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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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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정보 물어보세요"…롯데百, AI 챗봇 '더스틴' 공개

롯데백화점이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AI 쇼핑 챗봇 '더스틴'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더스틴은 고객이 매장 정보나 할인 혜택, 영업시간 등 쇼핑 정보를 탐색하며 겪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롯데백화점 앱 전용 AI 챗본 서비스다. '롯데이노베이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업해 개발했다. 더스틴은 AWS의 생성형 AI 플랫폼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기반의 '최고 성능의 AI 쇼핑 서비스'다. 고객의 질의에 대한 단순 응답을 넘어 질문 의도를 스스로 분석하고, 백화점, 아울렛, 쇼핑몰의 실시간 데이터를 종합해 정보를 제공한다. 매장 위치만 질문하더라도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매장 연락처, 할인 쿠폰, 사은행사 정보 제공은 물론 후속 질문까지 예측해 능동적으로 제안한다. 더스틴은 대화형 AI 서비스인만큼 실제 쇼핑 도우미와 대화하는 것과 같은 편안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자체 키즈 IP인 '킨더유니버스'의 세계관 속 척척박사 콘셉트의 캐릭터인 '더스틴(Dustin)'을 AI 챗봇에 적용했다. AI 챗봇 도입으로 고객이 느끼는 체감 혜택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정보를 탐색하는 과정이 기존 '키워드 검색–탐색–페이지 이동–정보 확인' 4단계에서 'AI 대화–정보 확인'의 2단계로 단축됐기 때문이다. 또 검색어에 대한 고민 없이, 실제 일상에서 쓰는 용어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부분도 큰 강점이다. 롯데백화점은 AI 챗봇 더스틴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향후 고객 혜택의 고도화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홍병우 롯데백화점 DX팀장은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디지털로 전환해, 온,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AI 챗봇 '더스틴'은 앞으로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최고의 쇼핑 어시스턴트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8 09:10김민아 기자

"구글 제미나이 정확도 69점…챗GPT·그록·클로드는 더 낮아"

구글이 인공지능(AI) 챗봇의 답변 정확도를 측정하는 평가 도구를 개발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고 IT매체 디지털트렌드는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이 선보인 AI 챗봇 사실성 평가 도구는 '팩츠 벤치마크 스위트(FACTS Benchmark Suite)'다. 구글 팩츠팀이 글로벌 AI 경진대회 플랫폼 '캐글(Kaggle)'과 협력해 개발했다. 평가는 총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항목은 AI 모델이 학습 과정에서 획득한 내부 지식만을 활용해 사실 기반 질문에 답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테스트다. 두 번째는 모델이 웹 도구를 사용하여 정확한 정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검색하는지 평가하는 검색 성능 측정이다. 세 번째는 제공된 문서에 충실하고 허위 정보를 덧붙이지 않는 지를 확인하는 문서 기반 신뢰성 테스트이며, 네 번째 항목은 차트, 다이어그램, 이미지 등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 등 멀티모달 이해 역량을 평가했다. 측정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AI 챗봇은 '제미나이 3 프로'로 정확도 69%를 기록했다. 이어 ▲제미나이 2.5 프로(62%) ▲GPT 5(62%) ▲그록 4 (54%) ▲GPT o3(52%) ▲클로드 4.5 오퍼스 등(51%) ▲GPT 4.1(51%) 순으로 집계됐다. 세부 평가 항목 별로는 차트, 이미지를 읽는 멀티모델 평가 부문이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디지털트렌드는 이번 조사 결과의 핵심은 “AI 챗봇이 쓸모 없다는 것이 아니라, 맹목적인 신뢰는 위험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AI는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으로 여겨지기 위해서는 검증, 안전장치, 인간의 감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5.12.16 15:0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챗GPT가 자살 부추겼다?…오픈AI·MS '피소'

인공지능(AI) 챗봇이 사용자의 심리상태를 조작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소송을 당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경찰은 코네티컷 그리니치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은 지난 8월 그의 어머니를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그는 챗GPT와의 대화를 통해 수개월 동안 감시받고 목숨을 위협받고 있었다고 믿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고 측 변호인은 소장에서 “챗GPT는 그를 몇 시간씩 대화에 붙잡아뒀고 편집적 믿음을 검증, 확대했다”며 “특히 가족들을 적, 요원, 프로그램된 위협으로 인식하도록 체계적으로 재구성했다”고 주장했다. 오픈AI 대변인은 “관련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소장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 뿐만 아니라 오픈AI는 한 캘리포니아 고등학생에게 자살을 부추겼다는 또 다른 소송에 직면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오픈AI는 챗봇이 100번 이상 도움을 요청하라고 지시했다며 책임을 부인했다. 오픈AI는 “정신적, 감정적 고통의 신호를 인식하고 반응하며 대화를 진정시키도록 챗GPT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민감한 순간에서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정신 건강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픈AI는 유해한 사례들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정신적 고통을 표현할 때 이를 더 잘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챗GPT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자살 관련 안전장치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네티컷에서 자살한 남성은 당시 챗GPT의 기본 모델이었던 GPT-4o를 사용하고 있었다. 제기된 소송에서는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인 샘 알트먼과 오픈AI 최대 투자자인 MS를 피고로 명시하고 있다. 소장은 MS가 GPT-4o의 상업화로 직접적인 이익을 얻었으며 이를 시장에 내놓도록 지원함으로써 예견 가능한 피해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소송에서는 제품 책임, 과실, 위자료 등과 함께 회사가 더 강력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도록 법원이 명령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25.12.12 09:55박서린 기자

