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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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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친환경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ESG 경영 성과 인정

삼성전기가 지난 21일 열린 '2026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녹색산업·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해 환경 개선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삼성전기는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구축 등 녹색성장을 이끈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삼성전기는 정부의 환경성적표지제도에 참여해 2025년 기준 총 23개 제품의 인증을 획득·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온실가스 감축 분야에서는 공정가스 저감장치 설치와 국내외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확보를 통해 약 34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도 폐알칼리와 폐산 3431톤을 폐수처리 중화약품으로 재자원화하고, 폐기물 6501톤을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았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ESG 경영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영역"이라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2 10:41진운용 기자

환경공단, 'ESG 친환경대전'서 ESG 경영·청년창업·자원순환 등 5개 분야 소개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공단관을 운영, ESG 활동을 소개하고 기업이 환경제도와 지원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시와 현장 상담을 함께 진행해 관람객 발길을 끌고 있다. 공동관은 ▲환경공단 ESG경영 성과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의무 ▲측정대행(대기)계약 관리 ▲친환경 기업전환 지원 등 5개 분야로 구성했다. ESG경영 분야에서는 전시 패널과 영상을 통해 환경공단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소개했다. 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배포해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청년창업 지원 분야에서는 일회용 컵 수거 스마트쓰레기통, 인공지능(AI) 기반 산림 재난환경 모니터링 기기,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 등 환경분야 창업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한다. 자원순환 분야에는 플라스틱 재생원료와 이를 사용한 페트 제품을 전시해 폐플라스틱이 다시 제품 원료로 활용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재생원료 사용의무제도와 사용비율 표시제도를 안내한다. 측정대행계약 관리제도 분야에서는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의 공정한 계약과 측정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제도를 소개하고, 관련 기업이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도 안내 책자와 용역이행능력평가 매뉴얼을 배포한다. 기업 친환경 전환 지원 분야에서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과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제조공장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자원・에너지 절감, 환경기술·설비 산업현장 보급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제공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진행, 참여자에게 공단 마스코트를 활용한 인형과 키링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차광명 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이번 환경공단관이 국민에게는 ESG 실천을 쉽게 이해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환경제도와 지원사업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친환경 전환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2 10:07주문정 기자

한국형 녹색 대전환(K-GX) 해법 한자리에…'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 개막

