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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 SW 투데이] 이스트소프트, K-POP 그룹 영상통화 앱 '블루밍톡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스트소프트, K-POP 그룹 영상통화 앱 '블루밍톡 출시 이스트소프트는 블루밍그레이스와 함께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기술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적용한 K팝(K-POP) 영상통화 앱 '블루밍톡'을 선보인다. 앱 개발은 마인드로직이 맡았으며 블루밍그레이스는 서비스 운영과 A2O 아티스트 IP 관리를 담당한다. 블루밍톡은 이수만 프로듀서가 선보이는 A2O 소울·A2O 라이트의 멤버 24명과 글로벌 팬을 잇는 소통 채널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는 글로벌 아티스트 IP와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 사업을 키우고 페르소 인터랙티브의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 글로벌' 출시 CJ올리브네트웍스가 방한 외국인을 위한 'CJ 원 글로벌'을 출시했다. 외국인은 국내 휴대전화 번호나 신분증 없이 이메일 인증만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앱에서 발급되는 모바일 바코드로 국내 제휴 매장에서 포인트를 적립·사용하고 쿠폰 등 멤버십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한다. N서울타워·신세계면세점·뚜레쥬르·CU 등 관광, 쇼핑, 외식, 편의점 분야 제휴처에서 글로벌 회원 전용 혜택도 제공한다. CJ ONE은 글로벌 회원과 브랜드를 연결해 한국 여행 중 K-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넓히고,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와 제휴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디플리, '2026 글로벌 AI & 디지털 서밋' 참여 디플리는 세계은행그룹·재정경제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6 글로벌 AI & 디지털 서밋'에 참가해 공공안전용 음향 AI 솔루션 '리슨 AI 세이프티'를 선보인다. 리슨 AI 세이프티는 비명, 폭발음, 울음소리 등 위험 신호를 감지해 CCTV 설치가 어려운 사각지대의 안전을 돕는 솔루션으로 국내외 공공장소에 적용되고 있다. ◆매스웍스, 티유브이슈드(TUV SUD) 인증 지침 제공 매스웍스는 IEC 인증 키트에 포함된 매트랩, 시뮬링크, 스테이트플로, 시스템 컴포저의 티유브이슈드 인증 범위를 확대해, ISO 26262에 따른 AI 툴 분류 지침을 추가했다. 지침은 시뮬링크 에이전틱 툴킷을 활용한 모델 개발·검토·테스트 사례와 이를 안전 필수 개발 프로세스에 통제 및 감사 가능한 방식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시뮬링크 에이전틱 툴킷은 AI 에이전트가 모델을 생성·수정하고 시뮬레이션과 테스트를 수행하며 요구사항과 모델을 연결하도록 지원한다. 폴리스페이스 에이전틱 툴킷은 코드 분석과 검증까지 활용 범위를 넓힌다. 다양한 MCP 호환 에이전트와 연동할 수 있으며, 결과 검증과 최종 승인 책임은 엔지니어에게 있다. ◆아이티센엔텍, 'AI 논술 코치' 출시…논술전형기간까지 무료 아이티센엔텍은 2027학년도 대입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AI 학습 서비스 'AI 논술 코치'를 출시했다. 42개 대학의 시험 조건과 평가 요소를 정리한 가이드, 대학별 맞춤 연습 문항을 제공하며, 답안을 제출하면 AI가 항목별 채점과 첨삭·맞춤법 피드백을 제공한다. 수리 논술은 풀이 과정까지 단계별로 평가하며, 복수 AI 모델의 교차 검증과 교사 검토를 통해 평가 품질을 관리한다. 학생과 학교·학원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올해 대입 논술전형 기간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출시는 공공 교육 사업에서 쌓은 경험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교육 SaaS 사업을 확대하는 첫걸음이다. 아이티센엔텍은 2027년 초 AI 서술형 채점 및 탐구활동 지원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며, 초·중·고 교육과정과 성취기준을 연결한 '교육과정 온톨로지'를 활용해 서비스의 평가·학습 지원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소정보기술, 경찰관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공개 미소정보기술은 서울아산병원·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개발한 AI 기반 경찰관 맞춤형 건강관리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예측 시스템을 21~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치안산업대전(KPEX 2026)'에서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경찰관의 건강기록과 임상 데이터를 분석해 질환 위험을 파악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이번 연구는 불규칙한 근무와 야간·교대근무, 스트레스 등 경찰관의 직무 특성을 고려해 건강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예방 중심의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더존비즈온, TAX 리더스 서밋 개최, 개정세법·부동산 절세 전략 제시 더존비즈온과 택스워치는 서울 더존을지타워에서 세무·회계·법률 전문가 대상 프로그램 '2026 TAX 리더스 서밋'을 개막했다. 첫 강연에서 김호용 세무사는 2026년 세법개정안의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변화를 설명하고 실무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장기보유특별공제를 거주 중심으로 개편하고 공제 한도를 신설하는 방안, 종부세 및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특례의 적용 쟁점 등이었다

