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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스포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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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FC모바일, 글로벌 대회 'FC PRO 마스터즈' 한국 대표 선발전 실시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한 'FC 모바일'의 글로벌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FC PRO MASTERS)'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실시한다. 'FC 프로 마스터즈'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리브랜딩 이후 개최되는 첫 글로벌 대회로, 'FC 모바일'에서는 오는 4월 26일 한국, 중국, 일본의 국가별 대표 2명이 출전해 총 상금 3만 달러를 두고 자웅을 겨룬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다음 달 2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먼저 온라인 예선은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며 '어센틱 챌린지 모드' 순위에 따라 예선 일자 및 시간대별 상위 랭킹 32명, 총 256명을 선발한다. 참가신청은 같은 기간 접속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 지급하는 '어센틱 챌린지 모드' 입장 티켓 40장을 사용해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예선전은 다음 달 9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오후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신청 시 참석 가능한 오프라인 예선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성남시에 위치한 넥슨 사옥에서 조별 리그를 치르며, 각 예선 일자별 1위 8명은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다음 달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한국 대표 2인이 결정된다. 최종 선발된 2인에게는 각각 현금 100만 원과 'FC 프로 마스터즈' 출전권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예선전에 진출한 모든 인원에게 게임 재화 '1만 FV'를 지급한다.

2024.02.23 10:11이도원

사우디, 게임투자 광폭행보 이어 e스포츠도 넘본다

'게임마니아'로 널리 알려진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왕세자가 게임사업에 이어 e스포츠 산업에서도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우디는 오는 7월 수도 리야드에서 e스포츠 월드컵을 개최한다. 게임과 e스포츠 산업 육성과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한 사우디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다. e스포츠 월드컵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후원을 받는 새비 게이밍 그룹이 지난 2023년 개최한 게이머즈8의 후속 행사다. 게이머즈8은 지난 해 약 590억 원 규모의 상금을 가지고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포트나이트', '스트리트 파이터'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e스포츠 월드컵 정식 종목에 '스타크래프트 2'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2', '도타2', '모바일 레전드 : 뱅뱅' 등이 채택됐다. 주최 측이 게임사와 적극적으로 게임사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정식 종목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라이엇게임즈 역시 e스포츠 월드컵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월 라이엇 게임즈가 e스포츠 월드컵 참여와 관련된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라는 것이 전해졌다. 아울러 메이저 4개 지역인 LCS, LEC, LPL, LCK에서 각 2팀이 대회에 참가하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e스포츠 월드컵을 비롯한 다양한 토너먼트 주최 측과 팀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현재 확정된 것은 없으며,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빈살만 왕세자는 "e스포츠 월드컵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게임들이 포함되며, 상금 규모도 e스포츠 역사상 가장 크다"며 "E스포츠 월드컵은 게임 및 e스포츠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사우디 여정의 다음 단계”라며 “경제 다각화, 관광 부문 성장, 일자리 창출 등 '비전 2030' 목표 실현을 위한 전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는 무함마드 왕세자의 경제 다각화 계획인 비전 2030을 통해 화석연료 산업 비중을 줄이고 관광 및 비즈니스 중심국으로의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 중 하나가 '국가 게임 및 e스포츠 전략'이다. 2030년까지 자국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e스포츠 등 기여도를 500억 사우디 리얄(약 18조 원) 이상으로 높이고 신규 일자리 최소 3만9천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우디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는 최근 수도 리야드 인근에 건립 중인 신도시 키디야(Qiddiya)에 총 15만평 규모 '게임·e스포츠 지구'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파퓰러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경기장 전문 건축사로 평가 받는다. 키디야에 설립되는 게임·e스포츠 지구는 4개의 전용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포함 총 7만3000명을 수용 가능한 형태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PIF의 자회사 키디야 인베스트먼트 컴퍼니는 e스포츠 지구에 숙식 시설을 대거 조성, 현지에 입주할 20여 개 프로게임단과 30개 이상의 게임사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매년 10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는 e스포츠 특화 관광 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4.02.19 14:27강한결

