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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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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언, E1 보안 컨설팅 성료…"취약점 선제 식별해 대응"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이 에너지 솔루션 기업 E1에 모의해킹 기반 보안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스틸리언은 E1에 모의해킹 기반 보안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모의해킹은 공격자의 관점에서 취약점을 식별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단하는 것으로, 이번 모의해킹은 시나리오 기반 침투 테스트를 적용해 수행했다. 스틸리언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잠재적인 보안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1의 주요 서비스 전반에 보안 체계를 강화하면서도 CSMS(Charging Station Management system)를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관제 시스템 ▲모바일 충전 웹페이지 ▲오렌지카드 앱(iOS/Android) ▲내부 IT 서비스까지 포함됐다. 다크 웹 등 외부 유출 정보를 악용하거나 보안 취약점과 연계해 다른 내부 자산으로 침투할 가능성도 진단했다. 보안 컨설팅은 ▲환경 분석 ▲시스템 취약점 진단 ▲조치 방안 도출의 단계로 이뤄졌으며, 결과는 고객사가 이해하기 쉬운 보고서와 보완 가이드 형태로 제공됐다. 이후 후속 이행 여부까지 점검하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이상철 스틸리언 컨설팅사업본부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실생활에 밀접한 디지털 인프라로, 침해 발생 시 국민 생활 및 에너지 산업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공격자 관점에서 이뤄지는 모의 침투 테스트를 통해 보안 침해 사고 가능성을 점검하고, 사전 위험 요소를 철저히 조치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2025.08.14 10:20김기찬

전기보트, 바다 질주하다…왜 'E1 챔피언십'에 열광하나

세계 유일의 전기 보트 경주 대회인 'UIM E1 월드 챔피언십'은 '바다의 포뮬러 원(F1)'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화배우 윌 스미스를 비롯해 르브론 제임스, 톰 브래디, 라파엘 나달, 세르히오 페레스, 비라트 콜리 등 유명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대회다. 하지만 'E1 월드 챔피언십'은 이런 명성에 비해선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편은 아니다.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UIM E1 월드 챔피언십과 대회에 사용되는 경주 전기보트 '레이스버드'에 대한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포뮬라e 창립자, 전기보트 경주대회 E1 설립 전기차 경주 대회 '포뮬러e'를 창설한 스페인 사업가 알레한드로 아가그는 2020년 세계 최초 전기 보트 경주 대회 'E1' 설립을 발표한 후 경주용 전기보트 '레이스버드'를 개발했다. 이 1인승 전기 모토보트는 6천 볼트(V) 엔진을 장착하고 최대 시속 93km를 낼 수 있다. 이 보트가 물 위를 미끄러지며 나아가는 모습은 보트라기 보다는 낮게 나는 UFO처럼 보인다. 올해 열리는 2025년 E1 챔피언십은 두 번째 대회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카타르 도하,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이탈리아 라고 마조레, 모나코, 나이지리아 라고스, 마이애미 등 7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9개 팀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이 대회는 전기 모터가 바다로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E1의 공동 설립자인 로디 바소 최고 경영자(CEO)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전직 과학자 겸 F1 엔지니어로 유명한 인물이다. 바소는 "수상 모빌리티가 환경 오염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속가능성은 이제 까다로운 단어가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이러한 불안감을 계속 키울 수 없다. 해결책이 필요하다. 보트가 바로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경주용 전기보트 '레이스버드' 개발 새들이 수면을 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7.3m 길이의 레이스버드는 시버드(Seabird) 설립자 소피 혼이 당초 시속 31km의 속도로 선체를 수면 위로 1m 이상 떠서 운행하도록 설계했다. 그는 "비행기 조종간을 뒤로 당기는 것과 비슷하다. 착륙할 때 비행기가 급강하하기 때문에 그걸 막기위해 조종간을 뒤로 당기는 거다" 2024년 첫 E1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팀 브래디 소속 파일럿 샘 콜먼은 전기보트 조종에 대해 "배를 운전하는 것보다는 비행에 훨씬 더 가깝다”고 밝혔다. 이 전기 보트는 세 개의 날개 모양 부력판 위에 차체가 균형을 이루었을 때 파도가 적게 일어나도록 설계됐고 물과의 마찰을 줄어들수록 보트의 속도는 올라간다. 이런 설계 요소와 배터리 출력 등이 강화되면 전기보트는 최대 시속 92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하지만 높아진 속도에서는 급격한 회전이 어렵고 물속에 기포가 형성되는 캐비테이션(cavitation)으로 차량이 불안정해진다. 샘 콜먼은 "시속 92km 정도면 불안정해진다"며, "부력판 주변의 물이 거품을 내기 시작하면 배를 위로 밀어 올리는 압력과 힘이 약해지고, 배가 무너질 수 있다. 그 과정은 예고 없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래서 지금 조종사들은 전기보트에 대한 이해력을 키우고 있으며, 그 순간이 어디인지 찾아내고 그 순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종사들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습하며, 해안에 있는 엔지니어 팀은 무전으로 조종사들에게 조언을 제공하고 데이터를 분석한다. 레이스를 위해 레이스버드의 엔진과 프로펠러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러한 설계 변경은 성능과 핸들링 개선 뿐 아니라, 배기가스가 전혀 없고 소음을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E1의 수석 과학자 카를로스 두아르테는 그 결과 기존 내연 기관 보트보다 약 50배 더 조용한 전기 선박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E1의 2025년 시즌은 지난 1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10월 5일 라고스, 11월 8일 마이애미에서 경주가 예정되어 있다.

