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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구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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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독 가전 고장 미리 잡는 'AI 사전 케어 알림' 서비스 개시

삼성전자가 'AI 사전 케어 알림' 서비스로 가전 구독 케어 사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AI 사전 케어 알림'은 AI가 원격진단시스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가전 제품의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푸시 알림을 발송한 후 진단 내용을 유선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원격진단시스템은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제품에 한해서 가동된다.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부터 사용, 관리, 수리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구독에서도 'AI가전=삼성' 공식을 굳히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AI 사전 케어 알림'은 ▲AI 진단 내용 설명 ▲기기 상태 확인 ▲방문 수리 예약까지 지원해준다. 시간이 부족한 고객은 번거롭게 직접 A/S를 접수할 필요 없어 더욱 유용하다. 특히 제품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조기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냉장고의 이상 온도 변화가 감지되거나 에어컨의 냉매가 부족할 경우 등 문제가 될 수 있는 증상을 미리 발견해 큰 고장으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다. 또한 에어컨 등 계절성 가전 제품의 경우 조기 진단을 통해 방문 수리 필요 시 여름 성수기를 피해 보다 여유롭게 예약할 수 있다. 'AI 사전 케어 알림'은 구독 대상 제품 중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로봇청소기, 에어드레서 등 10개 품목에 도입됐다. ▲에어컨 냉매 부족 예상 ▲냉장실 이상 고온 감지 ▲세탁기 통신 모듈 점검 등 24개의 다양한 증상을 진단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AI 사전 케어 알림'을 구독 케어 서비스 가입 고객 대상으로 별도 요금 없이 제공하며, 향후 대상 품목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증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이 'AI 구독클럽' 가입 시점에 동의한 개인정보 수집·이용 범위에 포함되며, 서비스 이용을 원치 않을 경우 언제든 수신 거부가 가능하다. 'AI 구독클럽' 고객은 ▲기기 진단 결과 ▲기기 사용 패턴 ▲에너지 사용량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월간 케어 리포트'도 월 1회 받아볼 수 있어 구독중인 제품의 상태를 지속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구독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며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초 ▲삼성전자판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로지텍 등에 구독 전담 조직을 운영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5.04.21 09:34장경윤

KT, 삼성전자와 협업해 'KT 가전구독' 출시

KT는 삼성전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통신업계 최초로 통신과 가전을 결합한 AI 가전구독 서비스 'KT 가전구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KT 가전구독은 고객이 KT '인터넷'과 '지니 TV'에 가입하면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특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첨단 AI 기술이 적용된 맞춤형 케어서비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이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A/S중심의 품질보장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정기적인 전문 세척, 가전 이전 설치 지원 등 제품의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통신 상품과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은 가전제품의 수면 연장과 성능 유지를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 KT는 고객의 가전 요금 납부 방식에 맞춰 최적화된 케어서비스를 제안한다. 36개월 할부 선택 시 2회, 60개월 할부 선택 시 4회의 프리미엄 케어서비스를 가입기간 동안 받을 수 있어 가전제품의 최적 성능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KT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 에어컨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케어 옵션 서비스를 선보이며, 점진적으로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스마트 생활가전으로 대상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걸 상무는 "KT 가전구독 서비스는 통신에서 가전까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향상시키며 새로운 가전 구독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질적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16:15최이담

조주완 LG전자 CEO "B2B·Non-HW·D2C 등 '질적 성장' 비중 50% 이상 확대"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B2B 역량을 강화하고, 수익을 지속 창출하는 순환형(Recurring) 모델의 논-하드웨어(Non-HW) 사업을 확대해 2030년 질적 성장 영역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단순 제품을 만드는 제조회사를 뛰어 넘어 플랫폼과 솔루션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미래 비전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 콘셉트를 앞세운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외에도 류재철 HS사업본부장, 박형세 MS사업본부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이재성 ES사업본부장, 김창태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삼수 최고전략책임자(CSO), 김병훈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회사 최고경영진이 두루 참석했다. 경영진이 앞장서 주주와 소통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확고히 하는 차원이다. 의장인 조주완 CEO는 의안 승인에 앞서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 사업방향을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조 CEO는 “지난해 최대 매출 등 견조한 경영성과를 기록한 데에는 ▲기업간거래(B2B) ▲가전구독과 webOS 플랫폼 사업 등을 포함한 Non-HW ▲소비자직접거래(D2C) 등의 '질적 성장'이 크게 기여했다”며 “질적 성장 영역이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2%로 3년 전인 2021년과 비교해 13%포인트 늘어났고 영업이익의 비중은 71%에 이른다”고 말했다. LG전자는 2030년 질적 성장 영역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수요와 가격 변동성이 낮고 고객 관계 기반의 확장성을 갖춘 B2B에 역량을 집중하고, 수익을 지속 창출하는 순환형(Recurring) 모델의 Non-HW 사업을 확대하며 사업의 구조적 건전성을 확보해 간다는 계획이다. 조 CEO는 전사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노력을 지속해 나가는 동시에 지경학적(Geo-economic) 변화 대응 차원에서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서 성장기회를 확보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조 CEO는 “기존 사업의 성장 극대화를 통해 미래 성장 재원을 확보하고 기존 홈 중심 사업에서 모빌리티, 커머셜 등 B2B 영역으로 확장하는 전략과 수많은 디바이스를 플랫폼화 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사업(Non-HW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반적 기조는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기존 성장전략에 '지역'이라는 전략의 축을 더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지역에서의 성장 가속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면서도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로 대표되는 신흥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사업기회 발굴에 집중한다. 수많은 IT 기업이 모이고 있는 중동과 AI 데이터센터가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 등에 집중해 성장에 드라이브를 건다. 세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 역시 글로벌 사우스의 대표 지역이다. LG전자는 지난 28년간 구축해 온 현지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도 특화 라인업, 생산/서비스/R&D 인프라 강화 등을 추진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인도 국민에게 널리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로의 도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각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본부장들 역시 전사 전략방향에 맞춰 사업본부에서 추진 중인 전략 과제에 대해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HS사업본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활가전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빌트인, 부품 등 B2B 영역을 확대한다.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사업은 해외로 적극 확대하고 AI홈 솔루션 사업에도 드라이브를 건다. MS사업본부는 TV, 사이니지,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기반 사업을 총괄하며 시너지를 강화하고 webOS를 축으로 하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VS사업본부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에 주력하는 동시에 수익성 기반의 내실 있는 사업 운영에 집중한다. 신설 ES사업본부는 가정용 및 상업용 에어컨 분야에서 성장을 가속화하고 AI 데이터센터, 원전 등 산업용 HVAC 사업 기회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 전사 B2B 사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해 간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5.03.25 12:37장경윤

