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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씨라이언 6 DM-i'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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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시대가 변했다…독일 최대 딜러도 '中 고객맞이'에 분주

"허샤오펑 최고경영자(CEO)와 대화하고 있는 임원들은 독일 내 3대 딜러사 고위 임원들입니다. 이번 IAA 2025에서 허샤오펑을 만나기 위해 찾아왔죠." 지난 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마리엔 광장에 마련된 샤오펑 오픈 스페이스(전시장)에서 만난 독일 딜러사 관계자는 이 같이 말했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은 이날 모빌리티쇼에 걸맞은 로봇과 전기차 등을 선보였다. 오전 11시쯤, 'IAA 모빌리티 2025'가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할 무렵 중국의 일론 머스크라고 불리는 허샤오펑이 전시 부스에 나타났다. 수많은 중국 취재진과 글로벌 미디어가 지켜보는 가운데, 주력 딜러사 임원들은 허샤오펑에게 독일 전통 의상을 선물하며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당시 허샤오펑과 대화를 나눴던 딜러사는 2023년 기준 연간 2만여 대 차량을 판매하는 중견 딜러사 블레커그룹, 1천명 이상 직원을 두고 연간 1만대 이상 차량을 판매하는 대형 딜러사 발그룹, 스웨덴에 본사를 둔 헤딘모빌리티그룹의 독일 법인인 헤딘 오토모티브 독일이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에서 공식력 있는 완성차만 판매해왔다. 대표적으로 유럽 브랜드 위주의 판매만 전담해왔다. 특히 BMW, 르노와 피아트, 푸조, 기아, 닛산, 지프, 오펠 등을 판매하는 딜러사들도 립모터와 샤오펑 등 중국 브랜드와 협력에 나선 상태다. 립모터는 스텔란티스 합작사를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했지만, 순수 중국 브랜드인 샤오펑은 독자적으로 딜러망을 확보해 주목받았다. 업계 일각에서는 샤오펑의 시장 공략은 독일 전역의 영업망과 서비스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딜러사와의 협력으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다. 헤딘오토모티브 관계자는 "샤오펑은 성능, 품질이 스스로 말해준다"며 "전기차 보급을 위해 우리는 이런 '모범'이 필요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미국 진출이 막힌 중국 전기차의 유럽행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에 따르면 IAA 2025에 참가한 중국 업체는 116개로 지난 2023년 70개에서 65.7% 증가했다. 독일 내 중국 전기차 점유율은 현재 5% 미만이지만, 현지 업계에서는 향후 10% 선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신흥 강자의 공격적인 공세는 독일 완성차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이 어려운 현대자동차와 기아에게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물론 독일연방자동차청(KBA) 올 상반기 독일 전기차 등록 상위 30위권에 현대차 인스터, 기아 EV3가 포함될 만큼 현대차·기아의 입지는 여전히 견고하다. 하지만 지켜보기만 하면 언젠가 따라잡힐지 모른다. 독일 소비자들은 자국산 자동차를 선호하고 있지만, 잔가가 높은 차량을 선택하는 편이다. 독일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샤오펑과 같은 신흥 경쟁자가 혁신 기술을 쏟아낸다면 중국 전기차와 경쟁해야하는 현대차·기아의 입장도 난처해질 수 있다. 독일 소비자들의 보수적 성향에도 불구하고, 대형 딜러망과 혁신 기술을 무기로 한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의 공세는 독일뿐 아니라 한국 완성차 업계에도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도전이다.

2025.09.21 09:24김재성 기자

KISTI-서울대, 천체 중력 측정 속도 10배 향상 알고리즘 개발

국내 연구진이 천체 자체중력을 초고속으로 계산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기존대비 속도는 10배 빠르고, 오차는 0.1% 미만으로 줄였다. 이 기술 개발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김용휘 선임연구원과 서울대학교 김웅태 교수 연구팀이 진행했다. 연구팀은 GPU 기능 구현이 가능하도록, 그에 맞는 시스템 설계를 추가했기 때문에 내년 도입 예정인 슈퍼컴퓨터 6호기에 즉각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한 방향만 빠르게 계산하거나 모든 영역을 처음부터 끝까지 연산해야 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큰 영역을 잘게 나눠 계산한 뒤 합치는 분할정복법(divide-and-conquer strategy)과, 미리 계산한 결과를 재활용해 불필요한 연산을 줄이는 방식을 결합해 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중력 계산은 천체물리 시뮬레이션에서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핵심과정이다. 계산 속도가 빨라질수록 같은 슈퍼컴퓨터 자원으로 더 큰 우주 공간과 더 긴 시간 범위를 모사할 수 있으며, 남는 자원을 자기장이나 복사(빛) 같은 다른 물리 현상 연구에 투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행성의 형성, 은하의 진화, 우주의 초기 모습까지 한층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게 된다. 연구팀은 이번 알고리즘을 슈퍼컴퓨터용 대표 유체역학 코드(FARGO3D, Athena++ 등)에 탑재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GPU 기반 병렬 처리 성능을 최적화했다. 이는 내년 도입할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에도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대 김웅태 교수는 “구면좌표계에서의 자체중력 계산은 정확도와 속도 사이의 근본적 모순이 있었는데 이번 연구가 이를 크게 완화했다”며, “슈퍼컴퓨터 환경에서 행성과 은하의 탄생을 더 빠르고 정밀하게 모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KISTI 강지훈 첨단과학컴퓨팅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국가 전략 과제로 추진 중인 초고성능컴퓨팅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 사업과 활용 고도화 사업의 방향과도 맞물려 있다”며, “슈퍼컴퓨터 6호기의 안정적 활용을 뒷받침하고, 응용 연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7 10:00박희범 기자