조현민 사장 "한진도 제미나이·클로드 쓴다"

조현민 한진 사장이 디지털 전환의 핵심으로 '반복적인 업무의 대체'를 꼽았다. 그 동안 직원들이 일상적으로 해오던 일을 인공지능(AI)이 대체하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끌어 올리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조현민 한진 사장은 9일 열린 '언박싱데이 2025'에서 기자와 만나 “한진택배 앱에 도입한 생성형 AI 기반 챗봇이 대표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라며 “회사 내에서도 '제미나이 프로'를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한진이 지난달 도입한 생성형 AI 기반 챗봇 '한지니'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 기반 대규모 언어모델(LLM) '클로드 소넷'을 적용했다. 기존에는 특정 질문에만 답하는 '규칙 기반 챗봇'이었다면 생성형 AI 챗봇은 상황을 이해하고 그때그때 적합한 답을 직접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 사장은 “디지털 전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직원들이 기존에 해왔던 것에 변화를 주는 것”이라며 “과거에는 반복적인 업무들을 직원들이 했다면, 이제는 AI가 알아서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디지털 전환 역시 반복적인 업무의 대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프로세스 이노베이션'을 언급했다. 프로세스 이노베이션은 기존의 제품 생산 공정이나 생산 기술을 개량해 새로운 공정을 채택함으로써 생산 비용을 절감하거나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 사장은 “직원들이 조금 더 고부가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업무를 AI에 맡길 수 있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2025.12.09 14:48김민아 기자

사이냅소프트, 대학 업무 혁신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넥스' 출시

사이냅소프트가 대학의 모든 지식을 연결하고 교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이냅소프트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아이넥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이냅소프트는 이번 아이넥스 출시를 통해 대학 및 교육 기관에 특화된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 분야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하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행정 현장은 학칙·장학 규정·연구 논문 등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지만, 기존의 범용 거대언어모델(LLM)이 대학 고유의 정보를 정확히 학습하지 못해 부정확한 답변이 나오는 경우가 발생 중이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고자 사이냅소프트는 학교 담당자가 문서를 업로드하거나 게시판에 새로운 글이 작성되면 AI가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학습해 지식 베이스를 구축하고 학교 최신 규정에 근거한 정확한 답변과 출처를 챗봇을 통해 제공하는 아이넥스를 출시했다. 아이넥스는 24시간 실시간 챗봇 기능으로 대학 행정과 관련된 문의에 즉각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이 챗봇은 대학별 특화된 지식 베이스와 연동돼 학사 공지, 장학금, 수강 신청 등 다양한 질문에 대응한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국어 자동 번역 및 안내 기능도 탑재해 영어·중국어 등으로 행정 질의 및 대학 생활 안내 등을 지원해 유학생의 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AI 캔버스 기능을 제공해 학사 공지 초안 작성과 수정이 가능한 '노트', 데이터를 대화형으로 추출해 엑셀 표로 변환하는 '셀 내보내기', 수강 신청이나 만족도 조사 폼을 자동 생성하는 '설문 자동 생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AI 캔버스는 사이냅소프트의 전자문서 기술로 아래아한글(HWP)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변환 없이 바로 참조해 활용 가능하다. 최신 멀티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문서 파일을 자동 생성해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아이넥스는 대학 행정의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누구나 쉽게 고성능 AI를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라며 "문서 처리 기술과 생성형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대학의 디지털 전환(DX)과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선도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5 16:07한정호 기자