삼성전자 프리미엄 TV 고객 절반은 'AI 구독클럽'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AI 구독클럽'으로 프리미엄 TV를 구독하는 소비자 비중이 출시 초기와 비교해 2배 이상 상승한 50%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2월 한달간 네오 QLED와 OLED 구매 고객 중 절반이 AI 구독클럽으로 구매하면서 프리미엄 TV 판매량도 증가했다. 삼성전자 네오 QLED·OLED 판매량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TV의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삼성전자 측은 분석했다. AI 구독클럽 가입 시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에게 최대 5년간 무상수리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장 부사장은 "프리미엄 TV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 중 AI 구독클럽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AI 구독클럽은 프리미엄 TV를 오랜 기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2025.03.09 14:25신영빈

생성형AI 구독자 299%나 늘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KB국민카드는 16일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약 460만명을 분석한 결과, 2024년 생성형 AI 서비스 구독 서비스 이용건 증가율이 2023년 대비 299%로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고객 10명 중 3명은 7개월 이상 유료 구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핫하게 등장한 생성형 AI 서비스 등서 구독 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독 서비스 10개 유형(쇼핑·배달 멤버십, 영상 스트리밍, 음악 스트리밍, 전자책·만화, 생활·건강, 생성형 AI, 게임, 주류, 온라인 강의(입시용 제외), 뉴스·매거진)에 대해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3년 대비 2024년 전체 구독 서비스는 이용건수는 12.9%, 이용금액은 17.1% 성장했다. 전체 구독 서비스에 대한 연령대별 이용 고객 수 비중은 30대가 24%로 가장 높았고, 40대 23%, 20대 22%, 50대 20%, 60대 이상 11% 순으로 나타났다. 구독 서비스 유형별로도 주된 이용 연령대는 다르게 나타났다.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구독 서비스 결제 데이터 연령대를 보면 쇼핑·배달 멤버십은 40대 고객 비중이 25%로 가장 많았다. 음악과 영상 스트리밍은 20대가 각각 41%, 30% 생활·건강과 관련된 구독은 30대 44%, 생성형 AI는 20대가 38%로 나타났다. 또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5세~29세 고객은 평균 7.3개 유료 서비스를 구독하고 43%는 7개 이상 이용 중 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세~39세 고객의 경우 32%가 7개 이상의 다중 구독 서비스를 유료 구독한다고 응답했다. 40대와 50대 고객도 1~3개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2025.02.16 08:00손희연