산업부,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본격 추진

신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중장기 정책 수립 논의가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제6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신기본)' 수립을 위한 실무 총괄분과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기본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10년 이상의 중장기 계획기간을 설정하고 5년마다 수립·시행된다. 지난 8월 13일 국정기획위원회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국정과제로 제안, 같은달 22일 관계부처 합동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 등 에너지 전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제6차 신기본은 산학연 전문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실무작업반을 운영하며 국정과제를 포함한 새정부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말에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실무작업반에서는 재생에너지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상향 로드맵' 수립, 재생에너지 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 확산 및 국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심진수 산업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은 “이번 제6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통해 재생에너지가 주력 전원,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고, 국민이 재생에너지에 대한 효능감을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신기본 수립과정에서도 다양한 산학연 전문가, 협회·단체와 충분히 소통하며 필요한 대책을 조기에 발표해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9 11:26주문정 기자

"2~3년 내 유럽 전기차 현지화"…BYD, PHEV로 돌파구 찾는다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관세를 피하기 위해 유럽에 판매할 전기차를 모두 현지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8일(현지시간) 스텔라 리 BYD 부회장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쇼에서 로이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유럽 수요를 충족할 모든 전기차를 BYD가 현지에서 생산하려면 얼마나 걸리느냐는 질문에 "2~3년 정도 시간을 달라"고 답했다. 그는 "생산 측면에서 '유럽화'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YD는 헝가리에서 올해 가동을 시작할 공장을 건설 중이며, 내년에는 터키 공장에서도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럽연합(EU)은 지난해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를 부과했다. 현지 생산을 통해 관세 부담을 덜어낸다는 전략이다. BYD는 처음에는 유럽에서 순수 전기차만 판매했으나, 지난해 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도 시작했다. 이후 PHEV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영국에서는 BYD 최다 판매 모델이 PHEV였다. 리 부회장은 "향후 6개월 내에 추가로 3~4개 PHEV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곧 순수 전기차 판매를 앞지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앞으로 1~2년 안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유럽에서 판매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D는 유럽 고급차 시장 공략도 준비 중이다. 2027년에는 럭셔리 브랜드 '양왕'을 출시할 계획이다. 리 부회장은 최근 글로벌 판매량 둔화에 대해 “장기간 성장 이후 나타나는 정상적인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BYD는 여전히 중국 내 1위이며, 그 결과에 만족한다”며 “지난 1~2년 동안 점유율이 지나치게 높았던 것이 이제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판매량은 여전히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며, 해외 판매가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리 부회장은 왕촨푸 BYD 회장의 2027년 은퇴 가능성과 후임자 문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2025.09.09 09:07류은주 기자

BYD, 전기 SUV '씨라이언7' 韓 출시…4490만원

BYD코리아가 순수 전기 중형 SUV 'BYD 씨라이언7' 국내 판매 가격을 4천490만원으로 확정하고 계약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BYD 씨라이언7은 매력적인 쿠페형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세심한 마감, 기본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고급 사양을 통해 도심형 전기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 '바다의 미학' 디자인 컨셉에서 영감을 얻은 BYD 씨라이언 7 은 부드러움 속에 담긴 힘을 스포티함과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씨라이언7은 새로운 디자인의 D컷 스티어링 휠, 1열의 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시트, 15.6인치 디스플레이와 적재적소에 적절히 배치된 물리 버튼 등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에 편의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50W 무선충전 및 쿨링 패드, 열선과 시트백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된 2열 시트 등 동급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고급 사양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중형 SUV답게 넓은 시야와 실내 공간의 강점을 극대화해 패밀리 SUV로의 활용성도 높였다. 낮은 무게 중심과 평평한 바닥 설계를 통해 동급 최대 수준인 2천930mm의 휠베이스와 성인 5명이 타기에 충분한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한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00리터이며 60:40 폴딩 시트를 적용해 최대 1천769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BYD 씨라이언 7에는 BYD 고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플랫폼 3.0'에 셀투바디(CTB) 기술이 적용됐다. 영구자석 동기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30kW(313PS), 최대 토크 380Nm(38.7kgf·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6.7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도 대거 탑재됐다. 앞차와의 거리와 속도를 계산해 안전 거리를 유지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차선 이탈 조향 보조 시스템 ▲후방 교차 충돌 제동 보조 ▲전방 교차 충돌 제동 보조 ▲차량 주변을 360도로 확인할 수 있는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다양한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운전석·조수석 에어백, 앞좌석 사이드 및 센터 에어백, 사이드 커튼형 에어백,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 등 총 9개의 에어백도 장착돼 전방위 안전성을 확보했다. 82kWh의 BYD 블레이드 배터리가 장착된 BYD 씨라이언7의 환경부 기준 국내 공인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98km(복합)이며, 저온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385km(복합)다. BYD 씨라이언7은 인증 절차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완료됐고, 현재 전기차 보조금 산정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BYD 코리아는 BYD 씨라이언7의 국고 보조금 확정 전 출고 희망자에게 국고보조금의 예상 상당액인 180만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국고보조금이 최종 확정된 이후 발생하는 차액은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BYD 씨라이언7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부담 없이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국고 보조금 상당액을 미리 제공하기로 했다"며 “다이나믹함과 편안함을 겸비한 씨라이언 7의 매력을 통해 BYD의 혁신적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D 씨라이언7은 전국 20개 BYD 오토 전시장에서 공개되며, 시승은 오는 13일부터 가능하다.

