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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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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딜라이브 등 송출 재개…블랙아웃 일단락

CJ온스타일이 케이블TV 세 곳에 단행했던 블랙아웃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26일 CJ온스타일은 올해 계약 갱신 협의가 결렬됨에 따라 송출을 종료했던 유료방송사업자(SO) 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에 이날 정오부터 방송 송출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송출수수료 갈등으로 인해 지난 5일부터 이 세 곳의 방송 송출을 중단한 바 있다. CJ온스타일 측은 "이대가검증협의체 기간에 송출을 재개하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의견을 존중하고, 각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통한 유료방송생태계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과기정통부가 현재 운영 중인 대가검증협의체에 지속 성실히 임하며, 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과 원만한 합의 방안을 찾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케이블TV협회 측은 "CJ온스타일의 송출 중단 사태가 올해를 넘기지 않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대가검증협의체 및 양사 협의에 성실히 임하며, 유료방송사업자와 홈쇼핑방송 사업자가 상호 발전/협력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10:38안희정

"낮에 주문하고 새벽에 받으세요"…CJ온스타일, 빠른 배송 도입

CJ온스타일이 오는 18일부터 '새벽에 오네(O-NE)' 서비스를 신규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평일 오후 9시 이전 해당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새벽에 바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회사는 '오늘 오네', '내일 꼭! 오네', '일요일 오네' 등에 이어 '새벽에 오네'까지 4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 CJ온스타일은 군포물류센터 내 상온/신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뷰티, 신선식품, 건강식품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패션상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할 예정이다. 강화된 물류 역량으로 협력사를 위한 배송 지원 정책도 늘린다. 전국 365일 배송 확대에 따라 물류센터를 주 6일에서 주 7일로 확대해 운영하고 부가 서비스로는 협력사 간선 할인 제휴도 제공한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군포물류센터를 오픈한 뒤 물류 기반이 취약한 중소 업체들에게 상품 보관 공간을 제공하는가 하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센터배송' 운영 협력사를 대상으로 간선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9월 CJ대한통운과의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O-NE(오늘/일요일/내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약 40% 방송에 오네(O-NE)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으며 상품 및 기획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 중이다. TV커머스와 T커머스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까지 적용 채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이 '새벽에 오네(O-NE)' 서비스 도입으로 업계 내 유일무이한 배송 경쟁력을 보유하게 됐다”라며 “기존 오네 서비스 전국권 확대는 물론 신규 새벽 배송 및 물류 지원 확대로 2025년까지 빠른 배송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7 15:40안희정

홈쇼핑 채널 송출중단 사태, 정부 개입 여지 커졌다

TV홈쇼핑 채널과 케이블TV 사이의 송출수수료 갈등이 '블랙아웃'으로 치달으며 정부가 날을 세우고 개입할 여지가 커졌다. 사업자 간 분쟁을 시장의 몫으로만 남겨두기 어렵게 된 상황에 이르며 시청자 피해 문제는 짚고 넘어가겠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지난 5일 0시를 기점으로 CJ온스타일이 딜라이브와 아름방송, CCS충북방송에 대해 채널 송출을 중단한 가운데 분쟁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8VSB 가입자 수 산정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양측의 입장문 발표가 반복되는 가운데 딜라이브와 CCS충북방송의 송출중단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으로 법정 다툼까지 이뤄지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방송법 상 금지행위에 해당하는 송출중단까지 벌어진 데 두고 극단적인 상황까지 이르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홈쇼핑 송출수수료 분쟁은 지난 수년 간 이어져 온 난제인데, 이번 사업자 간 갈등은 이른바 '배수의 진'을 치고 다투는 싸움이란 것이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가검증협의체를 통해 홈쇼핑 채널 사용계약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살핀다는 방침이다. 그간 사업자 간 송출수수료 산정이 명확한 데이터와 산식에 따른 것은 아니라는 평가다. 논란 중심에 있는 8VSB 가입자의 효용 측면을 따지는 게 쉽지 않은 이유다. 국내 미디어 산업 생태계가 부침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협의체에서도 원만한 합의에 도달하기 힘들다. 그럼에도 사업자 간 협상을 유지하고 송출중단 상황을 해소하는 데 정부의 노력이 깃들 전망이다. 기업 간의 다툼이 고스란히 시청자 피해로 이어지는 점은 간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채널 송출중단 행위에서 정당한 사유를 찾지 못하면 금지행위로 간주하고,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정책 집행에 뜻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는 현재 관련 사항을 모니터링 하면서 부처간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데 조사 체제로 전환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방송업계 한 관계자는 “양측이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만 뚜련한 상황이다”며 “극단적인 입장만 오가는 상황에서 규제당국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12.10 09:07박수형