챗GPT도 '카톡 챗GPT' 이용약관 우려...왜?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오픈AI와 협업해 선보인 '챗GPT 포 카카오'의 이용자 보호 정책은 어떨까. 챗GPT조차 챗GPT 포 카카오의 이용약관에 대해 "모호한 표현에 따른 책임 소재 회피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카카오 측은 "(카카오톡 내 챗GPT는) 오픈AI가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전 세계 사용자에게 동일한 이용약관이 적용된다"며 선을 그었다. 20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달 카톡 채팅 탭에서 챗GPT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챗GPT 포 카카오를 공식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카톡을 하다가 모르는 점이 생기면 바로 챗GPT를 켜서 물어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대화 맥락이 끊기지 않으며,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연동된 카카오 툴스를 이용해 카카오맵·카톡 예약하기·카톡 선물하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채팅을 통해 수많은 개인정보가 오가는 카톡에 챗GPT를 연결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이용자들 중심으로 개인정보 침해 등 보안에 대한 우려 섞인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그렇다면 챗GPT가 보는 챗GPT 포 카카오의 이용약관은 어떨까. 카카오톡 챗GPT 이용약관을 그대로 복사해 챗GPT 프롬프트 창에 붙여넣은 뒤, 이용자 입장에서 불리하거나 불합리한 조항을 찾아달라고 해봤다. 그러자 챗GPT는 구체적인 사안을 명시하지 않은 모호한 표현들이 자의적으로 사안을 판단하고, 책임 회피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지적했다. 그 중에서도 '귀하와 오픈AI는 분쟁을 법원이 아닌 중재로 해결하며 집단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는 표현에 대해 사실상 법적 구제 수단이 제한된다고 봤다. 또 개인이 미국 본사를 상대로 단독 중재를 진행하는 것은 비용과 절차상 매우 불리하다고 판단했다. 이용자가 피해를 입더라도 집단소송을 제기할 권리를 포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지난해 문제로 불거진 디즈니의 약관과 유사하다. 당시 디즈니는 미국 디즈니월드에서 음식을 먹다 사망한 여성의 유족이 소송을 제기하자 온라인동영상플랫폼 '디즈니 플러스' 가입 약관을 근거로 공개 재판을 막으려고 시도했다. 이 때 디즈니가 근거로 내세운 조항은 '분쟁 발생 시 집단소송 포기가 적용되며 개별 중재로 해결돼야 한다'는 문구였다. 이와 관련해 이주한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는 “약관 무효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작성된 약관은 무효로 볼 수 있다”며 “집단소송 등은 소비자의 권리인데 이를 이용약관으로 제한한다는 것 자체가 해당 약관의 무효 여부를 다퉈볼 수 있다. 약관의 무효 청구 소송을 한 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챗GPT 포 카카오의 이용약관이 챗GPT의 약관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하더라도 약관 무효를 다투고 책임소재를 묻는데는) 전혀 문제가 안된다”며 “오히려 (약관을 그대로 가져왔다면) 저작권 문제로 회사(오픈AI)에서 이를 문제 삼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당사의 책임 한도는 귀하가 지난 12개월간 지급한 금액 또는 100달러(14만6천원) 중 큰 금액으로 제한된다'는 문구도 문제라고 언급했다. AI 오작동이나 보안사고로 큰 피해가 발생해도 배상금 상한이 100달러일 뿐만 아니라 무료 사용자는 사실상 보상받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당사는 본 서비스의 제공, 유지보수, 개발 및 개선을 위하고 관련 법률을 준수하고자 당사의 약관과 정책을 집행하기 위해, 그리고 본 서비스의 안전을 기하기 위해 귀하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챗GPT는 이용약관에 명시적으로 '모델 학습에 쓰지 않는다'고 표현하지 않고, '거부 절차'를 별도 링크로 분리해뒀다고 꼬집었다. 이로 인해 이용자가 자동으로 동의한 것으로 간주되며 거부하려면 사용자가 직접 복잡한 절차를 찾아야 한다고 챗GPT는 설명했다. 실제로 '챗GPT 포 카카오'에 적용되는 오픈AI의 언어모델에 개인정보를 학습하지 않도록 하려면 연동된 챗GPT 계정에 로그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챗GPT 계정으로 로그인 하지 않았다면 '챗GPT 포 카카오'의 오른쪽 상단 메뉴에 표기된 설정, 모델 개선에 참여한 뒤 기능을 꺼야 한다. 이밖에도 '챗GPT 포 카카오' 채팅창에 '옵트 아웃'이라는 채팅을 남기면 개인정보 수집을 멈출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챗GPT는 오픈AI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에)명시된 약관이 적용되고 이는 전 세계 사용자에게 동일하다”며 “챗GPT 포 카카오는 오픈AI와 카카오의 전략적 협업에 따른 서비스로 이용자 보호을 위한 방안에 대해 양사가 면밀히 검토하며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0 16:24박서린 기자

'코난 챗봇 플러스' 모바일로 확장…시스코와 협업해 공공 사업 추진

코난테크놀로지가 AI 동시통역 솔루션 '코난 챗봇 플러스'의 현장 접근성을 강화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코난 챗봇 플러스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고 시스코의 무인화 장비 도입으로 현장 무인응대 고도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버전 코난 챗봇 플러스는 기존 키오스크 중심 서비스에서 한 단계 확장된 형태로, 태블릿은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 접속만으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설치 공간과 비용은 줄이고 이동이 용이한 게 장점이다. 또 자체 챗봇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룰베이스 구조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엔진으로 사용자의 문의를 자동으로 분류·응답한다. 이에 상담원 없이도 응대와 통역을 동시에 수행하는 무인 서비스 환경을 구현했다. 글로벌 하드웨어(HW)와 국산 소프트웨어(SW)간 협업도 진행한다. 시스코의 화상장비 '데스크 프로'에 코난챗봇 플러스를 탑재하는 것으로, 모바일 버전 확대의 일환이다. 해당 단말기는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내년 1월부터 부산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는 27인치 LCD 모니터와 고품질 오디오, 일체형 카메라·마이크·디스플레이를 갖춘 프리미엄 단말기로, 20kHz까지 지원하는 음성 처리와 자동 노이즈 감소·립싱크 보정 기능을 통해 선명한 영상과 또렷한 음성을 제공한다. 출시 3년차를 맞은 코난 챗봇 플러스는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13개 언어를 실시간 음성·텍스트 양방향으로 지원하는 AI 동시통역 솔루션이다. 95%에 이르는 문자 인식률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음성인식, 자동 언어 식별, 배경 소음 제어 기능을 통합해 현장 고객응대 환경에 최적화됐다. 또 구독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온프레미스 구축을 병행 지원해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서울교통공사·롯데백화점·부산교통공사 등 관광 안내 분야에서 시작해 용산구청·평택시·안산시 등 여러 자치단체의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민원 서비스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SKT와 함께 해군 스마트쉽에도 공급해 군 특화 통역 서비스를 포함한 함정내 실시간 통역 환경을 조성 중이다. 코난테크놀로지 AI서비스사업부 이형주 이사는 "모바일 버전 출시를 통해 현장 접근성을 한층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는 스마트 컨퍼런스 및 화상강의 실시간 통역 등 업무·교육 환경에 적합한 AI 대화 솔루션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11 16:50한정호 기자