2026.10.15 17:57남혁우 기자

CJ제일제당, 외국인 관광객 6000명에 '비비고 웰컴키트' 제공

CJ제일제당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6000명에게 비비고 제품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은 한국역사해설진흥원이 운영하는 고궁 투어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비고 웰컴키트'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CJ제일제당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식품안전상생재단을 통한 기부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달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이어진다. 고궁 투어는 국내 청소년 문화해설사들이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서울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를 둘러보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웰컴키트에는 '비비고 찹쌀 김부각', '비비고 오마이갓 미니 약과', '비비고 컵떡볶이' 등이 담겼다.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 중 보관하고 먹기 쉽도록 상온 보관이 가능한 영문 표기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제품을 다시 구매할 수 있도록 올리브영 매장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안내 대상은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과 '올리브영N 성수'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활동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문화 체험과 함께 비비고 제품을 접하도록 하고, 이후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일부 관광객은 현장에서 비비고 브랜드와 제품 구매처 등을 문의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그룹과 계열사 공익재단과 연계해 외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식품 체험 활동을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비비고 제품을 통해 한국 음식도 함께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5 11:21류승현 기자

CJ ENM 피프스시즌, 넷플릭스 영화·드라마 동시 1위

CJ ENM의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이 제작한 드라마와 영화가 잇달아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올해 상반기 시리즈 시청 수 1위를 기록한 작품에 이어 10월 신작들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15일 CJ ENM에 따르면 지난 1일 공개된 드라마 '에덴의 동쪽'은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또 9일 공개된 영화 '짐승들'도 넷플릭스 영화 부문 정상에 올랐다. '에덴의 동쪽'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존 스타인벡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한 7부작 드라마다. 플로렌스 퓨가 주연을 맡았으며 조이 카잔이 각본과 제작에 참여했다. 원작의 가족 서사를 새롭게 풀어낸 작품으로 공개 첫 주부터 높은 시청 성적을 거뒀다. 해외 평단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미국 에스콰이어는 플로렌스 퓨의 연기를 배우 경력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라디오타임스는 배우들의 연기와 촬영, 음악 등을 높이 평가하며 5점 만점을 부여했다. 가디언 역시 가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에 호평을 보냈다. 영화 '짐승들'은 벤 애플렉이 감독과 각본, 주연을 맡은 정치 스릴러다. 아들을 납치당한 부부가 위기 속에서 겪는 갈등을 다룬 작품으로 케리 워싱턴과 질리언 앤더슨 등이 출연한다. 라디오타임스는 이 영화에 5점 만점 중 4점을 부여했으며, 미국 버라이어티는 빠른 전개와 몰입도, 벤 애플렉의 연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피프스시즌의 흥행은 올해 초부터 이어졌다. '그의 이야기 & 그녀의 이야기'는 넷플릭스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시청 현황에서 누적 1억400만 뷰를 기록해 전체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으로 집계됐다. 넷플릭스 외 플랫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애플TV에서 공개된 '세브란스: 단절' 시즌2는 지난해 공개 한 달 만에 플랫폼 역대 최고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는 27개 부문 후보에 올라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CJ ENM은 피프스시즌을 포함한 멀티스튜디오 체제를 통해 해외 창작진과 협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CJ ENM 관계자는 “피프스시즌은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제작 역량,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라는 비전 아래 국경과 플랫폼을 넘어 공감을 이끌어내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5 10:48박수형 기자

공정위, 오뚜기·대상·CJ제일제당 현장조사…가공식품 담합 의혹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가공식품 가격 담합과 재판매가격유지행위 혐의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공정위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오뚜기와 대상, CJ제일제당 등 주요 식품업체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조사 대상 품목은 김치, 두부, 유지류, 선물세트, 즉석밥류, 장류 등 6개다. 공정위는 지난 2018년부터 이들 품목에서 담합행위가 있었는지 살펴보는 한편, 2020년부터 이뤄진 재판매가격유지행위 의혹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매가격유지행위는 제조업체 등이 유통업체에 상품을 공급하면서 재판매가격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강제하거나 이를 위해 거래상대방을 구속하는 행위다. 이번 조사는 공정위 중점조사기획단이 주관한다. 공정위는 현장조사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조사 대상 업체와 혐의에 대해서는 확인해 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권순국 공정위 중점조사1담당관은 현장조사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것은 맞다"면서도 "정확한 업체명이나 혐의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조사는 관련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조사 대상 업체의 위법행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식품업체들도 현장조사 사실을 인정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금일 공정위 현장조사가 진행된 것은 맞지만 목적이나 어떤 내용을 조사하는지는 따로 전달받지 못했다"며 "추후 내용을 알게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대상 관계자 역시 공정위의 현장조사 사실을 인정하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4 11:49류승현 기자

