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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플러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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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4 플러스 모델 판매량 전작대비 53% 증가

갤럭시S24 시리즈가 초반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주력 모델이 아닌 플러스 모델 판매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S24 시리즈 출시 후 첫 3주 동안 글로벌 판매량은 전작 보다 8% 증가했다. 울트라 모델 판매량은 소폭 감소했지만, 플러스 모델 판매량은 전년 대비 52% 증가해 전체 판매량의 5분의1 이상을 차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삼성 주요 주력 제품의 가장 큰 원동력은 S24 플러스 모델"이라며 "최적화된 온디바이스 AI를 원하는 신규 사용자를 지원하기 위해 가격 책정, 업그레이드 사용자와 사양 측면에서 최적의 선택지다"고 설명했다. 기본 모델은 램(RAM) 용량이 8GB지만, 플러스 모델은 12GB였기 때문이다. 생성형 AI 기능을 위한 대규모 언어 모델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8GB 램은 부족할 수 있다. 지역별로 보면 갤럭시S24 시리즈는 특히 서유럽 전역과 한국, 미국에서 선주문으로 인기를 끌며 각각 판매량이 28%, 22%, 14% 증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S24 시리즈 전체 성장률은 전 세계적으로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지만 높은 한 자릿수"라며 삼성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는 10대 중반의 연간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2월이 힘든 시기인 점을 고려하면 견고한 수치”라고 분석했다.

2024.03.14 10:09류은주

LGU+, 쿠쿠 콜센터에 'AI 상담사' 공급

LG유플러스가 두 번 이상 상담을 요청한 전화 건수를 약 75% 이상 감소시키는 인공지능(AI) 콜봇으로 기업간거래(B2B) 사업 영역의 차별적 이용자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LG유플러스는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 콜센터에 이용자 상담 솔루션인 AI콜봇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쿠쿠에 도입한 AI콜봇은 구축형 AI컨텍센터(AICC)인 U+AICC온프레미스 솔루션 중 하나로, AI 상담사가 음성으로 이용자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도입된 AI콜봇은 이용자가 가장 많이 문의하는 사안에 대해 응대할뿐만 아니라 상품 구매 관리까지 담당한다. 구체적으로 많이 유입되는 문의 중 하나인 A/S접수와 오프라인 수리 센터 안내 업무를 전담하고 홈쇼핑 등 온라인으로 구매한 이용자에게 먼저 연락해서 주문 이후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LG유플러스는 AI콜봇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기반이 되는 콜센터 인프라도 전면 교체했다. 이는 콜센터로 유입되는 상담을 ARS로 먼저 응대할 수 있게 만들어 이용자 불만을 줄이고, AI콜봇이 특정 업무를 집중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다. LG유플러스는 이번 AI콜봇 도입을 통해 심야 시간, 연휴에도 대기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업무를 해결하고, 고객센터 상담원은 단순 및 반복 응대 업무 자동화에 따라 피로감은 줄이고 고품질 복합 상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가 쿠쿠 콜센터에서 약 한 달간 시범 운영해본 결과, AI콜봇은 약 상담사 36명분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긴 대기 없이 필요한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전화를 거는 이용자 수가 75%만큼 획기적으로 감소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생성AI 익시젠을 구축형, 구독형 AICC에 도입해 기능을 강화하고 적용 가능한 업무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정영훈 LG유플러스 기업AI/DX사업담당은 “최근 B2B 부문 주요 수입 창출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AICC 고객사로 쿠쿠를 유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AI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고객사 디지털 전환 경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현교 쿠쿠전자 경영지원본부장은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LG유플러스와 협업해 업계에서 가장 고도화된 AI 콜봇 상담서비스를 소개하게 됐다”며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인 AI 콜봇을 통해 상담 시 이용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2 09:38김성현

LGU+ 유쓰 청년요금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이 만든 소스로 제작한 유쓰(Uth) 청년요금제 광고가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2회차를 맞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광고상이다.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에 디지털 부문에서 수상한 유쓰 청년요금제 광고는 시나리오부터 이미지, 음성, 영상까지 LG유플러스가 개발한 AI 기술 익시가 활용된 것이 특징이다. 익시가 광고 제작에 필요한 소스를 만드는 방식이다. 광고는 20대 배우 주현영이 빠른 퇴근을 꿈꾸는 마케터가 돼 AI에게 광고 제작을 맡긴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주현영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성형 AI에 주문하면 AI가 이를 광고 텍스트 시나리오로 제작한 뒤 장면별 이미지와 영상을 시각 AI로 생성, 편집한다. 유쓰 요금제 광고가 유튜브에서 1천200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LG유플러스는 생애주기 요금제와 아이폰15, 갤럭시 S24 광고도 익시를 활용했다. 제작비와 제작 기간은 일반적인 광고 제작 방식 대비 각각 4분의 1, 3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챗GPT, AI 등이 화두였을뿐 아니라 20대 이용자가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는 데 거부감이 없다는 점을 반영해 AI를 활용한 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익시 기술을 활용한 광고 제작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형적인 광고 기획 방식에서 벗어나 영상과 음성에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해 광고에서도 차별화된 이용자 가치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유쓰 청년요금제는 만 19~29세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20대 전용 요금제로, 일반 5G 요금제보다 최대 60GB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익시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이용자들 관심을 받으며 소비자가 뽑은 광고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영상, 이미지, 메시지 등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8 09:08김성현

