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국감2025
배터리
양자컴퓨팅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FC 온라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8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넥슨 FC온라인, 전국 고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4 넥슨 챔피언스 컵' 결승 개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온라인 축구게임 'FC온라인'의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4 넥슨 챔피언스 컵' 결승전을 오는 11월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은 2024 넥슨 챔피언스 컵은 청소년들의 축구 접근성을 높이고 축구를 즐기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최초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아마추어 축구 토너먼트로,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고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그라운드.N'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대회는 사연 접수를 통해 신청한 250개의 학급 중 16개 반을 선정했으며,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최종 결승전에는 마포고등학교 2학년 9반과 오성고등학교 2학년 8반이 진출했고, 11월 2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우승 상금 500만원을 두고 단판 축구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결승전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결승전 현장에는 인기 걸밴드 QWER이 직접 참여한 FC온라인 신규 OST를 라이브 공연으로 최초 공개하며 대회의 즐거움을 더한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5만 넥슨캐시를 선물하며, 트로피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넥슨캐시를 추가로 증정한다. 생중계 시청자에게는 인게임 재화 'BP' 및 '선수팩' 등을 제공한다. 결승전은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와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축구 전문 해설진 이스타TV의 박종윤과 전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 이근호가 현장 중계를 맡아 경기의 박진감을 더한다.

2024.11.01 15:21강한결

넥슨 박정무 그룹장 "아이콘 매치, 축구 팬과 게임 유저 잇는 가교 역할 기뻐"

