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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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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업화 패러다임을 바꿀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결성

기술과 시장을 잇는 범부처 산학연 네트워크가 결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등 관계부처, 대학·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 중개·투자기관, 수요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산업부·특허청 등 정부부처와 대학·전문연 등 공공연구소, 수요기업 협의체인 산업연합포럼, 기술보증기금·사업화협회·CVC얼라이언스 대표 등 중개·투자기관, KOTRA·KAIST·STEPI·정책학회 등 12개 기술사업화 핵심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사업화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부대행사로 기술사업화 포럼을 통해 기업·기관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최근 AI·반도체·바이오 등 게임 체인저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화 주기가 단축되고 연구자의 직접창업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부는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촘촘하고 강력한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고, 발 빠르게 성과를 확산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 창출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얼라이언스는 생태계 조성, 성과 확산, 신시장 및 글로벌 진출 3개 테마별로 매월 분과를 운영,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이 사업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범부처 기술사업화정책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R&D 기획 단계부터 연구자와 기업 간 소통을 강화하고, 연구자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또 기술사업화 단계별 지원기관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이들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AI·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사업화 확대와 중저위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 방안도 강구한다. 정부는 얼라이언스의 정책 제안을 반영해 제9차 기술이전·사업화촉진계획(2026~2028년)을 연말에 발표하고 동 얼라이언스 상시 운영체계를 가동해 국내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라는 컨트롤타워를 출범해 기술사업화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새로운 분야와 세계로 사업화 시장을 넓히고자 한다”며 “올해를 기술사업화 재도약의 원년이라는 각오로 기술사업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예산, 제도개선,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0 21:03주문정 기자

KETI, 빈 공과대와 첨단 분야 MOU…AI 로봇 글로벌 협력 가속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원장 신희동)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빈 공과대학교(TU Wien)와 로보틱스 및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연구개발(R&D)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KETI와 빈 공과대는 로보틱스·AI 등 첨단 산업 분야 내 ▲글로벌 R&D 협력 ▲인력 교류를 통한 공동연구 확대 ▲연례 회의를 포함한 연구자 간 네트워킹 강화 등을 추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기관 협약식에는 빈 공과대의 연구·혁신·국제협력업무를 총괄하는 피터 에틀 부총장이 참석해 연구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KETI 황정훈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장에 따르면 그동안 KETI는 빈 공과대 컴퓨터 기술연구소 자율시스템 연구팀과 함께 AI 로봇이 시각언어모델(VLM)을 기반으로 복잡한 조립 작업을 더 쉽게 익히고, 스스로 작업계획을 세우는 방향으로 연구 협력을 진행한 바 있다. KETI는 앞으로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연구센터의 AI 연구 분야를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등 빈 공과대와의 공동연구 수요를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KETI는 국내 지능형 로봇 기술의 핵심 연구기관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성형 AI 기반 모바일 로봇을 개발하는 등 AI 로봇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빈 공과대는 1815년 설립해 공학·컴퓨터과학·자연과학 등에 연구 역량이 특화된 대학이다. 인쇄회로판을 발명한 파울 아이슬러를 포함해 그동안 다수의 발명가·공학자·과학자를 배출해 왔다. 신희동 KETI 원장은 “현재 AI와 로보틱스 기술은 연구 단계를 넘어 제조·물류·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자동화와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며 “해외 우수 연구진과 공동연구하고 인력 교류를 적극 지원해 두 기관 사이의 첨단 기술력을 하나로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0 18:15주문정 기자

