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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헬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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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헬스허브와 인도네시아 AI 실증사업 협력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헬스허브와 손잡고 인도네시아에서 생성형 AI 기반 흉부 X-레이 판독 기술의 임상 실증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제한된 지역에서도 활용 가능한 AI 원격의료 모델의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딥노이드는 22일 헬스허브(대표 송원호) 및 헬스허브 인도네시아 법인(PT TCI)과 함께 인도네시아 결핵(TB) AI 실증사업을 공동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현지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판독 기술의 효율성과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연구 실증 사업이다. 실증사업은 헬스허브의 클라우드 기반 원격판독 플랫폼과 딥노이드의 생성형 AI 솔루션 'M4CXR'을 연동해 진행된다. 헬스허브가 원격판독 시스템과 운영 인프라를 제공하고, 딥노이드는 흉부 X-레이 AI 판독 기술 및 실증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양사는 헬스허브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M4CXR'의 기술 연동을 완료한 뒤, 인도네시아 현지 검진 병원인 '수하르토 허드지안 병원'을 중심으로 임상 실증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은 인도네시아 보건부(Kemenkes) 산하 병원에서 수집된 흉부 X-ray 영상을 활용해 진행된다. M4CXR가 자동으로 생성한 판독소견서 초안을 현지 임상의가 진단에 참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성과 정확도를 평가하게 된다. 딥노이드의 'M4CXR'은 AI가 흉부 X-ray 영상에서 41종의 병변을 탐지하고 판독소견서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하는 디지털 의료기기다.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하에 다기관·후향적·확증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헬스허브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주요국에 원격판독 인프라를 구축해, 현지 의료기관과 영상판독 전문의를 연결하는 클라우드 기반 의료 플랫폼 기업이다. 헬스허브 송원호 대표는 "헬스허브의 플랫폼과 딥노이드의 AI 기술이 결합하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도 새로운 진단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실증은 글로벌 원격의료 AI 모델 확산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이번 협력은 'M4CXR'의 글로벌 임상 실증 경험을 확대하고, 기술 신뢰성과 데이터 적합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헬스허브의 원격판독 시스템과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보건의료 체계에 적용 가능한 AI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18:52남혁우 기자

디지털의료기기 특성에 맞는 실적보고 서식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생산 등 실적 보고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실적 보고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10월22일 행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25.1.24.)으로 디지털의료기기 분류 체계가 기존의 품목 중심에서 제품코드 중심으로 변경됨에 따라 디지털의료기기 특성에 맞게 제품코드에 따라 실적을 보고할 수 있도록 보고 서식을 신설하는 한편, 종사자 보고서식을 세분화하여 의료기기 산업 동향 파악 등을 위한 활용성을 제고하고, 비밀유지 의무규정을 신설하여 실적보고 자료 보안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했다. 소프트웨어 내장 디지털의료기기의 경우 이번 개정안에 따라 2026년 1월부터 신설된 보고서식으로 생산 등 실적을 보고하여야 하므로, 해당 제품의 제조・수입업체 등은 새로운 보고서식에 따른 실적보고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내장 디지털의료기기는 전자·기계장치 등 하드웨어에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가 설치 또는 유무선으로 연결된 디지털의료기기(AI 활용 CT, MRI)를 말한다. 한편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에 따라 서비스나 구독 등의 형태로 제공되어 생산과 판매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독립형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의 경우에는 실적보고 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으며, 업계 산업동향 파악을 위한 별도의 조사·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독립형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는 전자·기계장치 등에 결합되지 아니하고 범용 컴퓨터 같은 환경에서 운영되는 불면증 치료 소프트웨어 등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의료기기를 말한다. 식약처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디지털의료기기 특성에 맞는 보고서식 마련을 통하여 관련 산업동향 파악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선된 실적보고 제도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의료기기 산업동향 분석 및 업계 지원방안 마련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10:37조민규 기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이종록 "디지털의료제품법, 규제 명확화로 혁신 성장 지원"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으로 심사 기준이 구체화돼 규제 불확실성이 감소했으며, 다양한 혁신을 촉진할 기회가 만들어졌다. 법적 근거가 생기면서 인허가, 품질, 임상 검증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하고 국민 안전 확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이종록 규제지원본부장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본부장은 '디지털의료제품법 및 규제지원 프로그램 소개' 강연을 통해, 올해 1월 24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시행된 법의 의미와 구체적인 정부 지원책을 설명했다. 이러한 법 제정은 가파르게 성장하는 국내 시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국내 디지털의료기기 시장은 2024년 기준 생산액 5천4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4% 성장했다. 이 본부장은 "전체 생산액 규모가 수입액 규모를 2배 이상 상회하며 국내 ICT 기반 소프트웨어 디지털의료기기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본부장은 이러한 성장세 속에서 기존 규제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법이 제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기술에 특화된 법적 관리체계가 필요했다"며 "기술 특성을 반영해 개발, 사용, 평가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규제 프레임이 필요해졌다는 것이 배경"이라고 말했다. 법은 제품을 ▲디지털의료기기 ▲디지털융합의약품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세 가지로 분류해 관리한다. 특히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항목 신설이 큰 의미를 갖는다. 이 본부장은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센서 등 다양한 제품이 기존에는 공산품 영역에서 관리됐는데, 앞으로는 법 안으로 들어오면서 개발과 규제, 지원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법 시행에 맞춰 산업계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가동한다. 식약처는 2026년 예산안에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항목으로 15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또한 법 43조, 45조 등에 근거해 전문인력 양성기관, 규제지원센터, 인증업무 대행기관을 지정해 기업의 인허가 준비 과정의 어려움을 덜어줄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규제지원센터로 지정됐으며, 저희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인증업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식약처는 디지털의료기기 관련 가이드라인 6종을 제·개정하고, AI 기반 제품의 안전성 확보 연구에 3년간 116억 원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본부장은 "최근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제품의 모의 공격에 대한 레드팀을 구성해 행사를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본부장은 법 시행이 가져올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그는 "제품법이 시행되면서 (디지털 의료제품에 대한) 심사 기준이 구체화돼 규제 불확실성이 감소됐다"고 진단하며 "다양한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다양한 투자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법적 근거가 생기면서 인허가, 품질, 임상 검증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하고, 이를 통해 국민 안전 확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2025.10.02 14:03정진성 기자

