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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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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CU, 차별화 전략에 1분기 '맑음'...2분기도?

편의점 양대산맥인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이 올해 1분기 나란히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GS리테일은 '신선식품 강화' 전략을, BGF리테일은 '특화점포 확대' 전략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효과가 본격 반영되는 2분기에도 편의점 업황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양사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신선식품 vs 특화점포…다른 전략 통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편의점 GS25를 운영 중인 GS리테일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2조 8549억원, 영업이익은 39.4% 늘어난 583억원으로 집계됐다. 편의점 사업부만 보면 매출은 2조 863억원, 영업이익은 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4.1% 증가했다. CU를 운영 중인 BGF리테일도 1분기 매출과 수익성이 상승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 1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고 영업이익은 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6% 증가했다. 통상 별도 기준 매출이 연결 매출의 98% 수준임을 감안하면 1분기 편의점 사업 매출은 약 2조 7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사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지만 성장 전략에는 차이가 있었다. GS리테일은 신선식품과 차별화 상품 강화에 집중했고, BGF리테일은 디저트와 특화점포 전략으로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GS25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2021년부터 신선식품을 강화한 '신선강화형 매장(FCS)'을 확대해왔다. 기존 편의점 대비 농·축·수산식품과 조미료, 소스류, 두부, 간편식 등 장보기용 상품을 300~500종 이상 확대한 점포다. 면적은 30~50평 수준이다. FCS는 올해 1분기 836점까지 확대됐다. 1분기 기준 FCS의 일 평균 매출은 일반 매장의 1.6배 수준이다. 차별화 상품 경쟁력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GS25는 올해 1분기 판매량 100만개를 넘긴 '밀리언셀러' 상품 4종을 배출했다. ▲흑백요리사2 간편식 시리즈(500만개)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 시리즈(120만개) ▲크리에이터 쯔양 협업 '대식가 시리즈'(100만개) ▲혜자로운 빵 시리즈(100만개) 등이다. BGF리테일은 디저트 강화와 특화점포 전략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했다. 상품 측면에서는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 버터떡, 후르츠샌드 등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라인업을 빠르게 선보이며 디저트 수요를 끌어들였다는 평가다. 또 라면라이브러리, 디저트 파크, 러닝 스테이션 등 고객 경험을 강조한 특화점포를 확대하며 집객력을 높였다. 1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2.7%를 기록했으며 방문객 수와 객단가가 고르게 상승했다. 지원금 효과 기대감…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편의점 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양사 주가도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S리테일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 2만 5900원으로 올해 초(1만 9760원) 대비 30% 넘게 상승했다. BGF리테일 역시 이날 13만 2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올해 초(10만 4200원) 대비 27.4% 올랐다. 시장에서는 2분기에도 편의점 업황 호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오는 18일부터 국민 70%를 대상으로 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GS리테일과 BGF리테일 목표주가를 연이어 상향 조정하고 있다. GS리테일에 대해서는 한화투자·대신·삼성·한국투자·DB·흥국·미래에셋·키움증권 등이 목표주가를 올렸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수 소비경기 호조로 편의점·슈퍼의 동일점 매출 호조가 4월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고, 5월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에 따른 수혜가 편의점 채널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2분기 매출 성장률이 1분기 대비 소폭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BGF리테일에 대해서는 한화투자·미래에셋·흥국·삼성·키움·NH·한국투자증권 등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물류 차질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이 불가피하지만, 기존점 성장률의 견고한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며 “4월 말부터 지급이 시작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효과로 2분기에도 견고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2026.05.11 16:26김민아 기자

피크닉 준비 편의점에서…CU, 피크닉 맞춤 용기 김밥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야외활동 시즌인 5월을 맞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맞춤 용기형 김밥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CU가 최근 3년간 상반기 기준으로 김밥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월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활동 수요가 높은 공원·관광지 입지에서의 김밥 매출 비중도 5월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CU는 김밥과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용기 김밥' 3종을 순차 출시한다. 가격은 모두 3900원이다. CU는 오는 12일 '소시지 김밥&맥앤치즈'를 출시한다. 통소시지를 넣은 김밥과 치즈 풍미의 맥앤치즈를 함께 담은 퓨전 스타일 상품으로 새콤한 피클을 함께 구성했다. 13일에는 '불고기 유부&쏘야 볶음'를 선보인다. 불고기를 넣은 유부초밥과 소시지야채볶음을 함께 담았다. 19일에는 '치킨 김밥&감자 샐러드'를 내놓는다. 치킨과 밥을 함께 즐기는 '치밥' 스타일의 메뉴를 김밥으로 구현한 상품으로 햄감자 샐러드와 치킨무를 함께 구성했다. 김유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최근에는 가까운 공원이나 야외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피크닉 먹거리로서의 김밥 수요가 함께 커지고 있다”며 “CU는 별도의 준비 없이도 간편하게 나들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취식 편의성과 메뉴 다양성을 강화한 간편식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10:15김민아 기자

