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배터리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CGV'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3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CJ CGV, 3분기 영업익 감소에도 흑자 유지...동남아 성장세 지속

CJ CGV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은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회사는 국내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고정비 감축 활동을 지속하는 등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6일 CJ CGV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천831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7.2% 감소한 수치다. CJ 4DPLEX의 글로벌 확산세를 비롯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 CJ올리브네트웍스의 안정적 매출 확대가 전사 실적을 견인하며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에서는 3분기 매출 34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 축소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다소 하락하였지만, 핵심사업인 4DX 및 SCREENX의 매출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F1® 더 무비' 등의 글로벌 흥행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을 보여줬다. 영업이익의 경우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베트남에서는 매출 671억원, 영업이익은 14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9.4% 증가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매출 또한 로컬 콘텐츠 'Mua Do(무아도)'가 8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데 힘입어 42.2% 증가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매출 261억원, 영업이익 34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컨저링: 마지막 의식' 등 외화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다. 이에 따라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86%까지 회복됐다. 중국에서는 매출 713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로컬 콘텐츠인 '난징사진관', '동극도' 등의 흥행에 힘입어 매출이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분기 대비 137억 원 개선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튀르키예에서는 비수기 및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매출 299억원, 영업손실 76억원을 기록했다. 흥행 콘텐츠 부재로 전년비 시장이 축소됐으나, 임차구조 개선 등 비용 효율화로 손실 폭을 최소화했다. 국내에서는 매출 1천962억원, 영업손실 56억원을 기록했다. 정부의 영화 소비쿠폰 배포와 '좀비딸', 'F1® 더 무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흥행했으며, 고정비 절감 및 사이트 구조 개선을 통해 2분기 대비 영업손실을 대폭 줄이며 회복세에 진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2천43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 물류 및 리테일 분야 SI(시스템 통합) 사업 수주 확대에 따라 매출은 전년 대비 11.7% 성장했다. CJ CGV는 4분기에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 2', '위키드: 포 굿' 등 할리우드 기대작의 연이은 개봉으로 기술 특별관 매출 확대와 국내외 극장사업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CJ 4DPLEX는 AMC, Cinepolis, Cinemark 등 글로벌 대형 극장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특별관 확산을 가속화하고, SCREENX와 4DX에 최적화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및 K-POP 공연 실황 콘텐츠를 글로벌에서 연이어 개봉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신규 사이트 출점과 고정비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K-POP, 스포츠 등 얼터 콘텐츠를 확대하고, 동남아 시장 내 한국영화 배급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중국과 튀르키예에서는 임차 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아바타: 불과 재' 등의 개봉이 확정된 중국에서는 SCREENX·4DX·IMAX 등 기술 특별관 운영 효과를 극대화해 수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 2', '위키드: 포 굿'이 4분기에 연이어 개봉함에 따라 기술 특별관 매출 성장과 관객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 다만,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운영 효율화 등 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기반 핵심사업인 엔터 테크, 리테일 테크, 스마트물류∙팩토리, 클라우드 중심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SI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CJ CGV 정종민 대표는 “3분기에는 동남아 극장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CJ 4DPLEX의 확산 활동에 주력했다”며 “4분기에는 글로벌 흥행이 기대되는 대형 콘텐츠가 지속 개봉하는 만큼 기술 특별관을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세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21:57안희정

CGV,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 전 경기 생중계

CGV가 KBO 정규리그에 이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 경기도 생중계로 선보인다. CGV는 오는 8일부터 펼쳐지는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2025 NAVER K-BASEBALL SERIES)' 전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총 4경기를 치른다. 11월 8일과 9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대한민국 vs 체코' 경기가 열리며, 15일과 16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대한민국 vs 일본'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생중계는 CGV광주상무, 대구, 대전, 동수원, 마산, 서면,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등 전국 주요 극장에서 진행되며, 프로야구 시즌 종료의 아쉬움을 달래 줄 이벤트 상영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객들은 대형 스크린과 현장감 넘치는 응원 분위기 속에서 국가대표 경기의 열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CJ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야구팬들이 극장에서 함께 응원하며 국가대표팀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생중계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현장의 열기와 생생한 응원 분위기를 스크린을 통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4 11:25안희정

'위키드: 포 굿'·'주토피아 2'...CGV 스크린X 개봉작은?

