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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고객센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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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030년 AI 고객센터 연매출 2000억 목표"

LG유플러스가 4300여 명의 상담사가 근무하는 자사 고객센터를 AI 고객센터(AICC) 기술의 시험대로 삼아 기업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AICC 부문에서 3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는 LG유플러스는 금융권을 비롯해 적용 업종을 확대해 2030년 연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안형균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 AI사업 그룹장은 30일 서울 금천구 LG가산디지털센터에서 열린 AICC 행사에서 “최근 AI 모델이 빠르게 진화하면서 기업들이 AI 도입 시 제대로 구현될지, 투자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고민에 빠진다”며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센터에 AI 솔루션을 직접 적용하고 현장에서 검증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7개 고객센터에서 상담사 4300여 명이 연간 약 3000만건의 상담을 처리하는 인프라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고객 불편과 상담사에게 필요한 기능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자사 고객센터에 AI 기술을 우선 적용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 문의부터 상담사 지원, 상담 품질 평가까지 AI 적용 범위를 넓혔다. 대형언어모델(LLM)을 적용한 지능형 콜봇·챗봇은 정해진 명령이나 시나리오에만 반응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대화의 맥락을 파악해 고객 문의에 대응한다. AI 상담어드바이저는 실시간 음성 변환(STT) 기술로 고객 발화를 분석해 상담사에게 필요한 지식 문서를 추천한다. 상담이 끝나면 대화 내용 요약과 상담 카테고리 분류도 자동으로 처리한다. 다만 요금제 가입이나 추가 할인 적용처럼 고객 계약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최종 처리는 오작동을 막기 위해 상담사가 맡는다. 상담 품질 평가에도 AI를 적용했다. 'AI 오토 QA'는 사람이 통화 녹음을 일일이 듣는 대신 전체 상담을 동일한 기준으로 분석한다. 상담사가 정해진 스크립트와 똑같이 말하지 않더라도 발화 유사도를 분석해 필수 안내 사항을 제대로 전달했는지 확인한다. AI 도입 효과는 수치로 나타났다. 평균 상담사 연결 대기시간은 2024년 47초에서 올해 5초 이내로 줄었고, 상담 품질 검수율은 12%에서 99%까지 높아졌다. LG유플러스는 대규모 고객센터에서 직접 AI를 운영하며 축적한 실전 노하우를 기업 AICC 시장에서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단순 문의는 AI로, 복잡한 상담은 사람이 맡는다 LG유플러스는 비용과 상담시간을 줄이는 데만 AI 도입 목적을 두지 않았다. AI가 고객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같은 문의를 반복하거나 결국 상담사를 다시 찾게 돼 오히려 고객 피로도가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요금 조회와 같은 단순 문의는 AI가 빠르게 처리하되 여러 시스템을 연동해야 하는 복잡한 업무는 전문 상담사가 맡는 방식으로 역할을 나눴다. 서남희 LG유플러스 AICC프로덕트담당은 “요금 문의 같은 단순 정보 조회는 AI가 빠르게 처리하고, 타사 결제 오류 처리처럼 다른 시스템과 연동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는 상담사가 직접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AI가 반복 업무를 맡으면서 생긴 업무 여력은 상담 품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 고객은 상담사가 우선 응대하고, 청각장애 고객에게는 수어 상담사를 연결하는 등 고객 특성에 맞춘 상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AI 도입 이후 고객센터 업무 여력은 30% 늘었고 고객 수요 대비 상담 인력에도 16%의 여유가 생겼다. 상담 전·중·후 과정에 AI를 적용하면서 상담 처리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고객에게 상담 역량을 집중하는 구조다. 자사 검증 노하우로 B2B 시장 공략...“2030년엔 AI가 스스로 문제 해결”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센터에서 검증한 AI 기술을 기업 고객 대상 AICC 사업으로 확대한다. 현재 금융권을 중심으로 구축 사례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적용 업종을 지속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정영훈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담당은 “올해 AICC 부문에서 3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며, 적용 업종을 지속 확대해 2030년까지 연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AICC를 'AI 네이티브 컨택센터'로 진화시킨다는 구상이다. 현재 AI가 상담사를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향후에는 고객과의 상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AI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까지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안 그룹장은 “LG유플러스는 자체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인소싱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 AI 전환을 지원하고, 2030년까지 AICC 사업을 기업 AI 전환(AX) 사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9.30 16:13홍지후 기자

