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CCA 분과위원회장 임명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23일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커넥트 클라우드 얼라이언스(CCA) 분과위원회장을 임명했다. CCA는 PaaS 지원 분과를 신규 출범해, 총 5개 분과로 활동하게 됐다. 윤동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클라우드가 경제와 업계의 핵심 기반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협회가 산업계를 대표하는 협단체로 확고해질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시장 친화적으로 운영하도록 할 것이며, 회원사와 정부 간의 매개와 소통의 역할, 관련 산업계의 조력자로서 클라우드 산업의 시장 창출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 도출을 통해 사회적 요구에 선도적으로 부응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기총회를 개최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클라우드 산업계와 회원사의 실효적 비즈니스 권익증진 및 대표 역할 수행'이라는 모토 아래 적극적인 법·제도 개선 수행 및 다양한 분과 운영, 협의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한 회원사 지원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계획 및 추진전략으로 ▲클라우드 정책·제도 개선 및 기반 조성을 통한 산업발전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 및 인식확산을 통한 산업활성화 ▲회원사 지원서비스 및 협력체계 구축 강화를 중심으로 회원사의 비즈니스 역량 집중지원을 통해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 조성과 수요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에는 적극적인 간담회 개최 및 상시적 의견수렴 등을 통하여 정부와 업계 간 가교역할을 강화하고, 활발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인식확산 활동을 통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보다 더 주도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양한 협의체와 분과협의회를 활성화하여 회원사와 회원사 간,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생생을 통한 클라우드 동반성장 발판을 마련하여 국내 클라우드가 글로벌 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 진행된 부대행사에서는 2022년 12월 발족한 커넥트 클라우드 얼라이언스(CCA)의 분과위원회의 세부 운영을 소개하고, 분과위원회장 임명식을 통해 각각의 분과위원회 시작을 정식으로 알렸다. 분과위원회장은 ▲표준 API 작업 분과 위원장 NHN클라우드 기정수 상무 ▲SaaS 지원 분과위원장 한글과컴퓨터 진성식 본부장 ▲글로벌 진출 지원 분과위원장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클라우드 보안 분과위원장 엠엘소프트 이무성 대표 ▲PaaS 지원 분과위원장 나무기술 정철 대표로, 각각 네트워킹 위주의 분과 운영, 해외 진출 사례 발굴을 통한 노하우 노하우 공유 및 국내기업 글로벌로의 공동 진출에 기여, 클라우드 보안의 진정한 정의를 통한 신뢰도 확보와 시장확산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는 등 다양한 포부를 밝혔다. CCA 내 신규 분과인 PaaS 분과위원장 나무기술 정철 대표는 "해외에 비해 국내 PaaS 시장이 척박함을 지적하며 PaaS의 중요성을 알리고 잠재력을 일깨우는 등 PaaS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회장사인 KT클라우드를 필두로 200여개의 회원사와 함께 클라우드 산업발전 및 생태계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