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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전남광주 동반성장협의체 출범 동참…상생협력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는 20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열린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 협약에 참여,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반성장협의체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대기업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해 지역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하는 지역 상생 협력체다.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는 충남과 울산 지역 협의체에 이어 세 번째로 출범했다. 동반위·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한국전력·한난을 비롯해 한전KDN·기아·CJ제일제당 등이 참여했다. 한난은 협의체 협력과제로 지역기업의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한난이 보유한 기술·인프라·구매 역량을 연계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인 '한난 ON:BRIDGE'를 공유했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술 발굴부터 실증·사업화·구매 연계까지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힘을 모아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전남광주지역을 시작으로 경상·충청지역 등 한난 지사가 소재한 지역의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0 18:32주문정 기자

뚜레쥬르, 수능 시즌 신제품 출시…'미피' 활용 케이크·찹쌀떡 선봬

뚜레쥬르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캐릭터 '미피'를 활용한 수능 시즌 제품을 선보인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케이크와 찹쌀떡, 초콜릿 등 수험생 선물용 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반짝! 소원의 별 미피 케이크'는 초코 가나슈와 두 가지 생크림을 넣은 초코 케이크다. 미피 장식과 별 모양 장식을 활용해 수능 시즌 분위기를 더했다. 찹쌀떡 제품은 '미피 행운가득 찹쌀떡 세트'와 '미피 행운책가방 찹쌀떡 세트' 등으로 구성했다. 고구마와 흑임자, 단팥, 백앙금 등 네 가지 맛을 담았다. 찹쌀떡과 초콜릿, 엿을 함께 넣은 '미피 달콤가득 선물세트'와 7가지 맛으로 구성한 '미피 정답콕콕 초콜릿'도 판매한다. 뚜레쥬르는 오는 31일까지 공식 앱에서 '반짝! 소원의 별 미피 케이크' 사전예약을 받는다. 예약 상품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사전예약 고객은 '2027 미피 월 캘린더'를 3900원에 추가 구매할 수 있다. 달력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미피와 협업한 시즌 제품을 준비했다”며 “수험생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20 17:45류승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모빌리티 멤버십 시장 공략…외국인 교통카드 연내 출시

CJ올리브네트웍스가 이동의즐거움과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교통카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기존 쇼핑과 외식 중심의 멤버십 혜택을 대중교통까지 확대해 국내외 고객의 이동과 소비를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동의즐거움과 'CJ 원(ONE)' 멤버십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이동의즐거움 본사에서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와 이정환 이동의즐거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원과 이동의즐거움의 교통·결제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외 회원을 위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이동의즐거움은 전국 120개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31년간 운영해온 모빌리티 핀테크 기업이다. 이즐카드와 모바일이즐, 태그리스 등 선불카드 기반 결제 및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기준 이동의즐거움의 연간 통합거래금액(GMV)은 7조 2000억원을 넘어섰다. 양사는 이같은 교통·결제 인프라와 CJ 원의 멤버십 기반을 활용해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CJ 원 멤버십과 이즐의 교통 기능을 결합한 '방한 외국인 특화 교통카드'를 연내 출시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카드 한 장으로 국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CJ 원 제휴처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교통카드는 공항과 편의점 등 이동의즐거움의 유통망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입국 이후 이동부터 쇼핑과 외식, 문화생활까지 하나의 멤버십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CJ 원은 지난 14일 외국인 고객을 위한 'CJ ONE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메일 인증만으로 회원 가입과 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하도록 글로벌 회원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N서울타워와 뚜레쥬르, 이마트24, CU 등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방문처에서 글로벌 회원 전용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관광·쇼핑·외식 중심의 혜택을 대중교통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CJ 원 회원을 위한 혜택도 강화한다. 양사는 기존 이즐 교통카드 이용자와 신규 고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가 보유한 멤버십과 모빌리티·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광고와 마케팅 캠페인 등 신규 부가사업을 발굴하고 공동 사업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정환 이동의즐거움 대표는 "국내 멤버십 시장을 대표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협업으로 우리가 쌓아온 이동·결제 인프라와 CJ 원의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이 만나 내·외국인 모두의 이동과 소비가 더 즐겁고 편리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로 이번 협업을 성실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CJ 원 글로벌로 방한 외국인을 위한 회원체계와 혜택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인 이동의즐거움과 파트너십으로 CJ 원이 고객의 일상적인 이동까지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멤버십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0 16:01한정호 기자

위고비·마운자로 열풍에 식탁도 달라지네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 확산이 식품업계에도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다. 체중 관리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면서 식품기업들은 당과 열량을 낮추는 데서 나아가 단백질과 영양 성분을 강화한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비만치료제 사용으로 식사량이 줄어들 경우 소용량·고영양 식품에 대한 수요도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풀무원, 빙그레, 매일헬스뉴트리션 등 주요 기업들은 저당·고단백 제품군을 확대하며 건강 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기존 제품에서 당을 덜어내는 방식에서 벗어나 한 끼 식사와 음료 등 일상적인 식품으로 영양 관리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위고비·마운자로 수요 증가…식품업계도 주목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두 치료제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점검 완료 처방전은 지난해 약 122만 건에서 올해 상반기 약 186만 건으로 늘며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규모를 넘어섰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이 일시적인 체중 감량 유행을 넘어 식품 소비 습관을 바꿀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당이나 열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는 데서 나아가, 한 번에 먹는 양과 식품 구매 빈도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식품업계도 당과 열량을 낮추는 기존 전략에 더해 제품 용량과 영양 구성을 고민해야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먹는 양을 줄이려는 소비자에게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이나 적은 양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저당·저칼로리 제품을 찾는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며 “위고비와 마운자로 같은 비만치료제가 계속 인기를 끌면서 식품업계도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는 어려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 끼 식사부터 음료까지…저당·고단백 제품군 확대 식품기업들은 저당·고단백 제품을 한 끼 식사로 확대하고 있다. 음료나 간식으로 영양을 보충하는 데서 나아가, 평소 먹는 밥과 간편식으로 식단을 관리하려는 수요를 겨냥했다는 특징이 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라이스플랜'과 프로틴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식문화 키워드로 '건강 식단의 일상화'를 제시하고 고단백·저탄수화물·저당 제품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풀무원헬스케어도 구독 식단 '저당고단백밀'에 이어 지난 2월 냉동 간편식 '저당고단백 통곡물한끼' 2종을 내놨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제로슈거와 저당은 식품업계가 필수로 가져가면서 소비자에게 추가로 제공할 수 있는 것들을 두루 보는 것 같다”며 “과거에는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덜어내는 접근이었다면 이제는 덜어내면서 다른 것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음료도 늘고 있다. 빙그레는 지난 2월 당류를 낮추고 단백질 함량을 높인 '더단백' 음료 2종을 출시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도 당류 없이 단백질 20g을 담은 '셀렉스 프로핏 완전단백질'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당류 부담을 줄이면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제품들이다. 제품 종류가 늘면서 기업들의 전략도 나뉘고 있다. 기존 맛을 유지하는 제품과 당을 줄인 제품, 영양 성분을 보강한 제품을 함께 판매하며 서로 다른 소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당을 낮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그 안에서도 제로와 저당, 오리지널 등 여러 전략이 있다”며 “경쟁이 이어지면서 소비자가 고를 수 있는 제품의 폭도 넓어졌다”고 말했다.

