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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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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임직원, 영종도 해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

한국엡손은 지난 8일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엡손은 2022년부터 작년까지 2년 연속으로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한국관광공사가 기획한 '바당길, 깨끗하길' 캠페인에 참여해 제주올레길 인근에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영종도 마시안 해변 일대 약 2킬로미터를 걸으며 해변에 밀려온 플라스틱, 캔, 유리병, 비닐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 해양 생태계에 해로운 어망 등 큰 쓰레기와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은 따로 정리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해양 정화 캠페인은 쓰레기를 줍는 작은 실천이 환경을 보호하는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엡손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1 09:12권봉석

한국레노버, 강원대서 STEM 활성화 위한 AI 경진대회 진행

한국레노버는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 일환으로 26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강원대학교에서 '레노버 워크스테이션 및 AI를 활용한 디자인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레노버는 매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지역 사회와 공동체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올해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디자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디자인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에는 디자인학과 재학생 30명이 참가해 생성 AI를 적용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로 이중섭 작가 작품을 재구성했다. 한국레노버는 대회 진행에 필요한 장비와 참가자·우승자를 위한 태블릿과 모니터, 마우스 등을 지원했다. 또 재학생 실습과 학업 증진에 필요한 2천900만원 상당 고성능 워크스테이션·모니터도 기부했다. 한국레노버는 올초 경기도 양평 소재 아동보호양육시설 '신망원' 후원,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중시하며 기술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4.09.30 09:31권봉석

삼성전자, IOC 사이트에 '디지털 커뮤니티' 개설...CSR 비전 알린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31일(프랑스 현지 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올림픽 팬들을 위한 디지털 커뮤니티인 'Together for Tomorrow, Enabling People'을 공식 론칭했다. 삼성전자는 IOC 글로벌 공식 후원사(TOP: The Olympic Partner)다. 'Together for Tomorrow, Enabling People'은 삼성전자와 IOC가 전 세계 올림픽·패럴림픽 팬, 특히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구축한 디지털 커뮤니티이다. IOC 홈페이지·앱에서 접속 가능하며 2028년 LA올림픽까지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삼성의 CSR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의 영문 표기인 'Together for Tomorrow, Enabling People'을 커뮤니티 이름으로 선정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서 혁신을 일으키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길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론칭 행사는 프랑스 파리 소재 올림픽 복합 문화 공간인 SPOT24에서 진행됐다. 이날 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 위원장, 앤 소피 부마드(Anne-Sophie Voumard) IOC TV·마케팅 담당 국장, 앤드루 파슨스(Andrew Parsons)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영희 사장, 삼성전자 구주총괄 성일경 부사장, 프랑스 핸드볼 선수 출신 예술가인 '올림피안 아티스트' 루크 아발로(Luc Abalo)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삼성이 개설한 디지털 커뮤니티는 ▲CSR(솔브 챌린지) ▲건강(무브 챌린지) ▲창의(크리에이트 챌린지) 등의 가치를 올림픽과 연계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세계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참가자 중 교육, 건강, 안전 등 올림픽 테마와 연관성 높은 과제를 우수하게 수행한 Top10팀을 디지털 커뮤니티 홍보대사로 선정해 발표했다. 10개 팀은 미국(2팀), 프랑스, 영국,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중국, 페루, 튀르키예 대표팀이다. 미국팀 프린스턴 고등학교의 응안 레(Ngan Huu Kim Le)는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평범한 고등학생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프로그램"이라며 "전 세계 스포츠 영웅들이 함께 하는 올림픽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솔루션을 발표하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를 통해 수십만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진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이들이 글로벌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혁신가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IOC가 이번 기회를 통해 스포츠와 기술의 융합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삼성과의 협력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올림픽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IOC와 함께 오랫동안 노력한 결과"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담대한 도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1 09:11이나리

삼성전자, 7번째 C랩 아웃사이드 공개…"혁신 스타트업 발굴"