서울시 행정에 생성형 AI 도입…클라이온, '챗봇 2.0' 사업 수주

클라이온이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 비전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 클라이온은 서울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2.0 구축 용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복적인 행정 절차를 AI로 자동화해 시청 공무원들의 행정 효율을 높이고 맞춤형 AI 서비스 기반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서비스를 행정 전반에 전면 도입해 내부 업무 혁신 체계를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챗봇 2.0 사업은 내부행정을 지원하는 AI 통합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이를 위해 클라이온은 더존비즈온의 '원 AI PE'를 활용하며 ▲AI 기반 지능형 '웹오피스' ▲S-문서박스(가칭) 기능 ▲통합 검색증강생성(RAG) 질의응답 ▲거대언어모델(LLM) API 및 공공행정 특화 LLM을 서울시 내부망에 온프레미스로 구축한다. 특히 내부 데이터 보안을 위해 70B(700억) 파라미터 이상 모델 1종을 포함한 2종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이 높은 서울형 멀티 LLM이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설치된다. 구축된 모델은 API를 통해 다른 행정 시스템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된다. 구축된 플랫폼은 올 하반기 중 자원 사용량과 성능을 점검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행정 시스템과 연계해 문서 자동화와 의사결정 지원 등 고도화된 기능으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 대상 챗봇 서비스인 '서울톡'에도 생성형 AI가 시범 적용된다. 서울시 누리집 데이터를 RAG 기술로 학습한 퍼블릭 LLM이 답변을 생성해 기존 챗봇보다 한층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 1월 설립된 클라이온은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위원회의 'DPG 허브' 생성형 AI 페르소나 챗봇 구축 사업을 비롯해 경기도·부산시·충남 등의 공공 AI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며 공공 AI 및 클라우드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해왔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서울시의 AI 행정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에 참여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가 보유한 AI 기술력과 다양한 공공 사업에서 축적한 AI 전환(AX) 노하우를 집결해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행정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0 16:29한정호 기자

사교육비 부담 줄여주는 디지털 학습 솔루션 확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이 커지면서 합리적인 학습법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학습용 전자책 구독과 AI 챗봇 튜터 등 에듀테크 서비스가 사교육비 절감의 해법으로 주목 받는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학습용 전자책 플랫폼 '스콘'은 디지털 필기앱 '플렉슬'의 필기 기능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또한 전자책 구매, 영상 강의 시청, 자동 채점 및 오답노트 자동 생성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학습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회사는 학습서의 특성을 고려해 대여 방식을 지원하며 비용 부담도 낮췄다. 최근에는 종이책 1~2권 수준의 월요금을 지불하면 개별 강사의 전 교재로 공부할 수 있는 '강사별 전자책 구독 상품'도 선보였다. 공무원 수험서로 시작했지만, 추후 중·고등 교육 분야로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과외 솔루션 '설탭'은 대면 과외보다 낮은 가격으로 명문대에 재학 중인 과외 선생님과의 튜터링이 가능해 사교육비를 줄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 6월부터 저소득층이 교육 격차를 극복하도록 돕고, 사교육비를 완화하고자 '설탭 장학금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스마트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에듀'가 올해 4월 선보인 '큐피드AI'는 대학 입시 전용 챗봇 서비스로, AI 기술과 입시 정보를 결합해 수험생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가격 측면에서도 만족감을 높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챗GPT, 제미나이 등 생성형AI의 활용이 확산되면서 학생부 기반의 예상 질문을 요청하고 답변을 작성하며 피드백까지 얻는 추세도 확인된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디지털 학습과 AI 기반 솔루션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입시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학습용 전자책 플랫폼, 시험 준비를 지원하는 AI 학습 기능 등은 학습자들이 한정된 자원으로 효율은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8:17안희정 기자

