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션, KISA 지능형 CCTV 인증 획득…공공안전 기술력 입증
지미션이 실시간으로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CCTV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미션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지능형 CCTV 성능 시험 인증 중 '배회' 분야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인증은 KISA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공인 인증 제도로, 침입·배회·유기 등 다양한 이상상황을 탐지하는 알고리즘 정확도를 평가해 인증한다. 이번 성과는 지미션에서 운영 중인 AX융합연구소 산하 AX랩팀에서 연구개발(R&D)을 진행한 결과다. 그간 AX랩팀은 오탐지율을 최소화하고 정밀 탐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 인증받은 배회 탐지 기술은 지능형 CCTV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특정 구역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머무르거나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객체를 정확히 식별해내는 기술이다. 이는 스마트시티, 무인 매장, 산업 현장 등에서 보안 관제 및 위험 예방을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로 평가된다. 지미션은 해당 알고리즘을 AI 영상 분석 플랫폼 '덱스마(DEXMA)'의 핵심 엔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영상 수집부터 설정·인식·알림·분석까지 전 과정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자동화하며 산업 현장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다. 지미션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화재·낙상·침입 등 복합적인 이상행동 감지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장하며 스마트시티·공공안전·제조 등 다양한 산업과 협력을 모색할 방침이다. 앞서 지미션은 생성형 AI 기술을 담당하는 AXIOM팀, 물리 기반 AI를 연구하는 AX랩팀, 실증·사업화를 담당하는 AXR&D팀으로 구성된 AX융합연구소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R&D와 기술 사업화를 통합한 구조를 구축 중이며 B2B 특화 AI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준섭 지미션 대표는 "이번 KISA 인증은 우리가 보유한 AI 영상 분석 기술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국가 공인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중요한 사례"라며 "AX융합연구소를 중심으로 현실 세계와 연결되는 피지컬 AI 기술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똑똑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