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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스포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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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파리 e스포츠 월드컵 2026 지원

레노버가 지난 7월 초부터 이달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e스포츠 월드컵 2026' 대회에 고성능 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스포츠 월드컵 2026은 2024년과 작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2회 진행 후 올해는 파리에서 진행된다. 100여 개 나라에서 2000명 이상 선수와 200개 e스포츠 팀이 게임 24종으로 경쟁을 벌인다. 레노버는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대회 기간 중 경기장, 연습 시설, 방송 스튜디오, 페스티벌 공간 전반에 최신 리전 데스크톱 PC와 모니터를 지원한다. 참가 선수들은 고성능 프로세서와 GPU를 탑재한 리전 타워 7i/5i 데스크톱 PC와 리전 모니터로 경기를 치른다. 대회를 관전하는 팬들은 '리전 건틀릿' 무대와 리전 노트북·태블릿·주변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전용 페스티벌 존에서 주요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올해 초 CES 2026에서 공개한 '리전 프로 롤러블 콘셉트'도 전시한다. 모하메드 알 니메르 e스포츠 재단 최고상업책임자(CCO)는 "7주에 걸친 수천 번의 경기와 방송, 선수 장비 세팅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력이 중요하다. 이번 대회를 가능하게 한 최첨단 시스템을 제공한 레노버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폴커 뒤링 레노버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그룹(IDG) 게이밍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매니저(GM)는 "레노버와 EWC의 파트너십은 최정상 e스포츠 선수들이 글로벌 e스포츠 무대에서 리전의 프리미엄 게이밍 디바이스로 최고 수준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양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2026.08.03 09:13권봉석 기자

SOOP, '2026 GOTF 아스타나 배틀그라운드' 단독 한국어 중계

SOOP이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6 GOTF 아스타나 배틀그라운드'의 한국어 공식 중계를 단독 송출하며 국내 e스포츠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SOOP은 글로벌 e스포츠 복합 대회 '2026 GOTF Astana PUBG'의 한국어 공식 중계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피지털 스포츠 대회인 'Games of the Future Astana 2026 powered by SAMRUK-KAZYNA'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최정상급 16개 팀이 참가해 총상금 10만 달러를 두고 경쟁을 펼친다. 한국 대표팀으로는 DN 수퍼스와 T1이 출전하며, Geekay e스포츠를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 이스포츠 무대 경험이 있는 최정상급 팀들이 대거 참가한다. SOOP은 국내 유저들을 위해 공식 한국어 중계 피드를 직접 제작해 단독 송출한다. 방송은 대회 기간 매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하며, 신정민, 김지수, 저스티스, 에스더, 한수원이 중계진으로 참여한다. 생중계를 시청하는 유저들을 위한 드롭스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회 기간 SOOP에서 중계를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2026.07.30 16:15정진성 기자

경기 농심 레드포스,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우승

경기 농심 레드포스가 2위 팀과 압도적인 점수 차를 기록하며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정상에 올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결선에서 경기 농심 레드포스가 최종 213포인트를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결선 첫날 91포인트를 거두며 선두로 나선 경기 농심 레드포스는 둘째 날 결선에서 세 차례 매치 승리를 차지했다. 최종 결과 2위 디플러스 기아(109포인트)를 104포인트 차로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으며, 3위는 101포인트를 기록한 충남 CNJ가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경기 농심 레드포스에는 상금 10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됐다. 2위 디플러스 기아에는 상금 600만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 충남 CNJ에는 상금 200만원과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지급됐다. 결선 1·2위 팀은 오는 10월 말 인도에서 개최되는 '배틀그라운드모바일 인터내셔널 컵(BMIC)' 출전권을 확보했다. 결선 MVP로는 만장일치 표를 얻은 경기 농심 레드포스의 'XZY' 김준하 선수가 선정됐다. 김준하 선수는 "열심히 연습하며 준비할 때부터 이번 KEL 우승을 예감했다. 앞으로 국제 대회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남아 있다.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할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크래프톤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월18일 개막해 약 세 달간 진행됐다. 총 16개 팀 78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역 이스포츠 경쟁력을 겨뤘다. 후원에는 대전이스포츠경기장, SK텔레콤, 꾸브라꼬숯불치킨,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참여했다.