CGV가 11월 판타지적인 재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기술 특별관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SF 액션 어드벤처 '프레데터' 시리즈 신작과 뮤지컬 영화 '위키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속편을 SCREENX·4DX·ULTRA 4DX·IMAX·Dolby Atmos 등 기술 특별관 전 포맷으로 선보인다. 마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도 SCREENX·4DX·ULTRA 4DX로 재개봉한다. 11월 5일 개봉하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추방당한 프레데터 '덱'이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행성에서 '티아'(엘 패닝)와 예상치 못한 동맹을 맺어 최상위 포식자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SCREENX에서는 죽음의 땅의 사막과 정글, 늪지대 등 다양한 모습을 양옆 스크린으로 확장해 관객이 미지의 행성을 누비는 듯한 생동감 있는 몰입감을 전한다. 4DX에서는 프레데터 특유의 거칠고 강렬한 액션을 다양한 효과로 구현해 전투의 긴장감을 높였다. IMAX의 대형 스크린과 Dolby Atmos의 입체 사운드는 외계 행성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전투의 생생함을 한층 실감나게 담아낸다. 전편에 이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위키드: 포 굿'은 11월 19일부터 만날 수 있다. SCREENX에서는 VFX로 확장된 압도적 비주얼로 몰입을 극대화한다. 주요 뮤지컬 넘버와 마법의 순간마다 스크린이 양옆으로 확장돼 오즈의 세계와 하늘, 도시, 마법의 빛을 장대한 스케일로 즐길 수 있다. 4DX로는 판타지 세상을 다양한 환경 효과로 구현해 마치 영화 속 공간으로 직접 들어가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IMAX에서는 오즈의 세계를 압도적인 스케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고, Dolby Atmos에서는 풍부한 사운드로 뮤지컬 넘버와 OST를 감상할 수 있다. 11월 26일, 전편 개봉 9년 만에 돌아오는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는 '주디'와 '닉'의 새로운 모험을 그린다. SCREENX에서는 영화 속 다채로운 공간이 양옆 스크린에 가득 펼쳐져 관객이 주토피아 시티를 함께 누비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4DX에서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모션 체어 효과 등으로 생동감 있게 구현해 주인공들의 활약이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IMAX와 Dolby Atmos에서는 밝고 경쾌한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주토피아의 에너지를 시각·청각적으로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SCREENX·4DX·ULTRA 4DX 포맷으로 11월 12일 재개봉해 다시 관객과 만난다. SCREENX에서는 설원 위 추격전과 사건 현장을 확장된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어, 관객이 직접 '코난'과 함께 범인을 쫓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4DX에서는 스케이트보드 질주, 축구공 액션, 눈보라 효과를 정교하게 구성해 액션의 재미를 더했다. CGV는 기술 특별관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 특별관 한정판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기술 특별관은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스토리를 온몸으로 체험하고 감각적으로 경험하게 한다”며 “특히 11월에는 판타지적 상상력으로 완성된 영화들이 잇달아 개봉하는 만큼 관객이 스크린 속 세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1 13:23안희정

프레데터·위키드·주토피아·명탐정코난, CGV서 더 실감나게 본다

CGV가 11월 판타지적인 재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기술 특별관에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SF 액션 어드벤처 '프레데터' 시리즈 신작과 뮤지컬 영화 '위키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속편을 SCREENX·4DX·ULTRA 4DX·IMAX·Dolby Atmos 등 기술 특별관 전 포맷으로 선보인다. 마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도 SCREENX·4DX·ULTRA 4DX로 재개봉한다. 11월 5일 개봉하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추방당한 프레데터 '덱'이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행성에서 '티아'(엘 패닝)와 예상치 못한 동맹을 맺어 최상위 포식자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SCREENX에서는 죽음의 땅의 사막과 정글, 늪지대 등 다양한 모습을 양옆 스크린으로 확장해 관객이 미지의 행성을 누비는 듯한 생동감 있는 몰입감을 전한다. 4DX에서는 프레데터 특유의 거칠고 강렬한 액션을 다양한 효과로 구현해 전투의 긴장감을 높였다. IMAX의 대형 스크린과 Dolby Atmos의 입체 사운드는 외계 행성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전투의 생생함을 한층 실감나게 담아낸다. 전편에 이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위키드: 포 굿'은 11월 19일부터 만날 수 있다. SCREENX에서는 VFX로 확장된 압도적 비주얼로 몰입을 극대화한다. 주요 뮤지컬 넘버와 마법의 순간마다 스크린이 양옆으로 확장돼 오즈의 세계와 하늘, 도시, 마법의 빛을 장대한 스케일로 즐길 수 있다. 4DX로는 판타지 세상을 다양한 환경 효과로 구현해 마치 영화 속 공간으로 직접 들어가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IMAX에서는 오즈의 세계를 압도적인 스케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고, Dolby Atmos에서는 풍부한 사운드로 뮤지컬 넘버와 OST를 감상할 수 있다. 11월 26일, 전편 개봉 9년 만에 돌아오는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는 '주디'와 '닉'의 새로운 모험을 그린다. SCREENX에서는 영화 속 다채로운 공간이 양옆 스크린에 가득 펼쳐져 관객이 주토피아 시티를 함께 누비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4DX에서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모션 체어 효과 등으로 생동감 있게 구현해 주인공들의 활약이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IMAX와 Dolby Atmos에서는 밝고 경쾌한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주토피아의 에너지를 시각·청각적으로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SCREENX·4DX·ULTRA 4DX 포맷으로 11월 12일 재개봉해 다시 관객과 만난다. SCREENX에서는 설원 위 추격전과 사건 현장을 확장된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어, 관객이 직접 '코난'과 함께 범인을 쫓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4DX에서는 스케이트보드 질주, 축구공 액션, 눈보라 효과를 정교하게 구성해 액션의 재미를 더했다.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기술 특별관은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스토리를 온몸으로 체험하고 감각적으로 경험하게 한다”며 “특히 11월에는 판타지적 상상력으로 완성된 영화들이 잇달아 개봉하는 만큼 관객이 스크린 속 세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31 15:12백봉삼

