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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9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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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자체 브랜드 '헤리든' 출시

GS샵이 침구 자체브랜드(PB) '헤리든'을 선보인다. 지난해 침구 주문액이 전년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양모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한 상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침구 수요를 공략한다. GS샵은 약 1년간 기획·개발한 침구 PB 헤리든을 출시하고 다음 달 5일 첫 상품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GS샵의 지난해 침구 주문액은 약 330억원으로 2024년 약 80억원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양모 침구 주문액은 약 130억원으로 전체의 40%가량을 차지했다. 올해 1~9월 침구 주문액도 약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었다. 첫 상품으로는 '헤리든 삶아 쓰는 양모 100% 침구세트'를 내놓는다. 충전재에는 호주산 양모 100%를 사용하고 원단은 고밀도 60수 순면 100%를 적용했다. 원단은 진드기 차단 테스트를 거쳤다. 양모 침구의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이불 전체를 삶아 세탁할 수 있으며 세탁기와 건조기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다음 달 5일 오후 7시35분 GS샵 TV홈쇼핑에서 처음 판매한다. GS샵은 향후 계절과 고객 수요에 맞춰 헤리든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브랜드 로고와 상품 색상, 패키지 등에 공통으로 적용할 디자인 기준도 마련했다. 올해 가을·겨울(FW) 상품은 침실 분위기를 고려해 차분한 색상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론칭으로 GS샵이 운영하는 PB는 4개로 늘었다. 이미용 브랜드 '뷰', 생활용품 '바로씀', 건강기능식품 '심플바이오'에 이어 침구 분야까지 자체 상품을 확대했다. 판매 데이터와 고객 조사 등을 활용해 카테고리별 PB 상품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안재성 GS샵 리빙팀 MD는 "최근 침구 매출과 고객 후기를 보면 잠을 위해 침구를 꼼꼼히 고르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좋은 소재와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9.29 19:55안희정 기자

티엑스알로보틱스, GS칼텍스 여수공장에 소화로봇 공급

로봇 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가 GS칼텍스 여수공장 비상대응팀에 소화로봇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소화로봇은 유류 화재 진압에 최적화한 설계를 기반으로 초당 40리터(L) 소화수를 최대 65m까지 고압 방사할 수 있다. 차체에 자체 냉각 기능을 적용해 고온 환경에서도 구동한다. 영하 20도에서 영상 60도까지 운용 가능하다. 회사는 현장 정찰과 과원격 대응 역량도 강화했다. 6종 이상 가연성 가스 감지 센서와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해 현장 온도와 가스 농도를 실시간 전송하며, 최대 1km 거리에서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420kg 무게의 스틸 궤도형 차체는 최대 35도 경사와 140mm 장애물을 돌파할 수 있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배관·설비 밀집 구역 접근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안정성이 높은 리튬인산철(LFP) 방식을 적용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정유·석유화학 현장뿐 아니라 대형 물류센터, 상업시설, 항만 등으로 산업용 재난 대응 로봇 공급처를 넓힐 계획이다. 엄인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는 "위험물을 다루는 산업 현장은 화재 초기에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워 로봇 장비가 투입되는 대응 체계가 필수"라며 "재난 대응 로봇 보급을 확대해 산업 현장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8 17:04진운용 기자

"기온 15℃ 밑돌면 어묵 판매↑"…GS25, 겨울 먹거리 2주 앞당겨 출시

GS25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동절기 먹거리 판매를 지난해보다 2주 앞당겼다. 기온이 15도 아래로 내려가면 어묵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는 판매 데이터를 반영해 겨울철 고객 잡기에 나선 것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5000여 개 점포에서 즉석어묵과 군고구마, 붕어빵, 구운계란 등 동절기 먹거리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GS25이 최근 3년간 즉석어묵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평균기온이 15도 아래로 떨어진 날의 즉석어묵 판매량이 15도를 넘어선 날보다 74% 높았다. 20도 이상인 날과 비교하면 12배에 달했다. 평균기온이 15도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하는 10월부터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60년 전통의 부산 대표 어묵 브랜드 고래사어묵과 협업해 차별화된 즉석어묵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차별화 메뉴는 ▲오리지널접사각 ▲더블접사각 ▲모둠어묵 ▲하얀접사각 ▲물떡 ▲야채봉꼬치 등 총 6종이다. 즉석어묵 출시와 함께 군고구마·붕어빵·구운계란·감자구이 등 동절기 즉석구이 상품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10월 한 달간 군고구마와 감자구이는 '카페25 아메리카노'와 함께 구매하면 1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구운계란은 1+1, 붕어빵은 2+1 행사를 적용한다. 최원필 GS리테일 냉장냉동팀 상품기획자(MD)는 “기온 하락과 함께 따뜻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하는 만큼 올해는 수요 선점을 위해 동절기 상품 출시 시점을 예년보다 2주 이상 앞당겼다”고 말했다.