복지부, AI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제약·의료기기 분야에 전략적 투자

복지부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분야 육성에 전략적으로 투자한다. 박지민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서기관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AI WeeK 2025-AI Festa'와 동시 개최한 '디지털 헬스케어포럼'에서 “내년 복지부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보다 1천300억원 늘어난 1조662억원으로 편성했다”면서 “복지부는 단순히 예산을 늘리는 것을 넘어서서 바이오헬스 분야 육성을 위해 전략적 투자를 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겼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서기관은 “AI가 의료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하나의 해결 방안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내년에 1조662억원을 R&D에 투자해 2030년까지 바이오헬스 수출액을 지난해 253억 달러의 두 배로 늘리는 등 의료 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국민 건강을 위한 기술혁신 ▲바이오헬스 미래성장동력 확보 ▲AI 기반 디지털·의료 혁신 ▲바이오헬스 혁신 기반 조성을 4대 투자 방향으로 정하고 예산을 전략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박 서기관은 “의료기술 분야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장 도입은 아직 진단 영상 분야에 치중돼 있고 방대한 의료데이터를 갖고 있지만 현장의 수요와 공급이 원활하게 유통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복지부는 2019년에 AI 전략을 처음 발표했고 2021년에 보건 의료데이터 AI 혁신 전략을, 지난해 의료 AI 연구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박 서기관은 “의료 신기술이 현장에 제때 도입돼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서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산업통상부에서 운용하고 있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복지부에서 보건의료에 맞춰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신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과 관련한 법제화도 추진한다. 지난 정부에서도 시도한바 있는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을 위해 국회 논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박 서기관은 또 “AI 기반 디지털헬스케어와 바이오헬스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를 정비해 AI·빅데이터 활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02 13:05주문정 기자

김재홍 더블유닷에이아이 대표 "AI로 유방보형물 변형 진단, 정확성은 기본"

"진단 인공지능(AI)을 쓸 때 정확성은 기본이다. 현실에서 의사들은 정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진단 외에 어떤 다양한 편의성을 줄 수 있느냐도 같이 해결해겨 의사들이 실제 사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정확도만 얘기해서는 AI가 살아남기 어렵다." 2일 서울 서초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 '에이아이 페스타(AI Festa) 2025'서 진행된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에 참석한 김재홍 더블유닷에이아이(W.AI) 대표가 이 같은 견해를 제시했다. 김재홍 대표는 의사로 현재도 유방 보형물 삽입과 같은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그러다 영상의학과에서는 유방 보형물의 부작용을 진단할 만큼 관심이 없고, 반대로 성형의학과에서는 수술에 집중하기 때문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과거 한 회사의 보형물이 희귀암을 일으킨다는 사례가 나오면서 유방 보형물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3년 간 4천만장 이상의 초음파를 보면서 일일이 라벨링 작업을 했다. 그는 "라벨링을 직접 하고 한국 3개의 종합병원에서 임상시험을 한 결과 정확도는 95.8% 수준이었다"며 "성형수술 부작용 진단AI는 민감성보다는 특이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라벨링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W.AI는 '더블유 엑스퍼트(W Expert)'를 개발, 솔루션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그는 "독립형 소프트웨어로 개발한 것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진단AI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매출을 만들어야 한다. 결국 의사들에게 다른 가치를 줘야 하는데 예를 들어 진료 시간을 단축시키거나 병원의 실질적인 매출을 만들거나 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W Expert는 유방 보형물을 넣은 환자가 검진 센터에 갔을 때 파열인지 아닌지 진단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파열됐을때의 치료법, 협진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이 있다며 "향후에는 AI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진료 의뢰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10.02 12:25손희연 기자

K-헬스, AI를 품다…'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 개막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Digital Healthcare Forum 2025, 이하 DHF 2025)'가 2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2021년부터 인공지능페스타(AI Festa)와 연계 개최된 'DHF 2025'는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최대 포럼으로 성장했다. 행사는 지디넷코리아와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의료데이터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주제는 'AI 품은 K-헬스 전망'로, 국내 정상급 AI 신약개발 기업들과 의료 AI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부 당국자도 연자로 나서 AI와 바이오헬스 융합을 위한 정책 지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DHF 2025'는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의 인사말과 한호성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성남시의료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각 주제는 'AI 신약개발 국내 제약바이오 현주소는'과 '글로벌 선도 K-디지털헬스 되려면'이다. 세션 1은 석차옥 갤럭스 대표(서울대 화학부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석 대표는 AI를 활용한 생체 분자의 이해와 혁신 치료제 설계 과정을 설명하고, AI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부의 장기적 정책 수립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 김영훈 파미노젠 대표는 연구자와 경영진을 위한 AI 신약개발 로드맵에 대해 강연했다. 박지민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서기관은 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의료데이터 전략을 소개했다. 세션 2는 정문정 뷰노 사업실장이 의료 AI 생태계에 대한 제도와 경쟁에 대해 강연했다. 김명관 차의과학대학 정보의학교실 교수는 AI 헬스케어 산업 가속화를 위한 의료데이터 거래와 가치 평가에 대해, 김재홍 더블류닷에이아이 대표가 의료영상 기반 인공 유방 보형물 진단 AI 솔루션 개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종록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본부장은 우리나라의 디지털헬스 육성 및 규제 개선 노력을 소개했다.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는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다”라며 “민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와 의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논의를 진행해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헬스 분야의 AI 활용과 정책 지원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호성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헬스와 AI 융합을 이끌어 나가려면 민관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도 의료분야의 AI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AI페스타 기간 동안 운영된 디지털헬스케어특별관에는 ▲전남바이오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강원테크노파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리얼타임메디체크 ▲차의과학대학교 ▲갤럭스 ▲더블류닷에이아 등이 전시 부스를 통해 자사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했다.