2026.07.27 16:25진성우 기자

라이엇게임즈, 'LCK 레전드 매치' 8월4일 개최…참가 선수 라인업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이스포츠 초창기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벤트 매치를 펼친다. 라이엇 게임즈는 'LCK 레전드 매치'를 개최하고 참가 선수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개최되며, 과거 LCK의 기반을 다진 선수들이 참가해 초창기 버전인 'LoL 클래식'으로 맞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번 매치는 '팀 삼성 텔레콤'과 '팀 이걸 CJ 롤스터가' 구도로 치러진다. 팀 삼성 텔레콤에는 '루퍼' 장형석, '스피릿' 이다윤, '폰' 허원석, '피글렛' 채광진, '하트' 이관형이 이름을 올렸다. 팀 이걸 CJ 롤스터가에는 '막눈' 윤하운, '인섹' 최인석, '쿠로' 이서행, '캡틴잭' 강형우, '고릴라' 강범현이 합류한다. 중계진은 LCK의 역사를 함께해 온 전용준 캐스터와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 과거 해설을 맡았던 강민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영문 중계는 브랜든 발데스와 닉 드 체사레가 담당한다.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은 LCK 및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관을 신청할 수 있다. 팔로우와 게시물 참여 절차를 거쳐 신청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6.07.24 18:50진성우 기자

2026 LCK CL, 27일 정규시즌 3라운드 재개…그룹별 경쟁 돌입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6 LCK 챌린저스 리그'가 약 두 달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3라운드에 돌입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6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정규시즌 3라운드가 시작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2라운드를 마친 LCK CL은 1~2라운드 성적에 따라 '챌린지 그룹'과 '트라이얼 그룹'으로 나눠 남은 일정을 치르게 된다. '챌린지 그룹'에는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 KT 롤스터, 디엔 수퍼스가 포함됐다. '트라이얼 그룹'에는 키움 디알엑스, BNK 피어엑스, 한화생명e스포츠, 한진 브리온,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이름을 올렸다. 정규시즌 3·4라운드는 그룹별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성적에 따라 플레이-인 및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린다. 3라운드부터는 경기 운영 및 방송 방식에도 변화가 적용된다. 주중(월~금) 경기로 운영되며, 월·화요일에는 오후 5시와 7시에 생방송 경기가 열린다. 수요일부터 금요일에는 비방송 동시 경기가 진행되며, 일부 경기는 코스트리밍 형태로 중계될 예정이다. 유망주 성장을 돕기 위한 '코치 보이스' 시스템도 정식 도입된다. 정규시즌 3라운드부터 적용되는 코치 보이스는 밴픽 종료 이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제한 없이 선수와 코치 간 실시간 음성 소통을 지원하는 구조다. 정규시즌 3라운드 개막전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챌린지 그룹의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로 펼쳐진다. 아울러 다음달 14일과 16일에는 'LCK 로드쇼 2026 T1 홈그라운드' 현장에서 LCK CL 주요 경기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6.07.24 10:55진성우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25일 대전서 개최

국내 지역 이스포츠 최고봉을 가리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의 최종 결선이 대전에서 치러진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결선을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KEL은 지역 이스포츠 선수 육성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해 출범한 정규 리그다.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선은 지난 4월18일부터 6월27일까지 경남 진주 상설경기장을 비롯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16개 팀(지역 14개, 파트너 2개) 소속 7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결선은 본선 성적에 따라 부여된 결선 포인트와 결선 경기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본선에서는 경기 농심 레드포스가 9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으며, 디플러스 기아(8포인트), FN 세종(4포인트), 대전 게임 PT(3포인트), 키움 DRX(3포인트)가 뒤를 이었다. 결선 경기는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3시부터 하루 6매치씩 총 12매치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2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상금 600만원), 3위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아울러 상위 2개 팀에는 국제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터내셔널 컵(BMIC)' 출전 시드가 주어진다. 결선이 열리는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럭키드로우 응모권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게이밍 의자 및 보조배터리 등 경품을 선물한다. 현장 시식 이벤트와 미션 참여를 통한 굿즈 증정 행사도 병행된다. 경기는 심지수 캐스터와 박동진 해설이 중계를 맡으며, KEL 공식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크래프톤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 e스포츠 경기장, SK텔레콤, 꾸브라꼬숯불치킨,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07.22 18:46진성우 기자