2026.09.28 09:55김민아 기자

"아직 9월인데 패딩·군고구마"…편의점은 벌써 겨울

편의점업계가 군고구마와 방한용품 등 겨울철 상품 판매에 돌입했다. 일교차가 커지자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부터 겨울철 수요 선점에 나선 것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올해 동절기 상품 판매 시점을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당겼다. 타이즈와 레깅스 7종을 먼저 선보인 데 이어 다음 달에는 스마트폰터치장갑과 접이식왕귀마개, 울양말, 경량패딩, 히트텍 등을 추가해 동절기 의류·잡화 상품을 총 20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겨울철 편의점 먹거리인 군고구마는 지난 19일부터 판매 중이며 호빵은 10월 초부터 '삼립' 브랜드의 '단팥·꿀고구마' 시리즈를 시작으로 야채·피자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 달 말에는 단독 차별화 호빵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같은 선출시는 소비자가 추위를 체감한 뒤 상품을 내놓는 대신 환절기부터 관련 상품을 배치해 계절 수요를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최근 계절의 경계가 점차 흐려지면서 동절기 상품을 찾는 시기도 빨라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방한용품과 겨울철 먹거리 등을 전년보다 일찍 준비했다”고 말했다. CU는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는 '핫브레드' 상품군을 넓혔다. 기존 히팅빵에 화덕도우와 생식빵을 활용한 제품을 추가해 샌드위치 6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차가운 샌드위치보다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것이다. 실제 CU가 지난 5월 말 출시한 히팅 샌드위치는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핫브레드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리브를 넣은 빵과 화덕도우, 생식빵 등 빵의 종류와 속재료를 다양화해 선택지를 넓혔다. 세븐일레븐도 지난 14일부터 군고구마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판매를 시작한 9월 22일보다 8일 빠르다. 다만 장갑 등 방한용품은 예년과 비슷한 다음 달 2일부터 판매한다. 먹거리는 일찍 선보이되 비식품 동절기 상품은 기존 일정을 유지하는 것이다. GS25는 지난달 말 햇고구마를 활용한 군고구마 운영을 시작했다. 일부 점포에서는 계절과 관계없이 군고구마와 어묵을 연중 판매하고 있다. 호빵과 어묵 등 나머지 동절기 먹거리는 기온 변화를 살펴 다음 달 이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적인 운영 시점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동절기 상품은 기온에 따라 수요와 판매 시기가 달라진다”며 “일교차와 향후 날씨를 살펴 군고구마를 시작으로 어묵과 호빵 등 관련 상품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9.27 06:39김민아 기자

쿠팡 기프트카드, GS25서 산다…10월 전국 매장으로 확대

쿠팡이 추석을 앞두고 실물 기프트카드의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한다. 편의점 GS25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해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현금 결제뿐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도 지원한다. 쿠팡은 GS25에서 쿠팡·쿠팡이츠 실물 기프트카드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서울·경기·인천 지역 GS25에서 판매하고 다음 달 중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GS25는 전국에 약 1만800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기프트카드는 최소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1000원 단위로 원하는 금액을 정해 충전할 수 있다. 추석 선물이나 기업 복지, 축하 선물 등 용도에 따라 금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결제 수단도 확대했다. GS25에서는 삼성·KB국민·신한·하나·비씨 등 5개 카드사의 신용카드로 쿠팡 기프트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 기프트카드가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불편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구매한 기프트카드는 쿠팡 앱에서 쿠팡캐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로켓배송 상품을 비롯해 럭셔리 뷰티 서비스 알럭스(R.LUX), 신선식품, 쿠팡이츠 배달 주문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쿠팡은 기프트카드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디지털 기프트카드와 카카오 선물하기에 이어 올해 초 세븐일레븐에서 실물 기프트카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실물 기프트카드도 출시했다. 쿠팡 관계자는 "GS25 입점을 통해 추석을 비롯해 다양한 상황에서 기프트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23 19:20안희정 기자

지미션, AI 영상 분석으로 공공·금융 시장 공략…GS인증 1등급 획득

지미션이 비전언어모델(VLM)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솔루션의 품질 인증을 확보하며 공공·금융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CCTV 인프라를 활용하면서도 쓰러짐이나 침입, 안전장비 미착용 등 현장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판단해 안전 관제 업무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지미션은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덱스마 워치(DEXMA Watch) v1.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품질인증(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GS인증은 국가 공인 시험기관이 기능성과 신뢰성, 사용성, 효율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을 국제 표준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으로 덱스마 워치는 공공기관과 금융권 등 소프트웨어 품질 검증을 요구하는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요건을 갖췄다. 덱스마 워치는 지미션의 AI 영상 분석 플랫폼 덱스마를 기반으로 개발한 안전 관제 제품이다. VLM을 적용해 영상에 등장하는 개별 객체를 탐지하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벌어지는 상황의 맥락을 이해하도록 설계했다. 기존 CCTV가 사고 발생 이후 녹화 영상을 확인하는 데 주로 활용됐다면 덱스마 워치는 쓰러짐과 침입, 안전장비 미착용 등 복합적인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판단한다. 감지한 상황을 자연어로 설명해 관제 인력이 여러 상황 가운데 위험도가 높은 상황을 우선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CCTV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별도의 신규 CCTV 설비로 교체하지 않고 AI 영상 분석 기능을 적용할 수 있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지능형 관제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미션은 영상 분석 기술에 대한 인증도 확대 중이다. 덱스마는 지난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에서 배회 분야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GS인증 1등급까지 확보하면서 탐지 성능에 이어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인증도 확보했다. 앞서 지미션은 'GmS FAX'와 'FillOne' 등 문서·커뮤니케이션 솔루션에서도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덱스마 워치 인증을 통해 GS인증 제품군을 문서·커뮤니케이션에서 영상 분석 영역까지 넓혔다. 지미션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산업 현장과 공공시설, 스마트시티 등 안전 관제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덱스마 워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시장 진출을 위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도 추진한다.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의 도입 경로를 마련하고 해양수산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기존 공공 부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영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미션은 문서 자동화와 영상 분석, 커뮤니케이션 등 업무 영역별 AI 전환(AX)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향후 문서와 데이터, 영상을 하나의 AI 체계로 연결하는 기업용 AI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한준섭 지미션 대표는 "GS인증 1등급은 덱스마 워치가 공공과 금융 등 검증된 품질을 요구하는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임을 국가 공인 기관이 확인한 결과"라며 "문서 영역에서 검증받은 AI 기술을 영상 분석 영역으로 확장해 기업의 문서·데이터·영상 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엔터프라이즈 AI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3 15:09한정호 기자