산업부, 반도체 등 R&D에서 AI 활용 본격화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총 100개 이상의 산업·에너지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부의 이번 지원은 AI를 활용해 기술혁신 비용을 절감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산업부 장관 주재 민관합동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에서 발표한 'AI + R&DI 추진전략' 후속조치다. 산업 기술개발 현장에서도 AI 활용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산업부는 두 차례에 걸쳐 6주간 통합수요조사를 실시, 로봇·반도체·디스플레이·신재생 등 총 13개 산업 분야에서 881건에 이르는 AI 활용 기술개발 수요가 접수됐다. 산업부는 전문가와 함께 수요조사 결과를 검토한 후, 현재까지 업종별 프로그램형 사업을 활용해 수요과제 74개를 1차 공고했다. 상반기 중 2차로 30개 이상의 수요과제를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특히 산업 파급효과가 크고 다양한 산업 기술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용 AI 파운데이션 모델은 내년도 신규사업 예산을 확보해 지원한다. 연구용 AI 파운데이션 모델은 다양한 산업 기술개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대량의 데이터를 사전에 학습함으로써 확장성과 범용성을 갖춘 AI 모델이다. 기업·연구소의 연구자들은 연구용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연구 현장에서 필요한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 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산업부는 AI 활용 기술개발 수요가 높은 전략 분야를 선별하고, 연구용 AI 파운데이션 모델별로 신규사업을 기획해 추진할 계획이다. AI와 로봇 공학을 활용해 자동으로 실험을 수행하는 기업 공통활용 자율실험실도 올해부터 도입한다. 시범사업으로서 표면처리용 도금액을 자율실험으로 개발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신규 과제를 상반기 내에 공고하고 착수한다. 산업부는 AI 자율실험실을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에 반영하고 내년부터 자율실험실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 세계 기업·기술·인재를 AI로 탐색하고 연결하는 테크-GPT는 올해 4월부터 140여 개 산업현장 기업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수집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개선한다. 이후 미국·중국·일본·EU·한국 등 5개국에 등록된 1억1천만건의 특허와 최근 발표된 2억2천만건의 국내외 논문을 학습해 10월부터 기술정보 무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 R&D 참여기업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R&D 전문기관의 연구행정 고도화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상반기 중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을 시작해 2028년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이제는 AI가 혁신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정부는 AI를 활용한 기술혁신이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3.10 16:02주문정 기자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전 '본격화'…100여 개 기업 몰려 컨소시엄 경쟁 '치열'

정부의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2조원 규모의 AI 인프라 프로젝트에 100여 개 기업·기관이 몰렸다. 대규모 AI 인프라 확충이 예고되면서 통신·클라우드·건설사 및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을 위한 비공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100개 이상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150~200명 가량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들에게 공모 지침을 전달하고 컨소시엄 구성 방향을 조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주요 통신사, 클라우드 기업, 건설사, 지방자치단체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자체에서는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등이, 기업들 중에서는 LG CNS, SK브로드밴드, KT 등이 지난달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주요 대기업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에는 막대한 투자와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부는 "복수의 통신·클라우드 사업자가 협력할 경우 우대한다"는 조항을 명시한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 정도 규모의 사업에서는 개별 계열사가 독자적으로 참여하기보다는 대기업 본사가 주도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라며 "특히 국내 주요 클라우드 기업 등 IT 대기업 계열사들은 자체적으로 결정권을 갖기 어려운 만큼 모기업 차원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향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들은 이번 사업에 개별적으로 나서기보다 각 기업의 본사를 통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외에도 현재 많은 기업들이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클라우드 및 건설사와의 협력 방안을 조율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 역시 사업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회사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부 관계자들과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며 "협의 결과에 따라 계획을 세우거나 추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정부가 지난 2월 본격적으로 추진한 국가 AI 인프라 확충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부는 1엑사플롭스(EF)급 GPU 기반 AI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초거대 AI 모델 개발과 AI 기업 지원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공공과 민간이 각각 51%와 49% 비율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최대 2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 기업들은 오는 5월까지 사업참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6월 기술·정책 평가를 거쳐 8~9월에 우선협상대상 컨소시엄이 선정될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국가 AI 인프라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초거대 AI 모델 개발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연합 전략이 사업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5.03.07 17:43조이환 기자

유상임 장관, 美FCC 위원장 만나 6G-AI 협력키로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브랜던 카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유 장관은 6G와 AI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제 공동 연구와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브랜던 카 위원장은 “5G 시대를 넘어 AI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미국의 저대역과 C-밴드 대역에서 추가 주파수를 확보할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향후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양측은 조만간 과학기술과 AI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카 위원장은 전날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한미 양국의 통신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2025.03.04 22:14박수형 기자

