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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2024'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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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 시장 "로봇 산업 선두기지로 자리매김할 것"

영현로보틱스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서 부스를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로봇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홍 시장은 영현로보틱스 부스를 방문해 "로봇 기술이 발전하고 이제 양산을 앞두고 있다. 이럴 때 영현로보틱스와 같은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구가 로봇산업의 선두기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철수 엑스코 대표는 영현로보틱스 라면 조리 로봇 솔루션이 조리한 라면을 시식하며 "전문 쉐프가 끓여준 라면과 다르지 않다"며 "앞으로 영현로보틱스의 성장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대구지역 지자체에서도 방문해 휴머노이드 '지니'가 사회복지영역에 투입돼 돌봄케어를 함께 시도해보자고 의뢰했다. 스마트 빌리지 구축에 대한 컨소시엄 의뢰도 진행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영현로보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돌봄케어 로봇인 휴머노이드 '지니'와, 양팔 자율주행로봇(AMR), 라면 조리 로봇, 드립 커피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 순수 협동로봇을 이용한 무인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 결과 150억원 규모의 로봇 공급 계약도 맺었다. 국내외 바이어를 상대로 130건의 로봇 도입 상담을 진행하고, 다수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에서 참여한 해외 미디어들이 'FIX 2024' 참가기업 중 잠재력 있는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미디어 픽 톱3' 시상에도 영현로보틱스가 선정됐다. 이욱진 영현로보틱스 대표는 "앞으로 협동로봇 솔루션 확산과 휴머노이드 '지니' 연구·개발, 양팔형 AMR 규제개혁 및 실증랩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더욱 경쟁력 있는 기술로 국내를 넘어 해외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08:27신영빈

영현로보틱스, 'FIX 2024'서 휴머노이드 기술 선봬

영현로보틱스가 빠른 속도로 로봇 기술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자체 브랜드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만든 각종 식음료 솔루션에 더해 휴머노이드 기술까지 확보하는 중이다. 영현로보틱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서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가 만들고 있는 휴머노이드 '지니'는 엔비디아 젯슨 오린 나노 키트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챗GPT 대화형 인공지능을 탑재해 사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전시에서 실제로 움직이지는 않았다. 로봇 손도 전시했다. 관람객이 카메라 앞에서 손 모양을 취하면 로봇이 같은 동작으로 빠르게 따라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IP68 등급을 갖춘 방수 로봇도 전시했다. 부스에 마련된 수조에서 물 속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 현장 도입을 앞둔 로봇 솔루션들도 대거 등장했다. 고속도호 경부선 칠곡휴게소 등에 설치할 무인 조리로봇이 작동하고 있었다. 로봇이 라면을 끓이고, 드립 커피를 내리고,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작업을 시연했다. 영현로보틱스는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사인 대신기업과 손잡고 조리 자동화 솔루션 확대를 위해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욱진 영현로보틱스 대표는 "가정과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로봇 서비스 시장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무인 솔루션과 AI 휴머노이드로 산업계에 새 지평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FIX 2024'는 23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열린다. 모빌리티와 로봇, AI, 빅데이터, 블록체인(ABB) 등 미래산업을 선도할 최신 혁신기술이 전시된다. 463개 기업이 2천71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2024.10.24 08:58신영빈

최진 모빈 대표 "계단 오르는 로봇, 실증 본격화"

자율주행로봇 스타트업 모빈이 장애물 극복 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연내 실증 사업에 본격 나선다. 현대건설과 배달로봇 시범 운영에 이어 신호수 로봇도 도로에서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진 모빈 대표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 참가해 로봇을 시연하며 이같이 밝혔다. 모빈은 이날 전시에서 '바퀴 오르는 로봇' 두 대를 직접 조종하며 기술력을 알렸다. 이날 부스에는 신호수 로봇과 신형 배달로봇이 전시됐다. 자체 개발한 특수 고무바퀴 구조는 계단 등 장애물 극복이 용이하고 적재함 수평 유지 기능을 탑재했다. 3D 라이다와 카메라가 장착돼 주변 지형과 사물을 인식하고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자율주행할 수 있다. 신호수 로봇은 도로에서 차량을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사고·고장 차량 발생 시 현장까지 이동해 신호수를 펼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국도로공사 측에서 신호수 작업 중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제안한 솔루션이다. 배달 로봇의 경우 야외에서 각종 계단이나 경사로를 오르내릴 수 있는 점을 내세웠다. 최근 현대건설과 협력해 공동주택 입주민을 위한 로봇 배송 서비스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최진 대표는 "올해 연말까지는 신호수와 배달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실증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며 "사업도 중요하지만 기술적으로도 부단히 성장해서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024.10.24 08:54신영빈