'2026 LoL 케스파컵' 20일 개막…농심 레드포스 vs 한진 브리온 개막전 확정

국내 이스포츠 구단들의 전술 실험대이자 시즌 중 펼쳐지는 이스포츠 대회가 농심 레드포스와 한진 브리온의 대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국내 유일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단기 컵 대회 '2026 LoL 케스파 컵'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LCK 소속 10개 프로팀이 참여하며, 1군과 2군 경계를 허문 최대 10인 구성의 통합 로스터를 채택해 다양한 스쿼드 조합과 변칙 전술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대회는 국내외 이스포츠 스케줄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시즌 중에 편성됐다. 이에 따라 정규 리그와는 또 다른 메타 해석과 선수 기용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정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 예선은 개막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러진다. A조에는 젠지 이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 디엔 수퍼스, 키움 디알엑스가 이름을 올렸다. B조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T1, 한진 브리온, BNK 피어엑스, KT 롤스터가 배정됐다. 예선을 거쳐 각 조 상위 4개 팀이 결선에 오른다. 결선 스테이지 1은 7월28일부터 8월10일까지 온라인 4라운드 토너먼트로 열린다. 최종 관문인 스테이지 2는 다음달부터 온라인 1라운드(11일)를 시작으로, 2라운드(17일)와 결승전(18일)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 관중과 함께 진행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총상금 규모는 5200만원이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스트리머 협업 '같이보기' 방송을 포함해 온라인 시청 인증 프로모션이 전개된다. 대전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디즈니플러스 구독 인증 이벤트, 뷰잉파티, 포토부스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한 개인 기부 캠페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전개된다. 올해 대회 역시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경기 독점 생중계된다. 한국어 중계진으로는 전용준, 이성훈, 심지수 캐스터와 김동준, 이현우, 고수진, 엄성현, 이서행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추며, 오프라인 현장 인터뷰는 윤수빈 아나운서가 담당한다. 글로벌 영어 중계는 알터스 캐스터와 울프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는다. 다음달 대전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결선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예스24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한국e스포츠협회 및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6.07.16 13:00진성우 기자

SOOP, '2026 LoL 멸망전 with Gen.G' 본선 막 오른다

SOOP(각자 대표 최영우, 이민원)은 젠지(Gen.G)와 함께 대표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인 '2026 LoL 멸망전 with Gen.G'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모든 것을 걸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는 의미의 '멸망전'은 SOOP에서 방송하는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콘텐츠다. 단순한 대회를 넘어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자리 잡았으며, 지난 10년간 약 1만 명의 스트리머가 참가했고 누적 시청자 수는 4억 명을 기록했다. 특히 전 프로게이머부터 초보 스트리머까지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며 만들어내는 예측 불가능한 경기와 색다른 재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으로 진행된다. 내일(17일)까지 팀 신청 기간이 진행되며, 18일 유저 투표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이 최종 확정된다. 본선은 19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다음달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House of Gen.G' 무대에서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3판 2선승제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기존 솔로 랭크 기반 점수제를 대신해 참가자의 실제 경기력과 대회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자체 점수 체계를 처음 도입한다. 자체 점수 체계는 기존 멸망전 데이터를 비롯해 참가자들의 솔로 랭크 기록, 실제 경기력, 최근 대회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정했다. 평가가 어려운 참가자의 경우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GA) 코치진의 분석을 함께 반영했다. GGA 코치진은 참가 팀의 요청이 있을 경우 대회 코치로도 참여해 경기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6.07.16 11:35이도원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 창단 첫 MSI 우승…결승서 BLG 제압