환경산업기술원, 데이터 혁신 1등급…환경정보를 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부문 6년 연속 최고등급과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 부문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매년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공공부문에서 생산하는 데이터의 민간 활용 확대를 위한 공공기관 데이터 개방 확대·품질 강화 노력 등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이 부여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전문 조직 기반으로 고품질의 활용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며, 데이터 창업을 지원한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환경 서비스를 도입하고, 공공기관 간 협업 과제 추진으로 석면 피해자 구제 절차를 간소화한 것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공공데이터포털에 환경표지제품 실시간 정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환경 생활 및 환경 보건 정보·환경기업 사업 운영에 필요한 환경산업·기술개발 정보 등 240종의 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AI·기계학습(머신러닝)에 필요한 환경 빅데이터를 발굴해 신규 개방할 예정이다. 김영기 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은 “AI 시대 도래로 정부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지속해서 강화하는 만큼, 환경 정보와 AI의 결합으로 국민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질 좋은 환경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21:29주문정 기자

경주 APEC에서 디지털·AI 장관회의 개최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부터 나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보통신실무그룹(TELWG) 정례회의를 열어 디지털·AI 장관회의 개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APEC TELWG은 아태지역 내 정보통신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실무협의체로 이번 제70차 회의에는 APEC 회원경제 정부 대표, 기업 및 국제기구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TELWG는 먼저 APEC 회원들의 정보통신 분야 주요 정책 및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APEC 협력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 AI기본법 제정 등 주요 디지털 AI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AI 서울 정상회의 등 국제협력 성과를 알린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APEC 소외지역 브로드밴드 인프라 및 서비스 활성화 강화, 노년층 디지털 포용 정책 공유 사업 경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5일에는 실무그룹 산하 운영그룹별 회의를 통해 APEC 회원들의 AI 이니셔티브, 핵심 인프라 보안, ICT 및 통신기기의 규제 및 적합성 평가 현행화 등을 공유한다. 셋째 날인 6일에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2개의 워크숍이 연이어 개최된다. 먼저 '사회경제적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신기술 활용 촉진'을 주제로, 주요 정책 이니셔티브, 혁신 기술 산업 서비스 사례를 공유한다. 이 워크숍에서는 한국을 중심으로 아세안 및 아태지역 전반의 혁신적 디지털 생태계 동향을 살펴보고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국내외 디지털 기업의 관련 서비스 모범사례를 공유해 정부,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복원력 강화'를 주제로 국내 유관기관과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이 참여하여 디지털 전환기의 차세대 정보통신 인프라와 복원력의 중요성, 인프라 복원력 관리 및 개선을 위한 신기술 활용사례 등을 논의한다. 마지막 날에는 TEL 전략실행계획, 운영규약 개정안 등 운영그룹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특히 2025년 8월 개최 예정인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과기정통부는 장관회의 주요 내용과 진행 경과를 공유해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장관회의는 2015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정보통신 장관회의 이후 10년 만에 재개되어 APEC 정보통신 분야 협력에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와 함께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 글로벌 포럼, 기업전시 등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구성되는 '디지털 위크'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은 APEC 의장국으로서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디지털 AI 기술의 기회와 도전과제에 대한 역내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정부의 정책 경험과 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협력 의제를 선도적으로 제시해나갈 예정이다.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디지털 AI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APEC 회원들의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역내 디지털 AI 협력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8월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논의를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3.03 12:00박수형 기자

한권환 SK하이닉스 부사장 "HBM 안정적 수요 대응...차세대 양산 준비"

"2025년 가장 중요한 과제는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동시에 차세대 HBM 양산을 위한 기술적 준비를 탄탄히 하는 것이다. 다양한 변수를 사전에 예측하고 철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26일 한권환 SK하이닉스 HBM융합기술 부사장은 AI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선도할 HBM 기술 혁신 전략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002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한 한 부사장은 초기 HBM 개발부터 참여해, 이후 모든 세대 HBM 제품 개발과 양산을 이끌며 1등 리더십을 구축해 온 주역이다. 올해 SK하이닉스의 신임인원으로 선임됐다. 한 부사장은 "HBM이 처음 출시될 당시 생산 규모나 제품 수요는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미미했으나, 지난 2023년 챗GPT의 등장과 함께 AI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라인보다 훨씬 규모가 큰 생산 라인을 단기간에 구축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고, 일부 수요에 대해서는 다른 제품의 생산 라인 일부를 HBM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며 대규모 양산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 부사장의 전략적 대응은 SK하이닉스의 HBM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능력과 품질을 확보하는 기반이 됐다. 그는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HBM융합기술 조직을 총괄하며, 제품 양산성을 높이고 차세대 HBM으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새로운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는 중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 부사장은 “HBM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은 기본이고, 최상의 제품을 적시에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술 및 운영 혁신을 통해 시장과 고객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양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부사장은 “2025년 가장 중요한 과제는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동시에 차세대 HBM 양산을 위한 기술적 준비를 탄탄히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주력으로 생산될 12단 HBM3E 제품은 기존 8단 HBM3E 제품에 비해 공정 기술의 난이도가 높다. 또한 차세대 HBM 제품은 진화하는 제품 세대에 따라 기술적인 과제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부사장은 "개발 과정에서 많은 기술적 도전을 극복하고 양산을 시작하겠지만, 생산량을 급격히 늘려가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고 해결도 매우 어렵다"며 "HBM융합기술 조직은 이를 사전에 예측하고 철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AI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Customized) 제품에 대한 요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해당 HBM은 다른 제품보다 공정 수가 많고 생산 과정도 복잡해, 이에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한 부사장은 “단순히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생산 라인의 유연성을 높이고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해 자사 HBM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 부사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전'이라고 당부하며, 자신감을 갖고 함께 나아가자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한 부사장은 “우리는 지금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이를 위해 리더들이 앞장서겠다. 그리고 우리가 세계 최고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더욱 강한 SK하이닉스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6 16:02장경윤 기자