OTT 티빙, 중동 24개 지역 진출...MBC샤히드에 브랜드관 개설

CJ ENM이 중동 최대 미디어 기업 중 하나인 MBC 그룹과 손잡고 OTT 티빙의 중동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현지 OTT에 티빙 전용관을 개설하고 방송채널에도 한국 드라마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CJ ENM은 14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 방송영상콘텐츠 거래 행사 '밉컴 칸 2026'에서 MBC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MBC 그룹이 운영하는 OTT 'MBC 샤히드'에 티빙 브랜드관이 들어선다. 서비스 대상은 중동·북아프리카(MENA) 24개 지역으로, CJ ENM과 티빙이 제작하거나 확보한 한국 콘텐츠를 현지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신작 13편 공급...한국과 동시 공개도 추진 티빙 브랜드관에는 2026년 신작 13편과 CJ ENM이 보유한 기존 작품 20편이 차례로 편성된다. 공급 작품에는 로맨틱 코미디 '최애의 사원'과 '은밀한 감사', '우주를 줄게' 등이 포함됐다. 티빙 오리지널인 '취사병 전설이 되다', '판사 이한영'도 현지 시청자에게 선보인다. 현지화를 위해 아랍어 자막과 더빙을 지원하는 작품을 늘리고, 최신 드라마는 국내 공개 일정에 맞춰 중동에서도 동시에 제공할 방침이다. OTT뿐 아니라 현지 방송망도 활용한다. MBC 그룹의 방송채널 MBC4에서는 CJ ENM 작품을 일정 기간 독점 편성하기로 했다. 양사는 향후 공동 사업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콘텐츠 제작과 지식재산권(IP) 활용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김도현 CJ ENM 콘텐츠유통BU장은 "지난해 콘텐츠 공급에 이어 올해 티빙 브랜드관까지 협력을 확대하게 된 것은 중동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타레크 알리브라힘 MBC1·MBC DRAMA·MBC 샤히드 콘텐츠 담당 디렉터는 "MBC 샤히드에 티빙 브랜드관과 방송채널을 통해 한국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아랍권 시청자들에게 더욱 폭넓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HBO Max·디즈니+ 이어 중동까지 유통망 확대 CJ ENM은 해외 OTT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티빙 콘텐츠의 유통 지역을 늘리고 있다. 자체 OTT를 해외에 직접 출시하는 대신 현지 플랫폼에 전용 브랜드관을 마련해 작품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HBO Max의 아시아태평양 17개 지역에 티빙 브랜드관을 개설했으며, 일본 디즈니+에서는 '티빙 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BC 그룹과의 계약으로 중동·북아프리카까지 브랜드관 사업 범위가 확대됐다. 중동 시장을 겨냥한 현지 사업 기반도 마련했다. CJ ENM은 지난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중동 법인을 설립했다. 회사는 이를 거점으로 드라마 유통 외에도 음악과 영화, TV 프로그램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중동을 해외 사업의 주요 시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2026.10.14 09:00박수형 기자

[ZD SW 투데이] 제조 기업 CxO 초청 AX 조찬 세미나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베스핀글로벌, 제조 기업 CxO 초청 AX 조찬 세미나 개최 베스핀글로벌은 오는 28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후원으로 '제조 기업 CxO 초청 AX 조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조 기업이 AI PoC를 전사 성과로 확산하지 못하는 원인을 기술보다 손익 연계, 현업·IT 역할, 데이터 준비, 거버넌스의 부재에서 찾고 AX를 도입이 아닌 정렬의 문제로 바라보는 실행 방안을 공유한다. ◆ 자이오넥스, 미국 '체인지 2026'서 AI 기반 공급망 계획 기술 선보여 자이오넥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공급망관리 협회 ASCM 주최 행사 '체인지(CHAINge) 2026'에 참가해 AI 기반 공급망 계획 솔루션 '플란넬(PlanNEL)'을 선보였다. 자이오넥스는 시장 변화와 판매·재고·수요계획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급망 영향을 반영한 복수의 개선 시나리오를 제안해 담당자가 주요 지표와 예상 결과를 비교하고 최종 계획을 결정하도록 지원하는 플란넬의 기능을 시연했다. ◆여의시스템, 신코즈 방산 특화 러기드 컴퓨터 제시 여의시스템이 신코드의 방산 특화 러기드 컴퓨터를 앞세워 '미션 레디 컴퓨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Cincoze 제품은 MIL-STD-810H 기반 충격·진동 시험, 광온도 설계, 확장형 I/O와 CAN 버스 등을 지원해 진동·극한 온도·불안정한 전원 환경에 대응한다. 신코드 러기드 컴퓨터는 대드론 탐지·무력화 체계에 'DI-1200', 무인기 지상통제소(GCS)에 'DS 시리즈(DS-1302)'가 적용되는 등 실제 방산 체계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경기도교육청 '신나는공유학교'와 AX창의캠프 개최 CJ올리브네트웍스는 경기도교육청 '신나는공유학교'와 연계해 부천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X창의캠프'를 운영했다. 임직원이 기술 멘토로 참여하는 체험형 사회공헌 교육으로, 자율주행 원리 학습부터 블록코딩, 모형차 주행까지 단계별 실습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AI 이해도와 논리적 사고력,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관련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래기술교육연, 'AI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인프라 최적화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6'에서 AI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인프라 최적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GI-DC, 집단에너지 기반 구축 모델, 고밀도 AI 랙 대응 전력·냉각 연계 운전 등을 살펴보고 기존 데이터센터를 AI 인프라로 전환하는 리트로핏 방안도 논의한다.

2026.10.13 17:29남혁우 기자

지마켓, 햇반·비비고 CJ제일제당 '올인' 기획전 연다

지마켓이 이달 12일 하루 동안 CJ제일제당과 함께 원데이 브랜드 행사 '올인'을 진행한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마켓의 마케팅 역량을 파트너사에 집중하는 대표 정례 기획전이다. 스팸·비비고·햇반·백설·맥스봉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 행사 전용 3단 할인쿠폰과 함께 자정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9900원 타임딜'을 운영한다. 또한 구매 수량별 경품을 제공하는 '밥상 채우기' 이벤트와 최대 50% 중복할인을 제공하는 '행운 쿠폰 뽑기'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의 대표 인기 상품을 하루 동안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할인부터 타임딜, 구매 보상까지 혜택을 집중했다”며 “집밥과 간편식, 식재료 등 일상적으로 자주 찾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6.10.11 09:55백봉삼 기자

