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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행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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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HR 담당 120명과 삼성-키움 프로야구 역전 기쁨 누려

올인원 HR 플랫폼 '플렉스'가 지난 달 27일 저녁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키움 프로야구 경기에 HR 담당자 등 약 120명을 초청해 'HR 히어로즈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플렉스가 후원 중인 구단 '키움히어로즈'의 파트너데이 일환으로 열렸다. 플렉스는 각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HR 담당자들을 'HR 히어로즈'로 명명, 이들의 묵묵한 헌신과 기여를 응원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플렉스는 자사의 서비스 이용기간 중 구성원수가 2배 가량 가파르게 성장한 '크레이버 코퍼레이션'을 우수 고객사로 선정해 피플팀 전원을 스카이박스에 특별 초청했다. 이 중 권상우·김예인 HR 히어로는 시구와 시타에 나서기도 했다. 아울러 플렉스의 피플팀과 컬쳐팀 전원, 사전 모집을 통해 추첨 선발한 HR 담당자 등100명도 함께 초대해 식사·음료·방석 등을 제공하며 뜻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관객에게는 HR 관련 퀴즈, 일심동체 게임, SNS 인증샷 등 각종 이닝 이벤트를 진행, 플렉스 로고가 새겨진 공식 키움히어로즈 볼캡 및 식품·음료 브랜드 상품권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했다. 이날 키움히어로즈는 8회 말 송성문 선수가 쏘아 올린 홈런으로 5:4의 역전승을 거뒀다. 키움은 지난해 8월 플렉스 전 구성원이 참석한 '플렉스 팀데이'에서도 최주환 선수의 '끝내기 홈런'으로 드라마 같은 역전승에 성공한 바 있다. 플렉스의 HR 담당자는 "구성원을 원팀으로 만들어 조직을 성장시키고자 팀을 서포트해 왔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노력에 큰 박수를 받게 돼 힘이 난다"며 "특히 2년 연속 키움의 역전승 현장을 지켜보면서 '팀의 가치'를 증명한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플렉스는 올인원 HR 플랫폼 등을 서비스하는 IT기업이다. 최근 기업가치 5천억원을 평가 받으며 브릿지 투자를 유치, 국내 'AI SaaS'의 개척자가 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플렉스는 팀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키움히어로즈를 비롯한 12가지 팀스포츠 종목을 후원하면서 자사가 지향하는 '팀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알려 나가고 있다.

2025.07.01 08:54백봉삼

"글로벌 무대서 韓 AI 기술력 뽐낸다"…KOSA, APEC 포럼 참가 기업 모집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국제 행사에서 기술력과 서비스를 뽐낼 국내 유망 인공지능(AI) 기업들을 모집한다. KOSA는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APEC 2025 코리아 글로벌 디지털·AI 포럼 및 기업 전시'에 참여할 AI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5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열린다. 올해 우리나라가 APEC 의장국을 맡은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과 AI의 책임 있는 활용, 글로벌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APEC 21개 회원국의 정부·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KOSA는 국제사회에 한국 AI 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기회로 산하 AI 산업 대표단체인 '초거대AI추진협의회'를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전시는 쉐라톤 그랜드볼룸 로비 및 로터스 홀에서 열리며, 10개 기업을 선정해 1개사 1부스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접수하고, 최종 참가 기업은 다음 달 초 과기정통부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KOSA 관계자는 "APEC 포럼은 세계 주요국의 디지털·AI 정책 수립에 관여하는 핵심 인사들과의 접점을 제공하는 자리"라며 "국내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가 글로벌 무대에 소개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2 15:55한정호

'수익을 만드는 AI'…넷플릭스·구글 등 글로벌 리더들 한자리

IT·마케팅·재무·경영 등 산업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 전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은 AI 기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CIS 2025(Convergence Insight Summit 2025)'가 6월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주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Next AI: 실질적 가치 창출의 시대'다.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 수익 창출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는 AI의 최신 트렌드를 진단하고, 업무와 비즈니스에 통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넷플릭스·구글 클라우드·어도비·레노버·퀄컴 등 글로벌 리더들의 발표과 함께 AI 기술혁신이 주도하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발표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넷플릭스의 경우 '넷플릭스를 통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과 미래'를 주제로 백영재 글로벌리제이션 디렉터, 신지희 로컬리제이션 프로듀서, 최수연 로컬리제이션 시니어 프로듀서, 3명의 연사가 특별한 발표를 진행한다. 레드햇의 유혁 상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 AI 성공을 위한 조건과 핵심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업 고유의 데이터로 학습된 AI의 필요성과 함께 제품 동향 및 기술 진화 방향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브이캣의 정범진 대표는 'One Image to Many Stories: 마케팅 영상의 AI 혁명'이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를 통해 생성형 AI가 콘텐츠 제작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PwC컨설팅에서는 신경선 파트너와 김영국 파트너가 함께 'AI Value Growth 시대, 비즈니스 성과를 Prompting 하라!'라는 주제로 향후 기업들이 AI 기술을 도입함에 있어 어떤 방향성을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는 안성민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총괄이 '생성형 AI, 마케팅의 판도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마케팅 영역에서 생산성 향상, ROI 개선 등 여러 경제적 잠재력을 가진 AI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짚어볼 예정이다. 마지막 클로징 키노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진호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정책방향'을 주제로 AI와 관련된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레노버 ▲리스닝마인드 ▲데이터이쿠 ▲CURVC ▲플로우 ▲포시에스 ▲어도비▲세일즈포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토스랩 ▲퀄컴코리아 ▲NHN데이터 ▲BHSN 등 국내외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돌파구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CIS 2025는 발표 세션 외에도 다양한 부스 전시와 참여형 이벤트, 사전등록자 대상 경품 혜택까지 마련돼 있어, 실무자들에게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등록 및 등록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5.05.22 16:49백봉삼