삼성 'AI 구독클럽'에 폰 이어 PC·태블릿도 추가

삼성전자는 기존 TV, 가전 제품 중심의 'AI 구독클럽'에 PC, 태블릿 제품을 포함한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필요에 따라 제품과 케어서비스를 결합한 'AI 올인원' 요금제 혹은 제품에 소비자가 원하는 케어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한 'AI 스마트'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다. 두 요금제 모두 파손보상과 무상수리서비스를 제공해 구독 기간 내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PC 구독 서비스의 경우, 'AI 올인원'은 48개월 상품으로, 'AI 스마트' 요금제는 24개월 상품으로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고객이 더 적은 부담으로 AI PC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구독 대상 모델을 100% AI 제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AI 올인원' 요금제 대상 모델은 모두 40TOPS 이상을 충족하는 Copilot+ PC로 구성되어 있다. 'AI 올인원' 요금제는 ▲갤럭시북5 Pro ▲갤럭시북5 Pro 360 ▲갤럭시북4 Ultra ▲갤럭시북4 Edge 등 16개 모델, 'AI 스마트' 요금제는 위의 모델에 더해 ▲갤럭시북4 Pro 360 ▲갤럭시북4 Pro 까지 총 51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PC 구독의 케어서비스는 파손보상 및 무상수리서비스와 함께 ▲배터리 교체 또는 ▲배터리∙키보드 동시 교체 서비스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배터리와 키보드 교체 서비스는 방문케어 방식으로 진행되며, 'AI 올인원' 요금제 이용자는 36개월차에, 'AI 스마트' 요금제 이용자는 구독기간 종료 시점인 24개월차에 1회 받을 수 있다. 태블릿 구독 서비스의 'AI 올인원' 요금제는 36개월 상품으로, 'AI 스마트' 요금제는 24개월 상품으로 운영한다. 'AI 올인원' 요금제는 ▲갤럭시탭 S10 울트라 ▲갤럭시탭 S10+ ▲갤럭시탭 S9 등 28개 모델 가입이 가능하며, 'AI 스마트' 요금제는 위의 모델에 더해 ▲갤럭시탭 S9 FE+ ▲갤럭시탭 S9 FE까지 총 60개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PC∙태블릿 구독 서비스 고객은 'AI 구독클럽'의 다양한 제휴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식품∙커피∙여행∙문화∙쇼핑∙카셰어링 등 8개 분야에 걸친 14가지 서비스로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갤럭시 AI PC와 태블릿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AI 구독클럽 품목을 확대했다"며, "이제 가전뿐 아니라 스마트폰에 더해 IT 제품까지 더 다양한 품목에서 구독을 통해 삼성의 AI 사용성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05 08:31이나리

"중고폰 반납하고 새폰"...스마트폰 구독 시대 열렸다

스마트폰 시장에 '구독'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전자가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내세워 중고폰 보상 시장에 뛰어든 데 이어 이동통신 3사도 관련 프로모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자급제로 구매한 이용자들이 기존 기기를 반납하고 새로운 기기를 구입할 수 있는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선보였다. 갤럭시S 시리즈 스마트폰을 1년 사용하다가 반납하면 출고가의 50%를, 2년 뒤는 40%의 현금을 보상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의 구독료는 월 5천900원으로,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자가 자급제로 스마트폰을 구매한 지 12개월 이후 삼성전자에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출고가 50%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24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40%를 보장해준다. 예를 들어 갤럭시S25 256GB(출고가 115만5천원)를 구매한 지 1년 뒤에 갤럭시 구독클럽을 통해 50%를 보상 받으면 약 57만7천500원을 돌려받는 것이다. S25+ 256GB(135만3천원)는 67만6천500원, S25 울트라 256GB(169만8천400원)는 84만9천200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과 휴대폰 파손 보험인 '삼성케어플러스'를 결합한 모델이다. 자급제로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한 이용자들의 교체 주기를 앞당기기 위해 선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동통신사 이용자들도 삼성전자의 갤럭시AI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단 이통사들은 갤럭시S25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기간 한정 프로모션으로 진행한다. 각 통신사 별로 세부 사항은 조금 차이가 존재한다. 이미 통신사들은 월 5천원~1만원대 비용을 내면 중고폰을 새 휴대폰이나 중고폰으로 교체해주는 보상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의 'T안심보상', KT의 '365폰케어' , LG유플러스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이들 프로그램은 교체 시 출고가 기준 최대 30%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또 전원, 카메라, 화면, 외관 등 7개 항목에 대한 검수 기준도 까다로워 소비자들 사이에서 실질적 혜택이 크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통신사들은 갤럭시S25 출시에 맞춰 새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T나는 폰교체 with 뉴 갤럭시AI클럽'을 진행한다. '109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한 갤럭시S25를 구매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된다. 109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한 이용자들은 4천원~6천450원 이용료를 납부하면 ▲OK캐쉬백 포인트 최대 50만원 지원 ▲24개월 사용 후 기기 반납시 월 이용료 1.5배 보상 ▲T안심보상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KT는 '안심체인지 뉴 갤럭시 AI 클럽'을 진행한다. '갤럭시 체인지 초이스' 요금제 가입자들만 가입이 가능하며 단말기 개통후 7일 이내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 갤럭시 체인지 초이스 '프리미엄(13만원)'과 '스페셜(11만원)' 이용 고객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베이직(9만원) 이용고객은 8천원 월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이용자가 2년 뒤 사용하던 갤럭시 S25 시리즈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와 관계없이 기기 출고가의 50%를 보상해 준다. LG유플러스는 '폰교체패스 위드 뉴 갤럭시 AI 클럽'을 진행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 개통 고객이 폰교체패스에 가입 후 추가 동의할 경우 뉴 갤럭시 AI 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뉴 갤럭시AI클럽은 고객이 2년 뒤 사용하던 갤럭시 S25 시리즈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와 관계없이 기기 출고가의 40%를 보상해 준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갤럭시 구독 클럽은 스마트폰 흠집 여부와 무관하게 잔존가를 일괄 보상하는 점과 삼성전자가 직접 운영하는 부분에서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사가 직접 중고폰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볼 수 있지만 아직 초기이기에 이번 성과를 보고 판단해야 할 것"이라며 "이통사의 경우 단기 프로모션으로 진행해서 타격이 클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2025.02.03 16:16최지연