LCK(한국) 1번 시드 한화생명e스포츠가 LPL(중국)의 강호를 꺾고 창단 첫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정상에 올랐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6 MSI' 결승전에서 LPL 1번 시드 빌리빌리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대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MSI는 지난달 28일부터 7월12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LCK는 2024년과 2025년 젠지 우승에 이어 3년 연속 MSI 트로피를 지켜냈다. 2015년 대회 신설 이후 10년 넘게 이어지던 '개최 지역 소속팀은 우승하지 못한다'는 개최지 징크스도 깨졌다. 대회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선발전에서 T1을 꺾고 1번 시드로 합류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승자조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에 1대3으로 패해 하위조로 내려갔다. 결승 진출전에서도 LCS(북미) 대표 라이언에게 세트 스코어 1대2로 밀리며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제우스' 최우제의 스웨인과 '딜라이트' 유환중의 블리츠크랭크를 앞세워 패패승승승 역전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역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최우제의 암베사와 '카나비' 서진혁의 리 신을 활용한 상단 스노우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2, 3세트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의 오브젝트 운영과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의 잭스를 막지 못해 역전을 허용했다. 한화e스포츠는 매치 포인트로 시작된 4세트에서 최우제의 스웨인을 기점으로 반격에 성공했다. 이후 마지막 결전지인 5세트에서는 최우제의 문도 박사가 흐름을 주도했고, 35분경 서진혁 판테온의 바론 스틸까지 이어지며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는 독특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2022년 월드 챔피언십(당시 DRX)과 2025년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 이어 이번 2026 MSI까지, 본인이 처음 출전한 국제 대회마다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공식을 기록했다. 한편, 결승전에 앞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이벤트 매치도 화제를 모았다. 강찬용, 이리앙 피터 펭, 폴 보이어, 강형우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 세계 올드 크리에이터 및 선수들이 참여해 대결을 펼쳤다. 리 신, 아무무, 카서스, 베인, 룰루를 조합한 팀 바론은 알리스타, 스카너, 카사딘, 코르키, 잔나를 고른 팀 드래곤에게 초반 주도권을 내줬지만 대규모 교전에서 베인이 맹활약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중계진 역시 전용준 캐스터, 이현우 해설위원과 함께 과거 롤챔스 시절 활약했던 엄재경 해설위원이 합류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2026.07.13 18:20진성우 기자

T1, MSI 플레이-인 무실세트 통과…브래킷 스테이지 진출 확정

LCK 2번 시드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 출전한 T1이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세트 패배 없이 통과하며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라이엇 게임즈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결과를 2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T1은 북미 지역 팀 리퀴드 에일리언웨어를 두 번 만나 모두 승리하며 무실세트로 상위 라운드에 올랐다. 첫 대결에서 3대 0 완승을 거둔 T1은 두 번째 상대인 유럽 지역 카르민 코프마저 3대 0으로 제압하고 최종진출전으로 향했다. 벼랑 끝에 몰렸던 팀 리퀴드 에일리언웨어는 리러브 딥 크로스 게이밍과 카르민 코프를 연파하며 최종진출전에 올랐으나 다시 만난 T1의 벽을 넘지 못했다. T1은 최종진출전 2세트에서 '도란' 최현준의 활약으로 위기를 극복했고, 3세트 '페이즈' 김수환의 펜타킬에 힘입어 브래킷 스테이지행 티켓을 따냈다. T1의 생존과 함께 총 8개 팀이 맞붙는 브래킷 스테이지는 오는 3일부터 막을 올린다. 조 추첨 결과에 따라 T1은 중국 지역 빌리빌리 게이밍과 오는 4일 2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LCK 1번 시드 한화생명e스포츠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팀 시크릿 웨일스와 오는 3일 첫 맞대결을 갖는다. 이외에도 G2와 탑 이스포츠, 퓨리아와 라이언의 대진이 확정돼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2026.07.02 14:35정진성 기자

'2026 LoL 케스파컵' 디즈니플러스 단독 중계, 다음달 20일 개막

리그 오브 레전드(LoL) 기반 국내 e스포츠 대회인 '케스파컵'이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와 손잡고 돌아온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올 여름 개최되는 '2026 LoL 케스파컵'이 개최되며, 중계는 2년 연속 디즈니플러스가 단독으로 맡는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소속 10개 프로팀이 모두 참여해 총상금 5200만원을 두고 격돌한다. 대회 일정은 다음달 20일부터 오는 8월18일까지 약 한 달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치러진다. 예선부터 결선 초기 단계까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선 스테이지2 2라운드(8월17일)와 최종 결승전(8월18일)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 관중과 함께 열린다. 대회 방식은 예선과 결선으로 나뉜다. 5개팀씩 2개 조로 편성돼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예선을 치른 뒤, 조별 상위 4개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 스테이지1은 예선 순위를 바탕으로 동순위 팀끼리 먼저 맞붙는 변형 스위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단계인 스테이지2는 5판 3선승제 다전제로 펼쳐져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이번 2026 LoL 케스파컵은 e스포츠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자선 대회로 기획됐다. 협회는 대회 상금과 별개로 참가 선수단 및 협회 공동 명의로 아동권리 국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전액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팬들이 직접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개인 참여 프로그램과 연계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대회 정보와 팀별 그리팅 등 사전 콘텐츠는 협회 및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협회와 대전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로지텍G가 후원한다.