녹색제품·전력·에너지·탄소중립·ESG경영 등 한국형 녹색 대전환(K-GX) 해법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원장 남광우)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을 개막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친환경대전은 'K-GX'을 주제로 산업계 탈탄소 전환 기술과 제품·서비스를 전시하고 각종 토론회와 참가기업 발표를 마련해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올해 전시회에는 총 234개 기업이 참여해 433개 부스를 총 5개관으로 구성했다. 정부와 산업계가 녹색 대전환 전과정에서 나아갈 길을 관련 종사자와 관심 있는 국민 모두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신설한 전력·에너지관에서는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스마트 전력관리 등 전력·에너지 부문 탈탄소 전환을 지원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탄소중립솔루션관에서는 연료전환·온실가스 관리 등 기업의 탄소 감축을 돕는 기술·서비스를, ESG솔루션관에서는 공시 플랫폼과 컨설팅, 공급망 관리 시스템, 관련 정부 지원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자원순환관은 플라스틱뿐 아니라 태양광 패널, 해양·산업 폐기물 등으로 대상을 넓혀 폐자원 재활용·재사용과 원료 재자원화 기술을 선보였다. 녹색제품·건축관에서는 환경표지·저탄소제품, 새활용 제품, 친환경 건축 등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전시공간 현장에서는 다양한 녹색전환에 활용하는 디지털 기술도 살펴볼 수 있다. 사용후 배터리 해체 공정을 자동화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봇 시스템, 기업의 ESG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검증 가능한 체계로 관리하는 공시 대응 플랫폼 등도 마련됐다. AI 특별관에서는 환경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응용 제품과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과 참여기업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기후행동 행사도 마련됐다. 그린카드 홍보관에서는 녹색소비와 대중교통 이용 등 기후행동을 돕는 제도와 이용 방법을 소개했다. 에코라이프 테마관과 제로웨이스트 체험관에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소비와 자원절약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둘째 날인 22일 전시장 내 포럼장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ESG포럼'은 기존 전시만으로는 볼 수 없는 정부 정책과 산업계의 친환경 전략을 들을 수 있다. 올해는 'K-GX를 성장기회, 기후공시를 신뢰자산으로'를 주제로 정부의 정책·제도 동향 발표와 함께 산업계 선도기업이 참여 탄소중립과 ESG 경영에 대응하는 사례를 함께 다뤄 참여기업의 탈탄소 전환 대응 준비를 돕는다. 오전 토론회에서는 K-GX 전략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방향, 전환금융,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자발적 탄소시장 등 정책·제도의 흐름을 살펴본다. 오후 토론회에서는 기후공시 거버넌스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ESG경영 공시 대응, 제품환경규제 대응, 제조업의 에너지 전환과 저탄소 전략, AI를 활용한 전과정평가(LCA) 등 기업의 실행 전략과 사례를 공유한다. 올해 처음 마련한 '그린 스테이지'는 참가기업이 보유한 녹색대전환 이행 기술을 소개하고 현장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발표 무대다. 전시공간에서 선보인 기술 적용 방법과 활용 사례를 더욱 깊이 살펴보고, 수요와 공급 기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분야 전반을 다룰 수 있도록 3일간 운영한다. 첫날에는 '에너지 전환·효율화'를 22일은 '탄소감축·ESG 경영 대응', 23일 'AI·로보틱스 기반 환경혁신'을 주제로 진행된다. 수출 상담회, 공공구매 상담회, 참가기업 간 사업기회 연결 등을 통해 녹색 기술·제품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제2차 에코디자인 정책 포럼과 환경 연구개발(R&D) 투자설명회 등도 마련해 제도 대응과 사업화에 필요한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은 “한국형 녹색 대전환(K-GX)은 우리 산업의 체질을 탄소를 줄이는 녹색산업으로 전환해 새로운 성장기회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올해 친환경대전이 기업에는 녹색전환에 필요한 실질적인 해법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 장이 되고, 국민에게는 녹색전환이 가져올 산업과 생활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21 14:00주문정 기자

한국레노버, 홀트아동복지회에 IT 기기 지원

한국레노버는 지난 2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 5000만원 상당 IT 기기를 후원하고 '레노버 디지털 학습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레노버 임원진은 2일 홀트강동복지관에 2000만원 상당 노트북과 태블릿을 전달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학습센터를 조성했다. 같은 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는 데스크톱 PC와 모니터, 키보드·마우스 세트 등 3000만원 상당 IT 기기를 후원하고 기존 컴퓨터실 기기를 직접 교체해 '레노버 디지털 학습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활동은 전 세계 레노버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를 위해 디지털 교육, IT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LMOS(Love on Month of Service)'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레노버는 신망원, 홀트아동복지회, 메이크어위시 재단, 상록보육원, 동두천아동센터, 향림원, 성민보육원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중이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디지털 기기는 배움과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누구나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기술'이라는 비전 아래 기술과 디지털 학습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더 많은 이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06 10:02권봉석 기자

레노버, 타임지 선정 '세계 최고 기업' 올해 첫 진입

레노버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지난 9일 공개한 '2026 세계 최고 기업' 명단에 올해 처음 진입했다고 밝혔다. 타임지는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와 함께 매년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20만 명 이상의 평가, 최근 3년 매출 성장 데이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명성 데이터 등을 수집한 후 평가해 공개하고 있다. 레노버는 올해 평가에서 종합 점수 87.51점을 받아 51위에 올랐다. 또 성장 부문에서 '매우 높음(Very High)' 평가를, 지속 가능성 투명성 부문에서는 전체 기업 중 20위를 차지했다. 타임지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제조사로 널리 알려진 레노버는 최근 AI 서버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연간 이익이 증가하고 매출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레노버는 회계연도 2025~2026년 기준 연간 매출 831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AI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해 그룹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레노버 관계자는 "올해 '세계 최고 기업' 첫 선정은 직원 경험과 책임 있는 경영을 중시하면서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6.09.21 11:20권봉석 기자