NST, 온·오프라인 '출연연 AI통합교육' 강화 나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연구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출연연 AI 통합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 목적은 출연연 재직자 AI-R&D 역량 강화다. 지난 2022년부터 NST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과 AI통합교육을 운영, 약 1만 4천여 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AI입문단계에서 AI혁신과정까지 전체 3단계 7개 과정, 총 93개 과목을 운영한다. 특히, AI혁신과정에만 양자, 시스템반도체, 사이버보안, 바이오/의료 등 4개 분야에 17개 과목을 개설했다. AI와 국가전략기술을 융합하는 AI혁신과정을 전년대비 확대했다. NST는 지난 3년 동안 진행해 온 '출연연 AI 통합교육' 프로그램의 교육・훈련의 효과성을 분석한뒤 향후 교육과정, 체계 등을 개편할 계획이다. 김영식 이사장은 “AI는 R&D를 보조하는 도구가 아닌 효과적인 R&D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출연연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차별화된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5 09:27박희범 기자

젊은 과학자들, "과학기술계 연구성과 평가 방향 맞나"

국내 젊은 과학자들이 참여해 연구성과 평가 시스템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은 25일 '연구성과의 가치,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233회 한림원탁토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이학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가 '연구성과 평가 방법의 진화와 한계'를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 우수성·혁신성을 인정받을 평가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학연 교수는 연구성과의 정량적 평가에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저널의 영향력지수(Impact Factor)와 논문의 피인용횟수 등 인용 기반 평가 방법의 현황과 한계를 분석한다. 또 사회적 영향력 지표(altmetric),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동료평가 등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평가 방법의 활용성과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에는 △이상규 기초과학연구원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연구위원 △김상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강봉균 기초과학연구원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단장 △김수영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 △김승일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원예학과 교수 △최태림 스위스 ETH 주리히(Zurich )교수 등이 참석한다.

2025.02.24 11:49박희범 기자

290억원짜리 한·일 스타트업 펀드 만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벤처·스타트업 투자 정상회의'를 열고 290억원 규모 한·일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는 글로벌 펀드 연 1조원 이상 신속 조성 계획의 하나다. 중기부 모태펀드와 한·일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신한벤처투자와 일본 글로벌브레인이 공동 운용한다. 인공지능(AI)·정보기술(IT)·제약·화장품 산업 한국 스타트업 10개사는 투자 유치를 진행했다. 에버엑스·티큐브잇·바이오녹스·티씨노바이오 등이 참석했다. 박찬선 티씨노바이오 대표는 “일본은 가깝고도 내수시장이 탄탄하다”며 “세계적으로 인지도도 높아 일본에서 성공하면 다른 나라로 뻗어나가기 좋다”고 말했다. 티씨노바이오가 지난달 개발한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 'TXN10128'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지정(ODD)을 받았다.