2025.08.12 15:26이정현

동서발전, E1과 여수그린 집단에너지사업 개발 '맞손'

한국동서발전(대표 권명호)는 E1과 '여수그린 집단에너지사업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서발전과 E1은 협약에 따라 전남 여수 지역 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LNG 열병합 발전소 건설에 본격 착수한다. 두 회사는 각기 전문성을 살려 ▲건설공사 발주 ▲금융 조달 ▲연료 수급 ▲유지보수(O&M) 수행 등 전반적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그린에너지는 총 495MW 규모의 집단 에너지사업 허가권을 보유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여수 지역 내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등에 열과 전력을 공급한다. E1은 지난해 평택에너지앤파워 인수에 이어, 이번 여수그린 집단에너지 사업을 통해 LNG 발전 분야에서 신규 성장 동력을 확대하고 있다. 구자용 E1 회장은 “발전사업 분야에서 독보적 역량을 갖춘 동서발전과 함께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E1의 글로벌 에너지사업 역량과 인프라가 더해져 여수그린에너지 공동사업 수행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합의는 에너지 분야에서 양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전력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수그린 집단에너지사업의 성공적 추진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발굴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제주청정복합·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를 시작으로 전남 여수그린·신호남복합·곡성 및 전북 진안 양수발전까지 호남벨트를 구축, 지역별 다양한 전원포트폴리오로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025.03.19 16:41주문정

E1, 사이버안보 협력체 '사이버파트너스' 참여…국정원과 협력

E1은 국가정보원이 주도하는 민·관 사이버안보 협력체 '사이버파트너스'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버파트너스는 지난해 국가정보원 주최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2024' 행사에서 출범한 범국가 사이버안보 협력체로, 방산·보안·핵심기술·금융·에너지 등 주요분야 110개 기업과 20개 국가·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1은 사이버파트너스를 통해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신 정보와 기술을 바탕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1 관계자는 “국가정보원과 함께 사이버파트너스에 참여함으로써 정보보호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해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나아가 국가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3 10:27류은주

12월 국내 LPG 공급가 인상…프로판, 넉 달만 상승 전환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넉 달 만에 프로판 가스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달 유류세 인하율 축소에 따라 인상했던 부탄가스도 두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다. 1일 업계에 따르면 E1은 이달 가정·상업용과 산업용 프로판 모두 전월 대비 ㎏당 50원 오른 1천350.25원, 1천356.85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부탄은 L당 전월보다 29.19원 오른 971.02원으로 정했다. SK가스도 이달 프로판 가격을 ㎏당 1천349.81원으로 결정했다. 전월보다 50원 올랐다. 부탄 가격은 리터(L)당 전월보다 29.2원 오른 970.44원으로 책정했다. 앞서 SK가스와 E1은 국내 LPG 공급 가격을 지난해 12월부터 8개월간 동결했다가 8월에 소폭 인상한 후 9월부터 동결 기조를 이어왔다. 이달 부탄을 시작으로 12월부터 프로판 가격까지 오름세로 전환한 것이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 상승과 환율,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을 고려해 12월 국내 LPG 공급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24.12.01 09:49류은주