LG전자,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B2B 구독사업' 강화

LG전자는 대화면 스마트 디스플레이 'LG 전자칠판'과 네이버클라우드의 비즈니스용 AI 회의록 작성 솔루션 '네이버웍스 클로바노트(이하 클로바노트)'를 같이 이용하고 혜택도 받는 B2B 구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21일 네이버클라우드와 서울 역삼동 소재 네이버클라우드 강남오피스에서 '공동 구독 프로모션 및 기업 고객 맞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박준성 커머셜기업담당, 네이버클라우드 박종열 비즈니스 전략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으로 양사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에서 가장 주목 받는 디바이스 중 하나인 LG 전자칠판과 AI로 회의 기록, 요약, 공유까지 도와주는 비즈니스 솔루션인 클로바노트를 구독으로 함께 제공해 B2B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LG 전자칠판과 클로바노트를 함께 구독하는 고객은 최대 86인치에 이르는 대화면에서 멀티스크린으로 한쪽은 회의 자료를 띄우고, 다른 한쪽은 AI가 실시간으로 회의록을 작성하는 등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멀티 터치를 통해 회의록을 작성하면서 여러 명이 동시에 회의와 관련된 그림을 그리거나 메모를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소통도 가능하다. 이번 공동 구독 프로모션은 LG전자 B2B홈페이지에서 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결합 상품을 구독하는 고객은 LG 전자칠판과 클로바노트를 모두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구독기간 동안 케어 전문가의 정기적 방문을 통해 빈틈없이 제품을 관리해 준다. 전자칠판의 경우 ▲H/W 및 S/W 상태 점검 ▲정품 펜과 터치 화면용 지우개 무상 제공 ▲터치 화면 포함 외부 클리닝 등의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협업으로 구독을 통한 LG 전자칠판 판매에 속도를 내고, 향후에는 다양한 B2B 제품으로 구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B2B 구독 서비스는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장기적인 비용 예측이 쉬워 현금흐름 관리가 중요한 기업들이 선호한다. 자산 등록이 필요하지 않아 감가상각비가 없으므로 회계 처리가 간소화되는 것도 장점이다. 박준성 LG전자 커머셜 기업담당은 “전자칠판 구독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LG전자의 다양한 B2B 상품으로 구독사업을 확대해 기업 고객의 제품 관리와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2 10:00장경윤

LG전자, 공감지능(AI) 갖춘 안마의자 '아르테UP' 출시…"구독도 가능"

LG전자는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갖추고 구독까지 가능한 안마의자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안마의자 아르테UP(이하 아르테UP)'을 24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용자에게 꼭 맞춰진 안마코스를 알아서 설정하는 AI 기술 탑재는 물론, 3년부터 6년까지 기간을 골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케어서비스가 포함된 구독도 결합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르테UP은 곡선미가 돋보이는 라운지체어 디자인의 가구형 안마의자다. 상하좌우와 앞뒤 6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롤링 ▲혼합 모션(두 개의 동작을 같이) 동작을 섬세하게 구현한다. 아르테UP에는 AI코스, 마인드케어 코스, 슬립 케어 코스 등 다양한 신규 코스가 추가됐다. AI코스는 라이프스타일 7가지 코스 중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코스와 안마 강도를 AI가 분석해 맞춤으로 실행시킨다. 고객은 매번 안마코스를 설정하는 번거로움 없이 안마의자에 앉아 AI코스 실행만 하면 평소 좋아하는 안마코스를 즐길 수 있다. 마인드 케어 코스와 슬립 케어 코스에는 각각 안정과 숙면을 유도하는 뇌파 안정 사운드가 탑재돼 스트레스나 불면에 시달리는 고객에게 특히 유용하다. 마인드 케어 코스는 자주 뭉치는 목과 어깨 부위를 집중 마사지해 피로를 풀어주고 슬립 케어 코스는 가볍게 전신을 마사지하면서 고객의 편안한 수면을 유도한다. 신제품은 사용 중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 UP가전이다. AI홈 플랫폼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부위별 특화 코스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아르테UP은 도서관에서 속삭이는 수준인 약 35데시벨(dB)의 저소음으로 설계돼 밤에도 조용히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의자 옆면에 손쉽게 탈부착 할 수 있는 무선 OLED 리모콘이 내장돼 편리하다. 이 제품은 구독으로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LG전자는 36개월 차에 베개, 등, 엉덩이 부분 가죽과 등 전용 쿠션을 무상 교체하는 차별화된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클리닝과 작동점검 서비스도 동시에 무상으로 진행해 고객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독 기간 내에는 사용하다 생긴 부품 이상에 대해 무상 AS도 지원한다. 아르테UP의 출하가는 329만원이다. 6년 계약 기준 구독료는 월 4만9천900원이다. 고객은 코지 브라운과 클레이 브라운 중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에 따르면 국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1조원으로 추산된다. LG전자는 ▲팔과 다리까지 꼼꼼히 안마하는 전신형, ▲공간에 잘 어우러지는 가구형과 같이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 중이다. LG전자 안마의자는 정교하고 부드러운 안마성능, 다양한 편의기능, 차별화된 구독 케어서비스 등 입소문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0% 이상 판매량이 급증했다. 정광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AI가 알아서 내 몸에 꼭 맞는 안마 코스를 찾아주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구독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휴식이 있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19 10:00장경윤

