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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유통가 IPO 시장 활기 되찾을까…에이피알·CJ올리브영 '기대'

새해 첫 코스피 시장 입성을 노리는 에이피알을 필두로 유통가 기업공개(IPO)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22일 금융위원회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유가증권시장 상장절차에 도입했고, CJ올리브영은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으나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리스크 해소 등 이유로 올해 상장을 재추진할 것이라는 업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지난해 상장 추진을 중단한 컬리와 SSG닷컴은 아직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며 숨을 고르고 있다. 오아시스마켓도 기업가치 제고를 꾀하며 시장 상황을 관망 중이다. 에이피알, 새해 코스피 입성 1호 전망…2월 1~2일 일반 청약 진행 예정 김희선 뷰티 기기로 알려진 에이피알은 지난달 2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또한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에이피알은 37만9천주를 공모할 예정으로, 희망 공모가는 14만7천원~20만원이다. 공모 규모는 557억원에서 758억원 사이며, 상장 후 시가 총액은 1조1천149억원~1조5천169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경기 악화, 물가 상승 등 상황에서도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뷰티스킨, 마녀공장이 상장에 성공하면서 IPO 시장에서도 뷰티 업종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상태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가결산된 에이피알 누적 매출은 4천743억원, 영업이익은 9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190% 증가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 악화, 물가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뷰티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여온 기업이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기업 운영과 함께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 등 남은 상장 절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정위 리스크 해소한 CJ올리브영, 새해 상장 재개 '기대' 지난해 7월 글로벌 증시 불황을 이유로 상장 철회를 결정한 CJ올리브영이 올해엔 상장 추진을 재개할지도 이목이 쏠린다. 회사가 상장을 위한 구체적인 추가 액션을 취하지 않은 상태나,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과징금 규모가 약 19억원 수준에 그치면서 리스크가 해소됐고 실적도 지속해서 성장 중이라 IPO 재개 전망에 힘이 실린다.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CJ올리브영 누적 매출은 2조7천971억원으로, 연매출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누적 순이익은 2천7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급증했다. CJ올리브영 기업 가치는 3조원~5조원 수준으로 거론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업황과 시장 상황을 보며 추진 검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SG닷컴·컬리·오아시스마켓 상장 시동 '아직' 지난해 초 새벽배송 상장 1호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오아시스마켓을 비롯해 컬리와 SSG닷컴의 상장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 상태다. 오아시스마켓은 투자사 재무적투자자(FI)인 유니슨캐피탈코리아가 9천억원 기업가치를 주장하고 있으나, 시장에서 평가받은 금액이 6천억원 수준이라 기업 가치 제고에 힘을 써야 하는 상황이다. 컬리의 경우도 증시가 얼어붙자, 프리IPO 당시 기업가치로부터 반토막난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수익성 개선에 열을 올리고 있다. SSG닷컴도 '균형 성장(Balaced Growth)'를 내세우며 실적 개선에 우선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인영 SSG닷컴 대표가 한국거래소를 방문한 것을 두고 IPO 재개 관련 소문이 무성했으나, 현재까지 예비심사청구 제출 등 별다른 움직임은 없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현재 목표로한 상장 시점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컬리 관계자는 “상장을 언제 재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우선 수익성 개선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SSG닷컴 관계자는 "현재의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구체적인 시점을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2024.01.03 18:10최다래

CJ가 꼽은 K엔터 새 비전 제시한 인물은 누구?