인핸스, GS칼텍스 숙련자 노하우 AI에 담는다

인핸스가 제조 현장 숙련자의 경험과 판단 기준을 데이터로 구조화해 인공지능(AI)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인핸스는 산업통상부의 2026년도 제조암묵지기반 AI모델개발사업의 일환으로 GS칼텍스와 '제조 암묵지 기반 AI 모델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인핸스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전체 개발을 총괄하고 GS칼텍스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오픈그래프랩스, 전남대학교, GIST도 각각 협력사와 공동연구기관을 맡는다. 제조 현장에서는 숙련 인력의 세대교체와 함께 오랜 기간 축적된 판단 기준과 문제 해결 경험이 단절될 가능성이 있다. 설비 이상이 발생했을 때 무엇을 먼저 확인할지, 같은 현상에서도 설비 상태와 운전 조건에 따라 어떤 원인을 우선적으로 살펴볼지 등은 매뉴얼만으로 담기 어려운 현장 지식이다. 인핸스는 GS칼텍스의 설비 관련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문서, 정비 이력에 현장 엔지니어 인터뷰를 통해 확보한 판단 기준과 예외 처리 경험을 연결한다. GS칼텍스 설비 83만 2996대와 비정형 문서 약 2900건을 기반으로 설비·부품·이상 징후·원인·조치 등의 관계를 구조화할 계획이다. 장치·기계·전기·계기 분야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설비 상태 확인 순서와 원인을 좁혀가는 기준, 예외 상황에서 추가로 고려하는 요소 등을 파악해 온톨로지 설계에 반영한다. 온톨로지는 서로 다른 데이터와 지식 간 관계를 구조화해 필요한 정보와 판단 근거를 연결하는 기술이다. 구축한 지식은 현장 활용을 위한 '안내서(가이드) 챗봇'으로 구현한다. 현장 담당자가 설비 이상이나 정비 상황을 자연어로 질문하면 원인 후보와 점검 순서를 제시하고 과거 정비 이력과 기술표준 등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원문도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 가이드 챗봇은 AI가 현장 담당자를 대신해 결론을 내리는 방식이 아니라 판단에 필요한 정보와 근거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설계된다. 현장 담당자가 실제 설비 상황과 관련 자료를 확인해 최종 판단하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모든 개발 환경은 GS칼텍스 온프레미스 기반으로 구성하며 활용 데이터가 GS칼텍스 내부 환경을 벗어나지 않도록 설계한다. 이승현 인핸스 대표는 "숙련자의 경험을 문서로 남기는 것을 넘어 기업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담당자가 필요한 정보와 판단 근거를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3 11:50이나연 기자

추석엔 과자도 배달로…GS25, 배달·픽업 할인 확대

GS25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배달 애플리케이션과 자체 앱을 통한 주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추석 기간 배달·픽업 이용이 두 자릿수 증가하자 올해 관련 혜택을 확대해 명절 수요 공략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해 추석 연휴인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배달 주문이 전월 같은 기간보다 19.6%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문 건수보다 객단가가 더 크게 늘면서 배달 매출은 28.1% 신장했다. 상품별 배달 주문 비중은 과자가 16.3%로 가장 높았다. 음료가 15.4%, 아이스크림이 13.1%, 라면이 7.4%로 뒤를 이었다.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과 먹거리 상품을 중심으로 배달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온라인으로 주문한 뒤 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가져가는 픽업 주문도 전월 동기 대비 22.1% 늘었다. 주류와 스낵, 간편식 등이 주로 팔렸다. GS25는 혼자 추석을 보내는 소비자들이 필요한 상품을 미리 주문한 뒤 가까운 매장에서 받아 간 것도 픽업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GS25는 올해 추석 연휴에 요기요와 배달의민족에서 2만원 이상 배달 주문 시 5000원을 할인한다. 쿠팡이츠에서는 1만 5000원 이상 주문하면 최대 1만원 랜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맥주, 소주, 하이볼, 막걸리 등 주류 픽업 행사를 비롯해 즉석조리 치킨 3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추석 당일인 오는 25일에는 고피자 2개를 구매하면 50% 할인한다. 전진혁 GS리테일 O4O부문장은 “추석 연휴에는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혼자 명절을 보내는 고객까지 편의점의 배달과 픽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해 추석에도 고객들이 명절에 필요한 상품을 보다 편리하고 알차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달·픽업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GS25는 연휴에도 택배 등 생활 편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편의점에서 접수하고 수령하는 반값택배는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2026.09.22 09:04김민아 기자

