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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평생교육이용권·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선정

EBS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공식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EBS는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원금 한도(35만 원) 내에서 추가 결제 없이 수강할 수 있는 100여 개의 프리미엄 강좌를 선보인다. 특히 공인중개사, 공무원 등 기존 고가 패키지 상품을 바우처 전용가로 파격 할인하여 학습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혜택을 극대화했다. 올해 EBS가 가장 주력하는 분야는 '인공지능(AI) 실무'다. AI가 업무와 일상의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EBS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초 단계부터 직장인을 위한 심화 실무 과정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했다. 챗GPT, 제미나이, 젠스파크, 클로드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한 ▲엑셀 자동화 ▲보고서 요약 ▲이메일 작성 강좌는 직장인들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개설된 '나노바나나'와 '캔바' 강좌는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디자인 감각이 없는 초보자도 고품질 포스터나 발표 자료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어 메뉴판 제작이나 매장 홍보물을 직접 해결하려는 소상공인들의 비용 절감 및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EBS 관계자는 “6년 연속 공식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단순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실무 현장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콘텐츠 구성에 집중했다”며 “특히 AI 강좌는 전 국민의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15:02박수형 기자

방미통위, 13일 공영방송 이사 추천단체 의견 수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오는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공영방송 이사 추천단체 선정 관련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 '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등 '방송 3법'에 의해 다양한 추천 주체로부터 KBS, 방송문화진흥회, EBS 등 공영 방송 이사를 추천받는 규정에 따라 의견 수렴 자리가 마련됐다. 선정 단체의 자격 요건과 심사 기준, 제출 서류, 추천 주체 역할 등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의견수렴은 현재 방미통위가 수립 중인 '공영방송 이사 추천단체 선정계획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계획에는 방미통위 규칙으로 정하는 학회, 단체의 공개모집, 심사 안내 등이 포함됐다. 참석 대상은 공영방송 이사 추천단체 공개모집을 준비 중인 학회와 단체, 그 외 방송 3법상 추천 주체 등이다. 공영방송 추천 주체는 국회 교섭 단체, 공영방송 시청자위원회, 공영방송 임직원 과반수, 방미통위 규칙으로 정하는 방송미디어 관련 학회, 변호사 단체, 교육 관련 단체, 교육부장관, 교육감 협의체 등이다.

2026.05.08 15:53홍지후 기자

EBS, 신입·경력 공개채용...13일까지 접수

EBS가 콘텐츠와 기술, 사람과 세상을 잇고 AX를 선도할 미래인재를 선발하는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뉘며, 총 12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신입부문은 ▲PD ▲AI, 방송기술 ▲그래픽디자이너 ▲카메라 ▲자산관리 ▲기자 등 6개 분야다. 경력부문은 ▲PD ▲AI 교육서비스(기획 및 운영) ▲사업기획 ▲AI 교육서비스(교재개발 수학) ▲디지털콘텐츠사업 ▲공간사업기획 등 6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입직원은 AI 인적성평가, 직무지식 문해력 독서능력 평가(1차), 논술 작문 평가(2차), 실무역량평가(3차), 임원면접(4차) 과정을 거친 뒤 2개월간의 채용형 인턴 과정을 통해 심층평가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경력직원은 AI 인적성 평가와 서류평가(1차), 실무역량평가(2차), 최종면접(3차)을 통해 선발한다. 김유열 EBS 사장은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과 끈기를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용 안내와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5월13일 오후 5시다.