CJ온스타일, 온·오프라인 동시 리빙 큐레이션관 운영

CJ온스타일은 이달 15일까지 O2O 리빙 큐레이션관 '리빙ON페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리빙 기획전이 열리며, 입체적인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해 12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홈테이블 데코페어'에서 오프라인 전시관을 동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리빙ON페어'는 지난 10월 진행된 CJ온스타일의 대표 리빙 행사 '홈리빙페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브랜드와 떠오르고 있는 트렌디한 리빙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몽제(토탈 수면 전문 브랜드), 까사미아(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디가구(국민 영유아 침대), 핏쳐(모션 데스크), 방연당(핸드메이드 수납함), 아티잔(하이엔드 싱크볼) 등 다채로운 홈스타일링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전시관은 '우리는 집에서 자란다'라는 테마로 거실, 침실, 주방 등 실제 집 구조로 전시관이 꾸려져 단순 관람이 아닌 집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구형태 및 고객의 생활양식과 필요에 따라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1인 가구를 위한 작고 효율적인 가구부터 가족 단위의 넓고 편안한 가구까지, 각기 다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요구에 맞춘 제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된 상품들은 QR코드를 통해 CJ온스타일 앱을 통해 올해 마지막 최대 혜택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관을 활용해 실시간 인테리어 컨설팅을 진행하는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될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고관여 고객이 다수인 리빙 카테고리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10월부터 소파 브랜드 자코모의 남양주 플래그십 스토어를 매개체로 매년 상·하반기에 '자코모XCJ온스타일 소파 페스타'를 진행하는가 하면, 지난 달에는 까사미아의 압구정 쇼룸을 활용해 캄포 패밀리 소파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원플랫폼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제작3팀 김현애PD는 “집의 가치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홈리빙페어 인기 브랜드 및 최근 주목받고 있는 트렌디한 상품으로 엄선된 큐레이팅 전시관 및 기획전을 운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더 나은 집에서의 삶을 고민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8 11:43안희정

CJ온스타일 케이블TV 송출중단, 자료제공 공방으로 번져

딜라이브, 아름방송, CCS충북방송 등 세 곳의 케이블TV에서 홈쇼핑 채널 CJ온스타일 송출 중단을 두고 협상 관련 자료 제출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양측이 공방을 이어갔다. 5일 자정을 기점으로 CJ온스타일은 세 곳의 케이블TV에 채널 송출을 중단했다. 채널 송출수수료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끝내 방송 블랙아웃에 이르게 된 것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송출수수료 협상 차질을 두고 “CJ온스타일은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상대로 송출수수료 60% 이상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CJ온스타일 측은 이에 대해 “케이블TV협회 주장처럼 무리하게 송출수수료 인하를 요구하지 않았다”며 “케이블TV사의 최근 5년 평균 취급고와 가입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3개사의 감소 폭이 특히 컸고, 이 가이드라인에 의거한 합당한 송출수수료를 요청했으나 감소세가 고려되지 않은 금액을 제시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특히 양측은 협상 과정 중 8VSB 가입회선과 홈쇼핑 취급고 매출 자료를 성실하게 제공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송출수수료 산정 시 비주거용 법인 이용자 수는 제외된 만큼, 이에 해당하는 송출수수료를 제외 또는 재산정을 요청했으나 3개사는 합리적 근거 없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3개사에 8VSB 실제 사용에 대한 소명 자료를 요청했으나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케이블TV협회는 “홈쇼핑사에 취급고 매출과 구역별 상품 판매 데이터를 포함한 방송 기여분 관련 자료를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홈쇼핑사는 이를 투명하게 제공하지 않고 있다”면서 “송출수수료 대폭 감액만을 일방적으로 요구해 협상의 공정성을 크게 훼손했다”고 강조했다 8VSB 가입자를 두고도 케이블TV는 방송 시청 의존도가 높은 취약계층이라며 송출중단은 기본적인 시청권 보장 원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CJ온스타일은 8VSB 가입자 상당수가 비주거용 법인 이용자로 디지털 취약 세대라 보기 어렵다고 맞받았다. 이들의 다툼은 정부가 마련한 대가검증협의체로 번질 전망이다. 홈쇼핑 송출수수료 가이드라인에 명시한 협상 시간에 협의에 이르지 못하거나, 한쪽에서 협의 종료 의사를 밝힐 경우 협의체가 운영되며 협의체는 주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따지고 대가산정 요소의 적정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024.12.05 11:01안희정

