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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그리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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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피아이헬스케어, 차세대 의료영상기기·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사업 확장

제이피아이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과 함께, 차세대 의료영상기기 및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글로벌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김진국 제이피아이헬스케어 대표는 “실적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성장하다 지난 2년 정체됐는데 이는 코로나 당시 초과 수요가 있었고, 임상자료 등을 더 많이 확보해 수출 준비를 했어야 하는데 지난해 의료파업으로 원활하지 못해 미뤄졌던 것도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라며 “올해부터는 그런 부분이 해소돼 성장 환경을 조성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매출이 402억원이었는데 해외 매출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했고, 국가별로는 독일, 미국, 중국 순으로 높았다. 분야별로는 핵심부품 분야가 63.9% 차지했는데, 영상기기·소프트웨어·클라우드 기반 AI 의료 솔루션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올해부터는 차세대 의료영상기기 매출이 본격화돼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1980년 설립된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엑스레이 핵심 부품인 그리드(Grid, 엑스레이가 피사체를 통과시 발생하는 산란선을 제거해 영상의 선명도와 정확도를 높여주는 엑스레이 의료영상기기의 핵심 부품)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최고 사양인 250LPI 제품을 양산하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알루미늄과 카본 두 종류의 그리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그리드 제조를 통해 축적한 엑스레이 영상진단 기술을 토대로 정밀 진단 수요가 높은 시장을 겨냥해 차세대 의료영상기기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국내 유일의 디지털 토모신테시스(DTS) 장비 'StriXion' ▲단일 장비에서 CT·일반촬영·투시를 구현한 이동형 CT 'DeteCT'가 대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단일 장비로 3가지 진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정밀 의료영상기기로, 기존 의료용 CT 대비 저선량 고해상도 입체영상을 구현하며, 협소한 공간에서도 설치·운용이 용이해 대형 병원은 물론 중소형 병·의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김진국 대표는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엑스레이 그리드 기술력과 차세대 의료영상기기, 클라우드 영상 통합 관리 플랫폼과 AI 솔루션을 결합해 정밀 진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공모자금을 활용해 안산과 시화에 분산된 기존 생산시설을 통합하고 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생산설비 자동화를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그리드와 StriXion, DeteCT 등 주력 제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회사 총 공모주식수는 158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6500~2만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316억원이다. 8월1일부터 7일까지 5영업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8월11일과 12일 양일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 중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관회사는 키움증권이다. 한편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엑스레이 핵심 부품 그리드부터 차세대 영상기기, AI 기반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영상 관리 플랫폼까지 스마트 이미징 진단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솔루션을 구축한 기업이다. 그리드와 정밀 의료영상기기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자체 제작해 영상 획득부터 분석, 진단까지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구현했으며, AI를 응용한 영상 보정 기술을 고도화해 영상 품질을 개선했고, 인체용뿐 아니라 동물용 영상 소프트웨어도 확보해 시장을 다변화했으며, AI 기반 동물 영상 분석과 웹 기반 PACS 등 신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또 클라우드 기반 원격 판독 서비스·생성형 AI 진단 지원까지 단계별 서비스를 연결해 End-to-End 의료영상 플랫폼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병·의원, 동물병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정밀한 진단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정밀 의료영상 시장 점유율 확대 ▲고부가가치 특수 그리드 사업 고도화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솔루션 구축을 3대 성장축으로 설정해 미래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그리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특수 사양 그리드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실시간·고정밀 영상장비 수요 증가에 따라 맞춤형 고사양 그리드의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일반 제품 대비 최대 10배 이상의 수익성을 갖춘 고부가 그리드를 개발 중이다. 글로벌 톱 티어(Top-Tier) 의료기기 기업들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방사선 암 치료기, 혈관 조영기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기술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 원격 판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서비스 확장을 통해 수익 구조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인체용·동물용 의료영상 획득부터 클라우드 영상 통합 관리, 원격 판독, 생성형 AI 솔루션 등 접목한 토탈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은 만성질환 증가와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 가속화에 힘입어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6.5% 성장, 약 8천8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밀 영상 진단은 전체 사망 원인의 78%를 차지하는 만성질환 관리와 암 조기 진단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고성장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2025.08.06 14:38조민규 기자

