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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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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안열어도 적립되네"…'삼성 월렛' 탄 CJ 원, 이용자 접점 확대될까

CJ올리브네트웍스가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원(ONE)을 삼성 월렛과 연동하며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자체 앱에 머물지 않고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멤버십 채널을 넓혀 포인트 적립·사용 빈도를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8일부터 삼성 월렛에서 CJ 원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용자는 삼성 월렛에 CJ 원을 등록한 뒤 올리브영과 뚜레쥬르, CGV 등 제휴처에서 바코드 하나로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기존 CJ 원 회원은 삼성 월렛의 '멤버십 추가' 메뉴에서 CJ 원을 선택하고 약관에 동의하면 연동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는 회원 가입을 마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 월렛 연동으로 CJ 원 앱을 자주 이용하지 않던 회원들의 멤버십 이용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J 원 앱의 월간 활성사용자수는 약 300만 명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삼성 월렛을 통해 저활성·휴면 회원의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제 과정에서 멤버십 바코드를 함께 제시할 수 있어 포인트 적립을 위해 별도 앱을 실행하거나 전화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도 줄어들 전망이다. 적립과 사용 절차가 간편해지면 CJ 브랜드와 외부 제휴처를 오가는 멤버십 이용 빈도도 높아질 수 있다. 다만 삼성 월렛 연동이 CJ 원 앱의 접속 빈도와 광고 노출을 낮출 가능성도 있다. 삼성 월렛 안에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마무리되면 이용자가 CJ 원 앱을 별도로 방문할 유인이 줄어들 수 있어서다. 이에 대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삼성 월렛은 CJ 원 앱의 대체 채널보다 신규·휴면 이용자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유입 경로가 될 것이라고 본다"며 "삼성 월렛에서 포인트를 적립한 이용자가 상세 내역을 확인하거나 연계 프로모션과 앱 전용 혜택에 참여하기 위해 CJ 원 앱으로 돌아오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CJ 원은 최근 멤버십 기능 외에도 걷기 기반 포인트 서비스 '원워크'와 오늘의 운세, 브랜드 적립 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앱 체류시간을 늘리고 있다. 외식과 쇼핑, 카페, 여가 등으로 제휴 영역도 확대해 CJ 계열사를 넘어선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 임아진 CJ 원 담당은 "삼성 월렛 연동을 통해 회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CJ 원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 및 제휴처와의 연계를 확대해 고객 경험과 멤버십 가치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0 16:54장유미 기자

티빙 유출 여파에 'CJ 원' 일부 계정 잠금…"고객정보 유출 없어"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CJ 원(ONE) 통합회원 일부 계정에 대한 보호조치가 시행됐다. 이번 조치는 티빙 이용 이력이 있는 CJ 원 통합회원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CJ 원이 관리하는 고객정보 유출이나 시스템 침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CJ 원은 최근 '제휴서비스(티빙) 개인정보 유출 관련 계정 보호조치 안내' 공지를 통해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계정 비밀번호 변경 안내 및 계정 보호조치 예정사항을 회원들에게 고지했다. CJ 원을 운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CJ 원 통합회원 계정으로 이용 가능한 제휴 서비스 티빙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됐다"며 "회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계정 비밀번호 변경 안내 및 계정 보호조치 예정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계정 보호조치 대상은 지난 2일 기준 티빙 이용약관에 동의한 CJ 원 통합회원 중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은 회원이다. CJ 원은 이달 10일부터 해당 회원을 대상으로 계정 잠금 조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계정 잠금 조치가 적용된 회원은 CJ 원 홈페이지나 앱에서 로그인한 뒤 잠금처리 안내 화면을 확인하고, 휴대폰 본인인증과 비밀번호 재설정을 거쳐 계정을 다시 이용할 수 있다. 비밀번호를 변경하면 로그인돼 있는 모든 통합로그인 서비스에서는 즉시 로그아웃된다. 이번 조치는 티빙 DB에 대한 비인가 접근으로 회원정보가 유출된 사고 이후 연동 방식으로 가입된 계정에 처음으로 적용된 보안 강화 사례다. 이는 티빙을 CJ 원 통합회원 계정으로 이용한 회원 중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가 피해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계정 잠금이 적용되는 구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원 계정정보인 비밀번호는 단방향 암호화 방식으로 저장돼 원문 그대로 복원하기 어렵다"며 "이를 통한 계정 정보 유추나 통합로그인 이용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고 범위는 티빙 회원정보 유출이다. 또 CJ 원이 관리하는 고객정보 유출이나 CJ 원 시스템 침해, 포인트 탈취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도 이번 조치가 CJ 원 고객정보 유출에 따른 대응이 아니라 만일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 보호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티빙과 CJ 원을 함께 이용하는 회원은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 같은 비밀번호를 다른 서비스에서도 사용하고 있다면 추가 계정 도용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함께 변경해야 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티빙의 정보 유출 사고는 티빙 DB에 비인가 접근이 이뤄져 티빙 회원 정보가 유출된 것"이라며 "CJ 원이 관리하는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CJ 원은 이번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회원들의 정보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6.11 17:42장유미 기자