CJ 4DPLEX, 콘텐츠 보안 'TPN' 인증 획득

CJ 4DPLEX는 글로벌 콘텐츠 보안 인증 체계인 TPN(Trusted Partner Network) 통합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SCREENX와 4DX의 개별 인증에 이어, CJ 4DPLEX 단일 법인으로 통합 평가 및 승인을 받아 회사 전반의 보안 정책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TPN은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들이 협력사를 선정할 때 가장 신뢰하는 보안 기준으로, 콘텐츠 제작 파트너의 정보보안·시설보안·인력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봉 전 영화와 TV 프로그램 유출 방지를 목표로 미국영화협회(MPA, Motion Picture Association)와 콘텐츠 전송 및 보안 협회(CDSA)가 운영하는 제도다. CJ 4DPLEX는 이번 인증을 통해 할리우드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제작 초기 단계에서부터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기술력뿐만 아니라 보안 신뢰도에서도 공인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보하면서 향후 CG·VFX 신사업에서도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CJ 4DPLEX 방준식 대표는 “이번 TPN 통합 인증은 CJ 4DPLEX가 기술과 콘텐츠를 넘어 보안 신뢰까지 갖춘 글로벌 파트너로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콘텐츠·보안이 융합된 자산을 바탕으로 할리우드 스튜디오와의 심층적 협업을 이어가며, CG·VFX 등 신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9 09:36안희정

CGV,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3일간 특별 상영

CGV가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싱어롱 버전으로 단독 특별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POP 슈퍼스타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한국의 전통적 요소와 K-POP 세계관, 중독성 강한 OST가 어우러져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싱어롱 특별 상영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00여 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대형 스크린과 입체 사운드를 통해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관객은 영화 속 OST를 함께 따라 부르고 응원할 수 있다. 응원봉을 지참하거나 영화 속 캐릭터로 분장한 팬들의 참여도 기대돼,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 속에서 특별한 상영이 펼쳐질 전망이다. CGV는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영화를 관람한 고객에게는 A3 사이즈 한정판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CGV용산아이파크몰에는 영화 속 캐릭터 콘셉트의 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 팬들이 각 팀을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팬덤 대전 상영회'도 예정돼 있어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글로벌 인기 콘텐츠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극장에서 싱어롱 특별 상영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노래하고 즐기며, 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에너지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2 09:46안희정

CGV,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캠페인' 진행

CJ CGV는 서울 용산구 본사 로비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을 모아 E-순환거버넌스로 기부함으로써 필(必)환경·자원순환·환경경영 등 지속가능성 가치를 실천하고, 동시에 폐기물 자원순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1석 2조의 활동이다. CJ CGV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선풍기, 보조배터리, 드라이기,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외장하드 등 플러그나 이차전지를 사용하는 모든 전자제품이 수거 대상으로 임직원들은 고장 나거나 버려야 했던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뜻깊은 활동에 동참했다. CJ CGV 황재현 전략지원담당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7 10:55안희정

CGV "가을야구도 스크린X로 보세요"

CGV가 '2025 KBO 포스트시즌' 극장 생중계를 통해 가을야구의 새로운 관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CGV는 지난 5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진행 중인 '2025 KBO 포스트시즌 SCREENX LIVE'가 준플레이오프까지 평균 객석율이 40%를 상회하며 순항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히, 대구와 서울, 인천 등 일부 상영관에서는 매진에 가까운 객석율을 보이며, 극장에서 즐기는 야구 응원 문화가 팬들 사이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SCREENX LIVE는 중앙 스크린과 좌·우 벽면까지 확장된 3면 영상과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통해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2D 일반 중계보다 높은 예매율과 객석율을 기록하며, '극장 속 직관'이라는 새로운 관람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극장 생중계에 대한 실관람객 반응도 뜨겁다. “직관을 못 가서 아쉬웠는데 영화관에서 보니 훨씬 재밌었다”, “비 오는 날에도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 “야구를 3면으로 보니까 신박하고 집중도가 높았다” 등 SCREENX LIVE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이 함께 반응하며 응원하는 분위기가 마치 영화관 속 응원전 같았다”는 반응도 눈에 띈다. 17일부터 진행될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SCREENX LIVE 예매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CJ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SCREENX LIVE는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응원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준플레이오프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에서도 팬들이 가을야구의 짜릿한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6 19:44안희정