2025.09.08 15:49김윤희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데이식스 데뷔 10주년 전국 광고 캠페인 진행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체 디지털 광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K팝 밴드 데이식스(DAY6)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단위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 도심 전광판, 공항, 주차장, 택시 등 전국 2만여 개 광고 매체에 데이식스 10주년 광고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팬들은 광고판 QR 코드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었으며, 모인 메시지는 5일 KTX 서울역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서울 파노라마'에 공개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21일까지 광고 현장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한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 폴라로이드, 미공개 포토카드 등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이동 데이터 기반 CMS·원싱크 기술이 적용됐다. 회사는 향후 도심, 공항, 지하철, 택시 등 다양한 이동 환경에서 광고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8 10:12류승현 기자

기세 꺾인 BYD, 연간 판매 목표 550만→460만대 축소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중국 BYD가 출혈 경쟁과 내수 부진 압박 속에 올해 판매 목표를 낮췄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올해 판매 목표를 16% 하향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3월 BYD는 올해 판매 목표를 550만대로 제시했는데, 이를 460만대로 낮춘 것이다. 최근 애널리스트들이 하향 조정한 전망치보다 더 낮은 수치다. 중국상업은행(CMBI)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BYD 판매 전망치를 5% 낮춘 490만대, 리서치업체 샌포드C.번스타인은 올해 BYD 연간 출하량이 약 510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BYD는 3월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목표를 낮췄으며, 수정된 460만대 수치를 지난달 회사 내부와 일부 협력업체들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BYD가 제시한 460만대는 작년 판매 실적(430만대) 대비 7% 오른 수치긴 하지만,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소식통들은 BYD가 판매 목표를 낮춘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지만, 한 관계자는 경쟁 심화에 따른 압박 때문이라고 말했다. BYD는 올 2분기 순이익이 30% 감소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3년여 만에 첫 분기 순이익 감소다. 출혈 경쟁 속 수익성 압박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BYD는 해외 시장은 성장하고 있지만, 전체 판매 80%를 차지하는 내수 부진에 직면한 상황이다. 올해 8개월 동안 판매량은 당초 목표였던 550만대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2025.09.05 09:41류은주 기자

K배터리, 1~7월 비중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37.8%…7.1%p ↓

4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판매된 글로벌(중국 제외)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246.2GWh로 전년 동기 대비 24.9% 성장했다. LG에너지솔루션, SK,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7.1%p 하락한 37.8%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6.2%(50.9GWh) 성장하며 2위를 유지했고 SK온은 17.3%(24.6GWh)의 성장률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10.4%(17.7GWh)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파나소닉은 올해 배터리 사용량 21.4GWh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중국 CATL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35.1%(73.3GWh) 성장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BYD는 중국 외 시장에서도 141.7%(18.4GWh) 성장률을 기록하며 5위를 기록했다.

2025.09.04 11:43김윤희 기자

中 8.6세대 IT OLED 투자 가속화…국내 장비업계 '단비'