정부,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본격 착수

정부가 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산 에너지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어해 전력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는 마이크로그리드(차세대 전력망)를 촘촘하게 조성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조성 계획을 보고하고 전력망 전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고속도로가 전국 계통에 필요한 송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라면 차세대 전력망은 지역 단위 촘촘한 소규모 전력망을 배전망에 구축하는 것이다. 분산 에너지와 운영시스템(플랫폼)으로 구성된 마이크로그리드는 전력 수요량과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통신으로 수요량과 발전량을 원격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전력망은 송전망에 연결된 대형 발전기 전력이 전국 수요처로 전달되는 발전→송전→배전의 '단방향' 계통이라고 하면, 차세대 전력망은 배전망에 주로 연결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이 배전망을 타고 수요처로 보내지고 남는 전기는 송전망으로 다시 전송되는 '양방향' 계통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차세대 전력망은 마이크로그리드를 통해 그리드 안에서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전체 전력망의 안정적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AI 기술을 활용하면 재생에너지 발전량과 전력수요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고, 망에 여유가 있을 때 더 많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낮추고 전력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산업부는 마이크로그리드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면서 분산 에너지가 안정적으로 통합-관리-거래되도록 전력시장 제도 개편을 병행함으로써 차세대 전력망 산업을 성장·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 우선 차세대 전력망 사업을 전남에서 실증한 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남은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계통 한계로 출력제어가 빈번하고, 한국에너지공대·광주과기원(GIST) 등 차세대 전력망 관련 연구기관과 한전·전력거래소 등 공기업이 밀집해 혁신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철강·화학·조선 등 지역 주력사업과 연계한 대규모 실증에 유리한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6월부터 제주에서 운영하는 재생에너지 입찰시장 등 전력시장 혁신모델을 후보 지역에 적용하고 일정 기간 실증을 거친 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차세대 전력망 실증이 유망한 광역 단위 지역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해 전기사업법과 전력시장 규제특례를 과감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력 신산업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사와 수요기업 간 전력 직접거래를 허용해 다양한 전기요금제 출현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능형 전력망 시스템·장주기 ESS 개발·마이크로그리드 기술개발 등 차세대 전력망 핵심 기술개발 사업도 신설한다. 국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차세대 전력망 기술개발 속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업단지·대학캠퍼스·공항·군부대 등에 맞춤형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고 다양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폭넓게 실증할 예정이다. 철강업종이 주력산업인 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고 잉여전력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해 수소환원제철 등 탈탄소 공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석유화학 업종이 많은 산단은 공장 유휴 지붕에 태양광을 구축하고 태양광 잉여전력을 열로 변환하거나 공정 폐열을 활용한 전력 생산을 실증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대는 에너지 기업, 연구기관, 스타트업이 협업하는 오픈 캠퍼스로 운영하며, 에너지공대-GIST-전남대는 공동연구·연구장비 공동 활용, 기술 창업 협력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창업 인큐베이팅의 산실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청년이 안심하고 창업에 전념하고 에너지 스타트업이 에너지 기업·대학과 협업하는 'K-GRID 인재‧창업 밸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차세대 전력망으로 지역 에너지 분권화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유럽에서 마을 협동조합이 마이크로그리드를 공동 설치하고 지역발전에 활용하는 것처럼,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과 이익공유 시스템 마련으로 에너지취약지역 마을을 RE100 마을로 전환하는 사례도 다수 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부는 차세대 전력망 구축은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추진 체계가 필요하다고 보고 산업부 2차관을 단장으로 산·학·연·관 협력으로 관계 부처·지자체·유관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차세대 전력망 추진단'을 구성, 로드맵과 세부 추진방안 마련에 착수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차세대 전력망 산업은 대대적인 국내 실증으로 트랙레코드를 쌓으며 보완 과정을 거쳐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고 전력 신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혁신형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5.07.31 18:53주문정 기자