LGU+ 멤버십 '유플투쁠' 참여건수 1500만 돌파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누적 참여 건수가 1천50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9월까지 누적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제휴사는 CGV로 집계됐다. 아울러 2위는 컴포즈커피, 3위는 다이소였다. 연령별로 보면 10대는 롯데시네마·오션월드, 20대는 밀리의 서재·배달의 민족, 30대는 노브랜드·매드포갈릭을 주로 이용했다. LG유플러스는 스타벅스와의 신규 제휴 기념으로 별빛 초대장 이벤트를 시작한다. 스타벅스는 지난달부터 LG유플러스와 제휴를 이어오고 있다. 참여 방법은 당신의 U+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타벅스 제휴 기념 축하글을 쓰면 된다. 기간은 10월28일까지며, LG유플러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30만원권(3명) ▲CGV 티켓2매+콤보 세트(100명) ▲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1.25L(500명) ▲스타벅스 카페라떼T(1천명)을 제공한다. 스타벅스의 대표 프로모션 '별'을 받을 수 있는 스타위크도 진행한다. 스타위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당신의 U+앱에서 만날 수 있다. VVIP 가입자는 8개의 별을, VIP 가입자는 5개의 별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고, 매일 참여가 가능해 VVIP 가입자는 최대 40개까지 수령 가능하다. 받은 별은 스타벅스 앱을 통해 베이커리 및 커피로 교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대표 멤버십 '유플투쁠'도 47개의 제휴사와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가을을 맞이해 ▲서울랜드(파크이용권 55% 할인) ▲클룩(일본 호텔 15% 할인) ▲짱구와 함께 떠나는 캠핑 어드벤처 전시(30%할인) ▲야놀자고글로벌 국내·해외(숙소 최대 3만원 할인) ▲스피드메이트(국산차, 엔진오일 할인 및 와이퍼 교환/수입차, 엔진오일 할인+정비 4종 제공) ▲원더파크(최대 4인 40% 할인)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8개의 신규 제휴사가 추가됐다. 이에 ▲우버(첫 탑승 1만원 할인/기존 50% 할인), ▲BBQ(전 메뉴 주문 시 황금올리브 반 마리 무료), ▲낫온리포투데이(20% 추가 장바구니 할인), ▲사조몰(행사 품목 30% 할인), ▲바잇미(쇼핑 상품권 5천원 증정), ▲퐁당(소고기샤브무제한 3+1) 등을 추가로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U+멤버십의 신규 가입자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물한다.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10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전원 증정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LG유플러스를 오랫동안 함께한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일상에서 도움 되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유플러스만의 차별적 혜택으로 사용 만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2 10:22진성우

SOOP, 'ASL 시즌20' 결승전 CGV 극장 생중계

SOOP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상 과학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로 진행되는 e스포츠리그 'Google Play ASL 시즌 20'의 4강전과 결승전을 CGV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ASL은 2016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10년간 이어져온 국내 유일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리그다. 레전드 선수들의 복귀와 신예 선수들의 합류, 그리고 수많은 명경기를 통해 탄탄한 팬덤과 스토리를 쌓으며, 단순한 게임 대회를 넘어 SOOP의 대표적인 e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CGV 극장 생중계는 10월 13일 오후 7시 CGV 영등포에서 진행되는 4강 1경기로 시작된다. 현장에서는 SOOP 스트리머들도 참여해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14일 오후 7시에는 4강 2경기가 CGV 강변,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동수원에서 상영되며, 26일 오후 5시에는 대망의 결승전이 CGV 강변,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동수원, 서면상상마당 등 5개 극장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현장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ASL 포토카드'를 비롯해 '영양제', '구글플레이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극장 관람 티켓 예매 및 이벤트 정보는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SL 시즌20에서는 황병영(T)과 장윤철(P), 박상현(Z)이 치열한 승부 끝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30일(화) 오후 7시에는 김택용(P)과 임홍규(Z)가 마지막 남은 4강 티켓을 두고 맞붙을 예정이다.

