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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b 창업 지원 프로그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8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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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카데미 연 오픈AI, 글로벌 AI 개발자 네트워크 구축 본격화

오픈AI가 전 세계 인공지능(AI) 개발자 및 조직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오픈AI 아카데미'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픈AI 공식 홈페이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모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들을 육성하고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개발자와 조직들이 협력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대회와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AI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특히 자선가들과 협력해 지역 사회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조직들을 위한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오픈AI는 AI를 활용한 교육과 자원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번 '오픈AI 아카데미' 출범을 통해 지역 조직들에게 본격적으로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크레딧과 전문가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오픈AI는 AI 지능을 평가하는 대규모 다중과제 언어이해(MMLU) 벤치마크를 14개 언어로 번역해 다양한 언어권에서도 AI 기술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AI 접근성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지속했다. 오픈AI 관계자는 "아카데미는 전 세계 개발자와 조직들이 각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24 09:43조이환

NS홈쇼핑, 푸드페스타 익산서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강화…취업 박람회도

NS홈쇼핑이 공익성을 강화한 내용을 담아 'NS푸드페스타 2024 in익산'의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NS홈쇼핑이 지난 12일 전북도청에서 'NS푸드페스타 2024 '2일차 행사로 진행되는 '식품 스타트업경진대회'에 참가할 기업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NS홈쇼핑이 익산시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 형 식품축제 'NS 푸드페스타 2024 in 익산'이 오는 26일과 27일 전북 익산 '하림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NS홈쇼핑은 2008년 요리경연대회로 시작한 'NS푸드페스타'를 2022년부터 익산에서 개최해 왔다.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뜻을 이어가는 축제로 올해는 더 많은 공익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한다. 행사 2일차인 27일에는 농식품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식품 스타트업경진대회', '소스산업 기술교류 세미나',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분석 경진대회', 'NS입점절차 및 QA설명회'등 공익성과 식품 산업의 전문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익성을 강조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작년 43개사가 참여해 700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하고 294명 현장 면접을 통해 17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낸 '다이로움 성공취업박람회'도 행사 양일간 진행한다. NS홈쇼핑은 성공적인 거버넌스 형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 사전 준비 단계에서 부터 지역과 전문가, 관공서와 협력 관계를 차곡차곡 다져왔다. 공동 주최인 익산시와 TFT를 조직해 행사준비를 해왔으며 산학협력을 위해 원광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준비해왔다. 최근에는 12일 전북도청에서 'NS푸드페스타2024'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식품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실시하기도해 공익성을 강조한 거버넌스형 행사로서의 진정성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공을 들여왔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는 “NS홈쇼핑은 지역사회, 관공서와 산학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거버넌스형 식품축제 'NS푸드페스타'를 준비해 왔다”며, “'최고의 맛은 신선'이라는 식품 가치를 더 잘 알릴 수 있는 익산 하림퍼스트키친에서 성공적인 'NS푸드페스타'개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14:24안희정