BOE·비전옥스·CSOT 등 중국 기업들의 IT용 8.6세대 OLED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내년 관련 설비투자가 지속될 예정으로,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업계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제조기업들은 내년 8.6세대 OLED 설비투자를 활발히 집행할 계획이다. 8.6세대 OLED는 디스플레이 유리원판(원장)의 크기가 2250㎜ X 2600㎜인 패널을 뜻한다. 기존 IT용 OLED 패널인 6세대 대비 유리원판의 크기가 2배 가량 크기 때문에 생산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BOE·비전옥스·CSOT 등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모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BOE의 경우 8.6세대 IT OLED에 내년까지 약 1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월 3만2천장 수준으로, 이 중 절반 규모의 양산라인이 지난해 상반기부터 구축되기 시작했다. 나머지 절반에 대한 설비 발주는 올 하반기, 혹은 내년 초께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전옥스도 2027년까지 8.6세대 IT OLED 양산라인에 11조원 가량을 투입한다. 월 3만2천장 규모의 총 투자 계획 중 4분의 1인 8천장 수준의 양산라인 투자가 이르면 연내 집행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비전옥스가 협력사 장비 선정은 대부분 마무리 지었으나, 실제 발주는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증착 공정 방식이 정해지는 대로 연내 투자 발주가 나올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CSOT는 업계 최초로 8.6세대 OLED에 첨단 디스플레이 증착 기술인 '잉크젯 프린팅(Inkjet Printing)'를 접목할 계획이다. 잉크젯 프린팅은 미세한 노즐로 유기재료를 용액 형태로 분사해 OLED 픽셀을 만든다. 원하는 픽셀에만 유기재료를 적정량 주입해 제조 효율성이 높고, 원장 기판의 크기가 큰 대면적 패널 제작에 유리하다. CSOT는 총 월 4만5천장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투자는 월 1만5천장 규모로 추산되며, 이르면 올 3분기 투자 계획이 발표돼 내년 하반기부터 장비 반입이 시작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8.6세대 OLED 투자 발표에 따라 내년 국내 장비업체들도 올해 및 내년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투자 규모가 적지 않은 만큼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9.02 13:56장경윤 기자

BYD, 연간 판매 목표 달성 빨간불…두 달 연속 생산량 감소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BYD 생산량이 8월에도 감소하며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두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BYD는 지난달 전 세계에서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 35만3천90대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8% 줄어든 수치로, 7월(0.9% 감소)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다. 앞서 6월 로이터통신은 테슬라 최대 경쟁자인 BYD가 일부 중국 공장에서 교대조를 줄이고 신규 생산라인 추가 계획을 늦추는 방식으로 생산 속도를 늦추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BYD는 내수 판매 부진에도 직면했다. 8월 중국 판매량은 29만2천8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하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유럽 판매는 빠르게 늘어나며 글로벌 판매는 소폭 증가했다. 다만, 중국 판매가 전체 약 80%를 차지하는 만큼, 내수 부진이 실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8개월간 판매량이 연간 목표치(550만대) 절반 수준에 그치며, 연간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증권 업계도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중국상업은행(CMBI) 애널리스트들은 “재고 관리에 신중해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BYD 판매 전망치를 5% 낮춘 490만대로 하향 조정했다. 리서치업체 샌포드C.번스타인은 올해 BYD 연간 출하량이 약 510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BYD는 최근 3년 반 만에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치열한 경쟁 속 수익성 압박이 본격화됐다는 방증이다. 이 소식이 전해진 1일, BYD 주가는 급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BYD 이익 감소는 전기차 선두업체 조차 가격전쟁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2025.09.02 09:37류은주 기자

BYD코리아, 국내 최초 카페형 전시장 홍대에 연다

BYD코리아가 젊음의 거리 홍대에 BYD Auto 마포 전시장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장은 국내 BYD 전시장으로는 최초로 선보이는 카페형 전시장이다. BYD 마포 전시장이 자리한 서교동·동교동 일대는 여의도, 신촌 등 주요 지역과 가까워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BYD Auto 마포 전시장은 2층, 350㎡(약 106평) 규모로 최대 3대의 BYD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차량 전시 공간과 고객 휴식 공간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일반 전시장보다 유동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1층은 전시 공간과 카페존이 연결돼 자유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2층은 상담 및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조성했다. 입구에서 카페존, 차량 전시, 상담 공간으로 이어지는 스토리텔링형 동선은 브랜드를 하나의 이야기처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BYD의 비전 '지구의 온도 1℃ 낮추기'를 전시장에 반영해 목재, 돌 등 자연 소재 사용 비중을 높이고, 곡선형 디자인과 따뜻한 느낌의 색감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BYD코리아 최초의 카페형 전시장인 BYD Auto 마포 전시장은 향후 도심 거점 확장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BYD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도시에 선보일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전시장 전략의 표준 모델로 활용될 계획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BYD Breeze는 단순한 전시장을 넘어 고객이 브랜드 철학과 미래 모빌리티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구성 컨셉"이라며 "BYD의 친환경 철학과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BYD코리아는 전국에 20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8.29 13:11김재성 기자

북미 막힌 BYD, 남미 뚫는다…아르헨티나 전기차 진출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북미 시장 진출이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남미 전략 강화에 나섰다. 아르헨티나 현지에 공식 진출하면서 새로운 해외 확장 행보를 본격화했다. 28일 CNEV포스트에 따르면 BYD는 아르헨티나 공식 진출을 발표하며 3개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전기차는 돌핀 미니와 위안 프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는 송 프로 DM-i를 공개했다 BYD는 이미 사전 주문도 받고 있다. BYD 측은 아르헨티나가 남미 지역 확장의 핵심 전략 시장이라며, 충전 인프라 구축과 추가 신모델 출시 계획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BYD는 현지 법인인 BYD 아르헨티나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해당 법인은 차량의 수입 및 판매는 물론, 차량·배터리·부품의 제조와 유지관리까지 가능해, 향후 현지 생산에도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외신은 분석했다. BYD는 이미 브라질에서 연간 15만대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브라질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는 43.3% 점유율을 기록한 BYD다. BYD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남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지만, 북미 시장 진출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BYD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 상용차 및 버스 중심으로만 활동 중이며, 전기 승용차 시장 진출은 정치적 요인 등으로 가로막혀 있다.

