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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훈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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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악성코드 분석해 사이버 공격 배후 찾아"

금융보안원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국제 사이버 공격 방어 훈련 '락드쉴즈(Locked Shields)'에 4년째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락드쉴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CCDCOE)가 주관한다. 사이버 위기에 함께 대응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제 사이버 공격 방어 훈련이다. 올해 한국은 국가정보원을 중심으로 국방부, 금융보안원 등 민·관·군 47개 기관, 170명이 참여했다. 금융보안원에서는 11명이 나갔다. 국내외 해킹방어대회에서 우승한 적 있는 직원이 웹·서버 취약점에 빠르게 대응하고, 공격 원인과 경로를 분석해 방어했다고 금융보안원은 전했다.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악성코드 분석 모델로 국가 기반 시설을 지키는 다중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훈련에 최신 기술을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악성코드를 분석해 가상으로 설정된 국가 배후 세력을 찾았다고 강조했다.

2025.05.12 14:05유혜진

"기업 사이버 대응 강화 나선다"…KISA,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 실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기업들이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보안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다. KISA는 '2024년 하반기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KIS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 훈련은 기업의 신속한 사이버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설계됐다. 특히 중소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이번 훈련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킹 메일 대응 절차 점검, 디도스(DDoS) 공격 탐지 및 대응, 기업 웹사이트 모의침투, 취약점 공격 코드 대응 능력 점검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은 실제 사이버 공격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에 참여한 기업은 정보보호 공시제도를 통해 자신들의 정보보호 활동 현황을 대외에 공개할 수 있다. 또 KISA는 훈련 종료 후 기업들에게 대응 가이드와 최근 사이버 침해사고 동향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훈련에는 556개 기업과 약 23만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전년 대비 41% 이상 증가한 참여율을 보였다. 이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하반기 모의훈련 참가 신청은 31일까지 KISA 보호나라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기업 규모나 업종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이 신청 가능하다. 이동근 KISA 디지털위협대응본부장은 "최근 침해사고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그 중 중소기업이 랜섬웨어 피해의 93.5%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이 중소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의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4 16:09조이환

링크드인, AI 훈련에 데이터 무단 수집 '논란'

링크드인이 인공지능(AI) 모델 훈련을 위해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면서도 이에 대한 명확한 사전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링크드인은 최근 사용자 데이터를 AI 훈련에 활용하는 정책을 업데이트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공지가 충분하지 않아 많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데이터가 AI 모델 훈련에 활용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피해를 본 것은 주로 미국 사용자들이다. 환경설정을 통해 'AI 훈련 사용 안함(Opt-out)'을 고를 선택권이 주어졌지만 약관의 업데이트에 대해 아무런 고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유럽 지역의 사용자들은 일반정보보호규정(GDPR)의 보호를 받아 피해를 입지 않았다. 현재 링크드인은 수집된 데이터를 서비스 내의 콘텐츠 추천 및 글쓰기 제안 등 다양한 생성 AI를 위해 활용하고 있다. 또 모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 등 외부 기업의 AI 모델 훈련에도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링크드인은 AI 모델 훈련에 사용되는 데이터가 개인정보 보호 기법을 통해 가명화되거나 삭제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보호 조치의 범위와 방식에 대해선 명확한 설명이 없어 사용자들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영국 디지털 권리 보호 시민단체 오픈 라이츠 그룹(Open Rights Group)의 마리아노 델리 산티 법률정책 책임자는 "사용자가 모든 온라인 회사를 감시하고 추적할 수는 없다"며 "이번 사태는 현재의 데이터 보호 체계가 우리의 데이터 권리를 보호하기에는 불충분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2024.09.19 09:23조이환

"AI 사기 피해 매년 32조"…美 노인들, AI 기술 열공 나섰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일상에 급속히 확산된 가운데 미국 노년층까지 나서 AI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NBC 뉴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전역의 노인 센터에서 AI 기술 강좌가 수십 개 이상 개설되고 있다. 이는 노년층이 AI 혜택을 누리면서 사기·잘못된 정보에 대한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AI 기술은 노인들 외로움을 줄이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등 여러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동시에 딥페이크와 같은 기술로 인해 정치적 혼란이나 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경각심이 요구된다. 특히 노년층은 AI 기반 사기와 잘못된 정보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지난해 발표된 미국은퇴자협회(AARP) 보고서에 따르면 60세 이상 미국인이 AI를 통한 거짓 정보와 콘텐츠 사기로 잃은 피해액만 매년 총 238억 달러(약 32조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노인 돌봄 센터는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카고를 비롯해 미 전역 수십 개 이상의 지역에서 진행 중인 이 강좌들은 노인들이 AI의 이점과 위험성을 균형 있게 이해하며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하도록 가르친다. 전국노인위원회의 다이앤 스톤 부국장은 "노인들이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믿음은 틀렸다"며 "AI 강좌들은 기술이 가진 역량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국 전역의 노인들이 새 시대에 대비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8.14 09:42조이환