리멤버, '초핵심 인재 확보 팁' 푼다

리멤버앤컴퍼니(각자대표 최재호·송기홍)가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HR POWER SHIFT: 채용시장의 지각변동'이란 주제로, '제3회 HR 리더스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HR 리더스 인사이트는 HR 리더를 대상으로 최신 HR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전문 컨퍼런스다. 올해는 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와 직결된 초핵심 인재 확보 전략과 인재 경영 노하우를 나눈다. 특히 리멤버는 산업 구조 변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채용시장의 주도권이 기업에서 인재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점과 최근 기업의 AI 도입 관심 증대에 따른 HR 부문의 시사점에 주목했다. 기업들이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 해법과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대표 연사는 ▲윤영돈 윤코치연구소 소장과 ▲이제원 한국IBM 전무 ▲강명수 삼일PwC 글로벌통상솔루션센터 센터장 ▲정현석 HR 컨설팅사 엑시온 파트너스 사장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 등이다. 채용 환경은 물론 대내외적인 경영 환경 변화를 조명해 보고, 실제 기업들이 인재를 채용하는 방법론까지 점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했다. 행사는 크게 두 개의 의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채용의 권력 이동: 인재의 양극화 시대'로 초핵심 인재에게 선택받는 기업의 노하우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초핵심 인재가 기업을 선택하는 시대의 채용 트렌드(윤영돈 윤코치연구소 소장) ▲핵심인재를 확보하는 기술, 헤드헌팅은 어디까지 진화했는가(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 ▲스포츠에서 발견한, 최고의 팀을 만드는 원칙(최희암 고려용접봉 부회장) ▲TOP 기업들의 핵심인재 전략: 확보에서 성장까지(정현석 엑시온파트너스 사장) 세션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는 'AI 혁명과 글로벌 위기 속 채용 전략'으로 AI 트랜스포메이션과 트럼프 2.0 시대에 기업 생존을 위한 채용 전략이 공개된다. ▲AI 시대, 핵심인재를 선점하는 기업의 채용 전략(최재호 리멤버 대표) ▲글로벌 위기 대응: 한국 기업의 글로벌 인재 확보 전략(박준형 딜 영업총괄) ▲트럼프 2.0 시대,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향(강명수 삼일PwC 글로벌통상솔루션센터 센터장) ▲AI 시대 인적 자원의 재정의: Human+Digital Labor(이제원 한국IBM 전무) 등의 세션이 예정돼 있다. 이 밖에 연사와 참가자 간 쌍방 소통할 수 있는 미니 세션과 함께 참가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컨퍼런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송기홍 리멤버 사업부문 대표는 "기업이 초핵심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단순한 채용 트렌드를 넘어 기업의 미래 경쟁력과 생존까지 직결된 매우 중요한 경영 전략"이라면서 "앞으로도 리멤버는 기업들의 혁신적인 인재 경영을 통한 성장을 돕는 비즈니스 성장 파트너로서 새로운 성장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기고만장과 5월8일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HR테크 리더스 데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키노트 강연은 ▲휴먼컨설팅그룹(탈렌엑스) ▲플렉스가, 주제 강연은 ▲사람인 ▲두들린(그리팅) ▲디웨일(클랩) ▲스펙터 ▲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스픽이지랩스코리아 ▲에이블런 ▲헤세드릿지(달램)가 맡는다. 전문 강연자로는 SAP 코리아 오용석 최고문화전문가와 더:미 원미영 대표가 무대에 오른다. 스페셜 키노트에는 '프로텍터십' 저자인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행사를 여는 오프닝 강연은 인크루트가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최근 HR 관련 트렌드뿐 아니라, 최신 기법이 적용된 핵심 인재 채용 전략과 조직·구성원들의 성장법, 공정하고 효과적인 업무 평가와 보상 노하우,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복지 팁 등 HR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HR테크 리더스 데이 참석을 희망하는 HRer들은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04.15 08:43백봉삼

봄·여름 시즌, '놓치면 후회' HR 행사 세 곳 여기

다가오는 4~5월, HR 담당자들을 위한 굵직한 컨퍼런스가 잇달아 열린다. AI 전환, 인재 경쟁, 조직문화 혁신 등 복잡한 과제를 마주한 지금, HR 실무자라면 이들 행사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세 행사 모두 국내 주요 기업과 전문가가 총출동하지만, 구성과 깊이는 조금씩 다르다. 각 행사별 특징을 살펴보며, 올 봄·여름 시즌 꼭 가봐야 할 HR 컨퍼런스를 비교했다. 리멤버 'HR 리더스 인사이트 2025'...4월22일 양재 엘타워 리멤버앤컴퍼니가 'HR 파워 시프트'라는 주제로 4월22일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채용'에 초점을 맞춘 컨퍼런스다. AI와 글로벌 리스크 상황 속 핵심 인재 확보 전략을 공유하며, 주요 연사로는 윤코치연구소 윤영돈 소장, 최재호 리멤버 대표, 최희암 고려용접봉 부회장, 정현석 엑시온파트너스 사장, 강명수 삼일PwC 센터장, 박준형 딜 영업총괄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채용솔루션 부스와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참가자 참여 요소도 많다. 프로그램 전반이 '채용'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HR 전반보다는 채용 전략이나 브랜딩에 집중하고자 하는 담당자에게 더 적합한 행사다. 지디넷코리아 'HR테크 리더스 데이'...5월8일 슈피겐홀 5월8일 열리는 'HR테크 리더스 데이'는 기술 기반 HR의 현재와 미래를 가장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자리다. IT 미디어 지디넷코리아와 HR 커뮤니티 '기고만장'이 공동 주최하며, 국내 주요 HR테크 기업 11곳이 총출동한다. 플렉스, 휴먼컨설팅그룹, 사람인, 두들린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HR기술과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공유한다. 행사 주제는 'MBTI about HR'로, Method(방법)·Branding(브랜딩)·Technology(기술)·Inspiration(영감) 키워드를 중심에 두고 각 세션들이 진행된다.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와 전략을 바탕으로 한 실전형 세션이 특징이다. 강연은 ▲HR테크 ▲HR테크닉 ▲HR테크트리 등 3가지 세션으로 나뉘며, 실무 중심의 콘텐츠와 함께 조직 성장 전략, 평가·보상 시스템, 복지 정책 등 HR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오프라인 참석자는 사전 등록자 중 120여 명 초청되며, 참가자 간 밀도 높은 네트워킹과 실시간 Q&A도 가능하다. 현장에 오지 못한 신청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참석을 희망하는 HRer들은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5'...5월19~20일 코엑스 원티드랩이 5월19·20일 주최하는 '하이파이브 2025'는 직장인을 위한 종합 커리어 컨퍼런스로, HR뿐 아니라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을 아우른다. 첫째 날 'HR 데이'에는 ▲AI 시대 HR 트렌드 ▲HR 테크 ▲글로벌 HR 등 5개 트랙, 총 30개 세션이 열린다. 둘째 날 메이커스 데이에는 'AI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개인, 팀, 브랜드의 이야기'를 주제로 ▲개발 ▲UX 디자인 ▲PO/PM ▲그로스 등 총 4개 트랙, 24개 발표 세션이 진행된다. 하이파이브 2025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인사이트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직군과의 교류를 원하거나, 커리어 전반의 방향성에 관심 있는 HRer에게 적합하다. HRer를 위한 최적의 선택은? 세 컨퍼런스 모두 다른 장점을 지녔다. 원티드랩 하이파이브 2025는 다양한 직군과의 교류와 커리어 전반의 고민이 필요한 젊은 HRer에게, 리멤버 HR 리더스 인사이트 2025는 채용과 인재 브랜딩에 관심 있는 HR 리더 및 담당자에게 적합하다. 지디넷코리아 HR테크 리더스 데이는 변화하는 HR 환경 전반을 기술과 데이터 기반으로 정리하고 싶은 경영자와 HR리더 등에게 최적화된 자리다. AI 시대, 단순한 영감이 아닌 HR 관련 실질적 전략과 네트워킹, 실무적 깊이를 원한다면 4~5월 열리는 HR 컨퍼런스 세 행사 '도장깨기'에 도전해보자.