"이번에 아이콘 매치에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온 경우가 많았다. 특히 아버지는 레전드 선수들 경기를 직접 봤고, 아들은 게임을 통해 선수의 존재를 알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FC 온라인이 실제 축구 팬과 게임으로서 축구를 즐기는 사람들 간의 공통분모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매우 기뻤다." 박정무 넥슨 FC 그룹장은 피파온라인3, 피파온라인4, 그리고 현재 FC 온라인·모바일까지 넥슨의 모든 FC 시리즈를 담당한 인물이다. 그는 FC 시리즈를 총괄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역대급 규모의 아이콘 매치를 계획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해, 게임 이용자뿐 아니라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박수를 받고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지난 29일 판교 넥슨코리아 사옥에서 박정무 그룹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 그룹장은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인 아이콘 매치의 기획 의도와 준비 과정, 그리고 개인적인 소회를 밝혔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이 주최하는 이벤트 축구 경기로,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FC 스피어(공격수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지난 19일과 20일 마포구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아이콘 매치는 선수 섭외비에만 100억 원에 육박하는 금액이 투입됐다. 박 그룹장은 "아이콘 매치를 위해 넥슨 창립 30주년 이래로 사상 최대의 예산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박 그룹장은 이번 아이콘 매치가 축구 전문 크리에이터 슛포러브와의 대화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슛포러브 팀과 식사 자리에서 해외 레전드들을 초청해 축구와 게임 팬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보자는 이야기를 나눴다"며 "처음에는 상상 속의 이야기였지만, 슛포러브 팀의 협력 덕분에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었고,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행사 준비는 5월에 시작됐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던 만큼, 아이콘 매치를 준비하는 과정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박 그룹장은 회상했다. 그는 "불과 5개월 남짓한 준비 기간 동안 예산 문제부터 섭외, 구장 문제까지 수많은 과제가 있었다"며 "가장 어려운 점은 우리가 원하는 11명의 공격수와 수비수를 모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박 그룹장은 브라질 레전드 공격수 호나우두와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가레스 베일, 리버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페르난도 토레스 등을 섭외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전했다. 또한, 얼마 전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한 토니 크로스의 경우 일정 문제로 합류가 불발됐다. 행사가 임박했을 때 선수들의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애를 태우기도 했다. 박 그룹장은 "C4 단기취업비자가 나오지 않으면 선수들의 입국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대사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 협조해 주셔서 다행히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박 그룹장은 선수 섭외가 순탄히 이뤄져서 다행이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소소한 에피소드도 있었다. 박 그룹장은 "디디에 드로그바는 입국 후 개인 트레이너를 요청했다. 처음엔 의아했지만, 경기 당일 그가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는 것을 보며 이유를 알았다. 드로그바 선수의 프로페셔널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앙리는 답변이 늦어 다소 초조했던 순간이 있었다"며 "사실 모든 레전드 선수들과의 작업이 쉬운 과정은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넥슨 내부에서는 기대만큼이나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고 한다. 박 그룹장은 "FC 온라인·FC 모바일은 그동안 실제 축구와 접목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어느 정도의 노하우는 있었지만, '이 행사가 실제로 흥행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있었다"면서도 "다만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때는 팬분들께 최고의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예산 부분에서 타협하는 일은 없었다. 아이콘 매치도 마찬가지였다"고 강조했다. 아이콘 행사가 임박해 선수들이 한국에 입국했을 때, 넥슨은 레전드들이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나폴리맛피아', '비빔대왕'을 섭외해 선수들에게 맛난 음식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박 그룹장은 "넥슨은 다양한 소재를 대중이 좋아하는 콘텐츠로 만들어왔다. 아이콘 매치에서도 이러한 노하우 덕분에 재밌는 콘텐츠가 많이 나올 수 있었다"며 "동선 역시 치밀하게 짜서 선수들이 최대한 시간 낭비 없이 콘텐츠를 즐기고 휴식 시간도 충분히 보장받게 했다"고 밝혔다. 양일 간 진행된 아이콘 매치를 보기 위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는 10만 명이 넘는 축구팬들이 모였다. 레전드 선수들도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감동받았다고 박 그룹장은 설명했다. 그는 "모든 선수들이 한국 팬들의 열정에 감탄했고, 오랜만에 자신들을 기억해주는 팬들과의 만남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레전드 선수들 역시 은퇴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역 때처럼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졌다"고 전했다. 박 그룹장은 "이날 경기에서 안드레아 피를로 선수와 카를로스 푸욜 선수를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피를로는 정말로 축구 도사처럼 패스하며 경기를 조율하더라"며 "원래 FC 온라인에서는 피를로가 몸싸움이 좋지 않아 사용하지 않는데 바로 카드를 샀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푸욜 선수는 입국부터 표정이 진지했다. 누가 보면 화난 줄 알았을 정도다. 경기에서 이기고 딱 한 번 웃는 모습을 봤을 정도로 승부욕이 대단했다"며 "심지어 박주호 선수는 푸욜에게 포지션 실수로 호되게 질책당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두 선수뿐 아니라 아이콘 매치에 참가한 선수들은 정말로 열정을 불태우며 경기에 임했다. 실제로 리오 퍼디난드는 경기 전 발목 부상을 당해 출전이 어려웠지만, 20분 동안 피치 위를 뛰어다녔다. 박 그룹장은 "경기가 끝나고 모든 선수들이 부상을 당할 정도로 열심히 뛰어다녔다. 그런데도 다들 정말 기뻐했다. 박주호 선수는 아픈데도 행복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두 개의 심장' 박지성 선수의 득점 장면이었다. 경기 종료 직전 박지성이 교체로 투입되자 팬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윽고 팬들은 PSV 에인트호벤 시절 박지성의 응원가 '위숭빠레'를 열창했다. 그리고 박지성은 안드레이 셰우첸코가 얻은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박 그룹장은 "사실 박지성 선수는 계단을 오르기도 힘들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런데 2주 전부터 경기를 뛸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트레이닝을 했다. 이 부분은 일부 인원만 알고 있었다"며 "페널티킥 득점은 '연출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그만큼 더 감동이 컸던 것 같다"고 전했다. 아이콘 매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양일간 10만 명 이상의 관중이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했고, 아이콘 매치의 누적 온라인 생중계(네이버TV, SOOP, 유튜브 등) 시청자 수는 360만여 명, 최고 동시 시청자는 27만여 명을 기록했다. 본 경기를 중계한 MBC TV의 시청률은 3.5%를 기록하며 방송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최근 국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매치를 포함한 대다수 스포츠 경기가 독점 플랫폼에서 방영되고 있지만, 넥슨은 아이콘 매치를 유튜브와 네이버 등에서 무료로 중계했다. 박 그룹장은 "중계 형태에 대한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아직 팬분들, 관중분들이 만족스럽다는 말씀을 하지 않았는데,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은 사치라고 생각했다"며 "최대한 많은 분들이 아이콘 매치를 시청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유튜브 무료 중계도 함께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아이콘 매치 이후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넥슨과 박 그룹장에 대한 칭찬이 쏟아졌고, "이 맛에 과금했다. 2차 아이콘 매치를 위해 과금 더 하겠다"는 FC온라인 이용자들의 응원도 잇따랐다. 박 그룹장은 "아이콘 매치는 넥슨에게도 커다란 영감이 됐다. 특히 젊은 직원들에게는 넥슨의 규모감과 능력을 실감케 한 것 같다. 이번에 직원들의 애사심이 굉장히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강대현·김정욱 넥슨코리아 공동 대표 두 분을 포함해 이재교 NXC 대표, 이정헌 넥슨 대표께서도 오셨다"며 "이정헌 대표는 정말 격하게 반응하면서 매우 흡족하다고 말씀하셨다"며 웃으며 말했다. 개발사인 일렉트로닉 아츠(EA) 역시 이번 아이콘 매치의 흥행에 놀라면서도 기뻐했다. 박 그룹장은 "본 매치에 6만4천 명이 방문했다는 것이 굉장히 놀랍고, 각종 커뮤니티 반응이 호의적인 것을 보고 EA 측도 매우 만족했다"고 전했다. 박 그룹장은 이번 아이콘 매치 이후 FC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긍정적인 지표가 여러 곳에서 관측됐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FC온라인을 매일 접속하는 이용자, FC온라인 전문 스트리머의 방송을 보는 시청자, 축구 경기를 보는 관중 모두 FC온라인 이용자라고 여기고 있다"며 "축구, 게임, 저희가 만드는 콘텐츠를 즐기는 모든 분들을 이용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관점에서 FC온라인 이용자가 대폭발했다고 볼 수 있다. 아이콘 매치 영상 조회수가 24시간 안에 조회수가 100만이 넘었다. 우리 FC온라인을 기억하는 이용자들이 많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포텐셜을 확보했다고 생각한다. 포텐셜을 유지하는 것이 저의 역할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말미 K리그 이야기가 나오자 박 그룹장은 한국 축구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FC 온라인이 성장하고 흥행하기 위해서는 K리그의 부흥이 필수불가결 요소라는 것이다. 그는 "K리그의 부흥이 저희 게임의 부흥이라고 동일시하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행사에 다니면서 K리그, 더 나아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넥슨, FC 온라인, FC 모바일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계속해서 고민해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K리그 1이 흥하고 있는데, K2, K3, K4에서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이분들에게 관중이 많다면 퍼포먼스도 더 좋아질 것 같은데, 이분들에게 뭔가를 해드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K리그1만 하는 게 아니라 K2, K3도 흥해야 축구에 대한 파이가 점점 커진다고 생각한다. 또한, 유소년 축구에 대한 부분들, 엘리트뿐만 아니라 풀뿌리 축구가 잘 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아이콘 매치가 대성공으로 끝난 만큼, 아이콘 매치 시즌2에 대한 구상도 계속해서 생각 중이다. 다만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것이 박 그룹장의 설명이다. 박 그룹장은 "아이콘 매치 시즌 2 개최도 생각하고 있으나,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긴 힘들다"며 "너무 짧은 기간에 준비하다 보니, 해외 판권 등 여러 부분에서 아이콘 매치를 성사시키기 위해 놓친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이런 부분들을 챙기면서 미리 공지, 공유를 드릴 예정"이라고 신중하게 답했다. 박 그룹장은 최근 FC 온라인·FC 모바일 팬들의 환대에 무한한 감사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K리그 구장을 많이 방문하는 편이다. 이전에는 제 이름이 불리면 '강화가 터졌다', '과금을 이렇게 했는데 잘 좀 해라'라며 질책하는 분들이 많았다. 분명히 죄송한 부분이다"라면서도 "최근 전북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 코인토스를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는데, 그때는 팬들이 제 이름을 연호해 주셔서 뭉클하고 감사했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그룹장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좋은 게임 서비스를 통해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이다. 아이콘 매치 시즌2에도 관심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축구 좋아하시면 FC온라인만 한 게임이 없다. 일주일 모두 출석하면 더욱 풍성해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지금 오시면 된다"고 전했다.