BGF리테일, 1분기 영업익 68.6%↑…차별화 상품·점포 효율화 효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차별화 상품 판매 호조와 점포 운영 효율화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7일 회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1204억원, 영업이익 38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영업이익은 68.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7% 늘었다. 올해 1분기에는 중동 전쟁발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이어졌지만, 차별화 상품 흥행과 점포 운영 효율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상 여건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벚꽃 조기 개화와 평균 기온 상승 등이 야외 활동객 증가로 이어지며 편의점 이용 수요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상품 측면에서는 디저트와 간편식이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다. 회사는 두쫀쿠와 버터떡, 후르츠샌드 등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라인업을 전개했다. 아침 식사 수요를 겨냥한 'get모닝' 시리즈와 가성비 간편식 'PBICK' 상품도 고물가 상황에서 소비자 수요를 흡수했다. 특화 매장 확대도 신규 고객 유입에 영향을 미쳤다. 라면라이브러리와 디저트 파크, 러닝 스테이션 등 고객 경험을 강조한 매장을 선보인 결과 1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2.7%를 기록했다. 방문객 수와 객단가가 함께 늘며 점포당 매출 개선세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향후 우량 신규점 중심의 출점 전략을 이어가며 수익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간편식과 디저트, 주류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차별화 상품을 확대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중동 전쟁발 고물가와 소비 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 상품 흥행과 점포 운영 효율화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신장하는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향후에도 우량 신규점 위주의 순증 체계를 유지하며 이익 레버리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07 14:55류승현 기자

BGF리테일, 화물연대 피해 CU 점주에 결품·폐기 비용 전액 보전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화물연대 파업으로 피해를 본 가맹점에게 저온 상품 결품 손실과 간편식 폐기 비용을 전액 보전하기로 했다. 7일 BGF리테일은 점주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내고 물류 불안정에 따른 가맹점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가맹점 지원안을 공지했다. 가맹점 지원안은 점포 지원금과 위로금으로 나뉜다. 점포 지원금에는 저온 결품 지원금과 간편식사 폐기 지원이 포함된다. 위로금은 지역별, 점포별로 총 4개 항목에서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이달 7일 정산서에 반영되며 8일에 개별 입금된다. 저온 결품 지원금은 공급 불안정 상황과 상관없이 4월 5일부터 30일까지 냉장, 냉동 전체 결품에 대해 정상 판매를 가정한 점포 매출이익 전액을 지원한다. 간편식사 폐기 지원도 동일 기간 내 폐기 금액 전액을 보전한다. 점포 위로금은 실질 피해 보상 외 추가적인 지원금이다. 지역별 위로금은 공급 불안정 수준에 따라 지역을 구분해 최대 30만원까지 차등 적용되며 점포별 위로금 역시 결품, 지연 배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당 최대 70만원까지 지급된다. BGF리테일은 이번 지원안 마련을 위해 가맹점주들의 의견 수렴 과정과 상품 공급 차질로 인한 정확한 피해 산출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상품 공급 차질로 인해 회사의 피해도 크지만 가맹본부로서 점포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실질적인 보상과 위로금까지 폭넓은 지원안을 마련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본부와 가맹점이 하나의 공동체임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탄탄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7 09:28김민아 기자

CU, '깨먹는 하트 생크림빵' 출시 일주일 만에 15만개 판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연세우유와 하트티라미수의 콜라보 상품인 '깨먹는 하트 생크림빵'이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출시된 이 제품은 출시 당일 냉장 디저트 매출 5위를 기록했다. 이튿날인 23일부터 2위로 상승했고 입소문이 본격화되면서 27일에는 1위를 기록했다. 현재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상황이다. 이번 제품의 흥행 요인으로는 '경험형 소비'를 자극한 상품 콘셉트가 꼽힌다. 제품 상단에 입혀진 초코 코팅을 톡 치면 '와그작' 깨지는 구조로, 새로운 디저트 식감과 함께 재미와 참여 요소를 동시에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두 협업 브랜드의 주요 고객층이 겹친 점도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 깨뜨려 먹는 이색 티라미수라는 콘셉트로 인기를 얻으며 백화점에도 입점한 하트티라미수와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서 인기를 얻어온 연세크림빵의 주 고객층이 맞닿아 시너지를 냈다는 설명이다. 이번 상품은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과 커피 크림을 조합해 티라미수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구현했으며, 다크 초코 코팅과 어우러져 달콤쌉싸름한 맛을 완성했다. 권유진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맛뿐만 아니라 체험하고 공유하는 콘텐츠형 소비도 중요해지는 디저트 시장에서, 트렌드를 반영한 깨먹는 하트 생크림빵이 단기간 내 높은 판매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2026.05.04 10:51김민아 기자

