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텍, B캐피탈리스트 10기 '웹3.0 전문 과정' 개설
블록체인 및 웹 3.0 전문기업 인큐텍이 '웹3.0 전문 과정'을 개설했다. B캐피탈리스트 10기 과정은 BCG(보스톤 컨설팅 그룳)의 진창호 파트너가 글로벌 기업들의 웹(Web 3.0) 비즈니스와 국내산업 시사점을 제시한다. 또한 LG CNS 윤창득 단장이 '기업의 디지털자산 및 NFT전략을, PwC 삼일회계법인 오남교 파트너가 '회계와 소득 및 상속/증여세 처리'를 강의한다. 이어 김앤장 이종구 파트너 변호사가 '스마트계약, 가상자산, NFT법률이슈'를, 체이널리시스 백용기 한국대표가 '자금세탁리스크관리'를 강의한다. 학계에서는 서강대학교 윤석빈 특임교수가 '블록체인과. NFT 기술 개요와 작동 원리'를, 한양대학교 이장우 겸임교수가 '웹3.0시대 NFT는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를 강의한다. 이밖에 블록체인 법학회장 이정엽 판사는 'DAO의 법적인 성격' 강의를, 한국인터넷진흥원 민경식 팀장이 '웹 3 기반의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을 강의한다. 고려대학교에서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인큐텍 송인규 대표는 “웹 3.0시대는 이미 시작됐다”며 “해외에선 스타벅스, 디즈니, 나이키, 아디다스 등이 웹 3 기업을 선언하고, NFT를 발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CES 2023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전시회 주제로 웹3.0과 메타버스를 새로 추가했다”며 “2023년은 웹 3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업들이 이에 대비하여 전략을 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과정은 오는 31일 온라인 생중계에 이어 2월 1일과 2일 온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