2026.05.01 15:12박수형 기자

구글 유튜브 끼워팔기 대반전...부활한 EBS '스페이스 공감' 가보니

구글의 '끼워팔기' 논란으로 촉발된 공정거래위원회의 동의의결이 음악 생태계 지원으로 이어졌다. 상생기금을 통해 중단됐던 EBS '스페이스 공감'이 재개되며, 플랫폼 규제 조치가 문화 콘텐츠 제작 환경 개선으로 연결되는 사례가 처음으로 가시화됐다.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향후에도 동의의결 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기자는 8일 경기도 고양시 EBS 스페이스홀을 찾았다. 공연 시작은 오후 7시 30분이었지만 현장은 이른 시간부터 팬들로 붐볐다. 관객들은 가방을 줄 세워 두고 입장 순서를 기다리는 등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악동뮤지션이 진행하는 공연 정원은 약 200명 규모의 소극장에서 진행됐지만, 사전 신청자는 약 6만 명에 달했다고 EBS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공정거래위원회와 구글 간 동의의결로 조성된 상생기금을 통해 재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예산 부족으로 2023년 중단됐으나 약 3년 만에 다시 시작됐다. 동의의결이 이뤄진 배경에는 유튜브의 '끼워팔기' 구조가 있다. 유튜브는 동영상 서비스와 음악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 위주로 판매하면서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고, 경쟁 음원 서비스 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어렵게 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제작 현장을 방문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끼워팔기 행위로 인해 경쟁 사업자의 기회가 제한되고, 국내 뮤지션들의 창작 기회도 줄어들 수 있었다”며 “이러한 피해를 복구하고 음악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의의결을 통해 상생기금을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페이스 공감은 20년간 사랑받으며 음악성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해 온 프로그램”이라며 “상생기금이 공익적이고 독립적인 콘텐츠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현장에서는 정책 효과가 실제로 체감되는 모습이었다. 스페이스 공감 제작을 총괄하는 황정원 PD는 “이 결정이 없었으면 오늘 공연을 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며 “그동안은 제작비가 불확실해 항상 다음 편성을 걱정했지만, 이제는 음악과 공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제작 환경도 달라졌다. 제작진은 공연 횟수 확대는 물론, 서울 및 지역 공연 등으로 무대를 넓히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EBS 측 역시 이번 지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유열 EBS 사장은 “공적 재원이 아니면 유지되기 어려운 공연”이라며 “이번 동의의결은 문화 분야까지 확장된 이례적이고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2026.04.08 17:48류승현 기자

공정위 "유튜브 동의의결 상생기금, 문화콘텐츠 생태계에 실질적 기여"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 유튜브 관련 동의의결로 조성된 상생기금이 실제 문화 콘텐츠 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확인하며 제도 효과를 강조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EBS 스페이스홀을 찾아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 제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위가 지난해 11월 구글의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에 대해 동의의결을 확정한 이후, 상생기금이 실제 문화산업 현장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공정위는 유튜브 동영상과 음악 서비스를 결합한 '유튜브 프리미엄' 상품 구조가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고 시장 경쟁을 저해할 소지가 있다고 보고, 구글과 동의의결을 통해 시정 방안을 도출했다. 해당 방안에는 ▲음원 서비스를 제외한 저가 구독상품 출시 ▲기존 요금 인상 제한 ▲국내 음악산업 지원을 위한 300억 원 규모 상생기금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상생기금을 통해 예산 부족으로 지난 2023년 중단됐던 '스페이스 공감' 무료 라이브 공연은 이달 3일부터 재개됐다. 공연 및 방송 제작이 다시 시작되면서 문화 콘텐츠 접근성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주 위원장은 “동의의결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산업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이 실제로 작동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문화산업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축인 만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콘텐츠 제작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플랫폼 분야에서 공정한 시장 환경이 조성될 때 문화 콘텐츠 생태계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플랫폼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를 지속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정위는 향후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 구글의 동의의결 이행 여부를 분기별로 점검하고, 제도를 통해 마련된 조치가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2026.04.08 15:00류승현 기자

