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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차세대 아키텍처 '젠6'서 구조적 전환 예고

AMD가 최근 개발자용 문서를 통해 내년 6월께 투입할 차세대 CPU 아키텍처 '젠6'(Zen 6)의 일부 특성을 공개했다. 젠6 기반 PC·서버·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 출시까지 반 년 이상 남아 있지만 구조적 변화에 따른 상당한 성능 향상이 예상된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프로세서 내부 동작을 분석하고 성능을 측정하는 개발자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위한 문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아키텍처의 설계 방향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AMD는 내년 젠6 기반 PC·서버용 프로세서를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6월 연례 기술행사 '어드밴싱 AI 2025' 행사에서는 젠6 기반 서버용 에픽 프로세서 '베니스'(Venice)의 일부 제원이 공개되며 차세대 제품 로드맵이 공식화된 바 있다. AMD, 2016년 젠1 공개 이후 지속 성능 개선 AMD는 2014년 리사 수 CEO 취임 이후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세서 설계 전문가 짐 켈러(현 텐스토렌트 CEO) 등을 영입하고 완전히 새로운 CPU 아키텍처 '젠'(Zen)을 설계했다. 젠 아키텍처는 PC용 프로세서 '라이젠', 서버용 프로세서 '에픽' 등 모든 AMD x86 프로세서의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 AMD는 2016년 젠1을 시작으로 2년 간격으로 새로운 젠 아키텍처를 공개하며 IPC(클록당 명령어 처리량)와 전력 효율을 꾸준히 개선했다. 현재 최신 아키텍처는 2024년 공개된 젠5이며, 일부 보급형 노트북이나 임베디드 프로세서에는 젠4(2022년)도 여전히 활용되고 있다. 젠6는 이러한 연속적 개선 흐름 속에서 등장하는 차세대 아키텍처다. 젠6 프로세서 성능 측정 위한 개발자용 문서 공개 AMD가 지난 12일자로 공개한 문서는 개발자 대상으로 프로세서 작동 시 성능 측정 지표를 수집하기 위한 자료다. 코어 활용률, 캐시 적중률, 명령 실행 특성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성능 모니터 카운터'(PMC) 관련 내용이 담겼다. 문서는 젠6 아키텍처를 상세히 설명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성능 측정 항목에 포함된 내용을 바탕으로 젠6 기반 CPU 코어의 처리 능력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명령 처리 폭 확장·벡터 연산 성능 강화 시사 문서에 따르면 젠6는 현행 아키텍처인 젠4·젠5 대비 명령 처리 폭을 확장한 새로운 코어 구조를 적용했다. 가장 큰 변화는 실행 명령어를 동시에 불러와 처리할 수 있는 디스패치(dispatch) 능력의 확대다. 현행 젠5 아키텍처는 한 사이클에 최대 6개 명령어를 디스패치할 수 있지만, 젠6 코어는 이를 최대 8개까지 확장했다. 명령 처리 폭 확대는 게임 등 단일 스레드 작업, 여러 작업이 동시에 실행되는 고부하 작업의 처리 효율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젠6 아키텍처는 AI, 그래픽스, 과학 연산 등에 활용되는 벡터 연산 관련 성능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문서에 따르면 젠6 기반 프로세서는 FP64/32/16(부동소수점 64/32/16비트), BF16 자료형을 모두 지원하는 AVX-512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다. AI 연산에 주로 쓰이는 행렬 관련 연산인 FMA(곱셈·덧셈 동시처리), MAC(가중합) 연산과 부동소수점과 정수 연산이 혼합된 벡터 처리(VNNI 계열 연산, AES, SHA 등)도 함께 지원한다. 이르면 내년 6월경 세부 내용 공개 전망 AMD는 내년부터 대만 TSMC의 2나노급(N2) 공정을 활용해 차세대 서버 프로세서 '베니스'(Venice)를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AMD는 베니스가 프로세서당 최대 256개 코어를 탑재하고, 젠5 대비 최대 1.7배 성능 향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젠6 아키텍처의 보다 구체적인 기술 정보는 내년 6월 전후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6월 초에는 대만에서 동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6'이 열릴 예정이다. 또 같은 달 중순에는 AMD의 연례 기술 행사 '어드밴싱 AI'가 예정돼 있어 관련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5.12.23 14:58권봉석

마우저, '포뮬러 E' 10차 시즌서 DS 펜스케와 파트너십 체결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이달 13일(현지시간)부터 멕시코 시티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트랙에서 시작하는 포뮬러 E(Formula E) 10차 시즌에서 DS 펜스케(DS PENSKE) 레이싱팀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우저는 같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계열사 중 하나인 TTI, Inc를 비롯해 세계 선도적인 제조사인 몰렉스, 교세라 AVX 등과 협력해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레이싱 시즌 동안 DS 펜스케 팀을 후원하고 있다. 토드 맥아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비즈니스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 흥미진진한 레이싱 스포츠는 운송 산업의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레이싱은 속도와 지구력이 굉장히 중요하고, 레이싱 파트너십은 마우저가 성과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DS 펜스케 팀은 올해 우수한 성능과 효율, 그리고 안정성을 겸비한 3세대 포뮬러 E 'DS E-TENSE FE23' 차량으로 레이싱을 펼친다. 이 완전 전기차는 최고 속도 280km/h를 자랑하며, 전 세대 차량보다 60kg 더 가벼워졌다. 레이싱 일정 중 가장 빠른 트랙 중 하나인 멕시코 시티는 포로 솔(Foro Sol) 경기장을 통과하는 기술적 내야 구간과 길고 빠른 직선 코스가 결합돼 있다. 이 팀은 2022년 월드 챔피언 스토펠 반도른과 포뮬러 E 챔피언 타이틀을 유일하게 두 번 가지고 있는 장 에릭 베르뉴 등 두 명의 역대 포뮬러 E 챔피언을 보유하고 있다. 포뮬러 E 시리즈는 순수 전기차만을 이용하는 레이싱 대회로, 미래 모터 스포츠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배출가스 제로 자동차를 위한 연구 및 개발 프레임워크 역할을 하고 있다. 마우저는 자사의 성과 중심 비즈니스 모델과 제조 파트너사들의 최신 기술을 알리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속도와 지구력을 겨루는 자동차 레이싱 대회와 팀을 후원하고 있다.

2024.01.16 16:35장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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