2026.06.30 17:15진성우 기자

SOOP, 구글플레이와 e스포츠 동맹 강화…'FC 온라인' 리그 FSL 공식 후원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이 글로벌 플랫폼 구글플레이와의 e스포츠 파트너십을 전격 확대하며 자체 제작 리그의 영향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SOOP은 구글플레이와의 e스포츠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FC 온라인' e스포츠 리그 'FSL'에 대한 공식 후원 협력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구글플레이는 넥슨이 주주 및 주관을 맡고 SOOP이 전반적인 운영과 방송 제작을 담당하는 FSL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다. FSL은 국내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루는 FC 온라인의 간판 e스포츠 대회다. 이번 시즌은 29일 오후 조 지명식을 필두로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오는 9월 6일 최종 결승전을 통해서는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앞서 구글플레이는 'Google Play ASL 시즌20'과 'Google Play ASL 시즌21'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SOOP과의 e스포츠 협력을 이어왔다. 지난 5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Google Play ASL 시즌21' 결승전은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가든에서 'Google Play ASL 시즌22'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후원으로 SOOP은 구글플레이와의 협력 범위를 스타크래프트를 넘어 FC 온라인까지 확대하게 됐다. 구글플레이 역시 장기 흥행 리그인 ASL에 이어 FSL까지 SOOP의 핵심 e스포츠 포트폴리오를 연속 지원하며, 국내 게이머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 리스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SOOP은 다양한 자체 제작 e스포츠 리그 운영 노하루를 바탕으로 구글플레이와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생태계를 넓히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6.29 17:10진성우 기자

SOOP, 텐센트와 '델타포스' e스포츠 협력 강화…글로벌 중계·대회 운영 주도

SOOP이 중국 게임사 텐센트와 손잡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차세대 슈팅 게임 '델타포스'의 e스포츠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은 델타포스 국내 대회 운영과 글로벌 중계 제작, 한국 대표팀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게임사 텐센트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델타포스 이용자층 확대와 인게임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이다. SOOP은 국내 대회 운영과 콘텐츠 제작, 글로벌 대회 중계 등을 전담하며 핵심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회사는 국내 이용자를 위해 델타포스 e스포츠 라인업을 가동하고 있다. 한국 대표 선발전을 포함한 공식 대회와 이벤트 매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주요 인플루언서(KOL·KOC)들이 참여하는 특화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아울러 스트리머들의 코스트리밍(공동 스트리밍) 환경을 지원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중이다. 글로벌 대회 중계 제작 역량도 입증했다. SOOP은 그동안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ACL)를 비롯해 한국 대표 선발전, 'DFIW' 등 굵직한 글로벌 대회의 제작과 운영을 도맡아왔다. 특히 지난 21일(현지 시각) 중국 우한에서 막을 내린 글로벌 대회 'DFIW 2026'에서는 공식 경기 화면을 활용해 고품질의 한국어 중계를 제작·송출했다. 총상금 300만 위안(약 7억원)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SOOP은 FPS 전문 중계진을 배치하고 다채로운 코스트리밍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대표팀 'HAN'에 대한 현지 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SOOP은 선수단 이동과 일정 관리, 현지 운영 지원, 주최 측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담당했다. 이에 힘입어 한국 대표팀 HAN은 대회 초반 패자조로 내려가는 위기를 딛고 각국 강호들을 연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인 'TXD'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RRQ'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오르는 드라마를 쓰며 글로벌 델타포스 커뮤니티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HAN은 결승전 끝에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SOOP은 텐센트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국내외 대회 운영, 글로벌 중계 기술 고도화, 신규 콘텐츠 기획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델타포스 e스포츠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6.06.26 16:05진성우 기자