네이버, EBS와 협력…지식 영상 콘텐츠 구축

네이버는 EBS와 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지식 영상 콘텐츠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규모 지식·학습 영상 콘텐츠를 함께 제작한다. 건강, 금융·경제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성 콘텐츠부터 초·중·고 교과 과정을 반영한 학습 콘텐츠까지 제작하고,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식영상 아카이브 확장을 추진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네이버 검색·홈피드·지식백과 등 주요 서비스에 제공돼 이용자들이 네이버 플랫폼 전반에서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고품질 데이터가 부상하는 가운데, 네이버는 국내외 시장에서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생태계 구축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이번 EBS와의 협력도 그 노력의 일환으로, 네이버의 AI 기술·플랫폼 역량과 EBS의 검증된 콘텐츠 제작 역량이 결합해 신뢰할 수 있는 지식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7 14:00박서린 기자

CU, 수능특강 30주년 맞이 '연세우유 EBS 생크림빵' 출시

편의점 CU가 EBS, 연세유업과 손잡고 '수능특강' 30주년을 기념하는 국·영·수 과목별 '연세우유 EBS 생크림빵'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세우유 EBS 생크림빵은 EBS 수능특강 30주년을 맞아 기획한 상품으로 10대들을 겨냥해 주요 교과목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CU는 지난해 9월 '연세우유 교보문고맛 생크림빵'을 선보인 바 있다. 브랜드를 맛으로 승화한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2주 만에 25만개가 팔렸다. 이번에 선보이는 연세우유 EBS 생크림빵 3종은 국어·영어·수학 생크림빵이며, 각 과목의 특성을 담아 제품별로 맛을 다양하게 구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연세우유 EBS 국어 생크림빵'은 인절미 크림과 떡을 강조한 제품이다. '연세우유 EBS 영어 생크림빵'은 황치즈 크림과 부드러운 체다치즈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연세우유 EBS 수학 생크림빵'은 수학의 기호 π(파이)를 모티브로 한 사과 파이 생크림 빵이다. 해당 상품의 구매가 학습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EBS 중·고교 교재 eBook 7일 구독권이 포함된 30종의 아트카드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아트카드는 수험생이 원하는 각 과목별 공부 능력을 그림과 함께 풀어냈다. 권유진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는 스토리를 담은 상품이 더 강력한 매력으로 다가가 소비로 곧장 이어지고 있다”며 “연세유업과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제품을 지속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참신한 쇼핑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2 09:42김민아 기자

지슨, 공중화장실 비상벨 솔루션 출시…오탐·장난 최소화

융합 보안 솔루션 기업 지슨(대표 한동진)이 공중화장실 환경에 특화된 비상벨을 새로 출시했다. 적외선 기술 기반으로 오신고와 장난신고를 판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슨은 23일 공중화장실 비상벨 제품 '알파-EB(ALPHA-EB)'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파-EB는 '비상시 통화·관제' 수준에 머물렀던 기존 비상벨 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외선 센서를 통해 현장을 파악하는데, 공중화장실에서의 오신고 및 장난신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지슨이 보유한 우수한 관제 시스템 노하우가 적용돼 범죄 현장의 위치나 상황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중화장실 비상벨은 그간 설치·연계·운영 전반에서 실효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비상벨의 경우 경찰과 직접 연동되지 않고 알람만 울리는 데 그치는 등 비상벨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부상한 것이다. 특히 '오신고·장난신고' 문제는 현장의 행정력을 소모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 실제로 한 지자체 운영 실태 분석에서 비상벨 가동 819건 중 장난·오신고가 810건(98.9%)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는 자료가 제시되며 오신고를 줄일 현실적 대안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슨은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관리 강화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고 오신고 선별 기능을 탑재한 알파-EB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슨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비상벨은 이용객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단순 설치를 넘어 제대로 작동·판단·대응되는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슨 비상벨 ALPHA-EB는 오신고·장난신고가 높은 환경에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관제로 위치·상황을 신속히 파악하도록 설계한 차세대 비상벨"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격도 시중 제품 대비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책정해 공공·다중이용시설 현장에서의 도입 장벽을 낮추고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한 군데라도 더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부연했다.