CJ온스타일, 케이블TV 3곳 송출 중단…협상은 계속

CJ온스타일이 딜라이브·아름방송·CCS충북방송에서 방송 송출을 중단했다. 케이블TV측과 송출수수료 인하율과 관련해서 큰 이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정부가 이끄는 '대가검증협의체'에서 양측의 협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딜라이브와 아름방송, CCS충북방송에서 CJ온스타일 채널을 볼 수 없게 됐다. 홈쇼핑사와 플랫폼사 간 송출수수료 갈등이 끝내 터져 블랙아웃이 현실화된 것이다. CJ온스타일 측은 공지를 통해 "홈쇼핑 프로그램 송출 계약이 종료돼 CJ온스타일 및 CJ온스타일 플러스 채널이 12월 5일부터 전 권역의 유료방송 서비스에서 방송 송출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케이블TV 세 곳의 CJ온스타일과 CJ온스타일 플러스 채널에서는 "CJ온스타일에서 방송 제공을 중지하여 방송이 중단되고 있다"는 화면이 노출되는 중이다. 양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마련한 대가검증협의체에서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홈쇼핑사와 플랫폼사 간 자율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요청에 의해 전문가로 구성된 대가검증협의체가 만들어질 수 있다. 홈쇼핑 송출수수료 가이드라인에 명시한 협상 시간에 협의에 이르지 못하거나, 한쪽에서 협의 종료 의사를 밝힐 경우 협의체가 운영되며, 협의체는 주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따지고 대가산정 요소의 적정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CJ온스타일 측은 "대가검증협의체를 비롯해 정부가 요구하는 자료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블TV업계는 당혹감을 멈추지 못하는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은 올해 영업이익률이 큰폭으로 개선됐다고 알려진 상태에서 어려운 지역 SO와 자금난에 몰린 SO를 타깃으로 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며 "이번 CJ온스타일의 방송 송출중단은 오로지 자사 이익만을 고려해 유료방송 생태계를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로 조속한 송출 재개를 통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와 합리적인 협상테이블에 앉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4.12.05 00:36안희정

CJ온스타일, 딜라이브·아름방송·CCS충북방송서 아웃…"송출수수료 탓"

CJ온스타일의 딜라이브·아름방송·CCS충북방송 방송 송출 중단 결정이 사실상 확정됐다. 그동안 꾸준히 문제가 됐던 홈쇼핑사와 플랫폼사의 송출수수료 갈등이 마침내 터져 블랙아웃이 현실화된 것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4일에서 5일로 넘어가는 자정부터 딜라이브·아름방송·CCS충북방송과의 방송 송출 계약 종료를 확실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CJ온스타일은 "홈쇼핑 프로그램 송출 계약이 종료돼 CJ온스타일 및 CJ온스타일 플러스 채널이 12월 5일부터 전 권역의 유료방송 서비스에서 방송 송출 종료될 예정"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송출이 종료되는 케이블TV 채널은 딜라이브의 16개 전 권역을 포함해 아름방송, CCS충북방송이다. 회사는 "CJ온스타일 라이브와 CJ온스타일플러스는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계속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CJ온스타일과 케이블TV사들은 송출수수료 인하를 논의했지만, 인하율을 두고 큰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CJ온스타일 측은 지난달 홈페이지에 송출 중단을 예고하며 "케이블TV 가입자 수와 매출이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협상이 이뤄지지 않은데다 송출수수료 대비 매출 개선이 앞으로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송출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고 이에 대한 입장은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12.04 23:31안희정

"두피도 슬로우에이징"…CJ온스타일서 PDRN 리들샷 두피앰플 인기

CJ온스타일은 브이티(VT)와 공동기획한 PDRN 리들샷 두피앰플이 19일 출시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라이브 1초에 2.5개씩 팔린 두피앰플 누적 판매량은 론칭 2주만에 1만개에 달한다. 올 4월 CJ온스타일에서 최초 출시해 연달아 완판한 고영양 PDRN 리들샷의 성분을 헤어까지 적용한 성공 사례다. 피부 슬로우에이징 열풍이 두피와 헤어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인기에 힘입어 회사는 12월6일 2차 앵콜 생방송을 앞두고 있다. 앞서 4일 저녁 모바일 라이브쇼 '소유의 겟잇뷰티 프렌즈' 브이티 PDRN 리들샷 두피앰플 방송에서도 접속자 70만명이 몰리며 1차 물량이 완판됐다. 통상 모바일 라이브 방송의 동시 접속자수가 1만명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수십배 이상의 흥행이다. '브이티 PDRN 리들샷 두피앰플'은 성분 기획부터 임상, 영상 제작 등 전 단계를 CJ온스타일과 브이티가 공동기획해 준비한 상품이다. 기존 리들샷 원리에 PDRN 등 다양한 고영양 성분을 더해 시너지 냈다. 모공보다 14배 얇은 마이크로 사이즈의 VT 독자성분과 산삼배양액에서 추출한 'PDRN'의 장점을 합쳤다. CJ온스타일의 '브이티 PDRN 리들샷 두피앰플'에 관심이 집중되는 배경엔 최근 급부상한 '피부 슬로우에이징' 트렌드가 있다. 건강하게 나이드는 '피부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두피앰플 등으로 두피와 헤어도 피부처럼 고영양 성분으로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두피도 피부처럼 홈 에스테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로 관리하려는 트렌드가 급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브 방송 콘텐츠를 통해 브이티 PDRN 리들샷 두피앰플을 비롯한 프리미엄 뷰티 상품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1 10:48안희정