삼성전자는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C랩(C-Lab) 아웃사이드'의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 대구, 경북, 광주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해,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AI ▲로봇 ▲IoT디바이스 ▲디지털헬스 ▲콘텐츠&서비스 ▲모빌리티 ▲소재∙부품 ▲ESG 등 총 8개 분야에 대한 우수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삼성전자와의 협력 가능 분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했다. 국내에 법인 등록이 되어 있고, 투자 단계 시리즈 B이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삼성전자 C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C랩 아웃사이드'는 선발된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해 ▲삼성전자와의 사업협력 기회 ▲역량 발전 및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 컨설팅 등 전방위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특히 삼성전자는 선발된 스타트업 중 삼성전자와 사업 연계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에게는 해당 사업부와의 비즈니스 미팅, PoC(개념 증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C랩 아웃사이드 6기'에 선정된 공간서비스 스타트업 '핀포인트(PNPT)'는 삼성전자의 빌딩 통합 솔루션인 'b.IoT'와 연동하여, 재실자에게 스마트한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솔루션 제공을 위해 협력 중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와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C랩 아웃사이드 컨설팅'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C랩 아웃사이드 컨설팅' 프로그램은 상생협력아카데미의 SW·기구·인사·재무 등 총 6개 분야의 임직원 전문가들이 1:1로 매칭되어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생협력아카데미의 멘토 전문가들은 3~4개월 기간 동안의 코칭을 통해 C랩 아웃사이드 스타업들이 여러 부분에서 개선포인트를 찾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인력개발원의 창의적 문제해결 컨설팅 프로그램인 'CPS(Creative Problem Solving)' 프로그램도 C랩 아웃사이드의 스타트업에게 적용했다. ▲고객경험 ▲기술개발 ▲비지니스 전략 수립 등 분야에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비지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지원 중이다. CPS프로그램에 참여한 쇼핑몰 장바구니 통합관리 서비스 스타트업인 '플록스(PHLOX)'의 이은성 대표는 "저희 플랫폼에 대한 실제 고객의 니즈와 피드백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컨설팅 결과로 나온 개선점을 신규 서비스에 바로 적용해 출시했고, 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지분 취득 없이 최대 1억 원의 사업지원금 ▲전용 업무공간 ▲CES 등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삼성전자 보유 특허 무상 양도 또는 사용권 등이 제공된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삼성전자 C랩과 함께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혁신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삼성전자는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실력 있는 스타트업 발굴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를 2012년 12월 도입했다. 2015년부터는 우수 사내벤처 과제가 스타트업으로 분사할 수 있도록 스핀오프 제도도 실행하고 있다. 이렇게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8년에는 국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신설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스타트업들이 C랩 아웃사이드 졸업 및 스핀오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호간 협력할 수 있도록 'C랩 패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C랩 패밀리를 대상으로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과 투자를 점차 확대하고 실질적으로 '윈윈'할 수 있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총 912개(사내 406개, 사외506개)의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한편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푸른코끼리 등 청소년 교육 중심의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상생펀드·물대지원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2024.07.22 09:18장경윤

캐논코리아,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캐논코리아가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한부모가정 사진촬영프로그램 'mom(맘)편한 가족앨범'을 지원한다. 캐논코리아는 2019년부터 한부모가정 대상으로 의상과 소품 대여, 스튜디오 가족사진 촬영, 앨범 제작 등을 지원하는 'mom(맘) 편한 가족앨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총 289개 가정이 가족앨범을 제작했다. 지난 해부터 모집 대상을 서울에서 대전과 부산 등 총 3개 지역으로 넓히고 신청 요건에서 기혼/미혼도 제외했다. 캐논코리아는 올해 서울 크레타스튜디오, 대전 카파스튜디오, 부산 호박나무스튜디오와 한부모가정 50곳의 스튜디오 가족사진 촬영을 돕는다. 캐논코리아와 홀트아동복지회는 자립 준비 청년의 사회 진출을 돕는 '내일 맑음' 사업도 진행중이다. 대상자에게는 진로 교육을 위한 금전적 지원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권, 포토 앨범 제작 등을 후원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도 'mom(맘)편한 가족앨범' 프로그램으로 한부모가정에 뜻깊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05 10:12권봉석