2025.08.29 10:06류은주 기자

테슬라, 유럽서 상반기 판매 40% 급감…BYD에 밀렸다

테슬라가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기즈모도는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의 새로운 데이터를 인용해 테슬라의 2025년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4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브랜드 이미지 악화와 치열해진 경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테슬라의 하락은 단순한 일시적 부진이 아니라 구조적 위기에 가깝다. 특히 중국 BYD를 비롯한 신흥 강자들이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으로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면서, 테슬라는 더 이상 유럽에서 '전기차 대명사'로 통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머스크 개인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반감이 겹치면서 소비자 기피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ACEA 집계에 따르면 올해 7월 유럽연합과 영국, EFTA 지역의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33.6% 늘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기차 수요 자체는 급성장하고 있지만 테슬라만 외면받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은 1% 이하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BYD는 1만3천503대를 판매하며 테슬라(8천837대)의 두 배 가까운 실적을 기록했다. 외신은 BYD가 최근 글로벌 매출에서도 테슬라를 앞지른 상태라고 설명했다. 유럽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은 폭스바겐이 여전히 쥐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1~7월 동안 87만2천 대 이상을 신규 등록하며 전년 대비 5% 성장세를 이어갔다. 같은 그룹 산하의 스코다, 복스홀, 다치아 등도 점유율 확대에 성공했다.

2025.08.29 09:39안희정 기자

[타보고서] 주행거리부터 성능까지…완벽에 가까워진 '더 뉴 아이오닉6'

전기차는 바닥에 배터리가 깔려 차고가 낮은 세단과 잘 어울린다. 낮은 무게 중심은 승차감을 높이고, 전용 플랫폼은 실내 공간을 넓게 만든다. 전기차 시대에도 세단을 선호하는 운전자들에게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는 대표 모델로 꼽힌다. 지난 27일 출시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아이오닉6를 타고 경기 고양시에서 양주시까지 왕복 83㎞를 주행했다. 시승 모델은 아이오닉6 롱레인지 20인치, AWD, 프레스티지 풀옵션으로 세제혜택 전 가격은 6천954만원이며 전기차 보조금 포함 실구매 가격은 5천660만원으로 예상된다. 신형 아이오닉6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디자인을 대폭 수정했다. 앞모습부터 뒷모습까지 전반적으로 달라지면서 호불호가 갈리던 단점을 개선했다는 분석이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날렵한 스포츠 세단에 가깝다. 전장 4천925㎜, 전폭 1천880㎜, 전고 1천495㎜의 제원을 갖춘 더 뉴 아이오닉6는 테슬라 모델3보다 길고, BYD 씰보다는 크다. 전면은 주간주행등(DRL)과 헤드램프를 분리해 기존의 '졸린 눈' 이미지를 개선하 날렵한 눈빛을 갖췄다. 측면은 에어로 휠과 차량 도어 하단까지 이어진 블랙 가니쉬(장식)가 스포츠카 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후면부는 기존 스포일러를 제거하고 덕 테일 스포일러를 통해 공기저항계수를 갖추게 했다. 후면은 기존 스포일러를 없애고 덕테일 스포일러를 적용해 공기저항계수를 0.21Cd까지 낮췄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아이오닉6는 개발 과정에서 수차례 풍동실험을 거쳤다. 실내 공간은 2천950㎜ 휠베이스로 매우 넓은 공간감을 확보했다. 운전석에 앉으면 센터 패널에서 대부분의 조작을 가능하게 했다. 실내 공간 콘셉트는 '가구처럼 다듬어진 공간'이다. 실제로 2열에 앉으면 넓고 안락한 시트로 고급스러운 거실에 앉아있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아이오닉6 센터콘솔은 수많은 물리버튼 속에도 운전자 중심의 구성이 돋보인다. 창문 조작이나 잠금 버튼은 운전자가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왼쪽으로 배치하고, 무선충전패드와 컵홀더 등은 오른쪽으로 배치해 공조 버튼을 사용할 때나 운전 중 팔에 접촉을 최소화했다. 주행 성능도 강화됐다. 이날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주행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전기차 특유의 가속과 낮게 깔린 무게 중심으로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아이오닉6는 롱레인지 AWD 기준 최고 320마력, 최대토크 61.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아이오닉6에는 부드러운 가속과 감속으로 멀미를 최소화하는 '스무스 모드'를 최초로 적용해 회생제동 상태에서도 부드러운 가감속을 보여줬다. 현대차는 서스펜션을 튜닝해 주행 성능을 높이고, 후륜 모터 주변에 흡차음재를 확대 적용했으며, 최적화된 흡음타이어로 정숙성을 높였다. 이 덕분에 도로에 배치된 속도방지턱도 부드럽게 넘어가는 기분이 들었다. 아이오닉6 주행 성능과 승차감은 이미 입소문이 탄 바 있다. 네이버카페 '전기차동호회' 등 다수 커뮤니티에는 "아이오닉6 차량을 타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매우 넓고 승차감도 만족스럽다"는 후기가 다수 있었다. 84kW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는 1회 충전 시 최대 562㎞, 스탠다드 모델은 63kWh 배터리로 기존보다 70㎞ 늘어난 437㎞ 주행이 가능하다. 아이오닉6의 제원상 정비는 복합 6.3㎞/kWh이다. 시승에서는 전비가 최고 7.3㎞/kWh, 최저 4.8㎞/kWh로 측정됐다. 다만 더 뉴 아이오닉6는 보조금을 받아도 풀옵션 기준 5천만원대 중후반으로, 국내 가격 경쟁력이 다소 불리하다. 이미 월 6천대 이상 판매되는 테슬라 모델Y 주니퍼와 세단 모델3, BYD 씰 등과 경쟁해야 한다. 세련된 디자인과 긴 주행거리를 갖췄지만,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한줄평: 호불호 디자인 없어지고 주행성능·승차감 '업'…가격경쟁력은 숙제

