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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런치 에디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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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25% 늘렸다…GS25, 4000원대 도시락 출시

GS25가 고물가와 런치플레이션에 대응해 가성비 도시락을 선보이며 알뜰 소비층 공략에 나선다. 기존 도시락 대비 밥 용량을 늘려 '든든함'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가성비 도시락 '오늘의든든한도시락'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 선보이는 '오늘의든든한도시락'은 4300원 가격에 간장돼지불백과 스팸구이를 메인 반찬으로 구성하고 미니돈까스와 비엔나소시지를 추가했다. 여기에 진미채견과볶음, 사각어묵볶음, 볶음김치를 더했다. 기존 유사 가격대 도시락 대비 밥 양을 25% 늘린 250g으로 구성해 가격 인상 없이 포만감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상품 개발 과정에는 실제 GS25 도시락을 주 2회 이상 구매하는 임직원 10명이 참여했다. 심층 인터뷰를 통해 가장 선호하는 반찬과 아쉬운 점을 조사했으며 '밥 양 확대', '고기 반찬 강화', '친숙한 메뉴 구성' 등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번 신상품 출시는 외식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점심값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편의점 도시락을 대안으로 찾는 추세를 반영했다. 실제 GS25의 도시락 매출은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 GS25는 '오늘의든든한도시락'을 시작으로 고물가 시대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 실속형 도시락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혜승 GS리테일 FF팀 매니저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점심값 부담이 커지면서 가성비와 포만감을 모두 갖춘 도시락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GS25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실속형 먹거리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2 11:12김민아 기자

현대차는 한강으로, 기아는 경기장으로…월드컵 맞는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FIFA 월드컵 2026을 계기로 국내외 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한다. 현대차는 서울 한강공원에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아는 월드컵 개최지 현장에서 글로벌 캠페인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운영하며 대회 흥행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함께 고객 체험 행사 '르르르의 시티뚜어 X 한강플플'을 개최한다. 행사는 12일부터 14일, 26일부터 28일까지 총 6일간 서울 뚝섬한강공원 내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6m 높이의 캐릭터 '르르르'를 활용한 야외 포토존과 손흥민 선수,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등이 등장하는 실내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한 월드컵 공인구 리프팅 챌린지, 축구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전시와 V2L 기능 시연도 진행한다. 기아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아는 월드컵 브랜드 메시지인 '영감은 우리 모두를 연결합니다'와 연계해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히어로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월드컵 경기에서 공인구를 전달하는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MBC)'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소년 선수들의 여정이 담겼다. 아울러 기아는 월드컵 개최 도시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댈러스 등 주요 경기장과 도시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최국인 미국·캐나다·멕시코를 상징하는 전시 공간에서 개최 도시 테마 차량 전시와 맞춤형 선수 카드 제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운영 지원에도 나선다. 기아는 텔루라이드, 스포티지, 카니발, EV9, K4 등 북미 시장 주요 차종 660대를 투입해 경기와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약 70대 규모의 셔틀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젊은 세대와의 접점 확대를, 기아는 글로벌 팬 경험 강화와 대회 운영 지원을 각각 맡으며 FIFA 월드컵 2026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FIFA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모빌리티와 스포츠를 결합한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2026.06.12 08:53김재성 기자

"같이 보고, 응원하자"...네이버 '치지직', 북중미 월드컵 전경기 생중계

"북중미 월드컵 전경기, 네이버 '치지직'에서 즐기세요."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전경기를 치지직에서 생중계하고 스트리머 같이보기 등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실시간 AI 숏폼, VOD 하이라이트 등 월드컵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전 이용자에 제공하고, FIFA 공식 데이터 기반 경기 상황에 맞는 AI브리핑을 월드컵 검색, 월드컵 특집 서비스 등에 선보인다고 알렸다. 치지직은 6월12일~7월20일(한국시간)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전경기를 생중계한다. 인기 스트리머 한동숙, 울프를 비롯하여 슛포러브, 이스타TV, 채널십오야, 플레이브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채널과의 같이보기 중계를 선보인다. 48개 국가, 104개 경기가 열리는 월드컵을 안정적으로 스트리밍하고, 실시간 소통하며 응원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월드컵 라이브 중 실시간으로 AI 숏폼 클립을 제공하고, 경기 종료 후 선수, 경기별 VOD 하이라이트를 빠르게 업로드해 생중계를 놓친 이용자에게도 월드컵 영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FIFA 공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 전후, 경기 중 상황에 맞는 AI브리핑을 제공한다. 경기 전에는 선발 라인업, 관전 포인트, 전술을 분석하고, 경기 후에는 선수 평점, 하이라이트, 경기 분석 등 경기 시청 이외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치지직에서는 12일부터 축구 및 'FC 온라인', 'FC 모바일' 카테고리 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가 방송 화면 안에서 'FC 온라인' 기반 미니게임 3종을 바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양사 간 이용자 데이터를 결합해 치지직 화면 내 개인화된 넥슨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네이버는 ▲축구 팬, 전문가가 자유롭게 응원, 분석, 토론을 이어가는 참여 커뮤니티 월드컵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고 ▲승리 확률, 우승팀 예측, 경기, 선수 기록, 라운드별 예상 진출 확률 등 다양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며 월드컵 관련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2026.06.11 09:59백봉삼 기자