2026.10.20 15:25류승현 기자

사람인, 다우기술·CJ와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람인이 관계사인 다우기술, CJ 등과 결성한 컨소시엄이 중앙일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람인은 자사 및 자사 관계사인 다우기술과 CJ 등이 결성한 컨소시엄이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중앙일보 인수를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앞서 중앙일보는 지난 7월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에 들어간 뒤 경영권 매각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날 오후 3시 마감된 본입찰에는 다우키움·CJ컨소시엄, 오리온, 글로벌세아, OK금융그룹, 삼프로TV 운영사 이브로드캐스팅, 금보개발 등 숏리스트 6곳이 참여했다. 다우키움·CJ컨소시엄에는 신세계도 참여한다. 신세계는 “CJ와 함께 중앙일보 인수에 공동 참여한다”며 “중앙일보의 고유한 정체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면서 당사의 프리미엄 문화플랫폼·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등과 연계해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인수가는 5000억원 안팎으로 거론되며, 컨소시엄 내 지분율을 확정되지 않았지만 다우키움이 50%, CJ와 신세계를 더해 50%를 책임지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다우키움·CJ컨소시엄은 중앙일보의 3대 주주가 될 전망이다. CJ는 이미 CJ올리브네트웍스를 통해 중앙일보 지분 9.24%를 보유하고 있다. 사람인 관계자는 "사람인의 커리어 사업 노하우와 중앙일보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20 15:01박서린 기자

신세계, 중앙일보 인수전 합류…다우키움·CJ 컨소시엄 참여

신세계가 중앙일보 인수전에 합류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다우키움그룹과 CJ그룹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형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다우키움·CJ 컨소시엄에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중앙일보 인수에 참여한다. 경영권 확보 목적 투자는 아니며 인수가 성사되면 3대 주주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금액은 5000억원 안팎으로 거론된다. 신세계는 “중앙일보의 고유한 정체성과 전문성을 존중한다”며 “당사의 프리미엄 문화플랫폼·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등과 연계해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토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다우키움그룹은 단독으로 중앙일보 인수를 추진했지만, 본입찰을 앞두고 CJ그룹과 손잡고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인수에 참여하는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면세점 등을 보유한 정유경 회장 계열이다. 이번에 신세계 합류 소식이 알려지면서 범삼성가 기업들이 손잡고 중앙일보 인수를 추진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중앙일보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1965년 창간했다. 1999년 삼성에서 독립한 이후 이건희 선대회장의 처남인 홍석현 회장 일가가 경영을 맡아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이 창업주의 손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외손녀인 정유경 신세계 회장 측이 참여한다.

2026.10.20 13:45김민아 기자

CJ ENM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성우 팬밋업 연다

CJ ENM 투니버스는 한국 대표 성우와 팬이 만나는 투니보이스 페스타 성우 팬밋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팬밋업은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작품과 캐릭터를 목소리라는 매개로 기획한 오프라인 팬 행사다. 성우가 무대에 올라 작품과 캐릭터에 얽힌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11월2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4일간 CGV영등포타임스퀘어에서 열린다. 오후 2시와 오후 4시 40분, 하루 2회씩 총 8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매 공연은 게스트 성우 2인과 MC 1인이 함께하며, MC는 투니버스 5기 홍범기 성우가 맡는다. 1주 차엔 투니버스 '명탐정 코난' 성우가 무대에 오른다. 21일엔 남도일, 코난 역의 강수진, 김선혜 성우가, 22일엔 이상윤 역 이주창 성우, 안기준 역 박성태 성우가 호흡을 맞춘다. 2주 차엔 추억의 애니메이션 주인공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28일엔 '꿈빛 파티시엘' 원가온 역 양정화 성우와 감딸기 역의 김현지 성우가, 29일엔 '달빛천사' 타토 역 김장 성우와 루나 역 이용신 성우가 팬들과 만난다. 공연 티켓은 CGV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오픈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9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1주 차 강수진, 김선혜 성우와 이주창, 박성태 성우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2차는 11월 16일 오후 8시에 열리며 2주 차 양정화, 김현지 성우와 김장, 이용신 성우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엔 익숙한 캐릭터 목소리를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는 더빙 시연과 팬이 직접 참여하는 Q&A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CJ ENM 투니버스 관계자는 “성우 목소리와 이야기를 통해 좋아했던 작품과 캐릭터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투니버스와 함께했던 그 시절의 추억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20 10:22홍지후 기자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다우키움·CJ 컨소시엄

중앙일보 경영권 인수전에서 다우키움그룹과 CJ그룹이 손잡은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수 금액은 5000억원대로 추정된다. 중앙일보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19일 본입찰에 참여한 후보들을 평가해 다우키움·CJ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다우키움그룹은 당초 독자적으로 인수를 추진했으나 본입찰을 앞두고 CJ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는 인수 가격과 자금 조달 능력, 재무구조 개선 효과, 고용 안정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이번 거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존 주식을 사들이는 대신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인수하는 구조로, 납입 대금은 중앙일보에 유입돼 채무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중앙일보는 채권단과 협의를 거쳐 연내 매각을 마무리하고 워크아웃을 종료한다는 목표다.