[MWC] LG유플러스-AWS, AI 활용한 협업 강화

LG유플러스가 지난달 열린 MWC24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인공지능(AI) 활용 극대화를 위한 협력 강화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캐서린 렌츠 AWS 산업부문 부사장은 27일 MWC24 현장에서 만났다. 이들은 ▲선도적인 AI 기업들의 다양한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FM)을 단일 API로 제공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 등 AWS의 생성형 AI 최신 개발역량을 활용한 차별적 이용자 경험 제공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보안 강화 ▲통신사업의 핵심 영역 IT 모더나이제이션(현대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통신의 디지털화를 통한 플랫폼 기업 전환을 위해 전사적인 이용자경험혁신(CX), 디지털전환(DX)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AWS와 협력을 통해 이같은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해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통합전산망 유큐브(Ucube)를 통해 제공하는 이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이밖에도 다양한 이용자경험 혁신과 클라우드 보안수준 상향,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사례 발굴에도 협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IT 인프라 외 전사 사업 영역에 AWS 최신 설계역량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AWS와의 협력을 통해 AI를 비롯한 최신 개발 트렌드를 적용하며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다양한 요구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차별적 이용자 가치를 제공하는 우리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03 09:00김성현

[MWC] 황현식 LGU+ "상반기 생성형AI 익시젠 공개"

LG유플러스가 올 상반기 초거대AI 엑사원 기반의 생성형AI '익시젠(ixi-GEN)'을 공개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28일(현지시간) MWC24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AI 사업 전략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황 사장은 “LG AI연구원이 구축한 엑사원을 활용해 실제 구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성형 AI 모델인 익시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시젠의 공개 시점은 상반기로 꼽았다. 황 사장은 또 “(익시젠을) 기반으로 개인형 모바일 에이전트와 IPTV를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 에이전트, 회사 내 업무를 도와주고 기업간거래(B2B)로 사용하는 워크 에이전트 등 모든 AI 에이전트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규별 LG유플러스 최고데이터책임자(CDO)는 “오픈AI의 LLM처럼 큰 모델을 보면 비용 문제가 있어 무조건 크다고 좋은 게 아니다”며 “특정 영역에서 sLLM을 상용화 하는 게 좋기 때문에 익시젠도 버티컬 영역에 맞춰 경량화된 모델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버전의 모델이 버티컬 영역에 맞춰 생기고 우리가 가진 데이터와 필요한 데이터를 통해 학습할 것”이라며 “(이 점에서) 포티투마루가 정확도를 높여주는 데 매력을 느껴 투자했고, 공동개발 영역이 많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사장은 AI 전략을 논하면서 '상상력'을 키워드로 꼽았다. 그는 “과거에는 원천 기술이 되는 AI 자체를 만드는데 노력했지만, 앞으로는 응용기술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를 활용해 혁신 결과물을 창조하는 스피드가 중요하고, 운용능력과 사람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상상력이 중요하다”고 콕 찝어 말했다. 황 사장은 “기술은 크게 발달했는데 이것으로 뭔가 만들려면 삶에 어떤 혁신이 필요한지 모고 고객에 어떤 가치를 제공할지 깊이 상상해 몰입할 수 있는 조직적 역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키워드는 앞으로 상상력이 돼야 할 것”이라며 “그간 조직을 애자일하게 만들자고 했고, 빠르게 만들고 실험하면서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자고 했는데, 더욱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 사장은 최근 통신산업과 회사를 둘러싼 상황은 위기라고 진단했다. 그는 “덩치가 큰 다른 회사보다 매출 규모가 작다 보니 타격이 먼저 받는다”며 “올해는 신사업 외에 기존 사업 체질을 더 탄탄히 하는 데 신경을 많이 쓰겠다”고 말했다.