현대차, 월드컵 무대에 로봇·전동화 기술 접목한 체험 전시 개최

현대자동차가 FIFA 월드컵 2026을 앞두고 미국 뉴욕에서 로봇과 전동화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월드컵 100년 역사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한 공간에 담아 글로벌 축구팬과의 소통을 확대한다. 현대차는 미국 뉴욕 맨해튼 록펠러센터에 FIFA 뮤지엄을 개관하고 오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FIFA 월드컵 2026' 기념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FIFA 뮤지엄 개관식을 열었으며, 행사에는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부사장),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마르코 파초네 FIFA 뮤지엄 관장, 로베르토 바조·마르코 마테라치·크리스티안 비에리 등 축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FIFA 뮤지엄은 현대차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부터 주요 개최 도시에서 운영해 온 축구 문화 공간이다. 올해는 뉴욕 록펠러센터 내 '라디오 파크'에 마련됐으며, '레거시 오브 챔피언즈'를 주제로 무료 특별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차의 글로벌 캠페인 '넥스트 스타츠 나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시장에서는 역대 월드컵 유니폼과 유물, 월드컵의 스포츠·문화적 영향력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시대별 챔피언을 조명한 전시 등을 통해 1930년 첫 대회부터 현재까지의 월드컵 역사를 소개한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배치된다. 현대차의 대표 축구 팬 참여 프로그램 '비 데어 위드 현대' 공모전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올해 공모전은 '최고의 응원'을 주제로 본선 진출 48개국 가운데 응원하는 국가대표팀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7월 6일부터 운영되는 야외 체험 공간에서는 축구장을 모티브로 한 퀴즈와 슈팅 게임, 아이오닉9의 V2L 기능을 활용한 냉방 시스템 체험, 스팟 응원 퍼포먼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전시는 축구의 역사를 기념하고 세대를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며 영감을 주는 축구의 힘을 조명한다"며 "전 세계를 하나로 잇는 축구의 특별한 가치는 현대차가 이 스포츠를 후원하는 이유이자 '넥스트 스타츠 나우'가 담고 있는 의미"라고 말했다. FIFA 뮤지엄 전시는 록펠러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6.06.09 10:06김재성 기자

넷플릭스, 신작 게임 'FIFA 월드컵: 런치 에디션' 11일 독점 출시

전 세계 축구 축제인 'FIFA 월드컵 2026'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넷플릭스가 실제 월드컵 스타디움과 선수들을 구현한 신작 축구 게임을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FIFA 월드컵: 런치 에디션'을 넷플릭스 게임즈에서 독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대회 개막일인 오는 6월11일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며, 기존 넷플릭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FIFA 월드컵: 런치 에디션은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별도 게임 패드나 콘솔 기기 없이 TV와 스마트폰만으로도 플레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TV는 경기 화면으로, 스마트폰은 컨트롤러로 활용된다. 이용 방법 또한 간단하다. TV 화면에서 게임을 실행한 후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컨트롤러로 연결된다. 패스와 슛은 화면 스와이프 방식으로 조작 가능하다. 최대 4인 멀티플레이 기능도 지원해 거실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콘텐츠 규모는 실제 월드컵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번 FIFA 남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48개국 전체 국가대표팀이 모두 등장한다. 총 1248명의 축구선수를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대회가 열리는 16개의 실제 월드컵 스타디움(경기장)을 게임 속에 구현해냈다. 이용자는 각자 선호하는 국가 유니폼을 입고 세계적인 무대에서 뛰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현재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브라질 등 전 세계 20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아쉽게도 이번 1차 출시 국가 명단에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넷플릭스는 이날부터 브라질에서 제한적인 사전 테스트를 시작하며, 향후 서비스 대상 국가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이번 신작은 축구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와 같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이번 역사적인 월드컵 기간에 실제 경기를 뛰는 듯한 짜릿한 몰입감을 현장감 있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6.06.05 11:15진성우 기자

네이버 치지직, '2026 북중미 월드컵' 생중계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내달 12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생중계하며 2차 콘텐츠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2일 체코전 ▲19일 멕시코전 ▲25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전 등 한국 대표팀 경기는 네이버 치지직 공식 중계 채널, 스트리머 같이 보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48개국이 출전해 104경기가 펼쳐지며 대회 기간도 39일로 역대 가장 긴 대회다. 네이버 치지직은 라이브 중계 이외에도 모든 이용자가 경기 종료 직후 시청 가능한 인공지능(AI) 하이라이트, 클립 등의 2차 콘텐츠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들은 한국전 외 월드컵 전경기를 치지직에서 시청 가능하다. 네이버 월드컵 특집 페이지는 내달 초 운영을 시작하며 ▲경기 일정 및 스코어보드 ▲커뮤니티 라운지 ▲선수 응원 ▲승부예측 행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6.05.28 17:30박서린 기자