2025.08.29 08:30김재성 기자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Z6 Ⅲ' 펌웨어 2.00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27일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6 Ⅲ' 펌웨어 2.00 버전을 공개했다. Z6 Ⅲ는 지난 해 6월 출시된 카메라로 2천450만 화소 부분적층형 CMOS 센서, Z8·Z9에 탑재된 영상처리엔진 '엑스피드 7'(EXPEED 7)을 조합해 움직이는 피사체 포착, 동영상 촬영 등에 특화됐다. 이날 공개된 펌웨어 2.00 버전은 상위 제품인 Z9과 Z8에 탑재된 기능을 추가했다. 피사체 인식 옵션에 '새' 모드를 추가해 숲이나 암석, 산악지대 등 배경에서 조류를 보다 정확하게 포착한다. 원하는 거리 범위로 초점을 제한하는 '포커스 리미터', 피사체 이동 방향과 유형 등 지정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촬영을 수행하는 '자동 캡처' 기능도 추가됐다. 이 밖에 모니터 표시 자동 전환 기능, 픽셀 시프트 및 포커스 시프트 촬영 동시 사용, 촬영 기능 불러오기, 영상 데이터 USB 스트리밍 지원 등 조작 편의성 개선을 위한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보다 편안한 촬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앞으로 꾸준한 펌웨어 업데이트로 고객들 요구사항에 부응하며 모든 크리에이터가 안심하고 창의적인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 펌웨어는 오늘(27일)부터 니콘이미징코리아 온라인 다운로드 센터와 니콘 이미징 클라우드를 이용해 무료 다운로드·설치 가능하다.

2025.08.27 13:52권봉석 기자

제로백 3.8초·최고 안전등급…BYD 씰, 전기세단 새 기준 제시

BYD코리아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토3에 이어 두번째 모델로 스포츠 중형 전기 세단 '씰(SEAL)'을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BYD 씰은 차체 통합 배터리 구조인 셀투바디(CTB)를 세계 최초로 양산에 적용한 전기차로 차세대 전동화의 새로운 기준으로 평가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BYD코리아는 씰 다이나믹 AWD의 환경친화적자동차 등재를 완료하고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평가를 완료한 뒤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를 실시했다. BYD 씰은 브랜드의 핵심 기술을 모두 담아냈다. ▲리튬인산철(LFP) 기반 블레이드 배터리 ▲8-in-1 통합 파워트레인 ▲e-플랫폼 3.0 ▲고효율 열 관리 시스템 등 전기차 완성도를 좌우하는 기술들을 적용했다. 씰은 공기저항계수 0.219Cd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공력 성능과 함께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3.8초 만에 도달한다. 고성능 전기 세단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성과 안정성도 놓치지 않았다. BYD 씰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적용된 셀투바디(CTB) 차체 통합 배터리 구조다. 배터리를 탑재하는 수준을 넘어 차체와 일체화해 ▲차체 강성 강화 ▲충돌 시 안전성 확보 ▲실내 공간 확대라는 세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전기차의 구조적 약점을 기술 혁신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다. 이를 바탕으로 BYD 씰은 유로 NCAP, 호주 ANCAP 등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하며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단순히 기술 시연이 아니라, 실제 양산차에서 안전성과 신뢰로 이어진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BYD는 씰의 디자인에 기술 혁신을 담아냈다. 도와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쿠페형 실루엣은 공력 성능 향상과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실내 공간은 첨단성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지향한다.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다인오디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열 차단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V2L(외부 전력공급) 기능 등 차급을 뛰어넘는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사각지대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안전과 편의를 모두 확보했다. 저가 브랜드 이미지 벗고 '기술기업' 포부 BYD코리아는 이번 씰 출시를 통해 "'저가 경쟁 브랜드'라는 프레임을 넘어, 기술 혁신·구조 차별화·완성도 중심의 전략을 강조한다"며 "아토 3가 합리적 패키지로 시장 진입의 문을 열었다면, 씰은 전기차가 안전하고 즐겁고 효율적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브랜드의 야심작"이라고 밝혔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씰은 세계 최초 CTB 양산 세단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안전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혁신 모델"이라며 "한국 고객들에게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체험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씰이 단순한 신차 이상의 의미로 보고 있다. BYD가 아토3 다음으로 씰 출시를 결정한 것이 한국 소비자에게 장기적으로 어떤 브랜드로 자리매김할지를 가늠하게 하는 전략 차종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실제 아토3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DIA) 통계 기준 4월 인도 시작으로 누적 판매량 1천578대가 판매됐다. 신생 브랜드 단일 차종으로 4개월만에 이룬 성과로는 성공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1월부터 8월까지 각각 19개, 14개로 확장했다. BYD코리아는 연말까지 이를 30개, 25개 수준으로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확대할 계획이다.