캐논코리아, 전국 순회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 진행

캐논코리아가 오는 10월까지 전국을 돌며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캐논코리아는 2010년부터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서울, 화성, 안산 등지에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재는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넓혔다. 올해는 캐논코리아 지사가 위치한 전국 10여 개 지역에 더해 캐논코리아 임직원 부모가 이용하는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에서도 촬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캐논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는 윤우석 작가가 사진 촬영에 참여하며 촬영 후 보정과 고화질 인화를 거쳐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캐논코리아는 장수사진 이외에 한부모 가정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가족앨범 지원 사업,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포커스 온 캠페인' 등을 지속 진행중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캐논코리아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생(共生)이라는 가치 아래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9 09:29권봉석

HP "글로벌 리더, AI 등 신기술 잠재력 긍정 평가"

HP는 13일 전세계 10개 나라 기업 경영진과 정부 관계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글로벌 리더가 AI 등 신기술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글로벌 금융 컨설팅업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와 함께 수행한 것이며 전 세계 10개 나라의 기업 경영진과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리더들은 AI를 포함한 신기술을 조직의 주요 영향력 목표 달성의 핵심 요소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6%가 기술이 경제적 기회 확대에 필수적이라고 답했으며,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영향력 관련 목표 달성을 가속화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비즈니스 리더의 90%는 디지털 교육 접근성 향상, 89%는 인력 개발, 86%는 인력 다양성 확대를 위해 현재 AI를 활용하고 있거나 향후 1~2년 내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AI가 HP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영향력 목표 달성에 막대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AI PC를 처음 사용해 보는 소비자,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해 농부들이 기후 변화에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AI는 비즈니스 및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P는 '2023 지속가능한 영향 보고서'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현재까지 4천500만 명에 대한 디지털 형평성을 개선해 목표의 3분의 1 가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HP는 지역 사회별로 맞춤화된 솔루션을 개발하는 주요 조직들과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영향력을 확대했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층을 우선으로 고려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략적으로 투자를 유치했다. 한편, HP는 가장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정보기술(IT) 기업이 되겠다는 일념 하에 계속해서 지속가능성 실천 관련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자체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HP코리아는 포용적 기업 문화 발전을 위해 2024년 6월 국내 6개 기관이 발족한 '한국 다양성 협의체(의장한국여성과학기술육성재단)'에 가입해 다양성 전파와 증진을 위한 활동도 진행중이다.

2024.06.13 11:17권봉석

삼성 CSR 모바일 매거진 오픈...사회공헌 활동 공유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삼성 CSR 모바일 매거진'이 3일 오픈했다. 삼성 CSR 모바일 매거진은 삼성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련 콘텐츠도 제공하는 온라인 웹진이다. 삼성 CSR 모바일 매거진 메인 화면에는 삼성의 CSR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을 소개한 미래동행 영상이 자동 재생된다. 삼성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생동감 있게 보여줌으로써 삼성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과정과 그 가치를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메인 화면에서 스크롤을 내리면 삼성의 주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한눈에 펼쳐진다. 삼성은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을 중심으로 사회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희망디딤돌, 푸른코끼리, 기능올림픽 기술교육 등이 있다. 또,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스마트공장, 상생펀드/물대지원펀드, 협력회사 인센티브, C-Lab 인/아웃사이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안내견 사업, 나눔키오스크, 생명존중사업, 미세먼지연구소 등을 운영한다. 해당 페이지에서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클릭하면 상세한 운영 취지와 성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 뉴스룸 등 삼성 공식 미디어에 게재된 관련 콘텐츠도 링크로 제공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삼성은 "미래 세대의 잠재 역량과 가능성 실현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4.06.03 09:47이나리