한화, 추석 전 협력사에 1850억원 대금 조기 지급

한화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지급을 앞당겨 명절 자금 부담을 덜고,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진행한다. 한화그룹은 1580여개 협력사에 지급할 약 1850억원 대금을 추석 전에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계열사별 지급액은 한화오션 550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25억원, 한화시스템 245억원, 한화 건설부문 140억원 등이다. 협력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성과급을 지급하거나 2·3차 협력사에 자재 대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자금 운용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한화는 조기 지급이 협력사들의 비용 집행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명절마다 협력사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왔다. 올해 2월 설 명절 전 집행한 약 1790억원에 이번 추석 지급분을 더하면 올해 명절 대금 조기 지급 규모는 약 3640억원이다. 지역사회 지원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등이 참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전·창원·여수 등의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쌀과 다과,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은 거제·울산·대전 등에서 지역 주민들과 명절음식을 나누는 행사를 연다.

2026.09.20 10:35류은주 기자

HD현대, 협력사 대금 3762억원 조기 지급

HD현대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자재대금 지급 일정을 앞당긴다. HD현대는 협력사에 지급할 자재대금 총 3762억원을 당초 일정보다 최대 12일 먼저 집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명절에는 귀향비와 상여금 등 협력사의 지출이 늘어나는 만큼, 대금을 일찍 지급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HD현대는 설과 추석마다 이 같은 조기 지급을 시행하고 있다. 계열사별 지급액은 HD현대중공업이 약 1394억원으로 가장 많다. HD현대삼호는 약 865억원, HD현대일렉트릭은 약 711억원을 집행한다.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부문은 약 388억원, HD현대마린엔진과 HD현대마린솔루션은 각각 약 266억원과 138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금 결제 방식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HD현대 5개 계열사는 1·2·3차 협력사들과 공동 상생협약을 맺고, 협력사 대금을 전액 현금이나 현금성 수단으로 결제하기로 했다. HD현대는 결제 조건 개선과 함께 금융 지원, 생산성 향상, 안전·기술 분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급망 전반으로 지원 효과를 넓히고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6.09.17 13:31류은주 기자

포스코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4368억원 조기 지급

포스코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고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협력사의 명절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총 4368억원의 거래 대금을 최대 13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명절 전 늘어나는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협력사의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포스코와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플로우 등 5개사가 참여한다. 포스코와 포스코플로우는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총 366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당초 9월 18~30일 지급할 예정이던 448억원을 17일 전액 현금으로 일괄 지급한다.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DX도 각각 약 130억원을 22일 현금으로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그룹은 협력사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 앞서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평소 협력사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정책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는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으며, 2017년 11월에는 이를 중견기업으로 확대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현금 결제 효과가 2·3차 협력사로도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플로우는 2022년 출범 직후부터 중소 협력사 거래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도 2010년부터 같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당시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주요 사업장 소재지에서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부서별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권을 지원한다. 21일에는 소장단이 '송도 나눔의 집'을 찾아 배식 봉사를 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도 부서별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생필품 키트 나눔, 광양만 해양 생태계 정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임직원들이 직접 빚은 만두를 인천 지역 결식가정 200세대에 전달한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광양·세종·서울 등 사업장별로 해양 쓰레기 수거, 무료급식소 배식 지원, 장애인 생활시설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026.09.15 08:56류은주 기자

