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캔버스, GDIN 우수 기업 사례로 과기부 장관상 수상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를 통해 2023년 최우수상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GDIN에서 올해 ▲투자실적 ▲해외계약 ▲수상이력 ▲프로그램 참여도 ▲조인트벤처 설립 등을 수치화해 선정했다. GDIN은 지난 201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내 디지털분야 유망기술기업의 해외진출 전담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로 출범, 지난 9월 재단법인으로 전환됐다. 비즈니스캔버스는 박태훈 최고제품책임자 주도로 스타트업 경영·재무 지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파운더스'를 공급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파운더스는 기업이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회사의 미래 재무 상태를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재무 관리 기능을 통해 지출·비용·손익· 현금흐름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정부지원사업 예산 편성/관리 기능 ▲스톡옵션 등 임직원 보상 설계 기능 등이 추가 돼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에게 솔루션을 제시했다. 비즈니스캔버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타트업 경영·재무 지원 분야의 인지도를 넓히고 핵심 솔루션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유민승 비즈니스캔버스 글로벌 총괄은 "어려워진 시장 상황에서 스타트업들이 파운더스를 통해 철저한 재무 계획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리캐치를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고객을 확보, 정량적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