데니스 홍 "AI가 무조건 답은 아냐…로봇 본질 이해해야"

로봇에 인공지능(AI)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많은 공학자들이 행동형 AI를 주제로 연구를 이어오는 상황 속에서 데니스 홍 교수는 "AI가 무조건 능사는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는 23일 대구 엑스포에서 열린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의 부대 행사로 개최된 '로봇비즈니스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교수는 강연에서 "AI 로봇에 대한 정의부터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전까지 '감각-계획-행동' 3단계로 규정됐던 로봇의 개념이 AI를 만나면서 '인식-학습-조작'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로봇의 학습은 기존 생성형 AI가 배우는 방식과는 다르다"고 덧붙였다. 챗GPT는 수많은 텍스트를, 달리(DALL-E)는 이미지 데이터를 학습했지만, 로봇은 실제 세계에서의 물리값을 다뤄야 하는 과제를 직면했다. 가령 속도와 가속도, 압력과 마찰 등 수많은 데이터가 필요한데, 이를 온라인 상에서 얻기 어렵다는 것이다. 데니스 홍 교수는 이런 데이터 습득을 위한 최근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먼저 엔비디아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로봇을 훈련시킨다. ▲테슬라는 사람이 직접 로봇을 조종하면서 데이터를 습득하는 방식을 취한다. ▲마지막으로 구글은 로봇 혼자서 작동하며 학습하도록 한다. 그는 "실제 휴머노이드 로봇의 조건에서는 시뮬레이션이 현실 세계와 괴리가 크기 때문에 실질적인 데이터를 얻기 어렵다. 테슬라의 방식도 데이터 습득량에 한계가 있다"며 "이족보행 로봇을 혼자 학습시키다가 넘어지면 고장나는 문제도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에 AI를 적용하는 일에는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학습을 통한 조작이 쉽지 않은 경우에는 수학적 계산을 적절히 이용하는 게 해답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데니스 홍 교수는 로멜라연구소에서 개발한 두 개의 이족보행 로봇을 소개했다. 익히 알려진 휴머노이드와 유사한 형태의 '아르테미스'와 헬륨풍선에 매달려 절대 넘어지지 않는 로봇 '발루'는 개발 과정부터 전혀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했다. 그는 "아르테미스는 AI 적용이 어려워서 기존 수학적 계산으로 보행을 구현해냈다"며 "반면 발루는 작은 바람에도 움직임 분석이 어려워져 AI에 맡기는 편이 낫다. 절대 넘어지지 않는 특성 덕분에 24시간 연구소를 걸어다니며 데이터를 축적하기에도 용이하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사람이 망치를 가지고 있으면 모든 게 못으로 보이는 것처럼, AI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모든 문제를 AI만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생겼다. 이는 굉장히 위험한 자세"라며 "경우에 따라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접근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0.24 07:34신영빈