낡은 폰이 아이들 교육기기로…SKT, 전자폐기물 순환 확대

SK텔레콤이 구성원들의 가정과 사무실에 방치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전자폐기물을 회수해 재활용하고, 재제조한 디지털 기기를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구성원과 미래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리파인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파인데이는 SK텔레콤이 지난해 마련한 순환경제 전략 '리파인(RE:FINE)'을 임직원 일상에서 실천하고 이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까지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파인은 재사용, 재활용, 절약을 중심으로 자원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SK텔레콤의 순환경제 전략이다. 캠페인은 구성원과 가족이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기기를 자원으로 되돌리는 전자폐기물 순환 프로그램과 사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성원들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과 피처폰, 태블릿, 노트북 등을 SK텔레콤 본사에 가져와 수거된 기기는 IT 기기 처리 전문 사회적기업 '리맨'을 통해 데이터 삭제 등 전문적인 처리 절차를 거친다. 이후 각각의 기기를 검수해 상태와 활용 가능성에 따라 분류한다.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재사용하거나 재제조하고, 제품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기기는 부품이나 원료 형태로 재활용한다. 버려질 수 있는 전자기기를 최대한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전자기기 회수는 취약계층 아동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활동으로도 이어진다. SK텔레콤은 회수한 IT 기기의 상태와 잔존가치 등을 평가한 뒤 이에 해당하는 규모의 재제조 디지털 기기를 마련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된 기기는 아동들의 디지털 학습 등에 활용된다. SK텔레콤은 전자폐기물의 재사용 재활용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원순환을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와 정보 접근성 향상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구성원에게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기기 내 데이터를 삭제했다는 보고서가 제공된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와 기부증서도 받을 수 있다. 행사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구성원과 가족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이어간다. SK텔레콤과 ESG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유한킴벌리에서도 같은 날 구성원을 대상으로 리파인데이 캠페인이 진행됐다. 기업 내부에서 시작한 자원순환 활동을 협력사와 파트너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미래세대가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사내 어린이집 원아 등을 대상으로 자원의 가치와 순환경제의 필요성을 알리는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환경을 주제로 한 동화책을 활용한 수업에 참여하고 그림 퍼즐 맞추기와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일상에서 물건과 자원을 다시 활용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엄종환 SK텔레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서랍 속에 잠든 IT 기기도 안전한 과정을 거치면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기기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며 “AX와 ICT 산업 성장 흐름에 발맞춰 통신 인프라 재활용, 친환경 유통망 등 자원순환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4 09:34박수형 기자

케어원-세하앤, ESG 업무협약…상생 모델 구축

공간 케어 전문 기업 케어원이 사회복지법인 다하 산하의 사회적기업 세하앤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회사에 따르면, 케어원과 다하는 지난달 28일 협약식을 열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하앤은 중증장애인 직업 재활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그간 케어원의 기업 간 거래(B2B) 사업장용 초파리 트랩 유인제를 생산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케어원은 신규 클린 리추얼 브랜드 '깨꼬미'의 초파리 트랩 유인제 생산도 세하앤과 진행하며 협력을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영역까지 넓힌다. 이번 협력을 통해 케어원은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포장·보관·출고·물류 운영 등 공급 전반에서 세하앤과 협력하고 안정적인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향후 케어원은 제품 기획·연구개발·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세하앤은 생산 및 공급을 맡아 동반성장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케어원은 기존 해충방제 사업을 넘어 공간의 위생과 안전을 종합 관리하는 전문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최근에는 클린 리추얼 브랜드 깨꼬미를 선보이며 B2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종인 사회복지법인 다하 이사장은 “이번 케어원과의 협약은 단순한 생산 업무 협력을 넘어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 활동과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영 케어원 회장은 “이번 협약은 케어원의 제품과 사업 역량을 사회적기업의 전문성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면서 “깨꼬미 생산 협력을 통해 '착한 생산', '가치 있는 생산'이 소비자에게도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04 08:48백봉삼 기자

