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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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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브리핑] 美 4월 CPI 발표·중국과 무역 합의 사항 주목

▲미·중 고위급 무역 회동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한 이후 12일 공동성명을 통해 중요 합의 사항을 발표할 예정.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무역협상이 '생산적'이었다고 말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어떤 형태로든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히기도. 허리펑 중국 부총리는 이번 회의가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중요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언급하면서 "양측은 무역 및 경제 문제에 대한 협의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첨언. ▲13일(현지시간)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헤드라인 지수는 3월 전년 동월 대비 2.4%로 2개월 연속 둔화된 이후 이번에도 비슷한 수준 예상. 다만 전월 대비로는 3월 0.1% 감소에서 플러스 전환 관측. ▲15일 미국 4월 소매판매 발표. 지난 2월 전월 대비 0.2% 증가 플러스 전환 후 3월 1.4% 반등했으나 이번에는 관세 우려가 본격화되면서 큰 폭 둔화될 듯. ▲16일 미국 5월 미시건대 심리 지수 잠정치 발표. 지난 3월 57.0, 4월 52.2로 빠르게 하락해 2022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인 바 있어 금번 향방에 주목.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지난 4월 6.5%로 1981년 이후 최고로 상승해 향방 주목.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15~16일 토머스라우바흐 컨퍼런스 개최. 5년 간의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재검토, 고용·물가·정책 커뮤니케이션 등을 논의.

2025.05.12 08:28손희연

[미장브리핑] 9일 美 상호관세 발효…S&P500 1분기 실적 주목

▲9일(현지시간)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가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주요국 금융시장이 추가 악화될 지 주목. 지난 2일 관세 발표 후 미국 주가는 9.9% 하락. 반도체·의약품·농산품 등 품목별 관세에 대해 미국 행정부가 부과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도 상존. 중국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34% 추가 관세가 오는 10일 발효될 예정. 13일 대미 관세를 예고했던 유럽연합(EU)는 7일 EU 통상장관회의, 11~12일 EU재무장관회의를 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대응을 논의할 예정. ▲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10일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헤드라인 지수는 지난 1월 전년 동월 대비 3.0%에서 2월 2.8%로 5개월 만에 둔화된 가운데 3월에도 2.6% 내외로 추가 둔화 예상. 근원CPI도 지난 1월 3.3% 반등 후 2월 3.1%로 둔화된 가운데 동 수준 또는 추가 둔화 가능성. 11일은 미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월 대비 3.2% 상승해 6개월 만에 둔화된 이후 향방 관심. ▲11일 4월 미시건대 심리지수 잠정치 발표. 지난 1월 71.1에서 2월 64.7로, 3월 57.0으로 급락해 2022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 1년 기대인플레이션도 발표. 지난 1월 3.3%에서 2월 4.3%에 이어 3월 5.0%로 빠르게 상승. ▲S&P500 기업 1분기 실적발표. 평균 이익증가율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7.3%로 전기 18.2%보다 낮으나 7개 분기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 11일부터 JP모건 체이스,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등 대형은행들의 실적 발표. 평균 이익증가율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2.6%로 전기 55.9%보다 큰 폭 둔화.

2025.04.07 08:21손희연

2월 CPI 발표 후 가상자산 시장 반등…이더리움-트론은↓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발표 전까지 하락세를 이어가던 주요 가상자산들이 CPI 발표 후 상승 흐름으로 전환한 모습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2월 CPI가 전년 동월대비 2.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2.9%)를 소폭 하회한 수치다. 전월대비 상승률도 0.2%로 전망치(0.3%)보다 낮았다. CPI 발표 전까지 가상자산 시장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CPI 발표로 인해 인플레이션 둔화와 금리인하 기대감에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13일 오전 8시 45분 기준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 24시간 시세 데이터에 따르면 CPI 발표 후 가상자산 시장은 일제히 반등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1.0% 상승해 8만3천625달러를 기록했고 바이낸스코인은 3.1% 상승했다. 엑스알피(XRP)는 3.0%, 도지코인은 4.3% 올랐다. 에이다는 1.6% 상승, 솔라나는 0.3% 상승에 그쳤으나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0.9% 하락했고, 트론은 0.5% 하락에 그쳤으나 이들을 제외한 주요 가상자산들은 24시간 기준으로 상승하며 CPI 발표에 따른 시장 반응을 보여줬다. CPI 발표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한 가장 큰 이유는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 가능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플레이션 둔화가 확인되면서 연준이 예상보다 빨리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고 이는 가상자산과 같은 위험자산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상자산 시장은 유동성 확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이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다만 CPI 발표 이후 시장이 당장 강세 전환했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3월 연준 회의에서 금리 인하 신호가 보다 명확해질 경우 시장 방향성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2025.03.13 08:50김한준