2026.10.20 09:29박수형 기자

방미심위, 유산균 판매방송서 질병 치료 효과 암시한 CJ온스타일 '주의'

CJ온스타일이 건강기능식품 판매방송에서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케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에서 '주의' 의결을 받았다. 19일 방미심위 광고소위는 회의를 열고 '위&장엔 매스틱 유산균' 판매방송을 한 CJ온스타일에 법정제재 주의를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추후 열릴 전체회의에서 다시 한 번 논의될 예정이다. 지난 4월 방송에서 쇼호스트는 위 건강정보를 설명하면서 표재성·미란성·위축성 위염과 궤양 등을 언급했다. 이어 "옛날에도 그렇게 위에 문제가 생기면 매스틱 검을 먹었는데 얼마나 좋아요"라며 제품을 소개했다. 또 "이거 먹고 너무 많이 개선됐나 봐요"라는 발언과 함께 제품 섭취를 권유하는 내용도 방송됐다. 해당 제품에 포함된 기능성 원료의 인정 효능은 '위 불편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다. 사무처에서는 위 관련 질환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제품을 소개해 질병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소위원회 위원 5명은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48조 제1항 제1호를 적용해 주의를 의결했다. GS샵과 NS홈쇼핑, KT알파쇼핑, 쇼핑엔티, W쇼핑 등 5개 업체도 종근당건강 오메가3 제품 판매방송으로 의견진술 결정을 받았다. 이들 방송에서는 오메가3를 소개하면서 뇌출혈과 뇌경색,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뇌혈관 질환을 언급한 점이 문제가 됐다. GS샵은 지난 8월 13일 '종근당건강 알티지 오메가3 비타민D' 판매방송에서 "날씨가 더울 때 피가 찐득찐득해질 때 오메가3를 드세요"라는 발언을 내보냈다. 쇼호스트는 "지금부터 300원 쓰시는 건데 나중에 이거 관리 안 하시면 정말 수백만 원, 수천만 원 쓰실 수 있는 거예요"라며 제품 구매를 권유하기도 했다. NS홈쇼핑은 지난 8월 22일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3 비타민D' 판매방송에서 심근경색과 뇌졸중 환자가 가을철 증가한다는 건강정보를 소개했다. 이어 "적정량의 오메가3 불포화 지방을 섭취하시면 심혈관 위험률을 36% 감소시킬 수 있다"고 언급하며 제품을 판매했다. KT알파쇼핑도 지난 7월 3일 방송에서 뇌출혈과 뇌경색, 심근경색 등을 언급한 뒤 오메가3 섭취를 권유했다. 특히 막힌 혈관 모형을 보여주면서 "1년 365일 계속 드셔야 하는 거"라고 강조했다. 쇼핑엔티는 지난 8월 2일 방송에서 막힌 혈관 모형과 심뇌혈관 질환 관련 패널을 활용해 오메가3 섭취를 권유했다. W쇼핑 역시 지난 6월 10일 방송에서 "꾸준히 적정량의 오메가3를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의 36%나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하며 제품을 소개했다. 그러나 해당 상품에 사용된 주요 기능성 원료의 인정 효능은 '혈행개선·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다. 사무처는 5개 방송 모두 심뇌혈관 질환 관련 건강정보와 판매상품을 연결해 해당 제품이 질병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다고 봤다. 이에 5개 업체 모두 위원 5명 전원 의견으로 의견진술이 결정됐다. 의견진술은 방송사 측 소명을 듣는 절차로, 최종 제재 수위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2026.10.19 17:25안희정 기자

CJ프레시웨이, 대학생 탄소중립 아이디어 발굴…잔반 감축안 대상

CJ프레시웨이가 대학생들과 식품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발굴했다. CJ프레시웨이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진행한 '2026년 미래세대 기후행동 오픈 이노베이션'을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 6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 동안 현직자 멘토링과 사업장 탐방 등을 거쳐 식품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심사를 통해 총 3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탄소중립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대상은 급식 잔반 감축 아이디어인 '제로 루프'를 제안한 'Plate-O'팀이 받았다. 배식부터 식사, 퇴식까지 구내식당 이용 과정에서 고객이 스스로 적정량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 팀은 '한입만' 시식 공간 등을 운영해 이용자가 음식량을 미리 판단하도록 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자율배식 이용자의 잔반량을 시각화해 배식량 조절을 돕는 시스템을 제안한 '알맞담'팀이 받았다. 우수상은 규격 외 채소를 활용한 게임을 통해 저탄소 메뉴 판매를 유도하는 방안을 제시한 '무빙루프'팀에 돌아갔다. 대상 수상팀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는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상과 50만원, 우수상에는 한국환경보전원장상과 3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CJ프레시웨이는 수상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우선 본사 구내식당과 간편식 포장 공간에서 시범 운영한 뒤 다른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실제 식품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적용 가능한 탄소중립 방안을 제안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과 연계한 탄소중립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9 09:26류승현 기자