2025.04.07 16:24백봉삼

"오늘부터 나도 IT 전문가"...지디넷 구독하면 '에어팟4' 쏜다

IT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지디넷코리아를 구독해야 IT를 안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이 등장하면서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는 "AI는 인류 역사상 가장 혁명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순다르 피차이 구글 대표는 “AI는 전기 발명보다 더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이 됐고,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 환경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대중들도 AI 기술의 발전 동향과 그 영향력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국내 대표 테크 전문 매체인 지디넷코리아는 AI 시대를 준비하는 독자들에게 필수적인 정보의 창구로 자리매김, 국내외 정보통신기술(ICT) 정보를 취재하고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이 같은 임팩트를 더 많은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지디넷코리아 네이버 채널 구독 챌린지' 이벤트를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 네이버채널 구독 챌린지 참가자는 간단한 방법으로 최신 에어팟4 등 다양한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네이버에서 지디넷코리아 뉴스 채널을 구독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구독 인증샷과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95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당첨자 6명에게는 최신형 에어팟4 노이즈 캔슬링 모델을 선물하며, 공유상을 받게될 3명에게도 에어팟4를 증정한다. 2등부터는 효성인포메이션 마사지건, 한컴오피스 2024, 쏘카 24시간 무료 이용권, CGV 영화티켓, 넷플릭스 인기 IP 굿즈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방법도 있다. 이벤트 페이지를 SNS에 공유하고 인증하면 당첨 확률이 상승한다. 단, 이벤트 URL과 '지디넷코리아 네이버 채널 구독 챌린지' 해시태그는 필수다. 당첨자는 2월11일 지디넷코리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외 최신 ICT 정보를 발 빠르게 받아보고 경품 획득 기회까지, 새해 첫 행운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지디넷코리아 네이버 채널 구독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2025.01.07 16:17백봉삼