GS파워, 안양·부천 열요금담당자 실무교육 개최

GS파워(사장 유재영)가 안양과 부천 지역 지역난방 열요금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 안양, 17일 부천에서 나눠 진행했다. 총 280여 명의 열요금 실무자가 참석해 지역난방 요금체계와 에너지바우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에너지바우처 업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업무처리 과정을 단계별로 따라 해볼 수 있는 시스템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휴대폰을 활용해 업무처리 과정을 직접 따라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해 제도에 대한 이해와 실제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GS파워는 열요금고지서의 이메일 전환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고객들의 이메일 고지 신청을 독려하는 설명회를 함께 진행했다. 이 밖에도 ▲지역난방 열요금 체계 이해 ▲민원 발생 시 실무자 대응 요령 ▲관리현장의 열요금 부과 및 민원처리 사례 등 현장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했다. 특히 현직 관리사무소 담당자가 실제 입주민 민원 해결 사례를 직접 발표해 참석자들이 현장의 경험과 대응방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석자 간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교육과 에너지바우처 시스템 시뮬레이션 등이 실제 업무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열요금 계산 실무와 민원 대응 사례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GS파워는 “이번 교육은 열요금 실무자의 업무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접점에서 헌신하는 담당자들과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 중심의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18 15:36방은주 기자

AI가 SNS 레시피 찾았다…GS25, '치즈 미역국·카레 당면' 출시

GS25가 소셜미디어(SNS) 인기 레시피를 활용한 간편식 '치즈 미역국'과 '카레 당면'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지능(AI)으로 온라인상의 초기 유행 징후를 찾아 상품 개발 기간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치즈 미역국은 미역국에 체다치즈와 후추를 넣어 먹는 SNS 레시피를 제품으로 구현했다. 치즈로 국물의 감칠맛을 높이고 후추를 더해 느끼함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카레 당면은 밥 대신 당면을 카레와 조합했다. 쫄깃한 식감을 선호하는 10~30대 소비자를 겨냥해 당면에 카레와 체다치즈를 더했다. 두 제품의 가격은 각각 3900원이다. 별도의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도록 간편식 형태로 선보인다. 이번 상품 개발에는 GS25가 자체 구축한 AI 트렌드 분석 시스템을 활용했다. 국내 주요 검색 포털과 SNS, 커뮤니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반응과 키워드 언급량 등을 분석해 새로운 '트렌드 약신호'를 포착하고 이를 MD(상품 기획자)가 상품 개발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치즈 미역국과 카레 당면은 온라인에서 관련 조합을 발견한 뒤 출시까지 1개월 반이 채 걸리지 않았다. 통상 편의점 상품 개발에 약 3개월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소요 기간을 절반가량 단축했다. GS25는 빠르게 변화하고 짧은 주기로 생성·소멸하는 SNS 먹거리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상품 기획과 출시까지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유행이 충분히 형성된 후 상품 개발에 나서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트렌드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전 얼마나 빠르게 발견하고 상품으로 구현하느냐가 중요한 상품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도현 GS25 냉장·냉동팀 매니저는 “SNS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레시피가 유행하면서 이를 상품으로 빠르게 구현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MD의 상품 기획 역량을 더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6.09.17 09:13김민아 기자

"수분크림 추천해줘"…GS샵, AI가 쇼핑 도와준다

GS샵이 모바일 앱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상품 탐색부터 리뷰 분석, 상품 비교까지 쇼핑 전 과정을 돕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뷰티 상품군을 시작으로 AI 기능을 확대하며 맞춤형 쇼핑 경험 강화에 나선다. GS샵은 16일부터 모바일 앱에서 'AI 쇼핑 어시스턴트'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앱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AI 쇼핑 어시스턴트는 상품 검색, 상세 정보 확인, 리뷰 탐색, 상품 비교 등 쇼핑 여정 전반에 AI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통해 자연어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검색 단계에서는 정확한 상품명을 몰라도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수분'을 검색하면 AI가 '건조한 피부에 수분 크림 추천해주세요',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수분 크림 있을까요?' 등 상황에 맞는 질문을 제안하고, 고객은 이를 선택해 상품을 탐색할 수 있다.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는 AI가 주요 성분과 특징, 사용감 등을 3~4줄로 요약해 보여준다. 구매자 리뷰도 AI가 자주 언급된 장점과 유의사항을 정리하며, 보습력이나 건조함 등 원하는 키워드만 골라 관련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 여러 제품을 비교할 때는 가격과 혜택, 주요 성분, 피부 고민, 사용감 등을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는 'AI 상품 비교' 기능을 제공한다. 대화형 AI 에이전트는 현재 보고 있는 상품의 맥락을 이해하는 점도 차별점이다. 레티놀 앰플을 보다가 "주 몇 회 사용하는 게 좋나", "아침에 발라도 되나" 등을 물으면 해당 상품을 기반으로 사용법과 주의사항, 함께 사용하면 좋은 성분까지 안내한다. 허윤철 GS리테일 홈쇼핑BU AX혁신부문장은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확신 있게 선택할 수 있도록 AI 적용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며 "쇼핑 여정 전반에 AI를 자연스럽게 접목해 필요한 순간마다 도움을 받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6 19:09안희정 기자