[ZD브리핑] 빅테크 실적 발표·과방위 종합국감 이목 집중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번 주 ICT 및 산업계에서는 램리서치·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테슬라·GM 등 글로벌 반도체·디스플레이·완성차 기업들의 주요 분기 실적 발표가 잇따릅니다. 정책·규제 측면에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감사를 끝으로 국정감사 일정을 마무리하며, 방위사업청의 LIG D&A 제재 심의도 진행됩니다. 아울러 '2026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와 강릉 ITS 총회 등 미래 모빌리티 행사와 함께 AWS·MS·SAP 등이 주도하는 AI·소프트웨어 기술 컨퍼런스, 세계병원대회 및 바이오서밋 등 산업 전반의 기술 혁신을 조망하는 대형 이벤트가 예정돼 있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완성차 주요 기업 실적 발표 21일(현지시간) 세계 식각장비 1위 램리서치가 7~9월(2027회계연도 1분기) 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분기 매출 전망은 전년비 52% 뛴 81억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예상치는 72% 뛴 2.17달러입니다. 전 분기(4~6월) 매출은 전년비 30% 뛴 67억 달러였습니다. 전 분기 매출총이익률은 52%, 영업이익률은 39%였습니다. 22일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6조 5000억원, 영업이익 2500억원입니다. 원화 강세와 애플 아이폰 OLED 가격 인하 등으로 실적은 기대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하반기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18 시리즈 판매 기대치는 낮은 편입니다. 이번 주에는 제너럴모터스(GM), 테슬라 등 미국 자동차 기업이 현지시간으로 각각 20일, 2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합니다. 앞서 발표한 3분기 판매량을 보면 GM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67만여대, 테슬라는 2% 감소한 48만6000여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미국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 종료 직전 조기 구매 수요가 나타났던 만큼 기저효과 및 미국 전기차 수요 부진 등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회 과방위 종합감사 완주·방산 입찰 제재 심의 이달 6일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돌아 이번 주에 마칩니다. ICT 분야를 다루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과기정통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감사로 감사 일정을 마치게 됩니다. 과방위 감사 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20일에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비롯한 과학기술 관련 공공기관 대상 감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자료기일을 거쳐 이틀 간의 종합감사가 진행됩니다. 22일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가 열립니다. 지난 12일 여야 의원 간의 정쟁이 극에 달해 많은 질의가 오가지 못한 뒤 열흘 만에 열리는 종합감사라 여러 질의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23일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우주항공청 대상 감사에서는 앞서 6일 감사에서 제기된 질의에 대해 다시 정리하는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2일과 23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종합감사를 진행합니다. 22일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소관 감사대상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23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우주항공청과 각 부처·위원회 소관 감사대상기관 전체가 대상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는 20일 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LIG D&A에 대한 제재 여부와 수위를 심의합니다. 심의위에서는 형사재판과 별개로 업체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여부와 기간 등을 판단합니다. 이번 심의에서는 뇌물 및 원가 부정 관련 사안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이 내려질 경우 향후 국내 방산사업 수주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DV부터 자율주행까지…미래 모빌리티 기술 격전 롯데이노베이트는 오는 19일 강릉 올림픽 파크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선 자율주행 셔틀과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AI 스마트톨링 등 미래 교통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6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6)'가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습니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미래모빌리티 포럼도 열려 산업 전환과 사업화 방향을 논의합니다. 올해 DIFA는 AI를 중심으로 전동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자율주행, 무인배송, 도심항공교통(UAM) 기술을 선보입니다. 현대자동차와 GMTCK, 에스엘, 경창산업, 엘앤에프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지커, 네오릭스, 볼로콥터 등이 참여합니다 QNX가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QNX 테크포럼 코리아 202''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물리적 AI 및 소프트웨어 정의 시스템을 이끄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와 기반 기술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이 물리적 세계로 어떻게 확장되는지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되고 안정적이며, 예측 가능한 시스템 동작을 제공하는 데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핵심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합니다. 산업 전방위로 확장되는 AI·클라우드·SW 생태계 래블업은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2015년 설립된 래블업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비롯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의 활용 효율을 높이는 AI 인프라 관리·운영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입니다. 주력 제품 '백엔드닷에이아이'는 AI 모델 개발과 학습, 배포 및 운영에 필요한 GPU와 AI 가속기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고, 사용자와 작업별로 필요한 자원을 자동 배분합니다. 자체 개발한 GPU 분할 가상화 기술과 특정 하드웨어·운영환경에 종속되지 않는 점이 강점입니다. SAP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IFC에서 'SAP 넥스트 100'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선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는 SAP의 핵심 프로그램과 비전이 소개됩니다.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 강지훈 중견·중소기업 고객 사업부문장을 비롯해 비자 코리아, 하나은행, PwC 코리아, ASPN, 블루어드 등 각 분야 SAP 파트너사들이 참석합니다. 고려대는 20일 교내 하나스퀘어에서 'AI 테크 데이 2026'을 개최합니다.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과 초지능연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AI 전문가들이 최신 AI 연구 동향과 피지컬 AI, 로봇 기술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서울대와 KAIST를 비롯해 메타, 애플, 엔비디아, AWS, LG전자 등 주요 대학과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율주행 AI,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형 AI 에이전트 등을 주제로 강연합니다. 이와 함께 AWS AI 이노베이터스 챌린지 데모와 시상식, AI 기업들의 기술 홍보·채용 부스도 운영됩니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는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63회 AIIA(AI Is Anywhere) 조찬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협회 회원사와 함께 AI 산업의 주요 현안과 미래 전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상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가 'AI 법제와 컴플라이언스: 최근 입법 현황과 쟁점'을, 김동화 마크애니 상무가 '생성형 AI 시대의 콘텐츠 신뢰: C2PA와 워터마크로 '진짜'를 증명하다'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씽킹AI는 20일 서울 삼성역 인근 섬유센터에서 '씽킹AI 서밋 서울 2026(TAS 2026)'을 개최합니다. 이번 서밋은 AI가 더 빠르게 만들고 분석하고 실행하는 시대에 기업의 의사결정과 실행, 성장도 함께 빨라지고 있는지를 현장 경험을 통해 짚어보는 자리입니다. 총 7개 세션에서 작은 조직의 데이터 활용, 금융 조직의 AI 데이터 플랫폼 구축, AI 에이전트의 판단·실행·검증, 개인과 조직의 업무 변화를 하나의 흐름으로 다룹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2026 코리아 닷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아시아(MSRA) 최신 AI 연구와 한국 연구진과의 공동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MSRA 연구원과 국내 교수진·학생들이 참여해 최신 AI 연구와 공동연구 성과를 발표와 데모, 포스터 형태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AI시민포럼 준비위원회는 오는 22일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AI시민포럼 창립행사'를 개최합니다. AI시민포럼은 AI가 가져오는 변화와 질문을 시민사회의 시각에서 독립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현장 당사자·시민사회가 함께 공론과 대안을 만들어 가기 위해 출범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대전환 시대, 우리가 원하는 사회와 AI 문명의 방향을 함께 묻습니다'를 주제로 열립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한남동에서 '2026 팔란티어 팝업 스토어'를 엽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가을·겨울 시즌 굿즈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올해 행사 주제는 '소버린 AI'로,기업이 데이터와 운영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AI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팔란티어의 철학을 반영했습니다. 지난해 첫 서울 팝업 스토어에는 약 5000명이 방문했습니다. AWS는 오는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AWS AI 웨이브 2026'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를 파일럿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와 프로덕션 환경에 적용·확장하기 위한 전략과 방법을 다루는 자리로 진행됩니다. 김기완 AWS 코리아 한국 AI 사업 총괄 디렉터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오픈AI, 앤트로픽, 업스테이지, 트웰브랩스, 당근 등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피그마는 23일 오후 서울 아크 강남에서 '메이커 콜렉티브: 서울'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날 피그마의 최신 신규 기능을 비롯한 비전,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특히 무신사와 뱅크샐러드를 포함한 국내 기업들이 현장에서 피그마를 활용한 사례도 발표합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세종시가 24일 세종특별자치시 시청에서 세종런 26을 개최합니다. 달리기를 매개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일과 일상을 더욱 유연하게 연결하는 협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부문과의 동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한편, 네이버웍스가 지향하는 연결과 협업의 가치를 현장에서 친근하게 전할 계획입니다. 바이오·의료 AI 혁신 조망...CJ온스타일, 크리에이터 커머스 행사 열어 대표적 병원계 국제행사인 세계병원대회(World Hospital Congress)가 19년만에 한국에서 열립니다. 이번 제49차 세계병원대회는 '글로벌 경험을 지역의 실천으로, 모든 환자를 위해'를 주제로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의료 AI의 실질적 성과 창출·기대를 넘어 실제 의료 현장의 변화로'를 비롯해 의료 AI와 병원 운영, 환자안전, 데이터 활용 등 의료 AI의 실질적인 성과와 책임 있는 활용이 주요 의제로 다뤄집니다. 또 대한민국 정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주최하는 2026 세계바이오서밋도 10월21일과 22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됩니다. 이 자리에서 WHO 사무총장을 비롯해 주요국 보건장관, 국제기구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해 'AI 기반 보건의료 혁신의 확산'을 주제로 ▲AI가 가져올 신기술 ▲바이오헬스 신시장 ▲지속가능한 투자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CJ온스타일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첫 '크리에이터 커머스 페스티벌 코리아(CCFK 2026)'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의 만남부터 협업, 판매까지 크리에이터 커머스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유튜브·메타·틱톡 등 주요 플랫폼이 참여하며, 주언규·이사배·잇섭 등 인기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사업화와 팬덤 성장 경험을 공유합니다. 다이슨·브레빌 등 국내외 100여 개 브랜드 체험 공간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행사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 협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6.10.18 17:35백봉삼 기자

