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AI기반 정밀의료. 닥터 앤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6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헥토헬스케어, '드시모네' 한정 특가 행사 연다

헥토헬스케어가 25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한정 드시모네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드시모네 브랜드데이는 신제품이나 베스트셀링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24시간 한정 특가 행사다. 드시모네몰에서는 이번 브랜드데이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다양한 제품과 풍성한 혜택을 더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드시모네 브랜드데이에서는 역대급 할인율인 최대 41%의 가격 혜택과 선착순 할인 쿠폰을 준비했다. 새롭게 출시된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과 브랜드 대표 제품 '드시모네 4500'은 물론, 겨울철 관절 건강을 위한 '김석진랩 퓨어 비타민D 4000IU', 혈행 관리 '알티지 오메가3' 등 인기제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신규 브랜드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을 최대 41% 특가에 선보인다.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은 세계적인 유산균 권위자 드시모네 교수와 치과의사 출신 헥토헬스케어 김석진 대표가 공동 개발한 덴티움 포뮬러를 함유한 제품이다. 간편하게 녹여 먹을 수 있는 츄어블 정제로 상큼한 애플민트향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데이는 드시모네 제품 경험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데이만의 특별한 혜택과 상품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4 15:34백봉삼 기자

"직원 성장·자립 도왔더니 회사도 10년간 22배 컸어요"

더마코스메틱 1세대 브랜드 '닥터지'로 잘 알려진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 10년간 매출을 22배 성장시킨 기업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것은 매출만이 아니다. 이 회사의 사내 출산율은 2.7명에 달한다. 직원들이 육아와 업무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이 같은 숫자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회사의 성장과 직원의 출산율이 어떻게 비례할 수 있었을까. 빠른 시간 안에 화장품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또, 회사의 어떤 노력으로 인해 수년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걸까. 그 비결을 듣기 위해 이 회사에서 약 17년간 조직의 성장과 구성원의 자립을 돕고 있는 김미혜 성장지원실장을 최근 경기도 성남시 회사 사옥에서 만났다. '1인기업가' 문화, 자율성과 책임을 키우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구성원을 '1인기업가'라고 부른다. 이 개념이 명명된 지는 3년 정도지만, 조직의 애자일(Agile)한 문화는 그보다 훨씬 전부터 자리 잡고 있었다. 회사의 성장 초기부터 개개인의 전문성과 판단력이 중요했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수였다. 회사는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결재와 승인 단계를 최소화하고, 업무의 주도권을 개개인에게 부여했다. 조직 내에서 구성원들은 독립적으로 일하면서도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며 협업을 중시하는 문화를 만들어 왔다. 김미혜 실장은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인사 정책과 교육 시스템도 이에 발맞춰 커가야 한다는 확신이 있었다"며 "회사가 생겼을 때부터 창업자인 안건영 박사의 인사 철학이 있었지만, 2014년 이주호 대표의 합류로 회사가 조직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HR 체계화가 가속화됐고, 기존에 시행하던 성장 지원 제도들이 더욱 확대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회사가 단순히 사업적 성과를 내는 것을 넘어, 개개인의 성장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렇게 직원을 1인 기업가라고 부를 수 있었던 이유는 자율성과 책임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코로나 시기가 지나도 재택근무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재택근무로 인해 생산성 저하는 없었는지 검토했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느정도 재택근무를 하는 것이 좋을지 설문조사도 진행했는데, 과반수가 주 2회 재택을 선호했다. 생각보다 적은 횟수를 선택한 직원들이 많아 그 이유를 묻자 김 실장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는 "설문조사를 해보니 직원들은 협력해서 일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했고, 코어 타임과 코어 데이를 설정하는 등 협업을 원했다"며 "우리 회사는 개별보다는 공동의 KPI가 확실히 설정돼 있어 협업할 일이 많고, 협업과 개별 업무의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재택근무 운영 방식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단순히 유연 근무 제도의 도입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말했다. 실제로 효율성과 생산성을 유지할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재택근무를 단순한 복지의 개념이 아니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접근했다"며 "각 팀별로 최적의 협업 방식을 조율하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근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여성 직원 비율이 높은 기업으로, 모성 보호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해왔다. 임산부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입학이나 졸업식과 같은 중요한 가족 행사가 있으면 연차 소진 없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돌봄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 실장은 "이러한 제도 또한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니라, 실력 있는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이라고 귀띔했다. 스타 플레이어보단 협업 통해 동료 성공 지원하는 인재 선호 회사의 채용은 어떻게 진행될까.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채용 과정은 다층적인 검증을 거친다. 서류 심사 후 온라인 역량 검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무 면접을 실시한 뒤 임원 면접으로 이어진다. 회사는 팀장급들에게 최소 채용전문면접관 2급 과정을 취득하게 했다. 면접자의 역량이 채용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김 실장은 "성장 의지나 협업, 긍정적인 사고 모두 회사가 보는 주요 핵심가치이지만, 지원자의 단순한 포부보다는 본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지, 부족한 점을 어떻게 보완해 나가는지도 확인한다"며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은 단순 스타플레이어가 아니다. 개인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유관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동료의 성공을 지원하는 인재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해, 직원들에게 외부 전문가의 자문과 멘토링을 지원하며, 강연과 교육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면서 "입사 후에도 지속적인 리뷰와 교육을 제공해 조직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도우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을 잘할 수 있는 회사=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단순히 '다니기 좋은 회사'가 아니다. '일을 잘할 수 있는 회사'이고 '성장하기 좋은 회사'다. 회사가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는 이유도, 직원들이 일할 때 몰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다양한 교육 제도와 성장 지원 정책들은 결국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 실장은 "'회사가 직원을 보호하면 직원도 회사를 보호한다'는 강력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다"며 "회사가 구성원을 보호한다는 것은 다니기 편한 회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자립 가능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적인 환경을 제시하고 성장을 지원한다는 의미다. 이것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구성원들이 뛰어난 동료들과 연대하며 회사의 성장을 만들어 가는 '프로텍터십' 선순환의 핵심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구성원들이 주도성을 가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인사실의 명칭이 '성장지원실'인 이유이기도 하다. 구성원들을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전문가로 육성하겠다는 회사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사례인 것이다. 김 실장은 "회사에서 일을 할 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다니기 좋은 회사를 만들고자 한 것"이라며 "일 잘하고 싶고 성장하고 싶은 이들이 본인을 발전시킬 수 있는 회사라는 것을 꼭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5.02.20 11:02안희정 기자