2025.10.02 10:33김양균 기자

개인정보 유출 논란 잊었나...정부 건강정보 제공 논의에 시민단체 반발

정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건강정보 제공을 확대키로 하면서 반발이 일고 있다. 제8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료 AI 연구·산업에 필요한 데이터 신청-제공-활용 단계별 애로사항과 대응 방안을 결정했다. 혁신위는 앞으로 이용자 맞춤형 데이터 신청 지원을 온‧오프라인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개인정보 보호를 바탕으로 데이터 제공 방식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구축에 걸리는 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1개월 이내로 단축할 예정이다. 또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강화한 저위험 가명 데이터 개발, 개인정보 재식별 우려 없이 AI 분석‧학습 등에 용이한 합성데이터 개발도 추진할 방침이다. 혁신위는 AI 학습 등에 용이한 데이터 분석 환경도 구축하기로 했다. 관련해 빅데이터 분석센터 확충 및 AI 모델 개발 등 이용자가 많은 분석센터는 개방 시간 및 시스템 이용 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최근 잇달아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등 국민 우려를 고려하지 않는 조치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보건의료노조와 무상의료운동본부는 혁신위 논의에 대해 “건보공단은 국민의 ▲신상 ▲질병 ▲처방 ▲검진 ▲재산 ▲소득 등 개인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축적하고 있다”라며 “윤석열에 이어 이재명 정부도 건강보험 정보를 기업에 넘기려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가명 처리하면 개인 식별할 수 없다는 말도 믿어서는 안 되며, 다른 정보와 결합하면 언제든 개인이 드러날 수 있는 것이 가명정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가장 민감한 의료정보는 유출이나 악용이 개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남기게 된다”라며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가 우리의 건강보험 빅데이터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게 두어서는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2025.09.30 13:12김양균 기자

"AI 신약개발‧디지털헬스 키우자"…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 2일 코엑스 개최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Digital Healthcare Forum 2025, 이하 DHF 2025)'가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인 'DHF 2025'는 지디넷코리아와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의료데이터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AI 품은 K-헬스 전망'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AI 신약개발 및 디지털헬스 선도국 도약을 위한 민관의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DHF 2025는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의 세부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의 인사말과 한호성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연다. 세션 1은 'AI 신약개발 국내 제약바이오 현주소는'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연자 및 발표주제는 ▲석차옥 갤럭스 대표 'AI, 생체 분자의 이해에서 치료제 설계까지' ▲김영훈 파미노젠 대표 '데이터에서 가치까지: 연구자와 경영진을 위한 AI 신약개발 로드맵' 등이다. 이와 함께 박지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 사무관이 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의료데이터 전략을 소개한다. 세션 2 주제는 '글로벌 선도 K-디지털헬스 되려면'이다. 연자 및 발표주제는 ▲정문정 뷰노 사업실장 '의료 AI, 시장과 경쟁에 대한 제언' ▲김명관 차의과학대학 교수 'AI 헬스케어 산업 가속화를 위한 의료데이터 거래와 가치 평가' ▲김재홍 더블류닷에이아이 대표 '의료영상 기반 인공 유방 보형물 진단 AI 솔루션 개발' 등이다. 아울러 이종록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본부장이 우리나라의 디지털헬스 육성 및 규제 개선 노력을 소개하며 포럼은 마무리된다.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를 통해 기업의 AI 신약 개발 사례와 산업 활용 동향을 살펴보고, 정부의 보건 산업 분야의 AI 활용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AI의 바이오헬스 활용 및 디지털헬스 분야의 최신 동향과 논의를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호성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도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계의 혁신 기술은 이미 글로벌 스탠다드”라며 “AI 기술을 토대로 미국과 유럽 등지로 우리 기업의 활발한 진출과 성공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9월 30일~10월 2일 기간 동안 열리는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 2025)'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특별관'이 운영된다. ▲전남바이오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강원테크노파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리얼타임메디체크 ▲차의과학대학교 ▲갤럭스 ▲더블류닷에이아 등이 전시부스를 마련해 기술과 제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5.09.29 06:00김양균 기자

"부산,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부산테크노파크, AI페스타 2025 참가

부산테크노파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 페스타 2025(AI Festa 2025)에 참여해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써 부산의 저력을 선보인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전시 부스에서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 헬스케어와 돌봄 융합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부산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센터는 스마트 헬스케어‧빅데이터센터를 거점으로 산업 활성화와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지역 의료‧헬스케어 기업의 데이터 활용과 신산업 창출 지원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한 성과는 ▲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AI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 ▲기업 맞춤형 데이터 분석 등이다. 이는 단순 성과에 머물지 않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부산테크노파크의 설명이다. 또한 부산테크노파크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여러 실증사업을 추진해 왔다. 우선 '1인 가구 돌봄 서비스'는 빅데이터 기반 고립가구 발굴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디지털복지관 플랫폼'을 통해서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노인 일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실증사업'은 의료 마이데이터 기반 시민건강관리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제공 등이 골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앞선 서비스들을 향후 마을건강센터‧경로당‧요양원 등으로 확장해 통합 돌봄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부산 스마트헬스케어 빅데이터센터는 이러한 돌봄 생태계의 허브로, 지자체 중심의 통합 돌봄 플랫폼 육성을 선도할 전망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AI페스타는 부산이 스마트 헬스케어와 통합 돌봄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헬스케어 빅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 발굴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9.26 16:54김양균 기자