레노버 "월드컵은 기술력 시험대"... AI로 전면 지원

레노버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진행되는 '2026 피파 월드컵'을 지원한다. 단순 로고 협찬이 아니라 서버·스토리지·PC·태블릿·모바일 기기와 함께 AI 소프트웨어, 데이터센터 인프라로 월드컵을 뒷받침한다.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브리핑에서 바스카 초두리 레노버 아태지역 CMO는 "올해 월드컵은 세 나라에서 104 경기를 치르며 60억 명이 시청한다. 레노버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소비자와 파트너, 전세계 고객사의 인식을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를 활용한 오프사이드 판정은 경기 지연시간을 최소화하는 한편 축구 팬들에게는 AI를 활용한 경기 분석으로 세계 최고급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또 올 초 월드컵 한정판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출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레노버와 피파는 올해 월드컵에 생성 AI 기반 분석 도구 '피파 AI 프로'를 투입한다. 수백만 개의 데이터와 2천개 이상의 지표를 실시간으로 분석한 결과를 올해 월드컵에 참가한 48개 대표팀 모두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축구 팀간 경기력 격차를 줄이겠다는 발상이다. 바스카 초두리 CMO는 "예전에는 세계 정상급 팀만 누렸던 경기 분석력을 AI를 통해 누구나 공평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이것이 진정한 기술의 보편화"라고 설명했다. 심판 판정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도 도입된다. 레노버는 선수 신체를 초정밀 스캔해 만든 AI 기반 3D 아바타를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에 적용한다. 중계 몰입감을 높이는 '레프리 뷰' 기술도 업그레이드됐다. 주심 카메라 영상을 AI 기술로 보정해 흔들림을 줄이고 관중들에게는 직접 경기장 한 가운데에서 보는 것과 흡사한 1인칭 시점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운영 측면에서는 생성 AI와 에이전틱 AI를 이용해 각 구장의 상황과 이에 맞는 정보를 운영 요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 구동된다. 아시아 셰이크 레노버 스포츠 기술 및 혁신 글로벌 CTO는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구동되는 '인텔리전트 커맨드 센터'는 16개 경기장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인텔리전트 커맨드 센터는 경기장 안팎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에이전틱 AI로 감지하고 방송사와 축구 대표팀, 경기장 운영 인력 등에게 즉각 이를 통보해 보다 효율적인 대처를 돕는다.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들에게는 '스마트 웨이파인딩' 기술로 주요 도시 정보와 교통편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공항에 내려서 경기장 내 좌석으로 이동하는 모든 과정을 AI가 안내한다. 바스카 초두리 CMO는 "이번 피파와 협업은 레노버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첫 시험대이며, 월드컵과 같은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면 다른 어떤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용된다는 사실을 전 세계 고객사에게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5.13 07:00권봉석 기자

[AI는 지금] 세일즈포스 중소기업 플랜 개편 '엇박자'…AI 스위트 전환에 '불똥'

세일즈포스의 중소기업용 라이선스 플랜 개편이 고객 혼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존 제품을 신규 스위트로 대체하면서도 판매 종료 기준과 고객 안내가 일관되게 정리되지 않은 탓이다. 이처럼 채널별 안내가 엇갈리면서 인공지능(AI) 기능을 앞세운 세일즈포스의 중소기업용 제품 전환 전략에도 부담이 커진 모습이다. 11일 세일즈포스 전문 매체 SF벤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중소기업용 라이선스 플랜인 '프로페셔널 에디션'을 판매 종료(EOS·End of Sale)했다. 프로페셔널 에디션은 성장 단계 기업을 겨냥한 중간급 라이선스 플랜으로, 월 75~80달러 수준에 제공돼 왔다. 세일즈포스는 해당 플랜을 스타터·프로 스위트 등 신규 라인업으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일즈포스 AI 고객지원 챗봇 '에이전트포스' 답변도 판매 종료 정황을 뒷받침했다. 이날 '에이전트포스'에 프로페셔널 에디션의 현재 판매 상태를 묻자 "프로페셔널 에디션은 일부 통합 문서에서 지원 에디션으로 언급되지만 현재 세일즈포스 가격 페이지나 제품 목록에는 표시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기존 고객은 여전히 프로페셔널 에디션을 사용할 수 있지만, 신규 고객에게는 표준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되거나 판매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프로페셔널 에디션이 신규 고객 대상 주력 판매 제품군에서 사실상 제외됐지만, 세일즈포스가 이를 제대로 안내하지 않아 고객 혼선이 커진 분위기다. 또 AI 에이전트를 통한 고객 경험 혁신을 내세웠음에도 정작 내부 정책 개편 과정에서 AI 챗봇 안내가 명확하지 않았다는 점을 두고 세일즈포스의 'AI 우선' 전략과 배치된다는 평가도 나온다.실제 세일즈포스 헬프 페이지의 '세일즈포스 시작하기' 문서에 프로페셔널 에디션은 여전히 주요 에디션 중 하나로 소개돼 있는 상태다. 해당 문서에는 프로페셔널 에디션이 "고객관계관리(CRM) 기능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 설계됐다"며 "중소 규모 배포를 지원하기 위한 사용자 지정, 통합, 관리 도구를 포함한다"고 안내돼 있다. 이에 고객 입장에선 제품 상태를 명확히 판단하기 어렵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공식 가격표에서는 프로페셔널 에디션이 제외됐지만, 헬프 문서와 AI 챗봇 안내는 이를 명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영업 현장에서도 혼선이 드러났다. SF벤에 따르면 한 중소기업 사용자는 지난 4월 말 미국 IT 커뮤니티 레딧을 통해 담당 어카운트 이그제큐티브(AE)로부터 현재 사용 중인 프로페셔널 에디션이 컴플라이언스 위반으로 플래그 처리됐고, 월말까지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접근이 차단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이 사용자는 자신의 '세일즈 클라우드 프로페셔널 에디션' 상품코드(SKU)가 지난 4월 1일 판매 종료됐고, 회계연도 말 완전 종료가 예정돼 있다고 안내받았다고 전했다. 여기에 전환 부담을 줄이기 위한 1분기 한정 갱신 업그레이드 인센티브도 세일즈포스로부터 제시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세일즈포스 측은 프로페셔널 에디션이 신규 판매가 중단된 판매 종료 상태일 뿐 기존 고객 사용을 중단하는 서비스 종료(EOL·End of Life)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 기존 고객에게는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고객 접점에서 접근 제한 가능성까지 언급된 정황이 나오면서 제품 전환 정책이 영업 현장까지 일관되게 전달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선 이번 사례를 제품 포트폴리오 개편 과정에서 발생한 전환 관리 문제로 보고 있다. 기존 제품을 신규 라인업으로 대체하는 것은 일반적인 전략이지만, 판매 종료 시점과 기존 고객 지원 범위, 갱신 조건은 명확히 고지돼야 한다고 봤다. 일각에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에서 판매 종료(EOS)와 서비스 종료(EOL)의 구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OS는 신규 판매 중단을 뜻하지만, EOL은 지원 종료나 제품 이용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두 개념이 고객 접점에서 명확히 구분되지 않으면 기존 고객은 불필요한 업그레이드 압박을 받을 수 있고, 신규 고객은 실제 구매 가능한 제품군을 오인할 수 있다. 이 같은 혼선은 세일즈포스의 중소기업용 신규 제품 전략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세일즈포스는 스타터·프로·프리 스위트에 AI 기능인 에이전트포스를 포함하며 중소기업 고객을 최신 제품군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는 가격 체계와 제품 패키지를 단순화하고 AI 기능을 앞세워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그러나 가격 페이지, 헬프 문서, AI 챗봇, 영업 담당자 메시지가 서로 다르면 신규 제품 전환은 고객 편의보다 업그레이드 압박으로 읽힐 수 있다. SF벤은 "프로페셔널 에디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세일즈포스 헬프 페이지에 보다 명확한 안내가 반영되길 기대한다"며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 시점이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2026.05.11 10:36장유미 기자