삼성희망디딤돌센터에 '웃음꽃' 핀 청년…"미래 준비할 수 있어 감사"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11번째 삼성희망디딤돌센터가 대전에 문을 열었다. 이달부터 센터에서 생활을 시작한 자립준비청년은 안전한 보금자리와 미래 준비를 위한 기회가 생겼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3일 오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는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인,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고금란 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등 주요 관계자를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갑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은 영상으로 축사를 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건 안전한 보금자리와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주는 가족과 같은 존재"라며 "우리 사회와 희망디딤돌센터가 바로 이러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삼성희망디딤돌센터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곳이다. 지난 2016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이번 대전센터까지 총 11곳이 개소했다. 전국 센터에 입주한 청년을 포함해 자립준비·자립체험 등 지원을 받은 청소년은 지난해까지 누적 2만7천65명에 달한다. 대전센터는 자립 생활관 14실, 자립 체험관 4실과 교육 운영 공간 등을 갖췄다. 센터 운영은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서 맡는다. 또한 삼성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 등 4개 기관과 '삼성희망디딤돌 2.0'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희망디딤돌 2.0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 회장은 "기존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들은 복지의 사각지대 속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했던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그러나 정부 및 삼성의 노력으로 이들이 자립준비청년으로서 거주할 집과 취업을 준비할 기회가 생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 시장은 "이장우 대전시장은 "희망디딤돌 대전센터가 대전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공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대전시에서도 주거 및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자립준비청년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희망디딤돌센터에서 도움을 받게 된 자립준비청년의 감사 인사도 전해졌다. 이달부터 희망디딤돌 대전센터에서 생활 중인 오민성(만 22세) 씨는 "시설 선생님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관심, 도움으로 걱정 없이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새 집을 갖게 돼 매우 신난다"며 "특히 희망디딤돌 2.0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하고, 앞으로 취업에 성공해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2024.05.23 16:16장경윤

대전에도 문 연 '삼성희망디딤돌센터'…자립준비청년 희망 키운다

23일 오전 삼성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11번째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는 자립 생활관 14실, 자립 체험관 4실과 교육 운영 공간 등을 갖췄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자립 생활관에서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보호가 종료될 만 15~18세 청소년들은 자립 체험관에서 며칠간 거주하며 자립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인,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고금란 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 등 주요 관계자를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갑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은 영상으로 축사를 했다. 센터 총 11곳으로 확대…취업교육도 적극 지원 삼성희망디딤돌 센터는 2016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이 날 개소한 대전센터까지 모두 11곳으로 늘어났다. 올해 10월에는 충북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전국 센터에 입주한 청년을 포함해 자립준비, 자립체험 등 지원을 받은 청소년은 지난해까지 누적 2만7천65명에 달한다. 또한 삼성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 등 4개 기관과 2023년 8월 '삼성희망디딤돌 2.0' 사업을 출범하고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기술·기능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전자/IT 제조 ▲선박제조 ▲IT서비스 ▲제과/제빵 ▲반도체 정밀배관 등 5개 교육 과정이 개설됐으며, 교육 수료생 46명 중 2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기존 5개 교육 과정에 더해 ▲온라인광고/홍보 실무자 ▲중장비 운전기능사 ▲애견 미용사 ▲네일아트 미용사 등 4개 교육 과정이 5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대전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공간이 될 것"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희망디딤돌 대전센터가 대전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공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전시에서도 주거 및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자립준비청년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역할"이라며 "대전센터에서 실패와 성공을 배우고 경험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안전한 보금자리와 함께 삶의 멘토가 되어 고민을 들어 주고 적성에 맞는 진로와 일자리를 함께 찾아 줄 가족과 같은 존재"라며 "이것이 바로 우리 사회와 희망디딤돌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견학 덕분에 '여기서 일해보고 싶다' 의욕 생겨" 삼성희망디딤돌 2.0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은 본인이 종사하고 싶은 직무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일례로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출신 A씨는 '삼성희망디딤돌 2.0' 전자·IT 제조 기술자 교육과정 중 진행된 기업 견학을 계기로 전원공급장비 제조 기업에 취직했다. 취업 면접이 아닌 견학임에도 불구하고, 기업 인사 담당자에게 본인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미리 이력서를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임한 A씨는 본인이 뜻한대로 해당 기업 관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고, 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은 뒤 최종 합격했다. A씨는 "기업 견학을 통해 직접 현장을 보면서 '여기서 일해보고 싶다'는 의욕과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보금자리에 이어 이렇게 일자리를 얻을 때까지도 함께 해 준 삼성희망디딤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성희망디딤돌 센터에 입주한 청년이 멘토링을 받는 과정에서 진로를 정하고, 이후 관련한 희망디딤돌 2.0 교육 과정에 입과해 취업을 통한 온전한 경제적 자립에 도전하는 '희망디딤돌 선순환' 사례도 있다. 희망디딤돌 충남센터에 입주한 B씨는 주거 문제는 해결했지만 불확실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삼성 임직원 멘토와 상담을 하며 설비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후 B씨는 삼성희망디딤돌 2.0 전자·IT 제조기술자 교육 과정에 입과해 올해 2월 수료했으며, 취업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다. B씨는 "희망디딤돌 덕분에 자립과 미래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어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며 "멘토에게 받은 조언, 희망디딤돌2.0을 통해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사회인으로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CSR 활동이다. 삼성희망디딤돌이라는 이름도 임직원들이 지었다. 삼성희망디딤돌 센터는 임직원 기부금 250억 원을 토대로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2019년 회사 지원금 250억 원을 추가해 사업 지역을 확대했다.