허태수 GS 회장 "스타트업 기술로 AI 데이터센터 병목 해소"

GS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과 데이터 처리, 발열 문제를 해결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협력을 확대한다. GS벤처스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AI 데이터센터를 주제로 '2026 GS벤처스 테크데이'를 열었다. 행사에는 투자기업 6곳을 포함한 스타트업 7개사와 허태수 GS 회장, 주요 계열사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 허태수 회장은 “스타트업 혁신 기술이 AI 데이터센터의 기술적 병목을 푸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며 “GS와 스타트업의 접점을 넓혀 국내 AI 데이터센터 기술 생태계를 함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과정의 기술적 과제를 스타트업과 함께 풀기 위해 마련됐다. GS는 발전·건설·인프라 운영 역량에 외부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센터 사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데이터 처리와 서버 발열에 대응하는 기술이 주요 협력 대상으로 제시됐다. 엑시나는 연산장치와 메모리를 연결하는 CXL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처리 병목을 줄이는 지능형 메모리를 소개했다. 쿨마이크로와 SDT는 서로 다른 방식의 냉각 기술을 선보였다. 쿨마이크로는 칩에 냉각판을 맞대 열을 빼내는 직접 액체냉각을, SDT는 서버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냉각액에 담그는 액침냉각을 제안했다. 전력 분야에서는 시너지가 공급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발표했다. 빈센은 선박·해운 분야 기술을 데이터센터용 수소연료전지에 적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구축과 운영 기술도 다뤘다. 엘리스그룹은 모듈러 AI 데이터센터를, 베슬AI는 AI 연산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클라우드로 제공·운영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발표 이후에는 GS에너지·GS칼텍스·GS건설·GS E&R·GS글로벌 등 계열사 관계자들이 참여기업과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데이터센터 사업 전담 법인인 GS AI인프라의 도현수 대표와 실무진도 참석했다. GS는 후속 협의에서 기술검증과 실제 적용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GS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 1.2GW 규모 데이터센터를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할 계획이다. 이후 같은 규모를 추가해 총 2.4GW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09.16 09:11류은주 기자

KTR, 국정원 공인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기능시험 기관 지정

KTR이 정부·공공기관에 납품하는 영상정보처리기기의 보안기능시험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이승렬)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IP 카메라와 영상정보 저장제품 등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기능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KTR은 시험기관 지정으로 CCTV 등 관련 제품 제조사에 보안기능시험제도에 따른 보안적합성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안기능 시험 확인서를 발급한다. 확인서는 발급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다. KTR 관계자는 “KTR이 영상정보처리 보안기능 시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제조사는 공인시험기관 부족에 따른 시험 지연 등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TR은 앞서 2024년 국정원으로부터 침입방지시스템(IPS) 등 정보보호시스템 공인시험기관 지정을 받아 방화벽 등 네트워크에 대한 평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R은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소프트웨어(GS) 지정 시험기관 및 정보보호제품인증(CC인증) 평가기관이다. 국내 시험기관 최초로 국제표준 기반 AI 소프트웨어 품질평가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AI 및 소프트웨어 원스톱 시험평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렬 KTR 원장은 “우수한 IT 보안 제품이 공공시장에 효율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보안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14 21:47주문정 기자

"국가 공인 품질 검증”…아키스케치, 3D AI 에이전트 GS인증 1등급

아키스케치가 자사 3D 인테리어 에이전트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아키스케치는 가구·인테리어·가전·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에 3D 공간 설계 및 상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자연어로 원하는 공간과 스타일을 입력하면 AI가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실제 공간을 기반으로 가구·제품·자재를 배치해 완성된 공간을 3D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은 이를 고객 상담과 공간 기획·설계 업무 등에 활용한다. 이번 GS인증을 통해 실제 운영 환경과 유사한 시험 환경에서 기능 완성도·운영 안정성·사용성 등 제품 품질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 GS인증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 지정과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및 제3자 단가계약 등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받는다. 이에 따라 아키스케치는 기존 민간 기업 중심의 사업 영역을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등으로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클라우드 3D 설계와 AI 기술 활용이 확산되는 시장 상황에 맞춰 국내외 솔루션 대비 브랜드 및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주성 아키스케치 대표는 “3D 인테리어 소프트웨어가 기업의 상담과 설계 업무에 본격적으로 활용되면서 기능뿐 아니라 안정성과 품질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기준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GS인증을 계기로 국내 기업과 기관이 신뢰하고 도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3D 공간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1 08:35백봉삼 기자