2026.02.23 09:20김기찬 기자

학습용 전자책 플랫폼 스콘, EBS 전용관 열어

에듀테크 기업 플렉슬(대표 권정구)이 자사의 학습용 전자책 플랫폼 '스콘(SCONN)'에서 'EBS 수능특강' eBook(이북)을 포함한 EBS 디지털 교재의 다양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도록 지원하며 EBS와의 협업 소식을 12일 알렸다. 올 한 해 중·고등학교 학습 시장으로의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EBS와 손잡은 스콘은 12일부터 'EBS 수능특강' eBook을 판매한다. 해당 도서는 EBS가 전자책 형태로 발행한 수능 연계 교재다. 스콘은 자사의 전자책 스토어 '스콘북카페' 내 EBS 전용관을 개설하고 수능특강을 비롯해 '수능개념', '올림포스', '50일 수학' 등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N수생까지 활용 가능한 EBS의 다양한 디지털 교재들을 선보인다. 중·고등학생들이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수로 활용하는 EBS가 스콘에 입점하면서 디지털 공부 환경을 선호하는 수험생들의 교재 선택에 대한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콘과의 협업을 통해 EBS는 자사몰 '북스토리'에서 구매한 교재를 스콘 앱과 연동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북스토리 또는 스콘북카페에서 구매한 교재를 모두 스콘 앱을 통해 열람하고 학습할 수 있게 돼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개선됐다. 국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보는 EBS의 eBook을 스콘의 학습 효율 도구들과 결합해 제공하는 점 또한 이번 협업의 특징이다. 스콘은 ▲디지털 필기도구 ▲단권화 기능 등 태블릿 기반의 필기 학습에 최적화된 디지털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나아가 메가스터디, 디지털대성, 비상교육, 쎄듀, 공단기, 에듀윌, YBM 등 다양한 교육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가며 디지털 학습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이에 공부량이 많고 장기적인 학습 목표를 가진 중·고등학생, 대학생, 공무원 등의 수험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플렉슬의 권정구 대표는 “국내 수험생들에게 신뢰를 받으며 수능 준비의 출발점으로 통하는 EBS의 디지털 콘텐츠를 스콘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EBS와의 협업을 기점으로 중·고등학교 학습 시장으로의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EBS 수능연계 패키지, 학년별 맞춤형 상품 등 학습 목표에 맞춘 다양한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BS 관계자는 “EBS 수능특강 교재를 다양한 학습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협업의 취지였다”며, “스콘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학습에 익숙한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EBS의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2 23:13안희정 기자

생성형AI로 애니메이션 제작...EBS, 편당 8000만원 지원 공모

EBS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제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2026년 EBS 생성형 AI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혁신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참신한 기획력을 가진 신진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유아, 어린이, 가족 대상의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기획물이다. 상용화된 적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파격적인 시도와 참신한 비주얼, 내러티브를 갖춘 작품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EBS와 공동제작이 가능한 개인, 팀 또는 제작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존 방송사업자나 대기업 참여는 제한된다. EBS는 공모를 통해 최대 5개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작품당 8000만원이 지금된다. 당선금 1000만원과 제작비 7000만원이 포한된다. 선정된 작품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개발돼 2026년 12월 E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더빙, 음악, 음향, 믹싱 등 후반 작업은 EBS가 직접 담당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심사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로 진행된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기획의 우수성(참신성, 독창성) ▲제작 가능성 및 기술 활용성(AI 기술 활용의 적정성) ▲사업 가능성 등이다. 공모 기간은 3월31일일까지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공모전 신청서, 작품 소개서, AI 기술 증빙자료, 3분 이상의 영상(본편의 일부)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EBS 공모 담당자는 “생성형 AI 기술은 애니메이션 산업에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틀을 깨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2 08:58박수형 기자