"동료는 경쟁 상대 아닌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 사람"

“회사와 직원이 왜 서로를 불신하고 적대시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우리는 파트너이고, 서로를 잘 활용해 서로의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임플로이어 브랜딩 서밋 코리아 2025' 컨퍼런스에서 이렇게 말했다. 고운세상은 '닥터지' 브랜드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11월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조사업체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PTW)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12월 글로벌 스킨케어 그룹인 프랑스 로레알그룹에 인수됐다. 이 대표는 “사실 6년 전에 이런 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첫 해에는 수상을 하지 못했다”며 “그래서 조사 항목을 가져다 놓고 분석해, 직원들과 정기적으로 밥을 먹는 등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늘리다 보니 점수가 올라갔다”고 수상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직원을 '1인 기업가'라고 칭하는 이 대표는 “1인 기업가란 회사가 나를 나가라고 할 때 기꺼이 떠나라는 의미”라며 “그 정도로 나 자신의 전문성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나이 들어 조직에서 비굴해지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2019년부터 AI 역량 검사를 인재 채용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입사 3년 후 연말 성과평가에 대해 비교분석을 했는데, AI 역량 검사와 93% 정도 일치했다”면서 “역량은 변하지 않는 타고난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 직원을 배치하는 것이 HR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직원들이 회사에서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불안하기 때문”이라는 이 대표는 “그런 요소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것이 직장의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사의 복지 정책에 대해 밝혔다. 고운세상은 직원이 6대 중증질환에 걸릴 경우 비용과 유급휴가를 제공하고, 집에 아픈 가족이 있는 경우 무제한 재택 근무를 지원한다. 이 대표는 “우리 회사는 내 옆에 있는 동료가 경쟁 상대가 아니고, 내가 지키고 보호하는 사람”이라며 “회사는 직원들을 보호하고, 직원들은 성장해 내 동료와 회사를 지키는 것이 역할이라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회사와 직원은 상호 공생의 관계”라면서“직원은 회사에서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필살기'를 준비해야 하고, 회사는 그런 직원을 지원하고 지지해야 한다”며 본인의 경영 철학을 밝혔다.