"오픈소스 AI로 한국 찾다"…메타, '라마 3.2'와 연구 성과로 글로벌 혁신 가속

메타가 오픈소스 인공지능(AI) 전략을 통한 글로벌 혁신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메타는 AI 기술의 민주화와 투명성 증진을 목표로 오픈소스 생태계를 구축하며 전 세계 개발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메타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메타 한국 지사에서 '메타의 AI 미디어 브리핑'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메타의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 '라마(Llama)'의 성과와 인공지능 연구소 'FAIR(Fundamental AI Research)'의 최신 연구 성과가 상세히 소개됐다. 마노하 팔루리 메타 생성형 AI 부사장, 니킬라 라비와 후안 피노 FAIR 연구원, 장광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선임연구원 등이 발표자로 나서 메타의 AI 비전과 기술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메타가 오픈소스 AI 모델을 통해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AI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라마 모델의 성과와 FAIR 연구소의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함으로써 메타의 AI 비전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국에서의 활용 사례와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져 국내 AI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첫 발표를 맡은 마노하 팔루리 부사장은 메타가 오픈소스 AI 모델을 채택한 전략적 이유와 라마의 발전 과정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팔루리 부사장에 따르면 메타는 오픈소스 생태계를 통해 전 세계 개발자와 연구자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팔루리 부사장은 "라마는 현재까지 4억 회 이상 다운로드됐다"며 "6만5천 개 이상의 파생 모델이 개발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많은 거대 언어 모델(LLM)이 라마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한국의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도 라마 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솔라(SOLAR)' 모델을 개발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는 라마 2 13B를 기반으로 '오르카(Orca)' 모델을 선보여 오픈AI의 'GPT-4'와 유사한 성능을 구현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성공에 대해 팔루리 부사장은 메타의 오픈소스 전략이 혁신 가속화, 시장 점유율 확대, 비용 효율성 향상, 인재 유치, 윤리적 이미지 강화 등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픈소스 모델은 개발자들이 자신의 모델을 훈련하고 미세 조정할 수 있게 해주며 지속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돕는다"며 "이를 통해 AI 기술의 민주화와 투명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라마 3.2'의 기술적 개선 사항도 소개됐다. 새로운 버전은 1조, 3조, 11조, 90조 등 다양한 파라미터 크기의 모델을 제공해 다양한 배포 요구사항에 대응한다. 또 텍스트와 이미지 입력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기능을 최초로 도입했으며 12만8천 토큰의 확장된 컨텍스트 길이를 지원해 긴 문서 처리에 용이하다. 팔루리 부사장은 "라마 3.2는 의료, 법률, 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에서는 메타의 AI 연구소인 FAIR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도 주목을 받았다. 우선 니킬라 라비 연구원은 '샘 2(SAM 2)' 모델을 소개했다. 라비 연구원은 "'샘 2'는 이미지와 영상에서 객체를 더욱 정확하고 세밀하게 인식하는 기술"이라며 "자율주행 차량의 환경 인식, 의료 영상 분석에서의 종양 검출,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에서의 객체 인식 및 상호작용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안 피노 연구원은 '심리스M4T(SeamlessM4T)'와 '오디오박스(Audiobox)'를 소개했다. '심리스M4T'는 약 100개 언어에 대한 음성 및 텍스트 번역을 단일 모델로 지원하는 다국어 멀티모달 번역 시스템이다. 피노 연구원은 "이 기술은 언어의 장벽을 허물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교육, 국제 협력, 다국어 콘텐츠 제작 및 현지화 프로세스 간소화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디오박스'는 음성 및 텍스트 명령을 통해 맞춤형 음향 효과와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생성하는 오디오 생성 모델이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혁신적인 사운드 디자인을 가능케 하며 가상 비서 및 AI 음성 시스템의 품질 향상,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한국에서 메타의 AI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도 소개됐다. 장광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선임연구원은 메타의 라마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KISTI의 대형 언어 모델 '고니(KONI)'를 발표했다. 장 연구원은 "'고니'는 라마 모델에 과학기술 데이터를 추가 학습해 국내 연구자들과 공공기관에 특화된 과학기술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요약하고 최신 연구 동향을 쉽게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고니'는 KISTI의 내부 주요 서비스인 사이언스온(ScienceON), 액세스온(AccessON) 등 주요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며 한전전력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타 공공기관에서도 활용될 계획이다. 메타는 한국의 개발자 커뮤니티와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 후 진행된 국내 개발자들과의 티타임에서는 라마 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유즈케이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티타임에 참가한 이준엽 업스테이지 리더는 "많은 중소업체들이 라마 3 오픈소스를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대형 언어 모델(LLM) 유즈케이스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메타의 오픈소스 전략이 국내 AI 생태계에서 앞으로도 혁신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라마가 오픈소스 AI 모델 중 가장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지난 2023년 공개된 메타 '라마(LLaMA)'는 처음에는 공개적으로 유출됐으나 곧 전 세계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확산됐다. 이는 메타의 오픈소스 전략이 AI 커뮤니티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기술 발전을 가속화한 결과다. 구글, 앤트로픽, 오픈AI 등 경쟁사들이 폐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과 달리 메타는 오픈소스를 통해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메타의 오픈소스 AI 전략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AI 기술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써 다양한 산업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팔루리 부사장은 "오픈소스 AI는 개발자와 기업들이 비용 효율적으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AI 기술의 발전과 응용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4 17:52조이환

가수 불러 콘서트 여는 인젠트, 데이터·AI 전략 공개 나선다

인젠트가 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산업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인젠트는 오는 22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인젠트 통합 솔루션 서밋 2024(ISS 2024)'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에서 인젠트는 자사의 비전과 주요 협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위 아 원 : 데이터 + 인공지능 온 클라우드'로 정해졌다. 이번 'ISS 2024'는 박재범 인젠트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해 키노트 및 트랙 세션 등 총 10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업 IDC의 김경민 이사가 최신 IT 산업 동향과 AI 시대를 대비한 기업의 준비 전략을 발표한다. 키노트 이후에는 이동욱 인젠트 연구개발(R&D) 센터장이 회사의 AI 도입 전략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트랙 세션에서는 '금융'과 '기업과 공공'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가 발표된다. 주요 고객사 및 파트너사의 전문가들이 나서 클라우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통합 연계 솔루션을 활용한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은행의 iPaaS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통합 전략'과 '하나증권의 오픈소스 DBMS 성공 사례'가 세부 주제로 다뤄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젠트의 후원사인 엑스로그, 맨텍솔루션, 에스티씨랩이 세션과 전시 부스를 운영해 각 기업의 주요 제품과 기술을 심도 있게 소개한다. 또 인젠트 솔루션 전문 컨설팅존과 가수 이보람의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젠트 박재범 대표는 "이번 행사는 데이터, AI, 클라우드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협력사와 함께한 성공 사례를 통해 산업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17:21조이환

"딥페이크 멈춰"…딥브레인AI, 美서 혁신적 AI 솔루션 공개

딥브레인AI가 실리콘밸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였다. 딥브레인AI는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개최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하기 위해 스타트업 관계자·투자자·기업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혁신의 등불을 밝히다'로, AI·클린테크·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딥브레인AI는 마련된 부스에서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AI스튜디오스 ▲커스텀 아바타 ▲대화형 AI 아바타를 전시했다. 행사 기간 열린 스타트업 피칭 대회에서는 부스에서 전시한 네 가지 솔루션을 발표하기도 했다. 딥브레인AI의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은 원본과 변조된 픽셀 차이로 딥페이크 여부를 판별해내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또 AI 휴먼 기술력과 데이터셋을 바탕으로 기술의 악용을 막기 위한 딥페이크 검출 기술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AI 스튜디오스'는 '텍스트 투 비디오(Text-to-Video)'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인간 영상 편집 플랫폼이다. 키워드만 입력하면 주제에 맞는 영상을 생성하며 웹사이트 링크·기사·보고서 등 다양한 문서도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다. 30초 촬영만으로 즉시 아바타가 생성되는 커스텀 아바타 기술도 선보여 관람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대화형 AI 아바타'는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올바른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AI 챗봇과 연계해 사전 학습되지 않은 질문에 대해서도 막힘없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금융 상담, 교육, 키오스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에 참가해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07 10:28조이환