CJ온스타일,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중기부 장관상 수상

CJ온스타일은 19일 오후 2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2024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을 독려하고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상생 협력 사업이다. CJ온스타일은 올해 9월 '2024년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날 국내 헬스앤뷰티 유망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는 'CJ온큐베이팅' 상생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CJ온큐베이팅 3기 브랜드로 선발한 '밀리어스'와 '앳홈(톰)'의 경쟁력을 높인 육성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밀리어스와 톰은 CJ온큐베이팅 3기 중 공동 1등을 차지한 브랜드다. '밀리밀리'를 운영 중인 밀리어스는 피부 구조와 유사한 비건 콜라겐을 사용한 '콜라피 3D 압박 콜라겐팩'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워 일본∙홍콩 등 세계로 뻗어 나가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밀리어스는 이번 전국 통합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도 이뤘다.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이 운영하는 홈 에스테틱 프로그램 '톰'은 차별화된 컨셉 기반 CJ온스타일의 전폭적 지원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 론칭 3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20억을 돌파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CJ그룹 계열사 중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프로그램 '팁스' 운영사에 선정되며 CJ 온큐베이팅을 출시했다. CJ온큐베이팅은 모바일부터 TV, 유튜브까지 판로 확대는 물론, 최대 4억 원의 창업 지원금과 마케팅, 품질 개선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CJ온큐베이팅은 현재 3기까지 선발돼 24개의 신진 브랜드를 배출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윈-윈 생태계를 위해 브랜드 자생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투자 검토 등 브랜드 육성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성장이 온스타일의 성장으로, 온스타일의 성장이 다시 협력사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유망 중소기업 육성에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우수 상생협력 사례를 뽑는 '2024년 제2차 윈윈 아너스'에도 선정됐다. CJ온큐베이팅 1기 선발사 ㈜스튜디오에피소드에서 운영하는 식물성 보습케어 브랜드 '넛세린'과의 시너지 창출로 중소 협력사 성장을 지원했다는 이유다. 넛세린은 CJ온스타일에서만 약 30만개 이상 판매되며 매출 규모화를 이뤘다.

2024.11.20 08:22안희정

재무통→상품통...CJ온스타일 새 대표에 '이선영' 커머스 사업총괄 선임

CJ ENM 커머스부문인 CJ온스타일 수장이 바뀐다. 재무통이자 M&A 전문가인 윤상현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가 CJ ENM 대표 겸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로 자리를 옮겼고, 꾸준히 차기 대표로 거론됐던 이선영 커머스부문 사업총괄이 CJ온스타일 대표로 선임됐다. 18일 CJ그룹은 2025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하며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에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사업총괄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75년생으로 2000년에 CJ ENM 커머스부문의 전신인 CJ오쇼핑 MD사업본부에 입사해 브랜드사업부장, MD본부장, 사업총괄을 역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대형 IP 중심의 콘텐츠 차별화를 통한 '미디어 커머스 큐레이션 플랫폼' 진화 추진해왔고 그 결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중심의 카테고리 특화 IP 콘텐츠 혁신을 이끌어왔다. 또 CJ온스타일에서 추진하는 모바일과 TV 채널 통합한 '원플랫폼' 전략을 기반으로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했고 통합 소싱 경쟁력을 극대화해 패션이나 뷰티, 프리미엄 리빙과 같은 고관여 카테고리 업계 1등 지위를 강화하는 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트렌디한 신규 브랜드을 소싱하고 고객 친화적인 쇼핑 환경을 구축해 라이징 브랜드와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높였다는 인정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MD 출신인 만큼 상품통으로 알려져 있다"며 "재무통에서 상품통으로 수장이 바뀐 만큼 앞으로도 그동안의 추진력을 통해 회사 내 다양한 변화를 고민할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1.18 19:16안희정

CJ온스타일, 3분기 영업익 92억원...29.6%↑

CJ ENM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이 3분기 연속 이익 성장을 보여줬다. 새 브랜드가 늘어나고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강화로 신규 고객이 유입해 실적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7일 CJ ENM은 공시를 통해 CJ온스타일 3분기 매출 3천338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29.6%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셀럽 중심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강화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의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88.6%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예슬, 소유, 안재현 등 유명 셀럽을 기용한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가 선전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높인 전략이 주효한 것이다. 지난 9월 모바일 앱 평균 일간활성이용자(DAU)는 역대 9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르무통이나 미닉스 등 신규 브랜드를 확대하고 키 브랜드 중심으로 뷰티·건강식품 카테고리를 집중적으로 운영해 수익성을 강화했다. CJ온스타일의 신규 입점 브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4% 늘었다. 4분기 또한 카테고리 특화 MLC 콘텐츠 확대로 원플랫폼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브랜드와 상품 분석 기반 MLC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모바일 취급고를 확대해 원플랫폼 전략으로 온스타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대형 기획전인 컴온스타일과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중심으로 뷰티·패션 등 고마진 상품 포트폴리오를 기반해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독보적인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 고도화하며 모바일 앱 신규 고객과 신규 브랜드 증가세를 지속 이어가 미디어 커머스 큐레이션 플랫폼 사업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07 16:36안희정