2025.09.30 21:32안희정

CJ CGV, 프로농구 극장 생중계 한다

CJ CGV는 한국농구연맹(KBL), CJ ENM과 함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CGV 극장 생중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씨네드쉐프 용산 스트레스리스 시네마에서 진행됐으며, CJ CGV 고재수 시네마사업본부장, KBL 신해용 사무총장, CJ ENM 구교은 스포츠사업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 CGV와 CJ ENM은 지난해 농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던 뷰잉파티 주최 경험을 토대로 2025-2026 시즌 주요 경기 극장 생중계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올해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연말 진행되는 농구영신, 챔피언결정전 등 빅매치를 중심으로 전국 CGV 극장에서 농구 팬들에게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CJ ENM은 방송 생중계와 더불어 CGV에서 열리는 뷰잉파티 현장도 이원 생중계해 팬들이 경기장의 열기와 극장의 현장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CGV는 전국 극장의 디지털 광고 채널을 활용해 프로농구 홍보에 힘을 보태며, 프로농구가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1차전 뷰잉파티'는 예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되는 등 극장에서의 농구 관람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한 바 있다. CJ CGV 고재수 시네마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농구와 극장이 만들어낼 새로운 시너지에 큰 기대가 모인다”며, “프로농구 백만 관중 시대 재도약을 함께 이끌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 CGV는 프로야구, e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극장에서 생중계하며 고객들에게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관람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5.09.30 17:37안희정

CJ CGV, 美 영화관 사업 15년 만에 철수…왜

CJ CGV가 2010년 미국에 첫발을 내디딘 지 15년 만에 북미 영화관 사업을 접었다. 적자 구조가 고착화되자, 직접적인 극장 운영 대신 4DX·스크린X 등 기술 특별관을 앞세운 글로벌 전략을 꾀하기로 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GV는 미국 1호점이자 마지막 거점이었던 LA점을 지난 21일(현지시간) 영업 종료와 함께 폐점했다. CGV는 2010년 LA 진출 당시 현지에서 보편화되지 않았던 지정좌석제, 리클라이너 좌석 등을 선보이며 한국형 극장 서비스를 알린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관객 급감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확산으로 손실이 가중되면서 샌프란시스코점(2021년 9월), 부에나파크점(2024년 3월)에 이어 LA점까지 철수하게 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CGV의 미국 박스오피스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15% 수준에 그쳐, 튀르키예(714%), 인도네시아(101%), 베트남(97%), 한국(38%), 중국(38%) 등 주요 사업 지역과 비교해 가장 저조했다. 이에 CGV는 북미 시장에서는 더 이상 영화관을 직접 운영하지 않고, 기술 특별관 중심의 글로벌 전략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CGV 관계자는 “SCREENX 및 4DX 등 기술 특별관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대형 영화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관객들이 CGV의 브랜드와 기술을 경험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CGV 자회사 CJ 4DPLEX는 체감형 관람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7월 말 기준 전 세계 772개 4DX 상영관과 439개관의 스크린X(총 1천212개관)를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약 1천300개관, 2030년까지 2천여 개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GV는 미국 철수 이후에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신흥국 시장에서 극장 사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국내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고정비를 줄이는 동시에 기술 특별관 등 신사업 위주로 체질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9.25 09:52백봉삼

"알뜰폰 쓰면서 CGV 영화권 받아가세요"

알뜰폰 업체 티플러스가 최대 1년간 매달 CGV 영화권을 비롯한 다이소·올리브영 상품권을 제공하는 '브랜드 제휴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생활 브랜드인 CGV, 다이소, 올리브영과의 제휴 프모션으로 진행한다. 티플러스는 통신비 절감에 브랜드 상품권을 더한 요금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 요금제를 가입하면 최대 12개월간 매월 브랜드 제휴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다. CGV 요금제는 영화관람권, 다이소 요금제는 4천원 상당의 상품권, 올리브영 요금제는 7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매월 제공한다. 요금제는 데이터 월 7GB부터 100GB 이상까지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되며, 데이터 소진 시에도 추가 요금 없이 웹 검색이나 SNS 이용이 가능한 '데이터 안심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무약정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입과 해지에 대한 부담도 낮췄다. 티플러스는 월 1만5천원 수준의 요금제에도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티플러스 관계자는 “알뜰폰의 저렴한 요금과 함께 일상 생활에서 친근한 브랜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티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01 12:02진성우