"클라우드 혁신 총집합"…SaaS 미래 선도 기업들, 한자리에 모인다

#. 국내 핀테크 기업인 B사는 최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도입으로 비즈니스 모델에 혁신을 가져왔다. 특히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SaaS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최신 기술을 적용해 제품 개발·고객 서비스 등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B사처럼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최근 혁신적인 SaaS 기술 도입을 서두르기 시작하면서 관련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IDC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조7천843억원 수준이던 국내 SaaS 시장 규모는 오는 2026년에는 3조614억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및 SaaS 기업들이 모여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만남의 장이 마련돼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aaS 써밋 2024'는 국내 유일의 SaaS 특화 컨퍼런스로, 글로벌 및 국내 리더 기업들이 참여해 SaaS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행사 기조연설은 강형준 데이터브릭스코리아 대표가 맡는다. 강 대표는 '모두를 위한 데이터 인텔리전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데이터 인텔리전스란 데이터를 분석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기업은 더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리면서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강 대표는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메가존클라우드 공성배 AI&데이터분석센터장이 '비즈니스 혁신을 이끄는 생성형 AI, 고객 경험으로 본 가능성'을 주제로 발제한다. 공 센터장은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과 데이터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메가존클라우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회사가 쌓아온 생성 AI 경험과 이를 통해 이끌어낸 혁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문희철 채널코퍼레이션 리드가 '팩스의 나라 일본에서 B2B SaaS 서비스로 성공하기'라는 이색적인 주제로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 비결을 공유한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2017년부터 일본에 진출해 기업용 메신저 솔루션으로 시장점유율 20%를 차지하고 업계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날로그 솔루션이 우세한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 비결과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성경식 인포빕 코리아 지사장은 '인포빕을 통한 대화형 경험'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CPaaS)을 이용해 고객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방안을 설명하는 등 인포빕이 주력하는 생성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다룰 전망이다. 윤석주 크리니티 상무는 '혁신 디지털 서비스 활용 우수기업, 크리니티 G-클라우드 공공메일'을 주제로 발표한다. 지난 2000년부터 크리니티 솔루션사업본부에서 사업을 총괄해 온 윤 상무는 이번 강연에서 공공메일 서비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화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종호 베스핀글로벌 부사장은 'LLM 기반 AI 에이전트로 실현하는 비즈니스 혁신: AI 도입과 활용 성공 사례'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특히 베스핀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헬프나우 AI'를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AI 활용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SaaS 써밋 2024'는 단순한 기술 컨퍼런스를 넘어 국내 SaaS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다양한 SaaS 솔루션을 체험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SaaS추진협의회가 주관하고 정부 기관, 클라우드 기업, 업계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산업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참가자 수가 꾸준히 증가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사전등록자 수는 지난 2022년 517명에서 2023년 917명으로 두 배 가량 증가했다. 올해는 1천 명 이상의 사전등록이 예상된다. 이는 국내 SaaS 산업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그만큼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행사 말미에는 'SaaS 써밋 어워즈' 시상식이 실시된다. 시상식에서는 국내 SaaS 생태계를 이끄는 리더들에게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또 좌장이 진행하는 토론 세션이 진행되면서 산업계 주요 이슈와 미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 산업이 각광받고 있다"며 "국내 산업의 부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DINNO 2024'의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 디노는 10월 10일부터 사흘 동안 코엑스 C·E 홀과 플라츠 홀에서 개최된다. SaaA, AI 외에도 로봇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보안, 엔터테크 등 미래 혁신을 주도할 디지털 기술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 '스마트 라이프 위크(SLW) 2024'와 공동 개최해 '서울판 CES'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노 2024' 행사 기간 중에는 컨퍼런스 외에, 국내외 ICT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와 취업과 이직을 고민 중인 구직자 대상 멘토링 부스도 동시 진행된다.

2024.10.05 07:37조이환

[현장] '99년생' 딥마인드 前 연구원 "AI 시대, 창작자 보호 없으면 미래도 없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창작자들의 지적재산권(IP)이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기존 법률 시스템만으로는 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토리 프로토콜(Story Protocol)을 공동창업했습니다. 이번 행사도 창작자 보호와 공정한 보상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제이슨 자오 스토리 최고 프로토콜 책임자(CPO)는 2일 성동스페이스 에스원에서 개최된 '프로그래머블한 지적재산권(PIP) 서울' 행사에 참가한 후 기자와 만나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스토리는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보호하고 수익을 내도록 돕는 웹3(Web3) 기반 플랫폼이다. 지난 2022년 옥스포드 대학 출신의 이승윤 대표가 웹소설 플랫폼 '래디시(Radish)'를 약 5천억원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한 다음 창업한 이 플랫폼은 창작물의 소유권과 사용 기록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스토리 공동창업자로서 이번 행사의 전반적 기획과 운영을 총괄한 자오 CPO는 1999년생으로, 지난 4년간 AI 업계의 최전선에서 프로젝트들을 주도해왔다. 스탠포드 대학교 시절 컴퓨터 비전 선구자인 페이페이 리 교수의 랩에서 연구했으며 이후 딥마인드에서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앞장섰다. 자오 CPO는 딥마인드에서의 경험이 창업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초창기 LLM을 연구하며 AI가 IP에 미칠 수 있는 심각한 파급력을 목격한 것이 영향을 줬다. 생성 AI가 그림을 그리거나 텍스트를 창작하는 것을 보며 그는 이 기술이 창작자의 권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빠르게 인지했다. 그는 "기술이 창작업계에 미칠 엄청난 파급력에도 불구하고 당시 딥마인드에서는 이 문제에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이 때 느낀 문제의식으로 창작자들을 보호할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의 걱정은 선견지명이었다. 지난 2022년 11월 '챗GPT'가 출시되고 이후 그림·영상 생성 AI가 등장하면서 많은 창작업계 종사자들이 실질적인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할리우드에서 벌어진 대규모 파업은 AI 기술의 창작물을 무단 사용에 대한 항의에 의해 촉발됐다. 상황의 심각성에도 이러한 문제는 기존의 법률적 접근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이 점점 명확해졌다. 법적 절차가 디지털 시대의 빠른 정보 확산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오 CPO는 "트럼프 후보의 암살 시도 사진은 단 1초 만에 찍혔지만 삽시간에 인터넷으로 퍼져나가 밈, 뉴스, 심지어는 티셔츠 로고가 됐다"며 "이런 시대에 변호사가 한 명이 아니라 1천 명이 붙는다고 해도 기존의 법률적 방식만으로는 재빠른 IP 확산에 대응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시대의 정보 확산 속도와 복잡성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꼽았다. 이 기술은 자동화된 권리 집행과 투명한 기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자오 CPO는 "기술과 법률을 통합해 창작자들이 자신의 IP를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수익을 창출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다양한 플랫폼과 협력해 창작자들이 더 쉽게 IP를 보호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도 이러한 기조를 따라 마련됐다. 'PIP 서울' 행사에는 에마드 모스타크 스테이블 디퓨전 창업자 외에도 오픈소스 운영체제 개발사인 아나콘다의 피터 왕 대표와 아카시 산지 월드코인 제품 총괄 등 저명한 AI·IP 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탈중앙화된 AI 생태계와 창작자 보호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자오 CPO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AI 기업들은 오픈 소스와 같은 열린 방식의 생태계를 지향하며 창작자 보호와 공정한 보상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론 구글과 오픈AI와 같은 폐쇄형 생성 AI 기업들과 경쟁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라면서도 "창작자 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이를 위한 기반이 형성된다면 결국 빅테크에게도 도움이 되는 공생형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02 16:12조이환

