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국제 머신러닝 학회서 논문 7편 채택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는 글로벌 머신러닝 학회(DMLR)에서 7편의 논문이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논문은 7월 열리는 DMLR 워크숍에서 발표한다. DMLR은 머신러닝 이론과 실제를 다루는 국제 학술 행사로 매년 7만명 이상이 참가한다. 논문 채택률은 20%며, 논문 임팩트 팩터는 6.99 수준이다. 업스테이지는 기업에서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제안한 연구와 데이터 구축에 효과적인 비용관리와 구축을 가능케 하는 방법론 등 논문 7편을 DMLR 워크숍에서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이다. 이 중 논문 4편은 고려대 임희석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업스테이지와 고려대는 공동 연구를 통해 데이터 중심 기계번역, 데이터 중심 상식 추론 연구와 더불어 합성 데이터의 부정적인 효과에 대한 분석 논문을 포함, 음성인식 후처리기 분야의 새로운 방법론 등을 제안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이번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어 무척 기쁘다" 며 "업스테이지는 AI 서비스뿐만 아니라 아낌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 성능의 AI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