[미장브리핑] 오락가락 트럼프 관세 정책에 증시 하락

◇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4% 하락한 41433.4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5% 하락한 5572.07.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17436.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을 키우며 증시가 하락 마감.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루쓰 소셜'에 캐나다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를 12일부터 25%에서 50%로 두 배 인상하고 캐나다가 50번째 주로 미국에 흡수돼야 한다는 글을 게재. 이는 더그 포드 캐나다 온타리오 주지사가 미국의 관세 부과(25%)에 보복 대책으로, 미국 밈시간, 뉴욕, 미네소타로에 수출되는 전기에 추가 관세를 받겠다고 발언한 대한 대응. 그러나 6시간만에 이 조치 번복. 미국 백악관 피터 나바로 최고무역고문은 캐나다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50%로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CNBC에 밝혀. 다만 25% 관세는 여전히 발효된다고. 쿠시 데사이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이자 가장 큰 미국 경제의 레버리지를 이용해 미국 국민에게 승리를 안겨줬다"고 발언. 한편,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지사는 13일 워싱턴서 제이미슨 그리어를 만나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 협정 갱신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혀. ▲투자자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어. 나스닥은 지난 10일 2022년 9월 이후 폭락 폭이 최대치를 기록한데 이어 씨티그룹은 미국 주식 매수에 대해 '중립'으로 평가. ▲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남아 있어. 컨센서스는 0.3% 증가. 모건스탠리 디에고 안조아데귀 이코노미스트는 "핵심 상품과 서비스가 약화되면서 광범위한 감속이 예상된다"면서도 "여전히 물가 수준이 높은 것은 과거 산불로 인한 중고차 가격 상승, 계절적 요인, 공급 제약으로 인한 항공료 인플레이션이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

2025.03.12 08:22손희연

[미장브리핑] 2월 美 소비자·생산자물가지수 발표…EU 관세 여부 주목

▲12일(현지시간)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헤드라인 지수는 작년 9월 전년 동월 대비 2.4%에서 올해 1월 3.0%로 4개월 연속 상승. 컨센서스는 2.9% 내외로 둔화 예상. 근원 CPI는 작년 9~11월 3.3%에서 12월 3.2%로 둔화됐으녀 올해 1월 3.3%로 재반등한 상황인데 다시 둔화 여부 관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주목하는 지표로 다음 주(18~19일)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서 연준은 계속해서 금리를 동결하고 미국 정부의 정책 영향을 확인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여. CME 페드 워치 툴은 3회(6·9·12월 각 0.25%p) 금리 인하 예상. ▲13일 미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작년 8월 전년 동월 대비 1.7%에서 올해 1월 3.5%로 5개월 연속 반등세. ▲13일 미국 주간 실업 수당 청구 건도 발표. 지난 주 22만1천명으로 예상치 크게 하회. ▲14일 3월 미시건대 심리지수 발표. 지난 1월 71.1에서 2월 잠정치 67.8, 확정치 64.1로 추가 하락해 2023년 11월 이후 최저수준. 1년 기대인플레이션도 나와. 작년 12월 2.8%에서 올해 1월 3.3%에 이어 2월 4.3%로 2023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가 12일 발효될 예정이어서 그 파장 주목. 지난주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EU) 관세 부과 방침을 시사했는데 이번 주 중 발표할 것으로 보여. ▲미국 관세에 대응해 중국이 10일부터 미국산 농축산물(29개 품고에 15%, 711개 품목에 10%)에 대해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해 실제 발효 여부 및 미국의 추가 대응에 관심. ▲미국-우크라이나 고위급회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

2025.03.10 08:12손희연

美 1월 소매판매 0.9% 감소…"1분기 GDP 영향줄 듯"

미국 1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하회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측치 0.2% 감소보다 더 하회한 수준이며, 감소폭은 2023년 3월(-1.1%)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컸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1월 들어 0.4% 감소해 0.3% 증가를 예상한 전망치를 밑돌았다.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통제그룹)도 0.8% 줄어들었다. 소매판매 하락이 예상치보다 더 크게 하락하면서 1분기 성장이 약화될 가능성도 시사된다. 이 때문에 미국이 6월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다만, 지난해 12월 미국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월 대비 0.4% 증가에서 0.7%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CNBC에 네이비 페데럴 크레딧 유니온 로버트 프릭 이코노미스트는 "산불 등 악천후로 인한 영향, 12월에 크게 늘었던 자동차 판매의 1월 감소 등이 영향을 줬을 수 있다"며 "12월 소매판매 수치가 상향 조정됐다는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견고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앞서 발표된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0%,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3% 올라 예상치 2.9%와 3.1%를 웃돌았다.