버즈니, 홈앤쇼핑에 '에이플러스' 검색AI 솔루션 제공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가 홈앤쇼핑에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에이플러스AI'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버즈니는 설립 후 15년간 커머스AI 기술을 연구 개발해 온 인공지능 기술 기반 서비스 회사다. 현재 버즈니가 운영 중인 '에이플러스 AI'는 검색AI를 비롯해 추천 / 챗봇/ 상품요약 /상품 카탈로그/ 상품 리뷰AI 등 커머스에 특화된 AI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버즈니가 홈앤쇼핑에 공급하는 기술은 '검색AI'와 '숏폼AI'다. 검색AI는 이용자의 상품 클릭 및 구매 이력 등을 분석해 검색 의도에 맞춘 최적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높은 검색 정확도와 넓은 검색 커버리지를 제공함으로써 구매전환율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킨다. 숏폼AI는 AI를 활용해 홈쇼핑처럼 긴 영상에서 영상(이미지)·음성(오디오)·텍스트(자막) 세 가지 요소를 동시에 이해하고 분석해 하이라이트로 예상되는 클립 구간을 자동 선별하고 숏폼에 최적화된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하이라이트 구간을 추출하는 단계부터 숏폼 템플릿에 맞는 디자인 편집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고품질의 숏폼 콘텐츠를 빠르게 대량 생산할 수 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이번 홈앤쇼핑을 시작으로 최근 이커머스 분야에서는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검색 영역에 선제적으로 AI를 도입해 매출을 극대화하려는 기업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버즈니는 시장을 선도하는 커머스AI 기술로 커머스 참여자의 중앙 두뇌가 되고, 고객사가 시장에서 승리하도록 돕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0:50백봉삼 기자

알파벳·아마존, '엔트로픽' 투자 득 봤다

인공지능(AI) 챗봇 클로드 제작사 앤트로픽의 지분 가치 상승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실적 개선을 이끈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알파벳이 3분기 실적에서 “지분 증권 평가이익 107억 달러(약 15조3천85억원)가 포함돼 있다"고 언급했는데, 해당 비상장 기업이 앤트로픽이라고 밝혔다. 알파벳 뿐만 아니라 아마존도 앤트로픽 투자로 3분기 순이익이 38% 증가했으며 95억 달러(약 13조5천917억원)의 세전 평가이익이 반영됐다. 아마존 또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해당 평가이익이 비영업 수익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앤트로픽은 총 130억 달러(약 18조5천991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며 기업가치가 이전과 비교해 약 3배 가까이 상승한 1천830억 달러(약 261조8천181억원)에 육박한 바 있다. 알파벳의 이익이 투자 가치 변동으로 증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에도 비상장 기업 투자에서 80억 달러(약 11조4천456억원) 미실현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당시 해당 기업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로 알려졌다. 알파벳의 자회사 구글은 앤트로픽에 약 30억 달러(약 4조2천921억원)를 투자했으며 2023년에는 20억 달러(약 2조8천614억원), 올해 초 추가로 10억 달러(약 1조4천307억원)를 투입했다. 이달 초에는 구글 클라우드가 내년부터 앤트로픽에 특수 AI 칩 100만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수십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아마존도 앤트로픽에 80억 달러(약 11조4천456억원)를 투자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레이니어'라는 시스템 아래 AI 데이터센터와 맞춤형 AI 칩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2025.11.02 10:05박서린 기자

인포뱅크, 키움증권 'AI 업무상담 챗봇' 시스템 정식 오픈

인공지능(AI)과 내부 지식 검색을 결합한 인포뱅크(대표 박태형)의 RAG 기반 챗봇이 금융권 고객 상담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인포뱅크는 키움증권의 디지털 상담 환경 고도화를 위한 'AI 업무상담 챗봇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생성형 AI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결합해 고객 문의에 실시간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키움증권의 새 AI 챗봇은 단순 FAQ 응답을 넘어 복잡한 조건 검색이나 수식 입력이 필요한 문의에도 지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은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의 상단 챗봇 아이콘을 누르거나, 카카오톡 '키움증권' 및 '키움금융센터' 채널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챗봇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RAG 검색 시스템을 적용해 키움증권 내부 문서를 실시간 탐색, 사실 기반 답변을 자동 생성한다. 고객 문의의 난이도에 따라 생성형 AI가 1차 응대를 수행하고 필요 시 전문 상담원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상담의 연속성과 정확성을 확보했다. 또한 내부 직원용 AI 지식검색 시스템과 AI 게시판도 함께 도입돼 상담 품질 향상과 내부 업무 효율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인포뱅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권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회사는 AI 컨택센터(AICC), AI 메시징, 협업 플랫폼 등 다양한 B2B 영역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키움증권의 업무 구조와 고객 특성에 맞춘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했다. 특히 SK텔레콤의 '콜봇 개발 및 딜리버리 파트너'로 참여하며 확보한 AI 대화 엔진 고도화 경험을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했다. 홍승표 인포뱅크 아이컴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 상담의 한계를 넘어 실시간 데이터에 기반한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 체계를 마련했다"며 "AI 기술로 금융권 디지털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고객과 상담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담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7:54남혁우 기자

