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코보 'QM45639' 와이파이 7 FEM 공급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5GHz~7GHz를 지원하는 코보(Qorvo)의 'QM45639' 와이파이 7 프런트 엔드 모듈(FEM)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와이파이 7은 6GHz 스펙트럼보다 더 넓은 채널 및 용량 이점을 통해 처리량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와이파이 6E보다 4배 이상 빠른 40Gbps 이상의 최대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코보 QM45639 FEM은 게임 및 업무용 PC를 위한 초고속 무선 연결은 물론, 가입자 구내 설비(CPE)와 스마트 홈 장치, 휴대용 컨슈머 전자기기 및 웨어러블 기기를 위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코보 QM45639는 차세대 데이터 기반 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도록 802.11be 시스템에 최적화돼 있다. QM45639 모듈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3V ~ 5V에 이르는 광범위한 공급전압에 최적화된 전력 증폭기(PA)를 통해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고성능 모듈은 29dB의 송신기(Tx) 이득 및 2.3dB의 잡음지수, 14dB의 수신기(Rx) 이득(고이득) 및 12dB 수신기 이득(저전류), 그리고 3dB의 바이패스 손실 특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디바이스의 통합 전원 커플러 및 다중 와이파이 전송 기능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유연하고 매우 효율적인 동작을 보장한다. 와이파이 7 디바이스인 QM45639 모듈은 사물 인터넷(IoT) 기기를 위한 새로운 연결 표준인 매터(Matter)와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매터는 커넥티드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의 토대를 구성하는 범용 소프트웨어 계층으로, 다양한 프로토콜로 구현되며 호환성을 제공한다. QM45639 모듈은 코보 QM45639EVB 평가 보드에 의해 지원되며, 마우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QM45639EVB 보드는 2mmx2mm 크기의 소형 라미네이트 패키지로 공급되는 QM45639를 탑재하고 있다. 이 평가 보드는 예제 애플리케이션 회로를 포함하고 있어 기존 설계에 통합할 때 신속한 프로토타이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