전남바이오진흥원, 인공지능주간서 지역 바이오헬스 역량 선보인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2025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에서 지역 바이오헬스 역량을 홍보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2025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 바이오헬스를 비롯해 초거대언어모델(LLM)·생성형 AI·AI 반도체 등 여러 분야의 혁신 기업과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전남바이오진흥원과 전남 지역 바이오 관련 기업은 AI페스타에 공동 참가해, 바이오 헬스케어 현황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기술·성과 전시와 기업 홍보관을 통해 지역 주도 바이오산업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홍보 부스에서는 진흥원과 참가 기업의 핵심 기술 및 산업 지원 서비스가 전시된다. 진흥원은 행사 동안 국내외 투자자와 연구기관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과 협력 네트워킹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미나와 컨퍼런스 참석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AI 신기술과 바이오헬스케어 융합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와 협업 프로젝트 발굴 등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할 방침이다. 윤호열 원장은 “AI는 이제 바이오산업 혁신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도약과 비전을 국내외 주요 기관에 전파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9.26 10:03김양균 기자

NIPA, 국내 의료 AI와 손잡고 '디지털 헬스 허브' 도약 선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국내 주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19개 사와 함께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NIPA는 오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5)'에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가 추진 중인 첨단 디지털 헬스 사업의 성과와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참관객들이 직접 시연·체험할 수 있는 현장형 전시도 진행돼 산업계·의료계·일반 관람객 모두가 디지털 헬스 혁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보건의료·심리케어 분야에 적용된 초거대 AI 활용 사례가 전시된다. 또 질환별 예방·진단·치료가 가능한 개인 맞춤형 디지털 치료기기 및 건강 관리 기기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전국 230여 개 공공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전환 사업 전시,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하는 공공의료 사업도 소개된다. 행사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디지털 헬스 이노베이션 2025'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는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의료 AI 및 디지털 치료 기기 기업의 최신 기술성 ▲규제·제도 동향 ▲실증 및 확산 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시행된 '디지털 의료 제품 법'을 중심으로 개선된 허가 심사와 임상시험 제도를 설명해 업계와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박윤규 NIPA 원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은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혁신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국내 디지털 헬스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글로벌 디지털 헬스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닥터앤서3.0 개발, 초거대 AI 활용 사업, 공공 의료 디지털 전환 등 국가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해 산업의 지속 성장과 국가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18 15:38한정호 기자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 2일 서울코엑스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Digital Healthcare Forum 2025, 이하 DHF 2025)'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 세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는 DHF 2025 주제는 'AI 품은 K-헬스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는 인공지능(AI)의 제약바이오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신약개발 및 디지털헬스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민관 전문가의 통찰이 소개될 예정이다. DHF 2025는 지디넷코리아와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의료데이터협회가 후원했다. 행사는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의 인사말과 한호성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연다. 총 2부로 구성되며 세션 1 주제는 'AI 신약개발 국내 제약바이오 현주소는'이다. 석차옥 갤럭스 대표는 'AI, 생체 분자의 이해에서 치료제 설계까지'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김영훈 파미노젠 대표는 '데이터에서 가치까지: 연구자와 경영진을 위한 AI 신약개발 로드맵'에 대해 강연한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의 박지민 사무관은 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의료데이터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션 2는 '글로벌 선도 K-디지털헬스 되려면'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정문정 뷰노 사업실장은 '의료 AI, 시장과 경쟁에 대한 제언'에 대해 강연하며, 김명관 차의과학대학 교수는 'AI 헬스케어 산업 가속화를 위한 의료데이터 거래와 가치 평가'에 대해 발표한다. 김재홍 더블류닷에이아이 대표가 '의료영상(X-ray, 초음파) 기반 인공 유방 보형물 진단 AI 솔루션 개발' 사례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이종록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본부장이 우리나라의 디지털헬스 육성 및 규제 개선 노력에 대해 전한다.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 2025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AI 활용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라며 “기업의 AI 신약 개발 사례와 산업 활용 동향을 살펴보고, 정부의 보건 산업 분야의 AI 활용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과 기업의 의료 AI 시장에 대한 진단을 들어보고, 의료데이터 가치에 대한 전문가의 통찰을 전할 예정”이라며 “디지털헬스와 의료기기 분야의 정책 변화와 규제혁신에 대한 최신 동향이 소개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 2025)' 기간 동안 '디지털헬스케어특별관'을 통한 바이오헬스 기업 전시관도 운영된다. 전남‧부산‧강원 지역의 바이오헬스 육성 노력과 지역 우수 바이오 기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2025.09.16 14:51김양균 기자