[ZD SW 투데이] 이스트소프트, K-POP 그룹 영상통화 앱 '블루밍톡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스트소프트, K-POP 그룹 영상통화 앱 '블루밍톡 출시 이스트소프트는 블루밍그레이스와 함께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기술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적용한 K팝(K-POP) 영상통화 앱 '블루밍톡'을 선보인다. 앱 개발은 마인드로직이 맡았으며 블루밍그레이스는 서비스 운영과 A2O 아티스트 IP 관리를 담당한다. 블루밍톡은 이수만 프로듀서가 선보이는 A2O 소울·A2O 라이트의 멤버 24명과 글로벌 팬을 잇는 소통 채널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는 글로벌 아티스트 IP와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 사업을 키우고 페르소 인터랙티브의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 글로벌' 출시 CJ올리브네트웍스가 방한 외국인을 위한 'CJ 원 글로벌'을 출시했다. 외국인은 국내 휴대전화 번호나 신분증 없이 이메일 인증만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앱에서 발급되는 모바일 바코드로 국내 제휴 매장에서 포인트를 적립·사용하고 쿠폰 등 멤버십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한다. N서울타워·신세계면세점·뚜레쥬르·CU 등 관광, 쇼핑, 외식, 편의점 분야 제휴처에서 글로벌 회원 전용 혜택도 제공한다. CJ ONE은 글로벌 회원과 브랜드를 연결해 한국 여행 중 K-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넓히고,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와 제휴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디플리, '2026 글로벌 AI & 디지털 서밋' 참여 디플리는 세계은행그룹·재정경제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6 글로벌 AI & 디지털 서밋'에 참가해 공공안전용 음향 AI 솔루션 '리슨 AI 세이프티'를 선보인다. 리슨 AI 세이프티는 비명, 폭발음, 울음소리 등 위험 신호를 감지해 CCTV 설치가 어려운 사각지대의 안전을 돕는 솔루션으로 국내외 공공장소에 적용되고 있다. ◆매스웍스, 티유브이슈드(TUV SUD) 인증 지침 제공 매스웍스는 IEC 인증 키트에 포함된 매트랩, 시뮬링크, 스테이트플로, 시스템 컴포저의 티유브이슈드 인증 범위를 확대해, ISO 26262에 따른 AI 툴 분류 지침을 추가했다. 지침은 시뮬링크 에이전틱 툴킷을 활용한 모델 개발·검토·테스트 사례와 이를 안전 필수 개발 프로세스에 통제 및 감사 가능한 방식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시뮬링크 에이전틱 툴킷은 AI 에이전트가 모델을 생성·수정하고 시뮬레이션과 테스트를 수행하며 요구사항과 모델을 연결하도록 지원한다. 폴리스페이스 에이전틱 툴킷은 코드 분석과 검증까지 활용 범위를 넓힌다. 다양한 MCP 호환 에이전트와 연동할 수 있으며, 결과 검증과 최종 승인 책임은 엔지니어에게 있다. ◆아이티센엔텍, 'AI 논술 코치' 출시…논술전형기간까지 무료 아이티센엔텍은 2027학년도 대입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AI 학습 서비스 'AI 논술 코치'를 출시했다. 42개 대학의 시험 조건과 평가 요소를 정리한 가이드, 대학별 맞춤 연습 문항을 제공하며, 답안을 제출하면 AI가 항목별 채점과 첨삭·맞춤법 피드백을 제공한다. 수리 논술은 풀이 과정까지 단계별로 평가하며, 복수 AI 모델의 교차 검증과 교사 검토를 통해 평가 품질을 관리한다. 학생과 학교·학원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올해 대입 논술전형 기간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출시는 공공 교육 사업에서 쌓은 경험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교육 SaaS 사업을 확대하는 첫걸음이다. 아이티센엔텍은 2027년 초 AI 서술형 채점 및 탐구활동 지원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며, 초·중·고 교육과정과 성취기준을 연결한 '교육과정 온톨로지'를 활용해 서비스의 평가·학습 지원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소정보기술, 경찰관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공개 미소정보기술은 서울아산병원·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개발한 AI 기반 경찰관 맞춤형 건강관리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예측 시스템을 21~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치안산업대전(KPEX 2026)'에서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경찰관의 건강기록과 임상 데이터를 분석해 질환 위험을 파악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이번 연구는 불규칙한 근무와 야간·교대근무, 스트레스 등 경찰관의 직무 특성을 고려해 건강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예방 중심의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더존비즈온, TAX 리더스 서밋 개최, 개정세법·부동산 절세 전략 제시 더존비즈온과 택스워치는 서울 더존을지타워에서 세무·회계·법률 전문가 대상 프로그램 '2026 TAX 리더스 서밋'을 개막했다. 첫 강연에서 김호용 세무사는 2026년 세법개정안의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변화를 설명하고 실무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장기보유특별공제를 거주 중심으로 개편하고 공제 한도를 신설하는 방안, 종부세 및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특례의 적용 쟁점 등이었다