2025.02.15 09:24손희연

미국 가상자산시장, CPI 발표 주목…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고조

가상자산 시장이 이번 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에 주목하고 있다고 미국 블록체인 매체 코인 게이프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 게이프는 "최근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가 노동 시장의 둔화를 시사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는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수의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1월 CPI가 전월 대비 0.4%에서 0.3%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에서 2.8%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월간 0.3%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3.2%에서 3.1%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CPI 데이터는 연준의 금리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낮은 인플레이션율은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채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주에는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의 의회 증언도 예정돼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연준의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가상자산 시장의 향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최근 발표된 미국 노동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1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시장 예상치인 16만9천 명보다 낮은 14만3천 명 증가에 그쳤다. 이는 노동 시장의 둔화를 시사하는 신호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5.02.10 09:10강한결

[미장브리핑] 파월 연준의장 반기통화정책 청문회 주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미국이 수입하는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해 25% 관세 부과하겠다고 밝혀. 종전 에고했던 석유·가스·의약품·반도체 관세 관련 발언 주목받아. 중국이 미국산 일부 수입품 10~15% 관세 부과 조치가 10일(현지시간) 발효. ▲11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상원 은행위원회, 12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반기통화정책 청문회 출석. 상반기 금리 인하 속도, 경제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영향에 대한 견해 주목. ▲12일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헤드라인 지수는 작년 9월 전년 동월 대비 2.4%에서 12월 2.9%로 3개월 연속 상승. 컨센서스는 2.9%. 근원CPI는 작년 9~11월 3.3%에서 12월 3.2%로 둔화된 가운데 추가 둔화 여부 관심. ▲13일 미국 1월 제조업물가지수(PPI) 발표. 작년 8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1.7%증가서 12월 3.3%로 4개월 연속 상승세. 컨센서스는 12월보다 소폭 하락한 3.2%. ▲14일 1월 소매판매 발표. 작년 11월 전월 대비 0.7%에서 12월 0.4%로 둔화됐지만 여전히 견조한 모습.

2025.02.10 08:06손희연

비트코인, 10만 달러 재돌파…'인플레이션 완화' 호재로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인플레이션 완화 지표에 15일(이하 현지시간) 한때 10만 달러선을 회복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매트릭스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번 주 초 9만 달러 선이 붕괴됐으나 15일 오후 한때 10만 달러선을 다시 돌파했다. 이후 10만 달러 아래 선으로 내려와 9만6천452.34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거래 가격은 하루 전인 14일 9만5천 달러를 회복했다. 지난해 12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문가 전망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그런데 이날 미국 노동부가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발표하자 상승폭을 더 키웠다. 미국의 작년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2% 올라 전문가 예상치인 3.3%를 밑돌았다. CNBC는 "작년 12월 소비자물가 근원 지수가 예상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 전날 12월 생산자물가지수에서 또 한 번 밝은 인플레이션 수치를 기록했다"고 평했다.

2025.01.16 10:16이정현

[미장브리핑] MS "올해 양자 준비의해"…관련주 및 은행주 급등

◇ 1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65% 상승한 43221.5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83% 상승한 5949.9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2.45% 상승한 19511.23.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됐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증시 상승 마감.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CPI는 3.2% 상승. 이는 전월 보다 낮고 시장 예측치 3.3% 보다 낮아. 헤드라인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9% 올라 예측치와 일치. ▲마이크로소프트가 2025년 '양자 준비의 해'라고 말하면서 양자 컴퓨팅 주가 급등. 리게티 컴퓨팅 27%, 디웨이브 퀀텀 34% 급등. ▲테슬라 주가 8%, 엔비디아는 3% 상승했으며 주요 은행들의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주가 상승 견인하기도. JP모건체이스는 고정 수입이 늘어나면서 주가 2% 상승, 골드만삭스도 6%, 웰스파고도 2025년 순이자수익이 1~3% 증가할 것이라는 발표에 6% 이상 급등. 씨티그룹도 4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해 주가 6% 올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0.13%p 하락한 4.65% 수준.