CJ온스타일, '컴온스타일' 개막…190개 상품 최대 82% 할인

CJ온스타일이 하반기 최대 쇼핑 행사 '컴온스타일'을 열고 190여개 상품을 최대 82% 할인 판매한다.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도 이전 행사보다 두 배 가까이 늘려 콘텐츠와 쇼핑을 결합한 판매 전략을 강화한다. CJ온스타일은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컴온스타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온스타일은 CJ온스타일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여는 정기 쇼핑 행사다. 올해 상반기에 처음 도입한 하루 한정 특가 '다이나믹딜'을 이번에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약 190개 상품을 매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최대 할인율은 82%다. 구매 혜택도 확대했다. 행사 대상 전 상품에 5% 적립과 카드 할인을 제공하고, 별도로 선정한 60개 브랜드에는 '컴온 더블업' 혜택을 적용해 적립률과 카드 할인율을 각각 10%로 높인다. 최근 12개월 동안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행사 첫날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5000원 적립금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도 강화한다. 여행과 뷰티, 패션, 리빙, 육아·교육 등 분야별 크리에이터가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송을 직전 행사보다 두 배 가까이 확대 편성했다. 여행 분야에서는 '트래블에딧'과 '럭셔리체크인'이 카시아 속초, 조선호텔, 핀크스 포도호텔 숙박 상품을 소개한다. 뷰티 브랜드 아로셀·바이오던스, 패션 브랜드 쿠론, 생활가전 브랜드 비쎌 등도 참여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초등 수학 콘텐츠를 제작하는 '은아쌤'이 깨봉수학을, 육아 크리에이터 '두둥맘'이 마이크로킥보드를 선보인다. 크리에이터 공동구매 상품도 준비했다. '드엘리사'는 아티잔 싱크볼 기획 상품을, '나린맘'은 드시모네 유산균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뷰티 브랜드 블랑두부는 이유미 대표가 방송에 출연해 구매 고객에게 추가 상품을 증정한다. SNS를 활용한 상품 홍보도 진행한다. CJ온스타일은 인스타그램에서 패션·뷰티·리빙·식품 분야 인플루언서를 어그, 던스트, 유스트 등 12개 브랜드와 연결한다. 인플루언서가 상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을 소개하는 '온스타일에서 찾았어요'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 관련 상품도 판매한다. '포켓몬 포코피아' 굿즈 99종을 마련하고, 11일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한정 수량 상품을 공개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매일 새로운 특가 상품과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8 13:53안희정 기자

엠넷플러스 회원 5천만 돌파...글로벌서 성장한 K팝 플랫폼

CJ ENM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가 누적 회원 5천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10~20대를 중심으로 이용자가 빠르게 늘면서 지난해 10월 4천만 명을 기록한 지 1년 만에 회원 1000만 명을 추가로 확보했다. CJ ENM은 엠넷플러스 누적 회원이 올해 10월 기준 5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엠넷플러스는 2022년 4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전 세계 250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최근 가입자 증가세는 젊은 해외 이용자가 이끌었다. 신규 가입자 가운데 약 90%가 10·20대였으며 전체 이용자의 약 80%는 해외 이용자로 집계됐다. 미국에서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올해 미국은 엠넷플러스 신규 가입자가 많은 지역 2위에 올랐다. 전체 신규 회원 가운데 미국 이용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졌다. K팝 무대 넘어 예능 뷰티 푸드로 콘텐츠 확대 엠넷플러스는 K팝 공연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콘텐츠 범위를 오리지널 예능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넓히고 있다. 올해는 'M 카운트다운' 등 기존 K팝 콘텐츠와 함께 'WANNA ONE GO', '숨바꼭질2' 등 자체 콘텐츠를 선보였다. 연애 리얼리티 '래퍼 여친 구함 : KISS or DISS'도 신규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콘텐츠로 활용했다. 오프라인 행사와 플랫폼의 연결도 강화했다. 케이콘 LA 2026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북미 10·20대를 중심으로 신규 가입자가 늘었다. 콘텐츠 소재 역시 아이돌 무대 중심에서 벗어나고 있다. '연지곤지 : YZKZ', 'IDOL'S TABLE' 등을 통해 뷰티와 일상, 음식으로 영역을 넓혔고 첫 브랜드관 'STAN:A'를 선보이며 외부 콘텐츠 사업자와의 협업도 확대했다. 엠넷플러스는 단순히 콘텐츠를 시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투표와 아티스트 서포트 등 팬이 직접 참여하는 이른바 '팬터랙티브'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CJ ENM은 콘텐츠 확대와 참여형 기능을 결합해 이용자가 플랫폼을 찾는 빈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5000만 회원 기반 팬 데이터 활용도 확대 회원 규모가 커지면서 글로벌 이용자 데이터와 플랫폼 운영 경험의 활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엠넷플러스는 올해 아마존웹서비스(AWS), 몽고DB, 브레이즈 등이 개최한 클라우드·데이터·고객관계관리 관련 행사에 연사로 참여했다. 대규모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과 K팝 팬들의 행동 데이터를 서비스 개선에 활용한 사례 등을 공유했다. 김지원 엠넷플러스 사업부장은 “글로벌 K팝 팬들이 최애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즐기고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며 “오리지널·라이브 콘텐츠를 확대하고 개인화 경험과 팬터랙티브 기능을 강화해 글로벌 K팝 팬들의 '데일리 필수 앱'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7 09:17박수형 기자