복지부, 바이오헬스 R&D 투자 예산 1조원 이상으로 확대

보건복지부가 바이오헬스 R&D에 처음으로 1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 R&D 내년 예산으로 올해 대비 13.9% 늘어난 1조1232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질환 진단 ‧치료 기술 개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 신약‧의료기기 개발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데이터 구축‧활용 및 AI 의료현장 지원, 의사과학자 등 임상-연구 연계 인프라를 지원한다.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우 1194억원을 편성해 투자 촉진과 공급망 강화 등을 지원하는데 우선 K-바이오 백신펀드에 정부가 200억원을 추가 출자하고, 임상3상 특화 펀드에는 정부가 600억원을 추가 출자한다. 또 공급망 안전지원(158억원), 수출 유망 의약품 제조 선진화 지원(81억원) 등도 진행한다. 화장품은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제품개발, 인프라 구축(물류센터 2개소, 500개사 지원) 등에 3배 이상 투자를 강화(133억→528억원)하는 등 바이오헬스 글로벌 진출을 강화한다. AI복지 및 의료 AI 투자도 강화한다. 우선 AI 기반 상담과 기록, 위기감지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복지‧돌봄 현장에서의 AI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59억원을 신규로 편성했고, AI응용제품을 상용화하도록 500억원 규모(복지 분야 300억원, 보건 분야 200억원)를 신규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복지분야에서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생활안전 ▲지역특화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하고, 보건분야에서는 ▲건강관리 ▲의료시스템 ▲뷰티 등을 지원한다. AI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대비 152억원이 늘어난 205억원을 편성했는데, 신약개발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는 전문인력 양성 지원 확대에 71억원, 의료AI 산업특화 6개 대학원 학위과정 1천명 양성에 78억원 등이 책정됐다. 의료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대비 838억원이 늘어난 1714억원을 편성해 ▲의료현장 AI활용 ▲AI 기반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 확보 ▲의료데이터 활용을 통한 의료AI 기업 육성 등에 투자한다. 의료서비스의 지역 격차 해소 및 필수‧공공의료 확충도 지원한다. 우선 암‧심뇌혈관‧응급 등 필수의료 확충과 관련해 소아청소년암 거점병원 확충(5→ 6개소) 등 국가암관리를 위해 올해 대비 431억원이 늘어난 1266억원을 편성했다. 또 권역심뇌센터 운영비 지원 확대(개소당 7억원) 및 장비비 지원, 센터 확충(권역 1개‧지역 4개) 및 성과보조금 확대 등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에 164억원을 편성했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전원전담팀 운영, 지역모자의료센터 분만 기능 확대 등 고위험 산모‧신생아 지원에는 올해보다 20억원 늘어난 154억원이 편성됐다. 취약지 등 응급의료기관 지원 및 응급의료 운영지원 강화를 위해서는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 424억원(+196억원) ▲응급의료기관지원발전 1765억원(응급의료기관 융자지원 신규 1000억원, 평가보조금 395억원 등) ▲중앙응급의료센터 운영지원 291억원(+21억원) ▲중증외상전문진료체계 구축 781억원(+117억원) 등이 투입된다. 또 응급실 수용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 응급상황실 인력을 확충(150명, +30명)하고, 달빛어린이병원도 대폭 확대(120개소, +27개소)한다. 공공의료와 지역의료 강화도 추진한다. 우선 지역거점병원 기능 특화 및 필수의료 운영 지원 유지, 노후 시설장비 보강 등 지역의료 지원을 위해 올해와 유사한 2039억원이 편성됐다. 또 권역책임의료기관의 경우 권역 내 최종진료 역할 수행을 위해 중증필수 시설‧장비 지원 유지(814억원), AI 진료모델 도입지원 신설(142억원) 등 956억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의료 취약지역 내 시니어의사 채용을 지원(160명, +50명)하고,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확대(6개 시도) 등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도모한다. 의료인력 양성과 정신건강 지원과 관련해서는 우선 전공의 수련병원에 대한 평가 및 성과 기반 인센티브(971억원), 수련 교육‧평가체계 개편 등 전공의 지원에는 올해보다 1307억원이 감액된 1461억원이 편성됐다. 반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필수과목 전공의(내외산소+응급‧흉부‧신경) 대상 책임보험료 지원비율 상향(30→50%)을등을 위해 82억원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진료지원 간호사 책임보험료를 신설해 6억원을 편성했고,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기관 지정‧평가 예비 도입에도 신규로 6억원을 편성하는 등 간호사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207억원이 편성됐다. 한편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에 따르면 총지출은 137조6480억원으로 2025년 예산 125조4909억원 대비 9.7% 늘었다. 2026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은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 ▲의료인력 양성과 정신건강 투자 확대 ▲인공지능(AI)기반 복지‧의료 및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등 5대 핵심 투자를 중심으로 편성됐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의 기본적 삶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 등을 통한 국민 건강 보호에 중점을 두고 2026년 예산안을 편성했다”라며 “국민 행복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보건복지부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설명․협의해 국민에게 꼭 필요한 보건복지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08.29 17:50조민규 기자

"AI로 신약·의료기기 개발"…네이버, 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이 밖에도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협업할 예정이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분석해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다. 또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고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해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5.08.13 13:26박서린 기자

에이슬립,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파스타에 수면 분석 기능 탑재

에이슬립은 카카오헬스케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에 AI 수면 분석 기술 '슬립트랙'(SleepTrack)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이슬립의 '슬립트랙'은 스마트폰만으로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자동 측정 및 분석하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별도의 웨어러블기기 없이 스마트폰을 침대 가까이에 두기만 하면 수면 시간을 자동 기록하고, 얕은잠·깊은잠·렘수면 등 세부 수면 단계를 정확하게 분석한다. 특히 병원에서 사용하는 수면다원검사 대비 94%의 높은 정확도를 최근 학술 연구 결과에서 입증하며 신뢰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수면에 대해 별도의 장비 없이 정확하게 수면의 질과 양을 측정하는 방법을 고민해와ᅟ깄는데, 이번에 파스타 앱에 슬립트랙이 도입되면서 사용자는 스마트폰만으로 수면 상태를 편리하게 자동 기록할 수 있고, 세부적인 수면 단계를 정확히 분석 받아 개인 맞춤형 만성질환 예측 및 관리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혈당과 비만 관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수면 데이터를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정밀한 건강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만성질환은 식사, 운동,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수면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높다”라며 “에이슬립과의 협업을 통해 수면 영역을 고도화함에 따라 사용자별 생활습관 맞춤 조언이 가능해졌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와의 파트너십으로 에이슬립의 수면 분석 기술이 국내 대표 헬스 플랫폼에 적용되어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수면 데이터를 혈당·체중 관리와 접목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수면 기술이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만큼, 향후 공동 연구 등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수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수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 임상 연구 및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에이슬립의 모바일 기반 수면 분석 소프트웨어 슬립트랙은 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 SK텔레콤의 에이닷, 삼성생명의 더헬스와 같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부터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현대건설의 'Hey, Sleep'과 같은 가전 및 공간제어 제품, 전문가용 무호흡증 선별 의료기기 '앱노트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2025.07.25 09:40조민규 기자