"오늘부터 나도 IT 전문가"...지디넷 구독하면 '에어팟4' 쏜다

IT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지디넷코리아를 구독해야 IT를 안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이 등장하면서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는 "AI는 인류 역사상 가장 혁명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순다르 피차이 구글 대표는 “AI는 전기 발명보다 더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이 됐고,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 환경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대중들도 AI 기술의 발전 동향과 그 영향력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국내 대표 테크 전문 매체인 지디넷코리아는 AI 시대를 준비하는 독자들에게 필수적인 정보의 창구로 자리매김, 국내외 정보통신기술(ICT) 정보를 취재하고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이 같은 임팩트를 더 많은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지디넷코리아 네이버 채널 구독 챌린지' 이벤트를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 네이버채널 구독 챌린지 참가자는 간단한 방법으로 최신 에어팟4 등 다양한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네이버에서 지디넷코리아 뉴스 채널을 구독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구독 인증샷과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95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당첨자 6명에게는 최신형 에어팟4 노이즈 캔슬링 모델을 선물하며, 공유상을 받게될 3명에게도 에어팟4를 증정한다. 2등부터는 효성인포메이션 마사지건, 한컴오피스 2024, 쏘카 24시간 무료 이용권, CGV 영화티켓, 넷플릭스 인기 IP 굿즈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방법도 있다. 이벤트 페이지를 SNS에 공유하고 인증하면 당첨 확률이 상승한다. 단, 이벤트 URL과 '지디넷코리아 네이버 채널 구독 챌린지' 해시태그는 필수다. 당첨자는 2월11일 지디넷코리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외 최신 ICT 정보를 발 빠르게 받아보고 경품 획득 기회까지, 새해 첫 행운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지디넷코리아 네이버 채널 구독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2025.01.07 16:17백봉삼

삼성전자, 'AI 구독클럽'으로 '2025 삼세페' 혜택 강화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으로 더욱 풍성해진 '2025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이하 삼세페)'의 특별 혜택을 6일부터 5주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인기 제품을 파격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삼세페 쇼킹프라이스'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삼성닷컴에서 대상 제품이 한정 수량으로 공개된다. 특히 이번 '삼세페 쇼킹프라이스'는 구독 제품도 포함돼,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주 월요일 공개되는 구독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2개월 구독료 상당의 포인트 혜택을 받거나, 제품에 따라 AI 구독클럽 삼성카드 결제대금 차감 시 구독료 0원 등 다양한 형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TV, 냉장고, 정수기, 세탁기 등 총 20여개의 품목이 대상이다. 또한 일반 제품의 경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TV, 냉장고, 스마트폰, PC 등 총 30여개 제품이 주차별로 공개된다. 지난 12월 1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5 삼세페'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삼성전자가 마련해온 행사로, 올해는 2월 10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TV ▲모니터 ▲비스포크 냉장고, 김치플러스, 조리기기, 청소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 비스포크 가전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북5, 갤럭시 워치7 등 모바일 제품 ▲하만카돈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5 삼세페' 참여 고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후 제품 구매와 배송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구매 금액의 최대 3배(최대 3천만 포인트)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제공한다. 또한 삼성닷컴 '출석 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면 총 3명에게 '비스포크 AI 스팀'을 증정하고, 삼성닷컴에서 삼세페 광고 시청 후 카카오톡으로 지인들에게 공유하면 총 3천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2025 삼세페'가 '삼성 AI 구독클럽'을 더해 더욱 풍성해졌다"며 "특별한 혜택으로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으로 보다 편리한 AI 라이프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6 09:45장경윤