2024.05.23 14:00장경윤

한미마이크로닉스, 금천노인복지관서 봉사활동 진행

한미마이크로닉스는 8일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식당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구자훈)은 2000년 이후 설립된 기관으로 금천 지역 노인들에게 권익증진을 위해 노인복지 정보와 종합상담 제공을 통해 노인문제 예방과 주도적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2020년부터 제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기부금을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한미마이크로닉스 임직원들은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한 '어버이 선배 밥상 프로그램'에 참여해 식당 청소 및 식기세척 봉사를 진행했다. 이후 시설 보수 및 프로그램 운영에 쓰일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지난 4월 29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보육원에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들까지 사용하는 공간을 정리 및 청소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박정수 한미마이크로닉스 사장은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기업 성장과 더불어 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2024.05.09 10:35권봉석

인텔, 연례 기업 사회적 책임 보고서 발표

인텔이 8일 '2023-2024 기업 사회적 책임 보고서'를 공개했다. 인텔은 2020년 책임(Responsible), 포용(Inclusive), 지속가능(Sustainable), 실현(Enable) 등 4대 분야 실천 방안을 담은 RISE 전략을 공개하고 오는 2030년까지 이를 실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은 지난 해 책임 있는 AI 전략과 원칙을 업데이트했다. 또 AI 응용 윤리 및 지속 가능성을 위한 AI 과정 관련 커리큘럼을 처음으로 개설했다. 인텔은 2030년까지 모든 계약 업체와 고위험 공급업체의 인권 존중을 보장한다는 목표를 추진중이다. 지난 해에는 외부 감사와 평가를 통해 공급업체 중 25%가 인권을 보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지난 해 말 기준 인텔 기술 직종에서 여성 비율은 25%로 2022년 대비 0.3% 늘었다. 또 장애 직원 비율은 전 세계 2.4%, 미국 5.3%로 2022년 대비 각각 0.2%, 0.3% 늘었다. 미국 내 시니어급, 이사/경영진 직책에서 흑인/아프리카계 미국인 비율은 3.22%로 2022년 대비 0.11% 줄었다. 반면 전세계 리더십 직책의 여성 임원 비율은 2022년 대비 0.1% 늘어난 19%로 나타났다. 인텔은 2025년 말까지 미국 외 지역에서 여성 소유 공급업체에 연간 5억 달러를 지출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 지난 해 디지털 준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28개국과 협력하고 약 2만 4천개 기관을 지원하며 약 600만 명에게 현재 및 미래 직업에 필요한 AI 기술을 교육했다. 지난 해 미국, 유럽,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사업장에서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달성했다. 코스타리카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이용률도 100%에 근접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9년 대비 43% 줄었다. 지난 해 말까지 발생한 폐기물 중 63%인 7만 6천톤이 재활용됐고 전체 폐기물 중 6%만 매립됐다. 인텔 재단과 직원은 지속적인 자원 봉사와 기부에 힘쓰고 있다. 인텔의 직원은 2023년에 100만 시간 이상 자원 봉사를 했으며, 누적으로는 380만 시간을 봉사하며 인텔의 2030년 목표인 1,000만 시간 달성에 기여했다. 2023-2024 기업 사회적 책임 보고서 전문은 인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문으로만 제공된다.