오니스트, 가정의 달 한정판 '가든 에디션' 출시

오니스트(대표 김재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이 디어리스트(My Dearest) 캠페인을 전개하며 한정판 선물 세트 '가든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가든 에디션은 어버이날·스승의날을 앞두고 '이너뷰티'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선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물 세트는 ▲트리플콜라겐 ▲트리플샤인 ▲케라그로우 3종으로, 각 제품 패키지에는 컬러링 엽서와 전용 쇼핑백이 함께 동봉된다. 오니스트는 김지은(활동명 메그)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싱그러운 봄날의 정원 풍경을 담은 패키지를 완성했다. 컬러링 엽서는 카네이션의 감사와 사랑, 풀숲을 뛰노는 토끼의 생기를 더해 선물을 받는 사람이 자유롭게 채색하며 자신만의 정원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오니스트는 2024년부터 선물 수요가 급증하는 가정의 달에 맞춰 시즌 한정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오니스트는 가든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선물하기' 구매 고객 전원에게 3000원 적립금을 지급하며, 이달 17일까지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정판 선물 세트는 올리브영·뷰티컬리·29CM·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5월 말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가정의 달 팝업 행사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재현 오니스트 대표는 “이번 가든 에디션은 소중한 마음을 꽃다발로 전하는 일상적인 풍경에서 착안해, 김지은 작가가 그려낸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보다 감성적으로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오니스트와 함께 건강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04 15:03백봉삼 기자

아트블러드, KIC DC '테크 런치 2026' 선정

아트블러드(대표 백은정)가 미국 워싱턴 D.C. 소재 한국혁신센터 워싱턴(이하 KIC DC)이 주관하는 '테크 런치(Tech Launch) 2026'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아트블러드는 이를 통해 혈액 수급 불균형과 수혈 안전성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검증하고, 병원·제약사·투자자 등 핵심 이해관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KIC D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국의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미국 시장 안착을 돕는 혁신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IC DC의 대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인 Tech Launch는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성·기술성·팀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된 기업에 단계별 성장 프로그램과 현지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아트블러드는 테크 런치 2026 프로그램 선정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 현지 네트워크 연계 등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받는다. 다음 달부터 자사 기술과 사업 비전을 소개하고 미국 전문가 및 투자자 네트워크와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미국 의료·바이오 규제 환경과 시장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트블러드는 정상 염색체를 지닌 적혈구 전구세포 세포주를 통해 골수의 혈액 생성 과정을 체외에서 구현하는 독자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혈액형에 관계없이 수혈이 가능한 만능공여형 혈액로 개발 중이며, 헌혈 혈액 대비 감염 위험이나 면역원성이 적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술적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트블러드는 인공적혈구 상용화를 통해 전세계적 혈액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고품질의 만능공여형 혈액 수출을 목표로 한다. 백은정 아트블러드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미국 의료 현장의 니즈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글로벌 수준의 사업 전략과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아트블러드의 기술이 실제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2026.04.29 08:55백봉삼 기자