CGV, '귀멸의 칼날 4DX' 객석률 90% 돌파...굿즈도 완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오감 체험 특별관 4DX에서 역대급 실적을 보이며 흥행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CGV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첫 주말 4DX에서 9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첫 주말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아바타: 물의 길'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IMAX와 Dolby Atmos의 객석률도 80%를 육박하는 등 기술특별관에서의 흥행세가 눈에 띄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과 동시에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지난 22일 개봉 첫날 51만 관객을 모았으며, 개봉 닷새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열풍은 지난 6월 말 개봉해 450만 관객을 모으며 4DX 흥행을 견인한 'F1® 더 무비'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가세하면서 2025년 극장가에 또 한 번 4DX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굿즈 또한 완판 행렬을 이어나갔다. 개봉일부터 전국 CGV에서 등장인물 12명을 각각 키링으로 제작한 '캐릭터 메탈 키링'을 비롯해 탄지로 일행의 모습을 담은 '리유저블컵 & 미니 아크릴키링', 12명의 캐릭터가 집결한 '캐릭터 접이식 부채' 등을 선보인 가운데, 주말 사이 이미 대부분의 물량이 소진됐다. 이와 더불어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다양한 콜라보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카페도 운영해 관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콜라보 카페에서는 극 중 캐릭터 탄지로의 메인 컬러인 청록빛을 살린 청포도맛 '탄지로 음료', 아자카의 메인 컬러 핑크를 활용한 '아자카 핫도그', 기유의 상징인 파란색을 포인트로 한 '기유 핫도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영화 속 명대사를 담은 카드를 함께 제공하는 '초콜릿 쿠키' 등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콜라보 카페는 CGV용산아이파크몰 7층 팝콘랩에서 다음달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흥행은 영화 관람을 넘어 특별관, 굿즈, 콜라보 카페까지 이어지는 확장형 경험으로 완성된다. CJ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은 “특별관을 통해 작품의 몰입감을 높이고, 다양한 굿즈와 콜라보 카페까지 선보여 팬덤 문화와 극장 경험이 결합된 새로운 영화 소비 문화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영화 속 세계관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7 10:30안희정

CGV,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개봉 이벤트...팝콘·굿즈 출시

CGV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개봉을 기념해 콜라보 메뉴 및 굿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2억2천만부 이상 팔린 고토게 코요하루의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렸다. 콜라보 메뉴로는 카마도 탄지로의 기술 '히노카미 카구라(해의 호흡)'를 모티브로 해 빨간 불꽃을 팝콘 알갱이로 형상화한 '히노카미 카구라 팝콘'을 출시한다. 굿즈로는 등장인물 12명의 캐릭터를 각각 키링으로 선보인 '캐릭터 메탈 키링'이 있으며, 탄지로 일행의 모습을 담은 '리유저블컵 & 미니 아크릴키링', 등장인물 12명을 한 곳에 담은 '캐릭터 접이식 부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콜라보 상품은 전국 108개 CGV에서 선보인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콜라보 관련 자세한 사항은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J CGV 김수경 F&B사업팀장은 “이번 협업은 영화 속 명장면과 인기 캐릭터를 실물 상품과 메뉴로 재현해 팬들에게 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콜라보 굿즈 및 메뉴를 통해 작품의 감동과 여운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2 11:54안희정

CGV "스크린 광고에서 할인 쿠폰 받아 쇼핑하세요"

CGV가 스크린 광고와 커머스를 잇는 새로운 제휴 마케팅 '팝딜타임 - POP! 터지는 CGV만의 60초 특가'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화 본편 상영 전 약 60초간의 스크린 광고 시간에 브랜드 영상과 함께 CGV 단독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스크린 광고와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제휴 마케팅으로, 광고 관람 후 구매까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첫 번째 '팝딜타임'은 김종국과 지예은이 모델로 있는 헬스케어 식품 브랜드 익스트림과 함께 진행된다. 22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 일부 극장을 제외한 전국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딜타임 - POP! 터지는 CGV만의 60초 특가' 캠페인 고지 후 제품 소개에 이어 스크린 광고에서만 공개되는 QR코드를 스캔하면, CGV 단독 15% 추가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유일하게 캠페인 기간 내 익스트림 전 제품에 적용 가능하며, 해당 브랜드 세일 기간에도 본 쿠폰을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 영화를 보며 할인쿠폰을 다운받은 고객은 브랜드 세일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CGV는 이번 '팝딜타임' 캠페인 성과 분석을 토대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GV 김한중 광고사업부장은 “이번 '팝딜타임'은 관객이 극장에서 광고를 보고 구매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하는 새로운 형태의 제휴 마케팅”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영화관 경험을 확장하는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17:35안희정

