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AI 연예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정부 예산심의에 AI모델 '연예인' 첫 도입…"비슷한 과제 다 찾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개발 예산심의 특화 인공지능(AI) 서비스 모델 '연예인'을 현장에 투입했다. 정부 AI 전환 첫 사례다. 과기정통부는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중인 '2027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 지원에 '연예인'을 투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예인' 작명은 이재흔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이 직원들과 숙의 끝에 붙였다. 연예인처럼 국민이 관심갖고, 재능있는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과기정통부는 매년 5~6월이 되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10개 기술분야별 전문위원 166명과 예산심의 담당자들이 모여 내년 R&D 예산 배분·조정을 위한 검토 작업을 밤새워 해왔다. 특히 최근 10년간 국가 R&D 사업 수가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수만 장에 달하는 예산심의 자료를 제한된 기간 내 다층·다면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부담도 지속 증가해 온 것이 사실이다. 전문위원과 예산심의 담당자들은 매년 1,000개가 넘는 사업들 간 유사·중복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데 애를 많이 먹었다. 회의록 요약이나 검토의견서 작성 등 행정 업무 부담도 크게 늘었다. 박상민 과기정통부 연구예산총괄과장은 "전문위원 수면 시간이 예년 같으면 새벽 2시까지 작업하다 4시간 뒤에 일어나 일할 준비를 하는데, 올해는 2시간 정도 더 자도 될 것 같다"며 "절차에 따라 질의하면 예산요구서나 검토 의견서를 자동으로 만들어 정리해 준다. 업무 효율이 상당히 개선됐다"고 말했다. '연예인'은 아직까지 자료를 자체 판단하기보다는 전문위원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가장 핵심 가운데 하나인 보안은 국가정보원 보안성 심사를 거친데다 망분리를 하는 등 자료유출 방지 이중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미미 과기정통부 기계정보통신조정과장은 "페이퍼리스 예산 심의 외에 사업 확장 등 2단계 사업 및 심의 담당자 수준의 검토의견 생성 등 3단계까지의 로드맵을 오는 2027년까지 모두 완성하도록 짰다"며 "시일이 촉박한 것이 사실이지만, 사업 속도를 내 공직에서 폭넓게 활용하도록 할 것"고 설명했다. '연예인'은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업스테이지 솔라오픈 모델을 기반으로 올해 초부터 5개월간 개발했다. 오픈 소스인데다, 데이터 운용이 비교적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5년간 축적된 약 5,000여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예산요구서, 기획보고서, 전문위원 검토의견서 등을 학습시켰다.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1,243만 건에 달하는 방대한 연구 성과 데이터와는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연동했다. 주요 기능은 ▲지능형 유사·중복성 분석 ▲행정 프로세스 자동화 및 초안 생성 ▲실시간 기술정보 제공 및 사업 요약 ▲사업검토 협업 등이다. '연예인'개발에 참여한 정선화 ETRI 기술전략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은 "예산 배분철이 돌아오는 5월에는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야하는, 개발기한 촉박성과 이미 다른 연구개발 등 주어진 상황에서 추가로 '연예인' 개발이라는 막중한 사업을 맡게 돼 많이들 고생했다"고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정 책임은 또 "속도가 다소 느린 점은 있지만, 현재까지 순조롭게 활용하는데 문제 없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연예인'을 고도화하는 한편 ▲부처 사업 기획 역량 강화 ▲다부처 협업 과제 발굴 ▲국가 R&D 투자 포트폴리오 최적화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그동안 전문위원과 예산심의 담당자들이 검토해 왔던 방대한 인쇄물과 행정 서류를 디지털화하고, 주요 정보는 예산심의 특화 AI의 화면을 통해 제공하는 등 연간 수십만 장에 달하는 종이 문서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배 부총리는 또 "과기정통부가 정부 부처 가운데 선도적으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추가학습을 통해 자체 업무에 특화된 AI를 도입한 사례”라며, “올해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유사·중복 사업 분석 등 심의지원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향후에는 각 부처에서 R&D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요구하는 전반의 과정에 예산삼의 특화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4 15:07박희범 기자

[AI는 지금] 연예계 판 바꾸는 AI…배우·가수 일자리 사라질까

인공지능(AI)이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음악·영상·연기 영역을 동시에 흔들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제작 방식뿐 아니라 창작과 소비 구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다. 23일 중국 매체 펑멘신문에 따르면 콘텐츠 제작사 야오커미디어는 AI 디지털 배우 '린시옌'과 '친링웨'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작품 출연 등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AI 배우가 소속사와 계약을 맺는 형태는 이례적으로, 실제 연예인처럼 활동하는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업계가 우려하고 있다. 제작 환경 변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 드라마 시장에서 톱배우 출연료가 작품당 수백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AI 배우는 비용 절감과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대안으로 부상했다. 또 조연과 단역을 중심으로 AI 대체 움직임도 확산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대중 반응과 규제 문제는 변수로 꼽힌다. AI 배우 외형이 특정 인물을 연상시킨다는 '붕샹(撞脸·닮은 얼굴)' 논란이 확산됐고 이미지 무단 활용 문제로 콘텐츠가 삭제된 사례도 발생했다. 초상권과 저작권, 부정경쟁 여부를 둘러싼 법적 기준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서 이는 시장 확산의 제약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할리우드에서도 이 같은 갈등이 포착됐다. AI 배우 '틸리 노우드'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AI 활용 메시지를 강조했지만, 콘텐츠의 'AI 특유의 어색함'이 드러난다는 평가와 함께 싸늘한 반응을 얻었다. 배우 노동조합과 일부 기획사는 일자리 감소 가능성을 이유로 '틸리 노우드'를 두고 반발했다. 음악 산업에서는 이미 AI 영향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AI가 만든 영국 록밴드 '벨벳 선다운'이 유럽 음악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사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작사·작곡뿐 아니라 아티스트 콘셉트까지 AI가 생성하는 형태가 현실화되면서 업계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힙합 듀오 '듀스'가 최근 30년 전 세상을 떠난 고(故) 김성재 씨의 목소리가 담긴 신곡을 발매하는 등 과거 가수의 목소리를 복원해 신곡을 발표하거나 공연 무대에 재현하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가 단순 보조 기술을 넘어 콘텐츠 생산 주체로 확장되고 있지만 제도와 시장 수용성은 아직 정립 단계"라며 "제작 효율성과 대체 가능성이 맞물리면서 콘텐츠 산업 전반의 구조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23 18:02장유미 기자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마이크론, 메모리 장기계약 비중 확대...삼성·SK도 성장 구도 바뀐다

[AI 리더스] 오혜연 "글로벌 AI 협력, 한국이 의제 주도권 잡을 때"

퀄컴, AI 데이터센터 청사진 공개..."전용 CPU 2028년 출시"

"전남광주 반도체 패키징, '유리급 기판'도 선택지"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