BGF로지스-화물연대 협상 타결…CU, 가맹점 지원책 마련 착수

CU 물류 대란 사태가 노사 협상 타결로 일단락되며 상품 공급이 정상화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30일 BGF리테일 물류 자회사 BGF로지스와 민주노총 화물연대는 이날 단체합의서 조인식을 진행하고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BGF로지스는 상품 공급 정상화와 점포 운영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밤샘 협의를 이어온 끝에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는 운송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분기별 유급휴가 1회를 부여하고 대차 비용에 상한 기준을 만들어 화물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운송료도 인상한다. BGF로지스는 소속과 단체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회사와 협력하는 모든 운송 인력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동국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은 “이번 합의는 단순한 운송료 인상이나 처우 개선을 넘어 화물연대의 교섭 주체성과 노동조합으로서의 지위를 실질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진주 등 주요 물류센터와 간편식품 공장 봉쇄는 합의서 체결 직후 해제된다. 상품 배송은 센터별 내부 정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재개되며 진천을 중심으로 센터별 가동도 시작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주 내 전 센터와 공장의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물류 차질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 지원책 마련에도 착수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금까지 회사와 가맹점 피해에 대한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과정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 가맹점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30 13:32김민아 기자

CU 물류 파업 잠정 합의…이번엔 '점주 보상' 불붙나

CU 물류 차질이 노사 간 잠정 합의로 일단락 국면에 들어섰다. 물류센터 봉쇄가 풀리며 공급 차질은 해소될 전망이지만, 가맹점주들이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갈등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29일 민주노총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5시 BGF리테일의 물류 자회사 BGF로지스와 5차 교섭을 통해 단체합의서에 잠정 합의했다. 정식 조인식은 화물연대 내부 절차를 거친 후 이날 오전 11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진주 등 주요 물류센터 봉쇄는 조인식에서 합의서 체결 후 바로 해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차질을 빚었던 CU 물류 대란 역시 정상화 국면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번 사태는 이달 5일 화물연대 서울경기지역본부 편의점지부 CU 지회가 파업에 돌입하며 시작됐다. 이들은 BGF로지스 소속이 아닌 물류센터와 계약을 맺은 운송사들에 고용된 특수고용노동자로, 운송사들이 중간에서 비용을 뗀 후 받은 임금이 낮다고 주장했다. 이에 BGF로지스가 직접 교섭에 나서라고 요구했지만, 사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지난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20일에는 진주 CU 물류센터 앞에서 대체 투입된 2.5톤 화물차가 출차하는 과정에서 조합원이 치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며 갈등이 격화됐다. 양측은 22일 진주에서 상견례를 열고 교섭을 시작했다. ▲운송료 현실화 ▲배송 기사 휴무 보장 ▲손해배상 및 법적 책임 전면 철회 ▲사망 조합원에 대한 책임자 사과 및 명예 회복 등이 주요 안건이었다. 운송료 갈등이 해소되면서 CU는 물류 대란 부담을 일부 덜게 됐지만, 점주들의 피해보상 요구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CU 가맹점주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CU 편의점 점주들은 그동안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물류 정상화를 최우선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점주들이 입은 피해에 대해 노사 양측에 공동으로 보상할 것을 요구했다. 파업 초기부터 본부에 요구한 배송하지 못한 상품의 판매이익분과 전체 점포를 대상으로 한 위로금(간접적 피해 등을 반영)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협의회는 다음 달 6일까지 노사가 구체적 피해보상 방안을 마련해 공표할 것을 촉구했다. 점주들의 피해보상 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은 물론 단체행동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협의회는 “가맹본부는 이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하며 불법행위에 가담한 물류기사들이 배송하는 상품은 절대 받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는 노사 분규로 제3자 및 소상공인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4.29 09:35김민아 기자