"외산 의존 탈피"…이노그리드, 데이터센터 국산화 실증 주도

이노그리드가 인공지능(AI) 시대 데이터센터 기술의 국산화율 제고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이노그리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국산 장비·SW 개발고도화 및 실증'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AI 기반의 예측·자동화 운영관리 기술 확보를 통해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고도화와 국산화를 추진하고 국산 데이터센터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실증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실증 사업에서 이노그리드는 주관사로서 공동연구기관인 위엠비와 함께 ▲3D 디지털 트윈 기반 DCIM 시스템 ▲AI 기반 성능 예측 분석 시스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구축 및 DCIM 연동 기술 ▲통합 운영관리 플랫폼 등 4가지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테스트베드에서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실증 과제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동시에 장애를 사전에 예측하고 자동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안정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국산 장비와 소프트웨어(SW)의 실증을 통해 외산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 자립도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도 마련한다는 목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이노그리드의 CMP 솔루션이 AI 기반의 DCIM 분야의 핵심 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사업으로 국내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CMP 고도화는 물론 AI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7.17 15:05한정호 기자

"AI로 국가 재난 막는다"…이노그리드, 밴티크·에티버스와 시스템 공동 개발 본격화

이노그리드가 밴티크, 에티버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스템으로 국가 재난을 막기 위해 나선다. 이노그리드는 밴티크, 에티버스와 함께 'AI 기반 국가 재난 대응 및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AI, 실시간 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국가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등 국가 재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를 비롯해 이형근 밴티크 한국지사장, 미구엘 뉴흐 밴티크 CRO APAC & LATAM, 에티버스 김준성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업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시간 상황 인식, 예측, 대응 가능한 AI 기반 재난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공공 및 스마트시티 전반으로 확장하는 방향으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국가 재난관리 시스템의 지능화 및 고도화 ▲재난 발생 시 실시간 상황 인지·예측 및 자동화된 대응 체계 구축 ▲인력, 장비 등 재난 대응 자원의 효율적 배분 시스템 개발 ▲재난 데이터 실시간 수집·분석·시각화 플랫폼 구축 ▲스마트시티 내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AI 기반 시스템 연동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솔루션과 국내외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사업을 추진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재난을 실시간으로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운영 시스템이 필요한 시대로 이번 협약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밴티크, 에티버스와 함께 실시간 AI 기반 재난대응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가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형근 밴티크 한국지사장은 "재난 대응은 사전 예방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판단하고 즉시 조치를 실행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노그리드, 에티버스와 함께 실시간 AI 기반의 실행 가능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스마트시티 등 공공 인프라 전반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에티버스 전무는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기술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며 이는 산업 전반의 운영 방식과 의사결정 구조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밴티크와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이노그리드가 보유한 산업별 전문성과 결합해 고도화된 AI 데이터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1 10:06장유미 기자

"韓 클라우드 저력 선보인다"…NHN클라우드, 국내 3사와 日 시장 공략 '박차'

NHN클라우드가 국내 굴지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업들과 손잡고 일본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도 강화한다는 목표다. NHN클라우드는 와이즈넛·이노그리드·투라인클라우드와 4자간 'AX연합체 협력 통한 일본 디지털 생태계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일본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NHN 일본법인 사옥 NHN아틀리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해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 현승엽 투라인클라우드 대표가 참석해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사가 보유한 프라이빗·네이티브 클라우드, AI,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집해 일본 시장 생태계에 최적화된 사업 모델을 개발·공급하고 이를 통해 AX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NHN클라우드는 일본 현지에 구축한 도쿄 리전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파트너사는 NHN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각 사가 보유한 AI·클라우드 솔루션을 일본 고객사에 공급·운영한다. 또 NHN클라우드는 국내 IT기업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적극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 인프라뿐 아니라 NHN 일본법인이 다년간 일본 시장을 공략하며 축적한 사업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기업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일본을 해외 사업의 전략 지역으로 삼고 2019년 3월 일본 도쿄 리전을 오픈하고 일본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 현지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일본의 품질보증(QA) 기업 아이큐브 원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인터롭 도쿄, 앱스 재팬 등 일본 대표 IT 행사에 부스 및 발표로 참여하는 등 일본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및 AI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의 역량을 결합해 국산 클라우드의 저력을 일본 시장에 보여줄 것"이라며 "나아가 일본 현지에서 안정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은 도쿄 리전을 기반으로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5.07.04 10:16한정호 기자