LGU+, 3년 연속 KSQI 최우수 기업 선정...AI 혁신 성과 입증

LG유플러스가 AI 기반 상담 품질 혁신과 고령층 맞춤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콜센터품질지수 3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LG유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년 콜센터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IPTV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콜센터품질지수는 기업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대표 지표로, 신뢰성과 전문성, 공감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IPTV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선정되며 상담 경쟁력을 입증했다. AI 기술로 고객 경험과 상담 품질을 혁신하고 운영 효율을 높인 기업에 수여하는 'AX 컨택센터혁신상' 운영부문도 수상했다. 고객센터 본연의 역량과 AI를 결합해 대기 시간과 반복 설명을 줄이고 고객 감정까지 살피는 시스템을 강화해 온 결과라는 설명이다. 콜봇, 챗봇, 보이는 ARS 등 셀프 채널을 고도화해 단순 문의는 AI가 처리하고 전문 상담은 신속히 연결해 편의성도 높였다. 상담 중엔 '상담 어드바이저'가 실시간 정보 추천과 요약, 코드 입력을 지원해 상담사가 문제 해결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자체 개발한 AI 오토 QA 솔루션을 통해 모든 상담의 전수 품질 분석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상담사의 역량을 향상하고 코치는 맞춤형 코칭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AI를 단순 자동화가 아닌 핵심 도구로 활용하며, 반복 업무는 AI가 돕고 상담사는 복잡한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사람 중심 AICC 전략을 추진 중이다. 특히 65세 이상 가입자를 위한 맞춤 상담으로 누구나 고객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남희 LG유플러스 CV담당은 “앞으로도 AI 기반 혁신을 지속하는 동시에 가입자 상황과 감정을 깊이 이해하는 공감 상담 역량을 강화해 가장 신뢰받는 고객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5 19:28홍지후 기자

[현장] 센드버드, AI 컨시어지 시대 선언…"답변 넘어 해결하는 AI로"

센드버드가 단순 응답형 인공지능(AI)을 넘어 복잡한 고객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해결하는 'AI 컨시어지' 시대를 선언했다. 고객 문의를 여러 부서와 시스템, AI 에이전트가 함께 처리하는 새로운 운영 체계를 공개하며 고객 경험(CX) 혁신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호텔에서 개최한 '스파크 코리아 2026'에서 "AI의 역할은 고객 질문에 답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업무를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라며 "앞으로 사람이 더 중요한 판단에 집중하고 AI가 실행을 담당하는 새로운 고객 경험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센드버드는 지난해 출시한 AI 고객 경험 플랫폼 '딜라이트.ai(delight.ai)'를 중심으로 차세대 AI 컨시어지 전략을 공개했다. ▲'에이전트 스튜어드(Agent Steward)' ▲AI 운영 플랫폼 '트러스트 OS 2.0' ▲AI 자가 개선 기능 '제로 터치 개선(ZTI) ▲'보이스 AI 2.0' ▲고객센터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딜라이트 데스크'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실제 업무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단순 응답 AI는 끝났다"…에이전트 스튜어드 전면에 김 대표는 기존 AI 상담 시스템의 한계로 복잡한 고객 문제 해결을 꼽았다. 현재 AI가 주문 조회나 비밀번호 초기화 등 반복 업무는 상당 부분 처리하고 있지만 승인과 판단, 여러 조직 간 협업이 필요한 업무는 여전히 사람에게 넘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센드버드는 새로운 AI 에이전트 솔루션 에이전트 스튜어드를 공개했다. 스튜어드는 고객 문의를 접수한 이후 주문 시스템과 물류센터, 협력사, 재무팀 등 여러 시스템과 동시에 연동하며 문제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진행 상황을 관리하는 AI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단순히 답변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이해관계자를 조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스튜어드 라이브 데모에선 이상희 센드버드 코리아 대표가 직접 배달 서비스 고객 역할을 맡아 보이스 스튜어드의 실제 동작을 시연했다. 에이전트가 고객과 통화하는 동시에 배달 기사와 음식점, 고객센터를 순차 연결해 사고 상황을 확인하고 새로운 배달을 배정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선보였다. 상담사는 보상 승인만 담당하고 나머지 업무는 AI가 자동 처리하는 방식이다. AI가 AI를 고친다…트러스트 OS 2.0·ZTI 공개 센드버드는 트러스트 OS 2.0을 공개하며 AI 운영 체계도 한 단계 고도화했다. 이는 AI 동작을 모니터링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지난해 공개한 트러스트 OS가 AI 활동의 투명성과 통제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버전은 AI의 자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핵심 기능은 ZTI다. AI가 고객과의 대화를 분석해 실패 사례를 찾아내고 원인을 분석한 뒤 개선안을 생성하고 테스트, 배포까지 수행하는 구조다. 사람은 개선 방향을 승인하거나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면 되고 이후 반복적인 검증과 최적화는 AI가 담당한다. 센드버드는 이를 통해 AI가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성능을 높이는 새로운 운영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행사 중 ZTI 시연에선 사람이 표준운영절차(SOP)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액션북으로 변환하고 실제 고객 대화를 분석해 개선안을 생성한 뒤 테스트와 배포까지 수행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김 대표는 "AI는 수백만 건의 대화를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데 뛰어나지만, 브랜드 기준과 정책을 정하는 것은 사람의 역할"이라며 "사람은 방향을 제시하고 AI는 그 방향 안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구조가 앞으로의 AI 운영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헬프데스크 시장도 겨냥…딜라이트 데스크로 원클릭 전환 센드버드는 '보이스 AI 2.0'도 선보이며 음성 AI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처럼 고객 문의에 응답하는 수준을 넘어 예약 발신과 아웃바운드 콜 기능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AI가 고객에게 먼저 연락해 상황을 안내하거나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는 등 보다 능동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기존 헬프데스크 시장을 겨냥한 신규 고객센터 솔루션 딜라이트 데스크도 공개했다. 센드버드는 젠데스크와 같은 기존 고객센터 솔루션에서 상담 데이터를 원클릭으로 딜라이트.ai에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상담 이력을 AI 액션북으로 자동 전환해 곧바로 AI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사가 사용하는 고객센터와 AI 에이전트가 하나의 환경에서 동작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센드버드는 차세대 AI 컨시어지를 중심으로 고객 경험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제 운영 사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I가 사람을 단순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 업무를 수행하는 '디지털 팀원'으로 자리 잡는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이 대표는 "이번 공개한 기술은 실험실에서 보여주기 위한 데모가 아니라 실제 운영 환경에서 고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기능"이라며 "고객센터를 비용 조직이 아니라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만드는 핵심 조직으로 전환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고객 경험 전반을 조율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기업이 AI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2026.07.09 12:53한정호 기자