2025.02.24 11:43유혜진 기자

정부, 청년 맞춤형 AI 교육에 수백억 투자…업계 "실업자만 늘 것"

정부가 인공지능(AI) 인력 양성과 고용 창출을 위해 청년 맞춤형 교육과 글로벌 챌린지 개최를 예고한 가운데 업계에선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나왔다. 단기간 교육이 취업으로 이어지기 어렵고 기업도 이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년 맞춤형 AI 교육'과 '글로벌 AI 챌린지'에 대해 이같은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일 열린 국가인공지능위원회 3차 회의에서 청년 맞춤형 AI 교육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AI 인재 유치와 고용을 늘릴 방침으로, 여기에 올해 280억원이 투입된다. 대상은 취업 준비 청년, 경력 단절 청년, 자립준비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이다. 이들은 AI 분야 흥미 유발·진로탐색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빅테크 연계 교육과정, 생성형 AI 전문가 양성 등 특화 교육과정 등을 받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정책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익명을 요청한 업계 관계자는 "AI 산업은 도메인 지식이 필수"라고 말했다. 그는 "AI 개발 경험 있는 청년이 기술을 익히도록 해야지 취준생 등 비전문가가 단기간 교육 받고 AI 분야에 바로 투입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정책이 '성과 없는 AI부트캠프'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취업 연계가 부족하면 실업 인력만 늘어날 것"이라며 "현재 부트캠프 출신 인력은 많지만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에서도 부트캠프 출신 인력에 대한 불만이 많다"고 덧붙였다. 실제 정부의 직업능력개발훈련에 대한 재정 지원이 반드시 고용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바 있다. 지난해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가 'K-디지털트레이닝' 성과를 분석한 결과 정부 재정 지원이 항상 고용 성과를 개선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구직 기간이 길어지고 근속 기간이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단순한 지원 확대보다 훈련 기관 책임성을 높이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글로벌 AI 챌린지 실효성에 대한 우려 목소리도 나왔다. AI 인재 유치 목적보다 단순 홍보 이벤트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국가 AI컴퓨팅 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이같은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인재 유치를 위한 대규모 경진대회다. 챌린지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방송을 통해 홍보하고 글로벌 AI 석학도 초청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기업과 기관 취업 또는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에서 AI 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한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 챌린지 참가자 다수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이라며 "대회 일정이 시험 기간과 겹치면 참여율이 현저히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력 있는 참가자는 국내보다 글로벌 대회에 초점 맞추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대회 규모가 커질수록 참가자 전문성을 평가하기 어려워진다"며 "단순한 홍보 이벤트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5.02.21 11:21김미정 기자

정부, AI바우처·인프라 지원…"기업 경쟁력 강화"

정부가 올해 인공지능(AI)바우처와 고성능컴퓨팅 지원 사업으로 국내 AI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홀에서 열린 '2025년 AI바우처·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에서 지원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올해 AI바우처 지원 사업은 총 270억원 규모로 130개 내외 과제를 선정·지원한다. AI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은 연중 수시 모집한다. 수요기업은 수요처에 따라 일반, AI반도체, 소상공인, 글로벌 4개 분야로 구분해 공모 형태로 과제를 모집한다. 수요기업은 공급기업 중 자사에 적합한 기업과 AI 솔루션을 선택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AI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성능컴퓨팅 지원 사업은 올해 700개 과제를 목표로 한다. 정부와 민간 클라우드 기업 AI반도체 개발기업이 협력한다.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 등 고성능 AI 연산 인프라를 제공한다. 학습용 GPU는 500개 과제를 지원한다. A100 2장, H100 1장, H100 2장 등으로 구성됐다. 국산 추론용 NPU는 200개 과제에 60탑스(TOPS), 120TOPS, 240TOPS를 제공해 산업 현장 적용성을 높인다. 정부는 기업이 해당 인프라를 통해 연구개발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I 솔루션 공급기업은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힐 수 있고 수요기업은 최적의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 속도를 끌어올릴 것이란 이유에서다. 과기정통부 김경만 AI기반정책관은 "첨단 AI 기술 확보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업과 연구자가 필요로 하는 AI 컴퓨팅 인프라 공급은 필수"라며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 생산성과 품질 개선으로 기업의 AI 활용 역량과 경쟁력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2.20 13:30김미정 기자