코오롱베니트, ESG 공시 의무화 앞두고 통합관리 사업 확대…공급망 실사까지 지원

코오롱그룹 IT 서비스 계열사 코오롱베니트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통합관리시스템 사업 확대에 나선다. SAP의 ESG 솔루션과 자체 개발한 공급망 실사 솔루션을 결합해 ESG 데이터 관리부터 공시 대응, 공급망 관리까지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코오롱베니트는 SAP의 ESG 플랫폼인 'SAP 서스테이너빌리티(Sustainability)' 제품군과 자체 공급망 실사 솔루션을 연계해 기업 대상 ESG 시스템 구축 사업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정부가 ESG 공시 의무화 로드맵을 확정하면서 관련 시스템 구축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정부는 지난 7월 일정 규모 이상 상장기업이 사업보고서에 ESG 정보를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2028년부터 연결자산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는 연결 기준 ESG 정보를 공시해야 한다. 향후 적용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며, 협력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인 스코프3(Scope 3) 정보까지 공시 범위에 포함되면서 공급망 전반의 ESG 데이터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SAP의 '서스테이너빌리티 컨트롤 타워(SCT)'와 '서스테이너빌리티 풋프린트 매니지먼트(SFM)'를 중심으로 ESG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 SCT는 기업 내 ESG 데이터를 통합해 공시 및 규제 대응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며, SFM은 원재료와 부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및 제품 단위 탄소발자국을 산정하는 솔루션이다. 회사는 SAP ERP인 'SAP S/4하나(S/4HANA)'와 인사관리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SuccessFactors)'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ESG 데이터 연계 역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SG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가장 큰 과제로 꼽히는 원천 데이터 수집과 연계를 강점으로 내세운 것이다. 공급망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코오롱베니트는 국내 기업 환경에 맞춘 ESG 공급망 실사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협력사 ESG 수준 진단, 등급 평가, 취약 영역 분석, 개선 과제 도출 및 실행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 평가를 넘어 공급망 전반의 ESG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솔루션은 SAP의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BTP) 환경에서 구현된다. 기업은 ESG 데이터 수집과 탄소배출량 산정, 공시 보고, 공급망 관리 업무를 단일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코오롱베니트는 향후 ESG 연결공시 기능을 지원하는 'SAP 그룹 리포팅(Group Reporting)'과 탄소회계 솔루션 'SAP 그린 레저(Green Ledger)'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보유한 연결회계 및 경영계획 솔루션 역량과 결합해 ESG 관련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정주영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ESG 시스템 구축의 핵심은 솔루션 자체보다 기업 내외부에 흩어진 데이터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연계하느냐에 있다"며 "다양한 ERP·HR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ESG 공시 체계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3 12:02남혁우 기자

원익머트리얼즈, "2050년 탄소중립 목표"...ESG 보고서 발간

반도체·디스플레이 특수가스 기업 원익머트리얼즈가 "2025년 탄소중립이 목표"라고 26일 밝혔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최근 발간한 '2026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에서 이러한 내용을 공개했다. 기후위기 심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ESG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고, 향후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지난 2024년 1월 ESG 경영선포식에서 슬로건(We Make Better Materials for a Sustainable Future)을 공개하고 ESG경영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를 중심으로 ▲친환경 공정·무재해 사업장 구현 ▲안전·인권 중심 경영 ▲투명·윤리적 지배구조 확립 3대 목표를 추진해왔다. 이번 보고서는 GRI(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UN SDGs 기준에 따라 작성했다. 2025년(1~12월) 활동이 기본 보고 범위다. 온실가스·에너지·안전 등 주요 정량 데이터는 최근 5개년(2021~2025년) 실적을 함께 수록했다. 이와 함께 고압·독성 가스를 취급하는 사업 특성상 환경·안전을 핵심 가치로 두고 2050년 탄소중립(Net-Zero)을 최상위 환경 목표로 선언했다. 주요 성과는 대기오염물질 자체 기준 강화 및 LPG 시설 전력 기반 전환, 태양광 발전설비 가동을 통한 연간 약 379톤의 이산화탄소(CO₂) 저감, 초순수 폐수 재활용 시스템 구축, 저GWP 대체가스 기술개발 및 청정수소 생산 모듈 실증 완료 등이다. 사회(S) 영역에서는 안전·인권 중심 경영을 핵심 목표로 삼고 ISO14001·ISO50001 인증체계 아래 2023~2025년 3개년 연속 환경법규 무위반 실적을 이어왔다. 2025년 7월에는 ISO37301(규범준수)·ISO37001(부패방지) 통합 인증을 추가 획득해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성과를 바탕으로 원익머트리얼즈는 2026년 상반기 서스틴 베스트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ESG 최고 기업(Best Companies) 100'에 선정됐다. 한정욱 원익머트리얼즈 대표는 "기업 지속가능성은 이제 생존 필수 조건이자 새로운 성장 기회"라며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공정과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고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 탄소 저감과 인류의 지속가능한 내일에 기여하는 특수가스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6.08.26 18:53장경윤 기자