2025.01.16 08:07손희연

[미장브리핑] 12월 美 CPI 주목·주요 은행 실적 발표 이어져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헤드라인 CPI는 11월 전년 동월 대비 2.7% 올라. 10월 2.6% 증가보다 다소 상승. 시장에서는 2.9% 예상. 근원 CPI는 지난 9~11월 3.3%로 12월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관측. ▲15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베이지북 발표. 12월 보고서에서는 12개 지역 중 2개 지역의 정체 또는 하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인다고 평가한 바 있어. ▲미국 주요 은행 4분기 실적 발표. 15일 JP모건 체이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웰스 파고가 발표하고 16일에는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실적 공개. 전기 대비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돼. ▲16일에는 이어 미국 12월 소매판매 발표. 지난 11월 전월 대비 0.7% 증가로 큰 폭 반등했으나 12월에는 0.5% 내외로 둔화 전망. 11월 0.4% 상승했던 핵심 소매판매의 향방에 관심. ▲17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지난해 10월 세계경제성장률을 0.1%p 낮춘 3.2%로 전망. 미국은 2.2%, 유로존 1.2%, 한국 2.0%, 중국 4.5%에서 조정 여부 주목.

2025.01.13 08:12손희연

[미장브리핑] 10월 美 CPI 예상치 부합…12월 금리 인하 기대감 증폭

◇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43958.1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5985.38.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19230.72. ▲미국 10월 헤드라인 및 근원 CPI 상승률 예상치 부합. 10월 헤드라인 CPI 전년 대비 2.6%. 9월 연간 상승률 2.4% 대비 0.2%p 올라. 전월 대비로는 0.2% 올라 4개월 연속 같은 수준. 10월 근원 CPI 전년 대비 3.3%, 전월 대비 0.3%. 시장에서는 자동차 부문을 제외할 경우 전반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이 진행 중이며 이번 결과가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 기대감을 공고히 해.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전일 58.7%에서 82.3%으로 대폭 상승. 다만 모건스탠리는 1월 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을 제기. ▲제프리 슈미드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연은) 총재는 통화정책 완화 시기 혹은 최종 금리 수준과 금리 인하 폭에 대해 확신하기 어렵다고 말해.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견조한 수요 감안 시 통화정책 신중해야 한다고 진단.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물가와 고용이 목표에 근접했지만 물가상승률이 2%라는 목표를 상회하는 한 통화정책은 적절한 수준의 제약적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발언.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서 아시아 생산기지 다변화를 촉진할 것이라는 SCMP 분석 제기. 대중 고관세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제조업 수출 비중이 커지지만 완전한 중국 대체는 어려울 것.

2024.11.14 09:56손희연

[미장브리핑] 9월 美 소매판매 발표…0.3% 반등 예측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9월 소매판매 발표. 시장 컨센서스는 0.3%로 소폭 반등 예상, 지난 8월에는 전월 대비 0.1%로 비교적 큰 폭 둔화.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발표. 지난 주 신규 청구 건수는 2023년 8월 이후 최대치인 25만8천건. 직전주 22만5천건 대비 급등. ▲오는 14일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 3분기 실적 발표. 15일에는 모건스탠리, 17일에는 넷플릭스 실적도 발표. ▲유럽중앙은행 17일 통화정책회의 개최. 지난 6월에 이어 9월 예금 금리를 3.50%로 0.25%p 인하한 가운데 추가 인하 여부 주목. 최근 다수 정책위원들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대 진입,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성장 둔화에 주목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어. 로이터 서베이는 10월과 12월 금리 인하 예측. ▲18일 중국 3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지난 2분기 GDP 전년 동기 대비 4.7%로 1분기 5.3%에 비해 둔화. 컨센서스는 4.6%.

2024.10.14 08:11손희연

[미장브리핑] 9월 미국 CPI 전년比 2.4% 증가…둔화세 기대 못쳐

◇ 1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4% 하락한 42454.1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1% 하락한 5780.0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5% 하락한 18282.05.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 전월 대비 0.2% 올라. 2021년 2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됐으나 둔화 속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에너지 및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올라 다우존스 예상치 0.1%p 상회.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로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0.3% 올라.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11월 6~7일 연방준비제도(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0.25%p 인하할 것이라는고 86% 가량 응답. ▲지난 주 실업 수당 신청 건수 25만8천건으로 2023년 8월 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 전 주보다 3만3천이 증가했으며 23만건으로 예측치를 웃돌아. ▲9월 미국 CPI 지료 발표 이후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는 11월 FOMC에서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괜찮다는 의견을 밝혀.

