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FWA'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인도서 고정형 5G 통신 인프라 대규모 구축

인도에서 5G 고정형 무선통신(FWA) 투자가 대대적으로 이뤄진다. 5G 상용화 이후 북미 지역에서 FWA 투자 붐이 일었는데, 압도적인 인구를 지닌 인도에서 FWA 활성화 조짐이 예상된다. 13일(현지시간) RCR와이어리스에 따르면 인도 통신사인 바르티에어텔은 노키아와 협약을 맺고 인도 전역에서 FWA와 와이파이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노키아는 퀄컴의 모뎀과 와이파이6 칩셋을 활용해 바르티에어텔에 5G FWA 실외 게이트웨이 수신기과 와이파이6 공유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인도는 광 네트워크 인프라가 부족한 편인 반면에 디지털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5G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유선망 이전에 FWA가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다. 노키아는 “인도의 방대한 규모와 인구 밀도는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에 독특한 도전 과제를 던지고 있다”며 “광 네트워크를 배포하기 어려운 지역에 FWA를 사용해 안정적인 무선 광대역 연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노키아는 바르티에어텔과 인도 주요 도시의 4G, 5G 장비 배치 위한 다년간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FWA와 관련한 장비는 인도 현지서 생산키로 했다. 바르티에어텔은 현재 에릭슨, 노키아, 삼성전자의 장비를 사용해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5G 네트워크 트래픽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주파수 재배치를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FWA 배포 확대를 통해 현지 1위 사업자인 릴라이언스지오의 커버리지를 따라잡겠다는 전략이다.

2025.02.14 11:23박수형

美1위 버라이즌은 왜 26조 회사를 사들였나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200억 달러, 약 26조원에 이르는 거금으로 프론티어커뮤니케이션즈패런트란 회사를 인수했다. 현지 모바일 가입자 1위 통신사가 유선통신사로 눈길을 돌린 것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버라이즌이 전격 인수키로 한 프론티어는 지난 2016년 커라이즌의 캘리포니아 유선사업 부문의 서비스를 인수한 회사다. 즉, 버라이즌이 한때 무선 부문만 남기고 유선 부문을 다른 회사에 넘겼는데 사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일부 지역의 유선 사업을 떼어간 회사를 통째로 사들인 것이다. 버라이즌이 무엇보다 프론티어를 높게 평가한 이유로는 광 네트워크 인프라가 꼽힌다. 버라이즌의 소미아나레인 샘파스 컨슈머그룹 CEO는 피어스네트워크에 프론티어의 인수에 대해 “우리 전략의 기초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라며 “많은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면서 프리미엄 모빌리티와 광대역이라는 두 가지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정형 무선통신(FWA) 사업을 위해 “비길 데 없는 규모”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버라이즌의 5G FWA 가입자는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분기별 5억 달러의 수익률을 올리는 사업이다. 후불 모바일 가입자 중심으로만 회사의 몸집을 키워왔는데, 유선 분야에서 광 기반 초고속인터넷 외에 현지 FWA 시장 성장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버라이즌과 프론티어는 합병이 완료되면 미국 3천만 가구에 광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쳤다. 양사가 내년 말까지 각각 2천만 가구, 1천만 가구 도달을 목표로 세웠다. 여전히 AT&T에 비해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편이지만 버라이즌이 프론티어를 바탕으로 성장 토대를 쌓을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는 분석이 힘을 얻는다. 두 회사가 합쳐졌을 때 발생하는 시너지도 버라이즌이 크게 기대하는 부분이다. 우선 프론티어가 구축한 유통망을 통해 버라이즌이 영업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프론티어의 서비스 지역이 광범위한 점을 고려하면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거액의 인수대가를 치르게 됐으나 거래가 완료된다면 상당한 재정적인 이점이 있다는 게 버라이즌의 전망이다. 버라이즌은 합병 완료 후 매출과 조정 EBITDA 성장률 기여를 점쳤고, 합병 3년차까지 5억 달러의 영업이익률 비용 시너지 효과를 예상했다.

2024.09.08 10:59박수형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블록체인 가상자산, '입법지연·예산삭감·규제' 악순환 끊어야

[AI는 지금] 대선후보들 'AI 전쟁' 돌입…기술 주권부터 전력 인프라까지 격돌

한화 김동선 진두지휘 ‘벤슨' 뭐가 다른가…‘100% 국내산 유제품'

SKT "정보 유출 없다 '확신'...있더라도 끝까지 책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