[방은주의 쿼바디스] 창업진흥원장 낙하산 인사 안된다

7개월 정도 공석인 창업진흥원장 인선이 진행중이다.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10일간 접수를 받은 결과, 전직 기관장·교수·기업인 등 20여명이 응모했다. 이중 1차 서류 심사 관문을 통과한 사람들이 오는 24일 2차(발표) 심사를 받는다. 결론적으로 말한다. 정치인 낙하산 인사는 안된다. 기관장 인사를 총괄한다는 용산은 이미 여러 곳에 '낙하산'을 보냈다. 하지만 창업진흥원은 안된다. 창업진흥원은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설립한 중기부(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2000년 4월 사단법인 창업보육협회로 설립인가를 받았고, 2006년 5월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창업진흥 전담조직에 지정됐다. 이어 2008년 12월 사단법인 창업진흥원으로 개편했고, 2011년 1월 공공기관에 지정됐다. 2020년 12월에는 소재지를 대전광역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했다. 현재는 공공기관 유형 중 기타공공기관에 속해 있다. 한국경제는 현재 '위기'다.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등 일부 제조업만 잘 나가고 있다. 한국경제 한 축인 벤처와 스타트업은 투자 침체로 '그로기' 일보 직전이다. 와중에 중기부는 팁스(TIPS) 지원 중단 운운으로 스타트업들을 더 힘들게 했다. 중기부가 벤처·스타트업 관련 통계를 발표할때마다 강조하는게 있다. 이들의 전체 고용 규모와 매출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벤처기업 총 종사자 수는 80만 8824명으로 4대 그룹 전체 고용인력(74.6만명)보다 6만여 명 더 많다. 국내 최대 고용기업 삼성(27.4만명)보다 2.9배 많은 수치다. 벤처가 국내 최대 고용처인 것이다. 이들 벤처의 총 매출은 211조원이다. 재계 4위 수준이다. 삼성(341조원), 현대차(240조원), SK(224조원)보다 적지만 LG(141조원)보다는 70조원이나 더 많다. 벤처와 스타트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로 창업해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다. 지난날 한국은 선진국 추격형으로 성장했다. 이제는 아니다. 벤처, 스타트업 같은 인재와 기술 기반의 '선도형 성장'으로 가야 한다.이를 지휘하는 한 축이 창업진흥원장이다. 지난 1월 부임한 오영주 장관은 8개월간 스타트업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마련, 발표했다. 외교부 출신답게 글로벌 진출 정책과 지원 행보가 돋보였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한다. 점만 잇달아 찍어서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새 창업진흥원장은 오 장관이 찍은 점점을 이어 서말인 구슬을 잘 꿰어내야 한다. 창업진흥원 내부 문제도 '장난'이 아니다. 그동안 창업진흥원은 보이스피싱 피해,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초과수당 부정 수령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창업진흥원 예산도 최근 몇 년 새 계속 감소세다. 2023년 사업 본예산은 74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억원 줄었고, 올해 사업 본예산 역시 6904억원으로 전년보다 567억 적었다. 새 창업진흥원장이 내외부적으로 해야 할 일이 첩첩산중이다. 흔히 기관장에 요청되는 덕목이 있다. 크게는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이다. 창진원도 이번에 원장 공모를 내며 6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이 중 ▲창업분야와 관련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하신 분 ▲창업벤처정책 등 창업진흥에 대한 식견이 풍부한 분을 조건으로 제시, 전문성을 강조했다. 리더십 관련해서는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을 보유하신 분 ▲최고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을 가진 분을, 도덕성 관련해서는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보유하신 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제1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지 않는 분을 조건으로 각각 내걸었다. 그렇다. 이 조건에 맞는 전문성과 리더십, 도덕성을 갖춘 사람을 창업진흥원장으로 뽑으면 된다. 시절이 어렵다. 많은 벤처 및 스타트업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도 오랜 기간 저성장궤도에서 허덕이고 있다. 창업진흥원장은 만만한 자리가 아니다. 낙하산 인사는 안된다.

2024.09.23 11:03방은주

SK그룹,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에 30만 달러 지원

SK그룹이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는 베트남 현지 복구를 위해 30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지난 16일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측에 성금 기탁 의사를 밝히고, 이달 중으로 지원금을 전달 예정이다. 지원금은 현재 사상자가 지속 늘어나고 있는 베트남 현지에서 구호물품 조달 및 전달, 구호활동 수행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근 베트남 북부 지역은 30년만의 최악 태풍으로 기록된 '야기'가 휩쓸고 간 뒤 잇따른 산사태와 홍수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동섭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재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베트남 주민들에게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을 것”이라면서 “베트남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SK가 지난 30년간 인연을 이어오며 다양한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다. SK그룹은 베트남 최대 기업으로 부동산, 쇼핑몰, 전기차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빈그룹 및 현지 최대 식음료·유통기업인 마산그룹과 전략적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SK그룹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베트남에서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총 4300여명의 어린이에게 새 얼굴과 웃음을 선물했다. SK그룹은 국내·외 재난 및 피해 지역의 복구, 구호 활동에 적극 나서왔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어린이 난민 긴급 구호를 위해 100만 달러, 지난해엔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에 100만 달러, 강원도 강릉 지역 대규모 산불에 20억원을 지원하는 등을 지원한 바 있다.