EBS, 겨울방학 맞아 eBook 첫달 990원

EBS가 겨울방학을 맞아 '첫 달 990원 eBook 구독 할인' 이벤트를 2월28일까지 진행한다. EBS에서 발행한 전자책을 책 수 제한 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EBS 교재 사이트에서 할인 쿠폰을 받으면 최대 월 1만5천900원의 구독 상품을 9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BS eBook 서비스는 EBS에서 발행한 500여 권의 교재를 전자책으로 제공하며,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어 수험생의 학습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만점왕, 뉴런, 수능특강 등 EBS의 대표 교재들을 전자책으로 제공하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기기 구분 없이 가지고 애플리케이션 설치만으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겨울방학 학습 이후에도 일 년 내내 신규 eBook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2월 수능특강, 6월 수능완성과 함께 5월부터 10월까지 5종의 모의고사 시리즈가 순차 발행돼 EBS 교재와 강의를 연계한 체계적인 수능 대비가 가능하다. 또한 고1과 고2를 위한 2028학년도 개편 수능을 위한 시리즈로 개념서부터 모의고사까지 발행해 새로운 수능도 EBS와 한발 먼저 준비할 수 있다.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만점왕, 뉴런 등 초중학 신간들도 모두 eBook 구독으로 제공한다.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들을 위한 '2027 수능패스'도 기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인다. 2026년 11월19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이용할 수 있는 특별 구독 상품으로 월간 상품 대비 최대 26% 할인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eBook과 관련한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는 EBS 교재 사이트에서 연중 진행된다.

2025.12.29 09:22박수형 기자

2026학년도 수능 체감난이도 물으니...학생 85% "어려웠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두고 85% 이상의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EBS가 고교 강의 사이트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능난이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44.6%가 “매우 어려웠다”고 답했다. “약간 어려웠다”고 답한 학생은 40.8%다. 또 “보통이었다”고 답한 응답은 11.3%고 “약간 쉬웠다”, “매우 쉬웠다”고 답한 이들은 1.7%와 1.5%에 불과했다. 영역별로는 국어 영역에서는 ”매우 어려웠다”가 54.1%, “약간 어려웠다”가 30.0%로 나타났다. 수학 영역에서는 “보통이었다”가 32.4%, “약간 어려웠다”가 27.3%, 영어 영역에서는 “매우 어려웠다”가 36.2%, “약간 어려웠다”가 33.8%로 나타났다.

2025.11.14 10:04박수형 기자

EBS, 13일 '2026 대학수능' 특집 프로그램 편성

EBS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특집 프로그램을 EBS 1TV 채널에 편성한다. 특집방송은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13일 오전 8시 35분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4부작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진행은 EBS에서 사회탐구 강사로 활동하는 김준우 교사와 과학탐구 강사로 활동하는 김청해 교사가 맡는다. 방송에서는 2026학년도 수능 난이도, 변별력, 출제 경향 및 EBS 연계 분석을 통해 시험의 주요 특징을 짚어보고, 이후 대입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소개한다. 영역별 출제 방향 분석과 대담으로 구성되며 주요 영역의 강사들이 참여한다. 1부는 수능 전체 경향 분석과 대입 준비 전략 소개로 구성됐으며 김진석(입시) 강사와 금창호EBS 교육뉴스부 기자가 출연한다. 2부부터 4부까지는 EBS의 대표 강사인 남궁민(국어), 이현진(국어), 김지송(수학), 김다린(수학), 김제희(영어), 이자인(영어) 강사가 출연한다. 또 교육부에서 이뤄지는 브리핑과의 이원 생중계를 통해 시험과 관련된 폭넓은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부 브리핑 방송은 한병훈(국어), 심주석(수학), 김예령(영어) 강사가 출연한다. 2부부터 4부까지는 과목별 최고 강사진과 입시 전문가들이 출연해 올해 수능에 대한 종합 분석과 실제적인 입시 전략을 제시한다. EBS 대표강사로 구성된 각 과목별 패널들은 2026 수능의 전반적인 총평과 난이도 진단을 시작으로 EBS 연계율과 주요 연계 문항을 집중적으로 짚어낼 예정이다. 이어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격려 메시지와 함께 면접논술 대비 전략부터 탐구 과목 공부법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수험생을 위한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예비 고3과 예비 고2를 위한 각 과목별 공부법과 새학년이 되기 전까지의 계획 등, 예비 수험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너를 준비했다. 각 부에서는 교육부와 평가원이 전하는 수능의 핵심 출제 방향과 전반적인 기조를 EBS에서 유일하게 이원 생중계로 전할 예정이다. 2부부터 4부는 각 영역 중증 시각 장애인 시험 종료 후인 국어 영역 오전 11시 5분, 수학 영역 오후 2시 20분, 영어 영역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2025.11.12 17:02박수형 기자