CJ제일제당 '자리', 뉴욕 이어 LA서도 공개…美 판매처 확대

CJ제일제당의 증류주 브랜드 'jari(자리)'가 뉴욕에 이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도 현지 외식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9일 미국 LA 다운타운 레스토랑 '니쿠 엑스'에서 자리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지 다이닝과 바 등 외식업계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3종과 협업 중인 국내 양조장을 소개하고 한식과 함께 제품을 시음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3일 뉴욕 맨해튼 '구이 스테이크하우스'에서도 'K-Spirits X jari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정식당과 주옥, 주아, 마리, Take 31 등 뉴욕 한식당과 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마리'와 '꼬치'를 운영하는 심성철 셰프와 파인앤코 소속 홍두의 바텐더도 참여해 jari와 한식을 함께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뉴욕 행사 이후 현지 한식당과 바를 중심으로 입점과 메뉴 활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자리는 정식당과 주옥을 비롯해 C as in Charlie, Take 31, 서울살롱, 나리(Nari) 등 뉴욕 주요 식당 입점을 확정했다. 이달부터 현지 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판매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뉴욕과 LA에서 현지 외식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했다”며 “한식과 함께 한국 증류주를 경험할 수 있는 판매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5 11:00류승현 기자

프로농구 3일 개막...tvN SPORTS, 김주성 해설 합류·현장 중계 강화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이 3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tvN SPORTS가 해설진을 보강하고 신규 프로그램과 특수 촬영장비를 도입한다. 경기 중계뿐 아니라 선수와 벤치 등 코트 안팎의 모습을 담는 콘텐츠도 확대한다. 2일 CJ ENM에 따르면 tvN SPORTS는 새 시즌 해설진에 김주성·박세운 해설위원을 새로 영입했다. 지난 시즌부터 중계를 맡아온 조현일·신기성 해설위원도 계속 마이크를 잡는다. 김주성 해설위원은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흐름과 선수들의 움직임을 전달한다. 박세운 해설위원은 오랜 기간 농구 현장을 취재한 경험을 살려 중계에 전문성을 더한다. 경기 외 KBL 소식을 다루는 'KBL 위클리 매거진'도 신설한다. 한 주 동안 열린 주요 경기와 이슈를 비롯해 선수 활약과 주요 기록 등을 정리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계 화면에는 카메라 안정화 장비인 '로닌(Ronin)'이 새롭게 투입된다. 기존 드론 촬영과 함께 이동 촬영을 늘려 선수 동선과 벤치 주변, 라커룸 출입구 등 기존 경기 화면에서 보기 어려웠던 현장을 담는다. tvN SPORTS는 앞서 프로농구 중계에 심판 시점의 '레프리캠'을 도입하고 농구 용어를 설명하는 자막을 제공했다. CGV에서는 개막전과 챔피언결정전, '농구영신' 등 주요 경기를 함께 보는 뷰잉파티도 진행했다. CJ ENM은 2024-2025시즌부터 KBL 중계권을 확보해 tvN SPORTS에서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주요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티빙에서는 KBL 경기를 독점 스트리밍한다. 3일 개막일에도 부산 KCC-창원 LG전을 비롯한 경기가 tvN SPORTS와 티빙을 통해 제공된다. tvN SPORTS 관계자는 “전문적인 해설과 새로운 콘텐츠, 차별화된 촬영 장비 도입 등을 통해 경기의 재미는 물론 경기장 곳곳의 생생한 현장과 KBL의 다양한 이야기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10.02 12:16박수형 기자

CJ ENM 콘텐츠, 아시아 넘어 유럽서도 주목

CJ ENM의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가 아시아·태평양과 유럽 주요 콘텐츠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 후보에 올랐다. 티빙 오리지널을 비롯한 7개 작품과 제작진이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AACA) 국가별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와 베니스 TV 어워즈(VTA)에서도 후보 지명을 받았다. 2일 CJ ENM에 따르면 AACA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베스트 코미디와 스트리밍 플랫폼 오리지널 제작 부문에서 내셔널 위너로 선정됐다. '아이 엠 복서'를 연출한 이원웅 PD는 논스크립티드 연출 부문, 이응복 감독의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스크립티드 연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폭군의 셰프'는 드라마 시리즈, '언더커버 셰프'는 제너럴 엔터테인먼트·게임·퀴즈 프로그램,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4'는 논스크립티드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각각 한국 내셔널 위너로 뽑혔다. 이 가운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친애하는 X', '폭군의 셰프'는 CJ ENM 산하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했다. AACA는 한국과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17개 국가의 콘텐츠를 심사해 국가별·부문별 내셔널 위너를 선정한다. 이들은 다시 국제 심사를 거쳐 그랜드 위너를 놓고 경쟁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 3일 싱가포르에서 발표된다. 다른 국제 시상식에서도 후보 지명이 이어졌다. ATA에서는 '폭군의 셰프'가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친애하는 X'가 OTT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후보에 올랐다. ATA는 1996년 시작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방송 콘텐츠 시상식으로 올해 31회를 맞는다. 유럽에서 열리는 VTA에서는 '보이즈 2 플래닛'이 라이트 엔터테인먼트, '아이 엠 복서'가 기술·혁신, '숨바꼭질'이 크로스 플랫폼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VTA는 2018년 출범해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 코미디 등 19개 분야의 방송·영상 콘텐츠를 시상한다. CJ ENM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CJ ENM이 지닌 탄탄한 IP 기획력과 제작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장르와 플랫폼의 경계 없이 통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K-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2 12:12박수형 기자