2024.09.18 10:10이나리

코리아모빌리티, 중기부 딥테크 팁스 선정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코리아모빌리티(대표 박정석)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주관 '딥테크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민간투자와 연계해 초기 유망 창업기업을 성장단계별로 발굴·지원하는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은 전남대기술지주회사의 추천을 통하여 이뤄졌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연구개발(R&D) 자금 15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케팅 자금 2억원까지 3년간 최대 17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은 코리아모빌리티의 기술적 우수성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다. 코리아모빌리티는 모터와 변속기를 일체화해 전기자전거의 안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선한 시도와 그에 대한 기술력 검증에 통과돼 이번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 과제명은 '퍼스널모빌리티용 250W급 전동 파워트레인 시스템 개발'이다.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수입산 파워트레인의 문제인 파워부족, 과열문제, 주행 거리향상, 변속기 개발을 통하여 100% 국산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박정석 코리아모빌리티 대표는 "전기자전거 모터 시장의 대부분은 유럽회사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회사들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생산.판매하는 회사가 없는 상태"라며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전기모터를 국산화하기 위한 혁신적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수출까지 연계해 미국, 유럽 등의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13 13:22백봉삼

네이버클라우드, AI 스타트업과 함께 '하이퍼클로바X' 기반혁신 선보여

네이버클라우드가 자사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AI) 서비스 출시를 앞둔 5개 스타트업들을 전폭 후원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1일부터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트라이 에브리싱 2024(Try Everything 2024)'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부스를 마련해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AI 서비스 출시를 앞둔 5개 스타트업들과 네이버클라우드의 인프라를 활용한 4개 스타트업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9개 스타트업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소비자들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해 보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2일에는 '네이버와 스타트업이 함께 만드는 혁신,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네이버클라우드의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그 후 패널토의를 통해 AI 스타트업들이 네이버와의 AI 협업 경험을 공유했다. 이미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2017년부터 '그린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스타트업들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권과 분야별 전문가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약 3천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해당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네이버 프로젝트 꽃 사무국과 함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AI 라이드(AI RIDE)' 캠페인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 캠페인은 AI 기술 및 솔루션 전반의 이해를 높이고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서비스 출시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윤희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는 "그린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에게 인프라 및 기술 지원, 시장 검증, 공동 마케팅과 같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 및 지원 혜택을 확장해 스타트업과 동반성장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13:19조이환

메타·스냅·틱톡, 자살 콘텐츠 퇴치 프로그램 참여

메타가 스냅, 틱톡과 자해와 자살 조장하는 콘텐츠 확산을 막기 위한 트라이브(Thrib)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2일(현지시간) 더버지,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 스냅, 틱톡이 자해와 자살을 묘사하거나 조장하는 그래픽 콘텐츠의 확산을 막기 위해 트라이브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립했다. 트라이브는 참여 기업들이 위반 콘텐츠를 서로에게 경고할 수 있도록 '신호'를 공유할 수 있다. 트라이브는 정신 건강 관련 대화를 둘러싼 낙인을 없애기 위해 일하는 자선 단체 정신 건강 연합(Mental Health Coalition)과 함께 설립됐다. 메타는 플랫폼 간 신호 공유 기술을 제공하여 신호가 안전하게 공유될 수 있도록 기술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는 아동 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랜턴(Lantern)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기술이다. 참여 기업들은 위반 콘텐츠와 일치하는 해시를 공유하여 이를 서로 경고할 수 있다. 메타는 이미 플랫폼에서 이러한 콘텐츠를 찾기 어렵게 만들었지만, 홍보나 그래픽 설명을 제공하지 않는 한 사람들이 자신의 정신 건강, 자살, 자해 스토리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여지를 두고 있다. 단 이러한 콘텐츠가 조장하거나 그래픽한 설명을 제공하지 않는 한 허용하고 있다. 메타의 차트에 따르면 메타는 매 분기 수백만 건의 자살 및 자해 콘텐츠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난 분기에는 약 2만5천개의 게시물을 복원했으며, 대부분 사용자가 이의를 제기한 후 복원했다.

2024.09.13 11:55최지연

통신 3사, 13일 밤부터 아이폰16 사전예약...지원금 최대 45만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13일 오후 9시부터 아이폰16 시리즈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가 최대 45만원, SK텔레콤이 최대 26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예고했다. KT는 아이폰16 지원금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우선 SK텔레콤은 아이폰16, 아이폰16프로, 아이폰16플러스, 아이폰16프로맥스 전 기종에 동일한 지원금을 책정했다. 요금제에 따라 8만6천원부터 최고가 요금제에 26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상위 라인업인 아이폰16플러스와 아이폰16프로맥스에 6만6천원부터 23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아이폰16 기본 모델과 아이폰16프로에는 20만8천원부터 45만원까지 두 배 가량 차이가 나는 지원금 전략을 폈다. 지원금은 실제 출시일에 공시되는 것으로 정확한 규모는 20일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아이폰 통화 녹음 서비스를 강조하고 나섰다. SK텔레콤은 아이폰 자동녹음, 요약 기능이 가능한 에이닷 신규 가입자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7천원권을 제공키로 했다. 대화형 검색엔진인 퍼플렉시티 프로 1년 이용권도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10월 아이폰 통화녹음 기능을 갖춘 '익시오(ixi O)'를 출시를 알렸다.

