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6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하루 1000개 팔린 완판템…GS25, '통오이김밥' 전국 출시

GS25가 모바일 앱 사전 예약으로만 운영하던 이벤트성 상품인 '통오이김밥'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GS25는 지난 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통오이김밥'을 판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통오이김밥은 국내산 햇김에 밥을 얇게 펴고, 별도 토핑 없이 오이를 통으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열량이 211kcal로 일반 김밥 한 줄 대비 절반 수준이다. 취향에 따라 찍어 먹을 수 있도록 쌈장 1팩도 함께 구성했다. 이번 전국 확대 출시는 지난 2년간의 사전예약 판매 성과가 있다. GS25는 2024년 6월 말 SNS에서 회자되던 통오이김밥을 이벤트 상품으로 기획해 사전예약 방식으로 처음 선보였다. 당시 '우리동네GS' 앱에서 하루 1000개씩 5일간 총 5000개를 한정 판매했으며, 판매 기간 내내 준비 물량이 2시간 이내에 매진됐다. 고객 호응은 이듬해에도 이어졌다. GS25는 2025년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통오이김밥을 사전예약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총 8000개가 전량 판매됐다. GS25는 통오이김밥을 약 1개월 내외의 한정 기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원물인 오이의 맛과 식감이 만족도를 좌우하는 만큼, 오이 특유의 청량감과 아삭함이 잘 살아나는 시기에 맞춰 선보이기 위해서다. 안진웅 GS리테일 FF팀 매니저는 “통오이김밥은 SNS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를 고객 누구나 가까운 매장에서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라며 “제철 과일이나 채소처럼 가장 맛있는 시기에 즐길 수 있는 편의점 제철 간편식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7.09 10:27김민아 기자

GS샵, 본격 무더위에 여름 특수…선글라스 주문액 214%↑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면서 GS샵의 여름 시즌 상품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다. 선글라스 주문액이 2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샌들과 기능성 언더웨어도 흥행하며 GS샵은 여름 상품 편성을 확대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강화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맞아 선글라스와 샌들, 인견 속옷 등 여름 시즌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GS샵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선글라스 카테고리 주문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방송 편성도 115.1% 확대됐다. 최근 선글라스는 패션 아이템을 넘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계절과 관계없이 수요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실내에서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으로, 야외에서는 자외선에 따라 렌즈 색상이 변하는 변색 선글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일 방송한 '서포트라이트 변색 선글라스'는 주문액 4억8000만원을 기록했으며, GS샵은 오는 9일 '베라왕 변색 선글라스'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 패션 아이템인 샌들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올해 잡화 카테고리로 영역을 넓힌 자체 브랜드 '코어 어센틱'의 스트랩 샌들은 지난달 첫 방송에서 주문액 3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이후 뮬 샌들과 플립플롭 등 여름 슈즈 라인업도 확대했다. 기능성 언더웨어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GS샵이 지난 5월 선보인 자체 속옷 브랜드 'UBGS'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주문액 약 9억원, 판매량 13만장을 돌파했다. 지난 2일 첫선을 보인 '인견 메시 컴포트 라인'은 첫 방송에서만 6500세트가 판매됐다. 오는 15일에는 해당 제품의 두 번째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GS샵은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여름 언더웨어 특집 행사 '럭키세븐 수퍼위크'도 연다. 언더웨어 700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과 구매 금액별 적립금 혜택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도 증정한다. 강서현 GS샵 패션잡화팀 MD는 "예년보다 길어진 무더위에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여름 상품 수요가 늘고 있다"며 "여름철 필수 아이템을 중심으로 상품 편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8 14:49안희정 기자

GS네오텍, AI 에이전트 품은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렌즈' 공개

GS네오텍이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국내 규제 환경에 최적화한 통합 보안 관리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대응과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GS네오텍은 '시큐리티 렌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기업 IT 환경은 클라우드 전환과 AI 도입 확산으로 복잡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규 취약점을 노린 사이버 공격 주기가 수일, 수시간 단위로 짧아지면서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해야 하는 보안 골든타임도 빠르게 줄어드는 추세다. GS네오텍은 기존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이 국내 규제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과 정보보호 공시 등 주요 보안 규제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자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시큐리티 렌즈는 클라우드 자산과 운영체제, 코드 진단 결과 등을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업은 분산된 관리 콘솔을 오갈 필요 없이 전사 자산의 보안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규제 대응과 감사 증빙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다. 플랫폼은 영문 중심의 보안 용어와 결과값을 한국어 기반으로 제공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였다. 실시간 위협 분석부터 감사 리포트 자동 작성까지 국내 기업 환경에 맞춘 보안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안 특화 AI 에이전트 '네오봇'도 탑재했다. 네오봇은 복잡한 보안 데이터를 자연어로 조회하고 위협 조치 우선순위를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AI가 대량의 위협 정보에서 오탐을 걸러내고 핵심 내용을 요약해 보안 인력이 부족한 기업도 보다 효율적으로 보안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온톨로지 기반 자산 연결 관계 분석 기술을 적용해 인터넷 노출 자산부터 내부 핵심 데이터까지 이어지는 잠재 공격 경로를 시각화한다. 단순히 취약점을 나열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공격 가능 경로를 분석해 우선 대응해야 할 위험 요소를 식별하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시큐리티 렌즈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면 주니어 담당자도 시니어 전문가 수준의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다"며 "국내 기업들이 겪던 컴플라이언스 대응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핵심 방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건강한 보안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7.08 13:39한정호 기자