CJ ENM 시청점유율, MBC 앞서기 시작했다

CJ ENM 시청점유율이 MBC를 뛰어넘었다. MBC 시청점유율도 소폭 증가했으나 CJ ENM의 증가폭이 두드러지면서 순위가 바뀐 것이다. 시청점유율 1위의 KBS는 연간 0.6% 떨어지며 주요 방송사 가운데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일 3차 전체회의를 열어 TV방송사업자 가운데 연간 시청 기록이 있는 285개 채널을 운영하는 방송사업자 166곳의 2024년도 시청점유율 산정결과를 이같이 확정했다. 시청점유율이란 전체 TV 방송에 대한 시청시간 중 특정 채널이 차지하는 비율로 해당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특수관계자 등의 시청점유율, 일간신문 구독률 환산시청점유율 등을 합산해 산출한다. 2024년 기준 시청점유율은 KBS가 20.862%로 가장 높았고 CJ ENM이 11.092%로 그 뒤를 이었다. 전년까지 2위 자리를 지켜온 MBC는 10.978%를 기록하면서 3위로 밀려났다. 아울러 SBS가 7.550%, TV조선 7.441%, JTBC 6.145%, 채널A. 4.877%, MBN, 4.754%, KT스카이라이프 3.687%, YTN 3.459%, 연합뉴스TV 3.285%, EBS 1.859%로 그 뒤를 이었다. TV 방송과 일간신문의 매체영향력의 차이를 보여주는 매체교환율을 조사한 결과, 2024년도는 0.4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TV와 신문 외에 다양한 미디어가 자리를 잡았는데 매체 독과점 방지를 위해 만들어진 매체교환율 규제를 현실에 맞게 법제 정비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026.04.20 12:02박수형 기자