2026.10.15 17:57남혁우 기자

CJ제일제당, 외국인 관광객 6000명에 '비비고 웰컴키트' 제공

CJ제일제당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6000명에게 비비고 제품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은 한국역사해설진흥원이 운영하는 고궁 투어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비고 웰컴키트'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CJ제일제당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식품안전상생재단을 통한 기부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달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이어진다. 고궁 투어는 국내 청소년 문화해설사들이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서울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를 둘러보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웰컴키트에는 '비비고 찹쌀 김부각', '비비고 오마이갓 미니 약과', '비비고 컵떡볶이' 등이 담겼다.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 중 보관하고 먹기 쉽도록 상온 보관이 가능한 영문 표기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제품을 다시 구매할 수 있도록 올리브영 매장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안내 대상은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과 '올리브영N 성수'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활동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문화 체험과 함께 비비고 제품을 접하도록 하고, 이후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일부 관광객은 현장에서 비비고 브랜드와 제품 구매처 등을 문의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그룹과 계열사 공익재단과 연계해 외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식품 체험 활동을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비비고 제품을 통해 한국 음식도 함께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5 11:21류승현 기자

CJ ENM 피프스시즌, 넷플릭스 영화·드라마 동시 1위

CJ ENM의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이 제작한 드라마와 영화가 잇달아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올해 상반기 시리즈 시청 수 1위를 기록한 작품에 이어 10월 신작들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15일 CJ ENM에 따르면 지난 1일 공개된 드라마 '에덴의 동쪽'은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또 9일 공개된 영화 '짐승들'도 넷플릭스 영화 부문 정상에 올랐다. '에덴의 동쪽'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존 스타인벡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한 7부작 드라마다. 플로렌스 퓨가 주연을 맡았으며 조이 카잔이 각본과 제작에 참여했다. 원작의 가족 서사를 새롭게 풀어낸 작품으로 공개 첫 주부터 높은 시청 성적을 거뒀다. 해외 평단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미국 에스콰이어는 플로렌스 퓨의 연기를 배우 경력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라디오타임스는 배우들의 연기와 촬영, 음악 등을 높이 평가하며 5점 만점을 부여했다. 가디언 역시 가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에 호평을 보냈다. 영화 '짐승들'은 벤 애플렉이 감독과 각본, 주연을 맡은 정치 스릴러다. 아들을 납치당한 부부가 위기 속에서 겪는 갈등을 다룬 작품으로 케리 워싱턴과 질리언 앤더슨 등이 출연한다. 라디오타임스는 이 영화에 5점 만점 중 4점을 부여했으며, 미국 버라이어티는 빠른 전개와 몰입도, 벤 애플렉의 연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피프스시즌의 흥행은 올해 초부터 이어졌다. '그의 이야기 & 그녀의 이야기'는 넷플릭스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시청 현황에서 누적 1억400만 뷰를 기록해 전체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으로 집계됐다. 넷플릭스 외 플랫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애플TV에서 공개된 '세브란스: 단절' 시즌2는 지난해 공개 한 달 만에 플랫폼 역대 최고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는 27개 부문 후보에 올라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CJ ENM은 피프스시즌을 포함한 멀티스튜디오 체제를 통해 해외 창작진과 협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CJ ENM 관계자는 “피프스시즌은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제작 역량,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라는 비전 아래 국경과 플랫폼을 넘어 공감을 이끌어내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5 10:48박수형 기자

공정위, 오뚜기·대상·CJ제일제당 현장조사…가공식품 담합 의혹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가공식품 가격 담합과 재판매가격유지행위 혐의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공정위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오뚜기와 대상, CJ제일제당 등 주요 식품업체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조사 대상 품목은 김치, 두부, 유지류, 선물세트, 즉석밥류, 장류 등 6개다. 공정위는 지난 2018년부터 이들 품목에서 담합행위가 있었는지 살펴보는 한편, 2020년부터 이뤄진 재판매가격유지행위 의혹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매가격유지행위는 제조업체 등이 유통업체에 상품을 공급하면서 재판매가격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강제하거나 이를 위해 거래상대방을 구속하는 행위다. 이번 조사는 공정위 중점조사기획단이 주관한다. 공정위는 현장조사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조사 대상 업체와 혐의에 대해서는 확인해 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권순국 공정위 중점조사1담당관은 현장조사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것은 맞다"면서도 "정확한 업체명이나 혐의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조사는 관련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조사 대상 업체의 위법행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식품업체들도 현장조사 사실을 인정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금일 공정위 현장조사가 진행된 것은 맞지만 목적이나 어떤 내용을 조사하는지는 따로 전달받지 못했다"며 "추후 내용을 알게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대상 관계자 역시 공정위의 현장조사 사실을 인정하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4 11:49류승현 기자