2025.08.26 13:54김재성 기자

[이기자의 게임픽] 주요 게임사, 신작 출시 라인업 재정비...붉은사막-GTA6 내년 출시

주요 게임사가 하반기 신작 출시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있다.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했던 일부 신작 게임의 출시일이 내년으로 조정되거나, 새로운 게임을 라인업에 포함하는 등 내부 개발 상황에 맞게 계획을 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가 신작 게임 출시 준비에 팔을 걷어붙였다. 먼저 넥슨 측은 개발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아크 레이더스'를 오는 10월 30일 출시할 예정이다. '아크레이더스'는 PvPvE 생존 협동 TPS 장르다. 이 게임은 PC 스팀 글로벌 위시리스트의 톱10에 이름을 올려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어 이 회사는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 중인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모바일 게임 '메이플 키우기'도 하반기에 꺼낸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의 한국·대만 서비스를 하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PC·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아이온2'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과 수동 조작의 액션성, 협동의 재미를 강조한 신작으로 요약된다. '아이온2'는 6월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로 합격점을 받으며, 하반기 흥행 기대작에 이름을 올렸다는 게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특히 엔씨 측은 '아이온2'의 흥행에 강한 자신을 보이면서, 이달에 이어 다음 달 이용자 소통 라이브 방송에서 비즈니스 모델(BM) 등 사업 관련 새 소식을 전한다는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다음 달 '아이온2'의 추가 테스트 일정이 공개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엔씨 측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했던 MMO 택티컬 슈터 장르 '신더시티'를 내년에 출시한다고 결정하기도 했다. '신더시티'는 'LLL'의 정식 명칭이다. 넷마블은 오는 26일 뱀파이어 소재 PC·모바일 MMORPG '뱀피르'를 시작으로, 하반기 준비 중인 신작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게임스컴2025 개막에 맞춰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RPG '몬길: 스타 다이브'의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시작한 상태다. 두 게임은 각각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와 '몬스터길들이기' IP를 계승한 작품으로, 하반기 차례로 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컴투스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 카카오게임즈는 RPG '가디스오더'와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 드림에이지는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조이시티는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비행 슈팅 '드래곤플라이트2'를 하반기에 꺼낸다. 이중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출시하는 '크로노 오디세이'를 PC·콘솔 버전만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 게임은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제공하기로 했었지만, PC·콘솔 서비스로 전환한 셈이다. 웹젠은 서브컬처 RPG '테르비스'의 출시를 내년으로 미루고, 하반기 MMORPG '드래곤소드'와 'R2오리진' 서비스 준비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 회사는 지난 13일 'R2오리진'의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하기도 했다. 내년으로 출시가 조정된 신작 게임도 있다.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어드벤처 액션RPG '붉은사막'과 락스타게임즈의 'GTA6'다. 펄어비스는 하반기 '붉은사막' PC콘솔 버전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이달 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출시일을 내년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게임 완성도와 함께 PC콘솔 동시 출시에 맞춘 유통 계획 조정에 따른 것으로, 업계 일각은 이러한 결정이 '완성된 붉은사막'을 기다리는 이용자에게는 호재일 수 있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락스타게임즈는 애초 올 가을에 'GTA6'를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출시일을 돌연 내년 5월로 미뤘다. 'GTA6'의 출시 연기 이유는 개발 완성에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핵심 개발진 이탈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크래프톤 블루홀스튜디오는 최근 던전 탐험 RPG '어비스 오브 던전'의 글로벌 사전 등록 중단을 결정하고, 재정비에 나섰다. 이 게임은 '다크앤다커 모바일'로 처음 알려졌던 작품으로, 연내 글로벌 서비스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주요 게임사가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부 게임은 재정비를 위해 출시일도 일부 조정된 상황"이라며 "조정된 라인업이 있더라도 하반기 겨울 시즌 대작 게임 간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신작 게임 경쟁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1 10:42이도원 기자

