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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주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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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랄, 프랑스 규제 산업에 모델 제공…"유럽 AI 주권 강화"

미스트랄AI가 규제 산업에 진출해 유럽 내 AI 주권을 강화했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스트랄은 AI 모델을 프랑스 IT 기업 카펠제미니에 공급한다. 카펠제미니는 미스트랄 모델을 활용해 유럽 금융 서비스와 공공 부문, 항공우주·방위, 에너지·유틸리티 등 엄격한 데이터 요구사항을 가진 산업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미스트랄의 생성형 AI 모델을 SAP 플랫폼에 결합해 규제가 엄격한 산업에서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펠제미니는 미스트랄 모델과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BTP)을 통해 낮은 탄소 발자국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비즈니스 AI 활용 사례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카펠제미니는 SAP 솔루션 활용 사례를 포함해 미스트랄 모델을 사용한 50개 이상의 사전 구축된 맞춤형 비즈니스 AI 활용 사례 라이브러리도 제공한다. 이 라이브러리는 규제 산업 고객이 AI 도입 문턱을 낮추고 실질적 업무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설계됐다. WSJ는 이번 협력을 유럽의 디지털 주권 강화 신호로 해석했다. 기존까지 유럽은 미국산 AI 기술 의존도가 높았지만 프랑스 AI를 유럽 민감 산업에 도입함으로써 AI 독립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미스트랄AI 마조리 야니에비츠 이사회 임원이자 글로벌 수익 총괄 책임자는 "우리 모델과 카펠제미니의 전문성, SAP의 견고한 기술 플랫폼이 고도로 규제된 산업을 포함한 모든 조직에서 AI의 효과적인 통합을 더 쉽게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7 09:01김미정

"기업 데이터 주권 '모놀리 엔클레이브'로 실현"

클라우드 시대에 기업들은 데이터를 스스로 관리·통제할 수 있는 '데이터 주권'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에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면서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공지능(AI) 기술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모놀리 솔루션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다. 모놀리는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출품작은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는 기업용 SaaS 솔루션 '모놀리 엔클레이브'다. 보통 SaaS 제품은 온프레미스 방식과 다른 구조를 갖췄다. 사용자 기관과 기업, 개인 등이 제3자인 소프트웨어(SW) 서비스 운영사에 자신의 데이터를 제공해야 해서다. 이로 인해 SaaS 제품 사용자는 데이터에 대한 배타적 통제권이 보장되지 않는 한계가 있다. 클라우드 시대 데이터 주권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다. 결과적으로 클라우드부터 SaaS, 생성형 AI 활용에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다. 모놀리는 모놀리 엔클레이브를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기업과 조직이 데이터 주권을 유지하면서도 클라우드와 SaaS, AI 기술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SW 기술로 구현했다. 단순히 데이터 유출·유입을 차단하거나 해제하는 것을 넘어, 데이터 통제 영역을 구축했다. 해당 제품은 한국과 미국에 등록된 기술 특허 기반으로 개발됐다. 정보보호 지침이 강력한 국내 제1금융권에서 기술 검증까지 마쳤다. 제품 사용자는 국가별 데이터 규제에 부합하는 보안 태세를 구축할 수 있으며, SaaS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규제 위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모놀리 엔클레이브 고객은 SaaS 사용 시 임직원이 생산하는 업무 데이터를 내부망에서 직접 관리·통제할 수도 있다. 데이터 송수신 내역과 행동 이력 등에 대한 가시성과 감사 로그를 확보할 수 있다. 모놀리는 올해 연말까지 국내 금융사 대상으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부터 전사 확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1분기 중에는 국내 반도체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 내년 하반기 미국 금융사와 하이테크 기업과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성기운 모놀리 대표는 "클라우드 시대에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는 것은 기업과 조직의 성장과 권리를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모놀리 엔클레이브를 통해 국내외 기업들이 안전하게 클라우드와 SaaS, 생성형 AI를 도입해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6 09:38김미정

AI 주권·리더십 노린 브라질…'AI 개발 계획' 발표

브라질 연방정부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국가 주권을 강화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 AI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브라질의 경제·사회·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AI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9일 브라질리안 리포트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지난 달 30일 '제1차 브라질 AI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을 통해 브라질은 향후 5년간 약 41억 달러(약 5조6천억원)를 투자해 AI 분야에서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브라질 정부는 이번 계획에서 인프라 개발, AI 교육 및 역량 강화, 공공 서비스 개선, 비즈니스 혁신, AI 규제 및 거버넌스 지원이라는 5대 기본목표를 중심으로 54개의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재생 에너지로 구동되는 세계 5위권 슈퍼컴퓨터를 개발하고 공식 언어인 포르투갈어 기반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발명해 AI 주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AI 개발 계획'에 따라 브라질은 AI 인프라 및 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KPMG와 호주 퀸즐랜드대학교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브라질 국민의 84%가 AI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신뢰도는 기술의 빠른 도입과 활용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업들도 AI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특히 고객 응대 분야에 AI를 활용하는 기업이 많으며 중소기업 중 69%가 이 기술을 도입했다. 또 지난해 AI 관련 투자가 급증해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다음으로 AI 기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업 알크(Allk)의 알렉산드로 몬타나 회장은 "아직 국가 수준에서 체계적으로 AI를 도입한 것은 아니지만 이미 대다수의 브라질 기업이 고객 대응 AI 챗봇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계획으로 산업 전 분야에서 AI 도입 및 연구개발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4.08.09 15:18조이환

