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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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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웨이브에 7월부터 CBS 라디오 실시간방송

OTT 웨이브에서 CBS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게 됐다. 29일 CBS에 따르면 7월1일 오전 11시부터 웨이브 라이브 채널에 입점해 CBS 라디오 프로그램 실시간 송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자체 라디오 앱 레인보우를 넘어 여러 이용자를 거느린 OTT 플랫폼을 통해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식이다. CBS 관계자는 “영상 중심의 OTT 플랫폼에서도 CBS 라디오만의 차별화된 오디오 콘텐츠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취자들이 일상 속 다양한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게 CBS 방송을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이브는 CBS 라디오와 글로벌 뉴스 채널 CNN인터내셔널을 동시에 오픈한다.

2026.06.29 10:58박수형 기자

WBD 합병 잡음...美CBS, 시사 프로그램 '60분' 기자 해고

미국 뉴스 채널 CBS 모회사인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가 CNN 모회사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 인수를 추진하는 가운데, CBS 보도국 내부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3일(현지시간) CBS 등에 따르면, CBS는 전날 저녁 '60분' 특파원 스콧 펠리에게 해고 통지서를 보냈다. 펠리는 전날 직원 회의에서 바리 와이스 편집국장이 시사 프로그램 '60분'을 "망가뜨렸다(murder)"고 했으며, 와이스가 임명한 닉 빌턴 신임 총괄프로듀서에겐 "자격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빌턴은 통지서에 "직원들 앞에서 드러낸 노골적인 적대감은 펠리가 프로그램의 미래 성공에 기여할 의지가 없으며, 협력과 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직책에 임할 생각이 없음을 보여준다"고 적었다. 펠리는 빌턴 전임자인 타냐 사이먼과 샤린 알폰시 특파원 등을 해고한 인사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풀이된다. 해고된 특파원 알폰시는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의 '60분' 방송 연기 지시로 와이스 편집국장과 충돌했다. 와이스 편집국장은 친트럼프 인사로 알려진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 CEO가 임명했다. 펠리는 성명을 통해 "새 경영진은 나에게 정치적으로 민감한 기사에 허위 사실과 편향된 내용을 주입하라고 지시했다"며 "'60분'의 리더십은 더 이상 예전과 같지 않다. 내가 소중히 여기는 원칙들이 사라졌기에 나 역시 떠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미국 언론계는 전날 공개된 서한에서 엘리슨 CEO에게 '편집의 독립성 원칙을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2026.06.04 16:45홍지후 기자

WBD 합병 후폭풍...美CBS 기자 "편집국장이 시사 프로그램 망가뜨렸다"

미국 뉴스 채널 CBS 모회사인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가 CNN 모회사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 인수를 앞둔 가운데, CBS 내부에서 파라마운트가 임명한 편집국 지도부부에 대한 불신이 드러나는 등 언론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NBC 등에 따르면, CBS 기자 스콧 펠리는 직원 회의에서 편집국장 바리 와이스가 시사 프로그램 '60분'을 "망가뜨렸다(murder)"고 강하게 비난했다. 펠리는 이날 와이스 국장이 임명한 신임 총괄 프로듀서 닉 빌턴이 참석한 첫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NBC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신임 프로듀서 빌턴이 "와이스 편집장은 프로그램을 사랑한다"고 말하자 펠리는 빌턴의 말을 끊고 "그녀는 '60분'을 죽이고 있다"며 "그녀는 프로그램을 망치려고 영입됐고, 정확히 그렇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펠리는 빌턴에겐 '60분' 총괄 프로듀서라는 새 직책에 "자격이 부족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펠리가 이같은 강도 높은 비난을 한 배경엔 언론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CBS는 지난달 28일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빌턴의 전임자인 타냐 사이먼을 해임하고, 특파원 샤린 알폰시와 세실리아 베가도 해고했다. 해고된 특파원 알폰시는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의 '60분' 방송 연기 지시로 와이스 편집국장과 갈등을 빚었다. 와이스는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 CEO가 임명했는데, 엘리슨 CEO는 친트럼프 인사로 알려졌다. 미국 언론계는 이날 공개된 서한에서 엘리슨 CEO에게 '편집의 독립성 원칙을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엘리슨은 CNN 소유주인 WBD를 1100억 달러(약 166조 826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규제 당국이 합병을 승인할 경우 CBS와 CNN이 통합될지, 아니면 독립적으로 운영될지는 불분명하다.