GS리테일, 현장 AI 활용 사례 공유…AX 조직문화 확산 속도

GS리테일이 현장 중심의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위해 임직원들의 AI 활용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AX 조직문화 확산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지난 6일 서울 역삼 GS타워에서 'AX 현장 사례 공유회'를 열고 현장 중심 AX 사례와 현업 구성원의 AI 활용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진과 주요 부문 리더 등 약 15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1부에서는 현장에서 진행 중인 AX 사례가 소개됐다. AI를 활용해 점별 영업 활성화를 돕는 '점포 진단 사이트', 매장별 특수한 상권 정보와 환경을 분석해 주는 '점포 영향 분석 시스템', 매장별 배달 가능 권역을 발굴해 주는 '퀵커머스 배달 품질 대시보드' 등이 대표 사례로 제시됐다. 이들 사례는 AI를 단순히 업무 보조 도구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기술과 기업 내·외부 데이터를 결합해 영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2부에서는 현장 중심 AX를 조직 역량으로 확장하기 위해 준비 중인 실행 기반이 소개됐다. 현업 구성원의 AI 활용 시도가 개인 단위의 실험에 머물지 않고, 회사의 공통 환경과 표준 체계 위에서 재사용 가능한 조직 자산으로 축적되도록 하는 것이다. GS리테일은 이를 위해 개인이 만든 결과물을 안전하게 검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샌드박스', AI가 활용하기 쉬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데이터 빌리지', 시스템의 일관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공통 기술 기준 등을 준비하고 있다. 각 조직 안에서 AX 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행까지 이끌 수 있는 현업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엔지니어(FDE) 육성 과정'도 추진한다. FDE 교육은 AI 도구 사용법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현업 구성원이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AI 기반 서비스나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방법론을 익히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제 정의, 데이터 리터러시, 프로덕트 설계, 구현·배포, 인수인계까지 실제 AX 과제 수행에 필요한 전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번 공유회를 계기로 AX 추진 방향을 '우수 사례 발굴'에서 '조직 자산화' 단계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개별 구성원의 성공 경험이 일회성 사례로 끝나지 않고, 다른 조직과 구성원이 재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도구, 방법론, 인재 육성 체계로 축적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학민 GS리테일 AI데이터부문장은 “GS리테일의 AX는 이제 임직원 개개인의 성공 경험을 조직의 자산과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무엇을 AI로 해결하고, 어디에서 사람이 판단할지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각 조직이 주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7.08 09:41김민아 기자

라온시큐어 '옴니원 DID' GS인증 1등급 획득

라온시큐어의 신원 인증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는 자사 블록체인 기반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OmniOne Digital ID)'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근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에 따라 운영되는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제도다. 실제 운영환경과 유사한 시험환경에서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보안성, 신뢰성 등 소프트웨어 품질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특히 1등급은 ISO/IEC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한 엄격한 시험·평가를 거쳐 인증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옴니원 디지털 ID는 모바일로 발급된 신원·자격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제출된 정보의 진위와 유효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인증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모바일에서 신원·자격 정보를 발급·보관·제출하며, 검증기관은 정보의 진위와 유효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종이 증명서나 실물 카드 기반 절차의 불편과 위·변조 위험을 줄인다.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췄다. 분산신원인증(DID) 방식 기반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신원·자격 정보를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제출할 수 있어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높였다. 옴니원 디지털 ID는 공공 인프라부터 교육·자격 인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며 범용 신원·자격 인증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해왔다. 대표적으로 국내 약 4500만명 대상의 국가 모바일 신분증 발급 시스템에 적용됐다. 또한 인도네시아·코스타리카 등 해외 디지털 신원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대규모 공공 인프라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성도 확인했다. 생활 밀착형 분야에서도 국내 180여개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DID 기반 국제학생증 발급에 활용되는 한편, 중앙대학교 학생 신분 증명 디지털 ID와 국기원 품단증 적용 등 주목 받는 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왔다. 라온시큐어는 옴니원 디지털 ID의 GS인증 1등급 획득을 발판으로 공공, 국방, 금융, 교육 등 신원·자격 정보의 신뢰성이 핵심인 분야는 물론, 일반 이용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영역까지 디지털 자격증명 생태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개인의 신원과 자격, 권한이 안전하게 증명되고 다양한 서비스로 연결될 때 Web3 시대 디지털 인증의 가치가 커진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일상 서비스를 아우르는 신뢰 인프라를 넓혀가기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7 15:06김기찬 기자

GS파워, 제14회 꼽사리 영화제 후원

부천시의 대표 문화행사인 제14회 꼽사리 영화제가 4일 부천 약대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GS파워(사장 유재영)는 부천지역 주민 문화행사 지원 일환으로 이 행사에 천만원을 후원했다. 꼽사리 영화제는 부천시의 대표문화행사인 부천영화제 기간에 개최되는 지역영화제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영화 상영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하공연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박정태 꼽사리영화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GS파워는 “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문화, 공동체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7.06 16:31방은주 기자