신한은행, '땡겨요' 데이터로 신용대출 공급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 우수 가맹점을 대상으로 대출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땡겨요 우수 가맹점 대출'은 신한은행 땡겨요 가맹점 가운데 ▲땡겨요 정산계좌와 신한카드 가맹점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 ▲주요 배달 플랫폼 중 하나 이상의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 ▲직전 6개월 월평균 매출이 1000만원 이상 ▲개업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직전 6개월 월평균 매출액 또는 월평균 신한카드 매입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주요 배달 플랫폼 정산계좌를 모두 신한은행으로 지정한 경우 해당 금액의 최대 3배, 이 중 하나의 정산계좌를 지정한 경우 최대 2배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년, 2년, 3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원금분할상환 방식이다. 이번 상품은 땡겨요 가맹점이 사업을 통해 쌓아온 매출과 영업 데이터를 금융 혜택으로 연결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실제 가맹점 영업정보를 신용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안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했다. 주문·매출·쿠폰 이용정보 등 땡겨요 관련 데이터 약 1100개 항목을 추가하는 등 1700여개 항목을 신용평가에 활용한다. 이밖에 자동상환계좌 서비스를 적용, 매출 정산대금이 계좌에 입금되면 약정된 방식에 따라 대출 원금이 자동으로 상환되도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땡겨요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땡겨요가 주문을 연결하는 배달 플랫폼을 넘어 소상공인의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8 14:09손희연 기자

펄어비스, 다섯 번째 ESG 보고서 '2025 PEARL ABYSS ESG STORY' 발간

펄어비스가 지난 한 해 동안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정리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2025년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다섯 번째 ESG 보고서 '2025 PEARL ABYSS ESG STORY'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회사의 핵심 가치인 '집요', '야성', '신뢰'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과 조직문화 개선, 지역사회 상생 성과 등을 다뤘다. 환경 영역에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행 체계를 정립하고, 2030년까지 사내 운행 차량을 무공해 전기차로 전면 전환하는 로드맵을 수립했다.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참여 및 임직원 친환경 캠페인 '그린어스 챌린지' 등 환경경영 활동을 강화했다. 사회 영역에서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며 사람 중심 조직문화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용 형태에 구별을 두지 않는 복지 제도와 가족 친화 정책을 시행 중이며, 정보보호, 이용자 권익 보호, 미래 게임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ESG위원장)는 "회사의 핵심 가치는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ESG 경영 전반에도 이어지고 있다"며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E활동과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글로벌 게임사로서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8.13 17:10진성우 기자

주연테크, 소방가족희망나눔재단에 물품 기부

주연테크는 7일 소방가족희망나눔재단에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가족희망나눔재단은 소방청 소속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순직 소방관 유가족과 자녀의 심리·경제적 안정을 지원한다. 주연테크는 재단에 25형 게이밍 모니터 'X25F'와 온도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펫 침대 '펫드리머'를 기부했다. 주연테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방 가족과 출동대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반려동물을 돌볼 수 있도록 '펫드리머'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종 재난과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유가족들이 일상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8.07 14:17권봉석 기자

롯데, 협력사 동반성장부터 취약계층 나눔까지...사회적 가치↑

롯데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활동부터 저출생 문제 해결, 미래세대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까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사회적 요구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고객과 지역사회,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부터 아이와 가족, 청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로 향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롯데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해외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중소기업과 글로벌 바이어를 연결하는 상생 플랫폼이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제품 전시와 수출 상담, 해외 유통망 연계까지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6년 처음 시작된 이후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북미 등으로 무대를 넓혀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500여 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1만 1000여 건의 수출 상담과 약 12억 달러(한화 약 1조 8000억원)의 누적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는 앞으로도 대표적인 동반 성장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상생의 가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저출생 시대, 아이와 가족을 위해 10년째 이어온 'mom편한' 활동 롯데는 출산과 양육 등 가족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 사업인 'mom편한 꿈다락'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후된 공간을 학습과 문화, 놀이가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전북 군산시 회현면에 1호 롯데 꿈다락 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 동구에 100호점까지 전국 15개 시·도에 걸쳐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mom편한 놀이터'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조성과 교육 환경 불평등 완화를 위한 mom편한 놀이터 사업은 전국 32호점까지 조성을 완료했다.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이어지고 있다.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를 독려하는 'mom편한 가족상'을 제정해 올해 처음 시상했고, 저출생 문제 해결과 돌봄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한 시민참여형 축제 'mom편한 페스티벌'을 지난 5월 개최했다. 청년들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하는 '청춘책방', '밸유 for ESG' 롯데는 국군 장병을 위한 '청춘책방'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병영 도서관 조성 사업인 청춘책방은 장병들이 군 복무 기간에도 독서와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독서공간 뿐 아니라 북콘서트와 저자 강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병영 내 독서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 밸유(Value for ESG) 역시 미래세대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이 환경과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창출을 주제로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계열사 곳곳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활동 롯데의 사회공헌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도 이어진다. 롯데 계열사들도 각자의 사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 보호아동의 정서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101호를 개관했다. 독서와 문화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보호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3년부터 경계선지능인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 진행된 '같이 걷는 동행' 워크숍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이 참여해 단순한 봉사를 넘어 문화 체험과 소통을 하며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웰푸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해피홈' 지원과 식품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 봉사와 식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2026.07.31 17:03백봉삼 기자