'상장 눈앞' 씨메스·클로봇, 기술 알리기 총력

이달 코스닥 시장 기업공개(IPO)를 앞둔 씨메스와 클로봇이 상장을 눈앞에 두고 막판 기술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비전 인공지능(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 용접·피킹 로봇을 선보였다. 씨메스가 선보인 용접 솔루션은 비전 AI를 활용해 형상 차이가 있거나 유연한 재질의 대상체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대상 표면과 일정한 거리와 작업 각도를 유지하도록 로봇의 경로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타이어 몰드 찌꺼기를 청소하는 로봇도 전시했다. 이 솔루션은 다품종 생산 시설에서 제품 조립이나 볼팅 등 다양한 공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밖에도 무작위로 놓인 투명 페트병도 정확하게 집어내는 피스피킹 솔루션도 볼 수 있었다.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클로봇은 가까운 곳에 부스를 차리고 보스턴다이내믹스 사족보행 로봇 '스팟'을 활용한 감시·순찰 솔루션을 소개했다. 클로봇은 최근 보스턴다이내믹스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전략적 파트너십을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공급 확대에 나섰다. 이들은 국내 감시·순찰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고, 이를 전략적 거점 삼아 아시아 시장으로 공급망을 넓힐 계획이다. 사족보행 로봇 '스팟'은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 2020년 상용화한 뒤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바퀴로 돌파할 수 없는 계단과 경사면 등 다양한 지형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씨메스와 클로봇은 비슷한 시기에 기업공개 절차를 밟고 있다. 씨메스는 24일, 클로봇은 28일 코스닥 시장에 각각 상장한다. 두 업체는 최근 상장 전 일반청약에서 각각 4조원, 5조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확보하며 흥행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2024.10.23 22:58신영빈

HD현대로보틱스, 50kg급 협동로봇 개발중…내년 공개

국내 산업용 로봇 선두업체 HD현대로보틱스가 대형 협동로봇을 자체 개발 중이다. 지난해 협력을 약속한 대만 테크맨로봇과의 관계는 진척이 더딘 것으로 드러났다. HD현대로보틱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열리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서 산업용 로봇 신제품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HD현대로보틱스는 오는 2026년까지 신규 협동로봇을 포함해 자체 개발한 10종 이상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50여개의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새로 선보일 협동로봇 'UC시리즈'는 고가반·고생산성 하이브리드 협동로봇으로 고안됐다. 업계 최고 수준인 가반하중 25~50kg급에 도달 범위도 1천880mm를 지원하도록 개발된다. 고속 모드 시 최대 선속도는 초속 6m 이상을 구현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HD현대로보틱스 측은 "비협동 공간에서는 산업용 로봇처럼, 협동 공간에서는 협동로봇처럼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량물 핸들링이나 팔레티이징, 머신텐딩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만 테크맨로봇과의 협력은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최근 협동로봇 수요가 다소 정체되면서 협업 관계도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지난해 10월 국내 협동로봇 시장을 공동으로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전시에는 더 작고 빨라진 산업용 로봇 'U시리즈'가 소개됐다. 제품은 구조설계를 최적화해 기존 대비 무게를 최대 12% 감량하고, 작업 시간을 최대 11% 단축했다. 이 밖에도 산업용 로봇 'HS220'을 근간으로 철과 알루미늄을 이종접합하는 새 솔루션도 시연했다. 리벳용접 방식에서 타공 과정을 생략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2024.10.23 22:00신영빈

데니스홍 휴머노이드 로봇 '아르테미스' 국내 첫 상륙

로봇의 다양한 이동성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어요. 어떤 일을 하려면 그곳까지 로봇이 갈 수 있어야 하는데 이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어요. 평평한 바닥에서는 바퀴가 좋지만 그렇지 않은 곳이 더 많죠. 데니스 홍 교수가 이끄는 로멜라연구소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아르테미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그는 "세계 최고 기술이 집약된 이족보행 로봇 아르테미스가 한국에 처음 왔다"며 "이 밖에도 여러 창의적인 방식으로 이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로멜라연구소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서 아르테미스 등 로봇 12종을 전시했다. 아르테미스는 올해 국제로봇대회 '로보컵' 휴머노이드 어덜트 부문에서 전승 우승을 기록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인공 근육과 같은 액추에이터를 장착해 강력하고 정확한 움직임을 구현했다. 로봇은 이번 전시에서 직접 부스 내를 두발로 걸어다니고, 축구공을 건네주면 이를 인식해서 발길질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로봇은 별다른 의지 장치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했다. 혹여나 넘어지는 상황을 대비해 연구원들이 로봇을 살짝 잡기도 했다. 아르테미스 외에도 발루, 나비-1, 나비-2, 옴부로, 실비아, 브루스 등 12개 로봇이 시연을 펼쳤다. 헬륨풍선 2족 보행로봇인 '발루'는 가녀린 다리로 공중에 떠다니듯 부스를 이동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외족 바퀴로봇 '실비아'는 가느라단 몸체를 바퀴 하나로 균형을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로멜라연구소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내 설립된 세계적인 로봇공학 연구소다. 한국계 미국인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가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데니스 홍 교수는 "4일 동안 전시가 진행되기 때문에 오늘 로봇이 고장나면 큰일"이라며 "오늘은 비교적 얌전히 로봇을 보여주고 마지막 날에는 더 역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IX 2024'는 오늘(23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열린다. 모빌리티와 로봇, AI, 빅데이터, 블록체인(ABB) 등 미래산업을 선도할 최신 혁신기술이 전시된다. 463개 기업이 2천71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2024.10.23 15:55신영빈