"BGF 사태 남 일 아니다"…유통업계 '노란봉투법' 리스크 촉각↑

BGF리테일과 화물연대 간 갈등이 격화되며 편의점 물류 차질이 현실화되자, 유통업계가 사태의 향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 분쟁이 단일 기업을 넘어 향후 노사 관계와 공급망 구조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편의점지부 CU지회는 배송기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이달 초부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물류 거점의 출입이 제한되며 점포 납품에 차질이 발생했고, 대치 상황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물류 지연을 넘어 제조사와 가맹점주 등 공급망 전반으로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까지 보고 있다. 노란봉투법 변수…원청 책임 어디까지 실제로 과거 일부 식품업체에서도 유사한 갈등이 있었다. 일례로 오리온은 지난 2025년 물류업체 변경 과정에서 일부 화물 노동자들이 재계약 대상에서 제외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화물연대는 원청의 책임을 주장한 반면, 회사 측은 물류업체와 노동자 간 문제라는 입장을 밝히며 선을 그은 바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물류를 외주에 맡기면 실제로 일을 지시하는 주체와 계약상 책임을 지는 주체가 다른 경우가 많다”며 “갈등이 발생할 경우 누구를 사용자로 볼 것인지가 핵심 쟁점이 된다”고 말했다. 업계가 이번 사태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올해 시행된 노란봉투법이 있다. 해당 법안은 하청 노동자와 특수고용직까지 교섭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기존보다 원청 기업의 사용자성이 인정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물류를 외주화해온 유통업체들이 향후 노사 분쟁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안을 원·하청 교섭 문제를 넘어선 사안으로 보고 있다. 노동부는 “이번 사안은 개정 노동조합법 제2조에 따른 교섭 문제를 넘어선 상황”이라며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등 취약한 지위에 있는 이들이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지 못한 것이 근본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직접적인 적용 대상이 아니더라도, 향후 유사한 구조의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교섭 범위에 대한 해석이 확대될 경우, 물류를 외주화한 유통업체 전반이 동일한 논쟁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협력업체와의 계약 관계를 근거로 일정 부분 선을 그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실질적인 영향력을 기준으로 책임이 확대될 여지가 있다”며 “법 해석에 따라 기업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업계 전반 확산 우려”…대응 시나리오 검토 유통업계는 이번 사태가 특정 기업을 넘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특히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첫 갈등 사례인 만큼 향후 기준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편의점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등 다수 유통 기업이 비슷한 구조를 활용하고 있는 만큼 동일한 방식의 갈등이 반복될 가능성도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한 집단행동이 발생할 경우 납품 차질로 직결되는 만큼 업계 전반에 잠재적인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향후 업계 전반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원청의 책임 범위가 어디까지 인정되느냐에 따라 다른 유통업체로도 유사한 요구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물류는 대체가 쉽지 않은 핵심 인프라인 만큼,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기업 입장에서도 대응 여지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면서 “현재로서는 법적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대응 방향을 쉽게 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2026.04.22 17:42류승현 기자

고유가 지원금 코 앞인데…CU 물류 파업에 촉각

CU 물류 파업 사태가 협상 국면으로 전환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BGF리테일의 물류자회사인 BGF로지스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와 직접 교섭에 나서면서 물류 차질 해소 기대가 커졌다. 오는 27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앞두고 있어 협상 진전 여부가 단기 매출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사망사고 사흘 만에 교섭 상견례 22일 화물연대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주노동지청에서 이민재 BGF로지스 대표와 김동국 화물연대본부위원장이 교섭 상견례를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실무교섭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측은 전일 현 상황의 해결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에는 이 대표와 김 위원장이 서명했고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 관계자, BGF리테일 임원 등이 입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섭 상견례는 조합원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 만에 시작됐다. 지난 20일 경남 진주 BGF로지스 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대체 투입된 2.5톤 화물차가 출차하는 과정에서 조합원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BGF로지스 측은 “이번 상견례는 조속하고 평화적인 해결을 위한 대화의 물꼬를 트는 의미가 크고 이를 통해 빠르고 합리적인 협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갈등이 완전히 봉합된 것은 아니다. 화물연대는 물류센터 봉쇄 중단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이다. 화물연대본부 측은 “BGF는 처우개선과 휴식권 보장에 책임 있게 답해야 한다”며 “경찰과 BGF 책임자 처벌 및 재발방지, 성실 교섭 참석 및 화물연대와 합의 등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지원금 지급 앞두고 '물류 정상화' 촉각 교섭이 시작되면서 CU는 물류 차질 장기화에 대한 부담을 일부 덜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현재 약 2000여 개 점포에서 간편식 발주에 차질이 발생하며 매대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최종열 CU가맹점주협의회장은 “현재 전국 매장이 공급 차질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물류 허브 역할을 하는 진천센터에서 나오는 위생용품 등 공산품, 의약품 등의 공급이 안되고 있고 진천 푸드공장에서 만들어지는 18종 상품 공급이 막힌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점주들은 사태 장기화 시 단골 고객이나 충성 고객 이탈을 가장 걱정하고 있다”며 “일부 지역 맘카페에서는 'CU에 물건이 없으니 가지 말라'는 내용도 공유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시점과 맞물리며 부담을 키우고 있다. 피해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1인당 10만~60만원이 차등 지급되며 편의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편의점 업계는 지급 시점에 맞춰 할인 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생필품과 먹거리 중심의 행사를 전개하며 지원금 소비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과거 소비쿠폰 지급 당시 김밥이나 도시락 등 간편식 매출이 크게 늘었던 점을 고려하면 물류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매출 상승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첫날인 지난해 7월 22일 CU에서는 ▲도시락(23.1%) ▲김밥(35.8%) ▲샌드위치(29.7%) 등 간편식 카테고리가 23.8%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대체 물류 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상품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점포 운영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22 16:22김민아 기자