펭수 팬미팅, 28일 오후 8시부터 티켓 예매

EBS는 펭수 팬미팅 '펭수가 빛나는 밤에'가 12월6일부터 이틀간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펭수 팬미팅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팝, K-POP 등 다양한 디스코 음악으로 꾸며진다. 음악 외에 추억의 명곡, 추억의 간식과 아이템 등 향수 가득한 이야깃거리로 펭수와 팬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레트로 디스코 파티로 준비되고 있다. 레트로와 연말 등을 테마로 한 스페셜 펭수MD도 선보일 예정이다. 펭수 팬미팅 티켓은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5.10.20 14:03박수형 기자

오라클 EBS 취약점 공격 가시화…빠른 패치 권고

미국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오라클이 자사 ERP(전사적 자원 관리) 솔루션 '이 비즈니스 스위트(E-Business Suite·EBS)'에 대한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에 대비해 빠른 패치를 권고하고 있다. EBS 사용 고객에 대한 랜섬웨어 그룹이 협박 이메일을 보내는 등 공격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보안 외신 더해커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오라클은 랜섬웨어 그룹 Cl0p(클롭)의 데이터 탈취 공격에 악용된 EBS 보안 결함을 해결하기 위한 긴급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 취약점은 CVE-2025-61882(CVSS 점수: 9.8)로 추적되며, HTTP를 통해 네트워크에 액세스(접근)할 수 있는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오라클 동시 처리 구성 요소를 손상시키고 제어할 수 있는 불특정 버그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블룸버그, 더해커뉴스 등에 따르면 공격자들은 이 취약점을 통해 사용자 이메일을 침해하고 기본 비밀전호 재설정 기능을 악용해 인터넷을 통해 사용하는 EBS 포털의 유효한 자격 증명을 얻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구글 맨디언트와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에 따르면 수백개의 해킹된 계정을 이용해 대규모 이메일 협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라클은 "이 취약점은 인증 없이 원격으로 악용될 수 있으며, 즉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 없이 네트워크를 통해 악용될 수 있다"며 "공격이 성공하면 이 취약점으로 인해 원격 코드가 실행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라클의 최고 보안 책임자 롭 듀하트도 "조사 중 발견된 추가 잠재적 악용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CVE-2025-61882에 대한 수정 사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앞서 3일 롭 듀하트는 블로그를 통해 "EBS 사용 고객이 협박 이메일을 수신했다는 사실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7월 패치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된 기존 취약점을 악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오라클 고객은 즉시 보안 패치 업데이트를 시행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2025.10.07 12:01김기찬 기자

금호석화 '조카의 난' 재점화…박철완 "경영권 분쟁 현재 진행중"