런치플레이션에…신세계푸드, 냉장 샌드위치 판매량 42%↑

신세계푸드는 올해 1분기 냉장 샌드위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물가로 외식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채소와 단백질 등 다양한 재료를 균형 있게 담아내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가 실속형 식사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편의점용 샌드위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의 1분기 편의점용 샌드위치 공급량은 이미 지난해 연간 공급량의 50%를 넘어섰다. 바쁜 출근길이나 짧은 점심시간에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접근성과 함께, 간편식이면서도 비교적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메뉴라는 점이 직장인 소비자들의 선택을 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대형마트 채널에서도 성장세는 뚜렷하다. 신세계푸드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내 델리코너에 공급 중인 냉장 샌드위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3%, 49% 증가했다. 1만원 이하 가격대로 여러 개가 구성된 대용량 제품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과 실속을 동시에 중시하는 소비 흐름과 맞물린 결과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런치플레이션과 바쁜 일상 속에서 소비자들은 단순히 저렴한 식사보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고 건강까지 고려한 메뉴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신선함을 두루 갖춘 샌드위치 제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0 11:01김민아 기자

LG헬로비전, 창릉천 일대에 개나리·무궁화 묘목 1000주 식재

LG헬로비전은 경기도 고양시 창릉천 일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녕 봄! 런치봉사 에코나눔 데이(DAY)'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LG헬로비전은 창릉천 일대 환경 정화와 식재 활동을 통해 지역 봄 풍경을 새롭게 가꿨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창릉천 벚꽃길 인근에서 환경 정화 플로깅을 실시하고, 개나리와 무궁화 묘목 약 1000주를 심으며 녹지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 활동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시 공원관리과, 고양시밥할머니보존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임직원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창릉동 밥할머니보존위원회 등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밥할머니공원 주변을 정비하며 지역 문화유산 보호에도 앞장섰다. LG헬로비전은 환경 보호뿐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의 실질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하며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성원 LG헬로비전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 봉사' 형태로 진행된 활동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 환경 정화와 녹지 조성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LG헬로비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0:21홍지후 기자

무신사, '컨버스X2000아카이브스' 협업 상품 단독 발매

무신사는 글로벌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와 '2000아카이브스'를 연결해 탄생시킨 '무신사 에디션' 협업 상품을 단독 발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무신사는 단순 유통 플랫폼의 역할을 넘어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두 브랜드를 매칭하고 상품 기획 전반을 이끄는 '브랜드 커넥터'로서의 역량을 집중했다. 컨버스가 지닌 100년 이상의 헤리티지와 2000아카이브스 특유의 해체주의적 미학을 결합했다. 이번 상품은 '무신사 에디션'으로 출시됐으며, 핵심 아이템인 '척 70 페이디드 데님'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컨버스의 상징인 '척 70' 실루엣에 빈티지 가공을 거친 디스트로이드 데님 소재를 적용해 착용자의 습관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했다. 디자인 디테일에는 한국 전통 공예에서 영감을 받은 자개 장식과 전통 매듭 요소를 가미했다. 유통 전략 측면에서도 무신사의 미디어 커머스와 연계해 주목도를 높였다. 발매 당일인 지난 14일 오후 8시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무신사 라이브'를 통해 제품을 최초 공개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무신사가 플랫폼 주도의 상품 기획을 통해 브랜드 간 시너지를 확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증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커넥터로서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패션 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이 공존하며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구조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5 10:34박서린 기자

제네시스, GV70 그래파이트·웨건 콘셉트카 첫 공개

제네시스가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과 브랜드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제네시스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GV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에 이은 두 번째 그래파이트 라인업으로,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GV70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다크 메탈릭 글로시 21인치 휠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블랙 및 다크 크롬 디테일을 적용해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는 울트라 마린 컬러 나파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조합하고, 카본 패턴 가니쉬와 전용 애니메이션을 적용해 차별화된 감성을 구현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G90 윙백 콘셉트'도 북미 최초로 선보였다. 이 콘셉트는 플래그십 세단 G90을 기반으로 한 그랜드 투어러 웨건 형태로, 기존 세단의 틀을 확장한 새로운 차종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램프를 강조하고, 후면에는 스포일러와 디퓨저를 적용해 럭셔리와 스포티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제네시스는 이와 함께 고성능 전략 '마그마(Magma)' 프로그램도 강조했다. 양산 예정 모델 'GV60 마그마'와 함께 내구 레이스 출전을 앞둔 'GMR-001 하이퍼카' 스케일 모델을 전시하며 브랜드의 고성능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올해 세계 내구 레이스(WEC) 하이퍼카 클래스에 데뷔할 예정으로, 모터스포츠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전시 부스는 그래파이트, 마그마, 블랙 라인업 등 테마별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과 고객 참여 이벤트 등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제네시스는 이번 오토쇼에서 총 10대 차량을 전시하며 럭셔리와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전략을 동시에 부각했다. 아울러 2030년까지 북미 시장에 22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일 계획으로, 제품 라인업 확대와 파워트레인 다변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6.04.02 12:08김재성 기자