민승배 BGF리테일 "올해 상품·점포·AI 혁신...주주가치 극대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올해 성장 전략으로 상품·점포·데이터 기반 혁신을 내세웠다. BGF리테일은 26일 강남구 BGF리테일 사옥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 처분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민승배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2026년에는 '새로운 성장을 위한 사고의 전환'과 '판매 중심 사업 구조로의 변화'를 통해 고객이 CU를 방문할 더 많은 이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매출과 객수 확대를 위해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회사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진 환경에서 새로운 카테고리 발굴과 기존 카테고리 전문성 강화를 병행하고, 여성·장년층·외국인 고객 등으로 타깃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도심형 대형 점포를 기반으로 온라인 및 배달 거점을 구축하고, MD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점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점포 경쟁력 강화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가맹점의 기본기를 높이고 상품 진열과 조닝을 표준화해 고객 관점의 매장 환경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필수 상품 운영을 강화해 방문 빈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데이터와 기술 기반 혁신도 본격화한다. 현장·마케팅·물류 전 영역에 AI 역량을 내재화하고, 실제 업무 적용과 성과 창출을 위한 전사적 연구개발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에서는 '하이퍼 로컬라이제이션(Hyper-Localization)'을 키워드로 기존 진출 4개국에 맞춤형 전략을 적용하고 신규 국가 진출도 추진한다. 민 대표는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상품 경쟁력, 마케팅 역량,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업계 1강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며 “올해 역시 추진력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1:32안희정 기자

핫한 디저트 다 있네…'CU 성수디저트파크점' 가보니

“연세 크림빵을 계기로 디저트 시장 반응이 좋다고 느꼈다. 라면 라이브러리로 시장에 반향을 일으킨 것처럼, 이번 디저트파크점도 전국에 배양하겠다.”(박정권 BGF리테일 운영지원본부장)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MZ세대 디저트 성지'로 불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도전장을 냈다. 일반 편의점 대비 디저트 상품의 구색을 30%가량 더 강화한 특화 점포를 개점해 '제2의 라면 라이브러리'로 키우겠다는 포부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 성수동에 문을 열며 몽골·하와이·말레이시아 등으로 디저트 수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나만의 디저트 만들고 즉석 과일 스무디도 이날 개점한 디저트파크점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CU 인기 디저트를 모은 '디저트 존'이다. 일반 편의점에서는 디저트 진열장이 1~2개 비치됐지만, 해당 점포에서는 이를 4개로 늘렸다. 진열장에는 연세우유 크림빵부터 두바이 디저트 시리즈, 생과일 샌드위치, 베이크하우스 405 등이 진열됐다. 특징적인 공간은 고객이 직접 자신의 기호에 맞게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DIY 존'이다.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휘핑크림 디스펜서, 다양한 토핑 등이 비치됐다. 외국인 고객을 고려해 영어로 된 사용 설명서를 부착해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CU는 '나만의 크림빵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직접 만든 다양한 크림빵을 촬영해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입구 근처에는 음료 존이 설치됐다. 연간 2억잔씩 팔리는 CU의 즉석 원두커피 브랜드 'get 커피'와 함께 먹기 좋은 베이글, 와플 등 페어링 메뉴도 진열했다. CU에 따르면 get 커피는 지난해 4월 원두 재단장 이후 전년 대비 매출이 20% 넘게 상승했다. 고객이 직접 냉동 과일을 기계로 갈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리얼 과일 스무디', 생과일 자판기도 마련했다. 생과일 자판기는 지난해 말 도입돼 현재 서울 지역 내 총 11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다. 제철 과일 위주의 컷팅 과일 7~8종으로 가격대는 4000~6000원 수준이다. 이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구매하는 ▲바나나맛 우유 ▲불닭볶음면 ▲신라면은 각 진열대 맨 끝에 모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일반 디저트 가게 대비 가성비가 좋고 직접 취향에 맞는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체험 요소도 있다”며 “편의점이 한국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아 성수동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디저트 빠른 성장세…매출 임팩트 커 CU가 디저트에 주목한 까닭은 빠른 성장세를 보여서다. CU에 따르면 대표 상품인 연세 크림빵은 올해 누적 1억개 판매를 앞두고 있다. 두바이 시리즈는 이달 누적 판매량 1천만개를 돌파했다. 베이크하우스 405 역시 지난 2023년 8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700만개를 넘어섰다. CU는 이번 디저트 특화 점포를 가맹점으로도 확산할 계획이다. 향후 외국인 관광객이나 MZ세대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 업황 자체가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좋지 않은 상황으로 올해가 저성장 기조에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 반등할 수 있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CU에서만 볼 수 있는 상품 경쟁력을 갖고 올해 실적을 이끌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전략 카테고리를 매달 선정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1~2월 두 달 연속으로 디저트를 선정했다”며 “디저트는 편의점 주요 이용 고객인 20~30대를 통해 바이럴되거나 매출 임팩트가 크다”고 설명했다. CU가 이번 특화점포를 개점하면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이마트24 플래그십스토어와도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24는 지난해 11월 MZ세대를 겨냥한 첫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을 열었다. 해당 점포는 유명 셰프와 협업한 스타상품과 디저트, 즉석커피, 과일스무디 등을 판매 중이다. 박정권 본부장은 “이마트24를 염두에 두고 점포를 낸 것은 아니다”며 “각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르다”고 답했다.