대동로보틱스, 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GS건설·포스코홀딩스 참여

대동그룹의 로봇 계열사 대동로보틱스가 GS건설·포스코홀딩스 계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으로부터 총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에는 GS건설 계열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포스코홀딩스 계열 포스코기술투자, 나우아이비캐피탈(나우IB)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를 넘어, 대동로보틱스가 보유한 로봇 기술을 건설·제조 등 실제 산업 현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협력 목적도 있다. 대동로보틱스는 지난 6월 GS건설과 '건설현장 자동화 및 스마트 건설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양사는 건설 현장에서 필요한 자동화 로봇 분야에서 협력 아이템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과는 실내외 복합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대규모 제조 현장의 물류 자동화 협력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투자금은 AI 필드로봇 사업 고도화, 신규 로봇 양산, 산업 현장 실증 확대에 투입된다. 대동로보틱스는 농업 현장에서 검증된 자율주행·공간인지 기술을 기반으로 예초·방제 등 농업용 로봇 라인업을 확대하고, 건설·제조·물류 등 산업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강성철 대동로보틱스 대표는 "AI 필드로봇으로 농업·건설·제조 현장의 위험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함으로써 안전한 작업장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며 "설계, 개발, 실증, 제조·양산까지 대동그룹이 보유한 로봇 풀스택 역량을 활용해 로봇 사업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5:31진운용 기자

검찰, 정유4사 기소…"기름값 14조원 규모 담합"

검찰이 미국-이란 전쟁 발발 직후 국내 유가 교란 의혹을 수사한 결과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등 정유 4사가 담합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담합으로 14조원 규모 기름값을 인상했다는 혐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이같은 의혹에 근거해 정유 4사를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 가격결정부서 부서장 A씨, 책임매니저 B씨와 법무실장 C씨, GS칼텍스 국내영업부문장 D씨 등도 불구속 기소했다. 정유 4사는 미국-이란 전쟁 직후 사전 협의 하에 국내 유류 및 석유 제품 가격을 임의로 인상하거나 동결하는 등 담합한 혐의를 받는다. 직접 담합한 규모는 14조 2000억원, 경쟁 제한 효과는 26조원에 달했다는 게 검찰 주장이다. 검찰은 특히 이같은 정유사 간 유류 및 석유 제품 가격 담합이 전쟁 이전부터 지속됐으며, 미국-이란 전쟁을 계기로 심화됐다고 봤다. 특히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 간 가격 담합이 전체 유가 시장 가격 폭등을 촉발했다고 판단했다. GS칼텍스와 에쓰오일 가격결정부서 직원들이 급등한 가격을 그대로 추종했다는 것이다. HD현대오일뱅크 가격결정부서 부서장 A씨의 경우 지난 2024년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SK에너지 임직원과 논의해 가격 정보를 결정하고, 미국-이란 전쟁 발발 후에는 가격을 대폭 상승시키기로 합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증거 인멸 정황도 확인됐다. HD현대오일뱅크 법무실장 C씨는 지난 3월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 조사 사실을 미리 알고 타사 가격정보 취합 자료를 삭제해 증거 인멸 혐의도 적용됐다. GS칼텍스 국내영업부문장 D씨도 공정위 현장 조사 사실을 미리 안 뒤 자사 가격결정 회의 자료를 공유하고자 개설한 사내 메신저를 삭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정유사와 주유소와의 전량구매계약 및 사후정산 관행도 문제삼았다. 자영주유소와 전량구매계약을 맺고 일방적으로 제품 가격을 정해 구매하도록 강제했다는 것이다. 이를 어길 시 반기·분기 매출액의 10~30% 규모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정유사 간 담합으로 국내 석유 판매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일반 소비자인 국민에게 피해가 전가됐다고 판단했다. 또 전량구매계약과 사후정산 관행으로 자영주유소들이 더 저렴한 석유제품을 공급하는 다른 거래처와 거래할 기회를 제한받았다고 봤다. 아울러 정유사 3곳이 산업통상부에 석유제품 공급가격을 실제 인상액보다 낮춰 보고한 사실을 확인, 산업통상부에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7.06 11:29김윤희 기자