CJ온스타일, 브이티와 'PDRN 리들샷 헤어앰플' 출시

CJ온스타일이 브이티(VT)와 PDRN 리들샷 헤어 앰플을 기획 단계부터 함께 기획해 유통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4일 저녁 9시 모바일 라이브쇼 '소유의 겟잇뷰티 프렌즈'에서 '브이티 PDRN 리들샷 헤어 앰플'을 업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TV라이브 방송 뷰티풀샵에서도 오는 19일 아침 7시15분 공개한다. '브이티 PDRN 리들샷 헤어 앰플'은 성분 기획부터 임상, 영상 제작 등 전 단계를 CJ온스타일과 브이티가 공동기획해 준비한 상품이다. VT의 트렌디한 상품 제조능력과 CJ온스타일의 뷰티 브랜드 신상 소싱력을 공동기획으로 확장한 케이스다. 구체적으로 기존 리들샷 원리에 PDRN 등 다양한 고영양 성분을 더해 시너지 냈다. 모공보다 14배 얇은 마이크로 사이즈의 독자성분 '시카 리들'과 산삼배양액에서 추출한 'PDRN'의 장점을 합쳤다. 여기에 EGF를 포함한 9가지 성장인자와 두피∙모발 영양성분 비오틴, 모발 영양에 도움을 주는 시스테인이 들어있는 검은콩추출물, 펩타이드, 고삼추출물, 카페인, 로즈마리추출물 등을 함께 담았다. 멘톨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자극감이 덜한 쿨링감을 표현하는 동시에 흡수성과 발림성도 높였다. CJ온스타일이 프리미엄 뷰티 상품 공동기획에 나선 이유는 다수의 뷰티 브랜드 신상을 론칭하며 쌓아온 상품 소싱력을 공동기획으로도 확장함으로써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신상 론칭 플랫폼'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다. 건강하게 나이드는 '피부 슬로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헤어 앰플 등으로 두피도 피부처럼 고영양 성분으로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점에 착안했다. 상품을 기획한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뷰티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홈 에스테틱 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는 사용법과 기대효과를 고객들에게 충분히 설명해주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브 방송 콘텐츠를 통해 프리미엄 뷰티 상품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4 15:25안희정

CJ온스타일, 딜라이브·아름방송·CCS충북방송서 송출 중단 예고

CJ온스타일이 내달부터 딜라이브·아름방송·CCS충북방송에서 방송 송출 중단을 예고했다. 송출수수료 협상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결국 블랙아웃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이날 자정 공지를 통해 딜라이브와 아름방송, CCS충북방송과 방송 송출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은 "홈쇼핑 프로그램 송출 계약이 종료돼 CJ온스타일 및 CJ온스타일 플러스 채널이 12월 1일부터 전 권역의 유료방송 서비스에서 방송 송출 종료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송출이 종료되는 케이블TV 채널은 딜라이브의 16개 전 권역을 포함해 아름방송, CCS충북방송이다. 회사는 "CJ온스타일 라이브와 CJ온스타일플러스는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계속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도 홈쇼핑사와 케이블TV사들은 송출수수수료 인하를 논의했지만, 인하율과 관련해 이견이 있어 협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해에도 홈쇼핑사와 케이블TV사 간 송출 중단 공지는 있었다. 다만 협상이 이뤄져 송출 중단이 되지는 않았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케이블TV 가입자 수와 매출이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 세 곳 모두 합리적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4.11.01 09:43안희정