챗GPT의 숨은 손 '메르코르'…기업가치 14조원 돌파 눈앞

인공지능(AI) 모델 훈련 전문 스타트업 메르코르가 기업가치 100억 달러(약 14조3천억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를 유치한다. 불과 8개월 만에 기업가치가 5배 이상 치솟으며 AI 트렌드의 새로운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메르코르는 현재 약 3억5천만 달러(약 5천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을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올해 2월 대비 5배 높은 100억 달러 가치로 평가받게 된다. 이번 라운드는 벤처캐피털 펠리시스가 주도하고 기존 투자자인 벤치마크와 제너럴캐털리스트도 참여할 예정이다. 2023년 대학 중퇴생 세 명이 공동 창업한 메르코르는 오픈AI·앤트로픽 등 주요 AI 기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전 세계 3만 명 이상의 계약자를 고용해 이미지 라벨링, 문장 작성, 챗봇 응답 평가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피드백을 수행하며 챗봇의 고도화를 지원한다. 메르코르는 피터 틸 팔란티어 회장이 주관하는 '틸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초기엔 AI를 활용한 채용 자동화 스타트업으로 시작했지만 인재 매칭 과정에서 확보한 전문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 학습 데이터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했다. 이후 의사·변호사·은행원·기자 등 다양한 전문직 인력을 채용해 챗봇 품질 평가를 수행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이같은 전략 전환은 경쟁사인 스케일AI가 지난 6월 메타에 49% 지분을 매각하며 290억 달러(약 41조원) 가치를 인정받은 이후 더욱 탄력받았다. 메타의 인수로 고객 데이터 중립성 논란이 일자, 메르코르로 고객이 몰리며 회사 매출이 4배 이상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메르코르는 현재 의사·변호사 등 고급 전문직을 대상으로 데이터 라벨링 계약을 확대하고 있다. 예컨대 의사는 주 20시간 이상 근무하며 시간당 170달러(약 24만원)를 받는 조건으로 AI의 의학적 응답을 평가한다. 또 정치 성향 관련 데이터 검수 작업에는 시간당 70달러(약 10만원)의 보수를 지급 중이다. 고객사가 시간당 100달러(약 14만원)를 지불하면 메르코르는 약 30~35%를 수수료로 가져가고 나머지를 계약자에게 지급한다. 회사 전체 평균 계약 단가는 시간당 약 85달러(약 12만원) 수준이다. 메르코르는 "AI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은 인간의 전문성을 연결하는 일"이라며 "AI 시대의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8 12:34한정호 기자

美 오하이오주 'AI 챗봇과 결혼금지법' 발의…왜?

인간과 인공지능(AI) 챗봇 간의 법적 결혼을 금지하는 법안이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발의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태디어스 클래짓 공화당 하원 의원은 지난 달 말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AI 시스템을 '비자각적 존재(nonsentient entities)'로 규정하며, “어떠한 AI 시스템도 배우자, 동거 파트너로 인정될 수 없고 인간 또는 다른 AI 시스템과의 결혼이나 결합과 유사한 법적 지위를 가져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클래짓 의원이 이 법안을 추진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AI 프로그램에 감정적으로 집착해 결혼을 시도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법적 권한을 인간에게만 독점적으로 유지하려는 목적이 더 크다고 외신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현지 매체 NBC-4는 해당 법안의 핵심이 AI가 결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법적 권한, 예를 들어 대리권 행사나 재정적 의사 결정권 등을 갖지 못하도록 막는 데 있다고 전했다. 클래짓 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컴퓨터 시스템이 점점 더 인간처럼 행동할 수 있게 발전함에 따라, 이들이 인간의 행위 주체로 인정받는 것을 법적으로 명확히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법안이 다른 의원들의 지지를 얼마나 받고 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결과는 조만간 드러날 전망이다. 해당 법안은 지난 달 말 발의된 후 현재 주 하원 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다.

2025.10.15 15:2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챗GPT로 장본다…월마트, 오픈AI와 협력

미국 월마트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내에서 고객이 직접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픈AI와 손잡았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마트는 “AI 기반 챗봇을 통해 소비자가 더 빠르고 손쉽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은 챗GPT 등 AI 챗봇을 통해 선물을 추천받거나 할인 상품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더그 맥밀런 월마트 최고경영자(CEO)는 “지금까지 전자상거래는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고 긴 목록을 스크롤하는 방식이었다”며 “이제 그 방식이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 AI 기능은 멀티미디어 기반으로 개인화되고 맥락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월마트는 더 즐겁고 편리한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마트는 챗GPT 내에서 실제 구매가 가능한 시점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이날 월마트 주가는 5% 가까이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오픈AI는 지난 9월 '인스턴트 체크아웃(Instant Checkout)' 기능을 공개하며 월마트를 비롯한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예고했다. 초기에는 Etsy 판매자의 단일 상품 결제를 지원하고, 이후 쇼피파이(Shopify) 입점 브랜드(스킴스·글로시에 등)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스턴트 체크아웃은 오픈AI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꼽힌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픈AI는 챗GPT를 통한 거래당 수수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2025.10.15 09:10김민아 기자