[현장] 하정우 AI센터장 "소버린 AI가 국가 경쟁력 좌우…주도권 잡아야"

"국가 경쟁력 강화와 주권 보호를 위해 소버린 인공지능(AI)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은 자체 AI 기술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소버린 AI에서 주도권을 잡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정부 지원은 필수입니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센터장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AI 기본법 제정 방향과 전망' 세미나에서 글로벌 AI 경쟁 동향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AI 주권 수호에 있어 소버린 AI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소버린 AI는 국가가 자체적인 데이터와 인프라를 통해 자국 언어·문화·가치관 등을 반영해 개발하는 AI다. 타국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AI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뜻하기도 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하 센터장은 소버린 AI가 부상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생성형 AI 기술이 일상생활과 산업 전반에 매우 중요해졌다"며 "생성형 AI는 몇 년 후 최대 4조4천억 달러(약 6천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급격한 AI 발전에 따라 국제적인 기술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상원은 규제를 중시하던 기존 입장에서 선회해 중국에 대비한 AI 경쟁력 확보를 우선시하고 있다. 또 중국은 아세안, 중동 등과의 AI 지역 동맹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AI 초강대국 간 경쟁이 '신제국주의'로 불리는 새로운 지정학적 국면을 불러오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기술 개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국가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고 있다. 하 센터장은 "사우디, 아세안 국가, 아프리카 등도 소버린 AI 개발에 서두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자국 주권을 지키고 있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글로벌 소버린 AI 연대를 주도할 잠재력을 가졌다고 분석했다. 네이버와 LG AI연구원 등 국내 IT 기업들이 각각 '하이퍼클로바X', '엑사원' 등 자체 AI 제품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 센터장은 "한국은 AI 초강대국 간 경쟁 구도 속에서 미국·중국 이외의 매력적인 AI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국내 기업이 글로벌 소버린 AI 주도권을 가지려면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24.07.31 15:11조이환

AI 교과서, 내년 3월 전면 도입…네이버클라우드 '앞장'

내년 3월 AI 디지털교과서가 전면 도입되는 가운데 네이버클라우드가 대한민국 교육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교과서협회와 함께 1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성공적인 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용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초 한국교과서협회와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 한국교과서협회, 교과서 발행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 AI가 교육 분야에서 가진 역할과 안정적인 AI 교과서 운영 방안이 논의됐다. 전략 세미나에는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하정우 AI이노베이션센터장, 김한결 교육사업팀 이사가 참석했으며 경기도교육연구원·천재교육 등 교육 업계의 주요 인사들도 함께 했다. 하정우 AI이노베이션센터장은 '초거대 생성 AI가 불러온 교육의 변화' 발제를 통해 교육 혁신을 위한 AI 경쟁력 확보를 역설했다. 그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같은 생성 AI가 교육 현장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AI 주권' 확보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적절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한결 교육사업팀 이사는 AI 디지털교과서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네이버클라우드가 가진 소버린클라우드 및 소버린AI 역량과 펜데믹 상황에서의 대국민 서비스 운영 경험을 소개하며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운영을 약속했다. 교육 업계 전문가들도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성공적인 현장 적용을 위해 UI/UX 제작, 대시보드 가이드 연구, 컨트롤 타워 설립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천재교육 조희석 본부장은 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활용 모델을 소개하며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용은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핵심 과제"라며 "하이퍼클로바X를 비롯한 자사 기술로 AI 기반 교육 혁신에 기여하고 AI 디지털교과서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4.07.19 18:01조이환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기술 주권 회복하겠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기술패권 경쟁이 전세계적으로 벌어지는 시대에 우리나라의 기술 주권 회복이 아주 중요하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청문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과학기술과 디지털이 곧 국가경쟁력이 되는 시기에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도권을 확보해야 하는 기술로는 인공지능(AI), 양자, 첨단 바이오 등을 꼽았다. 유 후보자는 “AI, 양자, 바이오 등 전략기술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R&D 시스템 혁신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국가 R&D 예산 편성과정에서 과학기술계와 소통 부족이 아쉬운 점이 있다”며 “앞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뿐 아니라 현장 연구자들과 적극 소통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R&D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ICT 분야에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당연한 질문”이라면서도 “각 현안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판단하고 소통하면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느 분야를 전공하면 그 전공을 통해 얻는 지식적인 부분은 한정되지만 사고력은 그 과정을 통해 넓어진다”며 “저의 배경 지식은 소재부품이지만 에 연구영역을 쌓고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어 과학기술, 정보통신 전체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보다 많은 전문가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끝으로 “2025년이면 21세기의 4분의 1이 지나가는 시점으로 선진국에 진입하지 않으면 돌아갈 수 없다”며 “과학기술력을 시장에서 유지하는 시대는 지났고, 선진국가와 경쟁에서 반드시 이겨내야 미래가 있는 나라며, 디지털 시대의 경젱에서 꼭 이겨나가 탄탄하게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10:11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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