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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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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릭스 "금융AI 황금기 왔다…韓 시장 폭발적 성장 전망"

"인공지능(AI) 발전으로 5년간 금융 서비스 업계는 황금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우리는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규모 큰 한국 금융 시장을 공략할 것입니다. 주요 전략은 강력한 데이터 거버넌스와 글로벌 협업을 통해 솔루션 신뢰성·활용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데이터브릭스 준타 나카이 금융 서비스 부문 글로벌 총괄 부사장은 지디넷코리아 인터뷰에서 한국 금융 시장 확보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나카이 부사장은 데이터브릭스에서 금융AI 서비스 전략 수립과 파트너십, 사업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데이터브릭스는 AI 기반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솔루션은 '데이터브릭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IQ' 등이다. 올해 금융권을 주요 사업 목표로 설정했다. 현재 1천500개 넘는 금융 고객사를 확보한 상태다. "AI로 생산성 10%만 올려도 수백억 달러 수익" 나카이 부사장은 앞으로 5년간 AI로 인해 금융 서비스 업계에 황금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금융업계에서 데이터 기반 사용자 경험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금융업 종사자는 매우 흥미로운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국 모든 은행과 보험사, 금융 서비스 기업은 데이터·AI 기업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데이터와 AI 기술은 고객 이익과 주가뿐 아니라 국가 경제 성장까지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나카이 부사장은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화하면 금융업계도 사람 대신 AI를 통해 수백억 달러를 벌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금융AI이 생산성을 10%만 높여도 약 110억 달러(약 15조3천900억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AI 에이전트는 단순히 사람만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 산업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AI 에이전트는 모든 금융 조직에 걸쳐 확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이터브릭스는 금융권의 AI 에이전트 확산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근 SAP와 팔란티어, 앤트로픽 등 글로벌 기업과 손잡았다. 데이터브릭스 플랫폼과 외부 솔루션, AI 모델을 매끄럽게 통합해 금융 에이전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이라 설명이다. 나카이 부사장은 SAP의 핵심 데이터 기반으로 에이전틱 AI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팔란티어의 고급 데이터 분석을 이용하기 위해 협업했다고 설명했다. 앤트로픽 등 최신 AI 모델을 플랫폼에 통합해 고객에게 자유로운 모델 이용 환경도 조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떤 AI 모델이 금융 산업에서 주도권 잡을지는 알 수 없다"며 "향후 다양한 선택지 제공을 위해 추가 협업을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韓, 세 번째로 큰 시장…높은 금융 규제벽 넘겠다" 나카이 부사장은 한국 금융 산업 규제가 상대적으로 까다롭지만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다루는 체계인 '데이터 거버넌스'를 중점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데이터 거버넌스는 고객이 자신의 데이터가 어디서 왔고,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 어디로 가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돕는다"며 "데이터 흐름 추적부터 관리,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방식은 전 세계 1천500개 이상 금융 고객을 통해 이미 효과가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나카이 부사장은 지난해 획득한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 안전성 평가 인증으로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인증은 전자금융거래법 감독 규정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들이 상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절차다. 데이터 보호와 접근 통제, 비즈니스 연속성, 사고 대응 등 주요 분야에서 CSP의 철저한 평가를 통해 강력한 리스크 관리, 민감 정보 보호, 중단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등을 보장한다. 나카이 부사장은 "한국 기업이 민감한 개인식별정보(PII)를 포함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 강력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지원하겠다"며 "CSP 인증까지 받아 한국 고객사에게 신뢰 확보 이정표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한국 금융 산업은 전 세계 세 번째로 큰 시장"이라며 "은행과 보험, 핀테크 분야 모두 강력한 생태계를 갖췄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한국 내 인력 규모를 늘려 금융 부문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한국 금융 고객만을 위한 맞춤형 금융AI 기술 설계도와 실행법, 금융 사기 방지 분야에 특화된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져 최근 BC카드를 새 고객사로 맞이했다"며 "BC카드처럼 앞서가는 좋은 고객사가 생기면, 그 뒤를 따르는 기업들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5.05.12 11:22김미정