정부 "GPU 우선 확보…세계 수준 LLM 만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즉시, 단기, 중장기 등 3단계에 걸친 마스터플랜을 가동키로 했다. 20일 열린 국가인공지능위원회 3차 회의에서 과기정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AI컴퓨팅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국가 AI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AI컴퓨팅인프라 특별위원회와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새해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1분기 내 수립 예정이던 대책을 딥시크 돌풍으로 앞당겨 마련한 방안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GPU 1.8만장 확보...H100 416장 우선 지원 이 방안에 따라, 정부는 인공지능 컴퓨팅 인프라 확충 3단계에 걸친 마스터플랜을 가동한다. 당장 현장에 시급한 AI 컴퓨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AI데이터센터, 민간 클라우드 등 이미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GPU 자원을 활용해 우선 지원한다. 현재 국내에 있는 엔비디아 H100 880장 가운데 정부가 416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를 지원하겠다는 뜻이다. 이후 2026년 상반기까지 1만8천 장 규모의 첨단 GPU를 확충한다. 그 중 1만 장은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연내 확보하고, 나머지 8천여 장도 슈퍼컴퓨터 6호기 구축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마지막 중장기 단계로 2030년까지 국가AI컴퓨팅센터 내 국산 AI 반도체 비중을 50%로 끌어올리는 등 저전력 고성능의 국산 AI 반도체 경쟁력 제고도 지원한다. 민간의 AI 컴퓨팅 인프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지원, 전력 입지 등 제도적 기반도 강화한다. AI를 조세특례제한법 상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첨단 AI R&D 등 우대 공제율 30~50%, AI 통합투자 우대 공제율 15~35% 등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한다. 비수도권에 AI데이터센터 구축 시 전력계통 영향평가 우대를 검토하고, 항만배후단지, 공항지원시설 등으로 입지 다변화, 승강기 미술품 설치 최소기준 적용 등 전력 입지 시설에 관한 제도개선 등도 지속 추진한다. 국산 AI 반도체의 성장도 적극 지원한다.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토대로 글로벌 수준의 개방형 HW-SW 기술생태계를 조성하여 대규모 고성능 시스템의 최적 운용을 뒷받침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수요 창출과 동시에 기술개발 성과의 실증과 사업화도 지원한다. WBL 프로젝트 추진...AGI 구현 1조 단위 예타 검토 국가AI컴퓨팅센터 등 인프라 확충을 계기로 독자적 인공지능 모델 경쟁력 확보를 본격 추진한다. AI 국가대표 프로젝트인 가칭 월드베스트LLM(WBL) 프로젝트를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AI 정예팀을 선발하고 단시간에 세계 최고 수준의 대형언어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데이터, GPU 등 핵심 인프라를 전폭 지원한다. 또한 AI 분야의 도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 최고 인재가 팀을 이뤄 겨루는 대규모 경진대회인 '글로벌 AI 챌린지'도 개최한다. 세계적인 AI 분야 석학들과 대국민 평가 등을 통해 최고 인재의 참여를 유도하고 입상자에 대해서는 창업 지원이나 WBL 정예팀 기업에 채용을 연계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넘어 범용인공지능(AGI) 구현에 필요한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1조원 규모에 달하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고급 AI 인재 양성체계도 고도화한다. 지난해 뉴욕에 개소한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을 영미권을 넘어 유럽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그룹과의 공동연구를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국내 AI 신진연구자의 창의도전적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기업이 원하는 실전 역량을 갖춘 최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사, 교재, 수업 없이 실전형 혁신 교육을 지원하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확대하고, '기업-대학 협력형 AX 대학원'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우수 인재 유치도 대폭 지원한다. WBL 프로젝트와 연계해 정예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공지능 핵심 인재를 국내에 유치할 경우 인건비, 연구비, 체재비 등 파격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밖에 '우리 AI 컴퓨팅 인프라'를 통해 '우리 AI 인재'가 개발한, '우리 AI 모델'로 국가 AI 전환을 가속화한다. 우수한 국산 AI 모델의 초기시장 창출을 위해, 우리의 독자적 특화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의료(맞춤형 치료 건강관리), 법률(대국민 법률정보 제공), 공공(행정업무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는 부처 협력형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패권경쟁은 기업 간 대결을 넘어 국가가 전면에 나서는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의 대응이 1년 늦어지면 경쟁력은 3년이 뒤처진다는 각오로 AI 컴퓨팅 인프라와 핵심인재 육성 확보에 전폭적이고 속도감 있는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이미 보유한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부족한 부분은 빠르게 보완하는 등 국가의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해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11:30박수형 기자