2024.05.08 11:51권봉석

소니코리아·SSSK, 국내 소외계층 아동 IT 교육 지원

소니코리아와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코리아 등 소니 국내 법인이 소외계층 아동 대상 최신 IT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타이드 인스티튜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눈높이에 맞는 IT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4 MESH 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날 소니코리아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 오오야마 마스오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코리아 대표,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윤종영 타이드 인스티튜트 대표가 참석했다. 소니코리아와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코리아는 지원사업의 주관 및 후원을, 어린이재단은 지원기관 모집 및 관리를, 그리고 타이드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니코리아는 2018년부터 진행한 국내 소외계층 아동 대상 IT 교육 프로그램 '메시멜로'(MESHMALLOW) 워크샵을 올해 기초 교육 클래스와 심화 교육 클래스로 운영한다. 전문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어도 무선으로 연결된 사물인터넷 메시 블록을 활용해 나만의 디지털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 수 있다. 올해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사물인터넷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메시멜로 워크샵 참여 아동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메시(MESH) 블록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개발하며 미래 세대 IT 인재 육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오야마 마스오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코리아 대표는 "창의성과 기술의 힘으로 세계를 감동으로 채운다는 소니 그룹 비전과도 맞닿아 있는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세상에 감동을 전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5.08 10:46권봉석

엡손, MSCI 주관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 'AAA' 인증

엡손은 29일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주관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 ESG 평가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와 관련된 10대 주요 분야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하는 글로벌 ESG 투자 지수다. 평가 등급은 상위 AAA부터 하위 CCC까지 7단계로 구분됐다. 엡손은 1999년 평가 대상 편입 이후 올해 처음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엡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급망 CSR 표준 충족 ▲기업 지배구조 (거버넌스) 및 인적 자본 개발 시스템의 강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엡손은 2022년 "고효율, 초소형, 초정밀 기술로 만들어내는 가치로 사람과 지구를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목적 선포 이후 지속가능 사회 달성을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SG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최근 엡손의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역량에 'A등급'을 매기기도 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앞으로도 엡손의 기업목적(Purpose)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9 10:15권봉석

한국레노버 임직원, 무료급식 봉사활동 동참

한국레노버는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은 노숙인, 독거·무의탁 어르신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식사 준비부터 배식 활동, 설거지, 그리고 정리·정돈까지 참여했다. 또 무료 급식소의 지속 운영을 위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노트북을 후원했다. 한국레노버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산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신망원, 홀트아동복지회, 메이크어위시 재단, 상록보육원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한국레노버는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진행해온 여러 노력들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8 10:25권봉석