2024.10.31 11:16강한결

"따듯한 환대, 행복했어"…'2024 넥슨 아이콘매치', 레전드도 대만족

"이런 자리를 만든 주최 측(넥슨)과 관계자 분들, 그리고 팬들께 감사한다. 정말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어제와 오늘 따뜻한 사랑을 느껴서 행복했다. 오랜만에 선·후배 동료를 만나 만족스러웠다."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2024 넥슨 아이콘 매치'를 마친 선수들이 벅찬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콘 매치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4대1 실드 유나이티드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이 주최하는 이벤트 축구 경기로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FC 스피어(공격수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다.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미디어 인터뷰에는 MVP를 차지한 실드 유나이티드 클라렌스 세이도르프와 멋진 수비를 보여준 FC 스피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참석했다. 베르바로프는 "정말 너무 많은 환영과 따뜻한 환대를 받았고, 정말 집에서 행사를 하는 것처럼 편안했다"며 팬들앞에서 이렇게 즐거운 경기를 보여드려서 기쁘다. 다음에도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며 "실드 유나이티드는 충분히 승리할 자격이 있었고, 이번에 수비가 참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만난 선수들이 많았다. 동료를 상대 편으로 만나기도, 현역 시절 경쟁하던 선수와 동료로 만나기도 했다. 오랜 만에 이들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다"며 "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를 때는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숙소에서는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세이도르프는 이번 행사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티에리 앙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히카르두 카카, 세이도르프, 안드리 셰우첸코 등과 함께 비빔밥을 비비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의 옆에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 출연한 이른바 '비빔대왕' 유비빔 셰프도 자리했다. 그는 "오늘 경기 전에는 축하공연으로 국악이 연주됐는데, 인상적이었다. 며 "또한 경기 전날에는 한식을 체험했는데, 각 나라의 문화를 접하는 행사는 매우 뜻깊다. 한국 문화를 체험할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베르바토프가 말했던 것처럼 오랜만에 선·후배 및 동료를 만나게 돼 너무나 행복했다"며 "축구적으로도 매우 기뻤다"고 덧붙였다.

2024.10.20 20:47강한결

넥슨 '아이콘매치', 실드 유나이티드 4대1 완승…6만4천 관중 운집

'2024 넥슨 아이콘 매치'가 열리는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이 6만4천 명의 관중으로 꽉 들어찼다. 이날 경기는 수비수로 구성된 실드 유나이티드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20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콘 매치가 열렸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이 주최하는 이벤트 축구 경기로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FC 스피어(공격수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다. FC 스피어는 4-3-3 포메이션을 꾸렸다. 에덴 아자르,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루이스 피구가 공격진을 구성하고, 히바우두, 마루안 펠라이니, 카카가 중원을 맡는다. 수비 라인은 티에리 앙리,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디디에 드로그바, 카를로스 테베스가 책임지며, 골문은 김병지가 지킨다. 실드 유나이티드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야야 투레,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욘 아르네 리세가 공격진에 나서고, 안드레아 피를로와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중원을 지킨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카를레스 푸욜은 윙백으로 출전하며,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파비오 칸나바로가 수비진을 구성한다. 에드윈 반데르사르가 골키퍼로 나선다. 선취골은 실드 유나이티드가 기록했다. 마스체라노의 킬패스를 받은 세이도르프는 현란한 움직임으로 김병지를 제쳤다. 세이도르프에게 공을 받은 투레는 곧바로 득점을 기록했다. 실드 유나이티드는 세이도르프의 원더골로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FC 스피어가 전진 수비를 펼치고 있는 것을 본 세이도르프가 센터라인에서 길게 슈팅을 때렸고, 공은 그대로 그물을 흔들었다. 실드 유나이티드는 중원에서 유기적인 패스로 점유율을 높이며 공세를 지속했다. FC 스피어도 수비라인을 올리며 적극적으로 맞섰다. 김병지는 결정적인 선방 이후 중앙선까지 질주하는 전매특허 드리블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실드 유나이티드는 탄탄한 조직적으로 기반으로 빠른 공수전환을 선보였고, FC 스피어의 공격은 번번히 막혔다. 전반전이 모두 마무리되고 하프타임에는 록밴드 '올타임로우(ALL TIME LOW)'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올타임로우는 FC 온라인 OST '타임 밤(Time-Bomb)', '디어 마리아(Dear Maria)', '카운트 미 인(Count Me In)', '파이어 어웨이(Fire Away)' 등을 부른 그룹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후반전 교체선수로 들어온 박주호가 실드 유니이티드의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아디의 패스를 받은 마스체라노가 반대편에 위치한 세이도르프에게 공을 건냈고, 세이드로프에게 패스를 받은 박주호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내내 절정의 폼을 보여주던 세이도르프는 또다시 관중들을 환호케했다. 현란한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친 후 마스체라노에게 패스를 건냈고, 그대로 골로 이어졌다. 네 골차로 뒤지던 FC 스피어는 한 골을 만회했다. 1대1 찬스를 맞이한 셰우첸코가 임민혁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교체로 들어온 박지성이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2024.10.20 19:58강한결

넥슨 아이콘매치 디데이, 형형색색 유니폼 물든 상암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날, 첼시,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등 다양한 팀의 유니폼을 입은 축구 팬들이 상암벌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넥슨은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넥슨 아이콘 매치(아이콘매치)' 시리즈를 개최한다. 메인 경기는 오늘 오후 6시에 열린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의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은퇴한 전설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 소속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경기다. 공격수 팀 'FC 스피어'와 수비수 팀 '실드 유나이티드'가 창과 방패 콘셉트로 대결해, 어느 포지션이 더 우세한지 판가름하게 된다. 경기가 시작되기 3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은 아이콘매치를 보러 온 인파로 붐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으며, 참여자에게는 넥슨캐시 쿠폰이 지급되었다. 광장에서는 슈팅으로 농구 골대에 공을 넣는 게임과 슈팅 다트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미니 게임들이 마련되었다. 곳곳에서는 넥슨과 이번 행사를 공동 개최한 축구 전문 인플루언서 '슛포러브'의 영상도 상영되고 있었다.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콘매치 굿즈를 판매하는 스토어는 대기 시간이 90분을 넘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첼시 유니폼을 입고 현장을 찾은 두 명의 관람객은 "게임과 방송에서만 보던 선수들을 직접 보게 되어 믿기지 않는다"며 "피파 온라인2부터 드로그바를 항상 사용했는데, 오늘 평생 소원을 이룬 기분"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 시작 한 시간을 앞두고 공개된 선발 명단에 따르면, FC 스피어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에덴 아자르,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루이스 피구가 공격진을 구성하고, 히바우두, 마루안 펠라이니, 카카가 중원을 맡는다. 수비 라인은 티에리 앙리,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디디에 드로그바, 카를로스 테베스가 책임지며, 골문은 김병지가 지킨다. 안드리 셰우첸코, 박지성, 이천수, 마이클 오언, 안정환, 디에고 포를란, 김용대는 벤치에서 경기를 준비한다. 실드 유나이티드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야야 투레,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욘 아르네 리세가 공격진에 나서고, 안드레아 피를로와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중원을 지킨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카를레스 푸욜은 윙백으로 출전하며,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파비오 칸나바로가 수비진을 구성한다. 골문은 에드윈 반데르사르가 지키고, 히카르두 카르발류, 박주호, 아디, 이영표, 임민혁, 김남일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2024.10.20 17:56강한결