한국형 AI 대기질 모델 개발 위해 국내 석학 머리 맞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한국형 인공지능(AI) 대기질 모델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해 전문가 회의(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환경과학원을 비롯한 관측, 배출량, 기상 및 대기질 수치모델, AI 등 국내 분야별 전문가 70여 명이 참가해 분야별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업 대기질 예측 모델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20일에는 AI 기술 도입을 통한 대기질 모델 개발을 주제로, 21에는 관측기반 수치모델 개선 방안 마련을 주제로 각각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날 국립환경과학원이 초미세먼지 정확도 향상을 위해 AI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앙상블 예측시스템 구축 결과를 발표한다. 학계와 산업계에서는 배출량 개선·데이터 융합 등 최신 대기질 모델에 AI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비롯해 초거대 생성형 AI 모델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 발표가 이어진다. 마무리 토론에서는 이재범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이 사회를 맡아 한국형 AI 대기질 모델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한다. 둘째 날은 기상·대기질 관측과 수치모델링 전문가가 모여 AI 모델 예측 성능향상을 위해 학습자료로 활용되는 수치모델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최신 모델 적용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수치모델 개선 방향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최신 모델 도입과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형 AI 모델개발을 통해 신뢰도 높은 대기질 예측 정보 생산 체계 마련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전문가 회의를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AI 기술을 활용한 대기질 예측 연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20 07:49주문정 기자

국표원, AI 등 첨단분야 국제표준 개발에 425억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에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425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국표원이 미래를 이끌 첨단분야 국제표준 개발 확대를 위해 발표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후속 조치다. 올해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선제적으로 국제표준화가 필요한 12개 첨단산업 분야 신규과제에 117억원을 지원한다. 또 의료·환경 등 범부처 기반산업 표준화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기존에 지원 중인 무탄소 에너지·탄소중립 등 미래산업을 위한 계속과제(308억원)도 차질없이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 더 많은 연구자가 표준화 과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산업기술혁신사업 공통 운영요령 개정을 통해 한 명의 연구자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연구과제 수의 제한을 없앴다.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은 “향후 표준 R&D에 우수한 연구자가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첨단분야의 주도적인 국제표준 개발을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신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2025.02.19 11:16주문정 기자

정부·여당, AI 경쟁력 확보에 '2조 추경' 운 띄웠다

당정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논의를 띄웠다. 연내 GPU 1만장 확보를 통한 국가AI컴퓨팅센터 개소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GPU 보유량을 2만장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18일 오후 국회서 열린 AI 경쟁력 강화 당정협의회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최형두 의원은 “지난해 여야가 극심한 정쟁 속에서도 상임위에서 합의한 AI 인프라 확충 예산 증액 규모 1조2천억원에 8천억원을 더한 2조원 정도의 인프라 강화 예산에 정부의 큰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GPU와 같은 첨단반도체 기반 AI 컴퓨팅 인프라는 국가 발전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성장동력이자 국가 전략자산이라는 측면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국가 AI 인프라 조기 확충을 달성하고 AI 연구개발 환경과 AI 컴퓨팅 생태계 전반의 성장기반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AI컴퓨팅센터를 통해 구축된 GPU와 멀티모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학습데이터를 연구계와 산업계에 지원해 우리나라의 자체 AI기반모델이 GPT와 같은 세계적 수준에 버금가는 AI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AI와 같은 첨단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무상교육 도입 방안도 논의됐다. 김 의장은 “국가첨단전략기술을 연구하는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해당 학과 대학생들에게 획기적인 장학 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중장기적으로는 무상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도 국가장학생 제도가 있는데 첨단전략기술 분야에 강화된 국가장학생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뜻이로, 인재 육성이 필요하니 중장기적으로 무상교육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라며 “교육당국 협의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국내 교육기관에서 졸업한 뒤 국내산업에 전제한다는 종사에 따라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해외유학도 필요하다면 지원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2025.02.18 17:49박수형 기자

남부발전, 에너지공대와 '슬기로운 에너지전환' 위해 맞손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슬기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협약을 계기로 발전산업의 슬기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수소에너지 등 미래기술 개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폐지 예정인 하동화력 1~6호기를 중소기업 우수기술 실증단지로 활용해 국내기술의 우수성 검증과 함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KOSPO 개방형 테크노브리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에너지공대와 기술협력을 통해 테크노브리지 사업 참여 실증제품 기술지원을 제공, 실증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삼척화력에 수소화합물 20% 혼소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AI 기술을 활용한 발전설비 감시 애플리케이션 개발하는 등 수소에너지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하고 있어 에너지공대와의 기술협력은 미래기술 개발에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기업 우수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소 및 AI 기술 등 미래 에너지를 선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물론 에너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에너지공대의 연구 역량과 남부발전의 실증 인프라가 결합해 실질적인 에너지 기술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8 16:53주문정 기자