2024.09.13 09:27박수형

뉴패러다임, 선후배 스타트업 교류의 장 열어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공동대표 배상승·박제현)가 팁스(TIPS) 졸업을 위한 사업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4 제4회 TIPS&Tips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초기 기업(스타트업)을 성공시키는 길은 어렵고 힘든 여정의 연속이다. 뉴패러다임은 단순한 투자에 거치지 않고 스타트업들과 함께 한단계 한단계 디테일에 중점을 두고 스타트업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샵은 뉴패러다임의 투자기업 중 팁스를 졸업한 기업과 현재 팁스과제를 수행중인 기업 33개 기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넥스트페이먼츠 중앙홀에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레드윗(구노)의 '연구노트 작성 특강' ▲뉴패러다임 장은실 수석팀장의 '팁스 졸업 제도 안내' ▲운영사 뉴패러다임 배상승 공동대표의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뉴패러다임의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팁스 졸업 선배기업들의 성공적인 과제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15분의 스피치가 이어졌다. 오픈플랜 이광현 대표의 '타임라인 관리' ▲잇더컴퍼니 김봉근 대표의 '성공판정 받는 법'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대표의 '사업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팁스 과제 수행 길라잡이' ▲사운드리퍼블리카의 김태윤 대표 '포스트팁스 준비' 등 팁스 협약 기간 내 사업 종료를 위한 최적의 사업관리 방안이 제시됐다. 이후에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배상승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팁스 워크샵은 팁스에 졸업한 선배 기업이 후배 기업에게 성공적으로 팁스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졸업을 돕는 중요한 자리로서 뉴패러다임만의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런 선후배 간 상호협력과 지원은 초기기업 성장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긍정적인 선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패러다임은 2024 하반기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기 스타트업을 10월 말까지 공개 모집 중이다. 최대 팀당 50억 원을 지원하며, 뉴패러다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2024.09.11 14:09백봉삼

국방 AI 무기체계 평가 기술, 씽크포비엘이 '선도'

씽크포비엘이 고품질 인공지능(AI) 무기체계를 획득하고 국방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 수준 평가 방안을 제시하며 그 역량을 입증했다. 씽크포비엘은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4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에서 AI 무기체계의 시스템 수준 평가 방안을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성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 세계의 군, 정부 관계자, 관련 전문가들에게 해당 방안을 공유하며 관심을 끌었다. 씽크포비엘은 AI 무기체계의 성능을 평가할 때 '견고성', '설명가능성', '의도부합성'을 세가지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회사에 따르면 이러한 기준들은 AI 기술이 적용된 무기체계가 실제 전투 상황에서도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국방기술품질원과 협력해 AI 무기체계의 시스템 수준 평가 방안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는 AI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 기존 무기체계 품질 관리 방안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를 통해 도출된 평가 방안이 적용되면 군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AI 무기체계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씽크포비엘 관계자는 "AI 적용 무기체계 시스템 평가기법이 고도화하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AI 무기체계 획득이 가능해진다"며 "기술 격변기인 지금 관련 투자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정부 차원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24.09.10 16:33조이환

개보위 "중소기업과 투자자 간 만남의 장 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소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홍보하고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강남 코엑스에서 '2024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8개 중소·새싹기업이 투자자, 산업 관계자들에게 회사들의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만남의 장' 행사에서는 기술 경진대회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에 선정된 6개 기업들은 자신들의 기술을 발표한다. 또 상위 2개 기업에게는 최우수 및 우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기술 홍보뿐 아니라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기업별 1:1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와의 상담 및 컨설팅이 지원된다. 참가 기업들은 홍보 부스를 통해 직접 기술 시연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수요처와의 소통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의 사업화와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16:23조이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질환별 레지스트리 데이터 개방