'2024 넥슨 아이콘매치', 알찬 콘텐츠 선보여…상암벌 달궜다

티에리 앙리, 디디에 드로그바, 파비오 칸나바로, 리오 퍼디난드 등 축구 레전드들이 상암벌을 뜨겁게 달궜다. 넥슨은 19일부터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넥슨 아이콘 매치(아이콘매치)' 시리즈를 개최한다. 오늘은 출전 선수들이 1대1 대결, 슈팅 대결 등 다양한 미니 게임에 참여하는 전야 행사가 열렸고, 메인 경기는 내일(20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의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은퇴한 전설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에 속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경기다. 공격수로만 구성된 'FC 스피어' 팀과 수비수로만 구성된 '실드 유나이티드' 팀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대결해 공격수와 수비수 중 어느 포지션이 더 뛰어난지 판가름하게 된다. 전야제가 열린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은 4만 명의 인파로 가득 찼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피파온라인 시리즈 OST로 사랑받은 트랜스픽션이 무대에 올라 '너를 원해', 'Radio'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FC 스피어 팀은 ▲디디에 드로그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카카 ▲루이스 피구 ▲안드리 셰우첸코 ▲에덴 아자르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카를로스 테베스 ▲마이클 오언 ▲마루안 펠라이니 ▲디에고 포를란 ▲히바우드 ▲안정환 ▲이천수 ▲김병지(GK) ▲김용대(GK) ▲티에리 앙리(감독) ▲박지성(코치)로 구성되었다. 실드 유나이티드 팀은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야야 투레 ▲안드레아 피를로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카를레스 푸욜 ▲레오나르도 보누치 ▲욘 아르네 리세 ▲히카르두 카르발류 ▲김남일 ▲박주호 ▲아디 ▲임민혁(GK) ▲에드윈 반데르사르(GK) ▲파비오 칸나바로(감독) ▲이영표(코치)가 포진했다. 이날 이벤트전은 '1대1 대결', '파워 대결', '슈팅 대결'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공격수와 수비수의 1대1 대결은 실드 유나이티드의 완승으로 끝났다. 아자르-카르발류, 카카-리세, 테베스-아디, 안정환-이영표, 이천수-김남일이 맞붙었으며, 이천수만이 한 골을 성공시켰고 나머지 선수들은 득점에 실패했다. 이어진 슈팅 대결도 실드 유나이티드가 승리했다. 선수들이 슈팅으로 스티로폼 판넬을 격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결에서는, 드로그바-박주호, 베르바토프-비디치, 포를란-투레, 오언-푸욜, 펠라이니-마스체라노, 셰우첸코-퍼디난드가 맞붙었으며, 양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국 투레와 드로그바가 연장전을 펼쳐, 투레가 7개의 판넬을 격파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슈팅 대결은 골키퍼를 세우고 페널티 아크에서 슈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피구-보누치, 히바우드-세이도르프, 델 피에로-피를로가 대결을 펼쳤으며, 3라운드부터는 인플루언서들이 벽을 서는 프리킥 방식으로 이어졌다. 특히 델 피에로와 피를로의 대결에서 두 선수는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고, 델 피에로는 수비벽을 넘기는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피를로는 아쉽게도 득점에 실패하며, 슈팅 대결은 FC 스피어의 승리로 끝났다. 준비된 이벤트 경기가 종료된 후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실드 유나이티드 주장을 맡은 퍼디난드는 넥슨에서 준비한 흰색 곤룡포를 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승리한 실드 유나이티드 이름으로 푸르메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1억 원이 기부되었다. 넥슨 박정무 FC그룹장은 "오늘 이곳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생각보다 훨씬 재밌는 경기였다. 내일 메인 경기 또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0.19 20:29강한결

박정무 넥슨 FC그룹장 "아이콘 매치, 넥슨 역사상 가장 많은 예산 투입"

"넥슨은 유소년 축구 지원, K리그 후원, 축구 명장 섭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FC온라인과 FC모바일은 실제 축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넥슨은 축구를 새롭게 즐기는 재미와 게임을 새롭게 즐기는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박정무 넥슨 FC그룹장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넥슨 아이콘매치' 미디어 브리핑에서 축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2024 넥슨 아이콘매치(이하 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국에서 펼치는 특별한 축구 행사로, 10월 19일과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1대1 대결과 슈팅 대결 등 미니 게임이 열리며, 20일에는 공격수 팀 'FC 스피어'와 수비수 팀 '실드 유나이티드'가 11대11 축구 본 경기를 치른다. 박 그룹장은 "넥슨은 FC온라인과 FC모바일을 운영하며 축구와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한 이벤트를 제공했다면, 이제는 실제 축구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콘매치도 그 일환으로 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콘매치는 넥슨과 축구 전문 크리에이터 '슛포러브'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성사되었다. 박 그룹장은 "'씨잼철'님을 포함한 슛포러브 팀과 협업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지향점이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슛포러브가 해외 자선행사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면서 선수 섭외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아이콘매치의 구체적인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박 그룹장은 넥슨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 예산이 투입되었음을 자신 있게 밝혔다. 넥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최고의 선수를 섭외하기 위해 많은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박 그룹장은 "선수의 명성도 중요하지만, 경기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들을 섭외하는 것도 중요했다"고 설명하며, 이번 섭외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음을 덧붙였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도 박 그룹장은 "경기장 관리공단과 협의하여 잔디 상태를 개선했다"고 자신했다. 아이콘매치가 정례화될 가능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박 그룹장은 "확답하기는 어렵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다만, 그는 "이번 행사는 여러 파트너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아이콘매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그룹장은 이번 아이콘매치가 피파온라인1 시절부터 게임을 즐겨온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수치적인 반등보다는 오랜 시간 우리 게임을 사랑해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2024.10.19 18:44강한결