2026.06.02 12:18홍지후 기자

워너브라더스, 내달 23일 파라마운트 합병 주주 투표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가 다음 달 특별 주주총회를 열고 1110억 달러(약 167조원) 규모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 합병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는 오는 4월 23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파라마운트 합병안에 대한 주주 투표를 위한 특별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WBD는 특별 주주총회와 관련해 주주들에게 최종 위임장 권유서를 발송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WBD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주주들에게 파라마운트 합병안에 찬성표를 던질 것을 권고했으며, 안건은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비드 자슬라브 워너 CEO는 “다가오는 특별 주총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세계적 수준의 포트폴리오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이사회의 철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파라마운트와 긴밀히 협력해 거래를 마무리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라마운트는 특별 주총과 관련해 성명을 통해 “WBD 주주가 파라마운트와의 합병에 찬성표를 던져주길 기대하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거래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병이 성사되면 CBS, CBS뉴스, 파라마운트픽처스, 파라마운트플러스, BET, 니켈로디언 등을 소유한 파라마운트는 HBO와 HBO맥스, WBD 영화 TV 스튜디오, DC 코믹스, CNN, TBS, TNT, HGTV, 디스커버리 플러스 등 WBD의 모든 자산을 인수한다. WBD와 파라마운트 합병은 양사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WBD 주주 승인과 미국 법무부 등 규제 당국 승인을 조건으로, 오는 3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3.30 11:26홍지후 기자

구글, 트럼프와 소송 합의로 끝내…340억원 지급

알파벳 자회사 구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2천450만 달러(약 344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2021년 1월 미국 의회 폭동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채널이 유튜브에서 퇴출당한 것을 두고 불법적 검열이라고 주장하는 법적 분쟁을 종결하기 위함이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의 지급 금액 중 2천200만 달러(약 309억원)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요하게 여기는 프로젝트인 백악관 신축 무도회장 건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소송에 참여한 다른 원고에게 분배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지 소송을 담당했던 존 코일 변호사는 “대통령도, 저도 이번 문제를 해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해 재집권에 성공한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이후 자신을 부당하게 대우했다고 주장한 다른 주요 빅테크와도 유리한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월트디즈니 산하 ABC 뉴스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소송을 끝내기 위해 1천500만 달러(약 210억원)를 향후 대통령 재단 또는 박물관에 기부하기로 합의했다. 이 소송은 앵커 조지 스테파노풀로스가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법정 사건에 대해 한 발언에서 시작됐다. 또 올해 1월에는 메타가 2천500만 달러(약 309억원)를 지급하기로 하면서 2020년 대선 패배 이후 발생한 지지자들의 의사당 습격 사건 이후 페이스북 계정이 정지된 것과 관련한 소송을 종결했다. 엑스(X, 옛 트위터)와의 법적 분쟁은 같은 해 2월 마무리됐다. 법원 문건에 세부 합의 내용은 기재되지 않았지만, 외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X가 약 1천만 달러(약 140억원)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또 지난 7월에는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CBS가 2020년 대선 캠페인 당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의 60분 인터뷰를 왜곡 편집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을 마무리하기 위해 1천600만 달러(약 224억원)에 합의했다. CBS는 잘못을 부인했지만 이후 편집되지 않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고 앞으로 대통령 후보 인터뷰의 대본도 공개하기로 했다. 다만, X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는 202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기각했다. X가 서비스 약관 위반을 이유로 계정을 정지한 것이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항소했으나 합의가 성사되면서 사건은 종결됐다.

2025.09.30 11:00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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