위메이드, e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시즌2' 개최 D-1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서버대전 기반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시즌2'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일(27일)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 28일 결승전과 레전드 매치 순으로 열린다. 양일 오전 11시부터 위메이드 글로벌 공식 유튜브와 SOOP, 트위치, 페이스북 게이밍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은 위메이드 대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핵심 콘텐츠 서버대전을 기반으로 한 e스포츠 대회다. 서버대전은 전장 중앙의 '승리의 탑'을 파괴해 왕관을 획득하고, 지정된 목적지까지 운반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시간 내 운반에 실패하면 승리의 탑 파괴, 보스 기지 점령, PvP 전투 등으로 누적된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가린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역 토너먼트를 진행해 아시아, 북미·유럽, 남미를 대표하는 서버 4개를 선정했다. 준결승 A조는 'Kings'와 'NAEU004', B조는 'Chess'와 'Sombra' 서버가 대결한다. 각 조 승리 팀이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을 놓고 겨룬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서버는 한국 대표 선수 250명과 레전드 매치를 펼친다. 이번 레전드 매치는 한국 선수단과 월드 챔피언십 시즌2 우승 서버의 랭킹 1위부터 250위 선수를 순위별로 1대1 매칭하고, 전투력과 장비 등급 등 주요 조건을 동일하게 설정해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컨트롤과 전략, 팀워크가 승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또한 캐릭터 사망 시 부활 횟수를 제한해 더욱 긴장감 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 스포츠 브랜드 'FCMM'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SOOP은 대회 장소인 상암 SOOP 콜로세움과 경기 생중계를 지원하고, FCMM은 참가 선수단의 공식 유니폼을 제공한다.

2026.06.26 14:27이도원 기자

라이엇 게임즈, MSI 한국 대표로 한화생명e스포츠·T1 출전

라이엇 게임즈가 강원도 원주에서 치러진 최종 선발전을 통해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 2026(이하 MSI)'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할 두 팀으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최종 확정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진행된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결과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각각 승리를 거두며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MSI 진출권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했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선발전 3라운드에서 T1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창단 9년 만에 처음으로 해당 국제 대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원주 선발전 현장에는 사흘 동안 1만 3000여명의 관중이 운집했으며, 인근에 마련된 특별 팬 구역에도 1만 100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라운드에서 패배했던 T1은 4라운드 승리 팀인 젠지와 14일 최종전에서 맞붙어 풀 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신승을 거두며 마지막 남은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디펜딩 챔피언 젠지의 3연패 도전을 저지한 T1은 이로써 지난 2022년 부산 대회 이후 5년 연속으로 MSI 무대를 밟는 기록을 완성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대전에서 열리는 본 무대에서 T1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일정을 시작하며, 한화생명e스포츠는 다음 달 3일 개막하는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해 경기를 치른다.

2026.06.15 10:51정진성 기자

EF, EWC·ENC 2026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출범…200만 달러 규모 보상

e스포츠 재단(이하 EF)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00만 달러(약 30억원)의 보상 기금을 조성하고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공동 스트리밍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글로벌 팬덤 확장에 속도를 낸다. EF는 올여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EWC 2026과 오는 1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ENC 2026을 위한 '2026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동 스트리밍 이니셔티브로, 미디어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크리에이터와 팬을 연결하고 글로벌 시청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측은 팬들이 신뢰하는 크리에이터를 통해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선택하는 최근의 흐름을 반영해 이들의 성장을 돕는 보상 프로그램에 총 200만 달러(약 30억원)를 책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역과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적극 개척하여 총 5000명 규모의 크리에이터를 확보하고 전 세계 커뮤니티에 대회의 주요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프로그램에 최종 승인된 크리에이터들은 유튜브와 치지직 등 선호하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대회를 송출하며 각종 미션을 수행해 리더보드 순위를 올리게 된다. 이후 배틀패스 진행도에 따라 기프트 카드와 현장 초청권 등 150만 달러(약 23억원) 상당의 독점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11월 국가 대항전인 ENC 2026에서도 자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특별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06.12 17:00정진성 기자

네이버, 크래프톤과 배그 e스포츠 콘텐츠 확대 맞손

네이버는 크래프톤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이(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장기적 협력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지식재산(IP)를 연계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게임 IP ▲커뮤니티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 네이버는 치지직이 보유한 스트리밍 기술과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기반으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 기반 협업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 리그 파트너십 등 라이브 시청 경험 강화를 통해 콘텐츠의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생태계와 연계해 치지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e스포츠 IP를 활용한 공동 기획전 및 브랜딩 협업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리그와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 기반의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 참여형 기획전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행사를 추진해 e스포츠 팬 접점을 넓혀간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치지직 스트리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한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히며,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게임 IP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2 13:00박서린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 2026 LCK 1·2라운드 최종 1위