이재성, 민주당 총선 1호 정강·정책 발표…"부산, 세계 e스포츠 팬 성지로 만든다"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1호 정강·정책이 발표됐다. 'e스포츠 진흥', '부산, 세계 10억 e스포츠 팬들의 성지 된다.' '디지털 치매 예방·관리, 인지기능 향상 거점센터 지역 설치' 등 'e스포츠', '디지털 치매 예방' 등 키워드가 핵심이다. 민주당 2호 영입인재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는 23일 KBS 1TV로 전국에 중계된, 제22대 총선 민주당 첫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e스포츠 산업은 지속해서 성장시키고 특히 부산은 가덕신공항 개항에 맞춰 10억 e스포츠 팬들에게 명실상부한 e스포츠의 성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 e스포츠 산업의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중계 기술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며, 세계적 명소가 될 'e스포츠 레전드 선수 기념관'과 'e스포츠 박물관'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정강·정책 방송 연설은 정당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밝히는 자리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 90일 전부터 TV와 라디오로 월 2회씩 할 수 있다. 이재성 2호 영입인재는 대기업, 크게 성공한 벤처기업, 4차산업 스타트업의 성공 경험을 모두 가진 4차 산업전문가다. 지난달 14일 인재영입 당시, 비례대표가 아닌 민주당에는 험지인 고향 부산에 출마하겠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민주당의 이번 4월 10일 총선 정강·정책에는 최근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리그와 소속 팀 사이의 갈등을 의식한 듯 e스포츠 구단이 게임사와 우호적 관계로 함께 발전해 가는 생태계도 조성하겠다"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주요 지방 도시에 '치매 예방·관리, 인지기능 향상 디지털 프로그램 거점센터'를 설립하는 내용도 담겼다. 치매 예방 거점센터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매 예방 조기 및 주기적 검진'과 '고령자의 인지기능 저하 방지'를 위한 디지털 프로그램의 체계적 개발, 그 효과의 통합적 검증, 국내 보급과 수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재성 2호 영입인재는 23일 e스포츠·IT 전문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바닷가에서 10만 명이 모여 e스포츠 경기를 즐기는 문화가 부산 광안리에서 시작됐지만 그 명맥이 끊긴 게 10년이 넘었다"라며 이를 다대포에서 되살려 e스포츠 종주국 대한민국 위상을 굳히고 경제산업과 생활문화 전반에 활력소를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 등 서울 아닌 지역에서 고부가가치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만의 고유한 입지 환경이 최대한 활용돼야 한다"라며 특히 효과의 실증·검증이 핵심인 '디지털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주기적 검진'과 '고령자의 인지기능 저하 방지 프로그램'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이 서울보다 개발·입력하기 훨씬 유리한 환경이다"라고 말했다. 이 2호 영입인재는 "산업계 최대 화두인 인공지능은 최근 기술이 아니라 1950년대에 시작된 기술이다. 작년에 새로 설립된 벤처·스타트업 중 투자 받은 곳은 전년 대비 30% 수준이다"라며 내년에는 삭감된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은 완전히 되돌리고, 정부의 스타트업의 투자 자금은 연 1조 수준으로 꾸준히 유지하며, 투자금의 중간 회수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유망한 스타트업은 언제든 투자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 주고, 인재들이 꾸준히 벤처로 스타트업으로 도전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강조했다. 민주당 2호 영입인재로 정치에 입문한 이 전무는 다대포 해수욕장이 있는 부산 사하을 지역 출마가 유력하다.