삼성스토어, '2025 삼세페' 진행...할인 혜택에 구독서비스까지

삼성스토어는 지난 12월 16일부터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대규모 혜택과 구독서비스를 더한 '2025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삼세페)'를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스토어는 '2025삼세페'를 통해 고객들에게 가격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구독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삼성스토어는 이번 프로모션 슬로건으로 '구독으로 삼세페, 원하는 것만 필요한 만큼 삼성스토어에서'를 제시했다. 삼성스토어에서 구독 서비스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원하는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2025년 2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삼세페'는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준비하거나, 혼수·입주·이사 가전 구매 혹은 구독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 특히, 삼성스토어 방문 고객에게는 새롭게 출시된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소개한다. 'AI 구독클럽' 중 올인원 상품은 월 구독료를 내고 삼성전자 AI 가전제품을 일정 기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이다.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필요한 제품과 케어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고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제품을 사면 살수록 풍성해지는 다양한 패키지 혜택도 마련했다. 혼수 입주 이사 고객을 위한 다품목 혜택, 행사 모델 동시 구매 시 혜택, 가전과 모바일 기기를 동시 구매 시 금액대별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스토어는 1월 2일 갤럭시 북5 Pro 출시를 기념해 삼성스토어에서 제품 체험 후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5 Pro 신제품은 삼성스토어에서 먼저 체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2025 삼세페 기간 동안 삼성스토어 방문 고객은 전문 매니저의 상담을 통해 행사 기간 내 최적의 제품 추천을 받을 수 있고, AI 구독클럽 서비스 안내를 포함한 맞춤형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김명훈 삼성전자판매 고객 마케팅팀 상무는 "2025 삼세페로 한 해 동안 삼성스토어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AI 가전제품을 합리적으로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7 16:49장경윤

삼성스토어 가전 고객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 선택

삼성전자는 삼성스토어에서 가전을 구매한 고객 10명 중 3명이 'AI 구독클럽'을 이용했다고 26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3주간 삼성스토어에서 판매된 가전 중 구독으로 판매된 가전이 3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12월 1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 168개 전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AI 구독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클럽 판매 비중을 보면 냉장고 17%, 김치냉장고 15%, 세탁기 16% 등으로 김장철과 맞물려 냉장고 구독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독 고객 비중이 늘어난 데에는 초기 구매 비용을 줄여 구매 장벽을 낮춘 점과 90% 이상이 AI 제품으로 구성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고객이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케어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올인원'과 '스마트' 등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하는 것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함께 ▲방문 케어 ▲셀프 케어 등 케어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전용 'AI 구독클럽 삼성카드'로 60개월까지 기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도 해지도 가능하다. 무상수리서비스는 구독기간 동안 품질보증기간이 경과하더라도 정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발생한 제품의 성능 또는 기능상의 고장에 대해 무상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무상수리서비스는 AI 올인원 요금제 또는 AI 스마트 요금제의 신규 구독케어 가입시에만 제공한다. '스마트' 요금제는 제품 구매와 함께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무상 수리 서비스와 케어 서비스를 각각 선택할 수 있고, 기간도 36개월 또는 60개월로 선택할 수 있다. ▲노랑풍선 ▲대명아임레디 상조 ▲밀리의 서재 ▲신라면세점 ▲에버랜드 ▲SK브로드밴드 ▲CJ제일제당 외 7개 식품사 등 총 14개 파트너사와 제공하는 혜택도 강점이다.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 파트너사들을 확대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 구독클럽'에 관심을 가져 주신 많은 고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해 'AI 구독클럽'의 제품부터 요금제, 케어 서비스, 제휴 혜택까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AI가전 구독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과 연계해 최신 AI 가전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2025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내년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2024.12.26 09:03장경윤

삼성전자, 'AI 구독클럽' 개시…LG 이어 가전 구독 시장 공략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AI 구독클럽'은 소비자가 월 구독료를 내고 일정 기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품 구매 시 초기 비용을 낮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모델을 운영하고, 이 중 90% 이상은 AI 제품으로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AI 제품 중심으로 운영해 'AI=삼성' 대세화를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이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한다.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함께 ▲방문 케어 ▲셀프 케어 등 케어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전용 'AI 구독클럽 삼성카드'로 60개월까지 기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도 해지도 가능하다. 무상 수리 서비스는 구독기간 동안 품질보증기간이 경과하더라도 정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발생한 제품의 성능 또는 기능상의 고장에 대해 무상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AI 올인원 요금제 또는 AI 스마트 요금제의 신규 구독케어 가입시에만 제공한다. '스마트' 요금제는 제품 구매와 함께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무상 수리 서비스와 케어 서비스를 각각 선택할 수 있고, 기간도 36개월 또는 60개월로 선택할 수 있다. 케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경우, 별도 위약금 없이 원하는 때에 해지 가능하다. 또한 이미 제품을 보유한 고객들은 케어 서비스만을 선택하면 최대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케어 서비스는 ▲제품 종합점검 ▲소모품 교체 ▲내·외부 청소 등을 제공한다. 특히 'AI 구독클럽'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AI 기능 등을 활용한 삼성만의 케어 서비스로 편리함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를 활용해 ▲기기 진단 결과 ▲기기 사용 패턴 ▲에너지 사용량 등의 정보를 월 1회 구독 고객 전용으로 '월간 케어 리포트'를 제공해 추가 비용을 내지 않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엔지니어 방문 없이 원격으로 진단하고 수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추후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구독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카드사 청구 할인과 다양한 제휴 서비스도 마련했다. 'AI 구독클럽' 고객은 전월 카드 실적에 따라 카드 청구 할인을 적용해 구독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신라면세점 ▲대명아임레디 상조 ▲에버랜드 ▲노랑풍선 ▲밀리의 서재 ▲SK브로드밴드 ▲CJ제일제당 외 7개 식품사 등 총 14개 파트너사와 제휴해 다양한 혜택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추후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AI 구독클럽'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AI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독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AI 구독클럽' 출시로 'AI=삼성' 공식을 완성하며 전 영역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22년 대형가전 구독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LG전자의 가전구독 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TV, 안마의자 등 총 23종에 달하며, 서비스 국가는 한국,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등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4.12.01 10:34장경윤