"행사 주최한 넥슨에 감사"…2024 넥슨 아이콘매치 레전드 선수 모였다

'2024 넥슨 아이콘매치(아이콘매치)'에 참가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넥슨은 19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넥슨 아이콘매치'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FC 스피어의 감독 티에리 앙리와 주장 디디에 드로그바, 실드 유나이티드의 감독 파비오 칸나바로와 주장 리오 퍼디난드가 참석해 팬들과 미디어 앞에서 소감을 나누었다. '2024 넥슨 아이콘매치(이하 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국에서 펼치는 특별한 축구 행사로, 10월 19일과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1대1 대결과 슈팅 대결 등의 미니 게임을 진행하는 '이벤트 매치'가, 20일에는 'FC 스피어(공격수 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 팀)'가 11대11 정규 경기를 펼친다. 네 선수는 아이콘매치에 참석해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네마냐 비디치와 함께 수비벽을 구축했던 리오 퍼디난드는 "이렇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드문 일"이라며 "이번 행사를 기획한 넥슨에게 감사하며, 많은 팬들이 이 축구 행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첼시의 전설 '검은 예수' 디디에 드로그바는 "퍼디난드도 언급했듯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한데 모인 것이 매우 기쁘다. 한국 방문이 처음이라 더욱 설레며, 공격수 팀이 수비수 팀인 방패 팀을 어떻게 상대할지 기대된다. 각 팀 감독들이 큰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수비수 최초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실드 유나이티드 감독 파비오 칸나바로는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 우리 팀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게임 팬들이 저에게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C 스피어 감독을 맡은 아스널의 전설 티에리 앙리는 "이번 경기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앙리는 "현역 시절 팀 훈련에서 수비수들과 공격수들이 자주 숏사이드 게임을 했는데, 주로 수비팀이 승리했다. 이번 경기도 그 점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며 "기자회견에서 전략을 공유하는 일은 흔치 않지만, 볼을 빼앗기지 않고 에덴 아자르에게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전했다. 인터뷰에 참석한 선수들은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로그바는 "퍼디난드와 칸나바로는 상대하기 어려운 수비수들이었다. 실드 유나이티드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았고, 그들과의 대결을 통해 나도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퍼디난드는 "저 역시 앙리와 드로그바를 EPL에서 상대해야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니 현실감이 없다. 당시 비디치와 함께 그들을 어떻게 막을지 고민하던 시절이 떠오른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이번 아이콘매치에서는 과거 팀 동료들이 라이벌로 맞붙거나, 경쟁하던 선수들이 다시 호흡을 맞추는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될 예정이다. 퍼디난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야야 투레는 환상적인 선수였고, 이번에 방패팀으로 들어와 기쁘다"며 "맨유 시절 함께 뛰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많이 뛰지 않는 선수였지만 아름다운 축구를 보여줬다. 박지성은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얼마나 뛸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양 팀 감독은 승패보다 팬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경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앙리는 "평소에는 승부욕이 강하지만, 이번 아이콘매치에서는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과거에는 실드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필드 밖에서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칸나바로는 "앙리 감독의 말에 동의한다. 승리도 중요하지만, 팬들이 이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번 매치의 승리 팀 이름으로 기부도 진행될 예정인데, 축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며 "경기를 통해 모두가 웃으며 돌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10.19 17:55강한결

넥슨 'FC 온라인', 2024 로스터 업데이트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김정욱)는 17일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에 2024 로스터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2024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대표팀 급여 제한을 기존 260에서 270으로 상향 조정해 다양한 클래스의 선수를 기용할 수 있어 폭넓은 팀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실제 축구 활약을 반영해 '24KFA', '23UCL', 'EU24', '23PL' 클래스에 최종 오버롤(능력치)를 적용했다. 소속 클럽 정보, 클럽 경력 등 다양한 정보도 최신화했다. 이와 함께 은퇴한 전설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의 고성능 버전인 '아이콘 더 모먼트(ICON THE MOMENT)' 클래스 신규 선수를 출시했다. 가레스 베일, 잔루이지 부폰, 릴리앙 튀람, 제이미 캐러거 총 4명이 추가되었으며, 선수 시절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순간을 담은 액션샷 '미니 페이스온'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축구계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 '발롱도르'를 수상했거나 후보로 선정되었던 은퇴 선수들로 구성된 'BDO(Ballon d'Or)' 클래스를 추가했다. 지네딘 지단, 안드리 셰우첸코, 파비오 칸나바로 등 시대를 대표했던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선수단 액션샷 '미니 페이스온' 선택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각 선수마다 기존 다양한 클래스 액션샷 이미지로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팀과 선수를 구성하는 'FC 온라인'만의 재미를 강화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19일과 20일 세계 레전드 축구 선수들의 경기 '2024 넥슨 아이콘 매치'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1대1 대결, 슈팅 대결 등 다양한 미니 게임 등을 진행하는 이벤트 매치가 열리며, 20일에는 'FC 스피어(공격수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 콘셉트로 11대11 축구 메인 매치를 진행한다. 아이콘 매치는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 네이버, SOOP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20일은 MBC에서 지상파TV 중계도 진행된다.

2024.10.17 16:11이도원

넥슨 '아이콘 매치' D-7…FC온라인 선수 가치 보니

넥슨의 초대형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출전 선수 전체 라인업 공개와 함께 게임 팬과 축구 팬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아이콘 매치는 아이콘이라는 이름처럼 축구계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인 '발롱도르' 수상자 6명을 포함해 시대를 대표했던 레전드 선수들이 공격수팀 FC 스피어와 수비팀 실드 유나이티드로 나뉘어 맞붙게 된다. 넥슨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벤트 경기 '아이콘 매치' 시리즈를 진행한다. 19일에는 출전 선수가 특별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야 행사를, 20일에는 축구 경기가 진행된다. 넥슨과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가 함께 진행하는 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 'FC 모바일'에서 은퇴한 전설적인 선수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에 속하는 축구 선수가 실제로 경기장에 모여 창과 방패 콘셉트로 경기를 펼치는 이색 매치다. 아이콘 매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개개인이 지닌 이력만으로도 축구팬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창팀 대표를 맡은 드로그바는 첼시에서 클럽 역사상 첫 UCL(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2회를 차지했다. 방패팀 대표 퍼디난드는 2002년 전 세계 최고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해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아울러 발롱도르 수상자 카카를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베르바토프, 퍼디난드와 함께 최고의 맨유 센터백으로 꼽히는 네마냐 비디치,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벡 양쪽에서 활약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갈락티코 1기 에이스 루이스 피구,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 야야 투레까지 참가 선수 면면은 매우 화려하다. 이와 함께 축구 팬과 유저들 사이에서는 양팀 선수들의 가치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상위 클래스인 '아이콘 더 모먼트(ICON THE MOMENT)' 1카(강화 단계) 중심으로 구성한 스쿼드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현실 축구 이적시장을 반영하듯, 'FC 온라인'에서도 공격수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날 기준 교체 선수를 포함한 'FC 스피어'의 총 선수 가치는 약 205조에 달한다. 무결점 스트라이커 안드리 셰우첸코가 약 57조 4천억으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했으며, 브라질의 마지막 발롱도르 카카가 약 43조 4천억으로 뒤를 이었다. 실드 유나이티드의 총 선수 가치는 약 35조 7000억으로 'FC 스피어'보다 약 6배 정도 낮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인 야야 투레가 17조 7000억으로 가장 가치가 높았고, 이탈리아의 피를로가 9조로 다음을 차지했다. 박정무 FC그룹장은 "벌써부터 아이콘 매치에 대해 많은 축구팬분들이 응원과 관심을 보내 주시고 계신다"라며 "남은 기간동안 아이콘 매치 준비에 박차를 가하여 보내 주신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0.14 17:53강한결