CJ제일제당 '퀴진케이', 열 번째 팝업 '빌롱' 운영

CJ제일제당이 한식 셰프 육성 프로그램 '퀴진케이(Cuisine. K)'의 열 번째 팝업 레스토랑 '빌롱(Belong)'을 운영한다.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알럼나이 1기인 신용우 셰프가 오는 7일부터 약 6개월간 서울 강남구 '퀴진케이 프로젝트'에서 계절 한식 다이닝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신 셰프는 2023년 퀴진케이의 세 번째 팝업 레스토랑 '빌롱'을 운영한 뒤 덴마크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요드니에(Jordnær)'와 영국 미쉐린 3스타 '렁클룸(L'Enclume)' 등에서 근무했다. 이번 빌롱에서는 전갱이와 버섯, 아귀, 오리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10코스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운영 기간 계절 변화에 따라 식재료와 메뉴 구성을 바꿀 예정이다. 차를 음식과 함께 제공하는 티 페어링도 운영한다. 서울 한남동 차 전문점 '산수화 티하우스'와 협업해 코스에 맞는 차를 구성했다.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와도 협업했다. 오덴세 세라믹 연구개발(R&D) 연구소 소속 김은채 작가와 빌롱의 대표 메뉴 2종을 위한 전용 식기를 공동 개발했다. 공예 작가 김성미 씨는 오브제 디렉터로 참여해 직물과 오브제 등을 공간에 배치했다. 팝업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캐치테이블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퀴진케이는 CJ제일제당이 한식 셰프 발굴과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팝업 참여팀에는 메뉴 개발 컨설팅과 운영 공간,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팝업에서 발생한 수익은 운영팀에 지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퀴진케이는 한식 셰프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한식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2 10:44류승현 기자

올리브영, K뷰티 소식 직접 알린다…한·영·일 뉴스룸 선봬

CJ올리브영이 K뷰티 산업과 브랜드 이야기를 직접 전달하는 콘텐츠 채널을 만든다. 해외 사업 확대에 맞춰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와 일본어 뉴스룸도 함께 운영하며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 올리브영은 기업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공식 뉴스룸 'editorial by OLIVE YOUNG(에디토리얼 바이 올리브영)'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뉴스룸에서는 올리브영 사업 현장뿐 아니라 국내 뷰티 트렌드와 입점 브랜드 성장 과정, 구성원 이야기 등을 자체 취재와 인터뷰 형식으로 다룬다. 해외에서도 콘텐츠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영문과 일문 뉴스룸을 동시에 운영한다. 콘텐츠는 'NOW', 'IMPACT', 'CULTURE'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눴다. NOW에서는 올리브영 사업과 K뷰티 시장 변화를 다루고, CULTURE에서는 상품기획(MD)과 리테일, 글로벌 등 여러 직무에서 일하는 구성원을 소개한다. IMPACT는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에 초점을 맞춘다. 대표 콘텐츠 'behind the brand'에서는 브랜드 대표를 만나 창업과 성장 과정을 소개한다. 뉴스룸 개설과 함께 낫띵베럴, 메디힐, 셀퓨전씨, 앳홈 등 4개 브랜드 이야기를 먼저 공개했다. 향후 브랜드의 해외 진출 과정과 지역사회 상생 사례 등으로 주제를 넓힐 계획이다. 올리브영이 자체 미디어를 강화하는 배경에는 K뷰티 사업의 글로벌 확대가 있다. 올해 1~9월 올리브영 국내 매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매출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22배 이상 늘었다. 해외 유통망도 넓히고 있다. 미국 첫 단독 매장인 패서디나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뷰티 유통업체 세포라와 협력해 북미 580여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올리브영 K뷰티에딧'을 선보이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가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할수록 시장 흐름과 트렌드 변화를 짚어주는 콘텐츠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시장과 고객을 만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뉴스룸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2026.10.02 09:46안희정 기자

CJ제일제당, 美 비비고 김밥 매출 59% 증가…판매처 10곳으로 확대

CJ제일제당의 미국 비비고 김밥 매출이 올해 들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에서 비비고 김밥의 올해 1~7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비비고 김밥은 지난 2024년 12월 미국 대형 유통업체 크로거(Kroger)에 입점한 이후 올해 앨버트슨스(Albertsons), 푸드라이언(Food Lion), 컵(Cub), 마이어(Meijer)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현재 미국 내 주요 유통채널 10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판매 점포 수도 늘었다. 미국에서 비비고 김밥을 판매하는 점포는 지난해 1924개에서 현재 4734개로 145%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샌드위치나 부리토처럼 별도 식기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김밥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비비고 김밥은 12g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현지 마케팅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OG Recognizes OG'를 주제로 비비고 김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OG'는 오리지널(Original)과 오리지널 김밥(Original Gimbap)을 함께 표현한 것이다. 틱톡과 유튜브 등에서 약 9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K-푸드 크리에이터 대니 킴(Danny Kim)과도 협업해 비비고 김밥의 조리 편의성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불고기맛과 매운 불고기맛 등 2종을 판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한국 식재료와 메뉴를 활용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고 판매 유통망도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국은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고 간편하게 즐기는 식문화가 발달해 있어 김밥의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유통망과 현지 소비자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4:24류승현 기자

