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 식생활 트렌드 변화 짚는 웨비나 연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9월7일 오후 2시 'Eat 2023: 데이터로 새로 쓰는 대한민국 식생활 지도' 웨비나를 연다. 오픈서베이는 이번 웨비나에서 우리나라 식생활의 변화와 그 방향성을 살필 예정이다. 음식 마련법부터 메뉴 선택 배경과 그 맥락까지 소비자의 식생활 전반을 데이터로 분석한다. 웨비나 첫 번째 파트에서는 황희영 대표가 2023년 식생활 트렌드를 이야기한다. 코로나19 이전부터 팬데믹 기간을 거쳐 엔데믹 시점인 현재까지 식생활의 변화를 데이터로 알아보고, 수요가 급증한 간편식·밀키트 소비 행태도 세부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두 번째 파트에는 문정훈 서울대학교 푸드비즈랩 교수가 음료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발표한다. 음료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소비층을 알아보고 최근 식문화에 따른 식사 대용 음료의 성장까지 자세히 분석한다. 오픈서베이의 연간 행사인 Eat 웨비나는 푸드다이어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식음료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는 자리다.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찾으려는 식음료 및 유통업계 실무자가 많이 참여하는 이벤트 중 하나로, 지난해 웨비나는 1천360개 기업에서 2천812명이 등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Eat 2023 웨비나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등록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등록 정보는 오픈서베이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팬데믹 기간과 전후의 데이터를 비교함으로써 향후 식생활 변화의 방향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식품 업계 전문가 중 한 분인 문정훈 교수가 함께 참여해 음료 시장까지 세부적으로 살펴보며 더 풍성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