기후·인구·디지털 전환…바이오헬스산업혁신, 구조 재편과 지속가능성 확보 관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삼중전환 시대, 바이오헬스산업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보건산업정책연구 PERSPECTIVE 2025년 1호(Vol.5 No.1)를 발간한다. 보건산업정책연구 PERSPECTIVE는 보건산업 중장기 전망, 특정주제 및 핵심이슈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정기(상·하반기 각 1회) 간행물로 전체적인 개관에 집중하는 FOCUS와 관련 세부 전문 분야별 전망을 제시하는 PROSPECT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호는 삼중전환(기후전환·인구전환·디지털전환)이 던지는 복합적 과제에 대해 바이오헬스산업이 새로운 사회적 요구와 구조적 변화에 적응하고, 혁신을 위한 전환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FOCUS에서는 기후위기·인구고령화·디지털 기술 혁신이라는 전례 없는 변화를 동시에 맞이하면서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과 접근방향을 조망했다. 이행신 보산진 산업진흥본부 본부장은 삼중전환 시대에는 바이오헬스산업이 단순한 기술적 진보나 산업 성장 차원을 넘어 국민의 건강,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기반 산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삼중전환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정책거버넌스 구축 ▲바이오헬스 산업 융합 생태계 조성 ▲데이터·AI기반 R&D 체계적 지원 ▲바이오헬스산업 ESG 가치 내재화 등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ROSPECT에서는 병원, 제약바이오, 건강관리, 맞춤영양, 돌봄통합 등 바이오헬스 분야별 디지털 기반 정책 전환 방향에 대해 보산진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 연구진들의 의견이 개진됐다. 삼중전환은 질환, 환자군, 진료방식, 병원운영 전반의 동시다발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WHO(2023)는 '미래 병원'을 단순한 치료인프라에서 팬데믹·기후위기·고령화·디지털 전환 등 '복합위기 대응 인프라'로 규정한 바, 공공성과 지역건강권, 사회적 지속가능성까지 아우르는 병원시스템의 전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지선 책임연구원은 삼중전환이 병원시스템에 미치는 복합적 압력과 구조적 재설계 방향을 분석하며, 삼중전환 시대 병원시스템 전환은 개별병원의 선택이 아닌 국가적 의제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병원의 역할을 단일병원·진료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 공공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기 위한 경영 패러다임 전환 방향과 정책 수단을 제안했다. 특히 '플랫폼 전환 병원'이라는 미래 병원 모델을 제시하며, 삼중전환 시대 병원정책의 새로운 원칙은 개별병원 단위에서 국가 시스템 최적화 차원의 전략 설계로 전환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공공투자는 건강·사회안정·경제성장이라는 삼중효과(Triple Dividend)를 창출할 수 있다고 했다. 제약바이오산업은 신약개발의 고비용·저효율 구조, 인구 고령화, 글로벌 경쟁 격화 등의 환경변화 속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존과 혁신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정혜윤 책임연구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 자율형 연구(Self Driving Lab),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제약바이오산업과 첨단기술의 융합은 신약개발의 속도와 성공률을 높이고, 제조공정의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약 후보물질 도출 및 의약품 제조의 디지털 전환은 전주기적 자동화·자율화를 목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융합형 인재 양성, 데이터 등 인프라 확충, 경영자 인식 개선 등의 과제를 안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견·중소 제약바이오 기업의 디지털 제조 도입 역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호에서는 스마트 건강관리·맞춤영양과 연계한 정책 전환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황준원 수석연구원은 본격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은 베이붐세대의 고령층 편입, 만성질환 증가, 지역 간 고령화 격차, 치매 등 복합적 위기와 마주하고 있다며, 기존 치료 중심 의료체계에서 스마트 건강관리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동안 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정부의 정책은 다양한 수준에서 시도됐으나, 건강하고 활동적인 전·후기 고령 인구의 특성과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등 보편적 수혜자 중심의 전환이 미흡했다며, ▲디지털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체계 구축 ▲디지털 주치의제 도입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와의 연계 등을 국가 차원의 우선 과제로 제안했다. 이지연 수석연구원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에서, 기존의 일률적인 영양관리 방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유전·생활환경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영양전략은 고령층의 자율적 건강관리를 뒷받침하는 주요 수단이라고 언급했다. 유전정보, 장내 미생물, 생활습관 등을 반영한 정밀영양과 스마트헬스 기술과의 융합은 실시간 식단 피드백, 질병 위험 예측까지 가능케 할 수 있고, 정부도 제3차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과 '스마트 영양 돌봄' 솔루션 개발을 통해 정밀영양 기반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향후 바이오 빅데이터와 연계해 정밀의료와 정밀영양의 통합 체계 구축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돌봄통합지원 체제로의 혁신적 이행을 위한 의료·요양·돌봄 지원 기술의 정책적 육성 방안과 관련해서 김택식 수석연구원은 돌봄통합지원법('24)은 지자체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법제화했으나, 2026년 본사업 시행을 앞둔 현재, 돌봄통합지원을 위한 기술개발 및 활용에 대한 법적 근거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본·미국 등 주요국 사례처럼 AI·디지털헬스 인프라 기반의 예방 및 자립 지원 기술이 통합 돌봄의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는 측면에서 ▲국가 차원의 핵심기술 로드맵 수립 ▲현장 실증 연계형 R&D투자 ▲Age-Tech 산업화 전략 ▲돌봄기술 중심 미래 수출산업 육성 장기비전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대욱 센터장(보산진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은 삼중전환은 바이오헬스산업에 있어 거대한 도전이자 전례 없는 기회라고 언급하며, 이번 호가 바이오헬스산업 정책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논의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는 하반기 '바이오헬스산업육성정책 혁신을 위한 융합포럼'을 통해 본 호의 결과를 공론화하고, 사회적 의견 수렴 체제를 활성화해 새정부 정책방향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5.07.16 17:17조민규 기자

