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안마의자 신제품 출시…1098만원
파나소닉코리아가 1천만 원대 안마의자 'EP-MAN1'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파나소닉 EP-MAN1은 신규 SJ프레임을 적용해 전신 마사지 기능을 강화했다. 해당 프레임은 마사지 구동 영역이 허벅지 경계 부분까지 확장된 것이 특징이다. 연장된 프레임을 따라 상하좌우 총 630개 포인트를 감지하며, 마사지 볼이 목부터 엉덩이까지 마사지한다. 신제품은 파나소닉 3D 독립 구동과 모터 제어 기술이 적용됐다. 3D 독립 구동 기술은 4개 마사지 볼을 상하·전후·좌우로 세밀하고 입체적으로 움직인다. 또 최소 10mm 폭으로 마사지 볼 위치를 조절한다. 마사지 기법은 188가지로 확장해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은 물론, 선호하는 마사지 기법, 강도, 신체 부위 등을 직접 선택해 개인 맞춤형으로 사용 가능하다. 제품은 온열 마사지 볼과 전신 에어백을 탑재했다. 마사지 부위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직관적인 컨트롤러 화면과 사고 방지 잠금 기능도 갖췄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스피커, USB 충전 포트, 공기청정 기술 '나노이 엑스'도 적용됐다. 색상은 아이보리, 베이지, 블랙 3가지로 선보였다. 가격은 1천98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