CJ온스타일, 하반기 최대 패션 행사 '온스타일 패션위크' 연다

CJ온스타일은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2주간 하반기 역대 최대 할인 행사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CJ온스타일에서 준비한 아우터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행사로 드뮤어룩 코디 뿐만 아니라 나이키, 어그,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인기 브랜드들의 할인이 준비돼 있다. 하반기 F/W 패션위크에서 눈여겨봐야 할 채널은 모바일 라이브다. 29일 오후 8시 50분 '한예슬의 오늘뭐입지?'에서는 ▲르니나 ▲막스마라 ▲벤시몽 등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다가오는 겨울 세련된 코트로 코디를 완성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해당 방송을 통해 적립금과 함께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패션위크 기간 모바일 라이브에서는 ▲럭키브랜드 ▲던스트 ▲에르헴 등 모던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트렌디한 브랜드들을 대거 선보인다. 또한 '오늘 뭐입지 앵콜 특가' 이벤트로 한예슬의 ▲라코스테 ▲제너럴아이디어 ▲피브레노 등 그간 방송에서 큰 인기를 끈 상품들을 적립금 및 특가쿠폰과 구매 가능하다. 더불어 패션 트렌드를 알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한예슬을 비롯 인기 쇼호스트와 셀럽과 함께하는 FW스타일링 숏폼 콘텐츠도 선보인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분한 드뮤어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지스튜디오 ▲칼라거펠트 ▲더엣지 ▲셀렙샵 에디션 등을 주목해봐도 좋다. CJ온스타일은 '패션위크 추천브랜드' 이벤트로 TPO별 코디 추천 코너를 선보인다. 연말 모임룩을 완성 시킬 여성 패션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또한 신진 브랜드 ▲르니나 ▲프론투라인 ▲브라운햇 등도 잇따라 출시한다. 구매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먼저 3천원 할인쿠폰을 전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2회 혹은 2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3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당일 더블 적립 브랜드에 한해 5만원 이상 구매시 5%의 추가 적립금도 주어진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2024 F/W 패션 트렌드는 드뮤어룩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표현하는게 특징이다”라며 “이에 발맞춰 2주간 CJ온스타일의 모든 채널을 활용한 하반기 최대 패션 행사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하반기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2024.10.28 14:41안희정

3040도 꾸미기 푹 빠졌다…CJ온스타일, 가방·키링 아이템 매출↑

CJ온스타일은 지난 12일 디자이너 가방브랜드 피브레노 출시 방송에서 7억1천만원에 달하는 주문이 들어왔다고 24일 밝혔다. 피브레노는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가방을 자랑하는 브랜드로,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광화문 신규 오프라인 매장 전체를 백꾸(가방 꾸미기) 컨셉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SNS에서도 백꾸 영상을 통해 인기가 높아졌다. 이번 방송에서도 키링 소품을 사용해 백꾸 코디를 선보이자 방송 종류 이후에도 키링 등 연계 소품아이템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등 나비효과를 보였다. 앞서 지난달 10일 '한예슬의 오늘뭐입지?' 방송에서도 피브레노 백꾸 타임행사를 진행하면서 2억원 가까운 주문이 들어왔다. 이때 매출의 10%는 백꾸로 매칭한 소품 아이템이 차지했다. 브랜드 칼린도 지난달 24일 한예슬의 오늘뭐입지? 방송에서 칼린 클로버 백팩을 CJ온스타일 최초 출시하면서 백꾸 트렌드를 반영해 라이브 중 키링 매치 코디를 보여주는 동시에 포토리뷰 고객에게 키링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백팩은 연예인 나나가 최근 인스타에서 착용해서 화제됐던 상품이다. 신꾸, 백꾸뿐 아니라 텀꾸 브랜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달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고트는 텀블러와 함께 비즈, 키링 등을 세트로 모아놓은 텀꾸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 세트는 조기 완판돼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1020서 시작된 다꾸 열풍이 3040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여기에 폰꾸(휴대폰 케이스 꾸미기), 화꾸(화장품 용기 꾸미기), 팟꾸(에어팟 꾸미기) 등 카테고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10.24 19:00안희정

CJ온스타일 출연정지 유난희, 롯데홈쇼핑 복귀

지난해 CJ온스타일에서 방송 심의규정을 어겨 출연이 무기한 정지됐던 1세대 쇼호스트 유난희씨가 약 1년 반 만에 롯데홈쇼핑 방송으로 복귀했다. 회사는 "유씨가 무거운 책임감으로 신뢰 받는 방송을 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난희씨는 이달 초부터 매주 화요일 롯데홈쇼핑에 게스트로 참여해 주1회 패션 상품을 판매 중이다. 방송은 오전 8시께 진행되며, 이날까지 총 3번의 방송을 진행했다. 그동안 유씨는 CJ온스타일에서 무기한 출연정지 제재를 받아 출연이 어려운 상태였다. 유씨는 지난해 2월 화장품인 닥터쥬크르 앰플을 판매하며 고인이 된 모 개그우먼을 언급하는 등 부적절한 멘트로 상품 판매 방송 심의규정을 어겼다. 이로 인해 CJ온스타일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로부터 법정제재를 의결받았다. 당시 유씨는 해당 상품이 피부질환 치료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일반 화장품임에도 불구하고 "모 여자 개그맨이 생각났었어요. 네. 모 여자 개그맨. 여기까지만 말씀드릴게요. 피부가 안 좋아서 꽤 고민이 많으셨던. 아 이거를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방심위에 민원이 접수됐고, 이 안건에 대해 CJ온스타일에 법정제재 '주의'가 결정됐다. 롯데홈쇼핑은 중소 패션 상품 협력사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유난희 쇼호스트가 게스트로 주 1회만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있었던 뷰티 상품을 제외한 패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특히 회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하며 첫 방송은 기부 방송 형태로 진행해야 한다는 조건 충족을 전제로 게스트 출연을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유난희 쇼호스트가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신뢰 받는 방송을 하겠다고 롯데홈쇼핑과 시청자에게 약속했다"며 "잘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유씨 외에 쇼호스트 정윤정씨도 현대홈쇼핑 생방송에서 짜증섞인 태도와 욕설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현대홈쇼핑도 방심위로부터 법정제재 '경고'를 받았고, 회사는 정씨에게 무기한 출연 정지 결정을 내렸다. 그러다 NS홈쇼핑이 지난해 10월 네이처앤네이처 '더마큐어베베크림' 판매 방송에 정씨를 게스트로 출연시키려다 여론이 악화되고 방심위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복귀가 무산된 바 있다. 당시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TV홈쇼핑 7개사 대표와 만나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쇼호스트에 대해서 제재가 내려진 지 6개월도 안 돼서 다시 홈쇼핑 방송 출연 기회를 주는 데 대해 소비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NS홈쇼핑은 정씨의 복귀 계획을 철회하겠다고 밝혔었다.

