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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클라우드 솔루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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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그룹, AI 클라우드 인프라 혁신으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이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데이터∙클라우드 산업 진흥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표창'은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책 및 기술 개발은 물론, 민간과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도입 확산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한다. 엘리스그룹은 수랭식 B200 기반 고성능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자체 기술 기반의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산업 전반에 확산시켜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미래선도∙산업고도화'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고성능∙고효율 모듈형 데이터센터 '엘리스 AI PMDC'와 AI 전용 IaaS 'ECI(Elice Cloud Infrastructure)'를 중심으로, 기업과 연구기관이 대규모 GPU 자원을 보다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조∙의료∙공공 등 산업별 특화 AI 솔루션, 교육 현장을 위한 AI 교육∙평가 플랫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생성형 AI 솔루션 및 에이전트까지 확장하며 데이터센터 인프라부터 AI 서비스 레이어까지 이어지는 AI 풀스택 역량을 확보했다. 현재 엘리스클라우드는 4천800개 이상의 고객 기관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학교, AI 연구실 등 다양한 고객층에서 활용되고 있다. 정부 주도의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사업'에 고성능 GPU 인프라를 공급하는 한편, 산업용 로봇 개발사와 의료 AI 스타트업 등 제조∙의료∙공공 분야 전반에서 AI 전환(AX) 성과 확산을 이끌고 있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국내 AI 인프라 확장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 표창을 받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년에 고성능 GPU 1만 장 규모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누구나 필요한 만큼 A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 AI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 “모듈형 AIDC 인프라부터 산업별 AI 솔루션, 교육과 에이전트까지 연결하는 AI 풀스택 기업으로서 기업과 기관의 실질적인 AI 전환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2.19 09:54백봉삼

와탭랩스 "향후 10년 AI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 시대 주도한다"

"인공지능(AI) 인프라 시대에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옵저버빌리티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것입니다" 이동인 와탭랩스 대표는 지난 20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와탭 옵저브 서밋 2025' 기자간담회에서 AI 시대 옵저버빌리티의 역할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와탭랩스는 GPU·쿠버네티스·온프레미스·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환경을 통합하는 차세대 옵저버빌리티 전략을 공유했다. 최근 AI 인프라 확장에 따라 관측·분석해야 할 IT 지표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를 실시간 통합해 해석할 수 있는 와탭랩스 플랫폼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와탭랩스 김성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향후 데이터센터는 GPU 기반 AI 인프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될 것"이라며 "데이터 규모와 시스템 복잡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효율적으로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통합 옵저버빌리티 전략의 중요성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와탭랩스는 GPU 전력 단계부터 서버·컨테이너·쿠버네티스까지 전 계층을 연동해 분석하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형태를 개발 과정에 반영했다. 상당한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한 와탭랩스는 올해 GPU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식 출시해 다수 기업과 기술검증(PoC)을 진행하며 국내 최다 수준의 GPU 모니터링 경험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GPU 인프라 운영 규모를 크게 공개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GPU 모니터링 사업이 올해의 4배 수준인 매출 20% 기여도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경쟁력에 대한 강점도 소개했다. 실시간성을 기반으로 한 초 단위 분석, 직관적 UI, SaaS·온프레미스 동시 제공 구조가 글로벌 모니터링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핵심 요소라는 설명이다. 해외 제품들이 분 단위로 데이터를 집계하는 것에 비해 와탭랩스 플랫폼은 전 계층을 초 단위로 수집해 즉시 분석할 수 있어 실시간 대응에 최적화돼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확장 로드맵도 공유했다. 이 대표는 "일본·동남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에서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아시아 기업은 온프레미스 기반 풀스택 옵저버빌리티 수요가 여전히 높아 우리 플랫폼의 구조적 강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미국 진출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서밋에서 와탭랩스는 데이터 레이크 기반의 AI 레디 옵저버빌리티 플랫폼 '옵스레이크'를 중심으로 GPU 모니터링 고도화, AI 기반 운영 자동화, 오픈 메트릭 통합 등 기술 로드맵도 발표했다. 행사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비롯한 주요 파트너사·고객사가 참여해 GPU·AI·테크·비즈니스 분야의 실제 활용 사례도 공유했다. 와탭랩스는 올해 가트너 '인프라 모니터링 도구 마켓 가이드'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입증했다. 1천200여 고객사 기반의 글로벌 사업 확장도 지속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 대표는 "AI가 개발과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고 있는 지금, 옵저버빌리티는 AI의 속도를 따라가기 위한 기업의 엔진이자 중심축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의 10년은 우리가 주도하는 AI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 시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1 09:01한정호

[인터뷰] 오픈소스컨설팅 "AI 시대 최적의 인프라는 오픈소스…종속 없는 혁신 가속"