국내 연구자와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질환별 '레지스트리 데이터'(연구 목적으로 수집된 환자 데이터의 체계적인 모음)가 개방된다. 이번에 개방되는 데이터는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 R&D 과제를 통해 확보된 ▲코로나19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병에 대한 9개 병원 총 11만8천144명 환자의 진단, 처방, 검사 등 상세 정보이며, 국제 컨소시엄 OHDSI가 개발한 OMOP-CDM(Observational Health Data Sciences and Informatics Common Data Model) 형식으로 통일되어 제공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하 재단)은 데이터 기반의 임상연구와 신약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데이터를 개방했다. 데이터 이용은 학술연구, 신약 개발연구 등을 위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료이용신청서 등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심의 절차를 거쳐 데이터가 제공된다. 재단은 올해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해 연구자들이 데이터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범운영 이후에는 연구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에 나설 계획이다. 개방되는 데이터를 통해 제2의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상황에 대비하고, 국내 제약사의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재단은 이번 감염질환 3종에 대한 데이터 개방을 시작으로 향후 결핵 질환 데이터와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사업단(2023~2027)의 R&D 과제를 통해 ▲2형 당뇨 ▲B형 간염 ▲염증성 장질환 ▲특발성 폐섬유증 ▲비소세포 폐암 질환의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추가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이번 데이터 개방은 임상 연구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질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하여 데이터 기반의 임상 연구와 신약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0 09:01조민규

환경보전원, 日대학에 '유아 환경교육 롤모델' 선봬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일본 아키쿠사단기대학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한국의 유아 기후환경교육의 우수성을 체험하기 위해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을 견학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환경보전원이 운영하는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만 3~5세 유아 발달에 맞춰 조성한 환경 전문 체험관이다. 환경문제 탐구력 증진·친환경 행동 실천의식 향상·환경감수성 함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키쿠사단기대학 대학생 10여 명과 교수들은 국가환경교육센터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방문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놀이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야외에 마련된 숲속환경교실에서 유아들이 다양한 식물을 보고 만지며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모습을 참관하기도 했다. 아키쿠사단기대학의 쓰치야 미유 교수는 “일본 역시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한국환경보전원의 선진적인 환경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유아기후환경교육관처럼 전문적인 교육 시설을 도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우리 기관의 유아 환경교육 시스템이 글로벌 롤모델로 자리매김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향상하고, '녹색전환'을 이끄는 미래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보전에 관한 조사연구, 기술개발, 교육·홍보 및 생태복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 2023년 6월 국가 출연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한 환경보전 전문 공공기관이다.

2024.09.09 20:15주문정

민관 원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 중동서 새 기회 찾는다

환경부는 카타르와 오만 현지에 민관원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단장 정환진 글로벌탑녹색산업추진단)을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주지원단 파견은 재생에너지·그린수소 등 탄소중립 분야, 하수처리·해수담수화 등 수처리 분야 국내 우수기업과 함께 카타르와 오만 정부 및 주요 발주처에 녹색기술·산업을 소개하고 정부 간 협력 강화로 국내기업의 중동지역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민관원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은 환경부 외에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수자원공사·한국물산업협의회·글로벌세아·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GS건설 등 민간이 함께 공동으로 원팀을 구성해 중동 녹색산업 시장 개척에 나선다. 수주지원단은 10일까지 카타르 환경기후변화부·자치행정부·수전력청 등 정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양국 탄소중립과 녹색전환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 녹색산업 기술설명회를 개최해 카타르에 적용될 수 있는 녹색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기업별로 해외 구매처(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갖는다. 이후 수주지원단은 오만 무스카트로 이동해 오만 에너지광물부·농수산수자원부·수소개발공사 등 정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국내기업의 현지 진출방안을 협의하고 ▲그린수소 ▲정보통신기술(ICT) 수자원 관리 ▲담수화 기술 등 구체적인 녹색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국내기업이 수주한 해수담수화 사업·그린수소 사업 등에 대한 오만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요청할 계획이다. 정환진 환경부 글로벌탑녹색산업추진단장은 “중동은 탈탄소 시대에 녹색전환 분야 수요가 높아 녹색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 중 하나”라면서 “국내 우수 녹색기술 기업이 중동시장에 진출해 대한민국 녹색산업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오만·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을 해외 진출 전략 지역으로 선정하고 전방위적인 수주지원 활동을 펼쳐 왔다. 그린수소·해수담수화·상하수도 등의 분야에서 현재까지 총 21조3천억원의 수주 실적을 거둔 바 있다.