2026.02.12 14:29김민아 기자

두바이 디저트 통했다…BGF리테일, 지난해 매출 9조원 돌파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지난해 매출 9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두바이 디저트 시리즈 관련 수요를 선점하고 유명 지식재산권(IP) 제휴 상품이 흥행한 덕분이다. 10일 BGF리테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조 612억원, 영업이익 25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4.2%, 0.9%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 2923억원, 영업이익 6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24.4% 증가했다. 두바이 디저트 시리즈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해 관련 수요를 선점했으며, 메타몽·브롤스타즈 등 유명 지식재산권 제휴 상품 등이 흥행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쿠팡이츠 입점, get 커피 배달 확대 등 퀵커머스 서비스를 강화하고 상품 회전율을 높이는 점포 운영 전략으로 기존점 매출 증대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4분기에는 일반상품 매출 구성비가 전년 대비 늘어나고 담배 비중은 0.7%포인트 감소하며 전반적인 이익 구조가 개선됐다. 점포 운영에서는 손익 우량점 중심의 개점 전략을 지속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점포 수는 전년 대비 253점 순증한 1만 8711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규점의 일매출은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올해도 양질의 신규점 출점을 이어가는 동시에 상품 및 서비스 혁신, 고객 경험 차별화 등에 집중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운영 비용 안정화를 통해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둔 경영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6:02김민아 기자

BGF리테일, 설 맞아 중소협력사 정산대금 500억원 조기 지급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설에 조기 지급되는 정산금은 총 500억원 규모로, 지급 대상은 CU와 상품 및 물류 등을 거래하는 100여 개의 소규모 업체들이다. BGF리테일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대내외적 경제 상황을 반영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집행을 돕고 상생경영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통상 월 중순에 지급되는 정산금을 약 일주일 앞당겨 지급하게 됐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 수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사전에 지급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있다. 정산금 조기 지급 외에도 꾸준한 투자를 바탕으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의 부산 물류센터를 준공해 해외 수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판로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급망 ESG 진단 프로세스를 통해 중소 협력사의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리스크 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등 다방면으로 파트너사들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BGF리테일은 중소 협력사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각종 지원책들을 꾸준히 마련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을 위한 지원 제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6 09:50김민아 기자

CU 폰트 나온다…BGF리테일, 산돌과 MOU 체결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과 CU 폰트 개발 및 양사 간 협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U 폰트 개발 ▲양사 간 콜라보 상품 출시 ▲공모전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며, 브랜드 정체성 강화와 신규 고객 유입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CU만의 폰트인 '좋은 친구' 개발에 착수해 친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담은 폰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CU는 폰트를 점포 홍보물, 상품 패키지 디자인, SNS 콘텐츠 등 온·오프라인 전반에 적용함으로써 CU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텍스트 기반의 감성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전략이다. CU의 폰트 공개 시점을 기점으로 양사 간 협업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산돌의 폰트 정체성을 담은 상품을 출시하고, CU의 폰트 '좋은 친구'를 반영한 자음·모음 모양 스낵, 한입 문장 쿠키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 양사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내가 좋아하는 한 글' 공모전을 공동 개최해 브랜드와 고객 간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험을 쌍방향으로 확장한다. 해당 공모전은 '한글로 표현하는 편의점 음식'이라는 주제로 정해진 상품의 맛을 의성어나 의태어를 활용한 레터링 디자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우승자의 결과물은 상품 패키지로 구현되어 CU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정후 BGF리테일 전략혁신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편의점이라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과 폰트라는 문화적 자산이 만나, CU만의 개성과 철학을 담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에서 브랜드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8 09:10김민아 기자

CU, '두쫀쿠' 가격 올려도 못판다…"원재료 수급 어려워"

편의점 CU가 '두바이쫀득초코' 발주를 일시 중단했다. 20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이날부터 원재료 수급을 이유로 '두바이쫀득초코' 발주를 일시 중단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 14일 출시됐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두바이 디저트 인기가 사그라들고 있지 않아 협력사들도 원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따른 일시 발주 정지”라고 설명했다. CU는 두쫀쿠 관련 상품 4종을 판매 중이다. 이 중 '두바이쫀득찹쌀떡'과 '두바이미니수건케이크'는 매장별로 각각 2개, 1개씩의 발주 제한이 걸려 있다. 원재료가 치솟으면서 CU는 전날 ▲두바이식 초코 쿠키 ▲두바이 쫀득 마카롱 ▲두바이 쫀득 찹쌀떡 등 3종 가격을 최대 20% 인상하기도 했다.