OTT 티빙, 중동 24개 지역 진출...MBC샤히드에 브랜드관 개설

CJ ENM이 중동 최대 미디어 기업 중 하나인 MBC 그룹과 손잡고 OTT 티빙의 중동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현지 OTT에 티빙 전용관을 개설하고 방송채널에도 한국 드라마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CJ ENM은 14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 방송영상콘텐츠 거래 행사 '밉컴 칸 2026'에서 MBC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MBC 그룹이 운영하는 OTT 'MBC 샤히드'에 티빙 브랜드관이 들어선다. 서비스 대상은 중동·북아프리카(MENA) 24개 지역으로, CJ ENM과 티빙이 제작하거나 확보한 한국 콘텐츠를 현지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신작 13편 공급...한국과 동시 공개도 추진 티빙 브랜드관에는 2026년 신작 13편과 CJ ENM이 보유한 기존 작품 20편이 차례로 편성된다. 공급 작품에는 로맨틱 코미디 '최애의 사원'과 '은밀한 감사', '우주를 줄게' 등이 포함됐다. 티빙 오리지널인 '취사병 전설이 되다', '판사 이한영'도 현지 시청자에게 선보인다. 현지화를 위해 아랍어 자막과 더빙을 지원하는 작품을 늘리고, 최신 드라마는 국내 공개 일정에 맞춰 중동에서도 동시에 제공할 방침이다. OTT뿐 아니라 현지 방송망도 활용한다. MBC 그룹의 방송채널 MBC4에서는 CJ ENM 작품을 일정 기간 독점 편성하기로 했다. 양사는 향후 공동 사업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콘텐츠 제작과 지식재산권(IP) 활용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김도현 CJ ENM 콘텐츠유통BU장은 "지난해 콘텐츠 공급에 이어 올해 티빙 브랜드관까지 협력을 확대하게 된 것은 중동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타레크 알리브라힘 MBC1·MBC DRAMA·MBC 샤히드 콘텐츠 담당 디렉터는 "MBC 샤히드에 티빙 브랜드관과 방송채널을 통해 한국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아랍권 시청자들에게 더욱 폭넓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HBO Max·디즈니+ 이어 중동까지 유통망 확대 CJ ENM은 해외 OTT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티빙 콘텐츠의 유통 지역을 늘리고 있다. 자체 OTT를 해외에 직접 출시하는 대신 현지 플랫폼에 전용 브랜드관을 마련해 작품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HBO Max의 아시아태평양 17개 지역에 티빙 브랜드관을 개설했으며, 일본 디즈니+에서는 '티빙 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BC 그룹과의 계약으로 중동·북아프리카까지 브랜드관 사업 범위가 확대됐다. 중동 시장을 겨냥한 현지 사업 기반도 마련했다. CJ ENM은 지난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중동 법인을 설립했다. 회사는 이를 거점으로 드라마 유통 외에도 음악과 영화, TV 프로그램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중동을 해외 사업의 주요 시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2026.10.14 09:00박수형 기자

[ZD SW 투데이] 제조 기업 CxO 초청 AX 조찬 세미나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베스핀글로벌, 제조 기업 CxO 초청 AX 조찬 세미나 개최 베스핀글로벌은 오는 28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후원으로 '제조 기업 CxO 초청 AX 조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조 기업이 AI PoC를 전사 성과로 확산하지 못하는 원인을 기술보다 손익 연계, 현업·IT 역할, 데이터 준비, 거버넌스의 부재에서 찾고 AX를 도입이 아닌 정렬의 문제로 바라보는 실행 방안을 공유한다. ◆ 자이오넥스, 미국 '체인지 2026'서 AI 기반 공급망 계획 기술 선보여 자이오넥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공급망관리 협회 ASCM 주최 행사 '체인지(CHAINge) 2026'에 참가해 AI 기반 공급망 계획 솔루션 '플란넬(PlanNEL)'을 선보였다. 자이오넥스는 시장 변화와 판매·재고·수요계획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급망 영향을 반영한 복수의 개선 시나리오를 제안해 담당자가 주요 지표와 예상 결과를 비교하고 최종 계획을 결정하도록 지원하는 플란넬의 기능을 시연했다. ◆여의시스템, 신코즈 방산 특화 러기드 컴퓨터 제시 여의시스템이 신코드의 방산 특화 러기드 컴퓨터를 앞세워 '미션 레디 컴퓨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Cincoze 제품은 MIL-STD-810H 기반 충격·진동 시험, 광온도 설계, 확장형 I/O와 CAN 버스 등을 지원해 진동·극한 온도·불안정한 전원 환경에 대응한다. 신코드 러기드 컴퓨터는 대드론 탐지·무력화 체계에 'DI-1200', 무인기 지상통제소(GCS)에 'DS 시리즈(DS-1302)'가 적용되는 등 실제 방산 체계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경기도교육청 '신나는공유학교'와 AX창의캠프 개최 CJ올리브네트웍스는 경기도교육청 '신나는공유학교'와 연계해 부천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X창의캠프'를 운영했다. 임직원이 기술 멘토로 참여하는 체험형 사회공헌 교육으로, 자율주행 원리 학습부터 블록코딩, 모형차 주행까지 단계별 실습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AI 이해도와 논리적 사고력,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관련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래기술교육연, 'AI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인프라 최적화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6'에서 AI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인프라 최적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GI-DC, 집단에너지 기반 구축 모델, 고밀도 AI 랙 대응 전력·냉각 연계 운전 등을 살펴보고 기존 데이터센터를 AI 인프라로 전환하는 리트로핏 방안도 논의한다.