2024.09.09 06:19주문정

행안부, 공공데이터 활용 최우수 작품 10종 선정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아이디어가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이하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을 개최해 왕중왕전에 출전할 10개 팀을 선정했다고 했다고 8일 밝혔다.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이 대회는 2013년 시작해 11년간 약 1만 6천여 개 팀이 참가했다. 그 수상작 127개 중 실제 창업까지 이어진 팀은 2024년 7월 기준 75개에 달한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탈로스의 인공지능(AI) 기반 뇌동맥류 발병 위험도 예측 플랫폼과 우수상을 받은 팜커넥트의 AI 디지털 트윈 스마트농업 플랫폼 '커넥트온' 등이 있다. 창업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탈로스를 포함한 12개 팀은 총 290억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팜커넥트 등 23개 팀은 170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2천 623개 팀이 참가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한국수자원공사 등 41개 기관에서 자체 예선을 개최해 6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통합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해 기관에서 추천한 66개 팀이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2개 부문에서 경쟁을 치렀다. 올해 국민 관심이 컸던 AI 기반 서비스, 부동산·의료 분야 사회문제 해결 관련 작품이 출품되어 이목을 끌었다. 본선에서 독창성, 발전 가능성, ESG혁신 정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 작품 10개가 다음과 같이 선정됐다. 이번 통합 본선에서 선정된 최우수 10개 팀(분야별 5개 팀)은 11월 13일(월)에 열리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 진출해 최종 순위 확정을 두고 한 번 더 겨루게 될 예정이다.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10개 팀에는 순위와 관계없이 ▲시장조사 및 분석, ▲사업모델의 구상, ▲사업 전략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특허등록방법 및 관계 법률 등 창업을 돕기 위한 공통 교육이 제공된다. 아울러 ▲투자전문가 대상 발표 역량 강화 방법, ▲투자자 시각에서의 사업계획 점검, ▲기업별 마케팅 및 투자유치 보완 필요 사항 등 팀별 맞춤형 교육도 제공된다. 왕중왕전 진출팀에게는 심사결과에 따라 대통령상(2점), 국무총리상(2점) 등 총 10점의 상장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1억 원이다. 고기동 차관은 “올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는 2천 개가 넘는 팀이 참여해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수요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데이터활용 교육 등 맞춤형 기업지원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8 13:59남혁우

LG,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9500억원 조기 지급...소외계층 나눔

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 생필품 나눔 등을 통한 상생활동을 전개한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총 9천5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4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원자재 대금,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 회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1조2천5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다. LG 계열사들은 이와 별도로 협력사가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직접 대출 등 1조2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1천억원 규모의 협력사 ESG펀드를 신설해 현재 총 3천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04년부터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를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하며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LG이노텍은 1천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면서 협력사의 자금 조달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LG화학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상생펀드와 ESG펀드를 각각 조성해 2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1천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투자지원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의 설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자금에 대한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1년 동안 LG 계열사가 집행한 상생결제 중 2차 이하 협력사에 전달된 금액은 약 1조3천억원이다. LG 관계자는 “납품대금 조기지급뿐 아니라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등 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G는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약 150억 원어치를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구매한 상품권은 국내 직원들에게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LG 계열사들은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식료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추석을 맞아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 및 복지관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LG이노텍은 사업장을 두고 있는 파주, 평택, 안산, 구미, 광주 등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관 등에 명절 음식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등의 사업장에서 지역 이웃에게 명절 선물을, LG헬로비전은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제철 농수산물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마음나눔 꾸러미'를 전달한다.