넥슨 '아이콘 매치', 선예매 티켓 10분만에 매진

넥슨코리아가 레전드 축구 선수를 초대해 진행하는 '아이콘 매치'가 FC온라인과 FC모바일의 팬들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26일 넥슨코리아에 따르면 '아이콘 매치' 행사 선예매 티켓이 10분 만에 매진됐다. 선예매는 'FC온라인' 아이콘 매치 이벤트 참가자 중 선예매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체 좌석의 25%인 1만6천석이 단시간 매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넥슨 'FC온라인'과 'FC모바일에서 주최하는 '아이콘 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국에서 이색적인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 축구 행사로 요약된다. 행사는 다음 달 19일과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날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 게임에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며, 둘째날 'FC스피어(공격수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 콘셉트의 11대11 경기가 열린다. 일반 관람객 대상 행사 티켓은 내일(27일) 오후 2시부터는 예매가 가능하다. 선예매 티켓 매진 기록을 보면, 일반 티켓 역시 빠르게 매진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2024.09.26 17:05이도원

'창과 방패' 빅매치…넥슨, 상암서 아이콘 매치 개최

디디에 드로그바(전 첼시), 리오 퍼디난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네마냐 비디치(이상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히카르두 카카(전 AC 밀란), 하비에르 마스테라노(전 FC 바르셀로나), 루이스 피구(전 레알 마드리드), 야야 투레(전 맨체스터 시티) 등 유럽 축구에서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선수들이 상암에 총출동한다. 넥슨은 24일은 다음달 19~20일 레전드 축구 선수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방문해 '아이콘 매치'를 펼친다고 밝혔다. 넥슨과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가 함께 진행하는 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 'FC 모바일'에서 은퇴한 전설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에 속하는 축구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장에 모여 경기를 펼치는 이색 매치다. 경기는 창과 방패 콘셉트로 이뤄진다. 공격수로만 구성된 '창팀'과 수비수로만 이루어진 '방패팀'에 각 11명의 선수들이 소속돼 전례 없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독특한 이벤트를 선사하는 전야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20일에는 창팀, 방패팀이 전후반 45분씩 풀타임으로 경기를 펼친다. 방패팀으로 합류하게 된 마스체라노는 "공격수들은 개인으로 뛰지만 수비수들은 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방패팀이 이길 것이다"라고 도발했다. 창팀에 합류한 카카는 "마스체라노 선수는 여전히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경쟁심이 강한 선수다. 하지만 이번 아이콘 매치에서는 승리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아이콘 매치를 두고 국내 축구팬과 게임팬 모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창팀 대표를 맡은 드로그바는 첼시에서 클럽 역사상 첫 UCL(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2회를 차지했다. 방패팀 대표 퍼디난드는 2002년 전 세계 최고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해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아울러 발롱도르 수상자 카카를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베르바토프, 퍼디난드와 함께 최고의 맨유 센터백으로 꼽히는 네마냐 비디치,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벡 양쪽에서 활약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갈락티코 1기 에이스 루이스 피구,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 야야 투레까지 참가 선수 면면은 매우 화려하다. 넥슨이 이 같은 빅매치를 기획한 데는 축구를 소재로 한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이용자 역시 축구에 대한 높은 애정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게임과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 것이다. 그간 유소년 축구 선수 지원 프로그램, 유명 해외 감독과의 예능 콘텐츠 등 게임을 매개로 실제 축구와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 것 역시 축구 산업에 기여하고 저변을 확대해 게임 역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정무 FC그룹장은 "아이콘 매치에 참가할 선수들은 순차적으로 더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참가 선수들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뛸 정도로 놀랄 만한 소식을 전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정무 FC그룹장은 "벌써부터 아이콘 매치에 대해 많은 축구팬분들이 응원과 관심을 보내 주시고 계신다"라며 "남은 기간동안 아이콘 매치 준비에 박차를 가하여 보내 주신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9.24 09:48강한결

넥슨, 'FC 프로 챔피언스 컵' 한국 대표 WH게이밍 최종 우승

넥슨코리아(대표 김정욱∙강대현)은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글로벌 최상위 대회인 FC 프로 챔피언스 컵과 FC 온라인 대회에서 WH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은 'FC 온라인', 'FC 모바일'의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일본 5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초대 우승과 최대 규모의 상금을 두고 경쟁하는 최상위 국가대항전으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25일 진행된 'FC 온라인', 'FC 모바일' 대회 결승전은 현장 관객 500명이 관람했으며, 'FC 온라인' 대회에서는 무패로 결승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 WH게이밍과 태국의 어드바이스 e스포츠가 만나 5판 3선승제가 펼쳐졌다. 1세트에서 WH게이밍 이원주는 어드바이스 e스포츠의 마이클04를 상대로 2:1로 패배했으나, 2세트에서 이상민이 후반 종료 직전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3, 4세트에서 WH게이밍과 어드바이스 e스포츠는 번갈아 공방을 주고받으며 세트스코어 2:2가 이어졌다. 마지막 5세트는 3세트에서 승리한 정인호가 출전했으며, 중거리 슛과 빠른 패스 플레이 등 압도적인 공격 축구로 5골을 득점하며 승리해 최종 세트스코어 3:2로 우승을 차지했다. WH게이밍은 올해 첫 출범한 'FC 프로 챔피언스 컵' 초대 우승 달성과 동시에 상금 10만 달러를 획득했다. 또 다른 한국 국가 대표팀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는 최종 순위 3-4위에 오르며 상금 2만 5천 달러를 받았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FC 모바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26 16:40강한결

넥슨, 'FC 프로 챔피언스 컵' 8월 19일 개최 및 한국 대표팀 출전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글로벌 최상위 대회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다고 9일 밝혔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은 FC 온라인, FC 모바일의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일본 5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초대 우승과 최대 규모의 상금을 두고 경쟁하는 최상위 국가대항전으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FC 온라인 대회에서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의 각 국가별 대표팀이 출전하여 16개 팀이 총 상금 30만 달러를 두고 각축전을 펼친다. 경기는 두 번 패배하면 탈락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Double Elimination)' 5판 3판 선승제로 진행되며, 지난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에서 최종 우승한 KT 롤스터를 비롯해 상위 3개 팀인 WH게이밍, 광동 프릭스, GEN.G가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다. FC 모바일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등 각국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국가별 대표 2인이 출전해 총 상금 6만 달러를 놓고 경쟁한다. 조별 예선은 각 팀이 모든 팀을 상대하는 방식인 '단일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로는 SODA, Beelzebul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의 모든 경기는 국가별 온라인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한국은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 및 'FC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넥슨은 한국 대표팀의 'FC 프로 챔피언스 컵' 출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FC 온라인'에서는 경기 결과 및 대회 진출 예측에 따라 '[JVA 포함] 최종 OVR 108+ 스페셜팩 (최대 5강)', '행운의 BP 카드(15억~500억 BP)' 등과 교환 가능한 '승부예측 포인트'를 지급한다. 'FC 모바일'에서는 대회 출전 선수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면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FC PRO CHAMPIONS] 위너 토큰' 2개를 선물하며, 추첨을 통해 댓글을 작성한 50명에게 '1000 FV'를 제공한다.