에이트테크,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 '최고 혁신기술상'

폐기물 자원선별로봇 개발기업 에이트테크는 대구 엑스코가 주최하는 'FIX 2024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로봇 분야 최고 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FIX 2024 이노베이션어워즈는 대구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모빌리티·ABB·로봇 유망기업을 발굴·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산업별 글로벌 시장경쟁력를 제고하겠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평가단은 글로벌 기업투자사, 민간투자회사, 미디어 및 정부 국책기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에이트테크는 자원선별 로봇 기술력을 인정받아 로봇 분야에서 최고 혁신기술상을 받았다. 에이트테크 관계자는 "2024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의 최고 혁신기술상 수상을 통해 자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케 된 계기가 됐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며 자원순환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트테크는 오는 11월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 2024에 참여해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2024.10.23 15:53신영빈

트위니,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 '최고 혁신기술상'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는 FIX 2024 이노베이션어워즈 시상식에서 로봇 분야 최고 혁신기술상(신용보증기금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FIX 2024 이노베이션어워즈는 대구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모빌리티·ABB·로봇 유망기업을 발굴·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산업별 글로벌 시장경쟁력를 제고하겠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이 혁신성, 기술성, 사업성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로봇 분야 최고 혁신기술상 수상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나르고 오더피킹은 트위니가 지난해 5월 출시한 물류로봇이다. 용마로지스를 포함한 국내 15개 물류센터와 150대 이상의 수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6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개최한 e커머스피칭페스타2024에서 대상(산업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이번 성과를 냈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오더피킹용 물류로봇을 개발한다는 업체는 많지만 실사용 제품 레퍼런스를 가진 기업은 트위니뿐이라고 자신한다"면서 "적재함 구성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물류로봇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위니는 물류센터 오더피킹, 공장자동화를 위해 로봇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이다. 나르고 오더피킹을 주력 제품으로 개발·생산해 국내 물류센터 고객을 확대하고 있다.

2024.10.23 15:05신영빈

LG가 투자한 베어로보틱스, 첫 자율물류로봇 공개

베어로보틱스가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서 물류로봇 '카티100'을 국내 처음 전시했다. 카티100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율주행로봇(AMR)이다. 최대 100kg 무게 물체를 적재할 수 있으며 100대까지 동시에 협업할 수 있다. 로봇은 3D 카메라와 라이다 사용으로 빠른 설치와 원활한 시스템 통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자체 데이터 정보보호와 클라우드 기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도 갖췄다. 접촉식 자동 충전을 지원하며, 한 번 충전에 최대 11시간 운용이 가능하다. 로봇은 선반 모델과 컨베이어 모델 2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베어로보틱스는 올해 상반기 물류로봇 시장 진출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하정우 대표는 지난 5월 한 포럼에서 '서비 AMR'의 예상도를 공개하기도 했다. 베어로보틱스는 지난 3월 LG전자로부터 6천만 달러(800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받은 자율주행로봇 스타트업이다. 서빙로봇을 만들면서 습득한 자율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적응형 학습 알고리즘을 갖춘 로봇 플랫폼을 다방면으로 확산하는 중이다.