2024.10.22 10:44안희정

CJ온스타일, 홈 에스테틱 입소문 탄 '톰 프로그램' 판매

CJ온스타일이 홈 에스테틱 시장에서 입소문 타고 유명해진 '톰 프로그램' 판매 방송을 20일 저녁 10시에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톰 프로그램'은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을 표방하는 앳홈이 올해 초 2년간 자체 개발을 통해 출시했다. 노후각질 제거와 보습 같은 피부 관리숍에서나 받을 수 있는 필링 프로그램을 집에서도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상품이다. '톰 프로그램'은 올해 7월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CJ온스타일에서만 누적 판매액 2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10월7일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 '소유의 겟잇뷰티 프렌즈'에서도 87만명이 접속해 '톰 프로그램' 소개 방송을 시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는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 비결로 '톰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면서 톰 자사몰에서 입고물량이 완판되는 등 품귀 현상의 영향도 있었다. '톰 프로그램'의 인기는 롯데호텔 서울웰니스 객실 어메니티 진출로도 이어졌다. CJ온스타일은 올해 피부과 시술 브랜드 '슈링크'로 유명한 클래시스의 뷰티기기 '볼리움'과 '리쥬란 힐러'로 유명한 파마리서치의 '리쥬리프', 헤어숍 고데기로 인지도를 높인 글램팜의 신상 등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성과도 좋다. 지난 8월27일 모바일 라이브 방송 '브라이언의 브티나는 생활'에 최초 론칭한 조브스 슬림맥스의 경우 5분만에 100개 판매, 1시간 방송만에 매출 1억원을 넘긴 바 있다. 조브스는 18일 추가 방송도 앞두고 있다. '리쥬란' 피부과 시술로 유명한 파마리서치는 10월 6일 TV라이브 최초로 리쥬리프 리프팅 기기 출시해 전량을 완판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 피부과나 에스테틱숍을 찾지 않아도 집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뷰티 아이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CJ온스타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톰 프로그램'과 프리미엄 뷰티기기 상품을 집에서 손쉽게 만나는 홈 에스테틱 라이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11:14안희정