전복 삼각김밥·삼계 버거…편의점, 복날 간편식 출시

초복(15일)을 앞두고 주요 편의점들이 장어, 훈제오리, 삼계탕 등을 활용한 이색 보양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편의점에서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를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장어와 오리 등 대표 보양 식재를 활용한 도시락과 삼각김밥, 간편식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이달의 도시락 7월 복날편'이다. GS25가 매월 첫째 주 선보이는 이달의 도시락의 7월 콘셉트로 민물장어와 훈제오리슬라이스를 메인으로 구성했다. 복분자 소스를 바른 함박스테이크와 고추장마늘불고기도 함께 담았다. 장어와 오리를 함께 담은 간편식 '훈제오리&장어'도 선보인다. 계란말이 위에 민물장어 한 마리를 통으로 올리고 훈제오리와 머스타드 소스를 함께 구성했다. 보양 식재를 활용한 삼각김밥 2종도 출시된다. 8일 선보이는 '더큰 오리매콤양념구이'는 고추장 양념에 버무린 오리 원육과 부추볶음밥 조합으로 구성됐다. 15일에는 잘게 썬 전복과 내장 소스를 활용한 '더큰 전복&내장볶음밥' 삼각김밥도 출시된다. CU는 복날 대표 음식인 삼계탕, 장어, 훈제오리를 활용한 이색 보양 간편식 시리즈 6종을 출시한다. 대표 상품은 삼계탕을 햄버거로 재해석한 '보양 삼계 버거'로 닭가슴살 패티에 한방소스와 마요네즈, 양상추를 더해 삼계탕의 맛을 햄버거에 담았다. 국내산 인삼 추출물로 맛을 낸 삼계밥에 닭가슴살 토핑을 올린 '보양 삼계 삼각김밥'과 닭가슴살, 버섯, 은행 등을 올리고 장어구이를 담은 도시락 '보양 장어 삼계밥'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보양 단호박 훈제오리', '보양 훈제오리 겨자마요 샌드' 등 훈제오리를 활용한 상품도 출시한다. 이마트24는 일본 대표 가정식 '지라시스시'에서 착안해 장어를 메인으로 한 '장어 지라시스시 도시락'과 민물장어와 계란말이를 더한 '민물장어김밥'을 오는 8일 출시한다. 오는 10일에는 삼계탕 간편식 '통닭다리삼계탕'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통닭다리 삼계탕과 국내산 수삼을 통째로 넣고, 밥까지 더해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6.07.06 09:25김민아 기자

편의점도 브랜드 모델…아이돌 앞세운 마케팅 통할까

CU가 편의점업계 최초로 아이돌 그룹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개별 상품 중심이던 협업 범위를 브랜드 전반으로 확대해 편의점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10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미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고 있다. 다만 브랜드 모델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큰 데다 상품별 IP 협업만으로도 마케팅 효과를 낼 수 있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편의점 첫 아이돌 브랜드 모델…리센느 내세운 CU 2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걸그룹 '리센느(RESCENE)'를 새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편의점 업계에서 아이돌 그룹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은 브랜드 모델 활동과 협업 상품 개발, 콘텐츠 제작을 아우르는 전방위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단순 광고 모델을 넘어 협업 상품과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팬덤을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 풀이된다. CU는 리센느 멤버들의 취향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협업 상품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신규 앨범 활동과 연계한 시즌 상품, 리센느의 밈(Meme)을 활용한 컬래버 상품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메인 광고 영상과 현장 스케치, 숏폼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전국 CU 점포의 홍보물과 포스 화면을 비롯해 포켓CU, SNS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활용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구체적인 기용안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며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협업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라 개별 상품단에서 하는 협업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 협업은 익숙하지만…브랜드 모델은 드물어 통상 편의점업계에서는 브랜드 전체를 대표하는 모델을 기용하는 사례가 드물다. 상품군이 다양하고 캐릭터·연예인 등 개별 IP 협업이 활발해 특정 모델이 브랜드 전체를 대표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상품별 모델이나 IP 협업은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GS25는 배우 김혜자를 앞세운 '혜자로운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2010년 배우 김혜자를 모델로 내세운 도시락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제품은 2017년 단종됐지만, 2023년 2월 협업을 재개하며 재출시했다. 현재 김밥·햄버거 등 간편식 및 즉석밥, 디저트류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했다. CU도 2015년 12월 백종원과 도시락으로 협업을 시작해 맥주, 막걸리, 가정간편식 등으로 협업 범위를 넓혔다. 약 10여 년간 출시한 백종원 협업 상품은 550여 종에 달한다. 세븐일레븐 역시 2024년부터 배우 이장우와 협업한 간편식 브랜드를 운영했다. 브랜드 모델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CU는 지난 2022년 축구선수 손흥민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었다. 다만 전체 모델이 아닌 미아 및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 안전 인프라인 '아이CU' 모델을 주로 담당했다. 손흥민이 나오는 아이CU 공익광고를 서울 시내 20여 개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에 설치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곧바로 편의점업계 전반의 브랜드 모델 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브랜드 모델보다 상품별 IP 협업만으로도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CU의 모델 기용은 미래 고객인 10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목적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큰 만큼 점포 외부에 부착하는 홍보물이나 PB상품, SNS 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6.07.02 15:50김민아 기자