텐센트 클라우드, AI 솔루션으로 한국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텐센트 클라우드가 한국 시장에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지난 27일 서울에서 열린 '텐센트 클라우드 데이' 행사에서 최신 클라우드 및 AI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텐센트 클라우드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130명 이상의 고객사 임직원과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텐센트 클라우드는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6년간 51조원에 달하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AI 기반 서비스솔루션을 구축해왔다고 설명했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게임, 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주요 게임 개발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 또 텐센트 클라우드는 한국 시장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로컬팀에 대한 투자와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고객 지원을 강화해 한국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오젠난 텐센트 클라우드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부사장은 "AI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하는 기업이 클라우드 솔루션을 단순 도구로만 보는 기업보다 전략적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며 "우리는 최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9 18:01조이환

[현장] 삼성·엔비디아와 함께한 델 포럼, 평일 아침부터 '문전성시'

"델 테크놀로지스는 삼성SDS·엔비디아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도 세 회사의 대표들이 라스베가스에서 모여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협력 비전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도 함께 참가해 이러한 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었습니다." 김병삼 델 테크놀로지스 부사장은 28일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서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업계 전문가들은 세 회사의 협력관계를 두고 '삼각동맹'이라고 칭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행사 테마가 AI였던 것이 주효했는지 대략적으로 최대 4천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델 'AI 팩토리'와 삼성SDS, 엔비디아 등 참가 기업들의 AI 솔루션과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은 평일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붐볐다. 입구에 있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회사의 상징색인 파란색으로 꾸며져 있었다. 또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AI 아바타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있었다. 이를 통해 영화 슈퍼히어로처럼 얼굴을 바꿀 수 있었다. 포럼에는 델의 'AI 팩토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전문가와 스크린이 준비돼 있었다. 삼성SDS가 생성 AI에, 엔비디아가 반도체에 집중하는 동안 델은 고객사들에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델 관계자는 "'AI 팩토리'는 맞춤형 AI 프로젝트"라며 "고객사 각각의 도메인과 니즈에 맞춰 델의 PC,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라고 소개했다. 삼성SDS의 오전 행사 부스도 붐볐다. 줄이 길게 늘어서 자사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삼성SDS 관계자는 "생성 AI인 '브리티 코파일럿'과 '패브릭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셨다"며 "관련 설문조사도 진행하는 등 많이 준비한 것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테크시스템도 부스에 참가해 AI 운용 플랫폼과 AI 네트워크 패브릭을 전시했다. AI를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환경인 테스트랩을 통해 기본적인 인프라 뿐 아니라 컨테이너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머신러닝 처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예비 고객을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윤태한 이테크시스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 네트워크 패브릭의 최적화는 향후 기술 발전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션은 AI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 업체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학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오재영 한국문화예술세계복합스마트파크 대표는 "IT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5년 전부터 꾸준히 델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며 "사업 문서로 제품들과 솔루션을 읽는 것보다 직접 전문가들의 설명을 듣는 것이 효과적이라 참가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공학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됐다. AI 발전 동향과 기업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가천대학교 이지혜 학생은 "델 테크놀로지스가 진행하는 멘토링 사업을 통해 초대를 받아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AI 솔루션에 원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에 참가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08.28 13:18조이환

[ZD SW 투데이] KISIA, '2024 제2회 KISIA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 성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KISIA '2024 제2회 KISIA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 성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2024 제2회 KISIA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을 마무리했다. 이 행사에는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보호 모델과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 5개 팀이 상장과 총상금 1천만 원을 받았고 제품 상용화를 위한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그릿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비 스타트업 파이' 지원기업 선정 그릿지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 '비 스타트업 파이(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의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지난 2019년 시작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그릿지는 부산 내 청년과 스타트업에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씽크포비엘, 베트남 IT기업·연구기관과 AI 신뢰성 강화 씽크포비엘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IT 기업 및 다낭 반도체 AI 연구훈련센터(DSAC)와 함께 AI 신뢰성 강화를 위한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씽크포비엘은 AI 신뢰성 관련 기술과 인증 사례를 공유했고 오는 11월까지 AI 신뢰성 확보 위한 선도 사례를 마련할 계획이다. ◆더존비앤씨티, 강아지숲 박물관서 '강아지와 그림과 이야기의 숲展' 개최 더존비앤씨티가 운영하는 강아지숲 박물관이 '강아지와 그림과 이야기의 숲展'을 개최해 반려견 관련 그림책 공모전에서 선정된 4편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을 통해 반려견과 반려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해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국방부, 청년 행사 'AI 시대의 청년과 평화' 참가자 모집 외교부와 국방부가 다음 달 10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AI 시대의 청년과 평화 Y.PAI'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만 19~34세 청년들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REAIM)' 회의와 함께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AI를 군사 분야에서 책임 있게 활용할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2024.08.22 17:02조이환

임용 서울대 교수 "글로벌 AI 거버넌스, 한국이 이끌어야"