패스트캠퍼스, '생성형 AI 올인원 구독제' 출시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 기업 교육이 기업 고객 전용 '생성형 AI 올인원 구독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초 학습만으로는 그 활용에 한계가 있다. 특히 매달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지속적인 학습이 없다면 효과적인 AI 활용 능력을 키우기 어렵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여 패스트캠퍼스 기업 교육은 ▲디자인 ▲OA ▲비즈니스 ▲개발 실무 등 직무별 필수 생성형 AI 툴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구독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패스트캠퍼스 기업 교육의 '생성형 AI 올인원 구독제'는 26가지 생성형 AI 툴에 대한 포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 고객(B2B) 전용 교육 프로그램이다. 2천 시간이 넘는 방대한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임직원들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필요한 AI 교육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강의는 현업 전문가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 중인 생성형 AI 도구와 노하우를 전수하며, 학습자들은 기본적인 ChatGPT 사용법부터 대규모 언어 모델(LLM) 구축까지 다양한 직무와 산업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최신 AI 기술 동향을 반영하기 위해 패스트캠퍼스 기업 교육은 매월 100시간 이상의 새로운 강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또한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5천개 이상의 프롬프트를 제공하며, 매월 500개 이상의 신규 프롬프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기업은 자사의 상황과 필요에 맞춰 원하는 구독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CIC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기업의 경쟁력은 임직원들의 AI 역량과 직결된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AI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생성형 AI 올인원 구독제'를 통해 효율적으로 AI 인재를 양성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1 10:09백봉삼

SKT 'T 우주', AI 기반 구독 마켓으로 업그레이드

SK텔레콤은 자사의 구독 마케팅 플랫폼 'T 우주'를 개편, AI 기반 구독 마켓으로 업그레이드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AI는 이용자 개인별 취향을 분석해 원하는 상품을 추천해준다. 기존 T우주는 이용자가 정해진 패키지 상품을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이었다면, AI가 도입된 새로운 T우주는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상품을 골라담을 수 있는 'AI 기반 구독 마켓'으로 고도화했다. SK텔레콤은 T우주에서 선택할 수 있는 구독상품도 늘렸다. G마켓과 옥션에서 멤버십 을 누릴 수 있는 'T우주패스 쇼핑 G마켓', 롯데시네마·CGV·CJ더마켓·아모레몰·티맵대리·배민B마트·HD현대오일뱅크·보틀웍스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우주패스 프리' 등이 있다. SK텔레콤은 롯데월드, 에버랜드, 한컴독스 등도 신규 제휴처로 확보했다. 연내 구글, 마켓컬리 등과도 신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용자의 중복 가입을 허용하고 11페이·카카오페이·네이어페이 등 외부 간편결제를 도입했다. 구독 일시정지와 재시작 기능을 추가했고 이달 T우주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할 계획이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담당은 "이번 개편을 계기로 AI 기반 구독 마켓으로 진화해 소비시장 전반을 타깃으로 성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고객과 파트너가 원하는 최적 서비스를 제공해 구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구독 마켓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09:15최지연

버즈니, 신세계라이브쇼핑에 '커머스AI 구독 서비스' 제공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가 신세계라이브쇼핑에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A Plus AI'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버즈니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10년 넘게 운영하며 이커머스 서비스 경험을 쌓았고, 올해부터 커머스에 특화된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A Plus AI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버즈니 'A PLUS AI'에서 구독 형태로 제공하고 있는 기술은 ▲A Plus 검색 AI ▲쇼핑 어이스턴트AI ▲숏폼 AI ▲하이라이트 AI ▲리뷰분석 AI ▲추천 AI 등이 있다. 이번에 버즈니가 신세계라이브쇼핑에 공급하는 기술은 'A Plus 쇼핑 어시스턴트 AI'를 비롯해 하이라이트AI, 숏폼 자동생성AI 기술이다. 이중 A Plus 쇼핑 어시스턴트 AI는 홈쇼핑 이용자의 상품에 대한 다양한 질의에 대한 답변을 지난 방송의 쇼호스트 상품 설명 내용·텍스트 추출 기술을 활용한 상품 상세이미지의 주요 상품 정보·상품평 등을 종합 분석해 AI가 답변해 주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최근 쇼핑엔티에서도 도입해 'AI 쇼핑톡'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버즈니 커머스 AI 구독서비스 A Plus AI는 현재까지 이번 신세계라이브쇼핑을 포함해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쇼핑엔티 등 총 4곳에 커머스AI 기술을 공급하게 됐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에이플러스AI는 커머스에 특화된 AI기술을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에이플러스AI를 지속 고도화해 파트너사의 AI기반 디지털 전환과 실질적인 매출 성장에 도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8.06 11:22백봉삼