[AI리더스] 데이터독 "배보다 배꼽 큰 AI 지출, '자율 운영'으로 해소"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이 실험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업무 환경으로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고민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AI 서비스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인프라 투자 부담이 커지고 있고, 토큰 사용량 증가에 따른 비용 관리, AI 확산으로 넓어진 보안 취약점, 운영 거버넌스 구축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함께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 빗썸타워에서 만난 엄수창 데이터독 코리아 지사장과 정영석 기술총괄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들의 관심이 'AI 도입'에서 'AI 운영'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엄수창 지사장은 "이제는 AI를 얼마나 많이 도입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가 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며 "AI 운영과 거버넌스가 새로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토큰 비용·GPU 관리·보안 통제 등 늘어나는 운영 부담 정영석 기술총괄은 많은 기업이 AI 도입 이후 예상치 못한 운영 비용 증가와 복잡성 확대에 직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AI를 운영하는 기업의 70% 이상이 3개 이상의 생성형 AI 모델을 동시에 활용하고 있으며 평균 토큰 사용량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예전에는 클라우드 인프라나 스토리지 비용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LLM 사용료가 전체 비용의 10~20% 수준까지 증가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들이 오픈AI, 클로드 등 다양한 모델을 혼용하면서 운영 복잡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발생하는 상당수 AI 서비스 장애 역시 모델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호출 제한(Rate Limit)이나 운영 설정 미흡 등 관리 문제에서 비롯된다는 설명이다. 정 기술총괄은 "경영진은 AI 투자 효과와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확인하고 싶어 하지만 아직 어떤 조직이나 개발자가 어떤 모델을 사용하고 있고 얼마나 많은 비용을 발생시키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AI 시대에는 비용 거버넌스가 중요한 경영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기업에서 가장 크게 우려하는 이슈로 공급망 공격(Supply Chain Attack)과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 등 보안 우려도 지목했다. 생성형 AI와 AI 코딩 도구 활용이 늘면서 검증되지 않은 외부 라이브러리나 오픈소스 코드가 기업 환경에 유입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 기술총괄은 "AI 에이전트와 바이브 코딩 도입으로 개발 생산성은 크게 높아졌지만 동시에 공격 표면도 넓어졌다"며 "API 키 노출이나 취약한 라이브러리 사용 같은 문제가 새로운 보안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AI로 장애 분석·복구까지 통합 관리 데이터독이 제시한 해법은 'AI 옵저버빌리티(AI Observability)'다. AI 모델의 성능과 비용, 보안 상태, 응답 품질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해 AI 운영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정 기술총괄은 "어떤 모델이 가장 효율적인지, 어떤 프롬프트가 비용을 많이 발생시키는지, 어느 구간에서 오류가 발생하는지를 파악해야 최적화도 가능하다"며 "AI 옵저버빌리티는 모델별 사용량과 토큰 비용, 응답 품질, 오류 현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기업이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AI가 단순히 장애를 감지하는 수준을 넘어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향후에는 복구 과정까지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독은 AI 에이전트 플랫폼 '비츠 AI(Bits AI)'를 중심으로 운영 자동화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정 기술총괄은 "기존에는 수십 명의 운영 인력이 로그를 분석하고 장애 원인을 추적해야 했다면 앞으로는 AI가 인프라 확장과 축소, 취약점 탐지, 장애 복구까지 상당 부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운영 인력은 반복 업무보다 서비스 혁신과 고도화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데이터독에 따르면 '비츠 AI 포 SRE(Bits AI for SRE)'는 장애 분석 및 복구 과정에서 평균 대응 시간을 최대 90% 단축했으며, 보안 분석 기능인 '비츠 AI 시큐리티 애널리스트'는 위협 조사 시간을 최대 98% 줄여준다. 삼성전자·GS리테일 등 AI 운영 자동화 확산 AI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AI 운영 고도화도 빨라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삼성전자 어카운트 서비스다. 갤럭시 기기 로그인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인 만큼 365일 무중단 안정성이 필수다. 삼성전자는 데이터독 '모델컨텍스트프로토콜(MCP) 서버'를 활용해 장애 감지부터 원인 분석, 복구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자동화했다. 알람이 울리면 시스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AI 및 AWS 베드락과 연계해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특정 클라우드 리전에 장애가 발생하면 다른 리전으로 서비스를 자동 전환하는 자율 운영 체계도 갖췄다. 이 성과는 올해 미국에서 열린 데이터독 연례 행사 '대시(DASH)'에서 성공 사례로 직접 발표됐다. GS리테일도 데이터독을 도입해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 로그, 네트워크, 보안까지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한 전방위 관제 체계를 구축했다. 아모레퍼시픽, KT, 크래프톤, 신세계인터내셔날 등도 데이터독 코리아의 주요 고객사로 자리 잡고 있다. 정 기술총괄은 "MCP를 활용하면 엔지니어가 복잡한 시스템 구조를 일일이 알지 않아도 자연어 질의만으로 장애 원인과 대응 방안을 파악할 수 있다"며 "AI 운영의 핵심은 데이터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48분기 연속 성장 중인 한국…핵심 리전으로 주목 데이터독 본사는 한국 시장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핵심 리전으로 평가하고 있다. 창업자이자 CTO와 CEO가 정기적으로 한국을 찾는 이유다. 글로벌 SaaS 벤더 중 이례적으로 한국 지사에 대규모 기술지원 엔지니어 팀을 직접 상주시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같은 투자는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데이터독 코리아는 지사 설립 이후 48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엄 지사장 부임 2년여 만에 임직원 수는 2배 이상 늘어 현재 100명을 넘어섰다. 엄수창 지사장은 "AI 경쟁력의 기준이 단순한 도입 규모에서 운영 효율성과 거버넌스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들은 AI 모델과 인프라, 보안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면서 비용과 성능을 동시에 최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독은 AI 옵저버빌리티와 자율 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복잡한 AI 운영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AI가 스스로 문제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AI 자율 운영 시대'를 앞당기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6.07.02 09:15남혁우 기자