얼마나 많은 사람이 AI 챗봇과 데이트 할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AI) 챗봇과 로맨틱하거나 성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관계 상담 서비스 업체 밴티지포인트(Vantage Point)는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약 30%가 AI 동반자와 최소 한 번 이상 연애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밴티지포인트가 자체 방법론에 따라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 '서베이몽키(SurveyMonkey)'를 사용해 진행한 것으로 과학적 연구보다는 비공식적인 여론조사 성격에 가깝다.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 '매치닷컴(Match.com)'과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킨제이 연구소가 공동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성인 중 16%가 AI와 로맨틱한 동반자로서 상호작용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 데이터는 모두 응답자의 자기보고 방식으로 수집된 것으로, 밴티지포인트와 말하는 로맨틱한 '관계와 매치/킨제이가 정의한 말하는 로맨틱한 '상호작용'은 전적으로 참여자의 해석에 달려 있다. 실제로 밴티지포인트는 한 응답자의 발언을 인용했는데, 그는 “AI와 성적인 대화를 나누지만, 그것을 '관계'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일반적으로 상호작용은 관계보다 지속기간이 더 짧은 것으로 여겨진다. 매치/킨제이 연구에서는 밴티지포인트에서 관계를 맺었다고 조사한 사람의 절반 만이 상호작용을 했다고 응답했다. 젊은 세대에서는 밴티지 포인트 수치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매치/킨제이 연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23%, Z세대의 33%가 AI와 로맨틱한인 관계를 맺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밴티지포인트는 연령대별 관계 데이터를 분석하지 않았지만, 데이터가 젊은 세대에 치우쳤을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가족·사회 연구소 '패밀리 스터디즈'와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가 40세 미만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젊은 미국인의 1%만이 AI 동반자가 있다고 답했다. 또 AI와의 낭만적인 관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은 7% 수준이었다. 밴티지포인트는 젊은 세대일수록 AI 챗봇과 데이트를 불륜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66%가 이를 바람피우기의 한 형태로 간주했으며, 허용 가능한 바람 피우기라고 답한 비율은 그 중 10% 수준이었다. 이는 또 다른 킨제이 연구소의 다른 조사 결과와도 일치한다. 해당 조사에서는 성인의 61%가 챗봇과의 성적인 대화나 로맨틱한 감정교류를 바람피우기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이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도 Z세대의 약 60%가 데이트에서 AI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전반적으로 경계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즈모도는 가까운 미래에 AI와 로맨틱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레딧 커뮤니티 r/MyBoyfriendIsAI를 분석한 결과, 챗봇과 관계를 맺은 사람은 단 6.5% 만이 처음부터 로맨틱한 관계를 위해 챗봇을 사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미국인 중 실제로 AI 동반자와 데이트를 한 사람은 30% 미만일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2025.10.11 07: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버즈니, KT알파 쇼핑에 '추천AI' 기술 공급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서비스 회사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가 KT알파 쇼핑에 'APlus 추천AI'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버즈니가 운영하는 올인원 커머스 AI 구독서비스 '에이플러스 AI'는 이커머스에 특화된 커머스 AI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플러스AI에서 제공하고 있는 기술은 크게 ▲숏폼AI ▲검색&추천AI ▲커머스코어AI(리뷰·카테고리분류·속성추출·카탈로그) ▲챗봇AI 등이 있다. 이번에 버즈니가 KT알파 쇼핑에 공급하는 기술은 '추천AI'다. 해당 기술은 AI가 이용자의 구매 패턴 (상품 조회·구매·선호도 등)을 정밀하게 분석해 구매확률이 높은 상품을 추천하는 기술이다. 추천AI가 제공하는 알고리즘은 '사용자에게 상품 추천', '특정 상품과 연관된 상품 추천', '특정 키워드에 대한 연관 상품 추천'이 있다. 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추천AI는 버즈니가 13년간 축적된 이커머스 데이터를 활용하고,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 이미 매출 증가가 검증된 기술로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은 기술”이라며 “추천AI 기술을 도입하면 이용자에게 꼭 맞는 상품 추천이 가능해 이용자의 쇼핑 경험 만족도와 매출을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9.23 10:33백봉삼 기자

