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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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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민 제한 정책에 美 외식업계 인력난 심화 우려

미국 외식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로 인해 이미 부족한 노동 시장이 압박받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8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 전역 외식업체에 최근 이민 당국의 단속이 강화되며 직원들의 고용 사태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조사와 문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워싱턴 DC의 100곳이 넘는 사업체에 현장 조사가 진행됐다. 메릴랜드 주에서 5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토니 포어맨은 최근 워싱턴에서 무장한 이민 단속 요원이 직접 방문하는 등 매우 공개적인 단속이 이뤄지면서, 일부 직원들이 출근 자체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어맨은 다가오는 인력 부족이 외식업계에 임금 압박을 가하게 될 것이라며, 직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업주가 늘어날 뿐 아니라 일자리를 맡고자 하는 사람이 갑자기 늘어날 가능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미국 레스토랑 협회에 따르면, 외식업계 종사자의 20% 이상이 외국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은 합법적으로 일할 자격이 있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고용이 회복되지 않은 외식업계는 여전히 약 100만 명의 불법 이민자들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이민연구센터(CMS)는 추정한다. 외식업계 관계자들은 수천 명의 근로자들이 합법적 신분을 상실하게 된 것과, 합법·불법 이민자 모두에게 커지는 불안감이 오래된 채용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미 연방대법원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부여했던 베네수엘라인 임시 보호 신분(TPS)을 최대 35만 명에 대해 철회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또 2021년에 부여됐던 25만 명 규모의 보호도 오는 9월 만료될 예정이다. 체인 레스토랑에 자문을 제공하는 텍사스의 이민 전문 변호사 제이콥 몬티는 이전에는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었던 직원들이 신분을 상실하면서, 고객들 중 상당수가 대체 인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조지 메이슨 대학교의 경제학자 마이클 클레멘스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임시 보호를 받았던 베네수엘라인 중 약 20%가 외식 및 여가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제 신분 상실 위기에 놓였다. 이에 신용평가사 피치는 지난달 미국 외식업계에 대한 전망을 '중립'에서 '악화'로 하향 조정했다. 피치의 수석 디렉터 호세 루이스 리바스는 외식업계가 관세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과 노동시장 경색이라는 이중 압박을 받고 있지만,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에게 이를 전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06.09 10:21류승현

먼키 테이블오더, 美 시카고 레스토랑 박람회서 주목 받아

북미 외식산업 행사인 'NRA Show 2025'(시카고 레스토랑 박람회)에 참가한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의 '먼키 테이블오더' 솔루션이 현지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2천200여 개 기업과 6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KOTRA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지원한 '서울푸드 인 시카고'의 일환으로 외식 자동화 및 식품 기술 기업 57곳이 참여했다. 박람회 현장에서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 등 50여 곳의 대형 레스토랑 체인 바이어가 먼키 부스를 잇따라 방문했다. 전시 기간 동안 20건 이상의 계약 상담이 이뤄졌으며, 미국 동·서부 주요 체인 기업과의 시범 도입 MOU(양해각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설치공사 없이 즉시 운영 가능한 '무선올인원 완제품' 형태라는 점이 주목받았다. 미드웨스트 지역 프랜차이즈 협회 관계자는 "초기 단계인 북미 테이블오더 시장에서 사용성과 디자인 측면이 뛰어난 솔루션으로 미국 내 빠른 보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욕 소재 레스토랑 체인 운영자 브라이튼 존슨(48)씨는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 속에 세련된 완제품 형태로 다국어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미국 시장에서는 처음 본 형태로 기술과 디자인이 혁신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북미 셀프서비스 키오스크 시장은 2024년 약 110억 달러에서 2030년 약 205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10.7%로 예측된다. 또 미국레스토랑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외식업체의 인건비 비중은 2019년 대비 약 6%포인트 증가해 현재 매출의 평균 33~35%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인건비 상승은 외식업계의 자동화 수요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시카고 소재 외식업 컨설팅 FSG의 마이클 브라운 대표는 "높은 인건비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2023년 뉴욕 법인 설립 이후 현지 포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테이블오더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현지화해 왔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미국 주요 도시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5.22 17:46백봉삼