CJ CGV, 2분기 영업이익 17억원…흑자 유지

CJ CGV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천916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축소됐지만 흑자 기조는 유지했다. CJ 4DPLEX의 기술 특별관 확산과 콘텐츠 성과 확대, CJ올리브네트웍스 연결 편입 효과가 더해져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CJ 4DPLEX는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4DX와 SCREENX 등 기술 특별관에서 '마인크래프트 무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흥행했고, 기술 특별관 수도 전년 대비 증가해 28.2% 매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르바란 연휴 기간 동안 로컬 콘텐츠가 강세를 보이며 매출 364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 베트남에서는 로컬 콘텐츠 및 재패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 흥행 영향으로 매출 574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매출 384억원, 영업손실 11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너자2' 이후 개봉 콘텐츠 라인업 부족으로 시장이 축소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튀르키예에서는 비수기 및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매출 292억원, 영업손실 3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흥행작 부족에 따른 전국 영화시장 축소 영향으로 매출 1천418억원, 영업손실 173억원을 기록했다. 비용 구조 개선 및 인력 효율화 등 체질 개선 노력을 통해 적자폭을 최소화했다. CJ CGV는 3분기에 CJ 4DPLEX의 글로벌 사업 확대, 국내 극장가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배포한 영화 소비쿠폰, 여름 성수기 기대작 개봉 등의 영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CJ 4DPLEX는 AMC 65개관, 시네폴리스(Cinepolis) 50개관 등 글로벌 극장사와의 빅딜을 기반으로 기술 특별관 확산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북미에서는 7월 개봉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독립 기념일 주말 연휴에 4DX와 SCREENX 포맷 모두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수익을 경신했다. 국내에서는 'F1® 더 무비'가 엔데믹 이후 4DX 최고 주말 객석률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며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로컬 콘텐츠 및 K-POP 공연 실황 등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다양한 얼터 콘텐츠 개봉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지연되었던 콘텐츠 개봉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 주도의 시장 회복이 기대된다. 튀르키예에서는 비용 효율화로 손실 최소화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인플레이션 하락 추세에 따라 고물가로 인한 고정비 부담도 점진적으로 완화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 효과 등으로 인한 여름 성수기 극장을 찾는 관객의 증가로 시장 회복이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 개봉한 한국영화 '좀비딸'은 올해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연이어 갱신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략적 사이트 최적화 및 고정비 효율화 등 체질 개선 노력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CJ CGV 정종민 대표는 “CGV는 현재 국내 극장사업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CJ 4DPLEX의 글로벌 확산을 통해 고수익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CJ 4DPLEX의 글로벌 극장사와의 전략적 빅딜 및 CG 및 VFX, AI 기반의 신사업 확대를 통해 회복을 넘어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17:48안희정

공정위, CJ 제재..."자본잠식 계열사 부당 지원"

공정거래위원회가 CJ그룹이 파생상품을 이용해 재무위기에 빠진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했다며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CJ 측은 이에 대해 “지적된 수준의 위기는 아니었고, 정당한 금융거래였다”고 반박했다. 16일 공정위는 CJ(지주사)와 CJ CGV가 지난 2015년, 계열사인 CJ건설(현 CJ대한통운 건설사업부문)과 시뮬라인(현 CJ 4DX)이 발행한 영구전환사채의 투자 유치를 위해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을 체결한 것이 사실상 신용보강 역할을 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해당 자회사들은 당시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고, 자력으로는 고금리 외에는 자금 조달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CJ와 CGV가 신용도 높은 그룹사를 전면에 내세워 금융기관과 TRS 계약을 맺음으로써 이들 계열사가 각각 500억원(CJ건설), 150억원(시뮬라인)의 자금을 저금리에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TRS는 본래 자산에서 발생하는 손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공정위는 "이 사건에서 TRS가 실질적으로 계열사 채권에 대한 지급보증 수단으로 기능했으며, 전환권 행사도 제한돼 투자로서 성격이 결여됐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이 같은 거래가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내부 지원에 해당한다고 보고 시정명령과 함께 총 65억4천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과징금은 ▲CJ 15억 7천700만원 ▲대한통운(구 CJ건설) 28억4천만원 ▲CGV 10억6천200만원 ▲CJ 4DX(구 시뮬라인) 10억 6천200만원 등이다. 이에 CJ 측은 “해당 자회사들은 일시적으로 유동성 어려움을 겪었으나 공정위가 지적한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 아니었으며, 이로 인해 공정거래를 저해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 “TRS는 유상증자의 대안으로 다수의 기업들이 선택한 적법한 금융상품이며, 이에 대한 제재는 자본시장과 기업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된다”면서 “공정위 의결서를 수령한 후 대응 방안을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공정위는 이번 조치가 “형식상 금융거래라 하더라도 실질적으로는 계열사 지원인 경우 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점을 확인한 사례”라며 향후에도 유사한 부당지원 행위에 대한 감시와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16 12:00류승현