올해 정기주총 후 잠잠하던 금호석유화학 '조카의 난'이 다시 불붙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확 회장의 조카이자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는 30일 “자사주 담보 EB(교환사채) 발행은 주주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사측이 추진할 경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상무는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가 법제화돼 있고 정부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상법 개정을 논의 중인 상황에서, 자사주를 담보로 EB를 발행하면 주식가치 훼손과 대주주 지배력 강화로 충실의무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경영권 분쟁 국면에서의 추진은 위법 소지도 크다고 했다. 그는 자사주 관련 정관 변경을 요구하고, 자사주 활용 EB·스왑 등에 찬성하는 이사들에 대해 일반 주주와 함께 민형사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예고했다. 또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전자투표 도입 등 제도 변화에 맞춰 소액주주와 연대해 이사회 참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상무는 금호석유화학이 EB를 발행하거나 타 기업과 자기주식 맞교환 등을 강행해 주주 피해가 발생하면 추가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대법원 판례 취지를 들어 “경영권 방어 목적의 신주·제3자 배정은 무효”라고 강조하며, 자사주 활용 EB는 실질적으로 신주 발행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금호석유화학은 30일 현재 약 350만주(발행주식의 14%)의 자사주를 보유 중이다.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가 2025년 말까지 전량 소각을 요구했지만, 회사는 별도 조치를 내놓지 않았다. 시장 일각에선 자사주 과다 보유 자체가 기업가치와 주주이익을 침해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지난해 약속한 자사주 소각은 진행 중에 있으며, EB발행은 논의된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지난해 기보유한 자사주 50%를 3년 내 순차적으로 소각하겠다는 발표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며 "나머지 50%에 대해서는 투자재원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전 상무가 언급한 EB발행과 관련해서는 "회사 내에서 논의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2025.09.30 10:22류은주 기자

'EBS AI+ 이론 및 실무 교육 과정' 1기 오픈

EBS는 AI 시대를 맞아 융합적 사고와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한 'EBS AI+ 이론 및 실무 교육 과정 1기'를 공식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AI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강의와 AI 전문 강사가 직접 가르치는 실시간 웨비나 강의를 결합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AI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이들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강의 이수 조건 충족 시 수료증도 발급된다. 학습자들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언제든 AI 이론을 학습할 수 있으며, 정해진 일정에 따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회당 3시간 총 6회의 웨비나 강의를 통해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며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다. EBS 관계자는 “AI는 더 이상 특정 분야의 기술이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활용되는 필수 역량”이라며 “EBS AI+ 이론 및 실무 교육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BS AI+ 이론 및 실무 교육 과정 1기'에 대한 더욱 상세한 정보는 EBS 자격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22 12:04박수형 기자

EBS국제다큐영화제 경쟁작 대상에 재일조선인 투쟁기 '호루몽'

EBS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5) 경쟁작 대상에 이일하 감독의 '호루몽'이 선정됐다. 대상작 '호루몽'은 '카운터스'와 '모어'를 연출한 이일하 감독의 신작으로 재일조선인 신숙옥 씨가 일본 극우 세력과 싸워왔던 투쟁기를 다룬 작품이다. 또 심사위원특별상에는 박봉남 감독의 '1980 사북'과 왕후이 감독의 '정원사와 독재자', 심사위원특별언급에는 나가쓰카 요 감독의 '내가 그의 딸이다'가 영화제 기간 심사위원들의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경쟁작 심사위원으로는 이창재 중앙대 교수, 오베 리스호이 옌센 프로듀서, 마르셀로 알데레테 프로그래머, 이유승 왓챠 이사, 김지원 EBS 피디가 담당했다. EIDF 2025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ARTE) 후원으로 문화예술 다큐로만 구성된 '아트 앤 컬처' 섹션을 신설했다. 비경쟁 색션으로 교육적 기능을 고려 심사를 통해 우수상 1편과 특별상 1편을 선정했다. ARTE 문화예술 다큐멘터리상은 경쟁작과 같이 영화제 기간 심사회의를 통해 선정됐으며 심사위원으로는 김주리 ARTE 미래사업본부 본부장, 오희정 프로듀서, 허남웅 영화평론가가 맡았다. 우수상에는 라몬 토르트 감독의 '춤을 멈추면 안 돼!', 특별상에는 마기 킨몬스 감독의 '전장에 핀 꽃: 전쟁과 여성'이 꼽혔다.