CJ ENM, 中음악시장 뚫는다...JYP·텐센트와 합작법인 설립

CJ ENM이 중화권 음악 시장 공략을 위해 JYP엔터테인먼트 중국법인 JYP차이나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TME)와 맞손을 잡았다. CJ ENM은 JYP차이나와 TME가 공동 설립한 NCC엔터테인먼트와 합작법인(JV) '원시드(ONECEAD, 万希德)'를 출범하고, 중화권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아티스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JV 설립은 아티스트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확장하고, 음악 제작, 공연, 커머스 등 아티스트 비즈니스 전반을 단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합작법인 명칭 원시드는 CJ ENM 핵심 가치인 'ONLYONE'과 JYP 엔터테인먼트의 미션인 'Leader in Entertainment'를 결합한 명칭으로, 글로벌 시장을 이끌 차세대 아티스트 IP의 성장과 확장을 이끌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CJ ENM은 일본에서 합작법인 라포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음악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라포네 소속 아티스트 JO1과 INI는 일본을 중심으로 탄탄한 팬덤과 대중적 인지도를 구축했고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에서도 투어와 콘텐츠 활동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며 국경을 넘어 경쟁력을 갖춘 아티스트 IP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통해 CJ ENM은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아티스트 운영과 글로벌 확장까지 연결하는 사업 역량을 입증해 왔다. 원시드 설립은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합작 모델을 중화권으로 확장하는 전략적 행보다. CJ ENM의 콘텐츠·음악 제작 역량과 NCC의 강력한 현지 인프라 및 네트워크가 결합되며, 중화권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아티스트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합작법인 '원시드'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의 오리지널 서바이벌 '플래닛C : 홈레이스'를 통해 결성된 데뷔조의 활동 전반과 매니지먼트를 전담한다. '플래닛C : 홈레이스'는 Mnet 보이즈2플래닛에서 확장된 프로젝트로, 지난해 12월 말 전 세계 팬들의 참여로 7인조 글로벌 보이그룹 '모디세이(MODYSSEY)'가 탄생했다. 합작법인 '원시드'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 음악 제작, 라이브 공연 기획, MD 사업 등 전방위적인 음악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중화권은 물론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아티스트 IP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 ENM 관계자는 “중화권 시장에 최적화된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아티스트 비즈니스를 본격 전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원시드를 통해 글로벌 팬덤이 공감할 수 있는 아티스트 사업 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2 08:46박수형 기자

'CJ 원' 포인트, HDC아이파크몰서도 쓴다…오프라인 쇼핑몰로 영역 확대

앞으로 'CJ 원'으로 오프라인 쇼핑몰인 HDC아이파크몰에서도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해진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원'으로 HDC아이파크몰과 서비스 제휴를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가입자 3천100만 명을 돌파한 'CJ 원'이 한 해 누적 방문객 5천만 명이 넘는 아이파크몰과 제휴하면서 사용자들의 혜택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멤버 CJ 원'과 '원스톱 라이프스타일 아이파크몰'이라는 각 사의 비전에 공감대를 형성, 고객 접점 확대는 물론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CJ 원' 회원은 아이파크몰 앱에서 CJ 원 계정을 연동하면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파크몰 멤버십 고객은 제품 구매 시 아이파크몰 자체 멤버십인 더포인트와 함께 결제금액의 1%가 'CJ 원'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 포인트 사용 역시 아이파크몰 멤버십 바코드를 제시하면 더포인트 및 'CJ 원' 포인트를 따로 또는 같이 사용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CJ 원'은 이번 제휴로 오프라인 복합쇼핑몰까지 서비스 사용처가 확대됐다"며 "이에 따라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한다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양사는 서비스 확대 및 시너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이번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J 원'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아이파크몰 앱에 가입 후 'CJ 원'의 계정과 연동한 선착순 1만 명에게 'CJ 원' 2천 포인트(P)를 적립해준다.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12월 21일까지 아이파크몰 내 입점한 CGV와 올리브영에서 'CJ 원' 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하는 아이파크몰 앱 회원 500명을 추첨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도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동안 더포인트 및 'CJ 원' 포인트 사용 시 최종 결제금액의 1% 추가 적립도 제공한다. 'CJ 원'은 이번 제휴와 함께 '1만 어택' 이벤트도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앱 메인화면 '혜택 공유 커뮤니티'에서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면 매일 1만 명에게 티빙 이용권, CGV 할인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와 메가MGC커피 쿠폰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CJ 원'이 대형 오프라인 복합쇼핑몰로 확장하며 고객들보다 한 발 앞서 니즈를 파악해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09:25장유미 기자