2024.01.24 10:36김한준

라이엇게임즈, 2024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 진행 방식 공개

라이엇게임즈가 2024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로드맵을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2일 2024 시즌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 발로란트 이스포츠는 국제 리그-퍼시픽(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스(미주), EMEA(유럽/중동/아프리카)-별로 2023 시즌에 승격한 팀을 포함한 각 11개 팀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중국 지역 리그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차이나의 11개 팀이 합류하면서 2023년보다 더 많은 팀이 참가하도록 확장됐다. 각 팀들은 올해 첫 대회인 VCT 킥오프를 시작으로, 국제 리그 스테이지와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를 거쳐 발로란트 이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챔피언스에 참가해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2024 시즌의 국제 리그 스테이지와 마스터스는 연간 2회 개최된다. VCT 킥오프 대회는 권역별로 시작일이 다르다. 한국 팀이 포함된 VCT 퍼시픽의 킥오프 대회는 오는 2월 17일에 개막하며 지난해 승격한 블리드 이스포츠(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포함, 11개 팀이 참가한다. 킥오프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인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등 총 3개의 스테이지로 이뤄져 있다. 11개 팀은 지난해 거둔 성적을 기준으로 시드를 배정받고 시드에 따라 3개 조로 나뉘어 3전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지는 그룹 스테이지에 돌입한다. 각 그룹의 2개 조는 네 팀으로, 나머지 1개 조는 세 팀으로 구성된다.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각 권역의 1위 팀은 세 팀으로 구성된 조에 배정되며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먼저 진출한다.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한 세 팀은 플레이오프 스테이지에 오르며, 2위를 기록한 세 팀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향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경기를 치르는 3개 팀은 싱글 라운드 로빈 형식으로 대결을 펼치며 이 중 1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 스테이지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승리해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은 2024년 첫 국제 대회인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 직행 티켓을 손에 넣고 우승한 팀은 마스터스 시드 배정 시 혜택이 주어진다. 2024년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가장 큰 변경점은 챔피언십 포인트 제도의 도입이다. 4개 권역에서 열리는 국제 리그와 킥오프, 마스터스 등 국제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챔피언십 포인트가 팀에 주어진다. 높은 점수를 획득한 각 국제 리그의 상위권 팀들에게 챔피언스에 진출할 자격이 주어진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통해 시즌 전반에 걸친 팀 성적을 평가하고 한 시즌 동안 각 팀의 꾸준함을 확인할 수 있다. 권역별로 진행되는 킥오프 대회와 마스터스, 국제 리그 스테이지1, 스테이지2를 우승한 팀은 각각 챔피언십 포인트 3점을 획득하며 스테이지1과 2에서 승리할 때마다 1점을 얻는다. 국제 리그 스테이지1과 2에 참가하는 팀은 각각 10번의 정규 리그 경기를 치르며, 각 스테이지 플레이오프의 1번과 2번 시드가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할 경우에도 1점을 얻을 수 있다. 마스터스 마드리드 이후 진행되는 스테이지1은 4월부터 5월 초까지 진행되며, 각 리그 상위 3개 팀은 다음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상하이 진출권을 확보한다. 스테이지2는 마스터스 상하이 이후 즉시 시작되며 지역별 4개 팀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진출권을 얻을 수 있다. 스테이지2 플레이오프 우승 팀은 국제 리그 챔피언에 등극해 해당 권역의 1번 시드로, 2위와 3위는 각각 2번, 3번 시드로 챔피언스에 진출한다. 마지막 네 번째 자리는 챔피언십 포인트로 결정된다. 챔피언스에는 권역별 네 팀씩,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2024.01.22 14:48강한결

LG전자, 젠지 이스포츠와 협업...'울트라기어' 게이밍 경험 알린다

LG전자가 2024년까지 세계적인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양사는 지난 2021년부터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LG전자는 고성능 게이밍 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앞세워 글로벌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젠지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의 다양한 게임리그에서 세계 정상급 e스포츠팀을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기업이다. 젠지 소속 선수들은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회 참가 시 LG 울트라기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또 선수단 관련 콘텐츠 제작, 팬 미팅 행사 등에도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활용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선보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oL 에디션(모델명: 27GR95QL)' 등 최상의 게이밍 모니터를 젠지 선수단에 제공하고 있다. 또 젠지가 운영하는 글로벌 아카데미의 학생들에게도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게이밍 모니터를 지원하고 있다. 또 젠지 선수단과 학생들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생생한 피드백을 게이밍 모니터 개발에 직접 반영하고 있다. 실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oL 에디션'의 뒷면과 스탠드 등에 젠지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 캐릭터와 로고 등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27형 올레드 게이밍모니터(모델명: 27GR95QE)에 리그오브레전드 맞춤 디자인을 적용했다. 게임 속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콘과 게임 로고를 모니터 뒷면, 스탠드 등에 적용해 이색 재미와 소장 가치를 더했다. 고객에게 새로운 디자인 경험은 물론,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로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젠지 소속 리그오브레전드 스타 프로게이머이자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쵸비(Chovy)' 정지훈 선수는 “개인적으로 27형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모니터(27GR95GE)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전환이 빠른 게임 화면을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플레이를 돕는다”고 평가했다. 젠지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공식 모니터로 채택한 이후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리그(LCK)에서 지난 2022년 서머, 지난해 스프링과 서머까지 3개 시즌을 연속으로 우승한 바 있다. 아놀드 허 젠지 이스포츠 CEO는 “역동적인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와의 협력을 지속해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좋은 성적과 최고의 게이밍 경험 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 상무는 “프로게이머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차별화된 성능을 앞세워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는 올해로 3년 연속 리그오브레전드 한국∙유럽 리그에서 공식 모니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01.17 10:00이나리