"우리 AI 기술은 세계에서 얼마 안되는 거대언어모델(LLM)을 자체 생산하는데서 볼 수 있듯 경험과 기반이 갖춰진 상태입니다. 거버넌스 분야에서의 글로벌 논의 역시 대한민국이 주도하도록 성심성의껏 지원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임용 교수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서울 AI 정책 컨퍼런스 2024(Seoul AI Policy Conference)'에 참가한 후 기자와 만나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행사를 주최한 서울대 AI 정책 이니셔티브(SAPI) 총책임자로, 지난 20년간 변호사·로스쿨 교수로서 활동하며 국제 AI 거버넌스 이슈들을 연구해왔다. SAPI가 서울대학교 인공지능신뢰성 연구센터(CTAI)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60명이 넘는 연사가 참여했다. 이 중 3분의 2는 해외 전문가들이었다. 특히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임원과 세계적 법학자인 크리스토퍼 유 펜실베이니아대학교(유펜) 교수가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주도한 AI 국제 협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해진 네이버 대표가 지난 7월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와 함께 AI 발전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기술 혁신을 주도해왔다. 지난 5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영국 정부와 함께 서울 AI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등 거버넌스 분야에서도 발전이 있었다. 그럼에도 이번 행사가 특별히 주목받는 이유는 민간·학계가 주도해 AI 거버넌스 논의를 총망라했다는 점이다. AI 기술이 국경을 초월하는 이슈인만큼 글로벌 정합성을 고려한 연사 구성과 주제 선정이 이뤄졌다. 특히 기존에 자주 다뤄진 AI 인권과 거버넌스뿐만 아니라 표준화·경쟁·저작권·프라이버시·가짜 정보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임 교수는 "포괄적인 논의를 위해 하루 짜리로 계획했던 행사를 이틀로 늘렸다"며 "우선순위 때문에 다루지 못한 주제도 있다"고 말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이틀 내내 청중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고 예측한 인원보다 참가자가 많아 행사장 밖에도 원격 텔레비전과 자리가 마련됐다. 임 교수는 "국내 AI 규제와 거버넌스가 니치(Niche)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석한 외국인 청중들이 많았다"며 "서울 정상회의가 추구한 논의를 학계가 이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이 기술뿐만 아니라 거버넌스도 주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 AI 정책 컨퍼런스'의 성공 배경에는 SAPI의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가 있었다. 지난 2017년 창설 이후 SAPI는 다양한 국내·해외 연구진과의 협업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 그 성과를 총체적으로 활용했다. 특히 임 교수는 "유펜 법전원 및 기술, 혁신 및 경쟁 센터(CTIC)와의 협업 경험이 세계적 석학인 크리스토퍼 유 교수를 초청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며 "유 교수 같은 스타 학자뿐만 아니라 기술·거버넌스 발전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젊은 신진 연구자들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각자의 입장을 공유하며 AI 규제 철학의 차이를 논의하기도 했다. 유럽연합(EU)은 권역 내 통일성을 유지하고 회원국이 개별 법을 적용하지 않으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일본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고려한 연성 접근을 취하고 있다. 또 미국은 경쟁 기반의 실험적 접근을 채택했다. 임 교수는 "각 나라별로 상이한 AI 거버넌스 철학과 그 배경을 모두 살펴보며 고민해야 한다"며 "이를 또 경제, 정치, 사회, 행정, 안보,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감안할 때만 우리에게 맞는 AI 규제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AI 기술은 발전 초기 단계에 있으며 아직 본격적인 AI의 도입 역시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생성 AI가 최초로 등장해 대중에게 자리잡은 것은 겨우 1년 반 전의 일이다. 또 대다수의 기업들은 아직 AI 전환(AX)을 시작하지 않고 있다. 임 교수는 "아직 우리는 다른 나라들의 혁신적 실험들을 참고하며 미래에 대비할 여유가 있다"며 "열매 '아보카도'가 너무 늦게 따도 맛이 없고 일찍 따도 먹지 못하듯 'AI'라는 과실을 제 때 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적시에 AI 거버넌스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내 로컬 데이터가 매우 중요하다. 일례로 한국이 거대언어모델(LLM)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데에는 기존의 한국어 데이터셋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임 교수는 "마찬가지로 우리 실정에 맞는 입법과 규제를 위해서도 우리 문화와 사회에 맞는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한국 사회에 걸맞는 데이터를 확보할 때에야 비로소 우리를 위한 AI 규제를 입법할 실증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만큼은 추상적인 담론이나 해외 사례에 의존할 수 없다"며 "AI는 향후 우리의 먹거리로, 적절한 거버넌스와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실패한다면 미래를 보장할 수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2024.08.14 16:08조이환

셀렉트스타 "AI 트렌드 공유·네트워킹 참가하세요"

셀렉트스타가 인공지능(AI) 실무자들이 주목해야 할 네트워킹 행사를 열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셀렉트스타가 오는 21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AI 네트워킹 행사 'AI 이그나이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AI 최신 트렌드와 실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에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의 주요 연사로는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100대 빅테이터 및 AI 전문가'로 등재된 황보현우 홍콩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황 교수는 'AI 시대의 경쟁 우위 전략'을 주제로 AI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이 행사에서는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가 최근 AI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신뢰성 평가에 대한 패널 토크를 진행한다. 김 대표는 LLM의 신뢰성 평가 기준과 실무 적용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금융,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의 활용 사례를 다루며 지금까지 4천4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이벤터스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셀렉트스타 관계자는 "이 자리를 통해 AI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9 16:47조이환