매드포갈릭, 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 리뉴얼 개점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을 오는 5월 1일 정식 개점한다고 30일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반영하고,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매장 리뉴얼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롯데평촌점과 건대스타시티점, 롯대캐슬잠실점이 새롭게 단장해 운영 중이다. 매드포갈릭 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엔터테인먼트동 7층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잠실광역환승센터가 지하로 직접 연결돼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롯데월드타워와 롯데호텔, 백화점, 면세점 등과 인접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복합문화시설도 인근에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유입이 특히 활발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총 164석 규모의 매장은 전면 유리창으로 탁 트인 개방감이 특징이며, 골드톤 조명과 우드톤 테이블, 블리쉬그린 컬러의 의자를 비치했다. 부스형 좌석부터 다인석까지 고루 갖춰 다양한 방문 목적에 맞춘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매드포갈릭 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은 개점을 기념해 고객에게 매드포갈릭 벚꽃 에디션 티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드포갈릭 M CLUB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제공되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은 오랜 기간 롯데월드몰의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해온 만큼 이번 리뉴얼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맛과 서비스는 물론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최고의 외식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30 10:17류승현

청량리역 도보 1분…'L7 청량리 바이 롯데' 내달 오픈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오는 5월 'L7 청량리 바이 롯데'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L7 청량리 바이 롯데'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 'L7 호텔 바이 롯데'의 국내외 7번째 호텔로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에셋 라이트(Asset Light, 자산 경량화)' 전략에 맞춰 국내 체인 호텔 최초로 위탁 운영된다. 위탁 운영은 부동산을 직접 매입해 운영하는 직영과 달리, 호텔 오너십에서 운영권만 가져오는 방식이다. L7 청량리 바이 롯데는 청량리역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롯데캐슬 SKY-L65' 랜드마크 타워에 위치해 있으며, 7층과 8층은 청량리역사의 감성을 반영한 로비와 다양한 부대시설이, 18층부터 25층까지는 객실이 들어선다. 호텔은 레트로 감성과 모던한 디자인이 어우러진 총 260실의 객실과 피트니스, 수영장, 자쿠지 등의 부대시설 및 레스토랑으로 구성됐다. 7층 실내 수영장은 실내 개폐형 슬라이딩 통창으로 야외 수영장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뷔페 레스토랑 '플로팅(FLOATING)'을 비롯해 서울 도심의 파노라믹 뷰와 함께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플로팅 라운지 앤 바(FLOATING LOUNGE & BAR)', 중층 야외 공간에 조성된 자연 친화적 정원 '버드 가든(Bird Garden)'도 이용 가능하다. L7 청량리 바이 롯데 관계자는 “L7 청량리 바이 롯데는 플랫폼 로비에서 청량리만의 개성과 분위기를 살린 이색적인 팝업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젊은 층에게는 흥미로운 놀이 문화 공간이, 관광객들에게는 편안하고 특별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5 09:35김민아

다이닝브랜즈, bhc 작년 매출 4%↓·영업익 11%↑

bhc·아웃백 운영사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지난해 실적이 더 적게 벌고, 더 많이 남긴 것으로 집계됐다. 가격 인상과 판관비를 아낀 덕분에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 상승 효과를 거뒀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2024년 별도 기준 매출이 5천127억원을 기록, 전년(5천356억 원) 대비 4%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천337억원으로, 전년(1천203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은 할인 판매 행사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비용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238억원으로, 매출에서 차감되는 구조로 계상됐다. 이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매출 규모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영업이익 증가는 2023년 말 단행한 '가격 인상 효과'와 '판관비 절감' 등이 이유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원부자재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사가 가맹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격 안정화와 추가 행사 지원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4.11 17:12류승현

아웃백-하겐다즈, '올 마이 하트' 아이스크림 케이크 딱 4천개만 판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하겐다즈와 협업한 디저트 '올 마이 하트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기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케이크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딸기 과육과 크림이 담긴 것이 특징으로, 총 4천 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이 중 2천 개는 아웃백 프리퀀시 리워드 상품으로 제공되며 나머지 2천 개는 아웃백 매장에서 현장 구매 또는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판매된다. 가격은 3만원이며, 회사는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아웃백 시그니처 보냉백과 함께 드라이아이스를 동봉해 제공할 예정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디저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겐다즈와 협업해 기획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5.04.08 09:57류승현