GS25, 日 돈키호테 PB 상품 수출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일본 시장에서 돈키호테와의 협업을 확대한다. GS25는 이달 말부터 일본 전역 250여개 돈키호테 매장에서 자체 브랜드(PB) 유어스(YOU US) 상품 18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출 상품은 라면 5종, 스낵 6종, 파우치 음료 7종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출 물량은 약 25만개 규모다. 해당 상품들은 돈키호테 매장 입구 등 고객 동선상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마련된 GS25 전용 매대를 통해 판매된다. 이번 물량을 포함하면 GS25가 돈키호테를 통해 일본에 공급한 누적 수출 물량은 총 50만개를 돌파하게 된다. 이번 수출 확대는 지난해 시작된 수출 성과에 따른 결과다. GS25는 지난해 돈키호테를 통해 10여 종의 차별화 상품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PB 상품인 '오모리김치찌개라면'과 '오모리김치즈볶음면'을 일본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해 진행된 1차 수출에서는 오징어게임 랜덤달고나, ASMR빵달고나, 달고나팝콘, 달고나쿠키, 생트러플감자칩 등이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오징어게임 랜덤달고나는 돈키호테 히트상품 카테고리에 선정됐다. 올해 1월 수출한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은 한국 라면 부문 매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김혜중 GS리테일 수출입MD팀 매니저는 "일본 소비자들의 GS25 PB 및 차별화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돈키호테에 수출 품목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25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편의점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30 15:26김민아 기자

GS, 30조 AI 데이터센터 승부수…전력·건설 역량 총동원

GS그룹이 강원 동해시에 2.4GW급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조성한다. 최근 전담 자회사인 GS AI인프라를 세우고 사업 추진 체계를 마련한 데 이어, 발전·건설·냉각 등 그룹 역량을 결집해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29일 정부에 따르면 GS그룹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북평 제2산업단지에 AI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총 2단계로 추진된다. GS그룹은 2028년까지 1.2GW 규모 1단계 시설을 먼저 구축하고, 2029년까지 추가로 1.2GW를 조성해 전체 2.4GW 규모 AI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직접 투자비는 약 30조원으로 제시됐으며, GPU와 메모리 등 장비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투자 규모는 약 120조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GS그룹은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흐름에 대응해 관련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GS 산하에 GS AI인프라를 설립했다. GS AI인프라는 데이터센터 개발과 운영을 맡는 전담 법인으로, 이번 동해 AI 데이터센터 캠퍼스 사업의 핵심 추진 주체가 될 전망이다. 그룹 주요 계열사도 사업에 참여한다. GS파워, GS EPS, GS E&R 등은 민간 발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전력 공급 역량을 제공한다. GS건설과 자이C&A, 디씨브릿지는 에포크 안양센터, 고양 마그나센터 등 데이터센터 건설·운영 경험을 활용할 예정이다. 냉각과 기술 생태계 측면에서도 그룹 차원의 협업이 이뤄진다. GS칼텍스는 데이터센터용 액침 냉각 제품을 상용화한 바 있으며, GS벤처스와 GS퓨처스는 AI 관련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관련 기술 기반을 넓히고 있다. GS그룹은 전력 생산, 데이터센터 시공, 인프라 운영, 냉각 기술 등 그룹이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AI 인프라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허태수 GS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AI 확산에 따라 에너지와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갖춘 GS가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2026년을 AI 비즈니스 성과를 가시화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2026.06.29 16:50류은주 기자

"기업 고객 잡아라"...편의점, 도시락 B2B 사업 키운다

편의점업계가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고물가로 직원 식음 복지 수요가 커지자 기업과 학교, 공공기관 대상으로 도시락·간식 공급 사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GS25가 가장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24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지난 11일 식사 서비스 상품 '스마일밀'을 출시했다. 기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인 데 이어, 향후 기업과 단체 고객을 위한 구독형 서비스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 스마일밀로 B2B 시장 본격 공략 스마일밀은 도시락·김밥·햄버거 등 식사 메뉴 1개와 음료 및 디저트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정가 대비 최대 2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현재 콰트로고기정찬·반반고기정찬·다찬스페셜정식 등 도시락 상품 3종과 올바른참치마요김밥·올바른스팸마요&김치반반김밥·올바른참치김치김밥 등 김밥 상품 3종, 불고기치즈버거·오리지널통살치킨버거 등 버거 2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주스와 미니약과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3800~6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앱을 통한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되며 예약은 수령 3일 전에 가능하다. 이마트24는 향후 기업 및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추후 구독·기업 고객으로 확대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진 바 없다”며 “구독·기업 고객 확대 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본사에서 배송비를 부담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지만, 금액 기준이나 세부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량 주문 시 물류센터에서 고객에게 바로 배송되는 구조라 경영주 업무가 더 늘어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고물가에 커진 복지 수요…GS25·CU도 사업 확대 GS25는 업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B2B 식음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1~5월) B2B 식음 솔루션 사업 매출은 출시 초기인 2022년 같은 기간보다 20배 규모로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25% 증가했다. GS25는 2021년 말 간편식 정기 구독 서비스 '밀박스25'를 출시했고 지난해 7월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 '스낵바'를 선보이며 사업을 확대했다. 밀박스25와 스낵바 등 B2B 서비스 누적 이용 고객사는 962곳이다. 업태별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오피스가 33%, 관공서가 44%, 학교 57%를 기록했다. 고물가가 장기화되면서 직원과 학생을 위한 식음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CU도 B2B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법인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했다. 당시 한미IT(현 한미사이언스)와 제휴해 한미약품 그룹 임직원과 영업부 직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CU 멤버십과 연동된 법인 바코드를 발급해 제휴 기업의 복지·판촉 포인트로 전국 CU 매장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모델이다. 현재는 B2B 복지 서비스 운영사인 현대이지웰과 제휴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내부에 법인영업팀을 신설해 B2B 신규 법인 상품 공급 검토나 법인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6.29 15:58김민아 기자