CJ온스타일, 셀렙샵 에디션X사진작가 요시고 패션 컬렉션 출시

CJ온스타일이 콘텐츠∙KBO∙캐릭터에 이어 팬덤 IP(지식재산권) 파이프라인을 패션까지 확장한다. CJ온스타일은 자체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과 스페인 출신 사진작가 '요시고(YOSIGO)'가 협업한 패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부터 차별화된 머천다이징 모델을 기반으로 IP 커머스 외연을 넓혀왔다. ▲콘텐츠(드라마 태풍상사) ▲스포츠(KBO) ▲캐릭터 팬덤(팝마트 라부부, 헬로키티x지수) 등 다양한 IP 협업을 통해 팬덤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팬덤 IP 협업 전담 조직 'IP-X팀'을 신설했다. 이번 '셀렙샵 에디션X요시고' 컬렉션은 이러한 IP 전략을 패션으로 확장한 대표 사례다.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요시고의 대표 사진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과 색감을 패션 디자인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셀렙샵 에디션 특유의 컨템포러리 감성을 살린 니트, 스커트, 가디건, 티셔츠 등을 선보인다. 요시고는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활용해 일상 풍경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는 스페인 출신 사진작가다. 해변과 수영장 등 휴양지 풍경을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글로벌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서울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에서 열린 사진전 'Miles to Go'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표 상품은 요시고의 작품 'Zarautz, Basque Country'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블 니트와 플레어 스커트다. 파도처럼 흐르는 꽈배기 니트 조직 위에 다양한 일러스트 오브제를 자수로 담았고, 스커트는 모래사장을 연상시키는 베이지와 바다를 닮은 블루 컬러 레이어드가 특징이다. 여름 해변의 분위기를 담은 스트라이프 가디건, 미국 서부 66번 국도 여정을 모티브로 한 티셔츠 세트도 선보인다. 컬렉션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오는 19일 TV라이브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렙샵 에디션은 단일 브랜드로 지난해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며 CJ온스타일의 대표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패션 업계가 기후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약 20%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29CM, W컨셉 등 패션 버티컬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넓히며 외부 채널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CJ온스타일의 크래프트 스튜디오 브랜드 '드베로타' 역시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 '도도새 작가'로 알려진 김선우 작가와 협업한 컬렉션은 티셔츠, 가디건, 데님 등을 중심으로 한 달 만에 10억 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패션 시장에서 IP 컬래버레이션은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팬덤 IP 협업을 비롯해 올해 패션 포트폴리오를 다각도로 확장해 나가며 '패션은 역시 CJ온스타일'이라는 명성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26.03.16 14:26안희정 기자

미니, 1965년 몬테카를로 우승 역사 담은 한정판 모델 50대 출시

미니코리아가 클래식 미니 쿠퍼의 1965년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을 기념하는 특별 모델 '미니 1965 빅토리 에디션'을 출시했다. 미니 1965 빅토리 에디션은 1965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한 미니 쿠퍼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당시 차량은 혹독한 기상 조건에서도 뛰어난 민첩성과 주행 성능을 입증하며 미니 브랜드를 세계 모터스포츠 역사에 각인시켰다. 미니 1965 빅토리 에디션은 미니 온라인 판매 채널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디 올-일렉트릭 미니 JCW 빅토리 에디션 25대, 더 미니 JCW 빅토리 에디션 50대 등 총 75대 한정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6150만원, 5610만원이다. 이번 에디션은 순수전기 모델 '디 올-일렉트릭 미니 JCW'와 내연기관 모델 '더 미니 JCW'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JCW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과 함께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 차량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를 내외관 곳곳에 적용했다. 외관에는 칠리 레드 색상의 차체와 화이트 루프 조합을 적용했다. JCW 모델 최초로 화이트 루프를 채택했으며 보닛과 트렁크에는 흰색 스트라이프를 더해 레이스 감성을 강조했다. 특히 보닛 스트라이프에는 1965년 우승 차량의 번호를 양각으로 표현해 상징성을 더했다. 차체 측면에는 몬테카를로 랠리 출전 차량 번호 '52' 그래픽을 배치했다. 18인치 JCW 랩 스포크 투톤 알로이 휠에는 전용 휠 캡과 '52' 넘버링이 적용된 밸브 캡을 더해 에디션 모델의 특징을 강조했다. 또한 리어 스트라이프와 C필러 상단에는 우승 연도를 기념하는 '1965' 엠블럼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전용 엔트리 실과 함께 몬테카를로 랠리 참가 선수 이름과 차량번호 등이 표시된 출전 정보 디자인을 적용했다. JCW 스포츠 스티어링 휠 하단 직물 스트랩과 센터 콘솔 박스에는 '1965' 레터링을 새겼으며, 전용 키 캡에는 '52' 번호를 적용했다. 성능은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된다. 전기 모델은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제로백) 5.9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91㎞(기후부 기준)다. 내연기관 모델은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제로백은 6.1초다. 두 모델 모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 유지 어시스트를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서라운드 뷰와 드라이브 레코더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T맵 기반 미니 내비게이션 등 안전·편의 사양을 갖췄다. 미니코리아는 올해 '디 올-일렉트릭 미니 폴 스미스 에디션'과 이번 모델을 포함해 총 11종의 신규 에디션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6.03.16 10:43김재성 기자