CJ올리브영, 중소 뷰티 브랜드 30곳 키운다…우수 10곳 해외 판로 지원

CJ올리브영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중소 뷰티 브랜드 30곳을 육성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 반응과 매출을 확인한 뒤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개 브랜드를 추려 해외 판매까지 지원한다. CJ올리브영은 중기부와 동반성장 프로그램 'K-슈퍼루키 위드 영' 3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초기 중소 브랜드가 CJ올리브영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활용해 시장성을 검증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해 20개였던 참여 기업은 올해 30개로 늘었다. 올해는 기존 공모 대신 중기부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과 연계해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 중기부가 기업 발굴과 수출 관련 행정·재정 지원을 맡고, CJ올리브영은 매장과 온라인몰 등 유통망과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30개 브랜드는 1일부터 6주 동안 관악 타운과 서면 타운 등 전국 올리브영 주요 매장 23곳에 마련된 신상품 코너 '올영신상'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CJ올리브영은 이 기간 발생한 매출과 고객 반응,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10개 브랜드를 집중 육성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브랜드에는 해외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11월16일부터 연말까지 올리브영 국내 온라인몰과 해외 역직구 플랫폼인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기획전과 자체 라이브커머스 '올영라이브',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지원도 병행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실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별 성장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앞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브랜드 가운데 해외까지 판로를 확대한 사례도 나왔다. 지난해 선정된 홈케어 브랜드 '하우스오브비'는 현재 올리브영 국내 매장과 글로벌몰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문을 연 미국 패서디나점에도 입점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잠재력 있는 신생 브랜드가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장에서 체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본질"이라며 "중소 브랜드가 해외에서도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3:52안희정 기자

패션 검색도 자산관리도 AI로...소비자 일상 파고든다

AI가 패션 상품 검색부터 투자 자산관리까지 소비자의 구매와 금융생활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패션에서는 AI 추천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고 있으며, 금융에서는 단순 상담을 넘어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AI 에이전트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CJ메조미디어는 패션 금융 시장과 소비자의 구매 미디어 이용 행태를 분석한 '2026 업종 분석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경기와 5대 광역시 거주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과 자체 AI 기반 통합 광고 운영 플랫폼 '애들리(ADLY)'의 광고 데이터를 함께 분석했다. 패션 분야에서는 AI를 이용한 상품 탐색이 두드러졌다. 전체 응답자의 39%가 AI로 패션 상품 정보를 찾아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10대에서는 이 비율이 57%까지 높아졌다. AI로 상품을 탐색한 소비자 10명 중 6명은 AI가 언급한 제품을 실제 구매한 경험도 있었다. 특히 40대의 구매 경험률은 66%로 전체 평균 59%를 웃돌았다. 중고 패션 거래도 보편화되는 모습이다. 응답자의 42%가 중고 패션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었으며 판매 경험도 42%로 동일했다. 구매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이 72%로 가장 많았다. 스포츠웨어 역시 주요 소비 분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평균 2.2개 운동을 즐기고 있었으며, 해당 운동에 필요한 스포츠웨어를 구매한 경험은 78%에 달했다. 20~40대는 온라인을, 10대는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상대적으로 많이 이용했다. 패션 정보를 찾을 때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과 인스타그램, 유튜브가 주로 활용됐다. 가장 많이 접한 광고는 숏폼 영상이었으며, 응답자의 46%는 광고를 본 뒤 관련 상품을 추가로 검색하거나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CJ메조미디어 광고 데이터에서는 패션업종 광고비가 구글 25%, 네이버와 메타 각각 17%, 카카오 16% 순으로 집행됐다. 옥외광고 비중도 7%를 차지했다. 광고 집행은 계절이 바뀌는 5월과 9월, 연말 프로모션이 집중되는 12월에 상대적으로 활발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AI 활용 범위가 상담에서 실제 금융업무 수행으로 넓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AI 어시스턴트 이용 경험자 가운데 70%가 주 1회 이상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만족 이유로는 '개인 소비 습관 분석 및 맞춤 제안'이 49%로 가장 높았다. 투자 자산관리와 보험, 세무 등 복잡한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67%였다. 기대 분야는 투자 자산관리가 69%로 가장 높았다. CJ메조미디어는 AI가 직접 거래를 수행하는 단계로 발전하면 스테이블코인과 예금토큰 등 디지털 화폐가 새로운 결제 인프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금융 플랫폼 이용도 확대됐다. 응답자의 67%가 금융 슈퍼앱을 이용한 경험이 있었고, 한 사람이 사용하는 금융앱은 평균 10.5개로 조사됐다. CJ메조미디어는 금융 플랫폼이 인터넷뱅킹과 슈퍼앱을 넘어 AI가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추천부터 결제까지 수행하는 'AI 뱅크'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업종 광고는 구글이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네이버 19%, OTT 12% 순이었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접한 광고 매체는 유튜브, 광고 형태는 인스트림 동영상이었다. 광고비 집행은 새 학기와 새로운 금융 계획 수요가 맞물리는 3월에 가장 집중됐다.

