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AI 감속'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AI는 지금] 中 딥시크 개발자 "앤트로픽 AI 독점, 나치 핵무기 선점과 같아"

중국 딥시크 개발자가 앤트로픽의 최첨단 인공지능(AI) 독점 가능성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핵무기 선점에 비유하며 공개 비판했다. 앤트로픽이 AI 개발 속도조절을 요구하면서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수출통제는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안전을 앞세워 미국 기업의 기술 우위를 굳히려는 것 아니냐는 반발이 커지고 있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딥시크 V4.1 모델 개발에 참여한 류성위 엔지니어는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앤트로픽과 오픈AI의 폐쇄형 전략을 비판했다. 소수 미국 기업에 첨단 AI와 컴퓨팅 자원이 집중되면 기술 접근성이 낮아지고 사회적 격차가 커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딥시크는 그간 모델 가중치를 공개하는 오픈웨이트 전략으로 개발자와 기업의 접근성을 높여 왔다. 반면 앤트로픽과 오픈AI는 핵심 모델의 구조와 학습 데이터, 가중치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 류 엔지니어는 "앤트로픽이나 오픈AI가 최첨단 AI를 개방적이고 저렴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며 "특히 앤트로픽이 가장 앞선 AI나 범용인공지능(AGI)을 장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첨단 AI가 폐쇄형 기업에 집중될수록 사회적 계층 이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믿음이 딥시크에 남은 이유 중 하나라고도 설명했다. 이번 논쟁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최상위 AI 기업들에 개발 속도조절을 촉구하면서 확산됐다. 그는 AI 성능이 안전장치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외부 평가기관의 검증과 기업 간 공통 안전 기준 도입을 제안했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와 일론 머스크 xAI 창업자도 개발 경쟁을 늦출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했다. 특히 아모데이 CEO는 중국이 AI 분야를 주도하면 미국과 세계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정부에는 첨단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 장비의 대중국 수출 제한을 유지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미국을 비롯한 민주주의 국가의 선두 기업이 먼저 개발 속도와 안전 기준을 조율하고, 중국의 첨단 연산 자원 접근은 계속 제한하자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모데이 CEO는 이후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협력도 제안했지만 검증 가능한 합의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봤다. 이를 두고 중국에선 공동 안전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제안보다 미국 선두 기업 중심으로 AI 개발 규칙을 정하려는 시도로 받아들이고 있다. AI 안전 논쟁도 개발 속도를 넘어 최첨단 모델과 글로벌 규칙의 통제권을 둘러싼 미·중 주도권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의 반도체 접근을 제한한 상태에서 미국 폐쇄형 AI 기업들이 안전 기준까지 주도하면 후발 기업과 오픈소스 진영의 참여 범위가 좁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독립 연구기관 둥부야차오연구소는 "아모데이 CEO의 발언은 업계 규칙이 완전히 확립되기 전에 더 큰 통제권을 확보하려는 시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앤트로픽의 제안에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미국의 AI 개발 속도를 제한하면 중국에 경쟁 우위를 넘겨줄 수 있다며 AI 위협론을 '사기'라고 일축했다. 중국 정부는 AI 안전 규칙이 특정 국가나 기업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는 수단으로 이용돼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맞섰다. 또 국가 간 대립과 배제가 건전한 글로벌 AI 거버넌스를 저해할 수 있다고도 주장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공포 조장과 대립, 악의적인 경쟁은 건전한 글로벌 AI 거버넌스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방해할 뿐"이라고 말했다.

2026.09.16 10:24장유미 기자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트럼프 윤리조항’에 막힌 클래리티법…전문가들 "중간선거가 변수"

[르포] 에어컨 켜면 온수도 펑펑…제주 주택에 들어선 'K-히트펌프'

공공SW 대기업 문턱 낮아지는데…업계 "최저가 입찰부터 손봐야"

값 올린 아이폰18 프로 덜 팔린다…"사전 예약 부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