AI 챗봇 말씀하시길…종교 앱 인기에 "혁신 vs 위험" 팽팽

인공지능(AI) 기반 챗봇이 종교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종교 관련 AI 앱은 최근 인기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현대인의 영적 생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성경을 해석해주는 '바이블 챗(Bible Chat)' 앱은 3천만 회 이상 다운로드됐다. 그런가 하면 기독교 명상 앱 '할로우(Hallow)'는 2024년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종교 AI 챗봇들은 종교 교리와 성경을 근거로 이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하지만, 일부 앱은 사용자가 "신과 직접 대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나단 로만 랍비는 "AI 챗봇이 교회나 회당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세대에게 신앙의 길을 열어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AI 챗봇은 사용자의 의견을 검증하도록 설계된 AI 모델을 기반으로 하지만, 동시에 망상적이거나 음모론적인 사고를 강화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다. 디지털 문화와 종교의 교차점을 연구하는 하이디 캠벨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교수는 “챗봇은 우리가 듣고 싶은 말을 해줄 뿐"이라며, "영적 분별력이 아닌 데이터와 패턴에 의존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종교 AI 챗봇의 급성장이 현대 사회에서 전통적인 종교 기관의 역할 변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그 한계와 잠재적 위험성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9.16 08:1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코레일, 고객센터 'AI 챗봇' 누적 이용 100만건 돌파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월 도입한 인공지능(AI) 챗봇 누적 이용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AI 챗봇'은 챗봇과 대화하며 열차 승차권을 예약하고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채팅으로 지원하는 'AI 채팅 챗봇'과 철도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연결되는 '음성 AI 챗봇'이 있다. 지난 8월에는 AI 챗봇 이용 건수가 한 달 14만건, 하루 평균 약 4천500건을 기록했다. 챗봇을 이용하는 고객 비율은 45.1%로, 이용객 절반가량은 상담사 연결 대신 챗봇을 이용하는 셈이다. 코레일은 반복적인 단순 문의(열차시각 조회·예매 정보 확인·승차권 반환 등)에 대한 응답을 AI로 자동화해 신속하게 응대하고, 24시간 문의가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 요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코레일은 AI 챗봇에 시나리오 기반 자동 답변생성·안내, 음성인식·합성, 자연어 처리 기능을 탑재해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그 결과 채팅상담 응답률이 72%('24년 평균)에서 96%로 상승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승차권 구매와 상담을 동시에 처리하는 장애인 전용 음성 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각·지체 장애인인 철도회원이 코레일톡에 접속하면 음성챗봇으로 자동 연결된다. 차성열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AI 챗봇으로 빠르고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5 09:44주문정 기자

자살 관련 질문에…어떤 AI 챗봇이 현명하게 답할까

인공지능(AI) 챗봇이 사용자의 자살을 부추겼다는 사례가 보고된 가운데, AI 챗봇이 자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질문에 어떻게 응답하는지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Live Science)는 2일(현지시간) 미국정신의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정신의학 서비스(Psychiatric Services)에 최근 실린 논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논문은 마침 한 부모가 챗GPT가 아들의 자살을 부추겼다며 운영사인 오픈AI와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한 날 발표됐다. 보도에 따르면, 16세 소년 아담 레인의 부모는 아들이 챗GPT로부터 자살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은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다. 미국·캐나다 연구진이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챗GPT는 위험도가 높은 질문에 직접 응답할 가능성이 제일 높았고 앤트로픽의 클로드는 위험도가 중간, 낮은 질문에 직접 응답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연구진은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가 자살 관련 질문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 지 조사했다. 이번 연구는 챗봇의 답변의 질 보다는 위험이 있는 질문에 대해 직접 응답하는 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높은 위험의 질문에 대해 챗GPT·클로드 순으로 답변 연구진은 자살 관련 질문 30개를 만들고 13명의 임상 전문가와 협의해 해당 질문에 대해 위험도를 매우 낮음, 낮음, 보통, 높음, 매우 높음의 5단계로 분류했다. 이후 2024년에 GPT-4o 미니, 제미나이 1.5 프로, 클로드 3.5 소넷에 각 질문을 100회씩 제공했다. 챗봇이 관련 질문에 답하는 경우 '직접 응답', 답변을 거부하거나 핫라인으로 안내하는 경우 '간접 응답'으로 분류했다. 실험 결과 위험도가 매우 높은 질문에 대해서는 AI 챗봇 모두 직접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높음' 위험의 질문에 대해 챗GPT는 4개의 질문에 대해 78%의 비율로 직접적으로 답했고 클로드도 4개의 질문에 대해 69%의 비율로 답했다. 반면에 제미나이는 1개의 질문에 20%의 비율로 답했다. 하지만, AI 챗봇은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반복하면 서로 다르고 모순되는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랜드 연구소의 수석 정책 연구원이자 하버드 의과대학 조교수인 해당 연구 주저자인 라이언 맥베인은 이번 연구의 목표가 “챗봇에 대한 투명하고 표준화된 안전 기준을 제기하는 것”이라며 "십대나 다른 사람들이 복잡한 정보나 감정적, 사회적 필요를 위해 챗봇을 찾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반복적으로 물을 경우 답변 가능성 더 높아 이에 라이브사이언스도 GPT-4 탑재 챗GPT와 제미나이 2.5 플래시 버전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미나이는 이전 연구진이 물었을 때 답하지 않았던 질문에 답했고, 위험성이 매우 높은 질문 하나에도 응답했으며 지원 서비스 옵션도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챗GPT 웹 버전의 경우 위험이 높은 질문을 두 개 던진 뒤 위험도가 매우 높은 질문을 던지면 직접적인 답변을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즉 위험도가 다소 낮은 짧은 질문을 연속으로 물은 다음 위험성이 높은 질문을 하면 응답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결과에 대해 오픈AI는 "챗GPT에는 위기 지원 전화 및 실제 지원 센터 안내와 같은 안전 장치가 포함돼 있다. 이 안전 장치는 일반적인 짧은 대화에서는 효과적이지만, 긴 대화에서는 때때로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제미나이 측은 사용자 안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상태며, 자사 모델은 "자살 및 자해 관련 위험을 나타내는 패턴을 인식하고 대응하도록 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제미나이가 자살 관련 질문에 직접적으로 답변할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언급했다. 하지만, 라이브 사이언스가 제미나이로부터 받은 위험도가 매우 높은 답변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앤트로픽은 이와 관련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2025.09.03 16:5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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