CJ ENM이 자신만의 독창성으로 K엔터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선구적인 인물을 '2024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했다. '2024 비저너리'로 선정된 인물은 강풀, 김용훈, 류승룡, 모니카, 송혜교, 스트레이키즈, 엄정화 등이다. 배우 송혜교와 김용훈 감독은 공감 가능한 극사실적 판타지를 표현해내 업계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로 선정됐다. 송혜교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더글로리(넷플릭스)'에서 파격적 연기 변신과 압도적 몰입으로 캐릭터 그 자체의 아티스트로서 '정점의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용훈 감독은 새로운 시선, 감각적인 연출로 인간의 다중성을 3인 1역이라는 신선한 시도로 풀어내 '판을 흔드는 키플레이어'로 급부상했다. 엄정화와 스트레이키즈는 시대에 맞는 유니크한 관점을 재해석해낸 독보적 아티스트다. 배우와 가수를 넘나들며 본인의 확고한 존재감을 끊임없이 증명해내는 '현재 진행형 레전드' 엄정화는 JTBC '닥터 차정숙'과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가치를 입증했으며 24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한국의 마돈나'로서 존재감을 뽐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프로듀싱으로 흥과 멋으로 무장한 고유한 음악세계를 창조해내며 2022년 이후 발매한 4개 음반이 모두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한 주체적인 아티스트 그룹이다. 강풀 작가와 배우 류승룡, 안무가 모니카는 타겟 확장을 만들어 내는 뉴니스(Newness)를 보여준 인물이다. 한국형 히어로 드라마 '무빙(디즈니플러스)'의 강풀 작가와 배우 류승룡은 자신만의 독창성으로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웹툰 원작자이면서 처음으로 영상 극본가로 도전한 강풀 작가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설득력 있는 휴머니즘 중심 서사로 'K히어로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배우 류승룡은 야수와 로맨티시스트의 캐릭터 공존이 가능하게 하는 독보적 스펙트럼을 가진 대체 불가한 배우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1' 출연자에서 시즌2에서는 '파이트 저지'로 변신한 모니카는 공감과 애정을 바탕으로 한 날카롭고 객관적인 심사평으로 화제가 됐다. 춤에 대한 강한 신념과 열정으로 댄서들의 영역을 확장하고 가능성을 증명해 K댄스의 위상을 높인 모니카는 명실공히 'K댄스씬의 리더'로 인정받아 안무가로서 최초의 비저너리 수상자가 됐다. CJ ENM 관계자는 “독창적 세계관과 독보적 파급력으로 비전을 제시한 '비저너리'는 K엔터의 빛나는 성과이자 무한한 가능성이다. 곧 개최될 '비저너리 어워즈'는 단순한 시상식에 그치지 않고, 시대에 맞는 엔터업계 고민과 생산적인 논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새해 첫 시작점이 될 것이다. 사명감을 잃지 않고 K엔터의 새 비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ENM은 2024년 비저너리들의 독창성이 발현되는 순간을 담은 '2024 비저너리 아트웍'을 공개했다. 시각 예술의 개념적 확장을 고민하며 실험적인 작업을 주로 하는 신진 아티스트 '오르빗 스튜디오'와 컬래버레이션한 이번 작품은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를 중심으로 비저너리 7인이 선보인 인상적인 '장면'을 담음으로써, 개인의 활약과 그로 인한 영향력, 영감을 기린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2024.01.03 09:11박수형