현대차, '현차는 빵빵' 아이스크림 출시…띠부실 20종 랜덤 동봉

현대자동차가 GS25와 협업한 이색 아이스크림 '현차는 빵빵'을 출시하고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GS25와 협업한 샌드형 아이스크림 '현차는 빵빵'을 출시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차는 빵빵'은 빵 사이에 크림치즈 맛 아이스크림을 넣은 샌드형 제품이다. 지난 2022년 현대차 공식 SNS 만우절 캠페인에서 공개했던 베이커리 콘셉트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했다. 고객들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에 따라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제품에는 그랜저, 싼타페, 넥쏘, 아이오닉 9 등 현대차 승용차 디자인을 활용한 띠부씰 20종 가운데 1종이 무작위로 들어간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고객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브랜드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출시를 기념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띠부씰 20종을 모두 모아 현대차 공식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3명에게는 각 200만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 제품 포장지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는 룰렛 이벤트에서는 총 900만원 상당의 현대차 차량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등 당첨자 2명에게는 각 300만원, 2등 당첨자 6명에게는 각 50만원의 차량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이벤트는 7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의 흥미를 유도하고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연령의 소비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과의 협력을 통해 현대차가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29 08:52김재성 기자

"흩어진 업무 데이터 AI로 연결"…GS네오텍, 아틀라시안과 맞손

GS네오텍이 글로벌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 아틀라시안과 손잡고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업무 혁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틀라시안의 협업 플랫폼에 GS네오텍의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을 결합해 단순 솔루션 판매를 넘어 기업별 업무 환경에 맞춘 인공지능(AI) 협업 체계 구축까지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GS네오텍은 아틀라시안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 대상 '지능형 워크플레이스'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아틀라시안은 프로젝트 관리 도구 '지라', 문서 협업 플랫폼 '컨플루언스',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관리 솔루션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개발 조직뿐 아니라 사업, 운영, 고객지원 부서까지 아우르는 협업 플랫폼을 앞세워 전 세계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에이전트 '아틀라시안 로보'를 제품 전반에 통합하며 AI 협업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로보는 기업 내부에 흩어진 문서, 프로젝트, 서비스 요청 데이터를 연결해 검색과 의사결정,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가 협업 도구 도입을 넘어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와 AI 활용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그대로 도입하는 방식만으로는 조직별 업무 체계와 보안, 운영 요구를 반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GS네오텍은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 전략 수립부터 구축, 운영, 고도화까지 지원한다. 고객사 업무 환경에 맞춰 지라와 컨플루언스,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를 연동하고 AI 기능을 국내 기업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GS네오텍 입장에선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컨설팅과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 범위를 글로벌 협업 SaaS 영역으로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틀라시안은 국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구축·운영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통해 클라우드 전환과 AI 기능 확산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S네오텍은 단순 라이선스 공급에 머물지 않고 고객 맞춤형 구축과 운영, AI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파트너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단순한 라이선스 판매를 넘어 고객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함께하는 통합 파트너로 도약할 것"이라며 "아틀라시안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의 효율적인 협업 문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윤상 아틀라시안 코리아 대표는 "GS네오텍의 클라우드 컨설팅 노하우와 아틀라시안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합해 차별화된 AI 시너지를 선보이겠다"며 "국내 고객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한 협업 환경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AI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6 16:13장유미 기자

GS, 음식물 쓰레기서 자원 찾는다…스타트업·VC와 협업 논의

음식물류 폐기물이 에너지·소재 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GS가 관련 스타트업과 투자업계, 정부 유관기관을 한자리에 모았다. GS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 F.L.O.W Day'를 열고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와 GS벤처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그린테크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음식물류 폐기물은 그동안 높은 수분 함량과 부패 가능성 때문에 처리 비용 부담이 큰 분야로 꼽혔다. 그러나 최근에는 바이오가스 생산, 지속가능항공유 원료 확보, 바이오플라스틱 등 화학소재 제조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단순 처리 대상이 아니라 다시 활용 가능한 원료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이 다뤄졌다. 수거·처리·전환·활용 단계별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업모델과 정책 방향, 투자 가능성을 공유했다. 정부 측에서는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는 정책 방향이 소개됐다. GS는 관련 분야 스타트업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폐기물 수거 관리 솔루션 기업 리코, 음식물류 폐기물에서 젖산을 추출해 플라스틱·세정제·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는 트리플W,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생산성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알케미카 등이 주요 포트폴리오사다. 허준녕 GS 미래사업팀장 부사장은 "음식물류 폐기물은 기술과 결합하면 바이오가스, SAF 원료, 화학소재 등으로 전환될 수 있다"며 "배출부터 활용까지 밸류체인이 연결될 때 자원화 효과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근호 그린테크얼라이언스 회장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분리배출은 순환경제 실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국내 분리배출 제도와 자원화 인프라, 운영 경험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6.25 08:54류은주 기자