2024.10.23 13:59신영빈

대구 미래첨단기술박람회 'FIX 2024' 개막…홍준표 시장, 부스 둘러봐

첨단 미래산업은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고 혁신 기술 중심으로 글로벌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FIX는 이런 미래 첨단 신산업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미래 혁신기술 전시회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3일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 개막식에 참가한 후 모빌리티관 부스를 직접 살폈다. 홍 시장은 삼성SDI 부스에서 "배터리가 안전한 것이 맞냐"고 재차 물으며 기술적인 설명을 들었다. 엘앤에프 부스에서는 "배터리는 여기가 최고"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올해 처음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FIX 2024'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분야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이다. 463개 기업 2천71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혁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테슬라와 현대모비스, ABB코리아, SK, KT 등 글로벌 기업들이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전시를 마련했다. 국제 컨퍼런스는 엔비디아, 로멜라 연구소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먼저 엑스코 동관 모빌리티관에서는 테슬라,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삼성SDI, GM 및 지역의 글로벌 자율주행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이 참가한다.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콘셉트카를 비롯해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핵심 부품·인프라까지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혁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내 미출시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과 현대자동차의 콘셉트카 '스페이스 모빌리티', CES 2024에 선보인 현대모비스 '모비온' 등이 전시됐다. 대구광역시와 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UAM특별관'에서는 SKT의 실물크기 UAM 기체 시뮬레이터를 경험할 수 있다. 서관에서는 로봇, ABB와 이번에 신설된 스타트업 전문전시회인 스타트업 아레나를 만나볼 수 있다. 로봇 분야는 HD현대로보틱스, ABB코리아, 프라운호퍼 IML, 베어로보틱스 등 국내외 로보틱스 대표기업들과 기관들이 참가하며, 로멜라연구소의 최신 차세대 이족 보행로봇 '아르테미스'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ABB 분야에서는 SK, KT, AWS, LVIS, 이스트소프트 등의 주요 기업이 참가한다. 최첨단 기술 전시와 함께 더샌드박스의 애플비전프로,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확장현실(XR) 게임콘텐츠 등 다양한 XR기반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이 선보이는 스타트업 아레나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육성기관 플러그앤플레이의 국내 최초 엑스포 행사인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와 24일부터 25일까지 서관 5층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등 다양한 스타트업 관련 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특히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는 AI 의료진단 소프트웨어 업체 '엠에이아이티',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제공 업체 '베스텔라랩' 등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25개사가 참여해, 스타트업 IR(기업설명) 피칭과 더불어 글로벌 연사들의 강연, 패널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와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는 글로벌 빅테크가 대거 참가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13개 국가에서 초빙된 해외 연사 31명을 포함한 81명의 전문가가 모빌리티부터 ABB, 로봇 등 신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발표한다. 모빌리티 분야는 행사 첫날 현대자동차 이상엽 부사장과 LG전자 이상용 연구소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다음날에는 엔비디아, 히어 테크놀로지, 로투스의 전문기술자가 연사로 참여하는 세션이 진행된다. ABB 분야는 네이버 하정우 AI센터장과 연세대 권태경 교수(한국정보보호학회 AI보안연구회장)의 기조연설을 필두로 카카오, AWS의 주요 연사들의 강연이 진행되며, 사이버보안 세션 및 Gaia-X 협력 프로젝트 발표회 등도 마련됐다.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로봇 분야 컨퍼런스는 2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 UCLA 데니스홍 교수, KT 배순민 소장을 포함해 피츠버그 로보틱스, 토론토대학교 등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프랑스, 스페인 등 6개국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에서 주제 발표를 펼친다. 대구시 측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FIX 2024는 생산유발 9천332억원, 부가가치유발 2천626억원, 고용유발 3천263명 등 경제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4.10.23 13:49신영빈

