역임했다. GS 재임 시 그룹 전반의 신사업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담당했다. GS그룹은 허서홍 부사장이 폭 넓은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리테일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허 부사장은 GS그룹의 신사업 투자 전략에 기반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휴젤' 인수합병(M&A)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설명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온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지고 경쟁이 심화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본업 경쟁력을 혁신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에 GS리테일를 이끌던 허연수 부회장은 경영 조언자의 역할로 한발 물러난다. 허 부회장은 2003년 GS리테일에 합류한 이래 약 22년간 편의점과 슈퍼마켓 점포망을 확장하는 등 GS리테일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2024.11.27 14:09김민아

노션, GS그룹과 상호 파트너십 강화 MOU 체결

노션(Notion)과 GS그룹이 생성형 인공지능(AI)앱 강화 및 디지털 업무 혁신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노션은 GS그룹과 상호 파트너십 강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GS그룹은 노션 올인원 솔루션, 사용자 맞춤 커스터마이징, 협업 용이성, 크로스 플랫폼 지원 등의 기능이 업무에 기여한다고 판단해 전사적으로 노션을 협업 도구로 채택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기술 교류 핫라인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실무진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기술 및 비즈니스 모범 사례를 공유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업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노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GS그룹은 디지털 업무 혁신을 위해 노션을 협업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GS, GS건설, GS EPS, GS글로벌, GS에너지는 전사적으로 도입했으며, GS리테일과 GS파워는 현장 부서를 중심으로 사용 중이다. 업무용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노션을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무 과정에서 노션에 축적된 다양한 정보를 별도 가공 없이 동기화하여 생성형 AI 개발에 직접 활용하는 방식이다. 장기적으로는 업무 전반에 AI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GS그룹은 자체 개발한 노코드 방식의 생성형 AI 개발 플랫폼 '미르'와 노션의 호환성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 미르는 코딩 지식이 없는 현업 직원도 개발자의 도움 없이 생성형 AI를 제작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적인 도구다. 실제로 업무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GS엔텍은 노션의 데이터를 '미르'와 연동해 작업자에게 품질·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교육자료 제작에 약 2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이제는 5초 만에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어 작업자들의 교육 빈도 또한 크게 향상되었다. 박대성 노션 한국지사장은 "GS그룹이 노션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다양한 분야에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것은 노션의 비전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며 "GS그룹은 단순한 고객사를 넘어 노션과 함께 AI 기반 업무 혁신을 선도하는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GS그룹에 AI 기반의 더 나은 업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S 김진아 상무는 "노션을 기반으로 한 업무 문화를 구축하며 빠른 의사 결정과 업무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노션이 GS그룹 내에서 단순한 도구를 넘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끄는 핵심 기반이 된 만큼, 앞으로도 노션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7 17:40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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