2024.10.11 07:45손희연

[미장브리핑] 9월 미국 CPI 주목…3분기 S&P500 실적 발표

▲10일(현지시간)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예정. 고용 지표가 양호하게 나온 가운데 물가 지표 주목. 9월 미국 비농업고용 25만4천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14만명 크게 상회. 이는 6개월 래 최대 규모로 지난 12개월 평균값 20만3천명 증가한 것보다도 높은 수치. 9월 실업률은 4.1%로 2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해 5월 이후 최고 수준. ▲시장에서 9월 헤드라인 CPI는 8월 전년 동월 대비 2.6% 로 5개월 연속 둔화하고 9월에는 2.3% 증가로 추가 하락 예상. 전월 대비도 8월 0.2% 둔화 예상. 근원 CPI는 지난 8월 3.2%와 비슷한 수준 관측. ▲11일에는 미국 9월 제조업물가지수(PPI) 발표. 지난 6월 부터 8월까지 반등 추세 꺾여. 8월은 1.7% 증가. ▲11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에서 0.50%p 인하 기대가 크케 후퇴한 가운데, 9일에는 FOMC 의사록 공개. 지난 9월 회의에서 빅컷(0.50%p) 단행한 배경과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논의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미국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 시작. 평균 이익증가율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4.6%로 5개분기 연속 플러스이나 증가폭은 둔화 예상. 11일부터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등 대형은행들의 실적 발표. ▲FTSE 러셀은 8일 정례 시장분류 결과를 발표. 한국은 2022년 관찰대상국 지정 이후 금번 시장접근성 등급(L1) 상향으로 세계국채지수(WGBI) 에 편입될 지 관심. 주식의 경우 지난 2009년부터 선진국 지수에 편입돼 있는 한국 증시에 대해 공매도 제한 등을 이유로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할지 관심. 지정되더라도 검토 기간이 있어 즉각 제외되지는 않음.

2024.10.07 08:10손희연

[미장브리핑] 8월 美 CPI 2021년 이후 최저…금리 0.25%p 인하 가능성↑

◇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1% 상승한 40861.7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7% 상승한 5554.13.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2.17% 상승한 17395.53. ▲미국 노동부가 8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주가가 하락했다가 손실 회복 하며 상승 마감.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물가상승률 자체가 하락했기 때문. 8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 0.2% 상승, 전년 동월 대비 2.5%. 이는 20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물가지수는 8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예상치 0.2%를 상회. 전년 동월 대비로는 3.2% 증가해 예상치 부합.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추세를 확인했으나 근원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0.50%p 금리 인하는 어렵다고 보고 있어. 연준은 0.25%p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시장은 내다봐.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오는 18일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p 금리 인하 확률을 85% 점치고 있어. 한 달 전만해도 시장은 0.50%p 금리 인하에 무게를 실었지만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보고 있어. ▲칩 제조사들의 주가 상승. 엔비디아 8%, 수퍼 마이크로 컴퓨터 7.8% 상승.

2024.09.12 08:11손희연

[미장브리핑] 7월 소매판매 전월比 1% 증가…예상치 하회

◇ 1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39% 상승한 40563.0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61% 상승한 5543.22.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2.34% 상승한 17594.50. ▲경기 침체 우려를 줄일 수 있는 데이터가 나오면서 증시 상승 마감. 7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1% 증가, 다우존스 에측치 0.3% 상승을 상회. 이는 작년 1월 이후 최고 증가율.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소비가 양호하다는 사실이 확인. 소비자 지출이 고물가 장기화, 노동시장 냉각, 불확실한 경제 전망의 여건에도 견조하다는 해석. ▲8월 2주차 신규 실업 급여 청구 건수는 22만7천건으로 5주만에 최저치를 기록. 경기가 시장 우려만큼 나쁘지 않다는 주장을 뒷받침. CNBC에 울프리서치 스테파니 로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견고한 소매 판매 및 청구 데이터는 미국 경제가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을 상기시킨다"며 "경제 성장 모멘텀은 식었다고 하더라도 경기 침체로 곧바로 가고 있진 않고 있다"고 분석. ▲앞서 발표된 미국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월 대비 소폭 상승.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0.2%, 근원 인플레이션은 0.2% (전월 대비) 상승했고, 근원 인플레이션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로는 3.2%로 6월 상승폭(3.3%)을 하회. 이 같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확신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 ▲월스트리트저널은 7월 소매판매 호조,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에 따른 경착륙 가능성 감소 등으로 투자자 불안이 완화되고 있지만 경기 둔화 수준 관련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해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띌 것으로 봐. 특히 통화정책 전망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2024.08.16 08:21손희연