LS그룹,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에 3.3억원 기부

LS그룹이 11일 최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25만 달러(약 3억3천만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베트남 현지에 진출해 있는 LS전선, LS일렉트릭, E1 등 3사가 참여했으며, LS는 국제개발협력 비영리단체(NGO)인 코피온에 성금을 기탁했다. 코피온은 17년간 LS그룹의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 드림스쿨 건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 베트남은 30년 만에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된 '야기'가 현지 북부 주요 지역을 강타하면서 산사태와 홍수로 가옥과 주요 시설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급속도로 커지는 상황이다. 특히 LS 계열사들이 진출한 하이퐁시와 꽝닌성 등의 피해가 커,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고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데 이번 기부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LS는 베트남에 진출한 1세대 한국기업으로서 이번 유례없는 태풍의 영향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이재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며 “피해복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탬으로써 베트남 국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LS그룹은 1996년 전력케이블을 생산하는 LS-VINA를 하이퐁시에 설립하며 베트남에 첫 진출, LS전선과 LS일렉트릭을 비롯해 LS엠트론, E1, LS메탈 등이 현지 생산·판매법인을 운영하며 베트남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LS그룹은 2007년부터 베트남 등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천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선발 및 사전교육해 파견을 실시해왔다.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 드림스쿨'을 신축해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치민·동나이 등지에 총 21개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지난 5월에는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간인 'LS 드림센터'를 두 번째로 개소했다. 한편 LS는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칠레 대지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5년 네팔 대지진,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등 해외 재난 상황에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4.09.11 14:53류은주

소니코리아, ZV 시리즈 카메라 정품등록 행사 진행

소니코리아가 오는 12월 1일까지 브이로그 특화 카메라인 ZV 시리즈 정품등록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ZV 시리즈 카메라 5종(ZV-E1, ZV-E10M2, ZV-E10, ZV-1M2, ZV-1F)과 크리에이터를 위한 마이크 5종(ECM-B1M, ECM-B10, ECM-M1, ECM-S1, ECM-W3)이다. 오는 12월 1일까지 대상 제품을 구매 후 12월 4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웹사이트에서 정품등록 후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사은품은 구매 제품에 따라 다르며 무선 마이크, 백화점 상품권, 고용량 메모리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 후 4주 이내에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행사 개요와 행사 대상 제품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와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29 08:49권봉석

기업들이 즐겨 찾는 신세계I&C, E1 파트너사 시스템도 재구축

신세계아이앤씨가 리테일테크 기반의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성통상, 네파, 크레텍책임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커머스 및 차세대 시스템 등 대규모 구축 사업을 확대한 데 이어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의 파트너 시스템도 재구축 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E1의 파트너 시스템 'ECOS'를 재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ECOS는 전국 380여 개 LPG 충전소 점주, E1의 본사, 지사 담당자 등 다양한 구성원의 충전소 운영 업무 및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LPG 출하 예약부터 판매 데이터 분석, 충전소 시설 설비 점검 및 안전 관리,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E1은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수소, 태양광 등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기반의 신세계아이앤씨의 표준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구축 프로젝트 대비 개발 소요기간을 단축해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보안성과 개발 품질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사용자 경험(UX) 및 환경(UI)도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구성하고 E1의 다양한 파트너가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의 표준 개발 플랫폼은 오픈소스 기반으로 구축한 프레임워크형 온라인 플랫폼이다. 영업, 구매, 물류, 커머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컴포넌트와 모듈화 된 기능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개발 포털을 통해 사내 개발자가 다양한 소스와 기술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게 지원한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분리한 헤드리스 아키텍처(headless architecture)로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고,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까지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서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실제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주요 구축 사업에서 개발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되는 효과를 검증했고 다양한 디지털 기술 기반 기능을 확대해 발전시킬 계획이다. 선철 신세계아이앤씨 SI 담당은 "이번 프로젝트는 E1의 다양한 파트너사의 업무 효율성을 끌어 올리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현해 E1과 파트너사 모두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자사의 리테일테크 기반 시스템 구축 비즈니스 노하우가 모두 담긴 표준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0 10:55장유미