"기업들이 VM웨어 대체를 고민하는 건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 문제입니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는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오픈소스 인프라 전략이 필수입니다." 오픈소스컨설팅 김봉수 이사는 최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브로드컴의 인수 이후 라이선스 체계 변화와 가격 인상으로 인해 VM웨어 이용 기업들의 부담이 급격히 커졌다"며 "대규모 인프라 환경일수록 오픈소스가 더 큰 투자 대비 효과(ROI)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VM웨어 비용 최대 10배 폭등…기업들, 오픈소스로 갈아탄다 김 이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VM웨어 대체를 추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비용 폭등이다. 브로드컴 인수 이후 VM웨어는 코어 기반 라이선스 체계로 전환되며 기존 대비 3~5배, 많게는 10배 이상 비용이 상승했다. 여기에 사용하지 않는 패키지까지 구매해야 하는 구조가 더해져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한다. 김 이사는 "이번 기회에 KVM 같은 범용 가상화 기술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졌다"며 "오픈소스 구축·운영 역량을 갖춘 업체와 협력하면 컨설팅과 일부 유지보수만으로도 상당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VM웨어 전환 시장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다. 이요한 매니저는 "예전에는 VM웨어가 가격을 할인해 주는 조건으로 기존 계약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기술검증(PoC) 이후 실제 타사 솔루션 이전을 결정하는 기업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VM웨어에서 다른 플랫폼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변수다. 이에 오픈소스컨설팅은 오픈소스 기반 QEMU 툴을 기본 적용하고 서비스 중단이 허용되지 않는 핵심 시스템에는 '제트컨버터'와 같은 글로벌 전문 솔루션 활용을 병행 중이다. 이는 단순 이전이 아닌 고객의 서비스 연속성과 데이터 무결성을 함께 확보하는 방식이다. "벤더 락인 없다"…오픈소스컨설팅, VM웨어 대안 시장서 입지 확장 오픈소스컨설팅은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컨테이너·데브옵스 환경을 패키징해 제공 중으로, VM웨어 대체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핵심 제품군은 '플레이스 클라우드' 시리즈로, 각 분야별 최적화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먼저 '플레이스 오픈스택'은 오픈인프라 재단의 표준 패키지를 기반으로 한 프라이빗 서비스형 인프라(IaaS) 솔루션으로, 네트워크·컴퓨팅·로드밸런싱 등 안정성이 입증된 컴포넌트를 제공한다. 두 번째 주요 솔루션은 '플레이스 큐브'로, 쿠버네티스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형 플랫폼(PaaS) 패키지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확장을 간소화하고 멀티 클러스터 운영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스 데브옵스'는 CI/CD 파이프라인과 개발·운영 자동화 환경을 제공하며 필요 시 독립 패키지로도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솔루션은 모두 공통 모듈을 통해 모니터링과 로그 수집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가상 머신(VM)과 컨테이너 환경을 단일 대시보드에서 관리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 대응 속도를 단축한다. 특히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을 쓰지 않는 전략을 택했다. 경쟁사 상당수가 자체 CMP를 통해 고객 환경을 묶어두는 것과 달리 '호라이즌'과 '스카이라인' 같은 표준 오픈소스 관리 도구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덕분에 버전 업그레이드 시 API 재개발 부담이 없고 락인 없이 최신 기능을 신속히 적용할 수 있다. 김 이사는 "우리는 고객이 원하면 네트워크 L2 구성 같은 특수 요구사항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며 "이것이 오픈소스가 주는 진짜 유연성"이라고 강조했다. "최적의 AI 인프라는 오픈소스"…오픈소스컨설팅의 승부수 AI 시대를 맞아 오픈소스컨설팅은 GPU 자원 활용 최적화 기술도 강화하고 있다. GPU 패스스루, SR-IOV, 멀티 인스턴스 GPU(MIG)와 같은 기능을 지원해 VM이 GPU에 직접 접근하도록 구성하고 물리 GPU를 다수의 가상 인스턴스로 나눠 다양한 규모의 워크로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여기에 스마트NIC과 RDMA 등 네트워크 가속 기술을 결합하면 GPU 클러스터를 하나의 대규모 연산 자원처럼 운영할 수도 있다. 김 이사는 "퍼블릭 클라우드는 데이터가 쌓일수록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지만, 오픈소스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초기 투자 이후 운영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AI 서비스처럼 상시 연산 자원이 필요한 환경에서는 오픈소스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장점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다양한 현장에 적용됐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기상청의 방대한 기상 데이터 분석·예측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스택 기반의 대규모 GPU 팜을 구축했다. VM·쿠버네티스·베어메탈 서버를 혼합 구성해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며 예보관들이 직접 GPU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하베스터'를 도입해 VM 장애 시 쿠버네티스 셀프힐링 기능으로 자동 복구가 가능하게 했다. 기존 VM웨어 중심 운영에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적응이 필요했지만 교육과 매뉴얼 지원을 통해 빠르게 안착했다. 또 한 국내 대기업에는 고비용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환경을 오픈소스 기반으로 전환했다. 오픈스택 VM 환경에 아바존 DCV 솔루션을 적용해 인증·보안·세션 관리를 표준화했고 GPU 패스스루와 MIG를 병행해 부서별 연산 수요에 맞춘 자원 배분을 구현했다. GPU·쿠버네티스·오픈스택 '삼각편대'…인프라 전환 확산 박차 금융권에서도 변화가 일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다수 금융기관에 쿠버네티스 기반 인프라를 도입해 VM웨어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이 매니저는 "금융감독원의 규제 완화로 금융권의 오픈소스 도입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며 "PoC에서 실서비스로 전환되는 속도가 예전보다 훨씬 빠르다"고 말했다. 이같은 레퍼런스와 오픈소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픈소스컨설팅은 올 하반기 GPU 팜 구축과 AI 인프라 최적화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 이사는 "최근 발주되는 제안요청서(RFP) 상당수에 AI 키워드가 포함되고 있는 만큼 GPU 자원 구성, 확장성, 비용 효율성 모두를 갖춘 오픈소스 인프라로 대응하겠다"며 "새로운 오픈소스 기술을 지속적으로 테스트·검증해 고객이 안정적으로 AI 환경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1 13:18한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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