2026.01.20 16:12김민아 기자

"월요일에 만든 맥주 금요일에 받는다"…CU, '맥주 픽업' 서비스 확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양조 직후 출고된 맥주를 일주일 내 받을 수 있는 초신선 맥주 픽업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CU의 주류 픽업 서비스는 포켓CU 앱 CU bar에서 상품을 주문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픽업하는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다. 약 1천700종의 다양한 주류를 고객이 지정한 점포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특히 초신선 맥주 픽업 서비스는 양조 직후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공장에서 갓 생산된 맥주를 단 5일 내 전국 매장으로 직배송한다. 일반 캔맥주 대비 100일 가량 빠르게 구매 가능한 것으로, 생산 직후 홉의 향과 탄산감이 가장 풍부한 상태의 맥주를 맛볼 수 있다. CU는 올해 다양한 제조사들과 함께 초신선 픽업 맥주를 전개해 프리미엄 품질을 갖춘 주류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CU는 이달 포켓CU에서 카스 신선 픽업 사전 예약을 통해 카스 신선 맥주 350㎖ 12캔, 24캔 2종을 판매한다. 사전 예약은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2일 마감 직후 생산된 맥주는 6일부터 CU 매장에서 찾을 수 있다. 이번 사전 예약 상품은 제주 지역에서도 다음 달 7일부터 수령 가능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카스 전용잔 혹은 맥주 오프너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CU는 이달부터 월간 초신선 수제 맥주 픽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소규모 양조장의 시그니처 제품을 신선 픽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크래프트 맥주의 지평 확대에 나서는 것이다. 이달에는 ▲생활맥주 뉴잉글랜드 IPA ▲첫사랑 IPA ▲첫사랑 투하츠 등 수제 맥주 3종을 출시한다. 다음 달부터는 맥주 전문 유명 유튜버 '명품맥덕'과 협업해 전국 곳곳의 브루어리에서 만든 대표 제품을 신선 맥주로 선보인다. 황철중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가장 맛있는 맥주는 갓 만든 맥주라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신선 맥주 라인업을 늘리게 됐다”고 말했다.

2026.01.05 10:56김민아 기자

CU, 내년 키워드 'FASTER'…민승배 대표 "K-편의점 경쟁력 키운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 내년 편의점 산업 키워드로 'FASTER'를 제시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22일 밝혔다. 'FASTER'는 ▲Frontier(상품 차별화) ▲Abroad(글로벌 확장) ▲Station(사회적 역할) ▲Tech-driven(리테일 테크 고도화) ▲Enlarge(중대형 점포 확대) ▲Rapid(빠른 서비스 제공)의 앞 글자를 따온 키워드다. CU는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Frontier)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가격, 품질, 다양성 등 모든 측면에서 상품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아동, 여성, 노년 등 보다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상품을 통해 고객 저변을 넓힌다는 복안이다. 올해 고물가 시대에 맞춰 990원 상품 등 초저가 득템시리즈 라인업을 확장하며 관련 상품의 누적 판매량이 올해 8천만 개를 돌파했고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get커피의 원두를 리뉴얼 하면서도 가격은 동결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기여했다. CU는 내년에도 대륙과 국가에 대한 제한 없이 해외 사업 확대(Abroad)를 적극적으로 펼치며 K-편의점의 글로벌 영역 확장에 나선다. CU는 2018년 몽골(532점), 2021년 말레이시아(167점), 2024년 카자흐스탄(50점)에 처음 진출했으며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점포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11월에는 K-편의점 최초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 하와이(1점)에 점포를 열었다. CU는 전국 1만8천600여 개 국내 최대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적 역할(Station)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CU는 그동안 아동 실종 및 학대 예방 신고 시스템인 '아이CU'를 운영하면서 총 200여 명의 아동 등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왔으며 11월부터는 국내 최초로 전국 점포의 셀프 포스를 활용한 착한 100원 기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리테일 테크도 고도화한다. 지난 4월 점포의 PDA를 활용하는 AI 통역 서비스를 점포에 도입해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10월부터는 자체 발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점포 운영 효율성과 점주들의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BGF리테일은 올해 조직 개편에서 경영기획실 직속에 있던 기존 BI팀을 미래전략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AI를 비롯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최신 IT 기술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 중대형 점포 확대(Enlarge) 전략을 지속해 점포의 매출과 수익성 증대에 집중한다. 30평 이상 중대형 점포를 지역 거점으로 차별화 상품과 특화 매장의 전개를 활성화하고 주요 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온·오프라인의 시너지를 높여 가장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의점(Rapid)을 구현한다. 올해 네이버 지금배달, 쿠팡이츠 등 신규 배달 플랫폼에 입점하며 퀵커머스를 확대했고 get 커피 배달 서비스와 배달 가능 품목 확대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점포 수익성도 극대화하고 있다. 내년에는 온라인커머스팀을 CX(Customer Experience) 본부로 옮겨 편의점에 최적화된 온라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는 “CU는 고객의 일상을 더 편하고 쉽게 만들기 위해 합리적인 상품과 트렌디한 경험을 함께 강화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FASTER 전략을 통해 고객이 매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K-편의점의 경쟁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2 10:05김민아 기자