[미장브리핑] 반도체 주가 상승타고 S&P500 사상 첫 5600 돌파

◇ 1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9% 상승한 39721.3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2% 상승한 5633.9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8% 상승한 18647.45. ▲S&P500 지수는 반도체 주가 상승으로 사상 처음으로 5600 돌파. 나스닥 지수도 사상 최고치 경신. TSMC 3.5%, 퀄컴 0.8%, 브로드컴 0.7%, 엔비디아 2.7% 올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완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상당히 자신감이 있다고 말해. 목표치인 2%에 도달할 수 있다고 공언할 준비는 되어 있지 않으며 이를 위해선 긍정적인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고 말해. 통화 정책은 경제 지표, 향후 전망, 위험 등을 고려해 결정될 것이며 정치적 상황 등은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 선거가 예정된 연도에도 동일하다고 부연하면서 시장에서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증가. 파월 의장은 지금까지 물가 안정 책무에 집중해야 했지만, 이후에는 노동 시장의 균형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첨언. 상원 출석에서도 그는 이 같은 발언을 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노동시장 냉각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 금리 인하를 위한 기준이 명확해지고 있으나 아직 이에 대해 거론할 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는 의견 피력.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들은 고무적이며 지금은 물가 안정과 낮은 실업률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경로를 밟고 있다고 진단. ▲시장에서는 연준의 위험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보며 발표되는 지표가 이를 뒷받침한다면 9월 금리 인하가 가능할것으로 분석. ▲중국 6월 소비자물가(CPI)는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 전월 (0.3%) 및 예상치(0.4%)를 하회. CPI는 2월 춘제 효과로 0.7% 상승한 이후 둔화세 지속. 시장에서는 디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며, 이는 경제 성장을 저해할 것으로 분석. 6월 생산자물가(PPI) 전년 동월 대비 0.8% 떨어져 전월(-1.4%) 대비 하락세 둔화. 이번 하락은 17개월만의 최저 수준이지만 기저 효과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현행 정책 금리 5.5%로 동결.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말해 8월 금리 인하는 어렵지만 11월에 단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

2024.07.11 08:23손희연

[미장브리핑] TSMC 시총 1조달러 터치…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8% 하락한 39344.7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5572.8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8% 상승한 18403.74.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예상에 무게가 쏠리면서 S&P500과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S&P500은 올해 35차례나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워. 나스닥 지수는 25차례. CNBC에 페인캐피탈매니지먼트 커트니 그라시아 수석자산고문은 "올 여름 조정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 이번 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상·하원 출석해 관련 발언도 대기 중. ▲TSMC 시가 총액 한 때 1조달러 터치. TSMC 주가는 올해 들어 80% 상승. TSMC는 애플과 엔비디아의 주요 칩 공급업체로, 미국 월가에서는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급증과 2025년 가격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TSMC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

2024.07.09 08:01손희연

[미장브리핑] 파월 美연준 의장 상·하원 출석 발언 주목

▲9일과 10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각각 상원 은행위원회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반기 통화정책 보고 예정.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완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할 것으로 관측. ▲연준은 반기 통화정책보고서를 통해 인플레이션 완화됐다고 평가. 노동시장은 수요와 공급이 팽팽하지만 과열 국면은 아니라고 진단. 경제가 팬데믹 이전의 모습을 점차 찾아가고 있다고 봐.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이 통화 완화 선호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아. ▲오는 11일에는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6월 헤드라인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으로 5월 연간 상승률 3.3% 대비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월간 상승률은 0.1%로 5월 월간 상승률 0.0% 보다는 높을 것으로 내다봐. 6월 근원 CPI는 5월 CPI와 보합할 것으로 관측.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S&P500 지수는 연초 이후 17% 상스으, 해당 기업들의 2분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로 늘어 2022년초 이후 최고치 기록할 것으로 추정. 특히 S&P500 상위 10개 기업은 시가 총액의 37%를 차지하지만 이익 비중은 24%로 1990년대 이후 격차가 최대. 빅테크의 실적이 우수해도 연말까지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에는 부담이 존재하며 연초 대비 감소한 금리 인하 기대와 노동 시장 냉각에 따르 소비 둔화 여부도 경계해야 한다는 분석을 보도.

2024.07.08 08:24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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