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콘' 기부 이벤트 성료…WWF에 기금 전달

카카오게임즈가 '프렌즈팝콘' 기부 이벤트를 통해 조성한 생물다양성 보전 기금을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진행한 '환경의 달' 기념 기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WWF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서울 종로구 WWF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정연 카카오게임즈 ESG/Value Enhancement실 실장과 이영준 WWF 보전사업본부 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돌아와, 한강 수달!' 이벤트를 통해 조성됐다. 게임 내에서 하트를 소진하는 방식에 약 9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누적 하트 1000만개를 달성함에 따라 총 3000만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기금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구조 활동과 치료, 보호시설 내 사육 및 관리 등 개체 및 서식지 보전 프로젝트에 활용된다.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북극곰을 시작으로 꿀벌, 저어새에 이어 올해 수달까지 4년 연속 환경의 달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26.07.29 17:40진성우 기자

현대차 ST1, 임산부 이동 돕는 특화차량으로 달린다

현대자동차가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차량과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를 결합한 이동 지원 사업을 충남 서산에서 시작한다. 향후 장애인과 고령자 등으로 대상 지역과 서비스를 넓힐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27일 서산시청에서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 특화차량 기증식을 열고 사업 본격화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은 임산부, 장애인, 고령자, 소외지역 주민 등의 교육·의료·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특화차량과 이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출산율과 고령화 여건 등을 고려해 서산을 첫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기증 차량은 전동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ST1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저상형 차체, 자동 슬라이드 스텝, 승·하차 시 후측방을 안내하는 AI 안내원 등을 적용했다. 임산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조수석을 없애 유모차 보관 공간을 확보하고, 복부 압박을 줄이는 전용 안전벨트와 360도 회전형 신생아 시트도 넣었다. 현대차와 서산시는 임신 16주 이상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의 서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용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부터 성연면과 도심을 연결하는 임산부 전용 노선에 차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현대차그룹 수요응답교통 플랫폼 '셔클'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AI가 산출한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신생아 동반 이용자에게는 신생아 시트와 가까운 좌석을 우선 배정한다. 이용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은 수준으로 책정한다. 현대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차량 이용·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LBS Tech와는 하차 지점부터 목적지까지의 보행 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 구축을 추진한다.

2026.07.28 08:50류은주 기자

ESG 활동 한 권에 담았다…여기어때,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여기어때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보다 실질적인 ESG 이슈를 도출할 수 있도록 '4단계 중대성 평가'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글로벌 공시 기준과 여러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한 8개의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8개의 중대 이슈는 ▲기후변화 영향 관리 ▲지속가능한 여행 확산 ▲구성원 몰입도 제고 ▲구성원 성장 지원 ▲파트너 성장 지원 ▲고객경험 향상 ▲개인정보보호·데이터보안 ▲윤리경영 강화 등이다. 여기어때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강화하고 선정된 8대 ESG 이슈를 실행하기 위해 ▲책임 있는 운영 ▲혁신을 만드는 구성원 ▲상생하는 비즈니스 ▲지속가능한 여행 등 4대 전략 방향을 새롭게 설정했다. 4대 전략 방향은 '놀라운 경험이 삶에 끊이지 않도록'이라는 여기어때의 비전을 기반으로 수립했다. 여기어때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에 앞서 이미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왔다는 설명이다.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글로벌 기준으로 점검하고, 실행하기 위해 국제 공인 ESG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2021년부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공식 가입해 국제 사회의 지속가능발전 흐름에 동참해왔으며,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의 평가에 따라 상위 30%에 해당하는 '브론즈' 등급을 2023년부터 유지 중이다. 김승미 여기어때 전략실장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기점으로 새롭게 구축한 ESG 전략에 맞춰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놀라운 경험이 삶에 끊이지 않도록이라는 비전을 실현해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행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4 10:12박서린 기자