2026.10.01 09:46박수형 기자

CJ ENM 제작 콘텐츠 2편, 국제 에미상 후보 올랐다

CJ ENM의 국내외 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 2편이 제54회 국제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국내 CJ ENM 스튜디오스와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 산하 제작사가 각각 참여한 작품이 한국과 영국을 대표해 주요 부문에서 경쟁한다. 드라마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오른 '어 사우전드 블로우즈'는 CJ ENM의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 산하 레이블 '더 스토리 콜렉티브'가 공동 제작했다. 1880년대 영국 런던 이스트엔드를 배경으로 자메이카 출신 두 친구가 맨손 복싱 세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생존과 암투를 그렸다. TV 무비 미니시리즈 부문에서는 CJ ENM 스튜디오스가 공동 제작한 한국 작품 '하이퍼나이프'가 후보로 선정됐다. 한때 촉망받던 천재 의사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대립을 담은 메디컬 스릴러다. 박은빈과 설경구가 주연을 맡았다. CJ ENM은 이번 후보 선정으로 국내외 제작 거점에서 각각 국제 에미상 후보작을 배출하게 됐다. 미국 피프스시즌을 비롯한 해외 스튜디오와 국내 제작 조직을 함께 운용해온 멀티 스튜디오 전략이 실제 작품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국제 에미상은 미국 이외 지역에서 제작된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작품을 선정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CJ ENM은 올해 서울에서 국제 에미상 세미파이널 심사를 2년 연속 개최하기도 했다. CJ ENM 관계자는 “이번 국제 에미상 노미니는 CJ ENM이 다각도로 구축해 온 글로벌 스튜디오 네트워크가 국내외 현지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차별화된 IP 제작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54회 국제 에미상 최종 수상작은 11월23일 미국 뉴욕에서 발표된다.

2026.10.01 09:24박수형 기자

CJ ENM, 영국서 K-콘텐츠 접점 넓힌다...현지 기관과 맞손

CJ ENM이 영국에서 K-콘텐츠의 현지 접점을 확대한다. 현지 문화기관과 손잡고 한국 드라마 상영부터 창작자·콘텐츠 업계 교류까지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CJ ENM은 주영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영국 비즈니스센터와 한국 콘텐츠의 영국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현지 네트워크와 콘텐츠 역량을 결합해 한국 드라마 상영회와 업계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콘텐츠와 인적 네트워크 교류, 현지 홍보에서도 협력을 이어간다. 첫 공동 사업은 10월21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큐레이티드 코리아 2026'다. 주영한국문화원과 포일즈 서점, 가든 시네마 등을 무대로 드라마와 문학, 음식 등 한국의 동시대 문화를 소개한다. 현지 문화예술 업계 관계자들도 초청한다. '폭군의 셰프'부터 '친애하는 X'까지 런던서 상영 CJ ENM은 이번 행사에서 최근 한국 드라마를 현지 관객에게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10월1일 주영한국문화원에서는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를 상영하고 관객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8일에는 런던 포일즈 서점 채링 크로스점에서 학원 액션 드라마 '스터디그룹'을 소개한다. 9일 영국왕립예술협회(RSA House)에서는 '폭군의 셰프'를 상영한다. 작품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도 참석해 현지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16일 가든 시네마에서는 '친애하는 X'를 선보인다. 작품 상영과 함께 현지 콘텐츠·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상영 넘어 콘텐츠 업계 교류 확대 CJ ENM은 이번 협약을 단발성 작품 상영에 그치지 않고 영국 현지 콘텐츠 업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창작자와 현지 관객의 접점을 늘리는 동시에 양국 콘텐츠 관계자 간 네트워크도 확대한다. 김도현 CJ ENM 콘텐츠유통BU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영국 현지 관객들이 다양한 K-콘텐츠를 보다 가까이서 만나고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지 관객들이 일상 속에서 CJ ENM의 작품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류의 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건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국 콘텐츠에 대한 영국 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개별 기관별 사업을 넘어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는 협력이 중요하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한국 콘텐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연 한국콘텐츠진흥원 영국 비즈니스센터장은 "한국 드라마 상영회와 콘텐츠 업계 교류 프로그램 등 공동사업을 통해 한국 콘텐츠를 영국 현지에 폭넓게 소개하고 양국 콘텐츠 업계와 문화예술 관계자 간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30 15:28박수형 기자

SMR·CJ ENM·KT스튜디오지니, LA서 K-FAST 행사 연다

스마트미디어렙(SMR)과 CJ ENM 등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K콘텐츠 기반 글로벌 FAST 생태계 확장을 위한 행사를 연다. SMR은 CJ ENM, K20, KT스튜디오지니와 2026 K-FAST 나이트 인 LA를 공동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KOCCA LA 센터에서 열린다. 북미는 글로벌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FAST) 시장 8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거점이다. 2029년 전 세계 시장 규모가 165억 달러(약 2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미 주요 FAST 행사인 아매기 FAST 콘퍼런스에 맞춰 K콘텐츠와 현지 사업자 간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엔 북미 플랫폼, 채널 사업자를 비롯해 광고, 미디어 에이전시와 글로벌 브랜드가 참석한다. K뷰티와 K푸드 등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글로벌 마케팅과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SMR은 지상파 3사 인기 드라마를 장르별로 묶은 글로벌 FAST 채널 'Series-K'를 소개하고, AI 더빙을 통해 전 세계 10여 개국 시청자들과 CJ ENM은 FAST 광고 인벤토리와 K콘텐츠의 높은 인지도를 결합해 국내외 브랜드가 해외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마케팅 기회를 제시한다. K20과 KT스튜디오지니는 음식 여행 게임 등 콘텐츠를 소개한다. 행사는 콘텐츠 공급과 채널 론칭을 넘어 플랫폼, 콘텐츠, 광고주를 연결하는 사업 생태계로 논의를 확장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SMR 관계자는 "북미 FAST 시장에서 K콘텐츠 수요는 확인됐지만, 이를 사업 기회로 연결하는 접점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플랫폼과 광고 관계자를 한 자리에 모은 행사가 실질적 사업 논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9.30 09:05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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