CJ온스타일, 컴온스타일 기간 방한 의류∙침구 매출↑

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면서 예년보다 이르게 월동 준비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과 TV를 아우르는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 기간(10월3일~10월13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방한용 의류와 한파 대비 위한 홈케어 아이템, 겨울 침구 등의 매출이 전년 같은 행사 대비 크게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패션 상품 중에서는 가죽·무스탕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6% 급증했고, 코트·트렌치도 51% 신장하는 등 각종 아우터 매출이 늘었다. 간절기 대표 이너인 니트·스웨터·가디건 매출도 15% 이상 증가했다. 실제로 8일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모바일 라이브에서 이자벨마랑, 보카바카 브랜드의 겨울 코트와 아우터 상품의 페이지뷰(PV)가 44만을 돌파하며 제품도 완판됐다.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소재 브랜드의 호실적도 눈에 띈다. 100% 내몽골산 소재 캐시미어 브랜드 에르헴은 컴온스타일 기간 누적 13억원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했다. 르캐시미어의 최신상 핸드메이드 코트는 100만원이 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지난 7일 TV 라이브에서 27분 만에 6억원이 팔렸다. 겨울 잡화 수요도 늘었다. 양털부츠 브랜드 어그는 같은 기간 10억원에 가까운 물량이 판매됐으며, 스카프와 머플러도 각각 전년비 73%, 48% 신장률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겨울 침구류와 보온, 온열용품 등 리빙 상품의 매출 신장도 예년보다 한 달 먼저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크리스피바바 양모패드와 양털이불은 컴온스타일 기간 리빙 1위 브랜드로 등극했다. 컴온스타일 개최 직전(9월22일~10월2일) 대비 182% 매출이 급증했다.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의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도 방송 1회만에 20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SNS 품절템인 가열식 가습기 '조지루시 가습기'도 목표 대비 60%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환절기 건조한 피부 관리를 위한 홈뷰티 상품 매출도 크게 늘었다. 피부 관리에 가장 기초가 되는 스킨케어 카테고리 매출은 349% 급증했다. 집에서 손쉽게 광채 케어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브랜드로 입소문나며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톰 프로그램'이 실적을 견인했다.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 등 피부 속보습 관리에 도움을 주는 세럼·에센스 매출도 30% 이상 신장했다. 이미용관리기 매출도 10% 상승하며 가을 겨울 안티에이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얼리어댑터 수요를 잡았다. CJ온스타일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리프팅 기기 '리쥬리프'는 방송에서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월동 준비에 바빠지면서 지난 7일 CJ온스타일 앱과 웹 일간활성이용자(DAU)수는 200만명을 넘기며 올해 최대치를 찍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65% 늘어난 수준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면서 앞서 폭염을 겪은 소비자들이 패딩, 털부츠, 홈뷰티기기, 겨울 침구 등과 같은 월동준비 상품을 구매하는 속도가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졌다”며 “컴온스타일은 트렌디한 신상품을 발빠르게 선보이고 최대 혜택을 통해 실속 있게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지속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5 09:31안희정

CJ온스타일, 지역 사회 문화 행사 '까리따스 가을행사' 진행

CJ온스타일은 11일 오후 2시 방배2동 청두어린이공원에서 '2024 까리따스 가을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임직원 10명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후원금 400만원도 지원한다. '까리따스 가을행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가을을 맞이해 전통놀이, 먹거리 나눔 등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는 행사다.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캠페인과 체험부스를 진행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교류하는 장을 통해 지역 내 나눔 인식 확산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고자 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간식부스, 전통놀이체험, 만들기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전통놀이 체험에서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만들기 체험에서는 나만의 꽃신 꾸미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바디유리 마그넷 꾸미기, 안쓰는 컵 재활용 통한 공기정화 반려식물 옮겨심기가 준비됐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재능 나눔 부스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CJ온스타일은 2008년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해 서초구에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저소득 어르신 생활기금마련 바자회 봉사활동', '떡국 나눔 봉사', '연말 김장 김치 나누기', '연탄 배달' 등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1 09:35안희정

CJ온스타일,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 개최…최대 20% 할인+적립

CJ온스타일은 오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컴온스타일은 CJ온스타일이 2023년부터 모바일·TV 등 전 채널에서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진행하는 초대형 쇼핑 행사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행사에서 FW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패션, 뷰티, 헬스 상품군과 함께 인테리어 재정비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리빙 상품을 소개한다. 매일 최대 20% 할인에 20% 적립을 받을 수 있으며 멤버십 고객은 상시 5% 할인을, 신규 고객에게는 5% 중복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구매할 때마다 다음날 방송 상품에 대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일자별 최대 10% 카드 할인까지 준비했다. 행사 기간 CJ온스타일이 엄선한 100대 브랜드전에서는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대표 브랜드로는 로보락, 어그(AGG), 미닉스, 까사미아, 에싸, 톰프로그램, 에스티로더, 바퀜 등이 있다. 브랜드별 할인과 더불어, 신상 브랜드는 최대 20% 적립금을 제공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3일부터 5일까지 '2억 오픈런'을 진행하며 3일간 총 6억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5만명에게 최대 5만원의 방송상품지원금을 랜덤 지급하는 행사다. 해당 지원금은 3만원 이상의 방송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행사 첫 날인 3일 오전 9시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컴온 쇼핑패스'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3만원 상당 혜택을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행사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컴온 스피드 게임'도 새롭게 기획했다. 10월 13일까지 AR게임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만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롤렉스', '샤넬목걸이', '루이비통가방' 등 명품 제품을 0원에 받아볼 수 있는 '컴온 래플'도 진행된다. 하반기 컴온스타일에서는 배우 최지우를 컴온스타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최지우는 '왓츠인마이앱' 콘텐츠에서 '찐 여배우의 피부비결', '라이프스타일 속 꿀팁' 등을 소개하고 추천한 상품을 행사기간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또한 딘딘이 소개하는 FW리빙트렌드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에서는 배우 한예슬, 배우 안재현, 가수 소유 등 역대급 셀럽이 총출동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도 제안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하반기 컴온스타일은 전 채널 최대 할인 혜택 뿐 아니라 역대급 셀럽과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니 즐거운 실속 쇼핑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2 08:22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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