美 섹시 콘셉트 레스토랑 후터스, 파산 신청

미국의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인 후터스 오브 아메리카가 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며 파산 신청했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후터스는 지난달 31일 텍사스 북부 지방법원에 챕터 11(Chapter 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신청서에 명시된 자산과 부채는 각각 5천만~1억 달러(약 737억~1천474억원) 규모다. 후터스는 여성 종업원이 노출이 심한 유니폼을 입고 서빙해 인기를 끈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이다. 최근 외식업계는 ▲높은 인건비 ▲저렴한 패스트푸드 체인과의 경쟁 ▲고객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실제 지난해에는 레드 랍스터(Red Lobster)가 새우 무한 리필 프로모션으로 인해 파산했고 TGI 프라이데이도 챕터 11 파산을 신청했다. 후터스는 '가족 친화적인 브랜드'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후터스를 운영하는 HMC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최고경영자(CEO) 닐 키퍼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상황을 반전시킬 방법으로 체인점을 더 가족 친화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01 09:14김민아

11번가, '빕스' 할인권 80~90% 할인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인기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 할인권을 다음달 6일까지 최대 90% 할인한 특가에 판매한다. 이달 30일까지 빕스 1만5천원 할인권을 90% 저렴한 1천500원에, 이어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80% 할인가인 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권은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1만 장씩 판매된다. 이번 할인권은 빕스가 봄 신메뉴를 선보이는 다음 달 22일까지 전국 빕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문 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사용 가능하며, 10만원 이상 주문 시 최대 2매까지 사용할 수 있다. 통신사(SKT, KT) 상시 혜택 또는 제휴 카드 할인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 주문 금액이 10만원인 경우, 이번 할인권과 통신사 할인 혜택을 함께 적용하면 최대 약 40% 할인된 금액에 빕스의 봄 신메뉴를 즐길 수 있다. 빕스가 봄을 맞아 선보이는 신메뉴는 ▲시금치 로스티드 치킨 ▲바질 뽈뽀 샐러드 ▲시트러스 콤부차 샐러드 ▲차지키 그릭 샐러드 등으로, 맛뿐만 아니라 건강함까지 가득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11번가 권용무 기프티콘담당은 "봄을 맞아 나들이·모임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찾기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기 브랜드와 함께 외식 물가 부담을 덜어줄 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24 08:15백봉삼

식신, 2025 별 맛집 5천503곳 공개

푸드테크 기업 식신(대표 안병익)이 2025년 식신 스타 레스토랑(별 맛집) 5천503곳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신은 월간 350만 활성사용자를 통해 생성되는 데이터를 분석, 추천 맛집을 엄선한다. 식신의 별 등급은 각각 ▲3스타 레스토랑-꼭 한 번 가야 하는 그 분야 최고의 레스토랑 ▲2스타 레스토랑-지역에 방문하면 가봐야 할 그 분야의 최우수 레스토랑 ▲1스타 레스토랑-인기 있고 추천할 만한 우수 레스토랑 ▲더 테이블 레스토랑-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레스토랑으로 나뉜다. 올해는 전년보다 504곳 감소한 5천503곳의 식당이 별을 받았다. 올해 '3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된 식당은 79곳으로 가볍게 찾을 수 있는 한식부터 파인다이닝까지 다채로운 맛집들이 이름을 올렸다. 금수복국, 남영돈, 레스토랑 산 SAN, 소수헌, 옥동식, 을지면옥, 정인면옥이 새롭게 3스타에 진입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객관적인 통계를 바탕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보유한 식당들을 찾아낸 만큼 여행지 또는 일상에서 맛집을 찾을 때 유용한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점차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해 더욱 객관성을 높이고 사용자에게는 세밀한 맛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식당에는 맛집 인증서와 스티커가 배부된다. 식신 서비스 내 '별'모양의 엠블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식신 앱 제휴사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차량 내비게이션 지도에서도 고래모양 엠블럼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다.