[디지털헬스] 메디웨일 '닥터눈',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

메디웨일(Mediwhale)은 망막기반 인공지능 솔루션인 '닥터눈 CVD'와 '닥터눈 펀더스'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닥터눈 CVD와 펀더스는 향후 3년간 정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와의 수의계약이 기능해졌다. 혁신제품 지정 기간은 2025년 6월27일부터 2028년 6월26일까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갖춘 제품을 발굴해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초기 판로 확보와 공공조달 연계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지정 제품은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되며, 공공구매 상담회, 수요기관과의 매칭 프로그램, 제품 홍보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메디웨일의 닥터눈 CVD는 망막 촬영만으로 심장 CT(컴퓨터 단층촬영)와 유사한 정확도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다. 국내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두바이의 당뇨병 관리 클리닉 글루케어, 이탈리아 네프로센터 산하 로마 아메리칸 병원 등 전 세계 100여 개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닥터눈 펀더스는 안과 질환을 진단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로, 망막 이미지를 분석해 망막 이상, 녹내장, 매체 혼탁과 같은 안질환을 높은 정확도로 자동 검출한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메디웨일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공공성과 시장성까지 함께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많은 국민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공공의료기관에서도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대사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공공기관과 협력해 닥터눈의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디웨일은 세계 최초로 간단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기업이다. 202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드 노보(De Novo) 승인을 목표로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에이아이트릭스, 의료진 판단 반영 결측값과 AI 모델 성능 관계 분석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의료 데이터 결측이 단순한 정보 부족이 아닌, 의료진의 임상 판단을 반영한 결과일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룬 연구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예수병원에서 수집된 일반 내과·외과 병동에 입원한 성인 환자 총 2만4천359명의 임상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해 '데이터를 수집한 임상적 맥락(Informative Presence)'이라는 개념을 실제 데이터로 입증했다. 이 개념은 데이터 결측 자체가 의료진의 판단 결과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수집되는 데이터와 결측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가설을 검증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을 '동반 질환 지수'(CCI) 기준으로 고위험군(CCI > 3)과 중저위험군(CCI ≤ 3)으로 나눈 뒤, 각 집단의 데이터의 결측률과 AI 성능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상태가 위중한 고위험군은 더 많은 검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결측률이 낮은 반면, 중저위험군은 상대적으로 검사 빈도가 적어 결측률이 높았다. 그러나 고위험군과 중저위험군 모두에서 임상 악화 이벤트가 발생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전반적으로 결측률이 낮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의 중증도와 관계없이 임상 악화를 의심할 경우 보다 집중적으로 검사를 시행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환자 집단 간 검사 빈도와 결측률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예측정확도(AUROC)는 전체 환자에서 0.86, 고위험군은 0.86, 중저위험군은 0.85로 중증도에 따른 유의미한 성능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즉, 단순한 데이터 양보다 검사 시행 여부에 내포된 임상적 맥락을 반영하는 것이 알고리즘 성능에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환자 상태에 따라 검사 빈도와 결측 패턴이 다르게 나타나는 만큼, AI 모델도 이러한 중증도별 진료 행태의 차이를 인식하고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단순히 수치나 양적인 정보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임상적 판단까지 반영하는 AI 모델이 실제 현장에서 신뢰받고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젠바이오텍, 임상미생물학회 학술대회서 최신 호흡기 진단 설루션 공개 코젠바이오텍은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제28차 학술대회에서 최신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 설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Advances in Clinical Microbiology: From Culture to Whole Genome Sequencing'을 주제로 임상 미생물학 진단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이 논의됐다. 또 감염병 진단, 항균제 내성 관리, 공중보건 대응 등 임상 미생물학의 핵심 역할과 신기술의 임상 현장 적용 가능성 및 발전 방향도 다뤘다. 코젠바이오텍은 전시 부스에서 올가을 출시 예정인 'PowerChek Respiratory Virus Panel 1, 2, 3, 4'와 함께 'PowerChek Bacterial Pneumonia Real-time PCR Kit Ⅰ, Ⅱ'를 소개했다. 'PowerChek Respiratory Virus Panel 1, 2, 3, 4'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B형 ▲엔테로바이러스 ▲사람리노바이러스 ▲사람코로나바이러스(229E, OC43, NL63)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2·3·4형 ▲아데노바이러스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사람보카바이러스와 같은 주요 호흡기 바이러스를 1시간 30분 만에 빠르게 진단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와 호흡기 바이러스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진단키트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에 대한 광범위한 검사를 제공하며, 프리디스펜스 타입(pre-dispensed type)을 적용해 검사 효율성을 최대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은 질병관리청의 K-RISS 프로그램이 지정한 호흡기 바이러스 감시체계에 부합하는 진단 설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PowerChek Bacterial Pneumonia Real-time PCR Kit Ⅰ, Ⅱ'는 ▲스트렙토코커스 뉴모니아 ▲레지오넬라 뉴모필라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즈마 뉴모니아 ▲클라미도필라 뉴모니아 등 폐렴의 주요 원인균 5종과 최근 국내에서 유행한 백일해의 원인균인 ▲보르데텔라 펄튜시스를 multiplex Real-time PCR 기술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출하며, 높은 임상 민감도와 특이도를 갖추고 있다. 코젠바이오텍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자동화 리퀴드핸들러 장비 'PowerEXP 48LH'를 활용해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를 수행하면 검체 투입부터 결과 판독까지 2시간 50분 이내로 가능해 검사 시간을 대폭 단축하면서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만큼 진단 검사의 신뢰성을 높이는 새로운 기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묘아 코젠바이오텍 부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 미생물 진단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코젠바이오텍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팬데믹 이후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종류와 양상이 달라져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 설루션 개발이 중요해졌다. 코젠바이오텍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진단 설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젠바이오텍은 2000년 설립된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인체 및 동물 진단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국내외 진단검사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민트바이오, 2025 K포럼서 광유전학 기반 생체 반응 분석 기술 선보여 민트바이오는 최근 열린 '제3회 2025 K포럼'에 참가해 신개념 광 기반 바이오 기술을 선보였다. 민트바이오는 이번 포럼에서 '보이지 않던 경락, 이제 빛으로 깨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손발가락의 개별 온도차를 정밀 측정해 체내 흐름과 변화를 가시화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 기술은 동양의 경락 이론과 광유전학 원리를 융합한 신개념 생체반응 모니터링 기술로, 기존 건강관리 방식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제품인 포톤셀케어 시스템(ECLARMED)은 가시광선을 활용해 사용자의 생체 반응 변화를 유도하고, 열화상을 통해 손발 끝의 온도 분포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회사가 제시하는 '제3순환계' 개념은 기존의 혈액순환, 림프순환에 이어 경락을 통한 새로운 순환 체계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자율신경의 균형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한다. 민트바이오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관련 기술 특허를 다수 확보하며 원천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백성욱 민트바이오 대표는 “오랫동안 품어왔던 생명과학 분야에 도전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라며, "13년간의 탐구 끝에 광 기반 생체 반응 기술의 핵심 원리를 찾아냈고, 이제는 제품화에 성공해 공개 단계에 이르렀다”라며 “동서양 의학의 융합이라는 차별화된 접근법은 해외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향후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08 11:04조민규 기자