오아시스마켓, AI 비서 '메이' 공개…CS에 적용

오아시스마켓은 인공지능(AI) 비서 '메이'를 선보이고 고객 만족 시스템에 AI를 도입한 차세대 고객서비스 'AICS'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메이'는 오아시스마켓의 최대 강점인 '셀프 환불' 서비스를 한 단계 진화시켰다. 고객이 직접 주문 내역을 찾을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계란이 깨져서 왔어", "우유가 상한 것 같아" 등 평소처럼 대화하듯 말하기만 하면 된다. 고객의 음성을 인식한 '메이'가 최근 3일 이내에 주문한 상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파손, 신선도 저하 등을 선제적으로 묻고 처리한다. 상품에 이상이 있을 경우 상품 환불 비율은 고객이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상품 품질 문제뿐만 아니라 배송 문제에서도 '메이'가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상품 누락" 혹은 상품명을 말하면 '메이'가 먼저 맞춤형 해결 방법을 제안해 문제를 해결한다.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AI 상담 서비스가 안내된다. 오아시스마켓은 이번 AI 고객센터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AI 도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AI 비서 메이의 도입을 시작으로 단순한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넘어,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기술의 혁신을 통해 고객의 시간을 아끼고 만족을 채우는 테크 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7 10:51박서린 기자

KCC정보통신, 젠데스크 국내 총판 계약 체결…"국내 AI 고객서비스 혁신 가속"

KCC정보통신이 젠데스크와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 사업 추진에 나선다. KCC정보통신은 젠데스크와 한국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젠데스크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처음 도입한 총판 모델로 KCC정보통신은 AX 사업 조직을 중심으로 기술 통합과 운영 지원까지 맡는다. 양사는 기존 시스템과 연계, 데이터 활용, 운영 자동화까지 포함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제 업무 효율 개선과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파트너 생태계 확대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KCC정보통신은 산업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 CX 수요를 발굴하고,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파트너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동시에 젠데스크의 국내 안착을 위한 영업 기회 발굴과 협업 구조 구축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최근 기업 고객 응대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AI 상담 도입이 확산되고, 고객 접점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단순 문의 처리 수준을 넘어선 지능형 고객 경험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객 요청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하는 자동화 기반 서비스가 핵심 요소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젠데스크는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고객서비스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서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KCC정보통신의 자동화, 데이터, 클라우드 구축 경험이 더해진다. 유아이패스 기반 자동화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환경에 맞는 AI CX 도입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유경태 KCC정보통신 대표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수준의 AI CX 플랫폼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파트너와 함께 고객서비스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정호 젠데스크 코리아 지사장은 "KCC정보통신은 시장 이해도와 협업 역량을 갖춘 파트너"라며 "국내 기업이 AI 기반 고객 경험 혁신의 가치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2 17:48남혁우 기자

