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프렌즈학회, '공무원·공공기관 위한 챗GPT 활용 가이드' 워크숍 개최
에이아이프렌즈학회(회장 유용균)는 '공무원과 공공기관을 위한 챗GPT 활용 가이드'를 주제로 이달 24일 대전 ICT 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 다룰 주제는 ▲인공지능(AI) 언어 모델 특징 ▲챗GPT 주요 기능 ▲챗GPT 활용 사례 ▲행정 업무에 챗GPT 적용법이다. 발표 세션도 마련했다. AI 연구자 4명이 챗GPT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태원 수석연구원은 '챗GPT는 혁신 도구가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한다. 챗GPT가 앞으로 산업에 끼칠 영향력에 대해 다룬다. AI로봇랩 고우영 선임연구원은 '챗GPT 톺아보기' 세션을 통해 챗GPT의 기술적 구성과 동작 원리에 대해 설명한다. 다음 세션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제현 선임연구원이 '챗GPT 업무효율화 가이드'를 주제로 발표한다.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등 구체적 업무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동명대학교 원종윤 교수도 '예술에 AI 활용하기'를 소개한다. AI로 그림 그리는 방법을 설명하며 디자인 업무 활용 사례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에 진행하는 토론회에서는 챗GPT 기능과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참석자는 토론회에서 자유롭게 질문할 수도 있다. 에이아이프렌즈학회 관계자는 "챗GPT를 행정 업무에 활용할 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