메디팜소프트, 심혈관 자가진단 및 AI 분석 솔루션…베트남 1차 수출 완료

메디팜소프트는 심혈관질환 자가검진 및 AI 기반 예측 솔루션이 베트남 의료시장에 첫 수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수출은 베트남 현지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 메텍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베트남 내 1차 클리닉센터를 비롯해 2·3차 종합병원에 공급된다. 메디팜소프트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수출을 목표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출 품목은 ▲6-Lead 장기연속 심전도 모니터링 및 AI 분석 시스템 ▲자가검진이 가능한 휴대용 심전계 및 AI 분석 시스템 ▲AI 기반 심방세동 예측 소프트웨어 등으로, 진단부터 분석‧예측까지 통합가능한 심혈관 분야 전용 디지털 헬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메디팜소프트의 기술은 국내 대학병원과의 임상을 통해 검증된 AI 분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며, 사용자가 직접 손쉽게 심전도를 측정한 뒤 클라우드로 업로드하면, AI가 실시간으로 심방세동 등 주요 심혈관 이상을 분석해준다고 한다. 특히 14일 이상 연속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는 부정맥 등의 간헐적 이상을 장기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진단의 정밀도와 조기 발견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재후 메디팜소프트 대표는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은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자가진단 및 원격 모니터링 기반의 디지털 헬스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에 이은 이번 베트남 수출은 K-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며, 앞으로도 현지 병원·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팜소프트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베트남 전역의 병원 및 보건기관에 제품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미국 FDA 및 일본 PMDA 인허가를 추진 중이며, 향후 글로벌 원격진료·건강관리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위한 투자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2025.06.29 23:12조민규 기자

진흥원, 2025년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수요-공급 불일치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산업 현장 수요 기반의 실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25년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를 6월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추진되는 신규 사업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업의 인재 수요에 기반한 실무교육을 이수한 인재 배출을 목표이며, 기존 정부 및 민간에서 지원하는 교육과정에서 해소할 수 없는 기업의 인재 수요를 중점으로 기업이 직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참여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분야는 인공지능, 세포 및 유전차 치료, 신경기술 등 인재 수급 불일치 주요 기술 부문 및 역량 괴리가 큰 주요 직무 중심으로 기업 인재 수요를 반영해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6월 중 선정평가를 거쳐 총 5개(지역별 컨소시엄형 3개 내외, 기업주도형 2개 내외)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2027년말까지 최대 3년간, 기관별 연간 3억원 내외 규모로 지원(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교육과정 운영 경비)할 계획이다. '지역별 컨소시엄형'의 경우 인재 수요가 있는 기업 최소 2개 이상, 실습 인프라를 보유한 연구소 및 교육기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주도형'은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 이상의 기업 중 단일 기업 또는 기업 간 공동으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다. 또 이 사업은 복지부와 고용부의 부처 간 협력을 통해 'K-디지털트레이닝(KDT)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고, 필요한 제도를 신설하는 등 각 부처의 지원사업 목적과 취지를 아우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기반 조성, 교육과정 홍보 등 운영 등의 경비를 지원하고, 고용부는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경우 KDT 훈련기관으로 인정해 교육기관에 훈련비(교육생 1인당 시간당 단가 1만8천150원)를 사후 지원하낟. 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본부 송태균 본부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Next 반도체로 빠른 기술 변화와 숙련된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지만, 일선 교육기관이 홀로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재를 키우는 것은 사실상 한계가 있어 왔다”며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산업 변화에 필요한 인재를 기업이 함께 양성하여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공급하고, 나아가 바이오헬스 전반 혁신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5.27 17:28조민규 기자

동아ST, 메디웨일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업무협약

동아에스티(동아ST)는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메디웨일(Mediwhale)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디웨일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동아에스티가 보유한 영업‧유통 역량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의료 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심혈관질환 예측 및 안질환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동아에스티는 메디웨일로부터 '닥터눈 CVD', '닥터눈 펀더스' 등을 공급받아 국내 병‧의원에 유통하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메디웨일은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대사 질환을 예방하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대표제품인 '닥터눈 CVD'는 망막 촬영만으로 심장 CT(컴퓨터 단층촬영)와 유사한 정확도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다. 국내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두바이의 당뇨병 관리 클리닉 글루케어, 이탈리아 네프로센터 산하 로마 아메리칸 병원 등 전 세계 100여 개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닥터눈 펀더스'는 안과 질환을 진단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로, 망막 이미지를 분석해 망막 이상, 녹내장, 매체 혼탁과 같은 안질환을 높은 정확도로 자동 검출한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닥터눈은 혁신적이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신의료기술임을 증명해왔다. 이제 동아에스티와 협력해 국내 병의원에 닥터눈을 확산시킬 시점이라 판단한다”며 “동아에스티의 탄탄한 영업력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인상 깊었고, 메디웨일의 우수한 기술력과 시너지를 이루어 의료 패러다임을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전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심혈관질환 AI 솔루션을 국내 의료기관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4 11:03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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