2025.02.12 17:54류승현 기자

원산협 "비대면진료 의료진·환자 만족도 높은데 제도화는 수년째 제자리"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가 약 배송을 포함한 신속한 제도화를 촉구했다. 비대면진료의 효과적·안정적 도입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가 2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이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후원했다. 새해 첫 비대면진료 논의 자리인 만큼 업계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단체 관계자 등도 참여해 행사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이 쏠렸다. 이날 최은석·최보윤·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슬 원산협 공동회장은 “올해는 비대면진료 한시적 허용 6년차이자, 원산협 발족 5년이 되는 해이지만 법제화와 약 배송은 여전히 지연되고 있다”라며 “환자들은 100%에 가까운 만족도를, 의료계도 인식변화가 있다 체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국회가 특정 단체뿐만 아니라 의료 현장에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길 바란다”라며 “비대면진료가 이해관계에 매몰되지 않고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이들을 돕는 방안을 모색하자”라고 강조했다.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2월 23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을 위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한 상태다. 복지부는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서도 비대면진료 제도화 추진을 공식화했다. 다만 약사법개정이 필요한 만큼 현재 약 배송은 허용되지 않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 등 의약계는 비대면진료 제도화에 반대하고 있다. 약 배송 필요해…마약류·향정 제한적 허용 검토해야 권용진 대한디지털헬스학회장 겸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가 일반인 2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비대면 의료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기술적 방안 마련' 보고서에 따르면, 이용하고 싶은 이용 단계로 초진 및 재진 등 모든 진료에 응답자의 절반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53%). 특히 비대면 의료를 수행한 적 있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약 배송 필요성을 촉구하는 내용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약 배송 제한 때문에 대면 진료로 전환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약 배송에 대한 개선이 요구된다고 봤다. 관련해 권 교수는 서면 복약지도가 약사법으로 허용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약 배송만 된다면 복약지도는 문제가 안 되지만 원격 복약지도도 허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비대면진료라 마약류와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은 꼭 필요한 환자만 제한적으로 허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권 교수는 현재의 비대면진료가 단순 진료 시스템에서 원격 모니터링(예방 및 예측 서비스)로 가는 상황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디지털 리터러시 격차 해소와 비대면 의료 관리의 통합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좌담회 참여자 및 발표 주제는 ▲권용진 대한디지털헬스학회장 겸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 '비대면진료의 안정적·효과적 도입을 위한 과제' ▲김희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부연구위원 '일본, 호주 사례로 본 비대면의료정책 도입 제언' ▲야마다 카주타카 시나노 약국장 '일본의 비대면의료 서비스 사례' ▲김은정 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 등이다.