한국엡손, 취약계층 위한 봉사활동 전개

한국엡손은 올 1분기 전 임직원 참여 아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엡손 전 임직원은 지난 1월 저소득층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무료 급식소를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식사 준비부터 배식 활동, 설거지, 그리고 정리·정돈까지 참여했다. 최근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서 '사랑의 제빵 나눔활동'에 참여했다. 직접 구운 빵을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 전달했다. 엡손은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고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 목적 아래,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부터 매년 은평천사원을 찾아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산 아쿠아리움·키즈카페 등 체험 활동에 아동들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한국엡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0 11:10권봉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미혼모 가정 가족사진 촬영 돕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1일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국내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미혼모 가정의 단란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선물하고 미혼모 가정의 사회 인식 개선과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해 동참했다. 사진촬영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가 선정한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촬영에 필요한 카메라, 렌즈 등 장비 일체와 스튜디오, 헤어 및 메이크업 등을 지원한다. 사진 촬영에는 소비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니콘스쿨' 강사인 최광혁 작가가 재능기부로 참가한다. 사진 촬영은 26일 마포구 망원동 소재 '최광혁 스냅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보정 후 결과물은 대형 액자와 함께 미혼모 가정에 전달된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국내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에 평생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가족사진을 통해 미혼모 가정에 행복과 따뜻함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2.21 11:09권봉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비영리 환경단체 '생태지평' 후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 해 발간한 조류 촬영 가이드북 '필드 촬영 가이드' 판매 수익금 전액을 비영리 환경단체 '생태지평'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필드 촬영 가이드'는 야생 조류 촬영 전문가이자 니콘스쿨 강사인 이장희 작가가 집필한 가이드북이며 국내에서 관찰 가능한 여러 맹금류의 종류와 특성을 소개하고 니콘 카메라를 활용한 조류 촬영 노하우와 렌즈 활용법 등을 소개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 2006년부터 조류를 포함해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펼쳐온 생태지평에 가이드북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조류 생태 보존과 친환경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하고자 이번 후원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생태지평에 전달된 기부금을 통해 국내 서식하는 조류들의 터전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켜지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2.16 09:31권봉석

코오롱그룹, 12년간 6천5백장 넘는 헌혈증 기부

코오롱그룹이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헌혈증 나눔의 뜻을 이어간다. 코오롱그룹은 25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헌혈증 330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 날 전달된 헌혈증은 지난해 사내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은 것이다. 전달식에는 코오롱 CSR사무국 신은주 상무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12년동안 꾸준히 헌혈증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사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여기서 기증받은 헌혈증을 모아 백혈병어린이들의 치료에 모두 기증한다. 지금까지 코오롱그룹이 기증한 헌혈증은 총 6천5백장이 넘었다 작년 11월부터는 코오롱에서 출자한 파파모빌리티도 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는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의 병원 이동을 무상 지원하기 시작해 2024년 2월까지 총 370회의 이동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파파모빌리티는 교통약자나 어르신, 병원 내원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모빌리티기업으로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차량 소독과 휠체어 탑승 전용 차량 운영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신은주 코오롱 CSR사무국 상무는 “코오롱그룹이 지난 12년간 모아온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올해로 6천5백장을 넘는 헌혈증으로 전달됐다” 면서, “지난해부터는 헌혈증 기부와 함께 파파모빌리티가 백혈병 환아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제공하면서 코오롱그룹이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진심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4.01.25 09:36류은주