대기업 유통 수장들 '반성문' 신년사..."위기지만, 기회 잡자"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아오자 대기업 유통가 수장들이 잇따라 반성 어린 작년 평가와 새해 각오를 밝혔다. 신세계·롯데·현대 등 유통가 수장들은 공통적으로 현 상황을 '위기'로 규정하며, 기회를 찾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트랜스포메이션, 업무 방식 변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쿠팡 등 새로운 경쟁자가 출몰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 판도에 기만하게 대처, 성장 기회를 회복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신세계 “엄혹한 현실 속 도전…효율 수익성 강화에 집중해야” 먼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새해 신년사를 공개하며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시스템과 업무 방식 변화를 주문했다. 정 부회장은 “2024년은 엄혹한 현실 앞에서 매우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다. 최근 수 차례 그룹에 대대적인 변화와 쇄신을 주문하고 있다”며 “조직, 시스템, 업무 방식을 모두 바꾸고, 정교한 평가 체계, 성과 중심 보상 체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시스템으로는 우리가 당면한 이 위기를 극복해내기가 매우 어렵다는 절박함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시장과 고객은 신세계가 1위 회사가 맞느냐고 묻고 있다”며 “2024년은 물음에 답하는 해”라고 언급했다. 특히 정 부회장이 강조한 키워드는 '원 레스 클릭(ONE LESS CLICK)'으로, 자사 이기주의, 불필요한 업무 중복 등 비효율을 걷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SSG닷컴과 지마켓이 경쟁사보다 친절하다고 자신할 수 있느냐. 고객이 여기저기서 쿠폰을 찾도록 숨바꼭질 시키고, 무료 배송을 위해 이런저런 조건을 맞추게 하지 않느냐”며 “고객은 이를 불친절하다고 말한다. 경쟁사보다 한 클릭 덜 하도록 고객을 배려해야 한다. 고객은 한 클릭 간편함을 주는 것을 선택한다”고 설명했다. 또 정 부회장은 “업무 방식 전반에서도 자사 이기주의, 보여주기식 실적 쌓기 등 모두 원레스 클릭 대상”이라며 원 레스 클릭이 업무 최우선 원칙이 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외에도 그는 ▲업무 깊이를 한 걸음 더 나아가고 한 층 더 깊이 들어가는 원 모어 스텝 ▲수익성 강화 등도 함께 주문했다. 롯데 “위기 속 기회 잡기 위해 AI 등 미래형 기술 투자 강화” 롯데 신동빈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과거 성공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위기 속 기회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는 압도적 우위의 핵심 역량을 가진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신 회장은 생성형 AI 등 미래 기술에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롯데는 그동안 그룹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이뤄왔다"면서 "이미 확보된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전반에 AI 수용성을 높이고,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부문에 기술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 AI 전환을 한발 앞서 준비한다면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과감한 사업 구조 개편, 조직문화 변화도 당부했다. 신 회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사업 구조도 과감히 개편해야 한다”며 “위기 돌파를 위해서는 조직문화가 혁신을 지원하고 새로운 시도를 독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성장 메커니즘 확립해 미래 대비해야”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도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기민하게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새해는 지주회사 체제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사업 안정화를 추구하면서, 기민하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성장 메커니즘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그는 “성장 메커니즘은 창발적으로 일하는 환경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폭넓은 구상을 통한 새로운 성장기회 창출과 고객가치를 중심으로 한 혁신이 지속되는 체계”라며 “성장 메커니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각으로 미래를 구상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CJ “사상 초유 위기 극복 위해 '온리 원' 정신 회복해야” CJ 그룹도 어려운 글로벌 경제 상황과 자사 경쟁력 둔화 등을 언급하며 핵심 가치인 '온리 원' 정신을 회복해 쿠팡 등 새로운 경쟁자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손경식 CJ 그룹 회장은 2일 "지난해 세계 경제는 고금리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서비스업은 둔화되고 제조업은 침체를 겪었다"며 "우리 그룹 실적도 계획 대비 상당한 차질이 발생했다. 일부 사업 성과도 있었지만 그룹 차원에서 보면 팬데믹 이후 급속히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사전 준비가 부족했고,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고 평했다. 이어 손 회장은 "우리 그룹은 외부 경영환경과 별개로 사상 초유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과거 위기는 우리가 지난 30년 동안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외부 충격에 의한 일시적 위기였다면, 지금의 위기는 우리의 현실 안주와 자만심 등 내부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손 회장은 "넷플릭스, 쿠팡 등 새로운 혁신적인 경쟁자가 등장해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을 위협하고, 후발주자들이 우리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데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현실에 안주하는 동안 그룹 핵심가치인 온리 원 정신은 희미해졌다. 2024년에는 온리 원 정신을 재건하는 데 모든 힘을 집중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손 회장은 올해 경영 목표로 ▲수익성 극대화, 재무구조 개선 추진, 글로벌 성장 도모 ▲2024년~2026년 중기계획으로 그룹 퀀텀 점프 플랜 수립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그는 ▲최고인재의 양성과 적재적소 배치 ▲과감한 적임자 권한 위임, 성과 달성 시 파격 보상, 미달시 책임 등 책임 지는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2024.01.02 18:30최다래

손경식 CJ 회장 "온리원 정신...1등 하겠다는 절실함 회복해야”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2일 “우리 임직원 모두가 1등을 하겠다는 절실함, 최고가 되겠다는 절실함, 반드시 해내겠다는 절실함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경식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현실에 안주하는 동안 그룹의 핵심가치인 온리원(ONLYONE) 정신은 희미해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단순한 1등이 아니라 경쟁자가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역량을 갖춘 압도적 1등, 글로벌 1등을 강하게 주문한 것이다. 손 회장은 “그룹은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며 “과거 위기는 지난 30년 동안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외부 충격에 의한 일시적 위기였다면, 지금 위기는 우리 현실 안주와 자만심 등 내부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더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 쿠팡 등 새로운 혁신적인 경쟁자가 등장해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을 휘협하고 후발주자들이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데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따라 온리원 정신 회복의 마중물로 새해 목표를 철저히 실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손 회장은 “그룹의 밸류업을 위해 수익성 극대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초격차 역량을 확보한 사업은 글로벌 성장을 적극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426 중기계획인 그룹의 퀀텀점프 플랜을 새롭게 도전적으로 수립할 것”이라며 “단지 숫자 목표가 아니라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동의를 바탕으로 분명한 질적 목표를 가지고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26 중기계획을 위해 인재 배치와 책임 문화를 주문키도 했다. 손 회장은 “리더는 훌륭한 최고 인재를 확보하고 장기 계획에 따라 내부 인재를 꾸준히 육성해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어야 한다”며 “목표로 합의된 것은 적임자에게 과감하게 권한을 위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재가 일에 대한 열정으로 목표를 완수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01.02 09:58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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