HD현대로보틱스, 더 작고 빠른 산업용 로봇 선봬

HD현대로보틱스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서 신규 산업용 로봇 'U시리즈' 4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FIX 2024는 로봇·미래모빌리티·인공지능·반도체 등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첨단 산업기술 박람회다. 국내외에서 약 45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U시리즈는 구조설계를 최적화해 크기를 줄이는 방식으로 기존 대비 로봇의 자체 무게를 최대 12% 감량하고, 작업 시간을 최대 11% 단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라인 배치를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일한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는 다른 중소형 모델과 비교했을 때 최대 수준의 작업 반경을 제공한다. 넓은 작업 반경을 확보하기 위해 더 큰 로봇을 구입해야만 했던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전망이다. U시리즈는 아크용접과 핸들링, 머신텐딩 분야에 최적화돼 자동차 제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생산 시설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HD현대로보틱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부터 사전 구매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보증 기간 연장, 부품 할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U시리즈를 필두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폭넓은 라인업을 바탕으로 HD현대로보틱스의 우수한 제품 기술력 및 솔루션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로보틱스는 오는 2026년까지 협동로봇을 포함한 10종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50여 개의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구축, 산업용 로봇 시장 국내 1위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4.10.21 13:43신영빈

미래혁신기술박람회 내달 23일 개막…대구시 개최 총력전

대구광역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의 전시 콘텐츠와 컨퍼런스 구성 등 막바지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그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미래신산업분야의 전문 전시회들을 FIX로 통합해 대형화를 통한 글로벌 첨단산업 융합트렌드의 대표 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하여 연초부터 분주하게 준비해 왔다. 전시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분야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의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대차·기아, 테슬라, ABB코리아, 로멜라연구소, KT, SK C&C 등 글로벌 혁신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또한 각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수준급 컨퍼런스를 비롯해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이노베이션 어워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전시는 지난달 30일 기준 451개 업체에서 2천 부스 참가신청을 받았다. 국내 최대 신산업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모빌리티, 로봇, ABB, 스타트업 등 4개의 전문 전시회와 ▲혁신기술 분야별 컨퍼런스 ▲구매·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 ▲모빌리티 시승 행사 등 시민 체험존으로 조성된다. 엑스코 동관에서는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 열린다. UAM, 자율주행, 2차전지, 부품, 서비스 등 기술혁신 트렌드를 확인할 현대차, 기아, GM, 테슬라 등 완성차 기업과 삼성SDI 등 2차전지·부품사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CES에서 선보인 '모비온'을 시연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ICT. 메타버스 기술이 전시될 2024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는 SK C&C, KT 등이 참가해 디지털전환의 시대를 이끌 ICT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스트소프트가 실시간 대화형 AI 휴먼을, 스코넥엔터테인먼트에서는 VR기반 메타버스 게임 콘텐츠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 열세 번째 열리는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서는 스위스 ABB코리아, 미국 로멜라연구소, 베어로보틱스 등이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서비스 로봇, 부품·서비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된 로봇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HD현대로보틱스가 산업용 로봇 신제품을 최초 공개한다. 아울러 스타트업 아레나를 새롭게 개최해 삼성 C랩, 플러그앤플레이 등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들과 80여 개 스타트업의 만남을 주선한다. '플러그 앤 플레이 코리아 엑스포 2024',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가이아-엑스(E.U 데이터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 등 스타트업 관련 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같은 기간 엑스코와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 FIX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혁신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모빌리티, 로봇, ABB, 스타트업 4개 분야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모빌리티 분야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디자인 총괄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선정된 현대자동차 이상엽 부사장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는 LG전자VS연구소장 이상용 전무가 기조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ABB,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는 네이버 하정우 센터장이,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UCLA 데니스 홍 교수가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세계 최대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 앤 플레이의 조조 플로어스 공동창업자 등 국내외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스타트업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된다. 3일간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국에서 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한다. 국내 대기업, 공공기관, 벤처캐피털, 수출에이전트 등 바이어 60여 개 사가 참석하는 구매상담회에서는 1대1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실리콘밸리 혁신 미디어 더밀크가 주관하는 '트랜드쇼 2025 인 대구 & CES 2025 프리뷰'에서는 CES 2025에서 주목받는 기술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는 강연 세션이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신기술발표회', '인베스트 인 대구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를 마련하고, 참관객을 위해서는 대구미술관을 비롯해 지난 3일 개관한 대구 간송미술관 관람 및 대구시티투어 이용 할인 혜택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 중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FIX 2024는 글로벌 혁신기술을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박람회다. 대구가 대한민국의 산업구조를 혁신시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혁신기술 전시와 미래산업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는 FIX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15:57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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