마이리얼트립 'AICX', 고객 상담·서비스 운영 대행 B2B 사업 진출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의 상담·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고객 경험(CX) 전문 자회사 에이아이씨엑스(AICX)가 외부 기업 대상으로 고객 상담·서비스 운영 대행을 포함한 B2B 사업으로 본격 확장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설립된 AICX는 마이리얼트립의 고객 상담과 운영 업무를 담당해 왔다. 서비스 성장 과정에서 축적한 대규모 고객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재는 AI 기술을 접목한 'AICX 에이전트'를 자체 개발해 대량의 고객 문의와 복잡한 운영 흐름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AICX의 B2B 서비스는 각 기업의 서비스 구조와 운영 환경에 맞춰 고객 상담과 운영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복적이고 표준화된 문의는 AI 기반 AICX 에이전트가 우선 처리하고, 정책 판단이나 예외 대응이 필요한 영역은 전문 운영 인력이 담당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운영 효율과 고객 경험 품질을 극대화해 준다. 이를 통해 AICX는 고객사의 고객 경험 핵심 지표 개선과 함께, 실제 운영 효율화를 통한 운영 비용 절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마이리얼트립 내부 운영 과정에서 AICX는 AI 챗봇을 통해 전체 문의의 70%를 자동 처리해 왔다. 또 24시간 무중단 고객지원을 통해 급격한 트래픽 증가 상황에서도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왔다. 이 과정에서 운영 리소스 투입 기준 50% 이상의 효율화를 달성했다. AICX는 여행, 커머스, 플랫폼, 콘텐츠 분야를 시작으로 고객 상담과 반복 업무 자동화 수요가 있는 전 산업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단기적인 시스템 도입이 아닌 각 기업의 운영 성숙도에 맞춘 단계적인 AI 전환을 지원하며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기능 고도화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차원호 AICX 대표는 "누적 수백만 명의 고객을 직접 대응하며 축적한 운영 경험과 데이터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경쟁력“이라며 “AI 기술과 전문 운영 인력을 결합한 고객 경험 모델을 통해, 고객과 직접 만나는 기업들의 운영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6.02.10 14:50백봉삼 기자

KT,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14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

KT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4년 연속 한국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SQI는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수치로 나타낸 지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측정 모델을 통해 비대면 채널 서비스에 대한 품질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KT 고객센터는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상담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고객 상담 품질을 향상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고객센터 운영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며 올해도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지난 3월부터는 상담사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AI 상담Assist'에 챗GPT 기술을 적용했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AI보이스봇 '지니'는 보이스봇 V2.0으로 고도화해 고객 응답 정확도를 높이는 등 AI 기반 상담 품질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 고객센터는 장애인 고객을 위한 전문 상담 파트도 업계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맞춤형으로 설명하며, 어려운 통신 용어도 쉽게 풀어 전달하는 등 누구에게나 이용하기 쉬운 상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오성민 KT 영업·채널본부장은 "KT는 대한민국 최고의 고객센터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AI 기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상담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10:50최이담 기자

"'080-200-2000'에 전화하면 기아 AI 상담사가 24시간 문제해결"

기아가 고객센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역할과 기능을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아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상담사를 도입한 AI 기반 고객센터(AI Contact Center)를 구축해 다양한 첨단 기술을 통합하고 고객경험 혁신과 효율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기존에 12개 사업별로 분산돼 운영되던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080-200-2000' 하나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문의를 하나의 번호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기아는 통합 상담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고객 요청에 대응 가능한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 문의 ▲일반 문의 ▲전문/기술 문의 등 고객 상담 유형과 요청에 따라 맞춤형 상담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가 가능하다. 기아 고객센터에 신규 도입된 AI 상담사는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AI 상담이 가능해 단순 문의에 대해 자동으로 응대한다. 또한 AI 상담사는 고객 문의 내용을 분석해 질문 유형에 따라 상담원 근무시간(평일 08:30 ~ 18:00) 중 최적의 상담사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기아는 고객 의견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서비스 개선을 신속하게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아는 고객 불만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차세대 고객센터를 통해 최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3 14:44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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