"개인정보 수집 안돼"...EU 이어 브라질도 메타에 AI 훈련 중단 명령

메타가 유럽 연합(EU)에 이어 브라질에서도 개인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훈련을 할 수 없게됐다. 브라질 당국은 메타의 개인 정보 수집 정책이 기본권을 심각하게 훼손 시킨다고 봤다. 3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데이터 보호 당국(ANPD)은 "사용자에게 심각한 피해와 어려움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메타가 브라질 개인 데이터에 대한 인공 지능 모델을 훈련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5월 메타의 개인정보 보호정책 업데이트에 따른 것이다. 메타는 게시물, 이미지, 캡션을 포함한 브라질의 공개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데이터를 AI 훈련에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AI 모델 훈련에 사용되는 가장 큰 이미지 캡션 데이터 세트 중 하나인 'LAION-5B'에 브라질 어린이의 개인 식별 가능한 사진이 포함돼 있다. 이는 딥페이크 및 기타 착취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ANPD는 브라질 관보에 메타의 정책이 브라질 사용자의 "기본권에 심각하고 돌이킬 수 없거나 수리하기 어려운 손상의 임박한 위험"을 수반한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메타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페이스북에는 1억 200만개의 브라질 사용자 계정이 존재한다. 만약 메타가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매일 약 8천808달러(약 1천220만원)의 벌금을 내야한다. 이에 대해 메타는 "브라질의 개인정보 보호법 및 규정을 준수한다"며 이번 판결은 "AI 개발의 혁신과 경쟁을 위한 후퇴이며 브라질 사람들에게 AI의 이점을 제공하는 것을 더욱 지연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메타는 유럽연합(EU) 규제 당국으로부터 비슷한 반발을 받았고, 이로 인해 유럽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AI 모델을 훈련시키려는 계획을 일시 중단했다. 반면 미국에서는 그대로 시행되고 있다.

2024.07.04 13:40최지연

"오픈AI, 뉴스 라이선스 비용으로 매년 65억원 지출 계획"

오픈AI가 인공지능(AI) 모델 훈련을 위해 뉴스 기사 라이선스 비용을 연간 최대 500만 달러(약 65억원) 지출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디인포메이션은 오픈AI 내부 관계자가 자사 뉴스 기사 라이선스 비용을 매년 100만 달러(약 13억원)에서 500만 달러 사이를 내면서 AI 모델을 훈련할 예정이라 밝혔다고 보도했다. 현재 AI 모델은 주로 인터넷 정보로 지식을 학습한다. 모델 개발사들은 뉴스 웹사이트의 데이터셋을 선호한다. 매체 특성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보다 더 정제되고 품질 높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픈AI도 GPT 모델 훈련을 위해 뉴스 정보로 GPT를 훈련해 왔다. 그러나 다수 매체는 오픈AI의 사이트 접근을 차단했다. 오픈AI가 매체 허락 없이 정보를 갖다 쓸 뿐 아니라 기사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 영국 공영방송 BBC와 더 가디언은 오픈AI의 크롤러 접근을 막았다. 최근 뉴욕타임스도 같은 문제로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를 고소했다. 이에 오픈AI는 학습 데이터셋을 구하기 위해 매체와 제휴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와 통신사 AP는 오픈AI와 기사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오픈AI 관계자는 올해 추가적인 매체와의 파트너십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디인포메이션에 귀띔했다.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오픈AI는 뉴스 라이선스 비용으로 연간 최대 500만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 그동안 IT 기업은 매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꾸준히 체결한 바 있다. 애플은 지난 12월 뉴스 기사로 AI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 미디어 회사와 제휴를 모색 중이라 밝혔다. 이 기업은 다년간 최소 5천만 달러(약 657억2천500만원)를 라이선스 비용으로 책정하겠다고 했다. 메타는 페이스북 뉴스 탭을 출시했을 때 뉴스 기사, 헤드라인, 미리보기 라이선스에 매년 최대 300만 달러(약 40억원)를 제공했다. 구글은 2020년 언론사와의 파트너십을 위해 총 10억 달러(약 1조3천100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캐나다 언론사에 기사 링크 활용 대가로 연간 총 1억 달러(약 1천314억원)를 지급할 계획이다.

2024.01.05 09:08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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