치열한 선두 경쟁이 펼쳐진 2026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최종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9주간 진행된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1·2라운드 정규 시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라운드 마지막 날 한진 브리온을 2대0으로 완파하며 최종 성적 15승 3패로 1위를 확정 지었다. 끝까지 순위 경쟁을 벌인 T1은 14승 4패로 젠지와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에서 1점 앞서 2위를 차지했으며, 두 팀 모두 원주에서 열리는 MSI 대표 선발전 3라운드에 직행하게 됐다. 아쉽게 3위로 밀려난 젠지는 선발전 4라운드로 향하며, 4위를 기록한 KT 롤스터는 롤파크에서 열리는 2라운드부터 일정을 시작한다. 시즌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한진 브리온은 막판 극적인 반등에 성공하며 6위로 선발전 막차에 탑승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하반기 3·4라운드를 치를 상위 5개 팀의 레전드 그룹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T1, 젠지, KT 롤스터와 함께 최종 5위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가 처음으로 합류했다. 한편 2라운드 최고의 명장면을 가리는 '우리 WON, THE PLAY'의 주인공으로는 역대 LCK 통산 어시스트 1위(6천191개)를 새롭게 달성한 T1의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선정됐다.

2026.06.01 14:29정진성 기자

LCK 8주차 종료…'14승' 한화생명e스포츠, 원주행 티켓 확보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6 LCK' 정규 시즌 8주 차에서 14승 고지를 밟으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대표 선발전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 지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LCK)를 주최하는 라이엇게임즈는 8주 차 경기 결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최소 3위를 확보하며 원주행 티켓을 거머쥐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하위권에 머무는 BNK 피어엑스와 농심 레드포스를 연달아 제압하며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4승 2패를 기록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오는 6월 12일부터 강원도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리는 선발전에 참가하며, 남은 9주 차 두 경기 중 1승만 추가해도 선발전 3라운드에 직행한다. 상위권 순위 다툼은 젠지와 T1, KT 롤스터가 나란히 12승 4패를 기록하며 마지막 9주 차까지 치열한 혼전을 예고했다. 젠지와 T1은 나란히 2승을 추가해 세트 득실 +16으로 공동 2위에 올랐고, 기존 2위였던 KT 롤스터는 1승 1패에 그쳐 4위로 내려앉았다. 디플러스 기아는 한진 브리온과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모두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챙기며 최소 5위 자리를 확정 지었다. 단일 시즌제로 개편된 2025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 리그인 레전드 그룹에 합류한 디플러스 기아는 MSI 대표 선발전 출전 자격도 자동으로 얻었다.

2026.05.26 11:07정진성 기자

SOOP, 인텔과 함께하는 '2026 GSL 시즌2' 개최

SOOP(각자 대표 최영우, 이민원)은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 '2026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2' 12강 경기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GSL은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스타크래프트 II 대표 리그로, 17년 동안 글로벌 팬들과 함께해온 SOOP의 대표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다. 특히 팬들이 직접 대회를 후원하는 유저 참여형 크라우드 펀딩 구조를 운영하며, 선수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인텔(intel)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임단 온사이드(ONSYDE)도 후원사로 함께한다. '2026 GSL 시즌2'는 오늘 12강 A조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 결승전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12강은 4인 1조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며, 모든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예선전을 통과한 김도욱(Cure), 김유진(sOs), 신희범(SHIN), 변현우(ByuN), 김도우(Classic), 고병재(GuMiho), 박한솔(Zoun), 강민수(Solar)가 12강에 진출했으며, 김준호(herO), 클레망 데플란케(Clem), 조성주(Maru), 이병렬(Rogue)은 8강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다. 12강 A조 경기에는 김도욱, 김유진, 신희범, 변현우가 출전한다. 시즌1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신희범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본선에 진출한 김유진의 경기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어 21일 12강 B조 경기에는 김도우, 강민수, 고병재, 박한솔이 출전한다. 최정상급 프로토스로 평가받는 김도우와 전략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잘 알려진 고병재를 비롯해 개성 있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다양한 경기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8강 경기는 27일과 28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4강과 결승전은 다음달 7일 오후 5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12강과 8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4강부터는 오프라인 경기로 운영된다. 현장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회 한국어 중계와 글로벌 중계는 SOOP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즌에도 유저 구독형 크라우드 펀딩이 함께 운영된다. 팬들은 SOOP 내 GSL 방송국 구독을 통해 펀딩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정 후원 금액 달성 시 이를 기념한 다양한 공약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6.05.20 10:49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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