몽골부터 하와이까지…BGF리테일, 1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제62회 무역의 날에서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전년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집계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9년에 1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2022년에는 500만 불 수출의 탑을 받았으며 올해는 1천만 불을 훌쩍 넘는 규모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BGF리테일의 수출 상품 수는 2019년 50여 종에서 2022년 300여 종으로, 올해는 약 1천종까지 늘어났다. 인기 수출 품목으로는 생과일 하이볼, 연세 크림빵 시리즈, GET 라떼 파우더, PBICK 스낵 등이 있다. BGF리테일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수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해외 CU 매장이 있는 몽골, 말레이시아, 미국 등의 국가에는 점포 운영에 필요한 상품과 함께 시설·집기류, 소모품 등을 공급한다. CU 매장이 없는 국가에는 현지 유통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해 CU PB 및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수출하며 추가 입점 기회를 모색하고, 동시에 현지 소비자의 K-상품 선호도를 파악하고 있다. 수출 상품의 대부분은 국내 중소기업 협력사 제품이다. 상품 수출 외에도 BGF리테일의 IT 시스템 등 서비스 수출을 통한 비중도 늘려가며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 원휘연 BGF리테일 글로벌트레이딩팀 팀장은 “이번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BGF리테일이 수년간 축적해온 글로벌 운영 노하우와 K-상품의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국내 중소 협력사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의 K-편의점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4 10:45김민아 기자

CU "내년 '뷰티 특화 편의점' 1천점 이상으로 확대한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화장품 라인업을 대폭 늘리고 내년 뷰티 특화 편의점을 1천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 화장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CU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차별화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입지 및 고객 유형 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상권에 뷰티 특화 편의점을 도입하고 있다. 해당 점포들은 뷰티 전용 매대를 갖추고 기초 화장품, 세럼, 리들샷, 립틴트, 수분 크림, 마스크팩, 트러블 패치 등 최대 300여 종에 이르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CU의 전년 대비 화장품 매출 신장률은 2023년 28.3%, 2024년 16.5%, 2025년(1~11월) 21.4%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성비를 앞세운 편의점 화장품이 잘파 세대의 소비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며 CU의 화장품 매출 중 약 70%를 1020세대가 차지하고 있다. CU는 주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소용량, 가성비 콘셉트의 신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일 'W.DRESSROOM(더블유드레스룸)'의 퍼퓸 핸드크림을 선보였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은비가 디렉팅한 AOU의 '글로이 틴트밤 미니' 5종도 뷰티 특화 편의점 전용 상품으로 출시했다. 최민지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편의점 화장품 시장이 날로 커지면서 발 빠른 상품 출시와 차별화된 제품 운영이 중요한 경쟁 포인트가 되고 있다”며 “CU의 뷰티 특화 편의점은 도입 초기 140여 점에서 올해 말 500여 점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엔 매출 성장과 함께 2~3배 이상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5.11.24 09:19김민아 기자

BGF그룹, 조직개편 단행…AI·리테일 테크 강화

BGF그룹이 2026년 조직개편 및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및 정기 인사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안정적인 조직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과 변화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BGF리테일은 기존 경영기획실을 경영혁신실로, 전략혁신부문 직속으로 운영하던 BI팀을 미래전략팀으로 명칭을 변경해 전사의 중장기 미래 비전 수립과 혁신 과제 추진 역할을 강화한다. AI·리테일 테크 등 데이터 기반 역량을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 기반의 운영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주사인 BGF는 기획·글로벌 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총괄 및 담당 체제로 조직을 재편성하고 각각의 역할들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그룹 전반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정기 인사에서는 임민재 상무가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으로 승진했다. BGF리테일 인사총무실장에는 장영식 상무가, 4권역장에는 윤현수 상무가 신임 임원으로 각각 승진했다. BGF 글로벌 담당직에는 우진용 상무가 선임됐다. BGF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 및 인사를 통해 새로운 관점의 중장기 전략과 혁신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했다”며 “우수한 잠재 역량을 갖춘 직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고 유연한 순환 배치를 통해 미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4 14:33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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