2025.03.19 17:54백봉삼

미식가·애주가 마음 잡아라…호텔업계, 식음 콘텐츠 강화

호텔업계가 봄 시즌을 맞아 식음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유명 와이너리와 협업한 코스요리를 선보이거나 제철 봄나물을 활용한 메뉴를 출시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한국 고유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 칵테일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패키지 '블루밍 치어스(Blooming Cheers)'를 오는 6월 8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국내 리큐르 브랜드 시에가(SIEGA)와 협업해 한국 전통 술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차별화된 미식의 경험을 제안하는 혜택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이용 고객 모두에게 그랜드 조선 제주 본관 '라운지앤바'에서 시에가의 인기 플레이버인 계피향, 배향 2종을 활용한 시에가 스프링 칵테일 2잔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라운지앤바와 힐 스위트관의 '그랑제이(Gran J)'에서 시에가 팝업도 운영된다. 블루밍 치어스 패키지로 연박 투숙 시에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의 조식 2인 혜택이 포함된다. 시그니엘 서울은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에서 오는 27일 세계적인 와이너리와 함께하는 '야닉 알레노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야닉 알레노 셰프는 야닉 알레노 그룹의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와 와인 총괄 디렉터, 프랑스 브르고뉴 지방의 부티크 와이너리 '프리에르 로크(Prieure Roch)'와 함께 스테이를 방문한다. 세계 유명 와이너리와 협업해 갈라 디너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갈라 디너에는 랍스터, 한우, 관자 등 최고급 식재료만을 사용해 구성한 5가지 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야닉 셰프의 저온 추출 방식을 활용한 와인 젤리와 훈제연어, 한우 밀푀유 등을 맛볼 수 있다. 프리에르 로크의 프리미엄 와인 5종이 함께 제공된다. 서울신라호텔은 위스키 부티크&라운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 1주년을 맞아 '희귀 위스키 페어링 세트'와 '한정 푸드 메뉴'를 선보이는 '위스키 어페어(Whiskys Affair)'를 진행한다. 서울신라호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지난 해 3월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이다. 이번 '위스키 어페어' 프로모션은 희귀 위스키를 잔 페어링 세트로 한정 판매하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봄 시즌을 맞아 지점별 조식 메뉴를 개편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 '블루밍 플레이버 (Blooming Flavor)'콘셉트의 조식 뷔페 메뉴를 전국 주요 호텔 및 리조트에서 선보인다. 냉이, 달래, 유채나물, 돌나물, 봄동 등 제철 봄나물을 활용해 메뉴를 직접 개발 및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11월 신설된 F&B 혁신 부문이 주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해당 조직은 식음료 콘텐츠 강화를 위해 그룹 내 40여년 경력의 글로벌 호텔 총주방장 출신인 조리 총괄 상무를 필두로 구성됐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봄 시즌 조식 뷔페 메뉴 개편을 시작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춘 시즌별·지역별 식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03 09:12김민아

매드포갈릭, 식전빵 '매드깜빠뉴' 출시

매드포갈릭이 10일 메뉴 개편을 통해 매드번에 이어 새로운 식전빵 매드깜빠뉴를 출시하고 본격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매드깜빠뉴는 통밀을 사용하고 건포도와 호두를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계란이나 버터 등이 들어가지 않아 채식주의자도 섭취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세트나 단품 주문 시 '스윗 갈릭 버터'와 함께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식전빵은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제공되는 메뉴인 만큼 매드깜빠뉴를 통해 보다 고급스러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메뉴 개발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자사 멤버십 서비스인 M CLUB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상을 2배로 제공하는 웰컴X2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평일마다 신규 가입자 선착순 100명에게 기존 제공 대상이던 '만다린 치킨 샐러드'와 갈릭페뇨 파스타 혹은 포레스트 스트립 스테이크를 94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메뉴이용권을 제공한다.

2025.02.10 11:10류승현

TGI 프라이데이스, 파산보호 신청 후 일부 매장 매각

채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 TGI 프라이데이스가 일부 매장을 매각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TGI 프라이데이스는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 매장과 메릴랜드 주 일부 매장을 레스토랑 운영사 메라 코퍼레이션에 3천450만 달러(약 505억원)에 매각했다. 레이 블랑셰트 전 회사 CEO도 매장 인수에 관심을 보였으나, 메라가 더 높은 액수를 제안해 인수에 실패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메라는 공항이나 터미널 등에서 레스토랑 브랜드를 운영하는 회사다. TGI 프라이데이스는 지난해 11월 파산법 11조에 따라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으며, 현재 미국과 해외에서 약 40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파산법 11조는 기업이 법원 감독 하에 재정적 구조조정을 통해 부채를 조정하고 사업 운영을 돕는 절차를 말한다. 회사는 지난해 9월 채권자들에게 필요한 서류를 제때 제출하지 못하면서 프랜차이즈 매장에 대한 관리 권한을 상실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현재 매장은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인 FTI 컨설팅이 감독하고 있다. 회사는 2017년에 발행한 3억7천500만 달러(약 5천495억 원) 규모의 채권 문제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GI 프라이데이스는 지난 1992년 국내에 진출해 현재 1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2025.01.03 10:44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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