"3%대 이자에 수수료도 무제한 무료"…CJ가 우리은행 통장 내놓은 까닭은

최근 은행권에서 비금융 플랫폼에 금융 서비스를 결합하는 '임베디드 금융'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가운데 CJ올리브네트웍스와 우리은행이 의기투합해 새로운 콘셉트의 통장을 선보였다. 충성 고객을 더 끌어들이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현재 운영 중인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원(ONE)'이 우리은행과 함께 'CJ 페이(PAY) 우리통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CJ 페이 우리통장은 지난 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돼 이번에 정식 출시됐다. 'CJ 원' 회원이 앱으로 개설할 수 있으며 총 10만5천 좌로 한정 판매된다. 이를 통한 선불충전금은 예금자 보호 대상으로, 일반 입출금통장처럼 이자가 지급된다. 가입 시 선불충전금은 자동으로 통장에 보관된다. 높은 금리 혜택도 주목된다. 선불충전금은 1년간 200만원까지 최대 3% 이자(기본금리 0.1%, 우대금리 최고2.9%p)가 제공된다. CJ 페이 충전금으로 결제할 경우에는 CJ 원 포인트가 최대 적립 2% 적립된다. 이체 및 인출 수수료도 무제한 면제된다. 또 뚜레쥬르, 빕스, 제일제면소 등에서 CJ 페이로 결제 시에는 해당 계좌에서 자동으로 금액이 충전돼 지불할 수 있다. 이번에 개설할 경우 가입자 전원에게는 'CJ 원' 2천 포인트도 즉시 지급된다. 'CJ 원'은 이번에 'CJ 원 우리카드 체크'도 출시한다. 올리브영, CGV, 뚜레쥬르, 빕스, CJ온스타일에서 한 건당 2만원 이상 체크카드로 결제 시 CJ 원 포인트 2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선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양사가 이처럼 나선 것은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이자 수익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리은행은 금리 인하기 속에서도 입출식 통장으로 저원가성 예금을 확보함으로써 순이자마진 하락을 방어하기 쉬워질 뿐 아니라 기업의 충성 고객을 은행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CJ올리브네트웍스 역시 'CJ 원' 회원수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CJ 원은 멤버십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회원들에게 일상 속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과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IT와 금융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12 15:04장유미 기자

트래블월렛 앱서 CJ원 멤버십 결제 'OK'…외국인 관광객도 '가능'

CJ올리브네트웍스가 자사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원(ONE)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트래블월렛과 손잡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트래블월렛과 회원 혜택 강화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트래블월렛은 트래블카드 시장에서 이용자 수와 결제액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외화 결제 핀테크 기업으로, 46개 통화 환전 및 충전,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 김대성 CJ올리브네트웍스 CJ원 담당, 이재원 트래블월렛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원 서비스를 트래블월렛 플랫폼에 연계해 내·외국인 회원 대상 서비스 제공 ▲회원 데이터 체계 공동 구축해 결제 편의성 제고 ▲회원 활성화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 창출에 나선다. 이번 제휴로 트래블월렛 앱에서 CJ원 멤버십으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트래블월렛 앱에서 CJ원 바코드를 발급 받으면 올리브영, CGV, 뚜레쥬르, 메가MGC커피 등 CJ원의 15개 제휴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 추진의 첫 시작으로 제휴 기념 이벤트를 오는 8월 초까지 진행한다. 트래블월렛에서 CJ원 바코드 사용 시 결제 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휴는 CJ원 멤버십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내국인 회원 대상으로 트래블월렛 CJ원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트래블월렛과의 제휴는 내·외국인들에게 원활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CJ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차별화된 K-멤버십 서비스를 글로벌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트래블월렛 고객이 국내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결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6 08:48장유미 기자