2024.08.09 16:48강한결

넥슨 FC온라인,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 전북현대 최종 우승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은 30일 온라인 축구게임 'EA스포츠 FC온라인(FC온라인)'의 K리그 프로축구선수와 구단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 결승전에서 전북현대가 우승했다고 30일 밝혔다. 'eK리그 서포터즈 컵'은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각 구단의 프로선수 1명과 구단 대표로 선발된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올해 첫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울산 HD FC, 수원FC,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등 K리그 8개 구단이 참여했다. 7월 29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130명의 관중과 함께 4강 토너먼트 및 결승전을 연달아 진행했다. 3:3 다인전으로 진행된 결승전은 전북현대와 울산 HD FC가 맞붙었으며, 치열한 대결 끝에 전북현대가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해 'eK리그 서포터즈 컵'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전북 현대의 김강현 서포터즈의 우승을 결정짓는 헤딩골은 현장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전북 현대는 우승 상금 300만 원과 100만 넥슨캐시를 획득했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울산 HD FC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50만 넥슨캐시를 수여했다. 우승팀 전북현대의 서포터즈 선수로 참여한 김강현 군은 “전북현대 팬으로서 평소 자주 플레이하는 'FC 온라인' 대회에 출전해 현장에서 많은 응원을 받아 힘이 났고, 우승까지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대회 기간 동안 'FC 온라인' e스포츠 선수가 되어보는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2024.07.30 16:01강한결

넥슨 FC 온라인·FC 모바일, 토트넘과 대결하는 팀 K리그 공식 후원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은 26일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온라인(FC 온라인)'과 'EA 스포츠 FC 모바일(FC 모바일)'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팀 K리그(K리그 올스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선경기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며, 팀 K리그는 K리그 구단에서 선발된 22명의 선수들로 구성된다. 팀 K리그는 이승우, 주민규, 양민혁 등 K리그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며, 토트넘 홋스퍼에서는 국내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손흥민, 티모 베르너, 데얀 클루셉스키 등이 나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은 팀 K리그 공식 후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 유니폼 상의에 'FC 온라인', 'FC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명을 새겨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팀 K리그 선수들이 득점 후 빅맨 세리머니, 팀 승리, 코너킥 획득, 패스 10회 이상 기록 등 경기 중 4가지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CC 포함] 최종 OVR 110+ 선수팩 (최대 5강)', '행운의 BP 카드 (10억~200억 BP)'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에는 영상을 통해 특별 게스트 미션이 공개되며, 8월 2일 미션 달성에 따라 보상으로 '[JVA 4~5강 포함] OVR 105+ 스페셜팩 (4~6강)'을 지급한다. 또한, 경기 당일 접속만해도 '[DC 5강 포함] 최종 OVR 110+ 멀티 강화 프리미엄팩 (5~7강)', '행운의 BP 카드 (20억~40억)' 등 선물하는 '매치 기념 접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8월 3일 같은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 간 친선경기에도 토트넘 선수들 유니폼 상의에 'FC 온라인', 'FC 모바일' 쿠폰명을 공개한다. FC 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그룹장은 “실제 축구와 연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축구팬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3년 연속 팀 K리그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며, “유명 해외축구 클럽과 함께하는 팀 K리그 친선 경기뿐만 아니라 'FC 온라인', 'FC 모바일'이 함께하는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7.28 12:21강한결

KT롤스터, WH게이밍 돌풍 꺾고 EK리그 3연패 달성!

디펜딩 챔피언 KT롤스터가 WH게이밍의 돌풍을 넘고 쓰리핏(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KT는 7일 오후 서울 잠실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FC 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결승전 WH게이밍과 경기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대3(4대 4 승부차기 패배, 4대3, 4대0, 1대4, 5대4, 1대2, 3대2)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KT는 지난해 시즌2에 이어 3번 연속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대업을 달성했다. 로열로더(데뷔 후 첫 시즌 우승)를 노리던 WH게이밍은 우승컵을 눈앞에 두고 아쉬움을 삼켰다. 1세트 WH게이밍은 이원주와 이상민, KT는 김정민과 김관형이 경기에 출전했다. 양 측은 전후반 걸쳐 서로 네 골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는 가려지지 않았고, 승부차기에서 WH게이밍이 1승을 거뒀다. WH게이밍은 2세트 출전 선수로 곽준혁을 지목해 정인호와의 대전을 성사했다. 계속되는 공방 끝에 곽준혁은 4대3 신승을 거뒀다. 3세트 KT는 개인전 우승자인 박찬화를 내세워 이상민을 상대로 4대0 대승을 따냈다. 4세트에 출전한 WH게이밍의 이원주는 '황제' 김정민을 4대1로 잡고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매치 포인트가 걸린 5세트, 양팀의 집중력은 엄청났다. 곽준혁-박찬화를 내세운 KT는 전반전 3대1 스코어로 우위를 점했지만, WH게이밍의 김선우-정인호는 후반전 2골을 넣으며 연장전을 만들었다. 하지만 KT는 연장 후반 추가 시간 3분에 얻은 코너킥을 통해 극장골을 넣으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6세트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 WH게이밍의 김선우는 김관형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뒀다. 쓰리핏과 로열로더가 결정되는 7세트 에이스 결정전. KT는 곽준혁, WH게이밍은 이원주를 내세웠다. 이원주는 해리 케인을 활용해 선취골을 뽑았지만, 곽준혁도 테오 에르난데스로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전 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양 선수는 팽팽한 공방전을 펼쳤다. 곧바로 진행된 연장전, 이원주는 102분경 역전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후 곽준혁은 굴리트로 내리 두 골을 넣으며 WH게이밍의 돌풍을 잠재웠다. 경기가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정민은 "개인적인 활약이 아쉽지만 예전 전성기때도 못한 3연속 우승을 달성해서 기쁘다.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찬화는 "3연속 우승이라는 이야기가 잘 실감이 나지 않지만 열심히 해서 우승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두번째 개인 우승을 달성한 점도 기쁘다"고 밝혔다. 김관형은 "저희가 누군가 아쉬운 모습을 보여도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채우며 계속 우승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도 팀적으로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고 말했다. 곽준혁은 "이번 시즌과 최근 제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저도 게임이 잘 안 풀려서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박찬화 선수가 믿어줬고 팀 선수 형들로부터 이런 상황서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결국 증명할 수 있어서 고맙다고 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4.07.07 19:21강한결