"이번엔 다를걸?"...롯데슈퍼, '1시간 배송' 재도전

롯데슈퍼가 3년 7개월 만에 '1시간 배송' 카드를 다시 꺼냈다. 2023년 자체 퀵커머스 서비스를 접었지만 최근 기업형슈퍼마켓(SSM)의 근거리 배송 수요가 커지자 재도전에 나선 것이다. 과거 자사 앱을 통해 주문받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쿠팡이츠의 주문 플랫폼과 배달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쟁사인 GS더프레시가 퀵커머스를 확대하며 외형과 수익성을 키운 사이 양사의 격차가 벌어진 것도 롯데슈퍼가 1시간 배송을 다시 꺼내 든 배경으로 풀이된다. 자사 앱 대신 외부 인프라…쿠팡이츠와 협업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슈퍼는 지난 7일부터 쿠팡이츠와 손잡고 전국 170여개 점포에서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문 가능한 상품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약 3000종이다. 치킨과 김밥, 샌드위치 등 델리 상품도 포함됐다. 최소 주문금액은 1만5000원으로 소량 구매가 필요한 1~2인 가구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쿠팡이츠 앱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롯데슈퍼 직원이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골라 포장하고 쿠팡이츠 배달원이 고객에게 전달한다. 주문 접수 후 15분 안에 상품 준비를 마치고 1시간 이내 배송하는 것이 목표다. 서비스 대상은 롯데슈퍼가 운영하는 직영점 대부분이다. 올해 2분기 기준 롯데슈퍼 직영점은 190여개로 이 가운데 인력과 운영 여건이 부족한 소규모 점포 일부를 제외한 170여개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맹점은 이번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됐다. 가맹점은 개별 사업자가 운영하는 만큼 롯데슈퍼가 서비스 도입을 일괄적으로 결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롯데슈퍼가 퀵커머스에 재진출한 것은 2023년 2월 '1시간 바로배송'을 종료한 지 3년 7개월 만이다. 롯데슈퍼는 2020년 11월 잠실점에서 '퇴근길 1시간 배송'을 선보인 뒤 서비스를 확대했지만 기대한 만큼 수익성이 나오지 않자 운영을 중단하고 오프라인 사업에 집중했다. 과거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주문과 배송에 외부 플랫폼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자사 앱으로 주문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쿠팡이츠의 플랫폼과 배달 인프라를 이용한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과거에는 자사 앱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지만 기대한 수준의 수익성이 나오지 않아 중단했다”며 “최근 퀵커머스 수요가 이전보다 커진 데다 이번에는 배달 인프라와 운영 경험을 갖춘 쿠팡이츠와 협업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슈퍼 빠진 사이 커진 GS더프레시…격차 좁힐까 롯데슈퍼가 퀵커머스에서 물러나 있던 사이 경쟁사들은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확대했다. 특히 GS더프레시는 2020년 12월 퀵커머스 시장에 뛰어든 뒤 자사 애플리케이션과 배달 플랫폼, 네이버 등으로 주문 채널을 넓혔다. 현재 전국 매장 600여곳 대부분에서 배달이 가능하다. GS더프레시의 올해 2분기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5%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고인 9.9%까지 높아졌다. 퀵커머스뿐 아니라 가맹점 확대와 기존점 경쟁력 강화도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은 46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72.2% 증가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도 2022년부터 퀵커머스를 시작해 현재 쿠팡이츠와 네이버 지금배달 등에 입점해 있다. 올해 2분기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3891억원, 영업이익은 50% 늘어난 81억원을 기록했다. 이마트와의 통합매입을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와 신규 가맹 모델, 온라인 커머스 및 근거리 배송 확대 등이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롯데슈퍼는 2분기 매출이 1.4% 증가한 3130억원에 그쳤고 18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 회사 측은 희망퇴직 비용 반영과 감가상각비 증가가 적자 전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외형 성장률도 GS더프레시에 크게 못 미쳤다. 롯데슈퍼와 GS더프레시의 격차도 확대됐다. 2022년에는 롯데슈퍼 매출이 1조 3430억원으로 GS더프레시의 1조 3224억원을 소폭 앞섰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롯데슈퍼가 1조 2261억원, GS더프레시가 1조 7425억원을 기록해 격차가 5000억원 이상으로 벌어졌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가맹점이나 다른 플랫폼으로의 확대 여부는 현재 미정”이라며 “직영점에서 어느 정도 수익이 난다면 그 결과를 토대로 가맹점에 서비스를 소개하거나 플랫폼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0 16:13김민아 기자

남부발전, GS E&R과 산업단지 노후석탄열병합 '친환경 LNG' 전환 추진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GS E&R(대표 황병소)과 산업단지 내 친환경 에너지 공급을 위한 '신규 전원개발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남부발전과 GS E&R의 협약은 산업단지 열병합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석탄연료 보일러를 친환경 LNG 연료로 전환해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탄소중립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남부발전과 GS E&R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내 석탄 보일러의 LNG 연료전환 및 현대화사업 계획 수립 ▲친환경 열 및 전기 공급을 위한 기술 검토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인허가 대응 등 사업 추진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발전사업 분야에서 풍부한 개발·운영 노하우를, GS E&R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공정증기를 공급하며 안정적인 수요처와 열공급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을 개발하기로 했다. 남부발전과 GS E&R은 두 회사의 역량이 결합함에 따라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이 대폭 감소해 지역 산업단지의 전반적인 친환경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내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남부발전의 발전사업 역량과 GS E&R의 열공급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을 차질 없이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2026.09.09 11:33주문정 기자