올리브영서 CJ 원·놀 포인트 더블 적립 가능해진다…CJ-야놀자, 협업 시너지 '기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야놀자와 손잡고 자사 멤버십 서비스 CJ 원(ONE)의 제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야놀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놀유니버스와 함께 양사 회원의 혜택 강화를 위한 멤버십 제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앞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12월 야놀자 플랫폼과 서비스 제휴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제휴 서비스는 지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CJ 원 및 야놀자 플랫폼 회원들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부터 CJ 원 회원은 뚜레쥬르, 올리브영, CGV 등 CJ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CJ 원 포인트를 적립하면 놀(NOL) 포인트가 추가로 더블 적립된다. 1회 최대 추가 적립 포인트는 1천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 놀포인트는 CJ 원 앱에서 포인트 전환 신청 후 야놀자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CJ 원 포인트로 야놀자 플랫폼에서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국내 숙소 및 해외 호텔은 물론 레저, 기차, 고속버스 예매 등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최종 결제한 금액의 0.1%는 CJ 원 포인트로 적립돼 라이프스타일과 여가가 하나로 연결된 맴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CJ 원의 B2B서비스인 포인트바우처에 야놀자 플랫폼이 추가돼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고객까지 야놀자 플랫폼에서 CJ 원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는 등 마케팅 협력은 물론 회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대성 CJ올리브네트웍스 CJ 원 담당은 "양사의 업무 협약으로 CJ 원의 강점인 라이프스타일과 야놀자 플랫폼 강점인 여가가 만나 회원들의 편의성은 높이고, 더 많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CJ 원이 슈퍼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06 09:45장유미 기자

'범삼성家' CJ-신세계 뭉쳤다…CJ원-이마트24 사업 시너지 강화 노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속 성장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원(ONE)'을 키우기 위해 대외 제휴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마트24와 멤버십 혜택 및 사업 시너지 확대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이마트24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와 송만준 이마트24 대표, 김대성 CJ올리브네트웍스 CJ원 담당, 최은용 이마트24 MD담당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0년 9월 론칭한 'CJ 원'은 현재 회원 수 약 3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을 하는 회원 수는 지난 2023년 기준 월 평균 730만 명 이상으로 실사용자 비중도 높다. 이번 업무협약은 범삼성가인 CJ와 신세계가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사는 앞으로 ▲CJ원 멤버십 서비스를 이마트24의 온라인 플랫폼에 적용 ▲이마트24 매장에서 CJ원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가능 ▲CJ원 '포인트 바우처' 사용처에 이마트24 추가 ▲양사 플랫폼 활용한 사업 아이템 발굴 및 공동 마케팅 등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이번 제휴에 따라 CJ원 이용자들은 오는 3월부터 전국 6천500곳의 이마트24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이마트24 앱에서도 CJ원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해진다. 추가로 이마트24 매장에서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CJ원 멤버십 포인트 더블 적립도 가능해 멤버십 혜택을 두 배로 받을 수 있다. 또 CJ원 B2B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인 포인트바우처가 이마트24 매장에서도 사용 가능해진다. 양사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해 고객 참여도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는 3천만 회원을 보유한 멤버십 서비스 CJ원이 리테일 업계 강자 이마트24와 제휴를 맺고 생활·편의 카테고리의 혜택을 확장해 슈퍼앱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CJ원과 이마트24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전문성을 결합해 비즈니스 성장의 기회를 확대하고 양사 간 시너지도 극대화할 것"이라며 "CJ원은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해 멤버십의 가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22 10:33장유미 기자