버즈니, CJ온스타일에 커머스AI 구독 서비스 제공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는 CJ온스타일과 인공지능 활용 기반 비즈니스 협업을 맺고 버즈니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A Plus AI'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즈니는 2008년 세계 검색 대회 TREC 에서 1위(KLE팀)를 하면서 출발한 인공지능 기술 기반 서비스 회사다. 기술 개발과 함께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10년 넘게 운영하며 이커머스 서비스 경험을 쌓았고, 올해부터 자사 커머스 AI기술을 제품화해 AI 도입이 필요한 이커머스사에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버즈니 '에이플러스 AI'에서 제공하고 있는 AI 구독 서비스는 ▲A Plus 검색 AI ▲쇼핑 어이스턴트AI ▲숏폼 편집 AI ▲하이라이트 AI ▲리뷰분석 AI ▲추천 AI 등이 있다. 이번에 버즈니가 CJ온스타일에 공급하는 기술은 A Plus 숏폼 AI를 비롯해 카테고리 자동 분류, 고객문의 자동분류, 광학문자 인식 분석 기술이다. 이중 A Plus 숏폼 AI는 영상 편집자의 작업 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서비스로 AI를 활용해 긴 영상에서 하이라이트로 예상되는 클립 구간을 자동 선별해 편집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킨다. 버즈니 숏폼 AI는 편집자가 원하는 장면 검색 기능을 함께 제공해, AI와 영상 전문가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또 하이라이트 구간을 추출하는 단계부터 숏폼 템플릿에 맞는 디자인 편집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영상 편집자의 다양한 필요에 대응할 수 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숏폼 AI의 경우 비즈니스 과정에서 숏폼 비디오를 활용하는 모든 이커머스 기업과 협업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커머스 도메인에 특화된 ' A Plus AI'를 통해 파트너사의 AI기반 디지털 전환과 실질적인 매출 성장에 도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6.27 17:13백봉삼

델, '레드햇 오픈시프트 AI용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 출시

델테크놀로지스는 레드햇과 협력해 AI 인프라 구축을 간소화하는 턴키 솔루션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위해 설계된 완전 통합형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플랫폼이다. 기업이나 공공기관들이 온프레미스에서 가상 머신과 함께, 컨테이너를 구축하고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델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에 대한 컨트롤 플레인 호스팅 지원을 에이펙스에 추가했다. 관리 비용을 줄이고, 클러스터 구축 시간을 단축하며, 워크로드 관리 부담을 줄여 애플리케이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를 위한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기업과 기관에서 더 많은 GPU를 활용해 AI 결과물의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유한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특히 가장 까다로운 AI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한 엔비디아 L40S GPU를 탑재했다. 규모에 관계없이 설계에 따라 다양한 스토리지 요구 사항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델 파워플렉스와 델 오브젝트스케일 스토리지를 모두 지원한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지원해 대규모 언어 모델과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수용하는 데 이상적이다. 델은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할 수 있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AI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검증 설계의 디지털 어시스턴트를 업데이트 함으로써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검색 증강 생성(RAG) 프레임워크를 70억개의 매개변수 모델을 130억개로 늘렸다. 기업 및 각 기관에서는 LLM만으로 조직에 대한 도메인별 최신 정보를 확보하기 어려우므로, RAG를 사용해 자체 보유한 데이터로 LLM을 보강해 최신 정보를 빠르게 학습시킬 수 있다. 델은 다양한 오픈소스 오퍼레이터를 활용하여 손쉽게 복제하고 각각의 비즈니스의 요구 사항에 맞게 디자인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는 특정 퍼블릭 클라우드 전용 툴에 종속되거나, 인프라에 대한 걱정 없이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협업 기반 오픈소스 도구 세트와 플랫폼을 제공하여 규범적인 AI/ML 제품들에 대한 대안을 제공한다. 델은 또한 AI를 사용해 자동화된 음성 인식(ASR) 및 텍스트 음성 변환(TTS) 기능을 구현하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혁신적인 설계의 이 오퍼링은 GPU 가속 음성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마이크로서비스인 '엔비디아 리바'를 통해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레드햇 오픈시프트 AI의 성능을 확장한다. 이를 통해 자체 자연어 처리(NLP) 솔루션의 배포를 간소화할 수 있다. 델은 서비스 사업부를 통해 레드햇 오픈시프트 AI 플랫폼의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델의 검증된 방법론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컨설트 자문 서비스에서부터 구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부가가치 AI 활용 사례에 요구되는 성공 전략을 제공한다. RAG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데이터에 맞게 모델을 맞춤화하고 이를 AI 아바타, 챗봇 또는 기타 애플리케이션에 원활하게 통합해 더 관련성 높고 영향력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데이터 준비 및 LLM 훈련을 최소화하고, 조직에 요구되는 필수 기술과 모범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ROI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경진 한국델테크놀로지스 총괄 사장은 “AI 속도 경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복잡성을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따라 달려있다”며 “델은 레드햇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고객이 간소하고 검증된 방법으로 온프레미스에서 이상적인 AI 인프라를 마련해 가치 창출 시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5.09 14:49김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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