2024.09.08 10:00이나리

"한예슬, 살아있네"…홈쇼핑 라방 '톱★ 진행자 모시기' 가열

"자켓 입을 때 꿀팁 알려주세요!" "아, 꿀팁이요! 어깨 라인이 중요해요. 자신의 어깨 사이즈를 세심하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깨 패드가 있는 부분이 올라와 있으면 불편해 보일 수 있더라고요. 옷의 어깨 부분이 어깨뼈보다 넉넉한지 보고, 옷이 무너지지 않는지도 봐요." 3일 밤 9시. 배우 한예슬이 CJ온스타일 앱에서 모델 이호연과 함께 모바일 라이브 방송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를 진행하며 시청자와 소통했다. 한예슬은 매주 화요일 콘셉트 하나를 잡아 시청자 질문에 답하며 스타일링을 해주는 방식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최근 CJ온스타일이 모바일을 중심으로 셀럽들과 함께 선보인 신규 방송 중 하나로, 한예슬은 패션 분야를 맡았다. TV아닌 모바일서 셀럽 일상 녹인 라이브 방송 진행 첫 방송은 지난달 27일이었다. 이날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는 동시 접속자 수 35만명을 기록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예슬은 시청자들을 '모찌'라고 부르며 소통하고 상품 소개를 하며 방송 마지막에 '예슬픽'을 통해 가장 마음에 드는 상품을 선택하기도 했다. 3일 방송에서는 한예슬이 '트위드와 뭐 입지'라는 주제로 CJ온스타일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트위드 재킷과, 이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옷과 아이템 등을 소개했다. 시청자들은 CJ온스타일 앱에서 여러 질문과 옷에 대한 평가, 팁을 알려달라고 했고, 한예슬은 댓글을 세심하게 체크하면서 대답했다. 한예슬은 판매하고 있는 재킷 팔 부분에 보이지 않게 고무줄을 끼워 소매를 걷은 느낌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는데, 시청자들은 "고무줄 어디꺼냐"라고 물으며 궁금해하자 "미용실 고무줄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 시청자는 "50대인데 트위드 재킷 입어도 될까요?"라고 묻자, 한예슬은 "왜 안 되나요! 저도 내일모레 50인데"라며 "50대면 클래식하고 우아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친근한 느낌을 전했다. 이날 동시접속자 수는 33만명. 한예슬은 다음 주 방송은 추석을 앞두고 '연휴에 뭐입지?'를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일반적인 모바일 라이브 방송 보다 30배 넘게 페이지 뷰가 나오고 있다"며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홈쇼핑, 스타 기용하면 화제성은 보장..."아직은 관망 중" 의견도 최근 홈쇼핑 업계에서는 배우를 게스트나 프로그램 진행자로 섭외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GS샵과 롯데홈쇼핑도 이달 6일부터 각각 배우 소유진과 이유리 이름을 내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GS샵은 6일 저녁 8시35분부터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배우 소유진 씨가 진행하는 '소유진쇼' 첫 방송을 진행한다. 소유진쇼는 가족의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종합 프로그램이다. GS샵은 모바일 앱에 소유진쇼 전용 매장도 마련하고 숏폼 콘텐츠도 제작하는 등 TV와 모바일 전체 채널에서 젊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만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또한 같은 날 저녁 7시35분에 배우 이유리의 '요즘쇼핑 유리네'를 신설하고, 리빙·식품·뷰티 등 3040 주부들을 위한 '실속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요즘쇼핑 유리네'는 3040 주부들이 선호하는 쇼핑 아이템 판매와 인플루언서 마켓 형식의 소통형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무조건 유리하게'를 슬로건으로, 홈쇼핑 인기상품을 비롯해 맘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입소문 난 트렌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본인이 직접 선택하고 사용해 본 상품들로 구성해 이용 후기, 활용법 등을 전하며 시청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홈쇼핑 방송이 이같은 스타 마케팅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들의 팬덤을 홈쇼핑 채널로 유입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통상 40대 이상이 홈쇼핑 시청 연령층이라고 하면, 더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연예인을 홈쇼핑 방송에서 만나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알 수 있고, 홈쇼핑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은 TV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며 시청자와 만날 수 있는 채널을 늘려가면서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연예인 섭외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 있다. 연예인 기용이 항상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팬덤 유입 효과와 화제성은 충분히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매출 상승도 이끌어야 하는데 지금까지의 경험을 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면서 "모든 홈쇼핑사들이 연예인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아직은 관망 중"이라며 "연예인 효과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2024.09.04 17:45안희정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구축 전폭 지원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가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데이터센터 컨설팅 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비수도권 지자체와 기업의 데이터 역량을 적극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을 위해 데우스와 협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친환경 그린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컨설팅 지원센터는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는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사업 추진 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돕는 것이 목표다. 현재 국내 데이터센터의 72.9%는 수도권에 집중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구축은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센터 컨설팅 지원센터는 오는 24일 서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통합·원포인트 컨설팅 제공 분야, 신청 및 선정 절차, 가이드라인 및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될 계획이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관계자는 "비수도권 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은 국가 전체의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번 컨설팅 지원이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3 18:00조이환