빅워크, '2026 백산수 심심런' 성료…소아암 환아 지원 3000여명 기부 러닝

빅워크는 기부 마라톤 페스티벌 '2026 백산수 심심런'이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약 3000명의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심심런'은 참가비 전액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사업 중 하나로, 러닝에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부스 활동과 기업의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캠페인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주최하고 농심이 후원하며 빅워크가 주관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개막식에서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과 농심 마케팅 부문장의 개회사·축사에 이어 개막 세레모니를 했다. 인플루언서 헤이지니와 배우 최필립이 참여해 참가자들의 출발을 함께 응원했으며, 치어리더팀의 웜업 스트레칭으로 레이스 준비를 마쳤다. 레이스는 10km·5km·3km 세 가지 코스로 운영됐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 228명을 포함한 참가자들은 여의도한강공원을 출발해 서강대교, 당산철교, 양화대교를 잇는 코스를 A~E 총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순차 출발했다. 행사장 내에는 환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게시판이 마련됐으며, 제6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소아암 환아와 완치자들이 꿈과 희망을 그림으로 표현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96명이 수상했다는 것이 주관사 측 설명이다. 완주 후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기부금 전달식과 헌혈증 전달식, 럭키드로우가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환아 2명이 럭키드로우 진행에 직접 참여해 단순한 시상을 넘어 행사의 취지가 참가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통해 농심은 기부금 2억 원과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 283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아비브, 뉴크로스, 하이뮨, 밀레니엄, 랩씨엔씨 등 5개 파트너사가 물품 후원과 부스 운영 등으로 함께했다. 빅워크는 이번 행사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의 성격에 맞춰 참가자 경험 전반을 설계하는데 주력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세부 운영이 특히 눈에 띄었는데, 3km 코스를 유모차 참가가 가능한 유모차런으로 운영하고, 물품 보관 구역 내에 유아차·휠체어 전용 보관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현장 곳곳에 선쉐이드 그늘막 쉼터를 설치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참가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타투 스티커, 스포츠 테이핑, 판 뒤집기 등 5종 부스가 운영됐다. 아동 놀이프로그램 공간에는 그물과 이중 펜스를 설치해 놀이 구역을 별도로 분리해 안전하고 편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그룹별 배번호표 컬러 통일과 자이언트 배너 설치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그룹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후원사 농심의 브랜드 운영도 행사 동선과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레이스 코스 내 급수대에 백산수 등신대와 배너를 설치해 러닝 중에도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했으며, 별도의 분리수거 부스를 마련해 플라스틱 병과 라벨지를 분리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친환경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안전 운영 측면에서는 약 300명의 현장 인력을 코스팀·무대팀·행사장팀으로 구분 배치했다. 축제행사안전관리사 자격을 보유한 총괄 책임자 주도 하에 비상 상황별 대응 조직도와 안전 관리 프로세스를 사전에 수립했으며,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와의 협력 체계 구축 및 앰뷸런스 상시 대기를 통해 의료 대응 체계를 갖췄다. 빅워크는 배리어프리 러닝 '키움런', 야간 러닝 페스티벌 '라이트런', 기부 마라톤 '핏땀런', 추모 러닝 '119 메모리얼런' 등 다양한 주제의 러닝 페스티벌을 기획·운영하며 공익 메시지를 담아내는 러닝 페스티벌 전문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심런 역시 이러한 빅워크의 철학이 담긴 행사로, 러닝이라는 일상적인 참여 행위에 공익적 메시지를 더해 누구나 쉽게 사회적 가치에 동참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2026.07.17 10:00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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