미니 전기차 '폴스미스 에디션' 국내 공식 출시…5970만원

미니(MINI)코리아가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폴스미스와 협업한 전기차 '디 올 일렉트릭 미니 쿠퍼 SE 폴스미스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미니코리아는 26일 서울 용산구 모드 127에서 '디 올-일렉트릭 미니 폴스미스 에디션 출시 행사'를 통해 공식 출시했다. 지난 1월 사전 예약을 시작한 100대 물량은 한 달 만에 모두 판매됐으며, 추가 물량 도입도 검토 중이다. 미니 폴스미스 에디션은 전용 색상인 인스파이어드 화이트, 스테이트먼트 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국내 출시 가격은 5970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 39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 해남군 기준 최대 91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미니 폴스미스 에디션은 폴스미스의 고향 노팅엄에서 영감을 얻은 전용 색상 '노팅엄 그린'을 루프와 팔각형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 사이드 미러 캡, 휠 캡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팅엄 그린 루프의 운전석 B필러 뒤쪽에 폴스미스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를 넣어 에디션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미드나잇 블랙 색상의 경우 유광 및 무광 블랙이 대비를 이루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블랙 루프를 적용해 절제된 화려함을 드러낸다. 여기에 18인치 나잇 플래시 스포크 블랙 경량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탑재되고, 휠 캡과 테일 게이트 손잡이에 폴스미스 레터링을 더했다. 다크 스틸 색상의 미니 엠블럼은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며, 문을 열면 바닥에 'hello' 레터링을 투영하는 시그니처 프로젝션이 적용됐다. 실내는 직물 소재의 대시보드를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꾸몄다. 해당 패턴은 JCW 스포츠 시트까지 확장 적용해 통일감을 강조했다. 스포츠 운전대 하단에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스트랩과 폴스미스 레터링을 더했으며, 플로어 매트에는 폴스미스가 도안한 '폴스 래빗' 그래픽을 적용했다. 여기에 폴스미스의 모토인 'Every day is a new beginning!'을 도어실에 더하는 등 세부 요소 곳곳에 브랜드 철학을 세심하게 표현한다. 센터패시아에 탑재된 직경 240㎜의 삼성 원형 OLED 디스플레이에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그래픽과 폴스미스 레터링을 반영한 전용 배경이 적용되고, 미니 앱에도 폴스미스 에디션 전용 테마를 제공해 디지털 환경에서도 에디션만의 유쾌한 가치를 선사한다. 폴 스미스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전기차 특유의 즉각적인 응답성과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7초 만에 도달한다. 또한 54.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5.3㎞/kWh라는 프리미엄 수입차 최고 수준의 전비를 자랑한다. 1회 충전 시 국내 인증 기준 300㎞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를 급속 충전할 경우 10%에서 80%까지 약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정서은 미니코리아 상품기획팀 매니저는 "폴스미스는 1970년대 영국 노팅엄에서 활동을 시작했다"며 "그는 클래식 미니의 열렬한 팬이었고, 1998년 클래식 미니 생산 종료를 앞두고 1800대 한정 '폴스미스 미니'를 선보였으며 폴스미스 블루 컬러와 반전 디자인 요소로 상징성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폴스미스 에디션은 자동차를 패션과 아트, 지속 가능성 영역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협업"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6 14:55김재성 기자

한국레노버, 최신 프로세서 탑재 요가 AI PC 신제품 4종 출시

한국레노버가 26일 요가 브랜드 데스크톱 PC와 노트북, 일체형 PC 등 신제품 4종을 국내 출시했다. 요가 슬림 7i 울트라 아우라 에디션과 요가 프로 7i 아우라 에디션은 성능과 휴대성, 폼팩터와 배터리 지속시간 향상을 위해 인텔과 공동 개발했다. 1월 정식 출시된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 프로세서 기반으로 CPU와 GPU 성능을 향상했다. 요가 슬림 7i 울트라 아우라 에디션은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소재로 무게를 975g으로 줄였다. 코어 울트라 X9 프로세서와 LPDDR5X 9600MHz 메모리로 고부하 작업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내장 배터리 용량은 75Whr로 늘렸다. 14인치, 2.8K 퓨어사이트 프로 POLED 디스플레이와 썬더볼트4 단자 3개를 탑재했고 콘텐츠 제작 지원 AI 소프트웨어 '플릭리프트(FlickLift)'와 멀티 터치 기능을 지원한다. 요가 프로 7i 아우라 에디션은 인텔 코어 울트라9 386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GPU, 15.3인치 2.5K 퓨어사이트 프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게임과 콘텐츠 제작 성능을 강화했다. 스마트 센서 기반 차세대 터치패드와 와콤 기술을 적용한 요가 펜 2세대를 이용해 스케치부터 디자인, 아이디어 구현까지 크리에이티브 작업 전반을 지원한다. 요가 7a 투인원은 AMD 라이젠 AI 400 프로세서와 360도 회전하는 14인치 2.8K 퓨어사이트 프로 OLED 디스플레이로 구성됐다. 용도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 텐트, 디스플레이, 캔버스 모드를 오간다. 요가 AIO i 아우라 에디션은 31.5인치 OLED 디스플레이 기반 일체형 PC로 화면 테두리를 최소한으로 줄여 몰입감을 높였다. 최대 화면주사율은 165Hz이며 주변 환경에 맞춰 디스플레이 밝기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라이팅 기능을 내장했다. 노트북 제품은 이용자 과실로 인한 파손에도 무상 수리를 지원하는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 24시간 상시 대기하는 전문 엔지니어와 전화, 이메일, 채팅 등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2년간 지원한다. 오는 3월 1일부터 지마켓에서 요가 슬림 7i 울트라 아우라 에디션 예약판매 참여시 카드 할인, 최대 24개월 무이자 결제가 가능하며 구매자 전원에게 USB-C 허브를 추가 제공한다. 제품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모든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배송서비스 '발렉스'를 통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제품을 전달하는 예약 배송도 적용된다.