2025.09.01 13:05박수형 기자

전편 생성형 AI로 제작...'EBS 단편극장' 두번째 이야기 3일 방송

EBS는 전편 AI 제작 방송 프로그램 'EBS AI 단편 극장' 두 번째 이야기를 3일 오후 1시 45분 EBS 1TV를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된 'AI 단편 극장'은 PD, 기술, 촬영, 사업 기획 등 각기 다른 직군의 제작자가 나만의 이야기를 전 과정 AI와 협업해 완성한 국내 최초의 전편 AI 제작 방송용 영상물이다. 지난 여름 첫 방송 당시 인간의 상상력과 AI가 만나 만들어낸 새로운 환상의 여정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번째 이야기 첫 번째 작품 '토토와 친구들의 세계 탐험 – 에피소드2: 멕시코 편, 죽은 자의 날, 살아난 웃음'은 호기심 많은 토끼 토토, 장난꾸러기 레서판다 쿠모, 예술 감각이 풍부한 코끼리 엘라, 지혜로운 기린 지지가 멕시코의 대표적인 전통 축제인 '죽은 자의 날(Día de Muertos)'을 배경으로 펼치는 신비롭고 유쾌한 모험을 담았다. 네 친구는 기차를 타고 멕시코에 도착해 마리골드 꽃길을 따라가며, 사라진 해골 마스크와 리듬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화려한 색감의 축제 현장과 전통 음악, 해골 장식, 멕시코 특유의 문화적 상징들이 동물 캐릭터들의 생동감 있는 대사와 어우러져, 아이들이 흥미롭게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멕시코의 역사와 풍습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어린이 교육 애니메이션이다. 두 번째 '뤼순에서'는 뤼순 감옥에서 셀프카메라를 킨 안중근 의사가, 사형 이틀 전 자신의 마지막 메시지를 기록한다는 설정이다. 안중근 의사가 직접 들려주는 셀프카메라 고백을 통해 하얼빈 의거의 격동과 '동양평화론' 집필 과정이 생생히 펼쳐지고, 그의 평화 사상은 오늘의 관객 앞에 다시 살아난다. 세 번째 '프리다칼로 2025: 화폭에 담긴 고통의 자아'는 프리다칼로의 삶과 예술을 학습한 AI가 빚어낸 가상의 강연이다. AI를 통해 돌아온 프리다 칼로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느끼고, 경험하고, 표현하는' 예술의 본질이 퇴색되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며, 우리의 예술이 어디로 향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마지막으로 '마인드 게임 – 에피소드2: 선택의 역설'은 더 많은 선택지를 갖는 것이 자유와 행복을 보장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셀 수 없이 많은 선택이 오히려 피로와 후회를 낳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의 뇌가 수많은 옵션 앞에서 쉽게 지치고 마비될 수 있는 상황을 짚어내며 다양한 선택지 앞에서 무엇이 '충분히 좋은 결정'인지에 대한 작은 해답을 제시한다. EBS는 계속해서 AI 제작 시스템의 프로그램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2화 방송은 애니메이션, 역사 교양, 강연,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전 과정 AI 제작 환경 구축을 위한 시도 아래 제작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AI 활용 방송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2025.09.01 12:02박수형 기자

연 15만4800원에 'EBS 중고교 교재' e북으로 무제한

EBS는 'EBS eBook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개별 책 단위의 e북 서비스를 넘어 수능 연계교재와 만점왕, 뉴런, 올림포스 등 학교에서의 이용률이 높은 EBS 종이책 학습서를 구독 서비스를 통해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가격은 중학 중학·고교 교재 230여권에 연간 15만4천800원, 초등·중학 교재 100여권에 연간 11만8천800원이다. EBS는 e북에 필기 기능을 개선해 스티커와 레이저포인터와 같은 도구를 추가하고, 자동시스템과 지문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TTS, 나의 PDF 기능을 추가했다. 또 학습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도 선생님들이 EBS e북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BS 관계자는 “eBook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 학습 자료를 이용할 수 있어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시도교육청, EBS자기주도학습센터, 각급 학교 등과의 협력도 강화해 디지털 학습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26 13:36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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