삼성 임직원 70% '기부 페어' 참여…재능기부도 2배 늘어

삼성 임직원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동행 철학'에 동참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내거나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싶은 CSR 사업을 선택해 기부를 약정하는 '기부 페어'에 참여해 약 233억원의 기부 약정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삼성은 올해 임직원 재능 기부자도 예년보다 2배 가까이 늘려 1천명 넘게 모집할 계획이다. ■ 임직원이 기부할 CSR 선택하고 기부금 약정하는 '기부 페어' 삼성의 주요 관계사들은 지난해 11월 15일 사내 인트라넷에 임직원들이 기부를 약정할 수 있는 '나눔과 상생의 실천, 삼성 CSR' 코너를 개설했다. 임직원들은 지난 연말까지 삼성 CSR 코너에 들어가 본인이 어떤 CSR 프로그램에 기부할지 선택하고, 원하는 기부 금액을 약정했다. 약정한 금액은 올해 매월 급여에서 임직원이 선택한 CSR 프로그램에 자동 기부된다. 임직원들은 소속된 관계사가 참여하는 CSR 프로그램에 기부 약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임직원들은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삼성희망디딤돌 ▲삼성푸른코끼리▲삼성드림클래스 가운데 골라 기부를 약정했다.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삼성 안내견 사업 ▲희망디딤돌 ▲드림클래스 ▲삼성 생명존중사업 가운데 선택해 기부 약정했다. ■ 매년 임직원 70% 기부 약정… 회사도 매칭 그랜트로 기부 효과 증대 매년 기부 약정에 참여하는 삼성 임직원 수는 전 관계사 재직 인원의 약 70%에 달한다. 지난해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웠지만 임직원 약 70%가 기부 페어에 참여해 올해 233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CSR 사업별로는 자립준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취업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에 약정액이 가장 많이 몰렸다. 이어 대학생 멘토들이 중학생들의 학업을 돕는 드림클래스 사업과 사이버 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CSR 사업인 푸른코끼리 순으로 약정액이 많았다. 삼성은 더 많은 임직원들이 기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약정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의 '1대1 매칭금'을 해당 CSR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은 '두 배'로 늘어나 실제 CSR 프로그램에 지원된다. 매칭 그랜트는 2010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개인 기부 시스템을 만들면서 시작됐다. 삼성 임직원이 낸 기부금과 회사가 매칭 기부한 금액의 합계는 2011년부터 지난 해까지 누적으로 총 6천318억원에 이른다. ■ 임직원 재능 기부도 활발…참여 인원 2배 늘어 삼성 임직원들은 연말 기부 페어를 통해 금전적 기부는 물론, CSR 사업에 직접 참여해 임직원 본인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재능 기부'도 약정했다. 삼성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는 ▲CSR 수혜자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진로∙직업 등을 상담해주는 재능 멘토링 ▲강사로 나서 수혜자들의 학습을 돕는 학습 멘토링 ▲CSR 행사에 진행요원∙홍보대사로 참여하는 서포터즈 활동으로 나뉜다. 삼성은 재능 기부를 신청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봉사 경험, 동기를 평가해 기부자를 선발한다. 작년 한 해 동안 삼성 관계사들에서 재능 기부자로 선발돼 활동한 임직원은 총 600여명이다. 지난해 SSAFY 재능 기부자로 선발돼 활동한 임직원은 138명이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연말까지 재능 멘토링과 학습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CSR 사업 중에는 드림클래스 재능 기부자가 271명으로 가장 많았다. 푸른코끼리와 희망디딤돌 사업에 재능을 나눈 임직원은 각각 79명, 30명이다. 올해부터는 임직원들이 재능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CSR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삼성 임직원들은 기존 ▲SSAFY ▲희망디딤돌 ▲푸른코끼리 ▲드림클래스 등 4개 CSR 사업에 더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안내견 사업 ▲스포츠 교육을 통해 다문화청소년들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높이는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노인세대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향상시켜주는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생명존중사업 ▲눈 질환과 시력저하를 겪는 저소득층에게 무료 안과 진료∙수술을 지원하는 '무지개' 사업에 대해서도 재능 기부를 신청했다. 삼성은 신청한 임직원 중 심사를 거쳐 올해 9개 CSR 프로그램에 참여할 재능 기부자를 총 1천90명 선발할 계획이다. 예년의 500~600명에 비해 2배 늘린 규모다. 이같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CSR 참여에는 이재용 회장의 독려도 있었다. 2022년 10월 이재용 회장은 "삼성은 사회와 함께해야 한다"며 "고객과 주주, 협력회사,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24.01.09 15:00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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