AI·클라우드 융합 기술 주도권 잡는다…이노그리드-ETRI '맞손'

이노그리드와 국내 대표 연구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손잡고 차세대 인공지능(AI)·멀티 클라우드 산업의 핵심 기술 확보에 본격 나섰다. 이노그리드는 ETRI와 차세대 클라우드 기술 협력을 위한 사업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일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 ETRI 조일연 인공지능컴퓨팅연구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최근 AI 반도체 기반의 클라우드 생태계가 빠르게 확산하며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효율적인 AI 인프라 운영, 학습·추론 워크로드 최적화를 위한 통합형 플랫폼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또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은 외산 제품 중심의 구조로 인해 특정 벤더 종속성과 고비용 라이선스 부담 등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있다. 이에 이노그리드와 ETRI는 AI 융합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양자 클라우드 등 혁신 기술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국내 기술 기반의 글로벌 수준 솔루션을 확보하고자 사업 협약 체결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노그리드와 ETRI는 ▲멀티 클라우드 기반 사업화 모델 발굴 및 솔루션 출시 ▲AI 융합 클라우드 기술 공동 연구 ▲차세대 클라우드의 지식재산권 확보 등 연구개발(R&D)부터 상용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기술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인 이종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 및 관리 복잡성을 극복하는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의 결과물 이전을 기반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제품인 '탭클라우드잇'에 ETRI의 멀티 클라우드 기술을 연계해 AI 및 멀티 클라우드에 특화된 상용 CMP 솔루션을 1년 내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이노그리드는 플랫폼 구성·상용화를 주도하고 ETRI는 멀티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이노그리드가 글로벌 클라우드 기술 표준을 주도하는 국산 솔루션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이자 글로벌 대비 확고한 차별성을 확보하는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멀티 클라우드 분야에서 AI 융합 및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선점하고 공공과 민간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솔루션을 확보해 국내 클라우드 산업 자립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TRI 조일연 소장은 "이번 협력은 국내 클라우드 기관이 글로벌 기술 선도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발을 맞추는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며 "산업 현장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R&D를 통해 AI 융합 클라우드를 포함한 미래 핵심 기술 생태계를 민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ETRI와의 협력은 우리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AI와 클라우드 융합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ETRI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R&D과 사업화를 추진함으로써 국가 디지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향후에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기술과 AI 융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3 14:44한정호 기자

AI 스타트업 코히어, '오토그리드' 전격 인수…업무 자동화 플랫폼 통합 본격화

최근 IT 시장에서 촉망받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코히어가 인수합병 전략을 펼치며 AI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 18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코히어는 비즈니스 자동화 소프트웨어(SW) 도구를 개발하는 캐나다 플랫폼 기업 오토그리드를 인수했다. 오토그리드의 설립자인 설리 오마르는 X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이 계약을 발표했다. 상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마르는 "제품 판매를 중단할 예정이지만 고객에게 충분한 통지와 합리적인 전환 기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토그리드를 코히어 플랫폼에 통합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코히어와의 협력을 통해 사람들이 워크플로를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풍부하게 하고 운영을 확장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히어는 기업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토그리드 인수를 추진했다.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코히어는 2023년 초에 제시했던 매출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으며, 작년 목표치보다도 성과가 85%나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코히어는 연간 매출이 최근 1억 달러(약 1천400억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공공·금융 등의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개인형 AI 구축이 주효했다. 코히어가 인수한 오토그리드는 현재 AI 기반 문서 분석 기능을 갖춘 '네이티브 테이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해 웹사이트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스프레드시트에 직접 저장하거나, 다양한 비즈니스 목록을 자동으로 보강할 수 있다. 오토그리드는 코히어에 합류해 코히어가 보유한 AI 애플리케이션 '노스'에 플랫폼을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서 요약 등의 업무 관련 작업을 자동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이단 고메즈 코히어 CEO는 "오토그리드 팀이 합류해 제품을 노스에 직접 도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토그리드의 스마트 테이블을 통해 기업들이 연구 업무를 처리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일상 업무를 더욱 즐겁고 생산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8 15:47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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