[유미's 픽] '30살' 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매직'으로 매출 1兆 달성 앞당길까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다년간 현장에서 얻은 실전 경험과 실질적인 성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AI 기반의 전사적 혁신과 함께 국내외 최고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영향력 확대는 물론 기술 내재화와 전문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디지털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를 글로벌화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1등', '초격차'를 키워드로 도약에 나선다. 내년 매출 1조원, 기업가치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올해는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미래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신규 사업 투자와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디어 영역을 포함한 IT 서비스 역량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대로 이루고 있는 성장을 ▲전략 고객 확보 및 차별적인 고객가치 창출 ▲기술 리더십 강화와 일하는 방식 혁신 ▲글로벌 IT 운영 체계 및 해외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는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가 주축이 돼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 합류한 유 대표는 CJ그룹 계열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CJ올리브네트웍스의 사업 구조에 변화를 주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Managed Service Provider), 인공지능(AI) 물류 등 신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외부 고객 확대에 적극 나섰다. 그 결과 CJ올리브네트웍스의 내부거래 비중은 지난 2019년 CJ올리브영과 물적 분할된 당시 81%였으나, 2023년에 71.4%로 약 10%p 줄었다. 매출액은 2019년 4천650억원에서 2023년에는 6천765억원으로 약 45.5% 늘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외부 고객사 확대에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SM 및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 분야의 대외고객 수주가 늘었을 뿐 아니라 스마트팩토리, 방송미디어 등 신사업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5천420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58억원 증가한 406억원을 달성했다. 에비타(EBITDA, 상각전영업이익)는 지난해 3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40억원 증가한 225억원, 지난해 1~3분기 누적은 75억원 늘어난 587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유 대표는 올해 AI 사업으로도 외부 거래 비중을 늘리고 매출을 끌어올리고자 연초부터 '원플로우AI(OneFlowAI)'라는 새로운 무기를 꺼내들었다. '원플로우AI'는 통합 AI플랫폼을 외부 서비스로 고도화해 워크플로우 전반을 관리하는 AI 플랫폼이다. AI 모델의 개발, API 배포 및 운영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AI 서비스의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AI연구소에서 개발한 '원플로우AI'는 모델 개발 준비 단계에서부터 API 배포, 서비스 이후 모니터링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비용 효율적 구조 ▲ AI 초보자도 쉽게 활용 가능한 사용자 친화형 UI ▲ AI연구소의 다양한 사례에서 검증된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지원 등이 강점이다. '원플로우AI'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조로 퍼블릭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등 다양한 환경으로 구성 가능하고 산업별로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클라우드(GCP),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등 고객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원플로우AI' 플랫폼에 연동할 수 있다. 직관적이고 손쉽게 서비스를 활용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에는 AI 엔지니어, 연구원 등 전문가 중심으로 AI 플랫폼이 활용됐다면, '원플로우AI'는 비전문가들도 학습 데이터 준비부터 모델학습, 검증, 배포 단계까지 쉽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중앙 집중형 관리 시스템 구조로 다수의 작업자들의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해 리소스가 제한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년 간 제조,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기술 적용을 통해 디지털 혁신(DX)을 주도해 왔다. 특히 비전 AI 영역은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형언어모델(sLLM)과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RAG) 기반 연구도 가속화해 서비스 확장에 매진하고 있다. 제조∙유통 산업에서는 생산 공정의 품질 검사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비전 AI기술을 기반으로 품질 검사 시스템을 도입, 공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을 신속하게 감지해 불량률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제품 손상 상태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러한 비전 AI 솔루션은 프로세스 전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불필요한 절차를 줄여 업무를 효율화 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 제작 분야의 AI기술 적용으로 생산성과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지난해 7월 관객이 자신의 얼굴로 나만의 영화 포스터를 제작할 수 있는 CJ CGV의 'AI무비필터' 서비스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외에도 영상 편집 과정에서 객체 및 동작 인식을 통해 특정 장면을 자동 탐색하거나 장면 유사도 기반으로 편집 결과를 검수하는 AI 서비스로 업무의 자동화를 지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RAG 기술을 활용해 사규와 같은 기업 내부 문서 검색 서비스, 장애 정보 검색 서비스 등도 개발했다. 이를 '원플로우AI' 플랫폼 안에 탑재해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RAG 기술은 효과적인 검색 수행을 위해 데이터 전처리 과정을 요구하며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러한 처리 과정 전체를 플랫폼 내 자동화하고 있다. 홍석주 CJ올리브네트웍스 기술전략담당은 "'원플로우AI'는 많은 기업들이 AI 모델의 개발, 배포, 운영, 관리 등 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효율성과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AI 플랫폼"이라며 "데이터 전문가를 포함해 비전문가도 함께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현된 만큼 고객의 비즈니스에서 AI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 대표는 올해 IT·컨설팅 서비스 영역 확대, AI, 클라우드, 스마트 스페이스 등 신사업 분야를 강화하는 동시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경쟁력 확보 등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 대표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며 "2025년은 '글로벌 경영의 원년'으로, 본격적인 성장의 첫 해"라고 밝혔다.

2025.01.21 16:20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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