데이터브릭스-BC카드 '맞손'…韓 금융 데이터·AI 혁신 속도 낸다

데이터브릭스가 BC카드와 협력해 데이터 인프라 현대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AI 활용도를 극대화해 국내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려는 조치다. 데이터브릭스는 BC카드가 자사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회사가 지난해 11월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및 안전성 평가를 완료한 이후 이뤄졌다. BC카드는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해 AI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데이터브릭스의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를 활용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고 머신러닝 및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협력으로 BC카드는 실시간 거래 처리, 이상 거래 탐지, 개인 맞춤형 마케팅 등 AI 기반 서비스의 정교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백만 BC카드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결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브릭스는 HSBC, 마스터카드, S&P 글로벌 등 글로벌 금융사와 협력한 경험을 바탕으로 BC카드의 AI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BC카드는 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데이터 및 AI 혁신을 통해 결제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데이터브릭스와의 협력은 BC카드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결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론 가브리스코 데이터브릭스 최고수익책임자(CRO)는 "한국 금융 산업 전반의 데이터 및 AI 혁신을 주도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BC카드와 협력해 AI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구현하고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1 14:19조이환

케이뱅크, 적립식 가상자산 투자 서비스 개발 예정

케이뱅크가 두나무·BC카드와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케이뱅크 두나무·BC카드 간 서비스 연동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서비스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서비스 고도화에 힘을 모은다.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은 “케이뱅크는 그동안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가상자산 시장 정착에 힘써왔다”라며 “이번 제휴를 토대로 3사 공동의 서비스 및 마케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믿을만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7 09:57손희연

웹케시글로벌, 비씨카드 베트남과 B2B 핀테크 서비스 협력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이 비씨카드 베트남과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핀테크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웹케시글로벌은 자사 핀테크 서비스 '위택스'를 비씨카드 베트남 결제솔루션에 연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 성시경 비씨카드 베트남 총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찌민 소재 웹케시베트남 법인에서 이뤄졌다. 웹케시글로벌 측은 위택스를 비롯한 와북스, 위빌365, 위엠비에이 등 자사 B2B 핀테크 상품도 비씨카드 베트남 결제솔루션에 추가적으로 연계한다. 이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의 긍정적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베트남 정부 정책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베트남 정부는 금전등록기(POS)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시범적으로 운영 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베트남 단말기 공급 업체 와이어카드베트남을 인수한 비씨카드가 베트남 POS기-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시장 선점을 위해 매장 POS기 매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한 웹케시글로벌과 손을 잡은 것이다. 성시경 비씨카드 베트남 총괄은 "비씨카드 베트남의 결제솔루션과 웹케시베트남의 핀테크 서비스가 결합해, 베트남 결제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결제 서비스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시작으로 양사 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결제 선도기업 비씨카드와 베트남 사업 협력을 진행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웹케시글로벌의 기술력과 B2B 핀테크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로 윈윈함과 동시에 베트남 B2B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5.28 11:15김미정

수협은행, 카드사업에 힘준다

수협은행이 카드사업에 힘준다. 5일 수협은행은 BC카드 정회원사 지위를 획득해 모든 수협카드에 BC브랜드 마케팅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번 BC카드 정회원사 가입으로 기존 수협카드 회원을 포함한 신규회원 모두에게 BC카드사가 제공하는 무이자할부, 청구할인, 페이백,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동일하게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BC브랜드 마케팅 서비스가 적용됨에 따라 61개 업종에서 상시 무이자할부 서비스가 제공돼 수협카드 유효회원이 늘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BC카드 정회원사 가입을 계기로 수협카드를 이용하는 어업인 등 다양한 고객들의 편리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MZ세대를 비롯해 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알파세대까지 수협카드의 특별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5 15:03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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