2026.10.13 17:29남혁우 기자

지마켓, 햇반·비비고 CJ제일제당 '올인' 기획전 연다

지마켓이 이달 12일 하루 동안 CJ제일제당과 함께 원데이 브랜드 행사 '올인'을 진행한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마켓의 마케팅 역량을 파트너사에 집중하는 대표 정례 기획전이다. 스팸·비비고·햇반·백설·맥스봉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 행사 전용 3단 할인쿠폰과 함께 자정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9900원 타임딜'을 운영한다. 또한 구매 수량별 경품을 제공하는 '밥상 채우기' 이벤트와 최대 50% 중복할인을 제공하는 '행운 쿠폰 뽑기'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의 대표 인기 상품을 하루 동안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할인부터 타임딜, 구매 보상까지 혜택을 집중했다”며 “집밥과 간편식, 식재료 등 일상적으로 자주 찾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6.10.11 09:55백봉삼 기자

CJ온스타일, '컴온스타일' 개막…190개 상품 최대 82% 할인

CJ온스타일이 하반기 최대 쇼핑 행사 '컴온스타일'을 열고 190여개 상품을 최대 82% 할인 판매한다.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도 이전 행사보다 두 배 가까이 늘려 콘텐츠와 쇼핑을 결합한 판매 전략을 강화한다. CJ온스타일은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컴온스타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온스타일은 CJ온스타일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여는 정기 쇼핑 행사다. 올해 상반기에 처음 도입한 하루 한정 특가 '다이나믹딜'을 이번에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약 190개 상품을 매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최대 할인율은 82%다. 구매 혜택도 확대했다. 행사 대상 전 상품에 5% 적립과 카드 할인을 제공하고, 별도로 선정한 60개 브랜드에는 '컴온 더블업' 혜택을 적용해 적립률과 카드 할인율을 각각 10%로 높인다. 최근 12개월 동안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행사 첫날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5000원 적립금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도 강화한다. 여행과 뷰티, 패션, 리빙, 육아·교육 등 분야별 크리에이터가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송을 직전 행사보다 두 배 가까이 확대 편성했다. 여행 분야에서는 '트래블에딧'과 '럭셔리체크인'이 카시아 속초, 조선호텔, 핀크스 포도호텔 숙박 상품을 소개한다. 뷰티 브랜드 아로셀·바이오던스, 패션 브랜드 쿠론, 생활가전 브랜드 비쎌 등도 참여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초등 수학 콘텐츠를 제작하는 '은아쌤'이 깨봉수학을, 육아 크리에이터 '두둥맘'이 마이크로킥보드를 선보인다. 크리에이터 공동구매 상품도 준비했다. '드엘리사'는 아티잔 싱크볼 기획 상품을, '나린맘'은 드시모네 유산균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뷰티 브랜드 블랑두부는 이유미 대표가 방송에 출연해 구매 고객에게 추가 상품을 증정한다. SNS를 활용한 상품 홍보도 진행한다. CJ온스타일은 인스타그램에서 패션·뷰티·리빙·식품 분야 인플루언서를 어그, 던스트, 유스트 등 12개 브랜드와 연결한다. 인플루언서가 상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을 소개하는 '온스타일에서 찾았어요'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 관련 상품도 판매한다. '포켓몬 포코피아' 굿즈 99종을 마련하고, 11일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한정 수량 상품을 공개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매일 새로운 특가 상품과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8 13:53안희정 기자

엠넷플러스 회원 5천만 돌파...글로벌서 성장한 K팝 플랫폼

CJ ENM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가 누적 회원 5천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10~20대를 중심으로 이용자가 빠르게 늘면서 지난해 10월 4천만 명을 기록한 지 1년 만에 회원 1000만 명을 추가로 확보했다. CJ ENM은 엠넷플러스 누적 회원이 올해 10월 기준 5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엠넷플러스는 2022년 4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전 세계 250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최근 가입자 증가세는 젊은 해외 이용자가 이끌었다. 신규 가입자 가운데 약 90%가 10·20대였으며 전체 이용자의 약 80%는 해외 이용자로 집계됐다. 미국에서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올해 미국은 엠넷플러스 신규 가입자가 많은 지역 2위에 올랐다. 전체 신규 회원 가운데 미국 이용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졌다. K팝 무대 넘어 예능 뷰티 푸드로 콘텐츠 확대 엠넷플러스는 K팝 공연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콘텐츠 범위를 오리지널 예능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넓히고 있다. 올해는 'M 카운트다운' 등 기존 K팝 콘텐츠와 함께 'WANNA ONE GO', '숨바꼭질2' 등 자체 콘텐츠를 선보였다. 연애 리얼리티 '래퍼 여친 구함 : KISS or DISS'도 신규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콘텐츠로 활용했다. 오프라인 행사와 플랫폼의 연결도 강화했다. 케이콘 LA 2026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북미 10·20대를 중심으로 신규 가입자가 늘었다. 콘텐츠 소재 역시 아이돌 무대 중심에서 벗어나고 있다. '연지곤지 : YZKZ', 'IDOL'S TABLE' 등을 통해 뷰티와 일상, 음식으로 영역을 넓혔고 첫 브랜드관 'STAN:A'를 선보이며 외부 콘텐츠 사업자와의 협업도 확대했다. 엠넷플러스는 단순히 콘텐츠를 시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투표와 아티스트 서포트 등 팬이 직접 참여하는 이른바 '팬터랙티브'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CJ ENM은 콘텐츠 확대와 참여형 기능을 결합해 이용자가 플랫폼을 찾는 빈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5000만 회원 기반 팬 데이터 활용도 확대 회원 규모가 커지면서 글로벌 이용자 데이터와 플랫폼 운영 경험의 활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엠넷플러스는 올해 아마존웹서비스(AWS), 몽고DB, 브레이즈 등이 개최한 클라우드·데이터·고객관계관리 관련 행사에 연사로 참여했다. 대규모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과 K팝 팬들의 행동 데이터를 서비스 개선에 활용한 사례 등을 공유했다. 김지원 엠넷플러스 사업부장은 “글로벌 K팝 팬들이 최애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즐기고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며 “오리지널·라이브 콘텐츠를 확대하고 개인화 경험과 팬터랙티브 기능을 강화해 글로벌 K팝 팬들의 '데일리 필수 앱'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7 09:17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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