2024.02.29 12:00박수형

제네시스, LG유플러스 컨택센터에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

제네시스가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컨택센터에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급한다. 제네시스는 LG유플러스와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제네시스 클라우드 CX'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컨택센터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진화하는 서비스 기반을 갖출 방침이다. 제네시스 클라우드 CX는 LG유플러스의 고객 및 컨택센터 운영에 대한 가시성을 올리고 약 6천 명에 달하는 상담사의 생산성 향상과 센터 생산성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응대를 위한 서비스 채널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 제공 프로세스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개인화되고 최적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AI 도입을 통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컨택센터 운영 효율화를 향상할 계획이다. 홍주영 LG유플러스 CSS개발 랩장은 "제네시스 클라우드 CX를 통해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분산돼 관리하던 시스템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변화에 발맞춰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백덕인 제네시스 코리아 영업총괄 전무는 "제네시스 클라우드 CX는 초대형 컨택센터부터 소형 센터까지 기업의 규모와 산업을 막론하고 국내에서 레퍼런스를 빠르게 넓혀나가고 있다"며 "LG유플러스가 컨택센터에서 경쟁력을 차별화하고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9 10:30김미정

LGU+ "올해 익시젠으로 'AI 비서' 만든다"

LG유플러스가 초거대AI 익시젠을 바탕으로 AI 비서를 만들고, 회사 서비스에 적용한다. 성준현 LG유플러스 AI데이터프로덕트담당은 7일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4년에는 초거대AI 익시젠을 이용한 AI비서를 만들어 LG유플러스 서비스에 본격 적용해 보다 구체화된 사업적 성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준현 상무는 “그동안 확보한 AI 인력과 기술을 토대로 AI연구원 엑사원 기술을 결합해 익시(ixi)라는 AI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익시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익시를 기반으로 지난해 유독 서비스에서 대화형태로 상품을 소개하는 챗봇, 유스 청소년 요금제 광고제작, 스포키 서비스에서 프로야구 승리팀과 한국시리즈 우승 예측 등 다양한 시도를 했다”며 “사내 적용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B2B AICC사업에 진출해 사업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상무는 또 “최근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전문 스타트업인 포티투마루에 1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하였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포티투마루는 답변 정확도를 높이 AI 환각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고 일반 AI 솔루션 대비 비용효율이 높은 강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CC와 초거대 언어모델 관련한 B2B 사업의 수주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포티투마루와 협업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2.07 16:17박수형

픽셀플러스, AI·IoT 가전용 고성능 이미지센서 'PK9210K' 출시

CMOS 이미지센서 전문 팹리스 픽셀플러스는 AI 및 IoT 가전용 고성능 이미지센서 'PK9210K'를 개발 완료해 본격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픽셀플러스는 CMOS(상보형 금속 산화막 반도체) 이미지센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이다. 픽셀플러스는 주력 제품인 자동차용 이미지센서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이미지센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회사가 개발한 'PK9210K 2M HDR'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AI 및 IoT 가전에 특화된 이미지센서다. AI 가전의 경우 이미지센서를 활용한 영상인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때 영상 인식률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HDR(높은 동적범위) 기능이 요구된다. 픽셀플러스의 'PK9210K'는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과 유사한 수준의 120dB HDR을 지원해 영상인식 시 높은 인식 특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PK9210K'는 이미지센서 사용 환경이 열악한 백색가전의 특성을 고려해 우수한 저온 및 고온 동작 온도를 구현했다. 영하 40도에서 영상 105도까지 동작 온도를 확보하며, 냉장고와 오븐 등의 동작 온도를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더불어 경쟁 제품 대비 우수한 SNR(신호 대 잡음비)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픽셀플러스는 이미 국내외의 주요 가전 제품 제조사에 이미지 센서를 납품하고 있으며, 새로 개발한 'PK9210K'는 이전 제품보다 HDR, 전력소모, 노이즈 감소 등 전 부분에서 개선된 것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춰 빠른 시간 안에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PK9120K' 이미지센서를 기반으로 AI 및 IoT 가전 제조 기업에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다양한 파생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픽셀플러스는 'PK9210K'를 이미러(E-Mirror), SVM(서라운드뷰모니터), 블랙박스 등 전장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서규 픽셀플러스 대표이사는 “픽셀플러스는 20여 년간 이미지센서 연구개발에만 주력해 온 이미지센서 전문기업으로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픽셀플러스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이미지센서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8 09:44장경윤

포티투마루, LG유플러스서 100억원 투자 받아

포티투마루가 LG유플러스로부터 100억원 규모 투자를 받았다. IT 업계에 따르면 포티투마루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향후 LG유플러스와 공동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AI 기반 검색 'QA42'와 챗봇 '챗42', 광학문자인식(OCR) 'NL42' 등 기업(B2B)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AI 모델 성능 순위를 매기는 '오픈 Ko-LLM 리더보드'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언어모델(sLLM) 'LLM42'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기업은 올해 해외 진출에도 힘쓴다. 지난해 6월 영국에서 출시한 '사이트버니'로 해외 고객을 더 늘린다. 사이트버니는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채널 플랫폼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다. 포티투마루가 처음으로 글로벌 고객 대상으로 출시한 서비스다. 생성형 AI 기반으로 질의응답 엔진을 통해 작동한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올해 본격적으로 AI와 분야별 융합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스타트업은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본지에 전했다.

2024.01.04 09:27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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