혼자 쓰던 GS25 '나만의 냉장고', 최대 5명이 함께 쓴다

GS25가 앱에 보관한 상품을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 보관 서비스를 개편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우리동네GS 앱에 '우리의 냉장고' 기능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개인별로 이용하던 기존 '나만의 냉장고'에 그룹 공유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이용자는 최대 5명으로 그룹을 구성해 각자의 냉장고에 보관된 상품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유 상품 전체를 공개하거나 원하는 상품만 선택해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 선물하기 기능은 특정 상품을 한 사람에게 보내는 방식이었다. 반면 우리의 냉장고는 한 번 그룹을 만들어두면 여러 상품을 구성원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부모가 보관해둔 음료나 간식을 자녀가 수령하거나 직장 동료들이 각자 보유한 커피와 음료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나만의 냉장고에서 '우리의 냉장고' 그룹을 생성한 뒤 초대 링크를 가족이나 지인에게 보내면 된다. 우리동네GS 앱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도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GS25는 2011년 3월 '나만의 냉장고'를 처음 선보였다. 편의점 행사로 받은 증정상품을 즉시 수령하지 않고 앱에 보관했다가 원하는 시점에 매장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다. 출시 초기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함께 제공하며 고객 간 상품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고 이후 재고 찾기, 기부하기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현재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매달 130만건 이상의 상품이 보관되고 있다. 서비스 도입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보관 건수는 1억 5000만건을 넘어섰다. GS25는 신규 기능 도입을 기념해 다음 달 9일까지 가입 행사를 진행한다. 두 명 이상이 참여하는 우리의 냉장고 그룹을 만들고 행사에 응모한 이용자 전원에게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를 제공한다. 전진혁 GS리테일 O4O부문장은 “'나만의 냉장고'가 고객 개인의 편리한 상품 이용을 돕는 서비스였다면 '우리의 냉장고'는 상품을 매개로 가족·친구·동료 등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께 차별화된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우리동네GS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9 09:56김민아 기자

GS칼텍스, DHL 항공기에 SAF 공급…바이오 연료 사업 확대

GS칼텍스가 DHL 익스프레스로 지속가능항공유 공급처를 넓히고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해 바이오 연료 사업을 확대한다. GS칼텍스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DHL 익스프레스와 '지속가능항공유 기반 탄소 감축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창수 GS칼텍스 모빌리티·마케팅본부 부사장과 존 피어슨 DHL 익스프레스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GS칼텍스는 향후 1년간 국내에서 급유하는 DHL 익스프레스 항공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공급한다. 공급량은 일반 항공유와 혼합하기 전 순수 SAF로 환산한 기준으로 2000톤이다. 공급 제품은 기존 정유 공정에 바이오 원료를 함께 투입해 처리하는 코프로세싱 방식으로 생산한다. GS칼텍스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유럽연합(EU)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ISCC EU 인증을 받았다. 공급 확대에 맞춰 생산 기반도 확충한다. GS칼텍스는 올해 안에 바이오 원료 전용 탱크와 정유 공정을 연결하는 전용 배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프로세싱 방식의 SAF 전용 생산라인을 갖추고 시장 수요에 맞춰 생산과 항공사 공급을 늘릴 방침이다. 양사의 협력은 연료 공급과 함께 물류 탄소 감축으로도 이어진다. GS칼텍스는 DHL 익스프레스의 '고그린 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 SAF 사용을 바탕으로 운송 과정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앞으로 GS칼텍스가 DHL 익스프레스를 통해 해외로 발송하는 모든 물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SAF 시범운항과 수출, 국내 항공사 공급을 통해 관련 사업을 확대해왔다. 2023년에는 산업부의 바이오 연료 실증 연구에 참여해 핀란드 네스테로부터 SAF를 공급받고 대한항공과 총 6차례 시범운항을 진행했다. 2024년 9월에는 네스테의 순수 SAF를 일반 항공유와 혼합한 제품을 일본 이토추상사를 통해 나리타공항에 수출했다. 회사는 이를 국내 정유사가 ISCC CORSIA 인증 SAF를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자체 정유 공정을 활용한 코프로세싱 방식의 SAF도 2024년부터 국내 항공사에 공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진에어·이스타항공에는 2024년 12월부터, 대한항공에는 2025년 9월부터, 에어로케이항공에는 같은 해 12월부터 공급을 이어왔다.