2026.02.26 10:32권봉석 기자

볼보자동차, XC40 블랙 에디션 한정 판매…50대 5610만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XC40 블랙 에디션을 올해 첫 에디션으로 출시하고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50대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XC40은 볼보자동차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감성 품질과 안전을 중심에 둔 설계를 통해 글로벌 컴팩트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국내에서도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2849대 판매되며 수입 프리미엄 컴팩트 SUV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기존 XC40과 동일한 5610만원이다. XC40은 출시하는 에디션 모델마다 모두 빠른 시간 내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해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XC40 블랙 에디션은 연식 변경을 거친 26년형 XC40을 기반으로, 블랙 에디션만의 디자인과 에디션 전용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블랙 에디션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는 오닉스 블랙 컬러를 적용했으며, 전면 아이언 마크 및 로고와 후면 레터링에도 블랙 디테일을 더했다. 실내 역시 어반 그리드 데코, 블랙 기어노브, 차콜 컬러의 시트를 적용해 시크하고 정제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XC40 블랙 에디션은 한정판 전용 혜택으로 125만원 상당의 '쉴드 패키지'가 기본 장착된다. 쉴드 패키지는 엔진 하부를 보호하는 보호 플레이트와 전·후 머드 플랩으로 구성돼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감성과 함께 실용적인 차량 보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블랙 키체인 및 파우치로 구성된 블랙 에디션 한정판 웰컴 패키지도 함께 제공한다. XC40 블랙 에디션은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 트림을 기반으로 했다. 엔트리급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볼보자동차 첨단 안전 기술과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사양이 기본 적용되며,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도 탑재된다. 또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 패키지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XC40의 블랙 에디션을 50대 한정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XC40의 상품성과 블랙 에디션만의 감성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2.09 11:15김재성 기자

이마트, 굿즈 결합 주류 선물세트 인기...각인 서비스도 제공

이마트가 쇼핑의 재미를 더한 차별화된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설 명절 기간에도 '와인·위스키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35일간 사전예약으로 판매한 주류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설 동기간 대비 20% 신장했다고 1일 밝혔다. 주류 선물세트는 지난 2024년, 2025년 설에 이어 3년 연속 신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가 설 명절을 맞아 재미와 의미를 모두 담은 단독 운영 주류 상품 및 프로모션을 확대한 것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이마트앱 '와인그랩'을 통해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와인그랩은 이마트앱에서 주류를 주문한 후 가까운 이마트·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에 픽업하는 스마트오더 서비스이다. 이마트는 와인그랩 대표 상품으로 '1865 카카오 골프백 기획 세트 2종(각 4만4,000원/750ml/칠레산)'을 대형마트 중 단독 판매하고 있다. '18홀에 65타'라는 의미로 해석되며 골프 애호가 사이에서 유명한 와인에 '라이언', '춘식이' 등 캐릭터가 그려진 골프백 모양의 와인 케이스를 더한 선물세트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와인과 귀여운 굿즈를 함께 선물할 수 있어 이마트 와인 선물세트 약 250종 중 매출 순위 10위 안에 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위스키 선물세트 중에서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출시된 '말띠 에디션' 상품들이 눈에 띈다. 최근 위스키 시장에서는 각 해의 띠를 디자인 등에 반영한 상품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한 해를 특별하게 기념하는 의미가 있어 선물 및 수집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말띠 에디션' 위스키 선물세트의 물량을 지난해 설 대비 2배가량 확대하여 판매하고 있다. 위스키 선물세트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인 '조니워커 블루 말띠 에디션(36만9,800원/750ml/영국산)'은 이마트·트레이더스 통합매입을 통해 해당 상품 전체 물량 중 절반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물량을 확보했다. 와인그랩을 통해서는 '글렌알라키 13년 말의 해 에디션(24만9,800원/700ml/영국산)'을 선보였다. 두 상품은 지난해 설 '뱀띠 에디션' 동일 상품 대비 매출이 각 12%, 54% 신장하며 위스키 세트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 주류 선물세트 구매 경험까지 업그레이드하는 프로모션도 눈에 띈다. 전국 트레이더스 매장에서는 '조니워커 블루(25만9,800원/750ml/영국산)', '조니워커 블루 말띠 에디션' 선물세트 구매 시 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새해 복', '성공 기원' 등 메시지를 담은 시안을 고른 후 이름이나 이니셜을 새길 수 있어, '세상에 하나뿐인 위스키'를 선물하거나 소장하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 백민 주류 바이어는 “차별화된 와인·위스키 선물세트에 색다른 쇼핑 경험까지 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마트만의 바잉 파워와 노하우로 특별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니, 많은 고객들이 주류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1 06:00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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