네이버 치지직, '농심 레드포스'와 협력…e스포츠 콘텐츠 제공

네이버 게임 특화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농심 레드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e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치지직이 국내 프로 e스포츠 구단과 맺은 첫 협약이다. 치지직은 이를 계기로 다양한 프로 e스포츠 팀의 스트리밍이 대중적인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치지직에서 농심 레드포스의 LCK 선수단을 포함해 팀 전속 스트리머 '얏따', '농관전'이 스트리밍을 진행하게 됐다. 또, 향후 치지직은 네이버 e스포츠에 구단 및 선수 페이지를 구축해, 농심 레드포스를 비롯한 파트너 구단의 계정을 연계하며 방송 노출 기회를 확대한다. 농심 레드포스는 치지직에서 다양한 스트리밍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연중 진행될 팬미팅 혹은 친선경기 역시 치지직의 공식 채널을 통해 단독 송출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치지직은 e스포츠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를 강점으로 삼아, 다양한 프로 e스포츠 구단과 협업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특히, 앞으로 커머스, 숏폼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프로 e스포츠 구단과 함께 수익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 레드포스 관계자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가 제작한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대중적인 스트리밍 플랫폼과 e스포츠 구단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함께 만들어, 산업적으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4.01.16 09:22안희정

한화생명e스포츠, 2024 신규 슬로건 와이낫 공개

화생명e스포츠는 8일 2024 신규 시즌을 맞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2024 HLE 팬페스트' 현장에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신규 마케팅 슬로건 'WHY NOT?!'과 신규 공식 유니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2024시즌 새롭게 공개된 슬로건 '와이 낫?! 슈퍼다이브 시즌2는 한화생명e스포츠만의 방식으로 최고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기존 2023년 슬로건 슈퍼 다이브의 의미인 승리를 향한 과감한 플레이 전략과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2024시즌 다시 한번 정상을 향해 도전하겠다는 강한 목표 의식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할 신규 키비주얼도 공개했다. 이번 키비주얼은 번뜩이는 순간의 빠른 판단으로 경기를 장악하고, 언제나 최고의 결과를 보여주기 위한 도전의식과 강한 에너지 그 자체를 스파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팬페스트 현장에서는 2024시즌 주제영상도 팬들에게 최초 공개됐다. 영상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게임단만의 이야기와 선수 개개인의 목표가 한데 어우러진 스토리 콘셉트로 구성되었다. 주제영상은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어 팬페스트에 참가하지 못한 팬들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4.01.08 09:35강한결

AI가 LoL 하이라이트 영상 만든다

인공지능(AI)이 e스포츠 경기 화면을 분석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고 승률을 예측한다. 게이머의 플레이 특징을 포착해 대응 전략도 제시한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AI 기반 e스포츠 분석 플랫폼의 주요 기능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게임 영상에서 추출한 플레이 요소를 분석해 실시간 게임 상황을 인식하고 게임 내 주요 플레이 이벤트를 인지해 하이라이트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술은 ▲실시간 게임 상황 인식 ▲하이라이트 자동 생성 ▲게이머 프로파일 생성 ▲플레이 전략 추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종목에 대해 실시간 서비스를 지원한다. 실제 국제 e스포츠 대회에 적용한 결과 87%의 예측 정확도를 보였다. 기존엔 게임종목사 API 접근이 어려워 해설 위주로 방송이 이뤄졌다. ETRI가 개발한 기술은 실시간으로 게임 화면을 분석, 주요 플레이 지표를 제공하고 다양한 예측 정보까지 지원한다. 게임 개발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적용할 수 있어 신규 서비스 창출에 활용이 기대된다. 사용자 선호도에 따라 하이라이트 내용을 선택할 수 있다. 또 게이머 개인뿐 아니라 팀 단위 프로파일을 생성하고 다양한 플레이 전략도 제공해 체계적 훈련이 가능하다. 데이터 분석 기술은 라우드코퍼레이션에 이전되어 작년 열린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와 e스포츠 대학리그, 한·중·일 e스포츠 대회에 쓰였다. 하이라이트 자동 생성 서비스도 조만간 시장에 선보인다. 향후 e스포츠 관련 중소기업이나 지역거점 e스포츠 상설경기장 운영 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e스포츠 서비스 운영 자동화 플랫폼도 개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 김경화 과장은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어, 타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기술 융합을 통한 창의적인 서비스 모델 발굴 등 산업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TRI 콘텐츠연구본부 정일권 본부장은 "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에 적용된 실시간 승률 예측 기술은 게임 종목사의 API 지원 없이 동작해 확장성이 우수하다"라며 "다양한 장르의 e스포츠 종목에 확장 적용해 즐거운 관전 경험을 제공하고 e스포츠 중계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문화체육관광부 'Game Now: e-스포츠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게임 기술 개발' 과제의 결과물이다.

2024.01.05 13:04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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