2026.09.09 08:53류은주 기자

GS리테일 데이터홈쇼핑 GS마이샵, SKB서 999번→31번…1년 만에 복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데이터홈쇼핑 GS마이샵이 SK브로드밴드 Btv에서 채널 번호를 999번에서 31번으로 옮겼다. 홈쇼핑 업황 부진 속에서 수익성 방어에 집중해온 GS샵이 채널 경쟁력을 높여 매출 확대에도 힘을 싣는 모습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마이샵은 SK브로드밴드 Btv에서 7월22일부터 채널 번호를 기존 999번에서 31번으로 변경했다. GS마이샵은 지난해 31번에서 900번대 후반으로 이동한 지 약 1년 만에 다시 31번으로 돌아왔다. Btv 케이블에서도 GS마이샵 채널 번호가 기존 수도권 40번·비수도권 33번에서 2번으로 이동했다. 홈쇼핑 업계에서는 이번 채널 이동을 매출 확대를 위한 시도로 보고 있다. 홈쇼핑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사업자들이 수익성을 방어하는 동시에 조금이라도 판매에 유리한 채널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라는 설명이다.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업황이 어려워진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 시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홈쇼핑사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채널을 찾으려는 움직임 역시 매출과 수익을 함께 끌어올리기 위한 시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홈쇼핑 사업이 갈수록 수익성 싸움으로 가면서 이익을 지키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그런 상황에서도 31번과 같이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GS샵은 올해 들어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26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7억원으로 32.6% 늘었다. 2분기에도 매출 2682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9%, 6.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세 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셈이다. 수익성 개선에는 비용 효율화와 상품 경쟁력 강화가 영향을 미쳤다. GS샵은 패션·뷰티·리빙 등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상품군을 강화하는 한편 단독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2분기 단독상품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외형 성장에는 여전히 과제가 남아 있다. GS샵의 2분기 취급액은 90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전체 판매 규모를 보여주는 취급액은 줄어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GS마이샵의 채널 이동은 수익성 중심 경영을 이어가면서도 매출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홈쇼핑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 정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용 절감만으로 수익성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상품 경쟁력 강화와 채널 재배치 등을 통한 외형 확대 시도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홈쇼핑업계의 채널 재배치 움직임은 GS마이샵에 그치지 않는다. KT도 지난 2일 지니TV 실시간 채널 개편을 단행하면서 일부 홈쇼핑 채널 번호를 조정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기존 20번에서 19번으로, 공영쇼핑은 22번에서 21번으로 이동했다. 쇼핑엔티는 수도권 30번·비수도권 26번에서 전국 22번으로 변경됐다. 롯데원티비는 수도권에서는 기존 32번을 유지하고, 비수도권에서는 30번에서 26번으로 이동했다.

2026.09.08 14:58안희정 기자

"혼자여도 명절 한상"…편의점 4사, 추석 도시락 경쟁

편의점 4사가 추석을 앞두고 불고기와 잡채, 전, 나물 등을 담은 명절 간편식을 잇달아 선보인다. 정찬 도시락뿐 아니라 김밥과 주먹밥, 송편 등으로 상품군을 넓혀 혼자 명절을 보내거나 필요한 음식만 소량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공략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는 이달 추석을 겨냥한 도시락과 간편식 신상품을 출시한다. 명절 기간 편의점 도시락을 찾는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CU의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기간(당일 포함 3일 기준) 명절 도시락 매출은 전년 대비 2023년 18.5%, 2024년 20.8%, 지난해 12.2% 증가했다. 대학가와 원룸촌, 오피스텔 등 1인 가구 밀집 지역이 명절 도시락 매출의 60.5%를 차지했다. 세븐일레븐에서도 지난해 추석이 포함된 달의 명절 콘셉트 상품 매출이 전년 추석이 포함된 달보다 삼각김밥은 23%, 도시락은 15% 늘었다. 편의점들은 올해 한 끼에 여러 명절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도시락 구성을 강화했다. GS25가 지난 1일 출시한 '이달의 도시락 한가위편'은 9칸 용기에 흑미밥과 전주비빔밥, 유채나물밥을 나눠 담았다. 잡채와 떡갈비, 양념닭갈비, 닭강정, 전류에 송편 2개도 더했다. 오는 15일에는 전과 잡채를 반반씩 구성한 '추석 잡채&전' 간편식과 '추석 불고기고추장비빔 김밥'을 출시한다. 22일에는 곤드레 나물밥에 맥적구이를 토핑한 '추석 맥적구이 주먹밥'도 선보인다. CU는 오는 15일 '풍성한가위 정찬 도시락'을 출시한다. 간장불고기와 잡채, 오미산적, 김치전, 해물부추전과 나물 3종 등을 한 판에 구성했다. 같은 날 잡채와 전을 함께 담은 '풍성한가위 잡채 모둠전'도 선보인다. 오는 9일에는 '참깨송편'을 출시한다. 흰송편 4알과 쑥송편 4알, 총 8알 소포장으로 구성했으며 포크를 동봉해 취식도 간편하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5일 소불고기와 김치전, 동그랑땡, 오리훈제구이 등 11가지 반찬을 담은 '복가득담은한상도시락'을 출시한다. 기존 도시락에 없던 반찬을 추가해달라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오리훈제구이를 넣었다. 이에 앞서 '복가득담은떡갈비김밥'과 '복가득담은고기산적무스비'를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두 상품에 냉장밥의 수분을 보존해 전자레인지에 데우지 않아도 밥의 찰기를 유지하는 '라이스 프로젝트' 기술을 적용했다. 이마트24는 오는 16일 '한가위보름달만찬'을 출시한다. 흑미밥과 한돈 돼지불고기, 전 3종, 잡채, 삼색나물 등에 별도 포장한 미니 찹쌀약과를 더해 식사와 후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24는 이달 말까지 자사 모바일앱을 통해 사전예약하고 제휴수단으로 결제하면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2026.09.08 10:35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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