코스포, 아프리카 스타트업 선발해 키운다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아프리카 테크 스타트업 포럼 2024'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컴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교류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아프리카 테크 스타트업 포럼은 아프리카개발은행의 혁신창업 연구실이 한-아프리카 재단의 기금 위탁을 받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아프리카의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해 한국에서 연수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한 한국의 선진 창업문화 전파를 목표로 한다. 또 한국의 벤처캐피탈, 대기업 등과 연계해 글로벌 성장도 도모한다. 아프리카개발은행은 2023년 해당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수행기관을 전세계 대상 공모했다. 코스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의 비즈니스컨설팅 그룹 카탈라이즈, 엔다라마 웍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작년 12월 해당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이에 코스포는 지난 달 27~29일 남아공을 직접 방문, 아프리카개발은행 및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만나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 노하우를 소개하고 컴업과 연계한 '아프리카 테크 스타트업 포럼' 선발 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가나, 나이지리아, 남아공, 르완다, 모로코, 우간다, 이집트, 케냐 8개국에서 160개 스타트업이 1차 선발된 상태로, 코스포는 향후 4개월간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심사에 참여해 최종 20팀을 선발하고 컴업 2024에 참가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컴업 2024 기간 동안 참가하는 '아프리카 테크 스타트업 포럼' 선발 기업들에는 ▲컴업 2024 특별부스 및 IR 피칭 기회 마련 ▲별도 네트워킹 세션 진행 ▲컴업 하우스 및 주요 글로벌 투자사 밋업 ▲국내 주요 유니콘 기업 방문 ▲한국의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CVC 협업 논의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한국의 우수한 창업 문화를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지영 컴업 사무국장은 "아프리카는 급속한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이 일어나고 있는 유일한 대륙으로, 전세계 벤처캐피탈의 자금 유입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미래 글로벌 경제에 있어 주목 받는 신흥 대륙이 될 것"이라며 "코스포는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역량 및 생태계 성장 노하우를 아프리카에 알리고, 컴업을 중심으로 교류를 확장해 우리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아프리카 시장을 초기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컴업 2024는 1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글로벌 스타트업 및 생태계 관계자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창업문화 확산을 목표로 일반 대중들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신제품 발표 쇼케이스 및 오픈마이크, 채용 연계 등 행사 스펙트럼 확장에 나선다.

2024.09.02 17:26백봉삼

[ZD SW 투데이] 오케스트로 '초거대 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 공급기업 선정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오케스트로 '초거대 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 공급기업 선정 오케스트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초거대 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은 초거대 AI 플랫폼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중소·벤처기업·공공기관을 연결하는 정부 주관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및 AI 역량을 바탕으로 수요기관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대화형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틸리언, 사이버 보안 인재 멘토링 프로그램 'SSL' 모집 스틸리언이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스틸리언 시큐리티 리더(SSL)' 5기를 모집한다. 'SSL'은 국가 사이버 보안을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스틸리언이 시작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되고 있다.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일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합격자는 지원 후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다음달 4일 최종 선정된다. ◆인포뱅크, 복날 맞이 경로무료급식소에 보양식 기부 인포뱅크가 복날을 맞아 트로트 아티스트 10인의 이름으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투'에서 진행된 이벤트의 일환으로, 경기도 안양의 경로무료급식소에 전달됐다. 또 국내 NGO 단체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이뤄졌다. ◆마크비전, 오프라인 브랜드 IP 보호용 세관 서비스 정식 론칭 마크비전이 브랜드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한 세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반입되는 위조상품의 유통을 원천 차단한다. 이로써 브랜드 권리를 보호하고 건전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할 전망이다. 특히 마크비전은 브랜드 지식재산권 기반 데이터를 세관 시스템에 사전 등록해 국경 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관련 정보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큐리온 '온AV' 34번째 AV-테스트 인증 획득 시큐리온의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온AV(OnAV)'가 지난 7월 보안 소프트웨어 성능을 평가하는 AV-테스트에서 34번째 인증을 획득했다. '온AV'는 AI 기반 탐지 시스템을 통해 종합 탐지율 100% 등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시큐리온은 '온AV' 외에도 모바일·사물인터넷 보안 솔루션인 '온트러스트'와 AI 기반 악성 앱 분석 시스템인 '온앱스캔'을 공공 부문 및 국내 통신사 등에 공급하고 있다. ◆TRAIN, 전북·전남·경남서 공공 대상 AI 신뢰성 세미나 개최 인공지능 국제연대(TRAIN)가 2일부터 사흘간 전주‧광주‧창원을 순회하며 지자체 공무원과 공공기관 AI 실무자를 대상으로 'AI 규제 관련 국내외 입법 동향 및 대응 방안 정보 공유' 특강과 세미나를 시행한다. 첫날인 2일 오전에는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국주영은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 등이 참가했다.

2024.09.02 16:34조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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