2025.01.23 14:59김양균 기자

[신간] 34분기 연속·연평균 67% 매출 성장한 '고운세상' 이야기

모두가 자신과 자기 가족의 안위만을 챙기며 각자도생을 추구하도록 몰아가는 이 시대에, 자신의 전문성으로 동료를 지키고 공동체를 위하는 사람들이 모인 회사가 여기 있다고, 그리고 그렇게 서로를 돌보며 일해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고 세상에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여기 조금 이례적인 회사가 있다. 최악의 불황에도 10년 만에 22배, 34분기 연속 성장, 연평균 67%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인 회사, 고운세상코스메틱(이하 고운세상) 이야기다. 이 회사는 합계출산율이 0.7명에 가까운 초저출산 시대에 사내 출산율이 2.7명에 달한다.(2022년 기준) 또 5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닥터지(Dr.G)' 신화를 쓴 고운세상은 육아휴직 최대 2년 보장부터 아픈 가족이 있을 때 쓸 수 있는 가족 돌봄 재택근무까지, 일과 가정 그리고 건강한 삶의 양립을 위해 다양한 제도들을 시행 중이다. '닥터지'는 대한민국 1세대 더마코스메틱(피부과 기술을 접목한 기능성화장품) 브랜드이자 국내 대중 마켓을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 중 하나다. 고운세상을 이끌어 온 이주호 대표는 이를 '직원 복지'가 아니라 '직원 보호'라고 말한다. 이 대표가 쓴 책 '프로텍터십'에는 그가 삶에서 길어 올린 생각과 경영철학, 나아가 그 철학을 바탕으로 고운세상을 지금의 위치까지 끌어올린 과정이 응축돼 있다. 영단어 'protectorship'은 원래 '보호자 또는 후원자의 신분'을 뜻하지만 실제로는 잘 쓰이지 않는 말이다. 이 대표는 이 단어에 '보호자-관계'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회사가 직원들을 지키고 그들의 성장을 도울 때, 직원도 회사를 지키고 회사의 성장을 돕는다는 선순환의 개념이다. 닥터지의 성공 신화는 널리 알려졌지만, 닥터지를 만드는 고운세상이라는 회사와 이주호 대표의 특별한 경영 방식은 비교적 덜 알려졌다. 이 대표는 고운세상이 이처럼 고공행진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을 프로텍터십 책에 담았다. 그는 이 책에서 어린 시절부터 고운세상에 입사하기 전까지 경험한 역경과 실패를 진솔하게 털어놓는 것부터 시작해, 그 경험으로부터 길어 올린 생각들, 그 생각을 토대로 쌓아 올린 경영에 대한 철학, 그리고 마침내 그 철학을 고운세상에서 꽃피운 실천까지 감동적으로 써 내려갔다. 회사와 직원이 서로를 지키며 함께 성장한다는 프로텍터십의 철학과 이를 구현한 고운세상의 이야기는 윤리경영이 화두인 우리 시대 경영자들과, '직장 갑질'과 '투자 열풍' 사이에서 길을 잃은 직장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09 17:53백봉삼 기자

돈되는 생수, '코카콜라 물'까지...제조사는 늘고 소비자 입맛은 깐깐해지고

국내 생수 시장에 다수 기업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경쟁이 뜨겁다. 최근 코카콜라는 울릉도 물을 활용한 신제품 'Vio 휘오 울림워터'를 출시했다. 코카콜라 측은 울릉도 북면에서 취수와 병입해 제조했다면서 먹는샘물 시장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오리온도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내놓았다. 회사는 자사 생수의 경도가 높다는 점을 내세워 홍보하고 있다. 농심의 경우, 수원지가 백두산이라는 '백산수'를 내놨다. 뿐만 아니다. 쿠팡 등 이커머스 기업과 편의점도 각각 자사 생수를 내놓고 있다. 이처럼 여러 기업들이 생수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관련 시장 규모는 지난 2019년 1조6천900억원에서 작년 3조1천700억원으로 2배 가량 커졌다. 제품 다양화로 인해 소비자의 선택지가 늘어나면서 업계 1위인 제주삼다수의 생수 시장 점유율은 작년 39.4%로, 40%에도 미치지 못했다. 자연히 소비자의 입맛은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다. 과거 생수라면 대동소이하다고 여기던 것에서 성분 등을 따져 구매를 하는 패턴이 관측되고 있는 것.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생수 구매가 일반화되면서 물의 성분을 따지는 등 소비자의 구매 패턴도 과거보다 깐깐해졌다”라며 “미네랄 함량과 수원지 등을 고려해 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5.01.06 15:00류승현 기자

  Prev 1 2 3 4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네이버 '외형 성장'·카카오 '수익성 개선'…3분기 실적 전망은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 더해야"…정부, 팹 조기 구축에 '한목소리'

[AI 리더스] 줌 "회의 넘어 업무하는 AI…흩어진 데이터 통합 관건"

정부는 AIDC 규제 완화 추진하는데…국회선 인허가 강화 움직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