넥슨 FC온라인, 콘텐츠 다양화로 이용자층 넓힌다

넥슨의 FC온라인이 최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층 확대에 힘쓰고 있다. 청소년 e스포츠와 실제 축구 관련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층의 이용자들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3일 넥슨에 따르면 FC온라인은 최근 세계적인 축구 감독을 찾아가 대한민국 축구에 대해 조언을 듣고 감독별 에피소드 등을 풀어낸 '명장로드'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대표팀 전 감독이 출연한 첫 화를 시작으로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등 주요 유럽 축구 토너먼트를 제패한 조세 무리뉴, 현재 손흥민을 지도하고 있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등이 모습을 비추며 많은 축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축구 감독을 찾아가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대해 논의할 뿐만 아니라 축구 철학,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콘텐츠인 만큼, 출연 감독 라인업에 'FC 온라인' 유저들과 축구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그동안 국내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세계적인 명장들을 한데 모은 'FC 온라인'의 콘텐츠에 호평을 보내며 다음 출연 감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화를 장식한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대표팀 전 감독은 가족처럼 따뜻했던 대표팀 분위기를 회상하며 한국을 향한 응원과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다. 또한 그는 국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팀 특성에 맞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트레블 포함 수많은 우승 경력을 보유한 조세 무리뉴 감독은 한국 축구에 대해 기술과 훌륭한 피지컬을 보유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박지성, 김민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유럽 리그 플레이어에 대해 회상하며 그들의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고 평가했으며, 자신이 지도한 적 있는 손흥민에 대해서는 "손흥민을 한국 선수로 보지 않는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본다"라며 극찬했다. 3편에서는 현재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지도하고 있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임한 이유와 2015 호주 아시안컵 당시 한국과의 결승전 뒷이야기, 한국축구에 대한 조언 등에 대해 다채롭게 이야기했다. 손흥민 최적의 포지션에 관한 질문에 대해 “두 명의 윙어, 1명의 스트라이커 총 3명의 손흥민이 있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하며 손흥민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14일 막을 올린 고등학교 대항전 FC 하이스쿨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같은 고등학교 소속 3인으로 이뤄진 학교 대표팀을 구성해 FC온라인 대결을 펼치는 학교 대항전으로, 지난 2019년 고등피파 대회 이후 약 5년 만에 더욱 큰 규모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유명 'FC 온라인' 크리에이터들이 학교 대표팀의 코치로 활약한다. '두치와뿌꾸', '신보석', '빅윈', '유정훈' 등이 선정된 학교에 방문해 기량 향상을 돕는다. 경기는 각 학교 교실에서 1대1, 2대2, 3대3 온라인 방식으로 총 3세트 진행되며, 각 세트별 1, 2, 3점의 승점을 부여한다. 승점 동률 시, 3대3 골든골 형태로 승부 결정전을 치른다. 1, 2학기를 걸쳐 진행되는 대회 기간 동안 3연승을 먼저 달성한 4개의 팀은 12월 예정된 4강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FC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그룹장도 콘텐츠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 그룹장은 지난달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024 10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FC와 광주FC 경기를 찾아 깜짝 코인 토스를 선보였다. 박 그룹장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팬분들과 FC 온라인 이용자분들을 색다르게 만나 뵙게 되어 스스로도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게임과 실제 축구를 연계해 더욱 재밌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06.03 11:28강한결

넥슨, 프로선수와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 개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9일 'EA 스포츠 FC 온라인(FC 온라인)'에서 K리그 프로축구선수와 구단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는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포항스틸러스, 울산 HD FC, 강원FC, 수원FC, 제주유나이티드, 전북현대, 대전하나시티즌, 수원 삼성 등 K리그 8개 구단이 참여하며, 각 구단의 프로선수 1명과 구단 대표로 선발된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5월 17일까지 각 구단과 연맹에서 참가자를 접수하며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구단 시설, 지역 PC방에서 구단 대표선발전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8개 팀은 6월에 각 구단의 단일 팀컬러 선수진으로 본선을 치르며 모든 경기는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7월 말에 서울 지역 오프라인 스튜디오에서 4강전과 결승전이 진행되며 1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우승 상금 300만 원과 100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또, 2위 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50만 넥슨캐시를 제공하고, 3위 팀에게도 상금 100만 원과 50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2024.05.09 10:39강한결

넥슨, 게임 이용자와 축구팬을 하나로 잇는 'FC 온라인 브랜드데이' 개최

넥슨은 지난 1일 K리그1 2024 10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FC와 광주FC 경기를 찾은 찾은 축구 팬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를 선사하는 '브랜드데이 in 제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 시작 전 넥슨 박정무 FC그룹장의 깜짝 코인 토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넥슨 측에 따르면 이날 경기장은 'EA 스포츠 FC 온라인 (FC 온라인)으로 꾸며졌으며, 경기 시작 전후로 센터서클 퍼포먼스, 코인 토스, 고등학교 대항전 'FC 하이스쿨', FC 브랜드존 운영 등 모두가 축구로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에 방문하는 10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주도 관광과 'FC 온라인' 및 FC 모바일을 접목한 '2024 상반기 제주도 교육여행' 캠페인을 진행 중으로, 경기장을 찾은 학생들을 '브랜드데이 in 제주'에 초대했다. 이와 함께, 9.81 파크, 제주공항, 아쿠아플라넷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에서도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만나볼 수 있다. 경기장 안팎으로 꾸며진 FC 온라인 브랜딩 제작물들과 오프라인 이벤트존이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경기 시작 전 오후 4시부터 야외 이벤트존에서는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강화 이벤트를 비롯해 벨크로 축구 게임, 축구 빙고, 캐논 슈터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특별 간식과 게임 쿠폰을 얻는 색다른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장 본부석에서는 교육여행으로 방문한 고등학생들의 특별한 경기도 진행됐다. 단체 관람을 온 제주시 소재 제일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와 서귀포시 소재 표선고등학교의 대표 3인이 출전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펼쳤으며,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경기가 중계되며 K리그 팬들과 FC온라인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었다. 본 경기에 앞서 양팀의 공격 방향, 선축 우선권을 정하는 코인 토스 진행자로 넥슨 박정무 그룹장이 경기장에 등장했다. 코인은 제주도 특산물인 귤을 모티브로 특별 제작되었으며, 'K리그사랑해요'라는 게임 쿠폰도 삽입하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관람석 이곳저곳에서 신선한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내 열띤 환호 소리로 이어지며 박정무 그룹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외에도 하프 타임에 'FC 하이스쿨'에 참여한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들이 선수 강화 이벤트를 진행하여 강화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 넥슨캐시'를 선물했으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박정무 그룹장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팬분들과 FC 온라인 이용자분들을 색다르게 만나 뵙게 되어 스스로도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게임과 실제 축구를 연계해 더욱 재밌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05.02 15:52강한결

  Prev 1 2 3 4 5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서울 전역·경기도 12개 지역 투과·토허가구역으로…대출도 확 준다

[르포] 페라리의 심장 마라넬로…엔초 페라리 책상서 시작된 전설

이재명 대통령 "게임은 중독 물질 아냐…문제는 억압 정책"

"불필요한 소환 자제"...삼성·현대차·SKT·두나무 등 잇단 증인 철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