E1·SK가스, 내달 LPG 공급가 동결…"소비자 부담 고려”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가스 공급 가격을 6개월 연속 동결한다. 국제 LPG가격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한 국내 LPG 공급사들이 실적 악화를 우려해 공급 가격을 소폭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결국 6개월 연속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다. E1은 내달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천238.25원, 산업용 프로판을 ㎏당 1천244.85원, 부탄을 ㎏당 1천505.68원으로 각각 동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1 관계자는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가스도 5월 프로판 가격을 ㎏당 1천239.81원, 부탄 가격을 1천506.68원으로 정했다.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2024.04.30 15:47류은주

E1, 롯데케미칼과 4664억 규모 LPG 공급 계약 체결

액화석유가스(LPG) 기업 E1은 롯데케미칼과 액화석유가스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4천66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5.96%에 해당한다. 실제 LPG 판매가격·판매물량과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계약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다. 지난해에도 E1은 롯데케미칼과 LPG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롯데케미칼은 거래 기간이 10년이 넘은 단골 고객이다. 롯데케미칼은 비싼 나프타 대신 LPG를 활용하는 등 원재료 다변화를 통해 가격 리스크를 줄여나가고 있다. 고유가·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며 나프타 매입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케미칼 외에 LG화학,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다른 석유화학 업체들도 석유화학 제품을 만들 때 LPG를 사용한다.

2024.04.23 15:12류은주

HD현대일렉트릭·LS일렉트릭, 역대급 성과급 쐈다

국내 주요 에너지(정유·가스·전력기기 등) 기업들의 성과급 규모가 공개되며 직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HD현대일렉트릭은 기본급 733%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작년 국내외 전력기기 업체들은 대부분 호실적을 기록했다. 노후설비 교체와 재생에너지 증설 등 늘어나는 수요를 적시에 충족하지 못해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며 전력기기·인프라 시장이 호황을 맞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LS일렉트릭도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3.2%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LG일렉트릭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치는 오픈할 수 없지만, 성과급은 당해 지급하기 때문에 작년 말에 PS(초과이익분배금)를 지급했고, 올해 초에도 PI(생산성격려금)를 지급했다"며 "2022년보다 늘어났으며 역대 최대 규모에 준하는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 실적 주춤 정유·가스업계, 역대급 성과급서 축소 지난 2022년 고유가와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주요 정유업체는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상당수 기업이 직원들에게 기본급 1천% 이상의 파격적인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국제유가 하락과 정제마진 감소로 정유사들의 영업이익이 절반 이상 줄었기 때문에 주요 업체들 대부분은 올해 작년에 받은 성과급보다 줄어든 액수를 지급했다. 에쓰오일은 격려금으로 기본급의 800%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작년 1천200%보다 줄어든 액수다. GS칼텍스도 기본급 800%(연봉 40%)로 작년(1천%)에서 200%p 줄었다. SK에너지 등을 자회사로 둔 SK이노베이션은 기본급 기준 0~800%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며, HD현대오일뱅크는 기본급 664%(연봉 30%)를 지급하기로 했다. 작년 수익성이 뒷걸음질한 LNG 업체들도 성과급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E1은 최근 연봉 60% 수준의 성과급을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업계에서는 기본급 기준 1천200% 수준으로 보고 있다. 전년 1천500%와 비교하면 300%p 줄어든 규모다. 경쟁사 SK가스의 경우 성과급을 지급하긴 했지만, 개인별로 지급액이 상이하기 때문에 평균치를 특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4.02.29 10:55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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