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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도 못 꺾은 코스트코…예상치 넘은 실적 비결은

미국 코스트코가 3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관세와 경제 불확실성을 규모와 고객 기반으로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타겟과 프록터앤갬블, 크래프트 하인즈 등 소매 기업들이 연간 전망을 하향 조정한 반면,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일부 기업들만이 예외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외신은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이 어려운 관세 정책이 다양한 산업의 운영에 혼란을 초래했고, 이에 따라 기업과 투자자, 소비자 모두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관세의 유지 여부에 대해선 현재 법원이 판단을 내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코스트코는 이러한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론 바크리스 코스트코 CEO는 애널리스트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관세가 높은 국가에서 수입되는 상품의 경우 다른 시장으로 공급 경로를 변경하는 등의 전략을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코스트코 미국 내 매출의 약 3분의 1은 해외 수입품에서 발생한다. 미국 내에서는 더 많은 제품을 현지에서 조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매트리스와 베개 등은 현지 생산품으로 대체 중이며 스포츠용품 등 여름 시즌 제품을 조기 수입해 가격 인하에 활용했다. 관세로 인해 원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코스트코는 개별 품목 단위로 가격 조정 여부를 검토 중이다. 수입하는 파인애플과 바나나는 가격을 유지했지만, 기타 소비성 품목에 대해선 가격을 인상하는 등의 정책을 폈다. 최근 몇 달간 원자재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계란, 버터 등 주요 생필품 가격은 인하했다. 여기에 주유소 운영 시간을 확대한 것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수입 상품의 영향으로 인해 비식품 품목 가격은 최근 몇 분기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릿수 초반대로 상승했다. 바크리스 CEO는 가격 인하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선 전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신은 코스트코는 상대적으로 경제 변동성에 덜 민감한 편이며, 이는 주 고객층이 중산층 이상인데다 연회비를 지불하고 800개가 넘는 매장을 이용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대용량 제품 구성과 빠르게 바뀌는 상품 구색으로 유명한 코스트코는, 자체 브랜드인 커클랜드를 확장하고 디지털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다.

2025.05.30 09:28류승현

별점 1점 리뷰 수두룩…코스트코 커클랜드 기저귀에 무슨일이

최근 코스트코가 인기 상품인 커클랜드 시그니처 기저귀의 제조사를 교체하자, 일부 부모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5일(현지시간) 큐티스 기저귀 등을 제조하는 뉴욕 그레이트넥 소재 퍼스트 퀄리티가 최근까지 기저귀를 공급하던 킴벌리클라크를 대신해 새로운 제조사가 됐다고 보도했다. 코스트코는 제조 파트너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현재 미국 내 6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새로운 기저귀를 순차적으로 도입 중이다. 커클랜드 등 자체 브랜드(PB)는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일반적으로 수익성도 높다. 하지만 인기 제품이 변경될 경우, 그 반발도 만만치 않다. 목요일 기준으로 코스트코 웹사이트에는 해당 기저귀에 대해 수백 건의 별점 1점 리뷰가 등록돼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코스트코 건강·미용 부서의 루카스 스타누치 부매니저는 고객들로부터 웹사이트와 콜센터를 통해 새 기저귀가 얇다는 피드백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 디자인은 의도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누치는 제조사들이 여성용 패드와 마찬가지로 흡수력은 유지하면서 두께는 줄인 제품을 만들고자 한다며, 코스트코도 이 흐름에 발맞춰 앞서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업이 SNS 반응에 대처하는 것이 쉽지 않다면서, 실제로 새 기저귀가 매장에 출시되기도 전에 불만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수의 피드백은 아직 매장에서 판매 중인 이전 버전에 대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기저귀 품질에 대한 검토 결과, 제조상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고 공급업체를 변경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몇 개월 내로 공급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5.04.25 09:55류승현

기대 밑돈 실적에 코스트코 주가 하락

코스트코가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코스트코의 지난달 16일 마감된 분기 동안 주당 순이익은 4.02달러(약 5천811원)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평균 예상치인 4.11달러(약 5천941원)을 밑돌았다고 보도했다. 코스트코의 주가는 지난 6일 거래 종료 후 오후 6시 30분 기준 1.4% 하락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2천496억 달러(약 361조 214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고, 이익은 74억 달러(약 70조 7천억원)을 기록했다. 외신은 최근 몇 주 동안 소매업체들이 보다 신중한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다른 대형마트 체인인 타깃은 일부 신선식품의 가격이 관세로 인해 조만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지만, 자사 매장에서 가격이 언제 변동할지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홈디포와 로우스 등 타 대형마트 체인도 금리나 주택 시장 전반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2월에 2021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관세, 고용 문제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코스트코의 론 바크리스 CEO는 애널리스트들과의 컨퍼런스콜에서 "소비자들은 여전히 지출할 의향이 있지만, 구매할 항목을 더 신중하게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육류와 같은 일부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고, 관세가 영향을 미칠 경우 소비자들이 더욱 선별적인 소비 패턴을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크리스 CEO는 관세가 미칠 영향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회사는 가격 인상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트코의 미국 내 매출의 3분의 1은 해외에서 수입된 제품이며, 이 중 절반 미만이 중국, 멕시코, 캐나다산이다. 그는 현재 관세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회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지만, 이에 대한 준비는 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선식품 소비 패턴이 양극화되고 있다고 덧붙이며,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육류 제품과 저렴한 부위의 육류를 모두 구매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3.07 10:19류승현

美 코스트코, 노조와 임시 합의...파업은 피했다

코스트코가 노조와 새로운 임시 합의에 도달하며 파업을 막는 데 성공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전체 직원 중 10% 미만을 대표하는 팀스터스 노조와 회사가 새로운 계약을 위한 임시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팀스터스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으며, 임시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 붙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측 역시 노조와의 임시 합의에 도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외신은 양측이 몇 주간 협상을 이어왔으며, 직원들이 지난달 초 이미 파업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은 물가 상승과 생활비 증가에 맞춰 더 나은 복지와 임금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자사의 조건이 타 소매업체보다 우수하며 오랫동안 노조와 공정하게 협력해 왔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회사의 비노조 직원의 시급은 다음 달부터 최고 임금 기준 30달러(약 4만4천97원) 이상으로 인상되며, 향후 2년간 추가 인상이 예고됐다. 최저 임금 기준 직원들은 시간당 50센트 인상된 20달러(약 2만9천418원)를 받게 될 예정이다.

2025.02.03 09:35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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