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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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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AI 3대 강국' 외친 정부의 민낯, 클라우드 기본기 다져야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태는 한국의 디지털 행정 기반이 얼마나 허약한 지 보여줬다. 정부가 '인공지능 3대 강국(AI G3)'을 외치며 AI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있지만, 정작 그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안전성과 복원력(DR)에 대해서는 무관심했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냈다. 클라우드는 AI의 전제조건이다. AI 모델이 아무리 정교해도 데이터를 담고 연산을 수행할 안정적 인프라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하지만 정부의 예산 편성을 보면 화려한 AI 사업 항목은 즐비한 반면,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이나 DR 체계 개선 예산은 줄곧 뒷순위로 밀려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고 이후에도 근본적 재발 방지 대책 대신 '조속한 복구' 수준의 대응에 그친 것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이미 다중 리전 설계와 재해복구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주요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수천억원 규모의 데이터 이중화, 상시 모니터링 체계, 보안 인증 강화 등 안전성 확보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그럼에도 정부는 여전히 '공공은 공공, 민간은 민간'이라는 낡은 구분에 머물러 있다. 공공 시스템을 자체 센터에 묶어두고 민간 클라우드 활용을 제한한 결과가 이번 사태로 드러난 셈이다. AI 경쟁력은 결국 인프라 경쟁력이다. 미국과 일본, 유럽 주요국은 이미 공공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과 재난복구 시뮬레이션을 국가 차원에서 의무화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여전히 행정 시스템을 폐쇄형 구조로 운영하면서 사고가 터질 때마다 '복구'를 외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정부가 진정 'AI 강국'을 지향한다면 먼저 클라우드 기본기부터 점검해야 한다. AI 반도체나 초거대 모델보다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는 체계다. 그것이 곧 국가 디지털 주권의 근간이다. AI를 외치며 클라우드를 방치하는 전략은 모래 위의 성에 불과하다. 기본을 세우지 않은 AI는 오래가지 못한다. 지금이라도 정부가 클라우드 전환 사업 예산을 다시 큰 폭으로 늘리고, 기술 중립·개방형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마련하길 바란다.

2025.10.17 16:22장유미 기자

정부 전산시스템 화재로 중단…'이중화 미비'가 불러온 대란

정부가 전산 안정성을 줄곧 강조했으나, 허술한 '이중화 미비' 탓에 또 다시 대규모 마비 사태가 발생했다.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배터리 화재로 647개의 정부 전산시스템이 중단되며 우체국 금융·우편 등 주요 서비스가 마비된 것이다. 정부는 긴급 복구에 나섰지만 정상화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26일 오후 8시 15분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에서 발생했고 진화는 이튿날 오전 6시 30분에 완료됐다. 그러나 화재로 항온항습기가 멈추면서 서버 과열 위험이 커져 시스템 가동을 전면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정부는 서비스 연속성 계획에 따라 수기 접수, 대체 사이트 안내, 세금 납부 및 서류 제출 기한 연장 등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전산실 화재보다 '이중화 체계 부재'가 꼽힌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운영하는 'G-클라우드 존'은 서버 차원의 재난 복구 체계는 갖췄지만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 환경은 완성되지 않았다. 백업 서버 또한 같은 건물에 위치해 화재 등 물리적 재난에 취약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2022년 10월 카카오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판박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당시 카카오 서비스가 장시간 마비된 이유 역시 데이터센터 간 이중화가 미비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당시 "국가 주요 시스템은 대전과 광주센터 간 실시간 백업으로 3시간 내 복구 가능하다"고 장담했지만 이번 사태로 미비함이 드러났다.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은 27일 정부 브리핑에서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우체국 금융과 우편부터 신속히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7 11:06한정호 기자

서울대병원도 선택한 메가존…의료 시스템 실시간 복제 'DR 센터' 구축

메가존이 자체 클라우드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대형 시스템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메가존컨소시엄은 서울대병원의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 센터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메가존과 메가존헬스케어 컨소시엄은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 동안에 걸쳐 서울대병원의 의료 정보 시스템(HIS), 의료 영상 저장 전송 시스템(PACS), 그룹웨어 등 주요 시스템에 대해 재해 발생 시에도 운영할 수 있는 DR 센터를 구축했다. 메가존컨소시엄은 중대한 재난이나 화재·해킹 등으로 시스템 전면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도 서울대병원의 진료 및 업무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해 운영될 수 있도록 의료 데이터와 관련 운영 시스템 전체를 실시간 복제하고 장애 발생 시 자동으로 전환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데이터를 복제하는 수준을 넘어 병원 업무 시스템 전체를 복제한 국내 의료기관 최초의 DR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메가존컨소시엄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DR 센터 설계·구축 ▲HIS와 PACS 등 서울대병원 중요 업무 시스템에 대한 DR 체계 구축 ▲대형 의료기관에 최적화된 재해복구 프로토콜 체계 수립 ▲DR 전환 및 모의 훈련 시나리오 개발 등을 수행했다. 사업을 총괄한 메가존 고대영 이사는 "이번 DR 센터 구축은 단순한 데이터 복구를 넘어 병원 핵심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복제하고 자동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고도화된 재해복구 체계를 구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관이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진료와 업무를 중단 없이 지속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인프라 고도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6.26 15:42한정호 기자

산업부, 상반기 중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마무리

산업부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수요유치형·공급유치형·신산업 활성화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상반기 중 지정을 마무리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공단은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 방향과 가이드라인을 설명했다. 산업부는 분산특구 유형은 수요유치형·공급유치형·신산업 활성화형 등 세 가지다. 수요유치형은 전력 공급여유 지역에 데이터센터 등 신규 수요이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전력계통영향평가 우대, 변전소 등 전기공급설비 우선 확충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공급유치형은 수도권 등 계통포화지역에 신규 발전자원이 건설되도록 LNG용량시장 입찰제도상 가점 부여,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 우선지원을 추진한다. 신산업활성화형은 지역이 설계한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네거티브형 규제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V2G(Vehicle-To-Grid), 지역 수요반응(DR), 가상상계거래, 실시간 요금제,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가상발전소(VPP) 등 전력 신사업 분야의 대표 6대 과제가 대표사례로 제시됐다. 분산특구에서 분산에너지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간 전력 직접거래가 허용됨에 따라 별도 전기요금 부대비용도 산정될 예정이다. 분산특구사업자는 발전설비 설치 후 계약전력수요의 70% 이상 책임공급 의무가 부여되고 외부거래량은 30%로 제한되는 등 분산에너지 사업자로서 의무를 다해야 한다. 산업부는 분산편익을 고려해 분산특구용 전기요금을 3~4월 중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최연우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데이터센터 지방 이전을 촉진하고 지산지소형 전력수급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분산특구를 설계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분산에너지 사업자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3월 중 지자체 신청을 접수하고 실무위원회 평가와 에너지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상반기 중 분산특구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5.02.27 14:20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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