방송프로 제작지원..."올해부터 AI 기반 기술 활용 필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방송콘텐츠 제작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는 '2025년 AI 디지털 기반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공모에 대한 설명회를 17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한다. 과기정통부와 KCA는 올해 제작지원 사업의 모든 방송콘텐츠에서 기획, 제작(후반제작), 전송 단계에 AI 영상 제작, 디지털휴먼, AI 자동더빙 등 AI 디지털 기술 활용을 의무화한다. 이를 통해 방송콘텐츠의 품질과 제작 효율성을 높여 글로벌 OTT 확장으로 침체에 빠진 국내 방송제작 생태계의 혁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해외진출형 방송콘텐츠 부문은 드라마 및 비드라마 분야에 방송사 자체 보유 기술과 실증 사업을 통해 검증된 AI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칸 시리즈 등 해외 콘텐츠 마켓을 통해 방송콘텐츠 뿐 아니라 관련 AI기술도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총 65억원 규모로 11편의 작품이 제작 지원되고, 작품당 지원금은 최대 15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9억원 규모의 '비드라마 장편 분야'가 신설됐고, 비드라마 중편 분야는 최대 지원금이 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원이 상향 조정됐다. 올해 공모부터는 방송 산업의 자생력 강화 목표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주관사업자를 국내 방송사업자와 OTT사 명확히하고, 제작사는 방송사업자 또는 OTT사 주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공익형 방송콘텐츠 부문은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신유형 공익콘텐츠 발굴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방송콘텐츠의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15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익형 방송콘텐츠도 제작 과정에 AI와 디지털 기술 활용을 의무화하고, 방송의 공공성과 다양성 구현을 위해 편당 제작비 규모를 확대했다. 글로벌 공동제작 지원 분야를 신설해 국제 네트워크 강화와 방송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광복 80주년'과 '2025 경주APEC 정상회의'를 주제로 한 방송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국가 위상 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최준호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AI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기술적인 구현이 어려웠던 방송제작의 한계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방송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해 국내 방송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국민들이 이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 신청은 공고 시점부터 3월10일 오후2시까지 e-나라도움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2025.02.16 12:00박수형 기자

산업부,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확보 및 핵심부품 공급망 확충에 5천억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작년보다 566억원 증가한 약 5천억원을 연구개발(R&D)과 기반구축에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총 4천326억원을 자율주행·전기차와 수소차 관련 R&D에 투입한다. 이 가운데 644억원은 신규과제에 지원한다. 산업부는 우선 14일 1차 신규 R&D 지원과제를 공고하고 ▲자율주행 ▲공급망 개선 ▲미래차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17개 품목(세부 과제 40개)에 385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의 핵심인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융합을 통해'3-ZERO'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3-ZERO는 사고 없는(Zero Accidents), 운전자 개입 없는(Zero Drivers), 기술격차 없는 공평한 활용(Zero Gap)을 의미한다. AI 반도체·자율주행 소프트웨어·사이버보안 등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현행 전기차 모터의 자석 대부분은 수입산 희토류를 원료로 제조하고 있기 때문에 희토류 의존도를 낮춘 모터를 개발해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 ▲배터리 일체형 고속 무선충전 시스템 ▲2개의 모터 동시 구동시스템 ▲구동과 전력변환 부품 5종을 1개로 통합하는 기술 ▲12극 이상의 고출력 모터 개발 ▲배터리 화재 발생 이전에 이상 징후를 판단하고 배터리 화재 이후 열전이를 20분 이상 지연하는 배터리시스템 개발 등 안전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초격차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부품기업의 혁신역량 제고를 위한 공동 활용 장비 구축,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기반구축에도 665억원을 지원한다. 지역 부품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거점별 기반구축 사업을 신규 편성(9개)해 지역 주도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도 지원한다. 올해 R&D 지원은 2회로 진행한다. 2차 공고는 4월 말 진행한다. 14일 공고하는 미래차 분야 신규과제 상세내용과 양식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4 02:03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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