오픈AI, 올 가을 'GPT-5' 발표 안 한다

오픈AI가 오는 가을 개발자 행사에서 'GPT-5' 등 신제품을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GPT-4 터보' 등 주요 최신 제품이 개발자 행사에서 발표된 바와 대비된다. 6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픈AI는 올가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개발자 행사에서 새 모델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신 기존 도구의 활용성을 확장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서비스 업데이트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런 조치는 최근 오픈AI가 기존 모델 'GPT-4'의 성능을 조정하고 향상시키는 데 집중해 'GPT-4o'와 'GPT-4o 미니' 등을 출시한 상황과 맞물린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GPT-5' 모델이 보일 파격적인 성능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지만 출시 시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지속적인 모델 성능 향상에도 오픈AI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초창기 보유했던 기술 우위를 일부분 상실한 상태다. 지난 1일 출시된 구글의 실험용 생성형 AI '제미나이 1.5 프로(Gemini 1.5 Pro)'는 'LMSYS 챗봇 아레나(LMSYS Chatbot Arena)' 벤치마크에서 'GPT-4o'를 제쳤다. 또 최근 앤트로픽 '클로드(Claude)'의 최신 모델이 일부 벤치마크에서 오픈AI 제품들을 앞섰던 바 있다. 이는 오픈AI가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과 맞물린다. 많은 웹사이트가 회사의 크롤러를 차단하면서 데이터 접근이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다. 메사추세츠 공대(MIT)의 연구에 따르면 고품질 데이터의 약 25%가 학습에 사용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향후 10년 내 AI 모델 학습 데이터가 고갈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오픈AI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중이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오픈AI는 '스트로베리' 프로젝트와 같은 연구개발(R&D) 사업을 진행하며 모델이 수학 문제를 원활히 해결하고 추론 능력을 발전시키도록 매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GPT-5'의 출시 연기가 오픈AI에 의도치 않은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본다. 이는 오픈AI가 최근 AI 안전을 전담하는 '초정렬(superalignment)' 팀을 해체하고 저작권이 있는 데이터를 모델 훈련에 사용한다는 비판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테크크런치는 "현재 오픈AI는 기술 발전에만 신경 쓰고 AI 안전에는 소홀하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며 "제품 출시 연기는 이러한 비판에 반례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4.08.06 09:50조이환

"AI 시대 혁신 전략 어떻게?"…디지털 변화 이끌 'ACC+ 2024' 내달 열린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 GPT를 비롯한 AI 기술이 가공할 속도로 발전하는 가운데 최신 IT 혁신 흐름과 AI 시대 미래 통찰력까지 얻을 수 있는 디지털 대제전이 열린다. 지디넷코리아는 다음 달 17일 '디지털 프론티어 2024: 더 넥스트 웨이브 오브 테크 이노베이션'(Digital Frontier 2024: The Next Wave of Tech Innovation)을 주제로 ACC+ 2024(Advanced Computing Conference+ 2024)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IT 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 기술 동향과 비즈니스 혁신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AI와 AI 트랜스포메이션 등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신기술 트렌드에 대한 심층 해법이 제시될 예정이다. 김진용 지코어코리아 팀장은 '유럽 선두기업이 제안하는 AIoT 여정'을 주제로 AIoT 기술 도입 방안을 소개한다. 팀뷰어 코리아 이찬종 솔루션 컨설턴트는 '물리적 세계와 가상의 융합, 증강현실과 AI가 주도하는 혁신 (Feat. Apple Vision Pro)'을 주제로 증강현실과 AI기술이 적용된 사례와 함께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윤건호 퓨어스토리지 코리아 부장은 'AI 역량과 속도의 극대화, 퓨어 스토리지(Pure Storage)의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AI 비즈니스 효율성 향상'을 주제로 AI 역량 강화와 속도의 극대화를 구현하면서 목표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 김종규 레드햇 상무는 '기존 VM 활용과 신규 AI 도입을 위한 효과적인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전략'을 주제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와 새로운 AI기술 추진을 위한 전략을 밝힌다.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부원장은 'AI산업육성을 위한, NIPA 사업 추진 반향'을 주제로 AI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산업 추진 현황을 발표한다. 3개의 트랙으로 진행되는 오후 세션은 레노보(Lenovo)와 메사쿠어컴퍼니에서 '스마터 AI를 위한 레노보 플랫폼과 안면인식 AI 혁신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고, 삼성SDS에서 '생성형AI 도입을 위한 머스트-해브 클라우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 밖에 시스코&모코엠시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SUSE, 오라클, 크라우드웍스, LG CNS, 오픈서베이 등의 발표로 성공적인 IT전략을 수립하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디넷코리아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디지털 혁신 기술의 물결이 거세게 밀려오는 가운데, 이번 ACC+ 2024 행사가 기업 디지털 전환의 방향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등 최신 IT 솔루션과 서비스를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업 전시부스도 운영된다. 사전 등록을 통해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재 얼리버드 등록 이벤트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전 등록과 등록 문의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2024.03.26 15:28이한얼

"이벤트·행사, 코로나 전 수준 회복...AI 본격 대세”

온오프믹스(대표 양준철)가 자사 이벤트데이터센터 분석 결과, 지난해 연간 이벤트 및 행사가 증가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됐다고 26일 밝혔다. 온오프믹스 이벤트데이터센터(센터장 서종훈)에 따르면, 주요 컨벤션 센터 18개소(3만)·자사 이벤트데이터센터(17만)의 총 20만여 건의 행사 분석 결과, 전국 이벤트 및 행사가 전년도 대비 39%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년도 6월 1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완전히 해제된 이후 그동안 묶여있던 민간 및 공공기관의 이벤트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영향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등장하기 전인 2019년에 비해서도 2023년 이벤트 수는 오히려 약 5% 가량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2023년 온오프믹스에서만 AI·챗GPT 등이 포함된 관련 이벤트들이 1천671건 발생했으며, 직전 3년 대비 성장하여 131%가 늘었다. 뿐만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DX)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관련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콘텐츠 생성 이벤트 등 역시 강세를 보였다. 온오프믹스 서종훈 이벤트데이터센터장은 "엔데믹 선포를 기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아 가면서 자연스럽게 이벤트 산업은 기대 이상의 회복세를 보였다"면서 "지난해부터 화제가 돼 어느새 세계적으로 전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비롯한 AI 기술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본격적으로 AI 이벤트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는 "길었던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는 많은 것이 바뀌었고, 엔데믹으로의 전환 여파는 아직 남아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태도가 바뀌면서 정신적 신체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웰빙 여행과 문화를 탐험하는 경향이 강해짐에 따라 관련 이벤트 시장의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4.01.26 15:02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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