GS25, '황치즈버터맛 생생감자칩' 출시

GS25가 해태제과와 손잡고 황치즈 트렌드를 반영한 황치즈버터맛 감자칩을 출시한다.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2의 허니버터칩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GS25는 해태제과와 협업한 '황치즈버터맛 생생감자칩'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7일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생생감자칩 특유의 얇고 가벼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황치즈 시즈닝을 더해 짭짤하면서도 진한 치즈 풍미를 극대화했다. 최근 황치즈는 진하고 짭짤한 풍미를 앞세워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식품 트렌드로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황치즈 플레이버를 적용한 상품은 디저트와 베이커리, 스낵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매출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GS25의 황치즈 스낵 매출은 전월 대비 5월 17.3% 증가한 데 이어 6월 22일 기준 115.4% 신장했다. GS25는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플레이버 스낵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황치즈를 비롯해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맛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새로운 히트 상품 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진우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황치즈는 최근 스낵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플레이버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해태제과와 협업해 구현한 '황치즈버터맛 생생감자칩'이 '허니버터칩'을 잇는 새로운 메가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24 09:39김민아 기자

센드버드, GS네오텍 손잡고 AI 컨시어지 확대

센드버드가 GS네오텍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경험 혁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센드버드는 GS네오텍과 파트너십을 맺고 AI 컨시어지 플랫폼 '딜라이트닷에이아이(delight.ai)' 사업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GS네오텍이 딜라이트닷에이아이의 국내 구축 파트너로 참여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골자다. 양사는 센드버드의 AI 에이전트 기술력과 GS네오텍의 고객 네트워크 및 AI 컨택센터(AICC) 구축·운영 역량을 결합해 기업 고객의 AI 전환과 고객 경험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딜라이트닷에이아이는 자주 묻는 질문(FAQ) 챗봇을 넘어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에이전틱 AI 플랫폼이다. 고객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기억하며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이를 통해 고객센터 상담 자동화, AI 챗봇·콜봇 구축, 맞춤형 상품 추천, 다국어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양사는 고객 접점이 복잡하고 실시간 응대 수요가 높은 산업군을 중심으로 AI 컨시어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리테일·이커머스, 여행·숙박, 금융, 배달·모빌리티·홈서비스 플랫폼 등이 향후 진출 분야로 지목된다. 이상희 센드버드 코리아 대표는 "기업 AI 전환은 실제 고객 경험 개선과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져야 의미 있다"며 "GS네오텍과 협력해 다양한 산업군 고객사가 개인화된 AI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빠르게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3 16:35이나연 기자

GS더프레시, 가맹점 투자 예산 25% 늘린다

GS더프레시가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투자 예산을 기존 대비 25% 늘려 가맹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는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우수 가맹점 포상 제도, 횡령보험 지원 등 신규 지원책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업 활성화 프로그램은 상권 변화, 경쟁점 출점 등 외부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이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GS더프레시 영업 전문가가 매월 대상 점포를 선정해 매출 구조와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상품 진열 개선, 행사 운영, 서비스 전략 수립 등 점포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선식품 등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되며 관련 비용은 본부가 지원한다. 프로그램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GS더프레시가 지난해 매월 50여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신선식품 등 핵심 상품 매출은 최대 97.8%, 일평균 고객 수는 25.6% 각각 신장했다. GS더프레시는 올해 지원 규모를 매월 60여개 가맹점으로 확대하고 관련 투자 예산도 지난해보다 25% 늘린다. 이와 함께 우수 가맹점 포상 제도, 횡령보험 지원 등 가맹점 지원 제도도 신설한다. 우수 가맹점 포상 제도는 경영주의 역량 향상과 동기부여를 위해 새롭게 마련된 제도다. 신선식품 경쟁력, 매출 성장률, 퀵커머스 운영 성과 등 주요 경영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가맹점을 선정하고 포상한다. 또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본부가 무상 지원하는 안심보험 패키지에 횡령보험을 추가한다. GS더프레시는 이번 지원 제도 확대를 통해 가맹점 수익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영 GS더프레시 가맹지원팀장은 “가맹점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향상이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가맹 경영주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3 09:35김민아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전기차 보조금 못 받는 BYD·지커, 화재안심보험서도 제외

"전기는 막고 열만 뺍니다"...액체 금속으로 AI 냉각 난제 푼 웨어플루

[AI리더스] 김형우 에스넷시스템 "AI 시대 경쟁력은 실행하는 조직"

미국 FOMC "인플레 2%대로 돌아갈 수도"…코스피 상승 출발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