BYD, 전기 세단 '씰 AWD' 출시…국가보조금 178만원 확정

BYD코리아가 BYD 씰 다이내믹 AWD의 고객 인도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BYD 씰 다이내믹 AWD는 6월 초 국내 인증 완료, 7월 중순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에 이어 8월 14일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평가가 완료되며 국가 보조금이 178만원으로 확정됐다. 지자체 보조금의 경우, 현재 지역 별로 발표되고 있어 실제 차량 인도 시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BYD 씰 다이내믹 AWD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천690만원(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후, 전기차 보조금 미포함)으로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4천만 원 초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BYD 씰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 지능형 하이테크 DNA를 모두 갖춘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으로 BYD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모델이다. 낮은 차체와 미래지향적인 쿠페형 외관은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D컷 스티어링 휠, 헤드레스트 일체형 천연 나파 가죽 시트, 은은한 엠비언트 조명 등은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셀투바디(CTB) 기술을 적용했고, 블레이드 배터리와 8-in-1 파워트레인, 전자 제어 장치 및 관리 시스템을 통합한 e-Platform 3.0 플랫폼을 채택함으로써 안전성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BYD 씰 다이내믹 AWD는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전·후방 각각 160kW, 230kW 출력의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대 출력 390kW(530PS)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에 도달한다. 환경부 기준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복합기준 407㎞이며 저온 주행거리는 복합기준 371㎞(상온 대비 91%)로 겨울철 도로에서도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된다. BYD코리아는 BYD 씰 다이내믹 AWD 공식 출고와 본격적인 판매를 기념하여 출고 순으로 총 500명의 고객에게 50만 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제공하는 감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BYD 씰을 기다려 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출고 순서대로 총 500분의 고객께 50만 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BYD코리아는 고객 여러분께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YD코리아는 전국 주요 도시에 18개의 BYD 승용차 공식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전시장은 30곳 이상, 서비스센터는 25곳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2025.08.20 13:13김재성 기자

"거대한 전기차 놀이터"…BYD, 모든 지형 커버하는 서킷 열었다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모래언덕, 빙판, 오프로드 산악지대, 고속 레이싱트랙 등 거의 모든 지형을 테스트할 수 있는 전기차 전용 서킷을 개장했다고 자동차매체 일렉트렉이 최근 보도했다. BYD는 지난 14일 중국 중부 허난성 정저우에서 새로운 서킷을 공식 개장하면서 "파괴적인 혁신으로 기존 레이싱 트랙의 장벽을 깨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킷에는 약 1천758m의 고속 레이싱 트랙은 물론 실내 모래 언덕과 저마찰 원형 트랙, 물이 들어찬 어린이 수영장, 오프로드 산악 공원, 캠핑장 등 8개의 독특한 지형으로 조성된 구역이 자리하고 있다. 실내 모래 언덕은 자동차 테스트에 사용되는 실내 모래 언덕 중 세계에서 가장 높고 규모가 큰 것으로 29.6m의 수직 낙하와 28도의 경사를 자랑한다. 또, 전기차 양왕 U8 전용으로 제작된 70m 길이의 웨이드 풀도 있다. U8은 비상 부양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약 30분 간 물에 뜰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YD는 중국 최초의 직경 44m 저마찰 원형 트랙을 만들었는데 이 트랙은 약 3만 개의 매끈한 현무암 벽돌로 만들어져 있고 3mm 두께의 물로 덮여 있어 눈이나 얼음이 덮인 도로 조건을 구현해 사용자들에게 독특한 드리프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천758m 길이의 레이싱 트랙은 550m 가속 구간에서 질주할 수 있으며, 27개 코스가 마련된 산악 지형은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난이도에서 오프로드 주행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서킷은 BYD가 계획 중인 여러 서킷 중 첫 번째로 개장한 곳으로, BYD는 앞으로 허페이와 사오싱에도 새로운 서킷을 곧 오픈할 예정이다. 사오싱 오프로드 지역은 해발 500m에 약 90만㎡에 달하는 광대한 규모를 자랑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5.08.18 16:1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센싱으로 드론 비행구역 제한...6G 킬러서비스로 급부상

드론 지오펜싱 기술이 6G 통신의 킬러 서비스가 될 것이란 전망이 이목을 끈다. 피어스네트워크 보도에 따르면 퀄컴은 드론 지오펜싱 기술이 6G 센싱 응용의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오펜싱은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가상의 울타리를 만드는 기술을 뜻한다. 즉 드론의 비행 구역을 제한하는 기술이 6G 통신의 센싱 기술이 활용될 것이란 설명이다. 배송 용도와 같이 드론의 활용이 더욱 늘어나면 건물과 또는 드론과 드론의 충돌을 방지하는 규율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는 이미 배송용 드론이 시험 단계에 접어들었다. 실세 센싱 기반으로 신호를 물체에 반사시켜 네트워크가 사물의 위치를 감지하는 형태의 지오펜싱은 드론 외에 자율주행 차량이나 로봇에 유용할 것이란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퀄컴의 표준 담당 부사장을 맡고 있는 몬토호 베나사르는 “밀리미터파 또는 다른 GHz 대역 주파수가 이러한 초기 6G 지오펜싱 응용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밀리미터파 대역은 데이터 전송 속도는 확보할 수 있지만 도심 내 건물을 투과하지 못해 지오펜싱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게 외신의 분석이다. 결국 6~8GHz 대역에서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2025.08.17 10:14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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