LGU+, 7월 유플투쁠 멤버십 제휴가 44곳으로 확대

LG유플러스는 여름을 맞아 7월 유플투쁠 멤버십 제휴사를 44곳 최다 규모로 구성하고 매일 할인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통신사 프로모션형 멤버십 프로모션 중 월 최다 수량이다. 먼저 8일부터 유플투쁠 혜택이 제공되는 10일 동안 추가 할인으로 매일 오전 11시 컴포즈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컴포즈커피 이벤트은 유플투쁠에서 오픈 5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7월 휴가철을 맞아 ▲10일 아일랜드 캐슬(유플투쁠 특가 제공, 동반 2인까지) ▲14일 서울랜드(파크이용권 55% 할인) ▲16일 아쿠아필드(입장권 40% 할인) ▲17일 야놀자(국내 숙소 1만7천원 할인, 해외 숙소 2만7천원 할인) ▲22일 오션월드(워터파크+구명조끼 50% 할인) 등 여름 실내외 액티비티 이용 할인도 제공된다. 아울러 ▲8일 다이소(3천원 금액권) ▲10일 노브랜드(3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14일 매드포갈릭(고르곤졸라 피자·에이드 무료 증정) ▲15일 컴포즈커피(생초콜렛라떼·아이스아메리카노 무료 증정) ▲16일 CGV(콜라+음료 무료증정) ▲17일 카카오페이지(5천 캐시 증정) ▲18일 명량핫도그(배달의 민족으로 주문 시 전메뉴 5천원 할인) 등 기존 인기 제휴 할인도 계속된다. LG유플러스는 장기 가입자를 위해 매월 4주차 목요일 레고랜드, 치킨, 피자, 도넛 등 대중적 선호도가 높은 분야의 할인을 제공한다. 유플투쁠 멤버십을 처음 시행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장기 가입 할인을 받은 이들은 약 21만7천명, 누적된 할인 제공 건수는 약 88만4천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고객 한 명당 4.1건의 할인을 받은 셈이다. 또 장기 가입자는 피싱 해킹 안심 서비스와 데이터 2GB쿠폰도 이용 가능하다.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는 25년 연간 누적 25만명이 사용 중이다. 신규 가입자에 커피쿠폰을 선물하는 '7월 신규 고객 웰컴드링크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U+모바일 멤버십에 가입하고, 이벤트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만명에게 컴포즈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7월 한 달간 U+모바일 멤버십 신규 가입자 전원이 대상이다. 이밖에 7월 유플투쁠의 주요 할인 7가지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할인을 고르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이벤트를 통해 ▲배달의 민족 7명(상품권 30만원권) ▲교촌치킨 300명(허니콤보+콜라1.25L) ▲BBQ 500명(황금올리브반마리+콜라1.25L) ▲컴포즈 커피 1000명(팥절미 밀크쉐이크) 등이 주어진다. 이벤트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14일 발표된다.

2025.07.07 09:30진성우

CGV, '2025 KBO 올스타전' 생중계..."스크린X로 즐기세요"

CGV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손잡고 오는 12일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CGV는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해 온 올 시즌 정규리그 경기 생중계에 이어 야구팬들의 축제인 올스타전까지 생중계함으로써 야구 축제 분위기를 전국 극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전국 18개 극장에서 생중계되며, 이 중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12개 극장에서는 SCREENX LIVE로도 만나볼 수 있다. SCREENX LIVE는 실시간 경기 장면을 중앙 스크린뿐만 아니라 좌, 우 벽면까지 확장해 송출하는 극장 생중계로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함께 압도적인 현장감을 느끼며 다양한 시각에서 경기와 응원석을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극장 야구 관람 포맷이다. CGV는 이번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생중계를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5회말 종료 후에는 지난 '2024 KBO 올스타전'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CGV 클리닝타임쇼'가 또 한 번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CGV 클리닝타임쇼에서는 국내 인기 밴드 그룹 'DAY6(데이식스)'의 특별공연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는 그룹사운드 '잔나비', 가수 '이무진'이 CGV 클리닝타임쇼 무대를 화려하게 꾸밀 예정이다. 또, 오는 11일과 12일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미니 게임 및 경품 증정 이벤트, SCREENX LIVE 포토존 인증 이벤트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주말에는 '한화 이글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와 'LG 트윈스 vs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6일 오후 2시에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는 CGV대전, 용산아이파크몰, 천안펜타포트, 청주(서문) 등에서 생중계한다. 오는 6일 오후 6시에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진행되는 'LG 트윈스 vs 삼성 라이온즈' 경기는 CGV강변, 구로, 대구아카데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O 리그 극장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CJ CGV 김진호 ICECON사업팀장은 “프로야구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이번 올스타전 역시 치열한 예매 전쟁이 펼쳐진 가운데, CGV는 또 다른 야구 응원 관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클리닝타임쇼'를 비롯해 올스타전 생중계를 진행하게 됐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팬들이 경기의 감동을 새로운 방식으로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4 17:05안희정

  Prev 1 2 3 4 5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고품질 그래픽·멀티 플랫폼 '기본'…2025 게임대상 후보작 8종 공통점은?

"11초에 얼마나 담을 수 있을까"…알리익스프레스 팝업 가보니

애플은 어떻게 접을까…폴더블 아이폰의 10가지 특징

‘역대급 실적’ 카카오..."외부 파트너와 에이전틱 AI 생태계 확장"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